• 최종편집 2024-04-12(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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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천군, ‘풍수해보험으로 재난 대비하세요’
    [더뉴스투데이]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7일 종천면행정복지센터에서 종천면 이장단 18명을 대상으로 풍수해보험 가입 활성화를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군민들이 쉽게 풍수해보험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풍수해보험의 제도 설명 및 실제 보험료 지급 사례를 위주로 진행됐다. 풍수해보험은 자연재난에 의한 사유재산 피해 지원제도의 한계점인 지원 금액과 시기 등에 대해 보완하고 자기책임 원칙에 따른 실질적인 보상이 가능하도록 만든 정책보험제도이며, 특히 취약계층(기초생활 보장 수급자, 저소득층)은 보험료 지원액이 높아 자력복구에 큰 도움이 된다. 현재 보험가입 대상은 주택과 온실이며 2020년부터는 소상공인도 가입이 가능하고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삼성화재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NH농협손해보험의 5개 보험사에서 담당하고 있다. 또한, 저소득층의 경우는 민간 기부자 등 제3자가 지자체와 공동으로 보험계약자가 되어 저소득층 보험료를 대납할 수 있어 본인 부담 없이 풍수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서천군 관계자는 “서천군은 풍수해보험 홍보를 통해 재난 시 군민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보험료가 저렴한 만큼 많은 참여를 통해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에 효율적으로 복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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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1
  • 부여군, 제2단계 균형발전사업비 충남 최다 확보
    [더뉴스투데이]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추진하는 충청남도 제2단계 1기 지역균형발전사업 대상 시·군중에서 가장 많은 균형발전 사업비를 확보했다. 부여군은 민선 7기에 들어서면서 부여군의 장점, 약점, 기회, 위협요인을 분석하여 낙후도 개선과 균형발전을 위해 농업경쟁력 강화, 문화·체육 기반 구축, 인구증가·경제 활성화의 3가지 핵심성장 테마를 도출하고 이에 따른 세부추진 전략을 수립했다. 금년 3월부터 3가지 유형의 사업선정 방식인 도 제안, 시·군 경쟁공모사업, 시·군 자율사업으로 충청남도 균형발전자문위원과의 10차례 넘는 컨설팅을 받는 등 부여군의 지속적인 경제성장 기반 구축을 위해 준비하여 왔다. 이로 인해 부여군은 도 제안공모사업인 “나래원 시설 증축사업”선정으로 군민의 삶의 질 개선과 안녕을 지속적으로 꾀할 수 있게 되었고 시·군 경쟁공모사업으로는 가장 취약한 고용 및 산업부분의 활성화를 위해 부여 일반산업단지조성사업을 제안하여 1차 균형발전평가심의회에서 총 742억원 중 균형발전사업비 242억원을 확보한 후, 사업비 적용단가를 실행년도 단가로 조정해 달라는 부여군의 증액요청을 충청남도 균형발전위원회에서 받아들여 당초보다 84억원이 증액된 총 826억원 중 균형발전사업비 284억원(도 142, 군 142)의 사업비를 최종 확보하였다. 이에 따라 군은 산업단지 토지분양비의 원가를 낮출 수 있게 되어 산업단지 조성에 탄력을 받음은 물론, 일반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단지 내에 바이오 소재의 국산화 인프라 구축 및 R&D 지원을 위해 총사업비 980억원을 투입하여 바이오소재 복합센터를 건립하는 “충남 바이오소재 클러스터 구축사업”을 진행할 예정으로 산업단지의 분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제2단계 균형발전사업으로 부여군 2개 사업을 선정해 주신 충청남도 균형발전위원회에 감사드리며, 특히 부여 일반산업단지는 부여군의 낙후도를 개선하고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핵심사업으로 단기적 효과보다는 중장기적인 부여군의 균형발전을 견인하는 마중물로 기여하는 바가 매우 클 것이다”라고 말하고, “앞으로 시·군 자율사업으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서도 부여군이 지속발전가능한 사업들이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남도 균형발전사업은 충남도 저발전 시·군을 대상으로 전국 최초로〈충청남도 지역균형발전 지원조례〉에 의거 지역 간 균형발전을 통하여 도 전체의 경쟁력을 높이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골고루 잘사는 도를 건설하는 목적으로 제1단계 사업은 2008년부터 2020년까지 추진하고 있으며, 제2단계 사업은 2021년부터 2030년까지 5년씩 1기와 2기로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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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1
  • 부여군, 연말까지 문화재 안내판 관람객친화형으로 교체
    (설치후)(설치전)[더뉴스투데이]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문화재청의 고도문화재안내판 개선계획에 따라 관내 문화재 안내판을 관람객친화형으로 일괄 정비한다. 기존 문화재안내판은 안내 문안이 전문용어로 서술되어 관람객들이 이해하기 어렵고, 디자인 일관성 부재, 주변 경관과 조화 부족, 설치위치와 수량이 부적절하여 관람객 만족도가 낮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이에 군은 연령대와 상관없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관람객 친화형 안내판 설치를 위해 작성용역 결과와 시민자문단이 전문용어 사용을 줄이며 문법 등을 검수한 표준 시안을 토대로 연말까지 국가 및 도 지정문화재 등에 대해 일제 정비를 추진한다. 해당되는 문화재는 부여군에 위치한 국가지정문화재 12개소, 도지정문화재 31개소, 백제역사유적지구 3개소 등 모두 49개소이다. 군 관계자는 “세계유산과 수많은 문화재가 산재한 부여군의 위상에 걸맞게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고 해당 문화재의 이해를 돕는 안내판 교체로 관람객들의 편의성을 도모할 방침”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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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1
  • 공주시, 금강신관공원 ‘아이뜨락 생태놀이터’ 조성
    금강신관공원 아이뜨락 생태놀이터 조감도[더뉴스투데이]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생태 휴식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금강신관공원 일원에 ‘아이뜨락 생태놀이터’를 조성한다. 7일 시에 따르면, 환경부 공모사업인 ‘생태놀이터 조성사업’ 선정에 따라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국비 7천만 원을 포함해 총 2억 3천만 원이 투입돼 금강신관공원 내 노후화되고 이용률이 저조했던 RC카 경기장을 생태놀이터로 조성한다. 이곳에는 △행복한 미래로 가는 문 ‘공주시 CI 마크’를 형상화한 통나무 통과하기 △공주시 마스코트인 ‘고마곰’을 표현한 고마곰 그물오르기 △나무줄 오르기 등의 시설물이 설치될 예정이다. 시는 놀이시설물 및 재료, 금강신관공원 이용도 등 잠재적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의견을 반영했으며, 올해 안에 생태놀이터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춘형 환경보호과장은 “공주시민들이 즐겨 찾는 장소인 금강신관공원 내 생태놀이터가 조성되면 어린이들에게는 생태적 놀이 체험공간, 가족과 주민에게는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가족단위 이용을 위한 공간이 마련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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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1
  • 보령시, 청라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준공
    [더뉴스투데이] 보령시는 8일 청라면 나원리 위치한 삼다향 복지센터에서 준공식을 갖고 청라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청라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농촌중심지를 경쟁력을 갖춘 농촌발전 거점으로 육성해 주민들의 기초생활 수준 향상 및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 신규 공모사업으로 선정 이후 올해까지 국비 35억3000만 원 등 모두 50억4300만 원을 투입, 한국농어촌공사 보령지사와 공기관 대행 위탁협약을 체결하고 주민편의시설 및 교육, 시설 개선 등을 추진해왔다. 이번에 준공된 삼다향 복지센터는 연면적 961.71㎡에 경로당과 회의실, 동아리실, 주방 등을 갖췄고, 지난 4월 준공한 청라면 어울림센터(연면적 189.8㎡, 주민공동편의 시설, 버스휴게실)와 함께 어르신들과 주민들에게 편의 및 휴식공간으로 제공된다. 또한 삼다향 복지센터 인근에 복지건강 놀이대와 LED 가로등, 방범 CCTV, 산책로 등을 갖춘 소공원과 삼다담소가 정비됐다. 인근에는 농구장과 족구장, 게이트볼장 등 체육공간이 조성됐으며, 산책로, 지압길 조성 등 삼다향 건강개선시설도 확충됐다. 아울러 도로 경관 시설물의 도색과 입간판 정비, 마을안길 정비로 지역 경관을 개선하고, 4년에 걸쳐 공동체 활성화교육과 리더 양성교육, 마을 브랜드 개발, 정보화기기 구축 등 주민들의 역량강화에도 힘을 기울여 왔다. 특히, 이날 삼다향 복지센터 준공식에서는 주민들이 교육을 통해 배운 바리스타와 다육아트, 전통주, 떡케이크, 비누, 핸드워시 등 주민 솜씨 자랑과 작품 전시회도 함께 열렸다. 김동일 시장은 이날 준공식에서 “지속되는 인구 유출로 어려움을 겪던 청라면이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주민들이 함께 쉬고 즐길 수 있는 편의 공간이 마련돼 삶의 질이 보다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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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1
  • 청양의료원, 전문의 배치 1년만에 환자 36% 증가
    [더뉴스투데이]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운영하는 청양군보건의료원(원장 김상경 이하 청양의료원) 진료 환자가 전문의 채용 1년여 만에 36% 증가하고 수입액도 40%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청양의료원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정형외과, 11월 정신건강의학과, 12월 내과를 각각 신설하고 전문의를 채용한 후 올해 1월부터 9월말까지 모두 6만5634명의 환자가 다녀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만8331명보다 1만7303명 늘어난 수치이며, 1일 평균 환자 수 역시 지난해 198명에서 올해 269명으로 71명 늘어났다. 과별 진료 환자는 지난해 10월 신설된 정형외과는 2018년 2344명, 2019년 1만3940명이며, 11월 신설된 정신건강의학과는 2018년 354명, 2019년 4865명, 12월 신설된 내과는 2018년 1799명, 2019년 1만 9103명의 추이를 보였다. 수입액은 지난해 9억3200만원보다 3억7500만원 증가한 13억700만원으로 집계됐다. 청양의료원은 내원환자 증가 이유로 내과와 정형외과에 대한 주민만족도가 매우 높다는 점을 꼽았다. 전문의 채용효과가 내과에서 9월말까지 1만9103명, 정형외과에서 1만3940명으로 특히 두드러지게 나타났기 때문이다. 또한 청양의료원은 2020년 국가 5대 암 중 4대 암 검진 불가능 지역이라는 오명을 벗게 될 전망이다. 유방암 검진을 위한 촬영기 구입예산 등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 관련 예산 4억5700만원을 확보했기 때문이다. 국가 5대 암은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이며, 정부는 일정 나이의 검진 대상 국민들에게 1~2년에 한 번씩 검진을 받도록 하고 있지만, 청양군은 현재 자궁경부암 한 가지 검진만 가능할 뿐 경남 산청군, 경북 을릉군과 함께 검진기관이 없는 보건의료 낙후지역으로 남아 있다. 충남도내 14개 시군 주민들은 250곳에 이르는 검진기관을 활용해 거주 지역에서 암관리법과 건강검진기본법에 따른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청양군은 타 지역 출장검진기관의 이동버스 등에서 검진을 받아야 하는 등 큰 불편을 겪어 왔다. 청양의료원은 또 영상의학과 전문의 부재에서 오는 제반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공중보건의 배치를 지속 건의한 결과 지난 4월부터 영상판독에 따른 건강검진 전문성을 확보했다. 영상의학과에는 9월말 현재 주민 271명이 내원해 36명이 위내시경 정밀검사를 받았고 내년부터는 장내시경 검사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청양의료원 관계자는 “의료원 장비 보강과 진료체계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보고 지난해 하반기부터 진료 3과 신설 및 전문의 채용을 추진해 뚜렷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면서 “환자와 가족들의 좋은 반응을 피부로 느끼면서 그분들의 의료부담을 크게 덜어 드리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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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1
  • 당진시, 국제안전도시 공인 준비 박차
    [더뉴스투데이] 당진시는 지난 7일 오후 4시 30분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김홍장 시장 주재로 보고회를 갖고 지난 2월부터 추진 중인 행복한 안전도시 당진만들기 기본조사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와 안전도시위원회 위촉식을 진행했다. 협성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박남수)이 진행한 이번 용역은 ISCCC(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사전 준비절차로 9개월간의 일정을 마무리 했다. 7일 진행된 최종보고회에서는 용역 착수 이후 현재까지의 추진결과와 손상현황 자료 분석을 통한 위험지표 설정 및 중장기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보고자료에 따르면 당진지역의 고위험지표로는 △낙상 △화재 △교통사고 사망률 △강간 및 전기화재로 인한 부상이 꼽혔으며, 위험지표로는 △운수사고 △가해타살 △자살 사망률 △음주교통사고 △낙상 △폭력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안전관리수준 진단결과의 경우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을 포함해 당진지역에서 추진하는 안전관련 수행사업은 163개로 조사 됐으며, 사업수행역량은 4점 만점에 3.06점으로 담당자 역량강화와 정책적 의지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중장기 추진전략 목표로 ‘지속가능 사업수행기반 조성과 지역안전 수준 향상’으로 설정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연계해 △교통 △낙상 △범죄 △산업 △자살 △재난 등 6개 중점관리 영역의 관련 사업을 보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시는 안전도시 기본조사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안전 취약분야에 대한 개선방안과 안전정책을 적극 발굴해 2년차 사업수행평가 용역 추진 시 민관이 협력해 안전도시 기반을 다져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민관안전네트워크 협력과 정책개발에도 나서 이르면 2021년 ISCCC 국제안전도시 인증에 도전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이날 최종보고회에 앞서 안전도시 국제공인의 중추적인 역할을 책임질 안전도시위원 28명을 위촉하고 안전도시 사업과 향후 나아갈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전도시위원은 관계 공무원과 유관기관장, 전문가, 안전관련 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들은 앞으로 민관협력을 통한 안전도시 당진을 만들기 위한 정책 결정과 제도개선에 나서게 된다. 김홍장 시장은 “우리지역은 다른 곳과 달리 제조업 중심의 산업체와 발전소 등이 많아 각종 사고에 노출될 수 있는 환경”이라며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안전정책을 수립해 안전하고 행복한 당진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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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1
  • 세종시-노르웨이 자율차 산업 협력 방안 논의
    [더뉴스투데이]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유럽 순방 마지막 일정으로 노르웨이 오슬로시를 방문, 도시 및 기업 간 연계협력을 통한 세종형 자율주행 모빌리티 혁신 방안을 협의했다. 이춘희 시장은 7일(현지시간) 노르웨이 오슬로 시청에서 마리안 보르겐(Marianne Borgen) 시장을 만나 자율주행 분야 지원·규제제도 등 미래 교통정책에 관한 양 도시 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오슬로 시는 ‘아이티에스(ITS) 노르웨이’, 교통서비스 전문기업 ‘루터(RUTER)’, 국영 교통운영 전문기관 ‘엔투르(Entur)’를 중심으로 대중교통 체계의 혁신과 자율주행 시대를 대비해오고 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자율주행 시대를 대비한 교통 인프라 구축 방안과 행정청, 교통서비스 기업 등이 참여하는 오슬로 시의 거버넌스 체계에 대해 깊은 관심을 나타내고 세종시 접목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이춘희 시장은 아이티에스 노르웨이의 CEO 트론드 하버랜드(Trond Hovland)와 만나 뉴 모빌리티 시대에 대비한 기업 노하우를 청취하고 세종시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 시장은 아이티에스(ITS) 노르웨이, 자율차 핵심부품 자동차 대 사물 통신(V2X) 단말기를 순수 국내기술로 생산하는 세종시 소재 기업 캠트로닉스와 3자 업무협약을 맺고,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위한 인프라 조성과 미래 신교통서비스 혁신에 대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에 따라 3개 기관·기업은 첨단도로 인프라 구축 및 자율주행차 상용화 노하우를 갖춘 아이티에스 노르웨이, 캠트로닉스와 세종시 자율차 상용화 연구개발 실증과 인프라 구축 등에 협력하게 된다. 이어 이 시장은 교통서비스 전문업체 루터(RUTER) 사를 방문해 노르웨이의 자율주행 서비스 구축 방안에 대해 설명을 청취하고 자율주행 셔틀 운행 현장을 살펴봤다. 이외에도 이 시장은 엔투르 사와 노르웨이 교통통신부 차관 등 노르웨이의 기업·행정청·연구자들과 만나 자율주행 기반의 모빌리티 혁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시장은 “노르웨이는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을 기반으로 ‘자율주행 모빌리티’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방문으로 자율주행 선도도시 세종과 노르웨이 간 첨단 도로인프라 구축 측면에서의 협력과 상호 기업 진출이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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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1
  • 서구, 대전 자치구 중 최초! 소상공인 자금 숨통 틔운다
    [더뉴스투데이]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대전 자치구 중 최초로 오는 11일부터 대전신용보증재단, KEB하나은행을 통해 15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서구는 경기침체와 상가 임대료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구 소상공인에 업체당 최대 3천만 원까지 비교적 낮은 금리의 대출이 가능하도록 특례보증을 지원하고, 연 1.1%의 신용보증 수수료도 2년분을 지원하는 등 소상공인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특히 신용등급 7등급인 저신용 소상공인을 위해 1억 원 규모의 자금을 할당하고 나들가게와 착한가격업소에 대해서는 보증심사 기준 완화를 통해 특례보증 금액을 확대하는 등 영세 소상공인을 위한 특별 지원책도 마련됐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담보력이 부족해 금융기관으로부터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큰 보탬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신청 접수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홈페이지(www.seogu.go.kr) 고시 공고란을 통해 확인하거나 서구청 일자리경제실(☏042-288-2433) 또는 대전신용보증재단 서구 유성센터(☏042-380-380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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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1
  • 국토부, 주한아세안 10개국 대사와 스마트시티 분야 협력 논의
      [더뉴스투데이]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은 한국과 아세안 국가 간 스마트시티 분야협력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주한 아세안 10개국 외교단*를 초청하여 8일(금) 11시 40분 서울 신라호텔에서 간담회를 주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미얀마,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라오스, 브루나이, 싱가포르, 태국(대리) 등 8개국 주한대사와 캄보디아, 필리핀 등 2개국의 참사관이 자리를 함께 했다.   국토부는 11월 25일-26일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계기로 개최되는 스마트시티 관련 행사인 ‘부산 스마트시티 시범도시 착공식(11.24)’, ‘스마트시티 페어(11.25-27)’, ‘한-아세안 스마트시티 장관회의(11.25)’를소개하면서 각국 정상과 장관 등 고위급 관계자를 초청하였다.   특히 ‘한-아세안 스마트시티 장관회의’에서는 스마트 도시개발, 주택, 안전, 교통, 물관리 등 5개 주요 분야에서 향후 스마트시티 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 장관은 “스마트시티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핵심 성장동력이자, 우리 정부가 추진 중인 ‘신남방정책’의 핵심협력 분야인 만큼 향후 스마트시티 건설 경험 및 기술 공유 등 구체적인 후속사업에 대한 논의가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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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9
  • 허태정 시장, 유엔 해비타트와 개발원조 사업 양해각서 체결
      [더뉴스투데이]허태정 대전시장이 지난 7일 10박 12일간 일정(11.7~11.18)으로‘2019 세계지방연합(UCLG) 총회’참석과 차기대회 유치 활동을 위해 남아프리카 공화국 더반 방문길에 올랐다.   허태정 시장은 더반 방문에 앞서 첫 공식일정으로 8일 케냐 수도 나이로비 유엔해비타트 본부에서 메이무나 모우드 셔리프 유엔해비타트 사무총장을 만나‘대전시-유엔해비타트 공적 개발원조(ODA) 사업’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양해각서(MOU)체결로 대전시는 대전형 개발원조(ODA)-셉티드(CPTED) 사업 개발 확대를 위해 ▲ 대전청년코디네이터 선발·파견 등을, 유엔해비타트는 ▲ 개발원조(ODA)사업 경험 및 전문지식 공유 ▲코디네이터 현지 모델개발 역량 강화 ▲ 현지 주민 수요 조사지원 등에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1단계 사업으로 내년 1월부터 6월까지 수혜도시로 선정된 우리시와의 우호도시인 인도네시아 탕그랑셀라탄에 대전청년 코디네이터 2명을 파견해‘환경디자인을 통한 도시범죄예방(CPTED)’모델연구를 수행하게 한다.    이어 2단계사업으로‘대전형 개발원조-셉티드 모델’을 내년 상반기까지 개발을 완료하고, 오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코이카 개발원조(ODA)공모사업 모집신청을 거쳐 동 모델을 저개발국 자매우호도시 중심으로 전수할 계획이다.   이날 허태정 시장은 “유엔해비타트와 공동으로 수행하는 첫 대전형 개발원조 사업이 유엔해비타트가 구현하는‘모두를 위한 도시’실현과 저개발국과 공동번영에 기여하는 성공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며, “이를 통해 대전시의 글로벌 도시 역량도 한 단계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 허태정 시장은 이 사업을 계기로 대전의 우수기업과 지역 인재들이 해외 진출 기회가 확대 될 수 있도록 유엔해비타트의 많은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메이무나 모우드 셔리프 사무총장은 “청년의 가치는 유엔해비타트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중요하고, 청년은 도시문제를 혁신적이고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며 “대전시와 유엔해비타트의 청년프로젝트가 전 세계적인 우수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2017년에 낙후 소외지역인 대덕구 대화어린이 공원주변에‘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선도사업을 시행해 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한국에프엠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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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9
  • 2019년 한국경영실무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우수기업 경영자 시상식 행사 개최
      [더뉴스투데이]신라대학교(총장 박태학)는 ‘한국경영실무학회 추계학술발표대회 및 우수기업 경영자 시상식’을 8일 교내 상경관 에서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발표대회에서는 박재용 한국경영실무학회장, 조종래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박경식 미래전략정책연구원장, 양성일 (사)한국경영기술지도사 경남지회장 등 국내 기업경영실무관련 교수, 연구자 및 경영기술지도사, 세무사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인공지능 시대의 경영실무 혁신전략’이라는 주제로 국내 기업 및 현재산업별 경영현황과 최근 연구결과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는 현시점에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공유경제를 기반으로 하는 글로벌 기업경영실무에 관한 정보를 교환하고 산학관이 연계되는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본 학술발표대회에 앞서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의 표창장 수여가 부산지역의 지역경제발전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표창장 수여식이 함께 진행되었다.   이날 학술행사 수상자는 (주)제이앤제이경영상담의 조수호 대표이사, (주)아이디노, 장복기 부사장, (주)케이엔비즈 황준 대표이사가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장을 받았으며, 신라대학교 및 부산대학교 박사수료생들의 논문발표에 따른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특히, 한국경영실무학회의 특성상 기업체의 내부혁신 역량강화를 위한 기업진단과 업무협약을 꾸준히 체결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사)부산정보기술협회(회장 이상봉)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학회관계자가 말했다.   이번 학술발표대회에서는 우리나라 최고의 미래권위자 박경식 미래전략정책연구원장의 ‘인공지능이 디자인하는 미래사회’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였으며, ▲ B2B 마케팅의 이해와 컨설팅 기법(하늘경영연구소, 최용석 경영지도사) ▲창업초기 시장진입을 위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전략수립((주)네오경영지도법인, 김도훈 경영지도사) ▲소상공인 사업정리 컨설팅 실무사례 연구 등 기업경영컨설팅 실무사례를 통한 경영실무의 혁신전략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과 강연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신라대학교 주정이(박사수료)의 ▲‘핸드폰 게임의 유료아이템 구매의도에 관한 연구’와 부산대학교 신대복(박사수료)의 ‘환율에 대한 이해와 환리스크 측정에 관한 연구’의 연구결과가 발표돼 참가자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한국경영실무학회는 2015년 국내 최초로 설립된 경영실무분야의 독보적인 학회로 기업경영의 글로벌화에 따른 실무적인 혁신전략을 모색하고 국제화된 기업경영실무를 표준화, 정보화, 시스템화를 도모하고, 기업경영실무와 관련한 국가자격제도를 신설하여 경영실무관련 교육 및 행사를 통해 기업현장 실무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경영대학 교수들을 중심으로 경영실무의 표준화, 정보화에 관한 연구를 수행해왔다. 한국경영실무학회 박재용 회장은 “이번 추계학술발표대회에서는 IT,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인공지능 분야가 그 어느 때 보다 그 중요성과 관심이 증대되고 있으며, 글로벌 기업실무분야와 관련된 분야의 창업과 경영컨설팅 실무전략에 대한 정보공유를 통해 미래지향적인 발전방향을 탐색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부산지방벤처기업청 조종래 청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한국기업경영의 지속가능한 비전과 4차 산업혁명시대의 경쟁력을 향상할 수 있는 인공지능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향후 방안이 활발히 논의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학회발전을 위한 공로로 정철호 교수(학술위원장), 이영태 지도사가 감사패수여를 받았고, 이초양(신라대), Zhou Jingyi(저우징이), 신대복(부산대) 등이 우수학술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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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9
  • 국무조정실, 「대전지역 규제혁신 현장간담회」개최
      [더뉴스투데이]대전시와 국무조정실은 8일 대전시청에서 「대전지역 규제혁신 현장간담회」를 개최하여 국민생활과 산업현장의 애로를 청취하고 규제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최병환 국무1차장 주재로 열린 이날 현장간담회에는 정윤기 대전시 행정부시장,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부회장, 전원식 대전세종충남중소기업 회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대전지역 기업인들과 일반시민이 현장 애로사항을 건의하고,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부처에서 직접 답변하는 형태로 진행 되었다.   이날 현장 간담회를 통해 개선하기로 한 내용은 임산부의 약국에서 국민행복카드(임신·출산 진료비) 사용 허용,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범위 확대, 예비창업자의 사전 보증심사 허용 등 8건이다.   첫째, 그동안 임산부는 약국에서 임신·출산 진료비 바우처(국민행복카드)의 사용이 불가능하였으나, 내년 상반기부터는 의사가 처방한 약제 및 치료 재료에 대해 약국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게 되었다.   둘째, 뿌리산업 영위 기업들이 집적화되어 있는 경우에도 산업단지(협동화 사업단지)내에 있어야 특화단지로 지정되어 정부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으나, 뿌리산업 기업들이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실시계획 인가를 받은 도시 개발구역에 있는 경우에도 특화단지로 지정될 수 있도록 지정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셋째, 예비창업의 경우 사업자 등록 이전에는 보증지원제도가 없어 자금 사정으로 창업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내년 상반기부터는 예비창업자도 창업자금 대상 보증심사를 받아 사업자 등록과 동시에 보증서 발급 및 대출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밖에 ▲간선급행버스체계 운전자 자격증 발급개선 ▲도로명 주소부여 신청 절차 개선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신․재생에너지설비 인증규격(KS)제정 ▲레미콘 하자보수 보증금 납부방법 개선 ▲공공 임대주택 건설사업 추진시 사업타당성 검토면제 등이 논의되었다.   정윤기 행정부시장은“규제혁신은 혼자만의 힘으로 되지 않는 것으로 끊임없이 기업과 지자체, 국무조정실 및 관계 중앙부처가 함께 소통하고 지혜를 모아야 한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시대 변화를 반영하지 못하는 규제는 과감히 개선되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한편, 국무조정실 민관합동규제개선추진단 관계자는“기업과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선이 이루어지도록 지역 현장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된 규제애로 사항에 대해 관계부처 협의․조정을 통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 해결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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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8
  • 옥천군, 충북 도내 농촌지역 최초 저상버스 도입
      [더뉴스투데이]옥천군은 교통약자의 이동편익 제고를 위해 저상버스 1대를 도입해 운행한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지난달 30일부터 시외버스 공영버스정류소에서 비래동까지 운행하는 607번 노선에 저상버스 1대를 투입하였다.   그동안 저상버스는 낮은 차체와 운행 시 긴 곡선 반경이 필요한 구조적인 이유로 과속방지턱과 곡선구간이 많은 농어촌에서는 도입에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군은 노인과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도입을 서둘러, 농어촌 지역으로는 충북에서 처음으로 저상버스를 도입하게 되었다.   도입된 저상버스는 일반버스보다 발 디딤판이 낮아 장애인, 노약자, 어린이 등의 교통약자가 탑승하기 쉬우며, 휠체어를 탄 채 타고 오르내릴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농촌지역 도로 특성으로 인해 도입에 어려움도 있었지만 교통약자들이 이용 편의를 위해 도입하기로 결정했다.”라며, "저상버스 가격은 한 대당 2억여만 원으로 일반버스에 비해 두 배 정도 비싸지만, 앞으로 도로 여건 개선과 이용객 만족도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하여, 2020년 중형저상버스(디젤) 출고 등을 고려해 추가 도입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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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8
  • 제4회 부동산산업의 날, 4차 산업혁명시대 부동산산업 전략 모색
        [더뉴스투데이]제4회 부동산산업의 날을 맞아 50만 종사자가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새로운 사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국토교통부는 박선호 국토교통부 차관, 김대형 부동산경제인단체연합회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8일(금)에 건설회관에서 “제4회 부동산산업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부동산산업의 날은 부동산서비스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미래전략을 마련하고자 지난 2016년에 제정된 이래 매년 기념식을 개최해왔다.   이 날 기념식에서는 부동산산업 발전에 기여한 부동산산업인 33명에 대해 국토교통부 장관표창을 수여했으며,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축하와 함께 서로를 격려해주었다.   또한 행사 일환으로 사전에 공모하여 당선된 부동산 산업 관련 웹툰 및 우수 논문에 대한 포상과 우수부동산서비스사업자에 대한 정부인증 수여식도 실시했다.     본 행사 외에도, 취업 정보 공유 및 지원을 위한 잡페어와 학술 교류를 위한 컨퍼런스 등 다채로운 행사도 병행 실시됐다.   부동산 잡페어는 리츠, 개발, 임대, 관리 등 전통적인 부동산 기업과 함께 부동산 관련 투자 신탁, 금융, 컨설팅, 정보통신(IT) 등 부동산 서비스 관련 기업이 참여하여 60여 개 부스를 구성, 다양한 일자리를 소개하고 채용을 지원함에 따라 부동산 분야에 관심이 많은 구직자가 참관했다.   학술 컨퍼런스는 ‘4차 산업혁명시대와 부동산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부동산 산업의 발전방향과 전략, 제4차 산업혁명과 프롭테크, 기술혁신과 부동산 투자, 도시재생법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한 정책 제언과 토론이 이어졌다.     국토교통부 박선호 차관은 격려사를 통해 “부동산산업의 날 행사를 계기로 부동산 관련 업종의 융복합 촉진과 등을 통해 부동산산업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신규 창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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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8
  • 계룡시, 치매안심센터 신축 개소.. 치매통합 관리서비스 강화
      [더뉴스투데이]계룡시는 7일 치매안심센터 신축 개소식을 가지며 맞춤형 치매예방과 치매통합관리서비스의 한 단계 도약을 약속했다.   이날 개소식은 최홍묵 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치매가족 및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신축 경과보고, 주요 내빈 축사, 테이프 커팅 및 제막식, 시설관람 등 순으로 진행됐다.   치매환자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지난 2018년 보건소 3층에 우선 개소하여 운영 중이던 치매안심센터는 보건소 옆 부지를 활용해 올해 3월 신축공사에 착공하고 지난 10월 완공했다.   새롭게 문을 여는 치매안심센터는 사업비 9억여 원을 투입해 연면적 399㎡로 지상2층 규모로 ▲검사실 ▲상담실 ▲프로그램실 ▲가족카페 ▲사무실 등의 시설을 갖추며 센터 기능을 강화했다.     센터는 간호사, 작업치료사 등 전문 인력이 치매 조기검진, 일대일 사례관리, 재활인지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치매 예방부터 중증화 억제까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치매통합 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조호물품 및 치매치료비 지원, 치매가족 힐링프로그램, 지역 자원 연계로 환자 가족의 부양부담과 사회적 비용을 경감하고, 치매예방 캠페인 및 교육 활동을 지속 전개해 지역주민이 치매를 사회 문제로 인식하고 함께 책임져 나감으로써 치매환자, 가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해 나갈 예정이다.   최홍묵 시장은 “고령화시대에 치매는 가장 두려운 질병이자 온 가족이 고통받는 사회적 문제”라며, “이번 치매안심센터 건립으로 지역민들을 위한 선제적인 치매예방 활동과 치료서비스로 치매친화적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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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8
  • 논산시 보건소, “모두에게 소중한 생명, 마음으로 느껴요”
      [더뉴스투데이]논산시(시장 황명선)는 관내 유아 및 아동의 생명존중의식을 함양하고, 행복한 성장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숲속마을 무지개 친구들’인형극 공연을 실시하고 있다.   오는 12월 5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관내 유치원 2개소, 어린이집 1개소, 초등학교 8개교를 선정해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에 이르는 817명을 대상으로 한다.   생명존중과 마음건강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으로 풀어냄으로써 정서적 발달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다문화, 장애우 등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없애고, 생명존중의 마음을 다지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신체발달과 대인관계 형성이 시작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가치관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생명존중 및 정신건강캠페인, 자살예방 홍보, 직장인 이동상담 운영, 자살고위험군 멘토링 사업 등 소중한 생명 보호와 민관협력을 통한 생명존중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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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8
  • 부여군, 제2단계 균형발전사업비 충남 최다 확보
      [더뉴스투데이]부여군(군수 박정현)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추진하는 충청남도 제2단계 1기 지역균형발전사업 대상 시·군중에서 가장 많은 균형발전 사업비를 확보했다.   부여군은 민선 7기에 들어서면서 부여군의 장점, 약점, 기회, 위협요인을 분석하여 낙후도 개선과 균형발전을 위해 농업경쟁력 강화, 문화·체육 기반 구축, 인구증가·경제 활성화의 3가지 핵심성장 테마를 도출하고 이에 따른 세부추진 전략을 수립했다. 금년 3월부터 3가지 유형의 사업선정 방식인 도 제안, 시·군 경쟁공모사업, 시·군 자율사업으로 충청남도 균형발전자문위원과의 10차례 넘는 컨설팅을 받는 등 부여군의 지속적인 경제성장 기반 구축을 위해 준비하여 왔다.   이로 인해 부여군은 도 제안공모사업인 “나래원 시설 증축사업”선정으로 군민의 삶의 질 개선과 안녕을 지속적으로 꾀할 수 있게 되었고 시·군 경쟁공모사업으로는 가장 취약한 고용 및 산업부분의 활성화를 위해 부여 일반산업단지조성사업을 제안하여 1차 균형발전평가심의회에서 총 742억원 중 균형발전사업비 242억원을 확보한 후, 사업비 적용단가를 실행년도 단가로 조정해 달라는 부여군의 증액요청을 충청남도 균형발전위원회에서 받아들여 당초보다 84억원이 증액된 총 826억원 중 균형발전사업비 284억원(도 142, 군 142)의 사업비를 최종 확보하였다.   이에 따라 군은 산업단지 토지분양비의 원가를 낮출 수 있게 되어 산업단지 조성에 탄력을 받음은 물론, 일반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단지 내에 바이오 소재의 국산화 인프라 구축 및 R&D 지원을 위해 총사업비 980억원을 투입하여 바이오소재 복합센터를 건립하는 “충남 바이오소재 클러스터 구축사업”을 진행할 예정으로 산업단지의 분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제2단계 균형발전사업으로 부여군 2개 사업을 선정해 주신 충청남도 균형발전위원회에 감사드리며, 특히 부여 일반산업단지는 부여군의 낙후도를 개선하고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핵심사업으로 단기적 효과보다는 중장기적인 부여군의 균형발전을 견인하는 마중물로 기여하는 바가 매우 클 것이다”라고 말하고, “앞으로 시·군 자율사업으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서도 부여군이 지속발전가능한 사업들이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남도 균형발전사업은 충남도 저발전 시·군을 대상으로 전국 최초로〈충청남도 지역균형발전 지원조례〉에 의거 지역 간 균형발전을 통하여 도 전체의 경쟁력을 높이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골고루 잘사는 도를 건설하는 목적으로 제1단계 사업은 2008년부터 2020년까지 추진하고 있으며, 제2단계 사업은 2021년부터 2030년까지 5년씩 1기와 2기로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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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8
  • 입시학원 등의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관계부처 등과 공동으로 엄정 대응해 나가기로
    [전국 입시컨설팅학원 전수 현장점검(2019년 11월~2020년 3월/ 고액학원부터 우선 점검)] [시민 제보 등 단속 실효성 제고를 위한  「입시학원 등 불법행위신고센터」 신설] [중대 위법행위가 드러난 학원 등의 명단을 공개하는 「학원법」 개정 추진] [입시 관련 중대 위법행위(자소서 대필 등)를 한 학원에 대해 “등록말소” 추진]     [더뉴스투데이]교육부는 11월 8일(금) 정부서울청사에서 시도 부교육감 회의를 개최해 ‘공정사회를 향한 반부패정책협의회’에서 보고된 ‘입시학원 등 사교육시장 불공정성 해소 방안’ 추진을 위해 시도교육청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교육부는 ‘고교 서열화 해소 방안’, ‘대입공정성 강화 방안’ 등 교육정책의 변화 시기에 학부모들의 불안심리를 이용한 사교육시장의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관계부처 및 시도교육청과 협력하여 엄정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서 논의한 ‘입시학원 등 사교육시장 불법행위 근절 방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교육부는 11월부터 경찰청, 국세청과 함께「입시학원 등 특별점검협의회」를 운영해 학원 단속을 위한 공조를 강화한다.   평소 적발이 어려운 입시 컨설팅학원 또는 입시 컨설턴트의 자기소개서 대필, 교내외 과제물 대작 등 입시 관련 범죄 혐의에 대해 경찰청과 함께 특별점검을 실시하여 강력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압수수색, 소환조사 등이 필요한 사안은 경찰청에서 철저히 수사하고, 세금탈루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국세청에 통보하여 세금을 추징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그리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올해 9월 위촉한 ‘소비자법집행감시요원’들은 11월 말까지 입시학원 등의 부당광고 행위를 단속한다.   교육부는 시도교육청과 함께 입시제도의 공정성을 해치는 위법행위 근절을 위해 우선적으로 월 일백만 원 이상의 고액 교습비를 받는 입시 컨설팅학원부터 집중 단속하고, 내년 3월까지 모든 컨설팅 학원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입시학원 집중단속 기간’으로 정하여 수능 및 영재․과학고 대비 입시․보습학원 등의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그리고, 음성적인 불법 사교육 행위에 대해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제보할 수 있도록「입시학원 등 불법행위신고센터」를 신설하여 내년 1월부터 운영한다.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최근 3년간 시도교육청 국민신문고 또는 민원 제보를 통해 신고된 입시학원 등의 불법운영 사례를 수집․분석해 합동점검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자기소개서 대필, 교습비 초과징수 등 중대한 위법행위를 한 학원의 명단을 공개하는「학원법」개정을 교육청, 학원업계 등 각계의 의견수렴을 거쳐 내년 상반기부터 추진할 예정이다.   중대 위반 학원 등의 명단 공개는 학부모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불법 사교육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학원업계에도 경각심을 일깨워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입시 관련 중대 위법행위를 한 학원에 대한 1차 ‘등록말소’ 도입을 위해 시도교육청과 협의하여 시도의 교육규칙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부모의 정보력과 경제력이 영향을 미치는 교육제도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손질해 나가는 동시에 사교육시장의 불공정성을 유발하는 입시학원 등의 편법․불법행위에 대해 관계부처, 교육청과 공동으로 강력히 대처해 나가겠다.”라고 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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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8
  • 대전교육청, 다문화교육의 해법을 찾다!
      [더뉴스투데이]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다문화교육을 위해 다문화 정책학교 운영과 교사 역량강화를 위해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은 다문화 정책학교 ▲유치원 8원, ▲초중고 14교, ▲한국어학급 8교, 연구학교 ▲유치원 1원, ▲초등 3교, ▲중등 1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전다문화교육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대전대와 배재대에 동·서부다문화교육센터를 위탁·운영하고 다문화학생·학부모·담당 교사들을 지원하여 다문화 친화적 학교문화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교사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11월 8일(금)부터 9일(토)까지 양일간 대전 라도무스 아트센터와 경기도 안산 일대에서 ‘2019년도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교원 및 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 연수는 교원의 다문화 감수성을 향상시켜 다문화교육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전문교원 워크숍과 일반교원 현장연수로 구성되었으며, 워크숍에서는 세계시민으로서의 다문화교육 특강을 통해 다문화교육의 현주소와 문제점을 짚어보고 나아갈 방향을 고민하였다.   한편, 경기 안산 지역의 다문화학생 밀집교의 교육 현안 사례와 대전 지역 정책학교의 우수사례 등의 다문화교육 성과와 정보를 교류하였고, 현장 연수에서는 안산 다문화특구를 방문하여 우리나라에 정착한 다문화 현장을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교육청 김윤배 유초등교육과장은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담당교원, 다문화교육 전문교원지원단, 다문화교육 업무 담당자들이 참여하여 다문화학생들을 학교 현장에서 직접 지도하는 교사들의 전문성을 심화하는 기회가 되었다”며, “지속적으로 다문화학생을 지도하시는 선생님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정책, 더욱 학교 현장을 지원하는 정책 등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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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8
  • 김은나 충남도의원 “천안 교육시설 내진설계 취약, 학생이 위험하다”
    (김은나 충남도의원)     [더뉴스투데이]충남도 내 학교와 학생 수가 가장 많은 천안지역 교육시설 10동 중 7동 꼴로 내진설계가 적용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8만 2000여명의 학생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학교 등 교육시설(비교육시설물 포함) 516동 가운데 내진설계 동 수는 26%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충남도의회 김은나(천안8·교육위원회) 의원은 천안, 아산교육지원청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도내 주택의 73.7%가 지진에 무방비 노출된 가운데 교육시설 내진설계 확보율이 특히 낮아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이 충남 교육시설 내진설계 확보현황을 분석한 결과 도내 학교 등 교육시설 총 2773동 중 22.1%인 614동만 내진설계가 이뤄졌다.   천안지역은 교육시설물 347동, 비교육시설물 169동 등 총 516동 중 135동만 지진에 대비한 내진설계가 이뤄져 내진설계 및 보강이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10월 기준 천안지역 교육시설(비교육시설 포함 ) 내진설계 대상 건축물은 516동. 이 중 26% 규모인 135동에만 내진설계가 반영됐고 나머지 381동(74%)에는 반영되지 않았다.   김 의원은 “최근 몇 년 사이 국내에도 지진이 빈번하게 발생했기 때문에 교육시설 내진설계와 관련, 예산확보 등의 조치가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뒤따라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천안지역은 도내에서 학교 수와 학생 수가 가장 많은 만큼 천안교육지원청은 관련 예산확보와 교육시설 안전진단 등을 통해 대형참사 및 2차 피해가 우려되는 교육시설에 대한 내진보강을 다른 지역보다 우선적으로 조치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편, 아산지역의 경우 교육시설(비교육시설물 포함) 총 271동 중 38%인 103동이 내진설계를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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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내포(홍성.예산)
    2019-11-08
  • 늘푸른연극제-‘그 꽃, 피다.’, 원로 연극인 총출동
    [더뉴스투데이] 오는 12월 5일 개막하는 제 4회 늘푸른연극제 ‘그 꽃, 피다.’에선 원로 연극인들의 인생과 예술혼을 담은 무대를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늘푸른연극제는 매년 대한민국 연극계에 기여한 원로 연극인들의 업적을 기리는 무대로, 올 해에는 연출가 표재순, 배우 김경태, 김동수, 박웅, 이승옥 그리고 작가 윤대성과 민중극단 등 연극계의 역사와도 같은 원로 연극인들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모인다. 이번 연극제는 연출가 표재순의 ‘하프라이프’로 막을 올린다. 대한민국 문화 예술 기획의 거장 표재순은 연극과 드라마, 뮤지컬을 비롯해 88올림픽과 2002월드컵과 같은 국가의 주요 대형 행사까지 연출을 도맡아 한 대한민국 연출 역사의 산 증인이다. 2000년 대통령 표창, 2014년 은관 문화 훈장에 빛나는 표재순은 개막작 ‘하프라이프’로 노부부의 일상을 말랑말랑한 멜로 드라마로 엮어 무대 위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 작품은 12월 25일, 26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 전당(대표 서현석)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중앙과 지방의 가교 역할이 늘푸른연극제가 추구하는 축의 하나인 만큼, 이번 연극제는 늘푸른연극제가 확장되어가는 징검다리로서 큰 의미를 갖는다. 강원도 연극의 힘 김경태는 1960년대부터 강원 연극계를 싹틔우고 성장시켜왔던 중심 인물로 강원도 문화상, 강원예총 예술인상 등을 수상하며 현재까지도 춘천에서 최고령 현역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김경태는 프랑스 대표적인 전위극 작가 ‘외젠 이오네스코’의 ‘의자들’에 참여해 노련한 연기와 힘있는 전달력으로 2인극의 정수를 보여줄 전망이다. 대한민국 판토마임 1세대 김동수의 참여도 눈길을 끈다. 김동수는 성우로 배우 생활을 시작해 연극 배우와 탤런트 활동을 병행하던 중 극단 김동수 컴퍼니를 창단하며 연출과 제작을 병행해왔다. 연극 '폭력과 백합', '오스카와 장미할머니' '행복한 세상-신용사회' '완득이' 등 대중성과 작품성을 겸비한 다수의 작품을 연출한 김동수는 ‘나는 그녀를 사랑했네’에서 연출가이자 배우로 무대를 꾸밀 것으로 알려져 이목이 집중된다. 한국 연극배우협회 초대회장, 대학로문화발전위원회 이사장, 제19대 한국연극협회 이사장 등을 역임하면서 연극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공헌을 하고 있는 박웅이 늘푸른연극제를 통해 다시 한번 노익장을 과시할 전망이다. 연극은 물론 영화와 TV드라마를 넘나들며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박웅은 ‘황금 연못에 살다’를 통해 삶의 의미를 되짚어볼 수 있는 농익은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민국 희곡의 거장 윤대성의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윤대성은 1993년 한국연극협회 부이사장, 2011년 대한민국 예술원 회원에 선임되었으며 2015년에는 경남 밀양연극촌에 윤대성 문학관이 건립되었다. 같은 해에 ‘윤대성희곡상’을 제정해 지속적으로 신진극작가를 발굴해 오는 등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번 연극제에서는 ‘이혼예찬’(원제:이혼의 조건)으로, 민중극단과의 협업작업을 통해 현대인의 중산층 가족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국립극단의 대표 여배우 이승옥의 참여로 늘푸른연극제는 한층 다채롭게 꾸며질 전망이다. 1967년 극단 동인의 '악령'에 최불암·오지명·백수련 등과 함께 첫 무대에 선 이승옥은 올해로 52년째 연기활동을 하며 박정자, 손숙 등과 함께 대한민국 대표 원로 여배우로 손 꼽힌다. 2018 제 3회 대한민국 연극제 여우 주연상에 빛나는 이승옥은 ‘노부인의 방문’을 통해 여성 연극인의 저력을 보여줄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하프라이프’에 배우 원미원, 기정수, 이현순, ‘노부인의 방문’에 정상철, 주호성, 권성적, 오영수, ‘이혼예찬’에 박봉서 등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는 원로 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해 연극제를 빛낼 예정이다. 연극인들의 귀감이 되어온 대한민국 대표 연극인들이 총출동하는 제4회 늘푸른연극제-‘그 꽃, 피다.’는 원숙한 연기와 깊이 있는 작품으로 노인 문제를 비롯한 세대간의 이야기를 풀어낼 전망이다. 연극계를 빛낸 역사적 인물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늘푸른연극제는 원로연극인들의 예술혼을 담아낸 무대로 관객들에게 큰 여운과 통찰을 남길 것이다. 한편, 제4회 늘푸른연극제-‘그 꽃, 피다.’는 12월 5일부터 22일까지 대학로 예술극장대극장, 아트원씨어터 3관,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되며 티켓링크, 네이버 예약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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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8
  • 영화 '블랙머니', 개봉 1주차 주말 무대인사 나선다
    [더뉴스투데이] 개봉 전부터 언론과 평단, 관객들로부터 압도적인 호평을 받으며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영화 '블랙머니'가 개봉 1주차 주말 무대인사를 확정 지었다. '블랙머니'는 수사를 위해서라면 거침없이 막 가는 ‘막프로’ 양민혁 검사가 자신이 조사를 담당한 피의자의 자살로 인해 곤경에 처하게 되고, 누명을 벗기 위해 사건의 내막을 파헤치다 거대한 금융 비리의 실체와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금융범죄 실화극.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탄탄한 스토리와 조진웅, 이하늬, 이경영, 강신일, 최덕문, 조한철, 허성태, 문성근, 이성민 등 베테랑 배우들의 열연, 관객들의 공감과 공분을 자극하며 언론 매체와 평단,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평 세례를 받고 있는 영화 '블랙머니'가 개봉 1주차 주말인 11월 16일과 17일, 서울 무대인사 일정을 확정 지었다. 서울 지역의 11개 극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무대인사는 영화 속에서 극과 극 온도차 케미를 선보였던 뜨거운 검사 조진웅과 차가운 변호사 이하늬의 현실 케미를 엿볼 수 있는 것은 물론, '부러진 화살' 이후 다시 한번 묵직한 화두와 날카로운 메시지를 담은 영화 '블랙머니'로 돌아온 정지영 감독이 참석해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선물과 아낌없는 팬서비스로 화답하며 유쾌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11월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영화 '블랙머니'의 무대인사 티켓은 각 극장 사이트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개봉 첫 주 주말 서울 무대인사를 확정 지으며 관객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예고한 영화 '블랙머니'는 오는 11월 13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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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8
  • 영화 '감쪽같은 그녀', 12월4일 개봉 확정
    [더뉴스투데이] 2019년 마지막 웃음과 눈물을 선사할 유쾌한 드라마 '감쪽같은 그녀'부터 '백두산', '시동'까지 12월 스크린을 가득 채울 영화들의 잇따른 개봉 소식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유쾌한 웃음, 뭉클한 감동, 뜨거운 울림을 선사할 2019년 유일무이 단짠 영화 '감쪽같은 그녀'부터 '백두산', '시동'까지 연말 극장가를 사로잡을 다양한 장르의 한국 영화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 먼저, 12월 4일 개봉을 확정한 '감쪽같은 그녀'는 72세 꽃청춘 ‘말순’(나문희) 할매 앞에 듣도 보도 못한 손녀 ‘공주’(김수안)가 찾아오면서 시작되는 기막히고 수상한 동거를 그린 영화이다. '감쪽같은 그녀'는 외모, 성격, 취향까지 모든 것이 극과 극인 ‘말순’과 ‘공주’의 동거 생활을 통해 유쾌한 웃음은 물론 따뜻한 감동까지 담아내며, 2019년 가족의 진정한 의미를 전할 유일한 영화로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감쪽같은 그녀'를 통해 첫 호흡을 맞춘 국민 배우 나문희와 최연소 천만 배우 김수안의 만남은 역대급 케미스트리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특히 '감쪽같은 그녀'는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며 개봉 전부터 12월 최고 화제작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이처럼 웃음과 눈물, 감동을 모두 예고하는 '감쪽같은 그녀'는 추운 겨울, 전 세대 관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 예정이다. '감쪽같은 그녀'에 이어 12월 극장가를 풍성하게 할 다채로운 한국 영화의 개봉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먼저, '백두산'은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초유의 재난인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아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 이병헌, 하정우부터 마동석, 전혜진, 배수지에 이르는 신선한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동'은 정체불명 단발머리 주방장 ‘거성이형’(마동석)을 만난 어설픈 반항아 ‘택일’(박정민)과 무작정 사회로 뛰어든 의욕충만 반항아 ‘상필’(정해인)이 진짜 세상을 맛보는 유쾌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웹툰을 원작으로 한 '시동'은 마동석, 박정민, 정해인, 염정아까지 개성과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만나 유쾌한 시너지를 발산할 예정이다. 믿고 보는 배우들과 다채로운 이야기를 담은 한국 영화가 연말 극장가를 풍성하게 만들 가운데, 유쾌한 웃음과 감동 모두를 선사할 12월 유일무이 단짠 무비 '감쪽같은 그녀'는 12월 4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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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8
  • 연극 '오백에삼십', 고3 수험생 대상 영상공모전 이벤트
    [더뉴스투데이] 연극 '오백에삼십'이 고3 수험생들을 위한 영상공모전 이벤트 진행 소식을 밝혔다. 연극 '오백에삼십'은 오는 11월 14일 수능을 마친 고3 수험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기 위한 영상 공모전 이벤트 소식을 전했다. 함께 1년동안 고생한 반 친구들과 연극도 보고 10대의 마지막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된 이번 이벤트는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친구들과 함께 오백에삼십을 봐야하는 이유가 담긴 응원영상을 제작해 각자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인 #오백에삼십 #오백의삼십수험생을 태그해 게시하면 된다. 그 중 친구들과 함께 재밌고 뜻 깊은 영상을 제작해서 올려준 한 팀에게 관람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11월 15일부터 30일까지 약 보름간 진행되며 당첨된 한 팀에게는 총 10명까지 관람할 수 있는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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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8
  • 배우 신도현, KBS ‘사교-땐스의 이해’ 첫 주연 활약 예고
    [더뉴스투데이] 배우 신도현이 첫 주연으로 활약을 예고했다. 신도현이 첫 주연으로 활약을 앞 둔 KBS 드라마 스페셜2019 ‘사교-땐스의 이해’(연출 유영은, 극본 이강)는 극과 극의 콤플렉스를 가진 두 남녀가 사교댄스 교양 수업에서 만나 서로의 간극을 좁혀 나가는 이야기이다. 신도현은 극 중 175cm의 큰 키가 콤플렉스인 한수지 역으로 분한다. 수지는 낯가림이 심해서 모르는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는 나름의 소심함을 장착하고 마는 귀여움을 겸비한 캐릭터. 신도현은 콤플렉스를 피해 도피하려 발버둥치지만, 결국 정면으로 마주하게 되면서 한뼘 더 성장해 나가는 수지의 모습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신도현은 지난해 KBS 드라마 ‘땐뽀걸즈’ 에서 댄스스포츠를 만나 성장통을 겪으며 변화하는 고등학생 ‘예지’ 를 통해 가슴 찡한 감동을 안겨준 바 있다. 이번 드라마 ‘사교-땐스의 이해’ 에서는 불안정한 청춘의 한 시기에 사교댄스를 만나 성장해 나가는 ‘수지’ 의 모습으로, 또 한번 힐링 캐릭터로 분해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신도현이 첫 주연으로 활약을 예고한 드라마 ‘사교-땐스의 이해’ 는 오는 8일 금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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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8
  • 지창욱♥원진아 ‘날 녹여주오’ 풋풋 로맨스 담은 새 OST 공개!
    [더뉴스투데이] tvN ‘날 녹여주오’가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극대화 시켜줄 새 OST를 선보인다. tvN 토일드라마 ‘날 녹여주오’(극본 백미경, 연출 신우철,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토리피닉스) 측은 오는 9일 오후 6시 여섯번째 OST인 후디(Hoody)의 ‘Fresh’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Fresh’는 밝고 상쾌한 느낌을 주는 트로피컬 장르의 곡으로, 처음 사랑에 빠진 풋풋한 마음을 가사에 담고 있다. 마동찬(지창욱 분)과 고미란(원진아 분)의 로맨스를 비롯한 극중 다양한 러브라인을 아름답게 표현해주는 곡이다. 여기에 R&B 싱어송라이터 후디의 트렌디한 목소리가 더해져 고급스러운 느낌이 완성됐다. 최근 발매한 첫 정규앨범 ‘Departure’로 호평받고 있는 후디는 ‘날 녹여주오’의 밝은 분위기를 극대화해준다. tvN ‘날 녹여주오’는 24시간 냉동 인간 프로젝트에 참여한 남녀가 미스터리한 음모로 인해 20년 후 깨어나면서 맞이하는 가슴 뜨거운 이야기로 매주 토, 일 밤 9시에 방송된다. 한편 tvN 토일 드라마 ‘날 녹여주오’ OST Part6 후디(Hoody)의 ‘Fresh’는 오는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 등을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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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8
  • 슈퍼엠, 전세계적 인기에 ‘케이팝 레이더’ 이달의 아티스트 선정! “탄탄한 팬덤 덕에 빌보드 1위”
    [더뉴스투데이] 빌보드를 휩쓴 ‘K팝 어벤져스’ 슈퍼엠(SuperM)이 전세계적 인기에 힘입어 ‘10월의 아티스트’로 꼽혔다. 음악 스타트업 스페이스오디티가 설립한 세계 최초 ‘팬덤 연구소 블립’의 케이팝 레이더 측은 8일 이달의 아티스트로 슈퍼엠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슈퍼엠은 최근 데뷔와 동시에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 150만 명을 돌파하며, 데뷔 후 3일 연속으로 케이팝 레이더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일간 차트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이에 케이팝 레이더 측은 “슈퍼엠이 정식으로 데뷔하기 전인 지난 3일에 이미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150만 명에 육박했다”며 “이는 데뷔 전부터 전세계적인 팬덤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출발을 했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와 같은 탄탄한 팬덤은 슈퍼엠이 데뷔와 동시에 빌보드 메인 차트에서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실제로 슈퍼엠은 최근 미국 데뷔와 동시에 빌보드 총 8개 차트에서 1위에 오르는 등 놀라운 성적을 낸 바 있으며, 국내에서도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또 케이팝 레이더는 11월 중으로 블랙핑크의 ‘뚜두뚜두’가 K-POP 걸그룹 최초로 10억뷰를 달성하고, NCT U의 ‘BOSS’가 데뷔 후 처음으로 1억뷰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케이팝 레이더 월간 소셜 차트에는 지난 9월 개인 인스타그램을 새로 개설한 레드벨벳의 아이린이 1위에 올랐으며, 그 뒤를 블랙핑크의 리사와 슈퍼엠이 잇고 있다. 공식 팬카페 차트에서는 SF9의 성장이 눈에 띈다. MBC ‘어쩌다 발견한 오늘’에 하루 역으로 열연중인 SF9 로운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또 최근 컴백해 팬덤 규모를 키우고 있는 에이티즈(ATEEZ) 공식 팬카페 회원수의 경우 한달 간 5,440명이나 상승해 눈길을 끈다. 매월 K-POP 이슈를 정리해주는 ‘Monthly K-Pop Radar’에서는 한달 동안의 차트 소식 외에도, 아이유 공식 인스타그램 1천만 팔로워 돌파, 몬스타엑스와 솔라의 공식 유튜브 구독자 100만 명 돌파 등 여러 K-POP 아티스트들의 축하 소식을 확인해볼 수 있다. 한편 케이팝 레이더는 매월 둘째주, 케이팝 레이더 사이트 내 브리프 섹션을 통해 한 달간 K-POP에서 감지된 이슈들을 정리해서 발표하고, 추가로 한 달간 주목할 만한 이슈를 보인 아티스트를 선정해 발표한다. 케이팝 레이더는 스페이스 오디티가 설립한 팬덤 연구소 블립의 첫번째 프로젝트로, SNS 시대에 맞게 아티스트의 팬덤 규모와 변화량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팬덤 데이터 관측기다. 현재는 BTS, 엑소, 블랙핑크 같은 아이돌뿐만 아니라 싱어송라이터 아이유, 김동률, 밴드 잔나비, 래퍼 빈지노 등 넓은 의미의 케이팝 아티스트 총 385명의 정보를 관측하고 있으며, 최근 ‘2019 GLOBAL K-POP MAP’을 선보이며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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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8
  • 2019년 연말은 가족, 친구, 연인과 국악쇼 SUN MOON 공연으로 즐기세요.
    [더뉴스투데이] 종합 콘텐츠 기업 키위미디어그룹(대표 정철웅)이 제작, 주관한 박칼린 연출의 국악쇼 썬앤문 공연이 크리스마스 및 연말을 맞아 가족, 친구, 연인 또는 소규모 연말 모임을 썬앤문 공연으로 즐길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키위미디어그룹이 제작, 주관하고 박칼린 감독이 연출한 썬앤문은 지난 해 2017년 11월 10일 경향아트힐 썬앤문 전용관에서 오픈 런 개막을 했으며, 국악가락에 파워풀한 퍼포먼스, 홀로그램 영상과 환상적인 조명이 어우러지며, 록, 팝, 일렉트로닉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접목된 전통과 현대의 만남을 뛰어넘는 국악쇼로 한국의 전통미에 기발한 아이디어를 가미하여 나이와 국적에 상관없이 누구나 편하게 관람할 수 있다. 관객이 일상의 물건으로 소리를 만들고 영상에 소리를 입혀보는 효과음(Foley) 관객 참여형 퍼포먼스로 관객들과 함께 소통하며, 더 풍성한 체험을 경험 할 수 있다. 폴리체험은 요즘인기 있는 ASMR 자율 감각 쾌락 반응(Autonomous Sensory Meridian Response) 과 비슷한 체험으로 뇌를 자극해 심리적인 안정을 유도하는 영상으로 바람이 부는 소리, 빗소리, 바스락거리는 소리 등을 제공해 준다. 썬앤문은 다가오는 12월 소규모 모임 혹은 가족, 친구, 연인들이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한 달간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연말 프로모션’으로는 3명~10명 이하 소규모 연말모임으로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12월23일~25일 공연에 한해 얼리버드 예매를 진행하며, 얼리버드 티켓은 11월9일~11월30일까지 구매가능하다. 단, 12월 전체 프로모션은 VIP석, R석 기준으로 할인 제공하며, 연말모임 프로모션은 현장에서 신분증 확인이 필요하다. 공연 할인 프로모션은 썬앤문 공식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키위미디어그룹 공연사업본부 오경수 PD는 “썬앤문 전용관이 있는 정동은 광화문과 함께 청계천, 또는 덕수궁돌담길로 이어져 시청 앞 광장, 명동까지 연말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장소로 썬앤문 공연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 고밝혔다. 또한, 썬앤문은 지금 보다 국내 및 국제 행사 참여 및 적극적인 마케팅활동과 함께 한국관광 상품과 결합시킬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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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8
  • 라이프타임, 김재중 출연 예능 제작 확정! 12월 초 아르헨티나 출국
    [더뉴스투데이] 라이프타임 채널이 김재중이 출연하는 예능 제작을 확정하고 12월 초 아르헨티나로 출국한다. 글로벌 채널 라이프타임은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출연하는 예능 제작을 확정했다. 김재중은 촬영을 위해 12월 초 아르헨티나로 출국한다. 한국 시청자들에게는 아직 낯선 장소인 아르헨티나에서 데뷔 후 한 번도 공개하지 않았던 김재중의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 특히 김재중은 2012년 칠레, 페루 등지에서 성공적인 남미 투어를 진행 한 인연이 있다. 김재중은 2003년 데뷔 이후 가수와 배우로 활동하며 한국 대표 글로벌 K-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일본에서는 ‘흥행 보증 수표’라 불릴 만큼 엄청난 영향력을 자랑할 뿐 아니라 아시아 전역과 남미 등 전 세계적으로 절정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19 아시아 신곡 차트 시상식'(신가방 시상식)에서 '해외 인기 가수상'을 비롯해 부산에서 개최된 '제1회 아시아 콘텐츠 어워즈'에서 ‘엑설런스 어워드’, 홍콩에서 진행된 ‘아시아필름어워드(AFA)’의 ‘차세대 스타상을 수상했다. 올 4월 일본에서 발매된 김재중의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Flawless Love’는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과 타워 레코드 전 점포 종합 앨범 주간차트, 빌보드 재팬 1위, 전 세계 32개국 아이튠즈 차트 1위를 석권하는 괴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라이프타임은 전 세계 100여 개 국에서 1억 5천만 명에 달하는 시청자를 확보하고 있는 글로벌 여성 채널이자 미국 1위의 TV 영화 채널로 한국에서 2017년 10월 첫 방송을 시작한 라이프타임은 ‘파자마 프렌즈’, ‘밝히는 연애코치’, ‘다시 날개 다나’, ‘스무 살은 처음이라’, ‘솔비의 로마 공주 메이커’, ‘하프 홀리데이’ 등 TV와 디지털은 넘나드는 색깔 있는 오리지널 프로그램을 제작해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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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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