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6(화)

전체기사보기

  • 충남 수소규제자유특구 ‘성공 추진’ 맞손
      [내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충남도가 대한민국 수소경제와 그린뉴딜을 선도하며,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지속가능한 산업 기반 마련을 위해 수소 관련 기업·기관과 손을 맞잡았다.    양승조 지사는 19일 도청 상황실에서 하태형 미코 대표, 정동희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원장 등 16개 기업·기관 대표와 ‘충남 수소에너지 전환 규제자유특구 특구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와 실증 수행 특구 사업자가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충남 규제자유특구의 비전을 안팎에 알리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약속하기 위해 맺었다.    협약에 따르면, 도와 각 기업·기관은 충남 규제자유특구 활성화와 연구개발 실증 사업 및 기업의 혁신 성장을 공동 지원하기 위해 상호 협력한다.    구체적으로 도와 각 기업·기관은 수소 실증 안전 관리를 위해 실증 분야 전문가로 안전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사업자는 안전관리위원회의 안전사항 이행에 협조한다.    또 충남 규제자유특구를 중심으로 한 기업 혁신 성장 및 창업 활성화를 위한 기술사업화 종합 지원 플랫폼 구축 등도 협력키로 했다.    도와 각 기업·기관은 충남 규제자유특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제반 인프라 구축과 행·재정적 지원을 위해서도 노력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승조 지사는 “에너지 전환의 시대, 전 세계가 미래 에너지 선점을 위해 무한 경쟁하고 있다”며 “인류의 미래를 위해, 후손들의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지속가능 할 수 없는 화석에너지를 대체할 새로운 에너지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양 지사는 이어 “수소는 지속가능한 청정 자원으로 어디에서나 구할 수 있고, 에너지로 변환하는 과정에 유해물질이 발생하지 않는다”라며 “이제 우리 충남은 규제자유특구 실증 사업을 통해 보다 확실하게 미래 에너지 선점을 위한 경쟁에서 앞서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양 지사는 “충남이 규제자유특구를 중심으로 기업들이 더 열심히 연구하고 더 혁신하면서 성장할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연구 개발과 정보 공유, 기술 사업화 종합 지원 플랫폼 구축 등 특구 사업의 성공을 돕는 가운데, 제반 인프라 구축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규제자유특구는 규제에 묶여 시험이 불가능 했던 기술 등을 제약 없이 시험·실증·개발 할 수 있도록 허용받은 지역이다.    충남 규제자유특구는 지난 7월 정부 규제자유특구 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충남 규제자유특구는 천안과 보령, 논산, 당진 등 9개 시·군으로, 면적은 73.32㎢이다.    도는 규제자유특구에서 2024년 7월까지 48개월 동안 △가정용·건물용 수소 연료전지 발전 시스템 △수소 충전 시스템 △수소드론 장거리 비행 등 3대 실증 사업을 추진한다.    세부 실증 사업으로는 △연료전지 복합 배기 시스템 △연료전지 계통 전환 시스템 △직접수소 연료전지 시스템 △수소충전소 부품·설비·검사 장치 △이동식 기체·액화 수소충전 시스템 △액화수소 드론 제작·실증 등 6개다.    도는 충남 규제자유특구를 통해 오는 2030년까지 △수소충전소 50개소 건설 △수소드론 3750대 보급 △매출 1조 1500억 원 △고용 창출 6650명 등의 경제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뉴스
    • 사회
    2020-11-19
  • 시, 화물차 적재함 불법장치(판스프링) 단속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시는 화물차 관련 대형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난 16일과 18일 화물차 통행이 많은 대덕구 산업단지 일원에서 불법튜닝 및 안전기준 위반 불법자동차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19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 구,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검사정비사업조합과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단속을 통해 화물차 판스프링 불법튜닝 등 10건을 적발하고 2건은 계도조치 했다.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적재함 불법장치(판스링) 화물차에 대해서는 관할경찰서에 고발조치 할 계획으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안전기준 위반 사항은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번 단속은 최근 화물차 판스프링 관련 인명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단속을 통해 불법행위가 근절되길 원하는 국민청원이 크게 늘어난 데 따른 조치다.   화물자동차 적재함 불법장치(판스프링)는 자동차관리법상 차체 또는 물품적재장치 변경에 해당돼 튜닝승인을 받아야한다.   한편, 대전시는 야간 화물자동차 추돌사고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후부반사지 불량차량을 대상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제작한 후부반사지 무상부착 안전운전 캠페인도 병행 실시했다.   대전시 한선희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단속과 캠페인을 계기로 화물차 판스프링을 적재함에 고정 설치해 튜닝승인을 받은 후 사용하길 바란다”며 “대형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단속과 계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0-11-19
  • ‘3위로 PO 간다!’ 대전하나시티즌, 운명의 경남전 승리 약속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경남FC 원정을 통해 3위 확정과 준플레이오프 진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 사냥에 나선다.   대전은 오는 21일 오후 3시 창원축구센터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0' 27라운드 경남과 최종전을 치른다.   대전이 후반기 극적인 반전에 성공했다. 짧은 휴식기 이후 치러진 FC안양과 홈경기(17일)에서 3-0 대승을 거두며 전남드래곤즈전(2-1 승)에 이은 2연승을 달렸다. 그 결과 11승 6무 9패(승점 39)를 기록한 대전은 서울이랜드FC(승점 38), 전남(승점 37), 경남(승점 36) 등 4위권 경쟁 팀들을 차례로 제치고 3위로 올라섰다.   경남과 최종전만을 남겨두고 있는 대전은 3위와 4위에 주어지는 준플레이오프 진출권에 가장 유리한 위치를 선점했다. 최종전에서 대전과 경남, 서울이랜드와 전남 등 4위권 경쟁 팀들끼리 맞붙는 가운데, 최소 무승부만 거두면 자력으로 준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대전은 경우의 수까지 계산하는 상황을 생각하지 않는다. 경남전 승리를 통해 깔끔하게 3위로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겠다는 각오다. 만약 대전이 3위를 확정지은다면, 25일 예정된 준플레이오프를 홈에서 치를 수 있다. 3위는 준플레이오프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플레이오프(수원FC 상대)에 진출한다.   대전의 강점은 흐름이다. 최근 전남과 안양을 상대로 2연승을 기록 중이다. 전남전 승리 후 약 4주 간 공백이 걱정이었지만, 조민국 감독 대행 이하 코칭스태프진의 철저한 준비와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위기를 극복한 결과 안양전까지 흐름을 이어가는데 성공했다. 팀 분위기와 컨디션이 최고조에 다다른 상황에서 경남을 상대한다.   팬들의 뜨거운 응원과 힘까지 얻었다. 정규리그 홈 마지막 경기로 치러진 안양전은 평일 저녁에 열린 경기임에도 1950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았다. 이번 시즌 K리그2 중 최다 관중(기존 제주유나이티드의 서울이랜드전 1701명) 경신과 함께 평균 관중 1위(평균 1349명)라는 의미 있는 기록을 달성했다. 대전은 경남전 승리를 통해 팬들의 성원에 보답할 것을 다짐했다.   컨디션의 정점을 찍고 있는 에디뉴의 존재도 믿음직하다. 에디뉴는 전남과 안양을 상대로 2경기 연속 멀티골을 기록하며 대전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화려한 발재간과 시원한 돌파가 장점이었는데, 최근엔 문전 앞에서 침착한 슈팅력까지 빛을 발휘하고 있다. 에디뉴가 공격에서 중심을 잡아주니, 안드레와 바이오 등 브라질 트리오 전체가 살아나는 효과도 가져다줬다.   에디뉴 역시 경남전 승리를 자신했다. 그는 "팀이 필요할 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우리 팀은 올바른 길을 가고 있고, 플레이오프를 통해 승격을 준비 중이다. 지금까지 승격을 위해 달려왔고, 경남전도 90분 동안 최선을 다해야 한다. 플레이오프에서는 더 강한 팀이 돼야 한다"며 경남전 승리를 통해 승격의 발판을 만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내비쳤다.   조민국 감독 대행도 "대전이 순위상 유리한 것은 사실이지만 원정에서 경남전을 치러야 한다. 경남은 반드시 이겨야 플레이오프로 간다. 상당히 어려운 경기가 될 거라 예상된다. 정말 잘 준비해야 한다. 수비가 잘 버텨주면 승산이 있을 거라고 본다. 멋진 경기를 통해 플레이오프에 나갔으면 한다"고 경남전과 최종전을 신중하게 준비할 것을 약속했다.      
    • 스포츠
    • 축구
    2020-11-19
  • 허태정 시장, 서구와 중구 현장시장실 열고, 민원해결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18일 오후 서구와 중구지역 주민들이 요청한 새말어린이공원과 대흥동 하수관로 정비사업 대상지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소통했다.   이날 허태정 시장은 첫 방문지로 서구 탄방동 새말어린이공원 정비사업 건의 현장을 찾았다.   이곳은 공원조성 후 23년이 지나 어린이들의 높은 이용률에 비해 공간이 열악하고, 도심 속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이 부족하며, 수목 및 시설이 노후 돼 이용 불편과 안전위험이 큰 지역이다.   허태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이곳은 인근에 어린이집 및 초등학교, 대규모 아파트가 있어 이용하는 어린이들의 안전사고에 주의가 필요하다”며 “철저한 리모델링으로 안전한 놀이공간과 휴식공간이 제공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관련해 허태정 시장은 아이들의 안전한 놀이공간 조성을 위해 주민들이 건의한 정비사업에 대해 재정적 지원을 검토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어 허태정 시장은 대흥동 456번지 하수관로 정비사업 대상지를 방문해 사업현황을 들었다.   이곳은 40년 전 사유지인 대흥동 456번지와 458-4번지 사이에 매설된 공공 하수관로가 건축물 신축과정에서 노출돼 민원이 제기된 지역으로 사유재산 보호 및 주변지역의 원활한 하수처리를 위해 하수관로 이설이 필요한 상황이다.   대흥동 인근 주민들은 토지 소유자가 하수관을 막는다면 생활이 많이 불편해질 것이 걱정된다며 하수관로 이설사업을 시급히 추진해달라고 건의했다.   허태정 시장은 이 자리에서 관계부서에“조속히 사업을 시행해 시민들이 염려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사업의 시급성을 감안해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위한 재정적 지원 검토 의사도 밝혔다.    
    • 뉴스
    • 사회
    2020-11-18
  • 예산군, 내년 예산 7360억원 편성… 올해보다 13.2% ↑
      [예산=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예산군이 2021년 군 예산으로 7360억원을 편성했다.    군에 따르면 2021년 예산은 올해 6498억원보다 862억원인 13.2% 증액된 규모이며, 일반회계는 6391억원, 특별회계는 392억원, 기금은 577억원이다.    이중 일반회계는 최근 7년 연속 도내 군부 1위를 유지한 6391억원으로 올해 본예산 6007억원 보다 6.4%인 384억 원이 증액됐고 특별회계는 올해보다 66.6% 증가한 157억원, 기금은 125.7%가 증가한 321억원이 각각 편성됐다.    군이 18일 예산군의회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은 12월 8일 확정될 예정이며, 주요 세입확대 요인은 균형발전특별회계 지방이양에 따른 지방소비세 100억원을 포함한 지방세가 4.8% 증가한 584억원, 지방교부세는 0.8%가 증가한 2421억원 등이다.    특히 국·도비 보조금은 △예산1100년기념관건립 △예당호착한농촌체험세상조성사업 △추사서예창의마을조성사업 △덕산온천휴양마을 △삽교천체육공원조성사업 △신재생에너지융복합지원사업 △전기자동차보급사업 △우리동네살리기도시재생뉴딜사업 △지방상수도확충사업 △예산정수장확충사업 △예산읍2단계하수관거정비사업 △충청남도 제2단계 제1기 균형발전 10개 사업 등 작년대비 275억원이 증가한 2835억원이다.    아울러 군은 예당호와 덕산온천 주변을 연계한 인프라 확충을 통한 명품 산업형 관광도시 도약과 충청남도 제2단계 제1기 균형발전사업을 본격 추진해 군민의 생활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산을 편성했다.    내년도 재정자립도는 1.01% 감소한 11.72%, 재정자주도는 2.24% 감소한 52.95%이며, 분야별 주요 편성내역은 △일반공공행정 287억원(4.5%) △공공질서및안전 237억원(3.7%) △교육·문화관광 480억원(7.5%) △환경 956억원(14.9%) △보건·사회복지 1595억원(24.9%) △농림해양수산 1281억원(20.0%) △교통및물류 318억원(5%) △국토 및 지역개발 341억원(5.37%) 등이다.    
    • 뉴스
    • 사회
    2020-11-18
  • 전국 근대5종 선수권대회 금 2·은 2 ‘쾌거’
      [내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충남도청 근대5종팀이 한국실업연맹회장배 전국 근대5종대회에 이어 전국 선수권대회에서 다시 한 번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며 좋은 성적을 거뒀다.    도는 전국 근대5종 선수권대회에서 도청 근대5종팀이 금 2, 은 2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강원도 홍천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도청 근대5종팀 남자 33명, 여자 14명 등 총 47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남자 근대4종 개인전 경기에 참가한 박동수 선수가 1152점을 획득, 지난 한국실업연맹회장배 대회에 이어 금메달을 또 한 번 목에 걸었다.    남자 근대4종 단체 경기에서는 박동수·최창민·송강진·채해성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고, 여자 근대4종 단체 경기에서는 한예원·최은·김소원 선수가 은메달을 차지했다.    또 도청 근대5종팀은 남자 근대4종 계주 경기에서도 은메달을 추가했다.    도 관계자는 “지난 대회에 이어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선수들이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스포츠
    2020-11-18
  • 대전하나시티즌, ‘10월 최고의 선수를 뽑는다!’ 월간 MVP 팬 투표 실시!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팬 투표를 통해 10월 한 달간 팀 내에서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월간 MVP’를 선정한다.   월간 MVP 팬 투표는 구단 자체 평가 및 경기별 한국프로축구연맹 평점, 스포츠 데이터 전문 분석 업체인 비프로 평점 등을 합산해 3명의 후보를 선별한 후, 구단 공식 유튜브 팬 투표를 통해 가장 많은 표를 받은 1명의 선수를 선정하고 있다.   10월의 MVP 후보 3인에는 골키퍼 김근배와 공격수 안드레, 미드필더 채프만이 선정되었다.   K리그 통산 134경기 출장 기록을 가지고 있는 베테랑 골키퍼 김근배는 지난 6월 성남FC에서 대전으로 임대 영입 됐다. 안정된 수비력과 노련함을 바탕으로 골키퍼들의 부상으로 생긴 공백을 완전히 지우며 주전 골키퍼로 든든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10월 열린 4경기에도 전 경기 선발 출장했다.   K리그2 최고의 외인 공격수로 손꼽히는 안드레는 13득점으로 K리그2 최다 득점 2위, 팀 내 득점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020시즌, 25경기에 출장해 중요한 순간마다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대전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10월에도 전 경기에 출장해 1득점을 기록하는 등 꾸준한 활약을 이어나가고 있다. 안드레는 7월과 8월에도 월간 MVP후보 3인에 선정되었으며 7월의 월간 MVP로 선정된 바 있다.   미드필더 채프만은 10월 전 경기에 선발 출장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대전 중원의 핵심 선수로 활약 중이다.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경기를 조율하며 공수 양면에 안정감을 불어넣고 있다. GPS 리포트 기록상에서도 10일(수원전), 17일(부천전), 24일(전남전) 3경기에서 각각 총 뛴 거리 10,889m, 11,257m, 10,739m로 팀 내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월간 MVP 투표는 대전하나시티즌 공식 유튜브를 통해 진행된다. 투표는 11월 19일 목요일까지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1명에게 월간 MVP에 선정된 선수의 애장품을 선물로 증정한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대전하나시티즌 공식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및 10월 월간 MVP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스포츠
    • 축구
    2020-11-18
  • 양승조 지사, 지역 현안 국비 확보 ‘행정력 집중’
      [내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등조정소위원회의가 진행 중인 가운데,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지역 현안 사업 관련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를 찾았다.    양 지사는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회의장, 국회의원, 기획재정부 및 예산정책처 관계자 등을 만나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날 양 지사는 국회 의원회관을 찾아 박병석 국회의장, 예결위원장 정성호 의원, 복지위원장 김민석 의원, 농해수위원장 이개호 의원, 행안위원장 서영교 의원, 행안위 여당 간사인 한병도 의원, 예결위 임호선 의원 등을 잇따라 만났다.    또 임익상 예산정책처장, 안일환 기재부 2차관과도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판교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 10억 원(총 사업비 1950억 원)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15억 원(〃 2448억 원) △충남 광역형 환경교육연수원 건립 5억 원(〃 190억 원) △충남 장애인가족 힐링센터 건립 7억 원(〃 269억 원) △보령 해양레저관광거점 조성 10억 원(〃 300억 원) △금산 인삼 지역특화 관광단지 조성 29억 원(〃 250억 원) △스타트업파크(C-Station) 조성 5억 원(〃 250억 원) 등 주요 신규 사업에 대한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또 △남당항 다기능어항 개발 50억 원(〃 613억 원) △당진항(신평∼내항) 진입도로 개설 5억 원(〃 1405억 원) △서해선(홍성∼송산) 복선전철 건설 7000억 원(〃 4조 955억 원)등 계속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국비 지원도 강조했다.       아울러 서해선 복선전철 서울 직결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 인상, ‘의료법’ 일부 개정안 신속 처리 등 법 개정도 건의했다.    정부 예산안은 현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증·감액 심사 중이며, 예산안 합의에 도달하면 오는 30일 예결위 전체 회의를 통해 최종 의결한 뒤 본회의에 상정한다.    도는 국회가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본격 착수함에 따라 국회 상주 캠프를 통해 예산 심의 동향을 살피며 적극 대응하고 있다.  
    • 뉴스
    • 사회
    2020-11-18
  • 옥천군 지방세정 연찬회 개최
      [옥천=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옥천군은 18일 옥천군청 상황실에서 본청을 포함한 읍‧면 지방세 담당 공무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지방세정 연찬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찬회는 지방세 부과 및 징수에 대한 사항, 내년도 개정 지방세 관련법에 대한 채희성 세정팀장의 강의를 시작으로 업무 담당자들이 평소 세무업무를 추진하면서 느껴왔던 문제점 등에 대한 개선사항을 토론하고 업무별 당면 현안사항을 주제로 업무를 연찬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안정적인 세수확보를 위해 세무행정력을 집중하여 연도폐쇄기에 따른 체납액 이월을 최소화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옥천군 재무과에서는 매년 연찬회를 개최하여, 지방세 담당 공무원의 업무능력 향상과 전문성을 제고해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구현하고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지방세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세정여건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업무연찬을 통해 유기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군민에게 신뢰받는‘더 좋은 세무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2020-11-18
  • 부여군, 고위험 집단시설 코로나19 일제검사
      [부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12일부터 4일간 부여군 보건소 주관 아래 요양병원, 요양시설 및 노인 주간보호시설 등 고위험 집단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일제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관내 39개소, 종사자 및 이용자 약 1,400여명을 대상으로 출장 검사와 보건소 선별진료소 드라이브 스루(워크스루 병행) 방식, 자체검사 등의 방법으로 보건소 인력 130여명을 투입했다.    이번 일제검사는 수도권 요양병원 등 고위험 집단시설 내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천안, 아산 지역의 경우 수도권과 생활권을 같이 하고 있어 인접지역인 충남도까지 고위험시설 선제적 검사의 필요성이 요구됨에 따라, 도내 전 시・군으로 진단검사 범위가 확대된 데 따른 것이다.    부여군은 65세 이상 인구가 34.5%를 차지하고 있어 이번 선제적 검사를 통해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를 조기 발견하여 감염 확산을 미리 차단할 방침이다.    부여군 보건소 관계자는 “선별진료소를 평일을 비롯하여 주말과 공휴일에도 운영(9:00~18:00)하고 있으니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보건소로 연락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 뉴스
    • 사회
    2020-11-18
  • 황명선 논산시장, 정세균 국무총리에 “지방분권 관련 법률안 조속한 입법화” 건의
      [논산=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황명선 논산시장(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이 17일 총리공관에서 열린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와 국무총리와의 간담회’에서 지방분권 관련 법률안의 조속 통과를 건의했다.    황 시장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에는 문재인 정부의 공약인 국가균형발전을 성공으로 이끌 매우 중요한 법안들이 담겨 있다”며, “하지만, 지난 20대 국회에서 제대로 된 논의한 번 없이 무산되는 아픔을 겪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황시장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과 2단계 재정분권은 주민의 더 나은 삶을 실현시켜줄 지방분권의 핵심사안”이라며 지방분권 관련 법률안의 조속한 통과를 건의했다.    황명선 대표회장을 초대회장으로 지난 2018년 10월 출범한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는 전국 108개 지방정부가 가입되어 있으며, 현재 염태영 수원시장이 대표회장을 맡고 있다.    협의회는 지방자치 정책대회 등을 통해 좋은 정책을 공유하는 등 ▲주민체감·생활밀착형 정책 등 국내외 모범 지방행정 사례 공유 ▲자치분권 등 지방자치제도의 내실 강화를 위한 포괄적 협의 ▲포용적 동반 발전 등을 위한 시·군·구 간 호혜적 협력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황 시장은 3선 논산시장으로,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초대 대표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으로 활동하며 자치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의 현안과제 해결을 위해 잰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 뉴스
    • 사회
    2020-11-18
  • 계룡시, 인스타그램 개설 기념 SNS 이벤트 개최
      [계룡=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지난 10월 시청 공식 인스타그램을 개설함에 따라 오는 27일까지 인스타그램 개설 기념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신속하고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시정홍보를 위해 신규 개설한 인스타그램 홍보 및 가입자(팔로워) 확보를 위해 실시하게 됐으며, SNS 이용 가능한 국민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도록 했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계룡시 인스타그램을 팔로우 하고 이벤트 게시글에 응원의 메시지 등 댓글을 남기면 된다.   시는 추첨을 통해 180여 명에게 치킨 세트, 아이스크림, 제과점 이용 (커피 등) 모바일 쿠폰을 제공할 예정으로, 자세한 이벤트 행사내용은 계룡시 블로그,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등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스타그램 개설 이벤트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에서는 SNS를 활용해 ‘2021계룡 세계軍문화엑스포’를 비롯한 전반적인 시정 홍보와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2020-11-18
  • 금강권 역사 인물·유적지 이야기 소개
       [내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충남도서관은 지역 향토 문화유산 스토리텔러를 통해 인문학 강연을 제공하는 ‘금강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충남도서관은 시·군 지역 문화유산과 역사 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전문 스토리텔러를 발굴·양성해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 전문 스토리텔러가 도민에게 역사 속 인물의 삶이나 시대상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도내 유적지 현장 탐방도 함께한다.    올해는 금강권 전문 스토리텔러 2명을 선발해 충남도서관과 공주·논산 지역 일대에서 총 4회 운영했다.    금강권 프로그램으로는 △명산고찰 마곡사와 황새바위 순교성지 이야기 산책(6월 2일) △고택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6월 16일) △천년고찰 갑사와 신원사 숨은 이야기 산책(11월 3일) △예학의 거장 사계 김장생과 돈암서원(11월 17일) 등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한 예학의 거장 사계 김장생과 돈암서원 강연에서는 스토리텔러의 이야기를 들으며 돈암서원과 사계묘역을 차례로 둘러봤다.    나병준 충남도서관장은 “코로나19로 지친 도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면서 “내년에도 많은 도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서관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마스크 착용, 안면 보호 투명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 뉴스
    • 사회
    2020-11-17
  • 네덜란드와 한국이 함께 한 VR 돈암서원 온라인 투어
      [내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박병희)은 16일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대사 요안나 돌너왈드Joanne Doornewaard), 주 네덜란드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정연두)과 공동으로 VR 돈암서원 온라인 투어를 진행하였다.    돈암서원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맞아 구축한 VR 돈암서원의 환류행사로 진행된 이번 온라인 투어는 충청남도의 세계유산인 돈암서원을 네덜란드에 소개하고, 디지털 콘텐츠화한 문화유산을 통한 국제교류의 방안을 제시하였다.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는 네덜란드 현지시간 오전 10시부터 시작되었으며, 주 네덜란드 한국대사관 정연두 대사를 비롯한 직원들과 유학생뿐만 아니라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 요안나 돌너왈드 대사도 참여하였다.VR 돈암서원 사업을 수행한 ㈜크렌진(대표 임진국)의 숄텐 헤이르트Geert Scholten 과장과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이상균 부장의 설명으로 참여자들은 아바타를 활용해 돈암서원의 대표적 건물들을 돌아볼 수 있었다.     특히, 조경건축을 전공한 돌너왈드 대사는 한국의 전통과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이 깊어 서원의 기능과 건축 재료 등에 관한 활발한 대화를 나누었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 박병희 원장은 “이번 온라인 투어를 계기로 요안나 돌너왈드 네덜란드 대사를 비롯한 많은 네덜란드 유학생들의 충청도 세계문화유산 돈암서원 방문과 충청유교국제포럼 참여 등을 희망하며, 1995년부터 한국학과를 설치한 라이덴 대학교 등 네덜란드의 학술연구기관 등과의 향후 긴밀한 교류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2020-11-17
  • 부여군, 관람객 친화형 문화재안내판 대대적 정비
      [부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를 찾아오는 방문객에게 알기 쉽고 유용한 정보 제공하기 위하여 문화재 안내판을 관람객친화형으로 대대적 정비한다.    기존 문화재안내판은 전문용어가 많아 이해하기 어렵고, 일관성이 없는 디자인, 주변 환경과의 부조화, 설치 위치 및 개수가 부족하여 관람객 만족도가 낮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군은 모든 연령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관람객 친화형 안내판을 설치하기 위하여 중학생이 참여한 시민자문단을 구성해 안내 문안을 완성했다. 특히 관광해설사, 향토사학자, 전문가가 참여하여 용어, 문법, 한자표기 등을 검토하고, 사진과 도면 등을 추가하여 정확한 정보를 담아냈다.    이렇게 완성한 안내 문안을 활용하여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를 중심으로 국가지정문화재 22개소, 도지정문화재 22개소 등 모두 44개소에 이달 말까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세계유산과 수많은 문화재가 산재한 부여군 위상에 걸맞게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고 문화재의 이해를 돕는 안내판 교체로 관람객의 편의성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2020-11-17
  • “옥천에서 누리는 안전하고 행복한 삶! 함께해요”
      [옥천=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옥천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허만호)는 17일 오전 옥천읍 향수공원 오거리 일원에서‘마스크 착용 및 인구 늘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김재종 군수와 옥천군 주민자치협의회, (사)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옥천군지부, 옥천군 귀농귀촌인연합회, 공무원 등 40여명이 캠페인에 참여하였다.   옥천읍 주민자치위원회는 2016년부터‘인구 늘리기 캠페인’을 주도해 왔으며, 5년째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참여자들은 출근길 사람들을 대상으로 인구시책이 적힌 물티슈 2,000개와 홍보용 리플릿 200부를 나눠주며 옥천군 인구 늘리기에 나섰다.   또한 마스크 1,500매와 마스크 올바른 사용법 등이 적힌 리플릿 200부를 나눠주며, 이번 달 13일부터 시행된 마스크 의무 착용을 홍보하였다.   허만호 옥천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위해 오늘은 인구늘리기와 함께 마스크 의무 착용을 홍보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 홍보에 함께할 것이며, 살고 싶은 옥천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종 옥천읍장은 “매년 여러 단체와 힘을 합쳐 출산 장려 지원사업, 귀농·귀촌 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적극 홍보하는 옥천읍 주민자치위원회의 활동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0-11-17
  • 양승조 충남지사, 지역 중소기업·주민 등 현장 목소리 청취
      [내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17일 예산 지역 일대를 찾아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중소기업과 어르신, 마을주민들을 위로하고, 건의를 청취했다.    이날 각 현장 간담회에는 양 지사와 예산군수, 도·군의원, 사회단체장, 마을주민, 기업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양 지사는 예산군 삽교읍 예산일반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케이에프엠을 방문해 사업 현황을 듣고, 생산시설 현장을 둘러봤다.    지난해 고용노동부로부터 ‘청년 친화 강소기업’에 선정된 바 있는 케이에프엠은 현재 코로나19 사태로 해외 출장이 어려워지면서 원자재 수급, 해외법인 교류 및 연구·개발, 해외 영업 활동 등에 지장이 있는 상황이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기업의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수렴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양 지사는 예산군 보훈회관으로 이동해 입주 보훈단체 임원진과 간담회를 열고, 각종 보훈 행사 시 고령 회원의 안전한 이동을 위한 차량 구입 지원 등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예산군 노인종합복지관을 찾은 자리에서는 경로당 지원 사업 증액, 어르신 놀이터 선정 등 건의를 청취하는 한편 청년정책에 대한 어르신들의 배려와 응원을 요청했다.    끝으로 양 지사는 예산군 신양면 하천리 상천 마을에서 주민들과 만나 마을 현황을 살피고, 코로나19 예방 등 안전을 당부했다.    이날 마을 간담회에서는 도로 폭 확장, 아스콘 덧씌우기, 배수로 정비 등 건의 사항을 수렴했으며 예산군과 사업 필요성·긴급성 등을 판단해 검토·지원할 뜻을 전달했다.    도는 이번 현장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주민·기업 등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개선해 나아갈 방침이다.
    • 뉴스
    • 사회
    2020-11-17
  • 허태정 시장, ‘중소벤처기업부 잔류’에 박차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지난 6일 국회를 찾아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면담하고 9일 행정안전부장관을 면담한데 이어 이번 주 다시 국회를 찾는 등 중소벤처기업부의 대전 잔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17일 오전 11시 국회를 찾아 지역 출신의 박병석 국회의장을 면담하고 중소벤처기업부 대전 존치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허태정 시장은 세종시 설치는 수도권 과밀해소 및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것으로 비수도권 소재 공공기관 이전은 그 취지에 맞지 않고, 2005년 세종시 설치를 위한 ‘중앙행정기관 등의 이전계획’에서 대전청사 또는 비수도권에 위치하고 있는 기관은 제외한다는 이전기관 선정원칙에도 위배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비수도권 지역 간 공공기관 이전을 허용할 경우 원칙 상실의 선례가 돼 공공기관 유치 쟁탈전 점화로 지역 간 첨예한 갈등을 야기할 수도 있다고도 지적했다.   특히, 허태정 시장은 세종시 출범 이후 대전은 인구 및 법인·기업들의 급속한 유출로 이미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상황으로 중소벤처기업부와 산하기관의 세종 이전은 도시 침체를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는 우려를 전달했다.   허태정 시장은 앞서 지난달 중소벤처기업부가 세종 이전을 공식화하자 20일 세종 이전 반대 입장문을 즉각 발표하고, 지난 1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대전시·자치구간 긴급 확대 당정협의회를 열어 중소벤처기업부 사수를 위해 공동 대처하기로 결의했다.   한편, 허태정 시장은 대전시 당면 현안인 ▲ (가칭) 국립 대전미술관 조성 ▲ 대덕특구 ‘글로벌 혁신클러스터’ 재창조 ▲ 대전교도소 이전 ▲ 도심 통과 경부선·호남선 철도 지하화 등에도 국비 지원 등 힘을 보태달라고 요청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난 11일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현장 최고위원회에서 이낙연 대표가 시민의 의견을 충분히 경청하며 신중히 결정하겠다고 한 발언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그러나, 지금은 더욱 고삐를 죄어야 하는 시점으로 지역사회의 역량을 결집해 세종 이전이 완전히 철회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0-11-17
  • 계룡시, 안전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 실시
      [계룡=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경로당 이용 어르신, 복지시설 이용 장애인,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맞춤형 안전교육은 지난 9일 엄사면 경로당을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2주 동안 관내 시설 34개소를 세종·충남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하 안실련) 소속 강사가 방문해 생활안전, 교통안전 등에 대한 교육과 체험교육의 일환으로 응급처치, 소화기 사용법 등도 진행한다.   모든 교육은 코로나19 등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 손씻기 요령, 생활 속 거리두기 교육도 진행하며, 강사 및 교육생 모두 손소독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다.    
    • 뉴스
    • 사회
    2020-11-17
  • 옥천군, 아동친화도시 인증 공식 선포
      [옥천=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옥천군이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공식적으로 선포했다.   군은 12일 오후 군 청사 1층 현관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재종 군수를 비롯한 군 의원, 아동친화도시추진위원, 아동참여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국내에선 현재 101개 시‧군이 아동친화도시 추진을 하고 있고 옥천군은 지난 9월 25일 전국의 군 단위 지자체 중 4번째로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앞으로 유엔아동권리협약을 준수해 모든 아동의 불평등과 차별을 없애고 아동친화도시 인증 10개 원칙에 따라 아동의 권리가 온전히 보장되는 지역사회 구현에 힘 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아동참여 활성화, 아동권리 홍보 및 교육, 안전한 생활환경 구축 등 아동정책 수립과 예산편성 과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올 한해 옥천군은 아동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는 사업을 펼쳐왔다. 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충북도내 최초 공립 청산지역 아동센터를 개소(2020.7.1.)했고, 어린이집 5개소를 국‧공립으로 전환하여 국공립 어린이집 이용률이 34%(충북 평균 12%)에 이르렀다.   또한 관내 20개소 초, 중, 고생을 위한 방역용품 4230세트 전달, 평생학습원 로비 북카페 조성, 원격수업 태블릿 PC 250대를 지원하였다.   김재종 군수는 “아동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가장 잘 아는 사람은 아동이기 때문에 아동을 위한 정책은 아동의 의견을 들어야 한다.”며, “앞으로 아동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아동친화도시(Child Friendly Cities)는 1989년 유엔에서 채택한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따라 아동 목소리와 의견이 반영되는 행정체계를 구축한 지역사회를 말한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서 제시한 아동참여, 아동 친화적 법체계, 예산 등 아동친화도시 조성 10가지 기본원칙을 이행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아동친화도시로 인증하고, 자격은 4년간 유지된다.      
    • 뉴스
    • 사회
    2020-11-13
  • 계룡시, 주유소 석유제품 특별점검으로 유통관리 만전
      [계룡=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지난 12일, 한국석유관리원과 합동으로 관내 주유소 6개소에서 판매되는 석유제품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최근 공주·논산 등 인근지역 주유소에서 가짜경유 유통으로 인한 차량 고장 등 소비자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계룡시 관내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석유제품에 대한 품질검사를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점검은 석유품질검사 등 석유제품 유통관리를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한국석유관리원(대전세종충남본부)과 합동으로 자동차용 휘발유, 경유 제품의 품질 적정여부 검사를 위한 시료채취를 실시하였다.   석유제품 품질검사 결과는 약 2주 정도 후에 확인 가능하며, 만약 유사(가짜)석유제품 판매 등 위반행위가 확인될 경우 해당 주유소에 대해 영업정지 및 형사고발 등 관련법에 의거 강력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관내 주유소 석유제품에 대한 민원은 없었지만,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유사(가짜)석유제품의 유통 근절을 위해 선제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앞으로도 불시 점검을 통해 석유제품의 정품·정량 유통관리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0-11-13
  • 황명선 대표회장, “지속가능한 복지국가 위해 중앙-광역-기초정부 간 합리적 역할분담 이뤄져야”
      [논산=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황명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논산시장)은 13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사회서비스 분권 강화를 위한 복지대타협 국회토론회’에 참석하여 “지속가능한 복지체계구축을 위해서는 중앙-지방, 광역-기초 간의 합리적 역할분담과 복지대타협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복지대타협 국회토론회’는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복지대타협특별위원회(위원장 염태영 수원시장)가 주관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황명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0년간 복지예산은 크게 확대되었으나 복지사무와 복지재정에 대한 비합리적인 운영방식으로 복지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어렵다”며 “보편적인 복지사업은 중앙정부가 책임지고, 지방정부는 복지서비스를 개선하는 등의 역할분담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시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실효성 있는 복지정책을 펼치려면 기초지방정부가 현장의 판단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며 “지역별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민 삶의 현장과 가장 가까운 기초지방정부 중심의 행정·재정적 자치분권이 반드시 수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김형용 동국대 교수의 ‘지방분권과 사회서비스’, 김승연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의 ‘사회서비스 지방이양과 재정’를 주제로 기조발제를 진행했으며, 이태수 꽃동네대 교수를 좌장으로 토론자 간 열띤 논의를 나눴다.    한편,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산하 복지대타협특별위원회는 지속가능한 복지체계를 위한 복지대타협안 및 이에 대한 수용을 촉구하는 ‘복지대타협 성명서’를 발표한 것에 이어 보건복지부에 ‘사회서비스 분야 기초자치단체 분담방안 제안문’을 전달하는 등 중앙-광역-기초 간 합리적인 역할분담을 통한 복지대타협 실행을 위해 지속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 뉴스
    • 사회
    2020-11-13
  • 부여군, 백제왕도 핵심유적 발굴현장 활용사업 운영
      [부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지난달 24일부터 (재)백제고도문화재단과 백제왕도 핵심유적 발굴현장 활용사업을 ‘걸어서 백제 속으로-사비도성의 사찰’ 답사를 시작으로 본격 진행 중에 있다.    백제왕도 핵심유적 발굴현장 활용사업은 매장문화재에 대한 지역민의 인식을 개선하고 매장문화재의 고유한 가치를 널리 홍보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이다.    지역민에게는 지역 내 백제왕도 핵심유적의 역사적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즐길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학생들에게는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와 문화유산 관련 진로체험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개발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계획되었다.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일반인들이 자유롭게 발굴현장 견학과 사진촬영 등에 참여할 수 있는 ‘백제왕도 핵심유적 발굴현장 속으로’ ▲부여지역의 백제유적에 대하여 전문가와 동행하며 특강과 탐방을 할 수 있는 ‘걸어서 백제 속으로-사비도성의 성곽/사찰’ ▲매장문화재 발굴에 대한 강의와 유물 모형 제작(복원)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고고학 진로 체험’ 등이 있다.    ▲13일에는 용강중학교와 석성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고고학 진로체험’을 ▲지난 7일에는 걸어서 백제 속으로-사비도성의 사찰 답사를 진행했으며, 백제왕도 핵심유적 발굴조사가 진행 중인 부여 부소산성(사적 제5호)과 화지산유적(사적 제425호)을 대상으로 ‘백제왕도 핵심유적 발굴현장 속으로’라는 주제로 발굴현장 공개와 안내 프로그램이 11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부여군과 (재)백제고도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뉴스
    • 사회
    2020-11-13
  • 김현미 장관, “생활물류법 제정 필요성·화물차 안전”강조
      [세종=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12일 서울 국토발전전시관에서 화물운송사업자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화물운송산업 발전을 위한 「생활물류서비스사업발전법」 제정 필요성과 화물업계 지원방안, 화물차 안전 확보 방안 등 각종 현안을 논의했다.    김현미 장관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생활물류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택배기사들의 직무여건을 개선하기 위해「생활물류서비스사업발전법」의 제정이 필요함을 설명하고, 화물업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으며, 이와 관련한 화물업계의 애로·건의사항을 듣고, 이를 지원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논의 했다.   또한, 김현미 장관과 화물업계 단체장들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불법 적재함 보조 지지대와 관련해서는 국민의 생명·안전과 직결된 사안인 만큼 엄격한 기준과 강력한 불법행위 단속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현미 장관은 화물차 안전 운행을 위하여, 2021년 1월 31일까지 모든 불법 적재함 보조 지지대에 대한 합법적인 안전조치를 취할 것을 지시했으며,    화물운송업계가 정부 정책에 적극 동참해 화물차 운전자들에게 안전규정에 대한 홍보 및 자체 교육을 지속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뉴스
    • 사회
    2020-11-12
  • 한병도 의원, 「지역사회혁신 활성화 지원에 관한 법률」국민참여 열린토론회 개최
      [서울=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행정안전위원회의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한병도(익산을)의원은, 11월 12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1간담회실에서「지역사회혁신 활성화 지원에 관한 법률」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하여 현장 참석인원을 발제자와 토론자로 제한하였지만,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중계되어 많은 시민과 지역 단체들의 열정적인 참여 속에 진행되었다.   또한, 서영교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위, 국토교통위 등 다양한 상임위 소속 의원들도 온-오프라인 축사를 통해 지역사회혁신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었다.   이날 토론회는 한국사회혁신가네트워크 등 시민단체와 함께 준비하였으며, 시민활동가, 전문가, 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발제자로 나선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최지민 박사는「지역사회혁신 활성화 지원에 관한 법률」이 지역이 자신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라면서, 이를 위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임과 역할을 발표하였다.   또 다른 발제자로 나선 윤종화 한국지역사회혁신가네트워크 공동대표는 “지역문제에 대한 자치단체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의 편차를 줄이고, 주민‧자치단체‧공공기관 등이 사회문제 해결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생태적 환경 조성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이 법이 꼭 제정되어한다”고 강조하였다.   토론자로 참석한 박정환 춘천사회혁신센터장, 김학홍 행정안전부 지역혁신정책관, 안승대 울산광역시 기획조정실장, 송위진 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경애 아가쏘잉 협동조합 이사장 등도 각자 법 제정의 필요성과 한계, 많은 주민이 함께 할 수 있는 지역사회혁신 지원체계 마련을 위해 각 부문이 준비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였다.   한병도 의원은 토론회 시작 전 인사말을 통해 “국민이 주인인 대한민국을 위해 국가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국민의 삶을 나아지게 하기 위해 어떤 법적 지원이 필요한지 등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었다.”면서, “이제는 정부가 일방적으로 사회문제 해결방식을 결정하고 획일적으로 집행하는 시대가 아니고, 국민 누구나 정책의 주체이자 공동생산자로 자신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하며, 이 법이 그런 사회변화를 위한 마중물적인 법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하였다.   한병도 의원실, 관련 시민단체, 행정안전부 등은 토론회에서 지역사회혁신 활성화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하는 한편, 이번 토론회에서 제기된 의견들이 국회 법안심사 과정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 뉴스
    • 사회
    2020-11-12
  • 저작권 집중관리제도 경험 공유하고, 협력 방안 논의
      [세종=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와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임원선)가 주관하는 ‘2020 한국-베트남 저작권 포럼’이 11월 12일(목) 오후 3시에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참석을 제한하고 양 국가에서 온라인 이원 생중계로 진행됐다.    양국 집중관리제도 현황 및 협력 방안 모색 등    ‘한국-베트남 저작권 포럼’은 양국 간 저작권 정보 교류를 통한 상호 우호와 이해 증진 및 저작권 제도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10년부터 열려왔다. 올해 토론회에서는 ‘양국 집중관리제도 개선을 위한 「저작권법」 개정’이라는 주제로, ▲ 베트남 저작권국 팜 타잉 뚱 국제협력과장이 ‘베트남 집중관리제도 개관’을, ▲한국저작권위원회 이영록 정책연구실장이 ‘한국의 저작권 집중관리 등 법・제도 환경’을 발표했다. 이어, 각 국가의 저작권 전문가들이 함께 ‘양국 신탁관리단체 현황과 협력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쌍방향 온라인 시대에 맞춘 집중관리제도 등 논의    문체부는 올해 저작권 집중관리제도의 투명성과 효율성, 합리성 확보를 위한 「저작권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1987년에 도입된 우리 저작권 집중관리제도는 음악, 어문, 영화 등 13개 단체로 확대됐다. 이 중 음악 분야의 집중관리단체는 회원 3만 명 이상과 저작물 300만 곡 이상을 관리하면서, 연간 징수금액과 분배금액이 각각 2,000억 원을 넘어서고 있다. 최근에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특성상 저작물을 신속하게 대량으로 이용해야 하지만, 저작권자를 알 수 없는 경우나 수많은 저작권자를 확인하고 이용 허락을 받기 어려운 경우 등을 감안해 사업자들이 신속하게 이용 허락을 받는 방안도 논의되고 있다.    베트남은 2002년부터 저작권 집중관리단체를 조직해 현재는 6개 단체를 운영하고 있다. 아직은 음악 분야에 치우쳐 있고, 회원 수도 많지 않아, 한국의 저작권 집중관리제도에 각별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또한 온라인 시대의 저작권 보호를 위해 한국의 저작권 보호제도와 경험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로 제한된 상황에서도 양국의 저작권 제도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다.”라며 “양국 「저작권법」이 오늘 나온 의견과 비대면·쌍방향 시대 특성을 바탕으로 개정돼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2020-11-12
  • 문정우 금산군수, 양승조 충남도지사 방문 지역현안 논의
      [금산=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문정우 금산군수는 지난 9일 금산군을 찾은 양승조 충남도지사과 일정을 함께하며 지역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 도시자는 이날 노인회 금산군지회, 금산로컬푸드, 보훈회관, 산안2리 마을, 금산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 등을 방문해 주민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특히 입주가 마무리된 금산인삼약초농공단지에서는 중견기업 경방신약을 찾아 인삼약초산업과 연계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눴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금산의 지역 공동체들은 마을 발전을 위해 강한 유대감으로 진취적 사업을 추진하지만 행정적인 지원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마을 공동체 사업뿐 아니라 충령사 이전, 보훈공원 조성, 지역 균형발전 등에 대한 도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0-11-10
  • 황명선 대표회장, “한국판 뉴딜의 핵심은 일자리, 지역의 특성에 맞는 뉴딜 사업 이뤄져야”
      [논산=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황명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이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에 참석해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지키는 것은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 문제이자 최고의 복지”라며 “기초지방정부를 중심으로 각자 지역의 특성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성공적인 한국판 뉴딜을 이끄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는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행정안전부, 한국일보가 공동주최하는 행사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민간기업이 발굴한 우수 일자리 정책과 사례를 공유하여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부의 뉴딜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행사에는 ‘한국판 뉴딜 일자리, 지역에서 앞장섭니다’를 주제로 61개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해 38개의 공기업과 민간 기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요구하는 혁신적 일자리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정보 공유의 장이 만들어졌다.    황명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의 특성과 현실을 가장 잘 아는 기초지방정부가 능동적으로 나서야 좋은 일자리는 물론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지역뉴딜을 만들어낼 수 있다”며 “오늘 이 자리가 기초지방정부의 역할을 더욱 심도 있게 논의하고,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내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행사에는 김용기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박화진 고용노동부 차관, 송하진 전국시도지사협의회장, 이영성 한국일보 사장, 정순균 강남구청장이 자리했다.  
    • 뉴스
    • 사회
    2020-11-10
  • 충남교육청-대학원 연계 AI융합교육 협의체 출범
      [내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충남지역 대학원(공주교대, 공주대, 한국교원대)과 연계한 인공지능(AI)융합교육 수강 교원을 중심으로 ‘충남 인공지능(AI)융합교육 협의체’를 10일 출범한다고 밝혔다.   충남 인공지능(AI)융합교육 협의체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충남형 교과융합 교육과정을 연구하고 실천하는 자발적 연구회이다. 협의체는 2020년 후기 대학원 입학생 80명으로, 공주교대(계절제, 야간제) 42명, 공주대(야간제) 18명, 한국교원대(계절제) 20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공지능(AI)교육 종합 추진 계획 안내 및 의견수렴, 충남 인공지능(AI)융합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협의체의 역할, 자발적 협의체 운영 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하였다.   향후 협의체는 ▲인공지능(AI)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활동 ▲충남형 인공지능(AI)교육 콘텐츠 개발 ▲충남 인공지능(AI) 지원단 활동 ▲인공지능(AI)교육을 통한 교실 수업 개선 ▲인공지능(AI)교육의 가치 확산을 위한 연구 등의 활동을 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 인공지능(AI)융합교육 협의체는 충남형 인공지능(AI)교육의 발전과 확산에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앞으로 협의체를 중심으로 우리 학생들이 미래역량을 갖춘 참학력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0-11-10
  • 옥천군공무원 노조, 전 직원들에게 가래떡 1111개 배부
      [옥천=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옥천군공무원노조가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전 직원들에게 가래떡을 배부하며 조합원과의 소통과 상생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10일 군에 따르면 고운하 지부장, 이승우 수석부지부장을 주축으로 하는 제10기가 출범한 지 4개월이 지난 옥천군공무원노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직원들에게 가래떡 1111개를 배부하며 업무에 지친 직원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었다.   숫자 1111개는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상징하는 것으로, 빼빼로데이로만 기억되는 이날을 맞아 쌀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살리기에도 도움을 주며 지역경제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고운하 지부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직원들과 소상공인들의 피로감이 많이 누적된 상태”라며 “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또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신뢰와 존경받는 공직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2020-11-1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