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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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태정 대전시장, 지역현안 해결에 동분서주
      [대전=더뉴스투데이] 허태정 대전시장이 혁신도시 지정 및 공공기관 시즌2의 조속한 추진과 내년도 국비 확보 등 현안해결을 위해 신발 끈을 동여맸다.   허태정 시장은 7일 오전 11시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만나 대전 혁신도시 지정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신속한 심의․의결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지난 총선과정에서 논의되고 이슈화된 수도권 공공기관의 2차 지방이전도 정부와 정치권에서 본격적으로 논의해 속도를 낼 수 있도록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산파 역할도 함께 주문했다.   대전시는 지난 3월 6일 국회를 통과한 국가균형발전특별법이 오는 7월 8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현재 혁신도시 지정 신청을 위한 혁신도시 지정 필요성, 개략적인 입지, 발전전략 등을 포함한 혁신도시 발전계획을 준비 중이다.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시행에 맞춰 이달 중 국토교통부에 혁신도시 지정 신청서를 제출하고, 연내에 혁신도시로 지정받는다는 방침이다.   허태정 시장은 이날 오후 2시 국회를 찾아 박병석 국회의장을 예방해 ▲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총사업비 증액 및 설계비 반영 ▲ ‘대덕특구 글로벌 혁신 클러스터로 재창조’선도사업 지원 ▲ 국립 대전미술관 유치 ▲ 공공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 ▲ 충청내륙권 도시여행 광역관광 개발사업 ▲ 인공지능(AI) 랜드 조성 및 주차장 지하화 사업 ▲ 감염병 대응 규제자유특구 실증사업 지원 ▲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사업 기반시설 설치 ▲ 대전교도소 이전 ▲ 대전형 좋은 일터 사업 등 지역 현안과제와 내년도 국비 확보 과제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또, 지역 국회의원들을 일일이 방문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공고히 했다.   허태정 시장은 이 자리에서 “대전의 가장 최우선 현안인 혁신도시 지정을 위해 대전과 충남이 혁신도시로 최대한 빨리 지정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과학기술도시, 철도교통중심도시 대전의 강점을 살려 우량 공공기관을 유치할 수 있도록 이전 대상 기관별 유치전략도 꼼꼼히 마련해 정치권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미래 대전발전을 견인할 지역 현안의 신속한 해결과 내년도 국비확보에 전력을 기울이면서, 민선7기 전반기에 다져진 성장기반을 구체화하고 가시화하여 대전의 혁신성장 모멘텀이 대한민국 전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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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7
  • 도로의 날 기념식…‘기적의 50년 희망의 100년’비전 제시
        [세종=더뉴스투데이]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한국도로협회(회장 김진숙)는 7월 7일(화) 오후 3시 더케이호텔(서울 서초구 바우뫼로 12길)에서 「2020 도로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도로의 날(7월 7일)은 국가 경제발전과 산업성장의 원동력이 되었던 경부고속도로 개통일(1970년 7월 7일)을 기념하여 도로교통인들의 자긍심 고취와 도로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992년 제정된 이후 매년 정부 차원에서 기념식을 개최해왔다.   특히, 이번 행사는 경부고속도로 개통 50주년 기념으로 열리는 행사로서 의미가 특별하므로, 코로나19 등에 따른 어려운 경제환경을 극복하고 재도약하겠다는 다짐과 희망을 담아 ‘기적의 50년! 희망의 100년!’이라는 주제로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행사장 사전 방역, 3중 발열 체크 등 생활속 거리두기와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정세균 국무총리를 비롯하여 손명수 국토교통부 2차관, 국회의원, 김진숙 도로공사 사장, 도로교통 관련 기업 임직원 및 수상자 가족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그동안 도로교통 분야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77명이 정부포상 및 국토교통부 장관표창을 받았다.   최고의 영예인 동탑산업훈장은 오랜 기간 도로설계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박석주 ㈜동성엔지니어링 상임고문이 수훈의 영광을 안았다.   박석주 상임고문은 45년 동안, 제2영동고속도로와 고창-담양 고속도로 등 20여 건의 고속도로 설계는 물론, 60여 건의 국도와 지방도 설계 참여를 통해 국가 간선도로망 확충 및 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외에도 ㈜삼보기술단 이정용 부사장 등 2인이 산업포장을 수상하였고,  쌍용건설㈜ 송준호 부장 등 5인이 대통령 표창을, 계룡건설산업㈜ 김석진 부장 등 6인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국토교통부 주현종 도로국장은 “우리나라 경제성장의 상징인 경부고속도로 개통 50주년을 맞이하여, 국내 도로교통 분야는 물론 해외 현장에서 수고해 주시는 도로교통인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도로와 정보통신 기술이 융합된 디지털 도로를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일자리 창출과 경제 재도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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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7
  • 최고 명인들이 연주하는 산조의 향연을 유튜브로~
      대전=더뉴스투데이] 대전시립연정국악원에서는 오는 8일과 9일 오후 7시 30분 기획공연 2020년 명인 산조의 밤 ‘그 빛깔 그대로’를 유튜브(Youtube) 온라인 생중계 공연으로 선보인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고법 보유자인 김청만 명고의 장단과 목원대학교 이태백 교수의 연출 및 장단으로 피리, 가야금, 해금, 거문고, 대금, 아쟁산조의 명인들이 산조의 진수를 선보인다.   산조는 전통음악의 정수이자 민속음악의 꽃으로 불리는 기악 독주곡으로, 출연자들은 경기대풍류와 시나위 합주로 하나 됨의 무대를 연출한다.   산조는 근대 시기 전통음악이 멸절과 단절의 위기에 처했을 때 대표적인 전통음악 장르로 자리 잡아 우리 전통음악의 영역을 확장시켰고 지금도 창작의 원천이 되고 있다.   1800년대 후반에서 1900년대 초에 형성된 산조는 1990년대까지 악기별 산조가 만들어 지는 등 전통음악의 창조적 계승 및 당대와의 소통을 위한 가능성을 직접 보여주고 있는 장르라 할 수 있다.   8일에는 한세현, 이석주, 이호진, 위재영, 곽근열의 서용석류 피리산조, 박환영, 김정승, 이중희, 손한별, 박명규의 박종기제 대금산조, 강은일, 김성아, 이동훈, 김민희, 조진용의 서용석류 해금산조가 연주되고, 마지막 무대에 연주자 전원과 가야금에 지순자, 최희연, 정고운, 아쟁에 배런, 유민혁, 이정은이 함께하는 경기대풍류 합주를 선보인다.   9일에는 김일륜, 이주은, 이정숙, 박경선, 이승아의 최옥삼류 가야금산조와 윤화중, 허윤정, 유영주, 유소희, 이선화의 임동식류 거문고산조, 이태백, 박기영, 김선제, 김상훈, 박희정의 박종선류 아쟁산조에 이어, 김일륜, 허윤정, 유경화, 원완철, 이태백, 김청만, 김형준의 시나위 합주가 연주된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국악 명인들의 최고의 무대이자 선배와 후배가 함께 연주하는 산조를 통해 우리시대 전통음악의 창조적 계승이라는 큰 의미를 던져줄 것”이라며 “음향장치를 사용하지 않는 음악전용홀에서 악기의 미세한 성음까지 그 빛깔 그대로 들을 수 있어 깊고, 색다른 감동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 공연으로 진행되는 점이 아쉽지만 이 위기 상황을 최고의 연주와 함께 극복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되며, 온라인 생중계는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된다. 공연문의는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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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7
  • 부여군, 2020년 수산종묘 매입·방류
      [부여=더뉴스투데이] 부여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대영)는 지난 6월 30일 은산면 거전리 지천 일원에서 소중한 수산 생태 환경을 보호하고 수산 자원을 늘리기 위한 참게, 다슬기 종묘 방류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200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수산종묘 방류사업은 건강한 수산종묘를 매입하여 군내 하천에 방류, 수산자원을 다양화하고 증대시켜 지역주민의 어업소득을 높이고자 추진하고 있다.   이날 방류에는 내수면 어업계 회원 및 담당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은산면 지천 및 은산천 일대에 수산 종묘 참게 75,500마리, 다슬기 2,380,000패를 방류하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산종묘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내수면 수산자원 조성과 수상생태계 복원은 물론 지역주민 소득증대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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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7
  • 문정우 금산군수 취임 2년 “인삼약초산업 근간, 국제적 건강도시 이룰 터”
      [금산=더뉴스투데이] “민선 7기 2년은 새로운 시작, 활기찬 금산이라는 기치아래 미래 성장동력의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 “앞으로 금산형 관광로드맵 실현, 인삼약초산업을 근간으로 하는 국제적 건강도시 구축 등 변화에 앞서가는 지자체로 거듭나겠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7일 취임 2주년을 기념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격려를 아까지 않으신 군민들과 맡은 바 소임을 다해준 공직자들이 있었기에 도전정신을 이어갈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민선7기 전반기 금산군정은 사상최대 5000억 원 예산시대 개막에 힘입어 역동성이 더해졌다. 금산전통인삼농업 세계농업유산 등재, 금산인삼축제 명예관광축제 선정,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 분양 마무리, 금산사랑상품권 발행 등 새로운 활로를 찾을 수 있는 여건들이 마련됐다.   특히 의료폐기물처리시설 행정소송 승소, 국제인삼종합유통센터 재가동, 위생매립장 및 생활폐기물 종합센터 운영, 금산인삼약초건강관 ‘휴’ 명도소송 승소 등 풀기 어려웠던 난제들이 속속 풀리면서 군정수행에 커다란 힘이 실렸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사계절 꽃향기가 가득한 기반 조성, 국립 자연휴양림 유치, 생태관광 자원화, 금산인삼약초진흥원 건립, 금산인삼축제 글로벌화 등 새로운 지역 활력화에 공을 들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선7기 전반기 성과를 발판으로 ‘모두가 잘 사는 금산, 군민 모두가 행복한 금산’을 실현할 수 있도록 운영계획 수립 구체화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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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7
  • 충남도립대 환경보건학과 박상우 교수,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
      [청양=더뉴스투데이] 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 환경보건학과 박상우 교수가 ‘2020년 대한민국과학기술연차대회’에서 ‘제30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에서 우수한 논문을 발표한 과학기술자를 매년 선정해 연구의욕을 고취시키고자 시상하는 상이다.    이번 대회에서 선정된 논문은 ‘지속가능발전(SDGs)시대의 폐기물관리 : 통계에 기반한 국내 실태 분석과 미래 정책방향’으로 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에서 추천했다.    박상우 교수는 “세계적 이슈인 폐기물 문제에 대해 미래 정책방향을 제시한 논문”이라며 “현재 국내 경제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점을 근본적으로 해결해보자는 성격을 담고 있으며, 향후 구체적으로 법제나 시책에 대한 연구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 교수는 앞서 2018년 ‘마르퀴즈 후즈 후’의 알버트 넬슨 평생공로상을 수상하는 등 관련 분야 최고 전문가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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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7
  •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작은학교 살리기 일환으로 통학구역 조정 확정
    [논산=더뉴스투데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 소규모 초등학교의 적정규모 학교육성과 도심권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2020학년도 초등학교 통학구역 조정(안)’을 확정·고시했다.    금번 초등학교 통학구역 조정은 작은 학교를 살리고, 학교선택권 확대를 통한 학생 및 학부모의 만족도 상승을 위해 실시하였으며, 주요내용은 논산시 동·읍지역 학교 재학(입학)생이 논산시 6학급 이하 소규모학교 및 면지역 16개교(벌곡초, 도산초, 백석초, 청동초, 반곡초 제외)로 희망할 시 전(입)학이 가능할 수 있도록 조정하였으며, 2020년 7월 6일부터 시행한다.    유미선 교육장은 “통학구역 조정을 통해 학생들과 학부모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시스템을 확보하고, 소규모학교의 교육과정 정상화 및 활성화에 효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0학년도 통학구역 확정안은 논산계룡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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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7
  • 대기업·중소기업 간 상생방안 논의…경제 불균형 해소
      [내포=더뉴스투데이] 충남도가 도내 대·중소기업 간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경제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7일 도청에서 ‘충남 경제상생협력 네트워크 구성 및 상생방안 모색을 위한 대·중소기업 간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대기업 4개사(삼성디스플레이, 현대제철, 현대오일뱅크, 현대자동차)와 한화토탈 등 도내 중견·중소기업 12개사 기업 간부 20여 명이 참석, 그동안 상생협업 사례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향후 협업 모델 발굴을 공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김세종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상근 부회장은 ‘포스트코로나19’ 시대를 대비한 충남지역의 상생협력 과제를 발표했다.   이어 홍지승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포스트코로나19 시대 바람직한 기업 생태계를 위한 기업의 역할을, 신동호 충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충남상생모델 발굴방향 및 향후과제를 발표했다.   김용찬 행정부지사는 이 자리에서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석유화학, 기계 등 대·중소기업 간부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상호 해결책을 모색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대·중소기업 간부들은 “포스트 코로나19시대에 대비, 기업과 생태계 생존을 위한 새로운 협업 및 상생협력의 길을 모색해야 한다”며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을 통해 세계 최고 기술경쟁력을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도는 향후 분야별 대·중소기업 및 유관기관과 대중소기업 경제상생협력 네트워크를 구성, 경제상생협력 지원과제를 발굴·코로나19 경제위기를 극복하기로 했다.    김용찬 행정부지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약자의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며, 도는 저신용자 소액대출지원사업을 올해 추경에 4억원 반영했다”며 “오는 10월까지 대기업, 중소기업, 지역이 함께 공동참여 하는 형태의 경제상생협약을 체결해 충남이 경제 상생모델 구축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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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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