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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 정글라이프 정비 후 재공연 돌입! 11월 1일 15시 티켓오픈!
    [더뉴스투데이] 인터파크 9.1점의 호평속에 10월 6일 막을 내렸던 뮤지컬<정글라이프>가 11월 30일, 정비 후 새롭게 다시 돌아온다. 2013년 창작산실 창작뮤지컬 우수작품 선정작으로 처음 공개되어 초연부터 전문가와 평단에게 차세대 스테디셀러 뮤지컬로 인정받은 한국 순수 웰메이드 창작뮤지컬인 <정글라이프>는 중독성있는 음악과 기발한 상상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번 공연은 2019년 네이버 창작공연 투자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웰메이드 창작뮤지컬을 다시한번 인정받았다. 뮤지컬계의 ‘미생’으로 불리며 정글 같은 빌딩 속 약육강식의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고군분투중인 이 시대의 모든 이들을 위해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주며 활약하고 있는 새로운 캐스트가 더해져 이전보다 신선하고 새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장대높이뛰기 선수출신으로 부상 때문에 선수생활을 접고 회사생활을 시작한 신입사원인 피동희 역에는 뮤지컬 ’난설’과 ‘달과 6펜스’의 유현석, 드라마 ‘해피시스터즈’의 이시강과 뮤지컬 ‘모든 순간이 너였다’, ‘달을 품은 슈퍼맨’, ‘호프’ 등 2019년 무대 위에서 넘치는 끼를 발산 중인 김지온이 캐스팅되어 패기 넘치는 신입사원의 역할을, 사장아들로 낙하산 인사를 통해 상무로 부임한 오레오 역에는 뮤지컬 ’1976 할란카운티’와 ‘파가니니’의 서승원, 뮤지컬 ’블루레인’과 ’루드윅:베토벤 더 피아노’의 이주광과 그룹 파란 출신으로 뮤지컬 ‘시라노’, ‘비스티’ 등 무대에서 종횡무진 활약중인 주종혁이 ‘2019 정글라이프’에 이어 다시 참여를 확정지어 허세와 욕망이 가득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회사에 평생을 바친 홍호란 역에는 뮤지컬 ’프로포즈 못하는 남자’의 사다빈, 연극 ‘마법의 꽃병’과 ‘행쇼’의 신원경, 극단 사계 출신으로 뮤지컬 ‘앤’, ‘2019 정글라이프’에서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인 하미미가 캐스팅되어 회사에 대한 애정과 집착을 카리스마 있게 표현한다. 잘리면 갈 곳 없는 애매한 나이와 경력의 가장인 사수미 역에는 뮤지컬 ‘노트르담드파리’에서 클로팽으로 활약한 임호준, 뮤지컬 ’명성왕후’, ‘영웅’, ‘오! 당신이 잠든 사이’ 등에서 활약한 김진철, 2016년 뮤지컬<정글라이프> 공연 이후 사수미로 다시 돌아오는 황재열이 확정되어, 회사에서 잘릴까 전전긍긍하며 소심함 그 자체를 연기한다. 일 잘하고 잘 노는 하예나 역에는 뮤지컬 ‘오! 캐롤’과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함께 한 아미, 영화 ’귀수’와 연극’ 시비노자 진실과 전쟁’의 한지윤과 뮤지컬 ‘그리스’, ‘지구멸망 30일 전’, ‘오디션’에 이어 ‘2019 정글라이프’에서 하예나 역을 완벽히 소화한 손지애가 다시 캐스팅되어 섹시한 매력을 선보인다. 피동희의 선배 노릇에 푹 빠져 있는 3년차 사원 이원순 역에는 이전 공연을 함께 한 유동훈, 김영진과 2017년 인천공연 이후 2년만에 이원순으로 다시 돌아오는 조환준이 확정되어 아부와 거짓말에 능한 능글미를 연기한다. 마지막으로 사무실 청소부인 김미화 역에는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해피시스터즈’에서 씬스틸러로 활약한 이예빈과 뮤지컬 ‘젊음의행진’, ‘이블데드’, ‘베르테르’ 등 공연 마다 색깔 있는 연기로 관객을 사로잡고 있는 송나영, 뮤지컬 ‘헬렌 앤 미’를 시작으로 무대에서 자신만의 연기를 보여주는 원근영은 ‘2019 정글라이프’에 이어 다시 캐스팅되어 회사 내에서 동희의 든든한 지원군이자 친구가 되어준다. 오늘도 정글같이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고군분투중인 우리들을 위한 힐링 뮤지컬이 될 <정글라이프>는 2019년 11월 30일 공연을 시작으로 2020년 2월 23일까지 대학로 고스트씨어터에서 공연이 진행되며, 11월 1일 15시 인터파크티켓과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이번 공연은 11월 30일부터 12월 8일까지의 공연에 한해 재공연감사 40% 할인이 이루어지고, 11월 10일까지 공연을 예매할 경우, 조기예매 3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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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31
  • 목포 삼향골 풍년문화축제 성황리에 개최.. 주민 화합의 장
    [더뉴스투데이] 삼향동 자생조직연합회(대표 이동수)는 지난 25일 제6회 삼향골 풍년문화축제를 개최하였다. 동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펼쳐진 이 날 행사에는 많은 동 주민이 함께 참석해 흥겹고 즐거운 축제를 즐기며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풍물패 공연, 난타공연, 풍년기원제 재현 및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떡매치기, 새끼꼬기 경연, 지역 농산물 판매 등 동민 모두가 함께 어울렸다. 삼향동은 자연과 도시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도·농 복합 전원마을의 특성을 살려 매년 풍년제를 개최하여 우리의 세시풍속을 재현하고 전통문화를 계승할 뿐만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가치를 살리고 주민 화합의 장이 되고 있다. 이동수 대표는 “많은 주민들이 함께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낸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따듯한 정이 있어 머물고 싶은 삼향동이 될 수 있도록 동민 화합의 장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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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31
  • 완주 삼례도서관,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마무리
    [더뉴스투데이] 완주군립삼례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2019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공모사업을 마쳤다. 28일 완주군에 따르면 올해 삼례도서관이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 동안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삼례에 있는 늘푸른지역아동센터가 참여기관으로 선정돼 총 25회, 222명의 어린이가 이번 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해왔다.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사업은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책읽어주기, 도서관견학 및 탐방 등의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사서, 작가, 책읽어주세요 자원활동가, 독서문화강사 등 다양한 도서관 주체들이 나서서 운영했다. 특히 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가 독서문화 체험활동을 제공하면서 책 읽기의 즐거움을 보다 적극적으로 알렸다. 삼례도서관의 활동은 올해 말에 발간될 ‘2019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운영사례집’에 게재된다. 서진순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은 “독서문화 향유권을 제고하기 위해 도서관의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완주군 도서관이 지식정보 접근의 평등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도서관 아웃리치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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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31
  • 11월 서울혁신파크는 축제 중 … 2일(토) 가족나들이 강추!
    [더뉴스투데이] 아름다운 가을을 온가족과 함께 색다른 즐길 거리로 체험하고 싶다면 11.2(토) 서울혁신파크에 가보자. 서울시는 옥상, 친환경 농산물, 독서, 반려견, 먹거리 등 가을과 어울리는 프로그램을 서울혁신파크에 유치해 시민에게 한 자리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가을 축제의 장을 연다고 밝혔다. 첫 번째 행사는 서울혁신파크 옥상 축제이다. ‘옥상 탈출 프로젝트 엑시트’는 11월 2일(토) 12시~20시 서울혁신파크 내 연결동 옥상에서 열린다. 기존의 건물 속에 갇혀있던 옥상을 시민의 즐길 공간으로 탈출시킨다는 취지의 행사로, 옥상에서의 색다른 체험이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상호지지 구조와 줄놀이, 목공 체험장, 글·그림 전시, 옥상 식물마켓, 파쿠르 몸놀이, 브라질 삼바 음악공원, 음악책(뮤직북)토크쇼, 와인 파티, 꿈꾸는 옥상 콘서트 등이 준비되어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이번 행사에는 버려진 나무 활용 수공예 체험, 족욕 등 옥상정원 힐링 프로그램, 와인 파티 이외에도 베스트셀러작가 표정훈, 와이티엔(YTN)음악 방송 김재용피디, 청소년 타악팀 두드림(DO DREAM), 슈퍼스타케이(K) 우승자 김영근 등의 유명인들이 함께 한다. 옥상 축제는 시간대별 진행 프로그램이 달라 관심 있는 프로그램은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문의: 070-7767-2239) 무박 2일동안 책 읽는 서울 울트라독서마라톤 대회도 있다. 24시간 동안 철야로 독서를 하며 누가 더 오래 책을 읽는지 겨루는 대회이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관 행사로, 지난 10월 대구역 광장에 이어 2번째 대회로 서울혁신파크 혁신광장에서 11월 2일(토) 10:30부터 11월 3일(일) 12:30까지 무박 2일로 진행한다. ‘밤을 세워 책을 읽고 싶은’ 시민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이 행사는 사전 접수가 필수이다. 참가자에게는 유니폼, 항공 담요, 도서 2권 등이 지급되고 완주자에게는 메달과 기념품을 전달한다. 야간 탈락자들을 위한 교통비의 일부, 텐트 숙소 등도 준비되어 있다. (문의: 070-4104-4614 / 사전 접수 http://bit.ly / 서울울트라독서마라톤대회) 농부의 식탁 가을걷이 축제도 열린다. 전국친환경농업인연합회 주최로 전국의 소농과 청년 농부들이 소비자와 함께하는 친환경 직거래 농부 시장으로 11월 1일(금)부터 11월 3일(일) 상상청 앞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올해 가을 태풍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과 건강한 먹거리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직접 만나는 농부시장(파머스마켓)으로, 전국 각지의 50여 청년 농가의 유기농 친환경 농산물을 만날 수 있다. 방문객을 위한 이벤트로는 스크래치 복권(낙과, 에코백, 상품권 등), 김장페스티벌, 생긴대로 과일 꾸러미, 슈퍼식탁케이(K)(할인판매 이벤트), 식탁 퀴즈쇼, 인간 지능 저울 이벤트 등이 준비되어 있다.(문의: 070-4205-1233) 반려견 산책 교육도 진행한다. 11월 2일(토)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연결동 느티나무홀에서는 우리동물생명사회적협동조합(이하 우리동생)에서 소셜벤처 펫시민과 함께 건강한 반려견이 되는 필수 덕목인 산책을 반려견과 반려인, 비반려인 모두가 행복한 산책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가비는 4만원(우리동생 조합원 3만원)이며 사전 접수 선착순 12팀만 받는다. 11월 16일(토)에는 반려동물 재난 대비 교육도 서울혁신파크에서 진행한다. (문의: 010-2455-7588) 음식의 다양한 가치를 나누는 ‘가나다밥상’ 체험도 할 수 있다. 서울혁신파크 맛동에서 식문화 혁신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가나다밥상’으로 11월 2일(토) 12시에는 되비지덮밥을 먹는다. 되비지덮밥은 ‘2018 한 그릇 밥 요리대회 대상작’이다. 이 행사는 노주희 강사(고은정의 제철음식학교 강사)의 ‘되비지덮밥 이야기’ 30분 강의와 되비지덮밥, 콩나물국, 배추된장무침, 쪽파김치, 귤생강차 등 한상차림이다. 1인당 참가비 8,000원으로 사전 신청해야 먹을 수 있다. (문의: 070-4285-3981 / 예약: 맛동 가나다밥상https://booking.naver.com/booking/6/bizes/89512) 황인선 서울혁신센터 센터장은 “서울혁신파크는 행복한 혁신, 인간에게 이로운 혁신을 추구한다. 그 일환으로 이번 행사들을 유치해 공유 문화, 도농 상생, 건강한 먹거리, 반려견 산책 예절(펫티켓) 등 시민들과 함께 건강한 웃음과 공동체 문화를 나누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와 주제의 축제로 시민과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주 사회혁신담당관은 “서울혁신파크는 시민에게 열려 있는 공간이다. 색다른 경험이나 새로운 문화를 선보이고 싶다면 서울혁신파크를 적극 활용해 보시기를 추천드린다. 시민이 제안하고 주도하는 다양한 체험과 실험이 넘치는 혁신파크가 서울시민이 자주 찾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 서울시도 다양한 혁신 활동과 새로운 가치와 의미를 찾는 체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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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31
  • 사적 제544호 대구 구암동 고분군 제56호분 재발굴 조사성과 현장설명회 개최
    [더뉴스투데이]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의 허가를 받아 대구광역시 북구청(구청장 배광식)과 (재)대동문화재연구원(원장 조영현)이 발굴조사하고 있는 사적 제544호 대구 구암동 고분군 제56호분에 대한 현장설명회를 10월 28일(월) 오후 2시에 개최했다. 2019년도 문화재 보수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발굴조사는 봉분 복원을 위한 시굴조사 결과 재발굴이 필요하다는 전문가의 의견에 따라, 1975년 영남대학교 박물관에서 발굴한지 45년만에 정밀 재발굴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발굴조사에서는 기존에 알려진 바와 달리 56호분의 호석 직경은 장경 22m, 단경 19.5m로 매장주체부 방향에 직교하는 횡타원형이라는 점이 새롭게 밝혀졌다. 깬돌과 점토 등을 이용해 주체부 구축 단계부터 구획으로 분담 축조되었으며 그 중심은 주곽과 부장곽 사이의 중앙지점임을 파악하였으며, 북분의 호석 범위를 새롭게 확인했다. 또한 56호분에 덧댄 무덤(배장분) 4기가 추가로 확인되었는데, 추가 조성된 배장분은 본분의 북동편과 북서편에 있으며, 각기 본분의 가장자리를 굴착하여 주체부를 축조하면서 호석을 둘러 묘역을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제56-1호, 제56-2호의 주곽은 도굴되지 않고 원상이 남아있어, 당시의 유물부장 양상을 파악하는데 아주 양호한 자료로 평가된다. 본분에 덧댄 4기의 석곽분에서는 금동제 귀걸이, 은장식 철제 말안장 부속구 등의 금속류와 굽다리 접시 등 토기류 등이 수십 여 점이 출토되었으며 출토유물의 특징과 속성으로 보아 제56호분의 조성시기는 5세기 후엽(말)이고 소형 배장분들은 그 뒤로부터 6세기 중엽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대구 북구청은 학술자문회의 결과에 따라 56호분의 북편에 인접한 58호분에 대한 정밀발굴조사를 추진하기 위해 2020년도 문화재 보수정비사업 예산을 추가 신청할 계획이며, 현재 추진 중인 구암동 고분군 종합정비계획 용역에 고분의 복원 사례 등을 분석하여 향후 문화재청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56호분에 대한 복원 정비 방안에 대해 다각도로 논의할 계획이다. 북구청 관계자는 금번 56호분 재발굴조사를 계기로 “대구 구암동 고분군의 특징을 살리면서도 문화재의 원형을 보존할 수 있는 효율적인 봉분 복원을 추진하여 구암동고분군 누리길, 고대역사문화체험 특구와 연계한 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으로 활용함으로써 지역민에게 우리 지역의 문화에 대한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로 삼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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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31
  • 작곡가 김형석, 논산 청소년 문화학교 교장 취임
    대한민국 최고의 작곡가 김형석씨가 청소년의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을 키우는 논산 청소년 문화학교의 교장으로 취임 하면서 청소년 문화가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김형석 작곡가와 손잡고 청소년들이 다양한 재능을 개발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국내 최고의 전문 멘토들과 함께하는 ‘김형석 청소년문화학교’를 개강한다고 밝혔다.   오는 19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아티스트의 꿈’을 주제로 문을 여는 김형석 작곡가 문화학교는 다음 달 4일부터 매주 토요일 분야별 전문 지도와 맞춤형 멘토링 형식으로 진행된다.   농촌지역 청소년의 꿈을 키워주기 위해 논산행을 택한 김형석 작곡가는 인순이의 ‘이별연습’, 김광석의 ‘사랑이라는 이유로’등 수많은 불후의 명곡을 만들어냈고, 현재까지 1300여곡을 작곡한 대중가요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고 있다.   김형석 작곡가와 논산시의 만남은 지난 해 12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농촌 지역 학생들의 재능과 꿈을 키울 수 있는 사업을 구상 중이던 김형석 작곡가와 농촌과 도시 학생들의 평등 교육 정책을 추구하던 황명선 시장이 만나면서 부터다.   당시 황명선 시장은 김형석 작곡가에게 논산을 소개하기 위해 강경근현대사 거리를 시작으로 청소년 문화 학교 운영이 가능한 장소를 함께 돌며, 농촌의 문화적 여건과 청소년의 문화적 성장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황 시장과 김형석 작곡가는 대한민국 청소년이라면 어디에서든 소외받지 않고 평등한 문화 혜택을 받아야한다는 서로의 가치관을 공유했고, 김형석 작곡가가 ‘논산지역 청소년의 문화적 멘토’가 되어줄 것을 약속하며 문화학교 탄생의 단초가 됐다.   문화학교를 통해 김형석 작곡가와 시는 문화·예술 등 전 분야에 걸쳐 재능과 열정을 가진 청소년들이 원대한 꿈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자신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다양한 길을 제시해 나간다는 포부다.   청소년문화학교 참가희망자는 이달 26일까지 평생교육과 청소년팀(☎041-746-5783)으로 신청하거나 청소년 수련관 홈페이지(www.nonsan.go.kr/youth/)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duk21c@korea.kr)로 접수가능하며, 19일 개최되는 김형석 특강은 논산시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청소년에게 부족함 없는 교육여건을 조성하는 것은 지방정부의 역할”이라며 “꿈과 진로에 대한 동기부여로 청소년 문화학교를 대한민국 청소년 문화의 메카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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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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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믹 끝판왕! 연극 '룸넘버13'
    [더뉴스투데이] 연극 '룸넘버13'이 겨울을 맞아 인기리에 공연중이다. 웨스트민스터 호텔 613호. 연극은 여당 국회의원 '리차드' 야당 총재비서 '제인'이 호텔방에 들어서면서부터 시작된다. 부적절한 관계로 어렵게 만난 두 사람이 기쁨의 인사를 나누려던 찰나 발코니에서 시체를 발견하게 된다. 이들은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갖은 노력을 다 하게 되는데 위태로운 장면들이 극의 긴장감을 더한다. 이 작품은 특히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팽팽한 긴장감으로 관객들이 공연에 더 몰입할 수 있도록 집중도가 높다. 여기에 더해 인물들의 거짓말이 교차되며 매 순간 가쁘게 진행되는 극은 지루할 틈 없이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무대를 가득 채우는 배우들의 열연으로 관객들은 배꼽을 부여잡는다. '룸넘버 13'은 연극 '라이어' 시리즈와 '오!브라더스' 등을 탄생시킨 극작가 레이 쿠니의 야심작이다. 유쾌한 웃음과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1991년 영국의 '로렌스 올리비에 베스트 코미디상'을 수상했다. 한국에서는 2008년 초연 이후 서울 및 전국투어를 펼치고 있다. 공연은 평일 오후 8시(금요일 5시, 8시), 주말 오후 3시, 6시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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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8
  • 아프리카미술전 음파두_ Welcome! Basquiat 바스키아를 짝짝짝
    [더뉴스투데이] 음파두(카메룬 1956~ )는 프랑스에서 예술대학을 나와 현재는 카메룬의 두알라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보적인 작가이다. 그는 아프리카의 낙서화풍을 프랑스 스타일의 일러스트와 결합시켜 독특한 영역을 구축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여느 아프리카 작가와는 달리 색채나 형태가 많이 다르다. 흡사 바스키아를 연상시키기도 하지만, 다른 면도 많이 보인다. 나이가 64세라는 점에서 삶에 대한 내공이 노련함으로 풀어졌고, 아프리카 특유의 가벼움을 유머스럽게 표현하는 것에 대해 미술계가 주목하고 있다. 더구나 그림의 재료가 캔바스가 아닌 알루미늄 판에 아크릴 물감과 오일 크레용을 사용하면서 스크래치 기법을 통해 회화의 평면성을 다르게 보여준다는 점에서 더욱 관심이 간다. 원색을 사용하기보다는 색의 혼합으로서 강한 파스텔 톤을 즐겨 칠하고, 두텁게 칠해진 알루미늄 판을 예리한 면도날이나 송곳으로 긁어내어 흰색을 드러나게 하는 작업은 마치 구도의 길과도 같게 보인다. 그에게 있어 흰색의 윤곽선은 어두운 아프리카의 현실에 빛을 드러나게 하는 가능성의 세계와도 연결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스크래치 기법은 종교적 신념과도 연결되어 그는 종종 이런 말을 한다. “어둠 속을 헤매는 백성이 큰 빛을 보게 될 것 입니다. 캄캄한 땅에 사는 사람들에게 빛이 미쳐올 것입니다.(이사야 9장 1절)” 빛을 지니고 있는 알루미늄 판을 사용하면서 여러 색을 덧칠하고 또 덧칠해서 긁어내야 하는 것이 그의 운명이란다. 아프리카의 복잡다단한 상황은 결국 빛을 더욱 빛나게 하기 위한 평화에의 시련이고, 시험이란 것이 그의 지론이다. 그래서 작가는 이야기한다. “본디 아프리카의 근원은 빛났고, 단단했고, 두려움이 없었기에 절망에 빠진 적이 없었다는 것이 바로 존재의미라는 것을...” 부쉬_Dance with Disney; 디즈니와 차 차 차 부쉬(탄자니아 1957~ )는 아프리카 격언 중 “여럿이 함께 춤을 추다 보면 절망에 빠지지 않는다.”는 말을 자주 사용한다. 이때 주목해야 할 단어는 ‘함께‘이다. 한국 사람들이 많이 쓰는 ’우리‘라는 단어 만 큼 아프리카에서 ’함께‘라는 말은 신앙과도 같은 언어이다. 그들은 학교에 갈 때도 여럿이 함께, 놀러갈 때도 여럿이 함께, 심지어 병원에 갈 때도 우르르 몰려간다. 아프리카 그림에 사람이 많이 등장하는 것도 바로 그런 연유이다. 부쉬 그림 역시 예외는 아니다. 부쉬의 페스티발이라는 그림을 보면, 춤을 추는 사람과 관객이 따로 구분되지 않는다. 모두가 주연이다. 춤에 지쳐서 무대 밖으로 나갔다 할지라도, 중앙 무대를 향해 몸을 들썩거리거나 옆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 몸을 흔들어댄다는 점에서 그들은 관객이 아니라 여전히 춤의 주체로 남는다. 심지어 그림 속의 반딧불조차도 엉덩이의 빛을 나이트클럽의 조명처럼 흔들어대며 상기된 사람들의 얼굴을 비춰주고 자신도 엑스터시의 경계로 빠져든다. 모두가 주체인 것이다. 춤이란 대개 기뻐서 추지만, 슬픔을 잊기 위해서 추기도 한다. 아프리카가 그렇다. 전쟁도 많고, 가난도 많고, 병도 많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축제도 많다. 무엇무엇 때문에 춤을 추지만, 무엇임에도 불구하고 춤을 추는 곳이 아프리카이다. 춤은 결국 흩어지는 마음을 잡으려는 행위이고, 상대와 분리되지 않으려는 의지의 표현인 것이다. 기쁨은 물론 슬픔을 발산해 그것에서조차 자유롭기 위해서 춤을 추기에 몸짓은 강렬하고 삶은 가벼워지는 곳이 아프리카이다.전시; party 2019_ african art > 음파두_ welcome! Basquiat 바스키아를 짝짝짝 / 부쉬_ Dance with Disney 디즈니와 차차차 장소: 인사동 마루 >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길 35-4 기간; 2019. 11. 7~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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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8
  • ‘냉장고를 부탁해’ 역대 시청률 TOP4 냉장고 주인공?
    [더뉴스투데이] 대한민국 쿡방의 시초 ‘냉장고를 부탁해’가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가 11월 25일 254회로 종영을 맞는다. 2014년 11월 17일 첫선을 보인 ‘냉장고를 부탁해’는 ‘처치 곤란! 천덕꾸러기 냉장고 재료의 신분 상승 프로젝트’라는 콘셉트를 내걸며 대한민국 ‘쿡방’에 불을 지폈다. 최고의 셰프들이 스타들의 냉장고 속 재료를 활용해 15분의 요리 대결을 펼치는 신선한 포맷은 방영 내내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유지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요리 실력은 물론 예능감까지 두루 갖춘 스타 셰프들의 발굴, 화려한 게스트 군단과 그들의 캐릭터를 잘 보여주는 다채로운 냉장고, 긴장감 가득한 불꽃 튀는 요리 대결이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JTBC 간판 예능프로그램으로 거듭났다. 역대급 재미를 안기며 시청률 성과를 거뒀던 ‘냉장고를 부탁해’의 ‘레전드 회차’를 소개한다. 글로벌 아티스트 태양&지드래곤의 냉장고 빅뱅 태양, 지드래곤이 출연했던 42회(2015년 8월 31일 방송)는 10.04%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2049 세대를 대상으로 한 타겟 시청률 역시 5.71%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서 태양은 화려한 무대 위 모습과는 달리 건강한 유기농 식재료가 가득한 냉장고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드래곤 또한 절친한 MC 정형돈과 밀고 당기는 기 싸움을 벌이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지드래곤이 냉장고를 공개한 43회(2015년 9월 7일 방송) 역시 8.25%의 시청률로 역대 2위에 기록을 올렸다. 아시아의 별 보아의 매운맛 냉장고 보아, 샤이니 키가 출연했던 36회(2015년 7월 20일 방송) 역시 8.19%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아시아의 별 보아와 그를 우상으로 삼고 가수의 꿈을 키웠던 소속사 후배 키의 ‘선후배 케미’가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공개된 보아의 냉장고에서는 겨자 등 매운맛 재료가 곳곳에서 발견돼 “매운 음식을 먹으면 스트레스가 풀린다”는 보아의 입맛을 짐작하게 했다. 특히 이날 보아의 ‘원픽셰프’로 꼽힌 이원일 셰프는 ‘옥돔이 맛있돔’ 요리로 또 한 번 보아의 선택을 받아 주목을 받았다. 국민 멘토 혜민 스님의 반전 입맛 냉장고 혜민 스님, 배우 장서희가 게스트로 등장했던 162회(2018년 1월 1일 방송) 역시 7.63%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소통의 아이콘’이자 ‘국민 멘토’로 불리는 혜민 스님의 출연은 방송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라볶이 등 분식을 좋아하는 혜민 스님의 반전 ‘초딩 입맛’이 공개되며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혜민 스님은 셰프들에게 ‘먹으면, 비로소 치유되는 요리’를 주문했고, 힐링 푸드 대가인 샘킴 셰프와 사찰 음식을 배운 적이 있는 유현수 셰프가 양보 없는 승부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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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8
  • 행복을 주는 그림 화조화 작가 '최지인
    [더뉴스투데이] 행복을 주는 그림_화조화작가 최지인 개인전이 오늘(14)일부터 오는30일까지 씨케이 아트 스페이스( 강남구 신사동 600-13 경원빌딩 1층)에서 열린다.관람시간은 평일 정오부터 9시, 주말은 6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최작가는 작가노트에서 “이번 전시에서는 특히 19세기 민화 두 점을 모티브로 그림에 빠져들어 작업했다.”며, “당신도 꽃이고, 상처 난 오늘도 아름답다는 것을 느낄 수 있으면 합니다. 모란 같은 큰 꽃들도 미세한 상처들이 많지만 어떤 대상보다 아름답죠. 우리의 삶은 하루를 보면 고단하지만 전체로 보면 꽃과 같이 피어날 때도 있고 열매를 맺기도 합니다. “라고 전했다. 안현정 미술평론가는 “최지인 작가는 민화를 현대화시키며 순수색채로 고양된 아름다움 속에서 치열한 자기화 과정을 보여주고자 했다. 최작가의 작품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장식된 아름다움을 넘어서, 오늘을 견뎌내며 살아낸 작가의 긍정적 내면이 담겨 있다.“ 고 평한다. 김종근 미술평론가도 “처음에 그림을 그린다고 할 때 힘든 길인 줄 알텐데 얼마나 할지 지켜보겠다는 마음으로 옆에서 봐왔는데, 꾸준히 작업에 깊이를 더해가고 있어 요즘은 응원하고 있다. 작가가 이토록 성실히 작업을 이어오는 걸 보면 발전가능성도 보여 진다. 그래서 나도 작품을 몇 점 콜렉팅했다.” 라고 말한바 있다. 최지인 작가는 예술중학교 준비부터 서울예고, 숙명여대 회화과(동양화 전공), 동대학원 미술교육과 까지 꾸준히 한길만을 걸어오다가, 한 화가가 뉴스에서 인터뷰 한 모습을 보며 스피치 학원을 찾고 아나운서가 된 케이스이다. 지금은 작가로 활동하며 부스개인전 포함 16번의 개인전을 했고, 싱가포르와 홍콩, 프랑스 등에서 호평을 받은바 있다. 또한, 오는 12월 상하이에서의 전시를 앞두고 있고 11월에 한국미술협회에서 열리는 kafa 아트페어에도 참여한다. 최작가는 동양화도 친근하게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다가가는 느낌으로 작업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2012년부터 행복을 불러오는 부적과도 같은 그림 화조화를 재해석하고 있다. 작가는 그림에세이 ‘잘 지내나요’, 미술교육에 대한 책 ‘미술관에 가기 싫다’ 등을 통해 미술과 쉽게 친해지는 방법에 대해 말하며 자신의 그림을 바탕으로 현대미술과 동양화에 대한 강연을 하는 등 꿈을 향한 열정을 계속해 만들어가고 있는 중이다. 최지인 작가의 그림을 보고 있으면 콘크리트 바닥을 뚫고 피어난, 아프지만 아름다운 꽃을 바라보는 느낌이 드는데, 그 꽃은 무슨 일을 하든 바닥부터 치고 올라오는 최지인 작가의 삶과도 닮아있다. 그래서 더욱 현실적이다. 하지만 그녀의 그림을 가만히 마주하고 있으면 희망을 안고 꿈으로 향해가는 열정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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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8
  • ‘2019 아이사랑 태교음악회’ 개최
    [더뉴스투데이] 충청북도는 19일(화) 19시 현대백화점 충청점 토파즈홀에서 충북도 후원,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 주최로 ‘2019 아이사랑 태교음악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임산부에게는 새생명에 대한 기대와 출산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가족과 도민들에게는 임신·출산의 중요성과 임산부 배려에 대한 공감대 형성으로 출산 친화적인 사회분위기를 확산 시키고자 해마다 추진하는 가족사랑 문화행사다. 1부 오프닝 행사에서는 국·내외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는 트리오 피오레의 클래식 공연과 이화산부인과 박현정 원장의 가족코칭 특강이 있을 예정이며, 2부 본 행사에서는 바리톤 구자경의 성악 태교여행과 함께 김봉곤 훈장과 국악자매의 판소리 공연, 미스트롯 강혜민 가수의 화려한 공연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부대행사로 임신·출산·육아 정보마당 홍보부스 운영과 영아 심폐소생술, 캘리그라피 태명쓰기, 임산부 체험참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예비 엄마와 아이, 가족 모두가 음악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결혼·임신·출산에 대한 사회적 중요성을 인식하고 출산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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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8
  • 넌버벌 퍼포먼스 B-School 비스쿨
    [더뉴스투데이]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 11월 28일(목) 오후 7시 11월 문화가 있는 날 넌버벌 퍼포먼스 “B-School” 공연을 개최한다. 비스쿨은 사회가 정해놓은 B급 인생들이 주요 등장인물이 되어 이라는 가상현실 공간을 통해 세상의 편견 에 대한 뒤집기를 시도하는, 가상현실에서 일어나는 사고뭉치들의 꿈 이야기를 담은 공연이다. 힙합의 4대 요소인 그래피티, MC, B-BOY, DJ와 코미디를 결합하여 사회 어디에서나 일어나는 문제점들을 유쾌한 음악과 즐거운 입담, 그리고 비보이로 풀어내어 감동과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관람권 예매는 11월 19 (화) 오전 8시부터 김제문화예술회관 및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gimje.go.kr/art)에서 동시 선착 순 판매하며, 고3 수험생 현장예매 시 수험표 소지자에 한해 무료로 예매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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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8
  • 논산시, 와초 박범신과 함께하는 문학제·문학포럼 개최
    [더뉴스투데이]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16일 건양대학교 인문학과 1층 강당에서 제7회 와초 박범신 문학제, 제5회 와초 박범신 문학포럼 및 전국 고교 백일장을 개최한다. 올해 일곱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박범신 작가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고, 문학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획된 문학 축제라 할 수 있다. 이번 문학제에서는 박범신 작가의 작품을 라디오 프로그램 형식으로 관객과 함께 만들어갈 예정이며, 이어지는 박범신 작가의 특강을 통해 작가와 독자 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박범신 문학의 현재성’을 주제로 펼쳐질 문학포럼에서는 박아르마(건양대 교수)를 좌장으로 권 온(문학평론가), 임승훈(소설가)이 발표를, 이재훈(건양대 교수), 백가흠(소설가, 계명대 교수)등이 토론자로 참석해 박범신 작가와 함께 80여 분에 걸쳐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또한 본 행사에 앞서 오후 12시30분부터 진행되는 전국 고교 백일장은 전국 고등학교 재학생 및 해당 연령 청소년을 대상으로 시와 산문 부문으로 나눠 치러진다. 심사를 거쳐 ▲대상 1명(상금 100만원) ▲최우수상 부문별 1명 (상금 50만원) ▲우수상 부문별 2명(상금 30만원) ▲장려상 부문별 3명(상금 10만원) ▲지도교사상 1명(상장, 도서)을 시상할 계획이다. 행사관련 자세한 사항은 건양대학교 박범신 문학콘텐츠연구소(☎041-730-5517)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박범신 작가는 논산 연무 출생으로 1973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소설 ‘여름의 잔해’가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 ‘아침에 날린 풍선’, ‘죽음보다 깊은 잠’, ‘불꽃놀이’, ‘침묵의 집’등 왕성한 창작활동을 전개하며, 대한민국문학상, 김동리문학상, 만해문학상, 대산 문학상 등을 수상한 대한민국 대표 작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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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5
  • 충주시, 오는 30일‘탄금호 달밤피크닉’야간걷기축제
    [더뉴스투데이] 충주시는 풍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탄금호 일원에서 오는 30일 야간걷기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달밤피크닉이라는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걷기축제는 오는 11월 30일 오후 4시 30분에 중앙탑 앞에서 출발해 중앙탑면사무소 맞은편 중원체육공원 데크길을 돌아 탄금호무지개길을 거쳐 다시 중앙탑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구성됐다. 특히, 탄금호반길의 아름다운 풍경과 탄금호무지개길 및 중앙탑일원의 야경이 더해져 탄금호의 매력을 제대로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걷기행사 도착지인 중앙탑 앞에서는 오후 7시부터 슈퍼스타K2 TOP3 출신이자 독특한 음색의 감성발라더로 유명한 장재인과 다양한 OST와 대학가 공연으로 유명한 R&B 가수 먼데이키즈가 출연하는 특별 문화공연이 개최된다. 또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프로그램에서 최고의 화제를 모았던 헤이즈문과 이규라가 출연해 더욱 풍성한 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 외에도 2만5천원 상당의 감성버스투어 이용권, 화장품 등 다양한 경품이벤트와 겨울먹거리 부스(떡볶이, 오뎅, 찐빵 등), 체험부스(인증샷 포토존, 타로점보기 등)를 준비해 행사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걷기축제는 사전접수와 당일 현장접수가 모두 가능하며, 사전접수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사전접수 및 행사문의는 충주체험관광센터(☏845-0245)로 하면 된다. 김기홍 관광과장은 “탄금호 일원은 낮에는 뛰어난 풍경을 보며 걷기에 좋고, 밤에는 탄금호무지개길과 중앙탑일원의 야간경관조명이 아름다운 곳이다”며, “이번 걷기축제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충주 탄금호의 매력을 느끼고 유명가수의 공연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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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5
  • 수능생을 위한 “수고했어 클래식”
    [더뉴스투데이]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용진)이 수능생을 위한 ‘굿모닝 콘서트-청소년을 위한 교양 클래식’을 11월 21일(목) 오전 11시 금나래아트홀 공연장에서 진행한다. ‘굿모닝 콘서트’는 금천문화재단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마련한 사업이다. 이번 5회 공연을 끝으로 올해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번 공연은 학업으로 인해 그 동안 문화예술 공연을 즐길 수 없었던 청소년들을 위해 인기 드라마 및 영화의 OST 등 친숙하고 흥겨운 클래식 공연으로 준비했다. (사)서울네오예술단 김은석 지휘자의 알기 쉬운 해설, 드라마(영화) 영상과 함께 KBS 남자의 자격 합창단 삽입곡 ‘Cavalleriacna rusticana 中 Intermezzo’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 OST ,영화 ‘MISSION’ OST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삽입곡 ‘Liebertango’ 등이 연주될 예정이다. 공연은 60분간 진행된다. 7세 이상 입장이 가능하며, 입장료는 전석 5천원이다. 20명이상 단체, 장애인, 65세 이상,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는 20% 할인받을 수 있다. 공연티켓은 금천문화재단 홈페이지 예매포털(www.gcfac.or.kr) 또는 인터파크 티켓(http://ticket.interpark.com)에서 예매 가능하다. 금천문화재단 홈페이지 예매포털에서 예매하면 티켓 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한편, 금천문화재단은 굿모닝콘서트 시리즈로 지난 4월 ‘어린이를 위한 키즈 클래식’, 5월 ‘어버이를 위한 국악콘서트’, 9월 ‘청소년을 위한 교양클래식-먼나라 이웃노래’, 10월 ‘어린이를 위한 키즈 오페라-헨젤과 그레텔’올 진행, 전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금천문화재단 이용진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은 대입 수능으로 고생한 청소년들을 위해 금천문화재단이 준비한 선물 같은 공연이다”라며, “앞으로 재단은 학업으로 지친 청소년들의 스트레스를 문화예술로 해소 할 수 있는 많은 기획공연들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금천문화재단 홈페이지(http://gcfac.or.kr/)를 확인하거나 금천문화재단 문화사업팀(02-2627-2989)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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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3
  • 충주시, KBS 예능‘살림하는 남자들’충주편 제작 지원
    [더뉴스투데이] 충주시가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KBS 예능‘살림하는 남자들’의 제작지원을 통해 충주지역의 관광명소 홍보에 나섰다. 살림하는 남자들은 살림이 일상이 된 다양한 세대의 스타 살림남들의 리얼 살림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배우 김승현 가족이 출연해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회차에 방송되는 살림남 프로그램은 충주 지역의 수안보 온천, 노은문성휴양림 짚라인, 금가쌀겨효소테라피 체험 등 여러 관광지를 홍보하여 남녀노소 가족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충주의 이미지를 담고자 기획됐다. 촬영은 지난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진행됐으며,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친숙한 모습의 김승현 씨 가족이 1박 2일 충주로 여행와서 겪게 되는 에피소드를 담았다. 해당 방송은11월 13일과 20일 양일간 수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김승현 가족은 김장철을 맞아 다함께 배추를 뽑고, 왕의 온천인 수안보에서 온천욕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진다. 또한 가을 풍경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짚라인도 체험하며, 쌀겨 자연발효열로 독특한 찜질을 하는 등 온가족이 힐링의 시간이 가지는 모습을 통해 충주의 매력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파급력 있는 예능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전국의 시청자들에게 충주를 홍보하기 위해 제작지원을 하게 됐다”며, “전국의 시청자들이 살림남 프로그램을 통해 충주에 대해 관심을 갖고 시를 방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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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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