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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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한 급식! 함께 성장하는 우리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3월 26일(화), 관내 각급학교 영양교사와 영양사 350여 명을 대상으로‘2024학년도 상반기 영양교사․영양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식중독 예방교육 전문가가 집단급식소 지도 점검 사례를 중심으로 현장감 있는 강의를 하였으며 체계적인 영양교육 및 식생활 지도를 위한 ‘행복한 급식! 함께 성장하는 우리‘라는 주제로 동아리 체험활동과 이벤트 식단 제공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였다.   또한, 더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급식을 위한 ’2024학년도 학교급식 기본계획 설명회‘도 함께 진행함으로써 학교급식 업무 역량과 청렴 의식을 높이고, 내실 있는 급식 운영을 도모하였다.   특히, 2024학년도 학교급식 기본계획에서 강조하는 ▲우수 식재료 사용 확대▲학교급식 위생 및 식재료 안전관리 강화 ▲학교급식에 기반한 체험 중심의 영양・식생활 교육 지원 ▲학교급식 현장 의견을 반영한 소통하고 참여하는 학교급식 운영 등 추진 방향도 안내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급식은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직결된 만큼 영양교사, 영양사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행복한 학교 급식으로 우리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함께 이끌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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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2024 논산딸기축제’전국을 넘어 세계에서 찾는 명품축제로 우뚝
    [논산=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지난 21일부터 나흘간 진행된 2024 논산딸기축제(부제: 논산딸기와 사랑에 빠지다)가 방문객 45만 명이라는 수치로 역대 방문객을 갱신하는 대흥행을 달성했다. 작년 5일 동안 진행돼 35만 명이 찾은 것을 감안하면, 4일 동안 45만 여명이 찾은 올해 딸기축제는 가히 ‘초특급 성공’이라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장에서 팔린 딸기 또한 128톤으로 12억 3천여만 원에 달하는 판매 금액을 기록했다.   작년에 이어, 논산시민가족공원에서 펼쳐진 2024 논산딸기축제(이하 축제)에는 봄을 맞아 많은 가족과 연인들이 논산딸기와 사랑에 빠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푸르른 축제 현장에서 낭만과 추억을 아로새기며, 축제를 만끽했다.   논산시는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이하: 엑스포) 개최를 목표로 하는 만큼 새롭고 알찬 프로그램과 구성을 준비해 방문객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물코자 총력을 기울였다.   25개가 넘는 체험프로그램은 방문객의 취향을 저격했다. 올해도 찾아온 청정딸기 수확체험은 가족단위에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며, 딸기케이크만들기, 딸기잼 만들기, 웰빙딸기 음식체험, 딸기 족욕장 등 딸기를 테마로 한 다양한 체험들이 펼쳐졌다.   올해 새롭게 준비한 ‘딸기과학 키즈존’에서는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소재로 다양한 실험과 체험을 제공해 따분한 과학의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또한 어린이들은 스트로베리게임존에서 △딸기 일병구하기 △딸기 헌병대 게임 △딸기 엑스포 2027을 즐기며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게임을 즐겼다.   한편, 논산이기에 가능한 국내최대규모의 헬기 전시인 ‘한국회전익기 전시회’에는 육군항공학교(학교장 양윤석)가 헬기 8대를 확보․전시하여 논산에 대한 특별한 우정을 과시했다. 전시회에는 최신전력인 소형무장헬기(LAH-1)가 등장하여 이목을 끌었다. 작년보다 인원과 기간을 늘린 헬기탑승체험은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으며, 방문객에게 논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다양한 먹거리 부스들도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는데, 이번에 새로 참가한 성심당 부스에서는 논산딸기를 재료로 한 미니딸기시루 등 인기상품을 내놓아 큰 인기를 끌었다. 농심 또한 논산딸기와 협업해 출시한 딸기바나킥을 소재로 각종 이벤트와 홍보를 진행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그 밖에 딸기 찹살떡ㆍ딸기 아이스크림ㆍ딸기 퐁듀 ㆍ딸기 막걸리 등 각양각색의 딸기 관련 음식 부스들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공연 또한 관람객의 다양한 연령층을 고려해 가수들을 날짜별로 배분하는 세심함을 발휘하는 한편, 딸기한복패션쇼&팝페라 공연과 같은 신선한 무대로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딸기축제에는 축제를 응원하고 엑스포를 지지하기 위해 세계 21개국에서 논산을 방문했다. 지난 2월 논산해외농식품박람회에서 각별한 인연을 맺은 찻찻 시티판 태국 방콕 시장과 19개국 10명의 대사를 포함한 사절단, 몽골 날라이흐구 나차그 만둘 부구청장 등은 논산을 방문해 논산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직접 딸기축제에 참가해 축제성공을 응원했다. 뿐만아니라,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개최에 대한 지지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축제로 논산 딸기의 무대는 이미 세계임을 증명했다”고 말하며, “이 모든 것은 논산시민의 열정과 논산의 빛나는 가치, 우수 농산물에 대한 자부심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말했다. 덧붙어,“논산딸기축제를 해가 갈수록 더욱 풍성하고, 더욱 감동적이며, 더욱 위대하게 만들 것”이라고 다짐하며, “논산의 변화와 발전을 지지해 주시고, 더 크고 더 강한 논산을 만들기 위해 응원해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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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부여 외산 수리바위 캠핑정원 손님맞이 완료
    [부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부여 외산면 수리바위 캠핑정원이 손님맞이를 위해 4월 1일 개장한다.   운영기간은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로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캠핑정원은 아름다운 수리바위와 수리계곡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텐트를 설치할 수 있는 데크 19면과 관람데크, 전망데크 등이 갖춰져 있다. 편의시설로는 화장실, 샤워실, 개수대 등이 설치되어 있다.   또한, 목줄과 배변봉투를 지참한 경우 소형견에 한해 동반입장이 가능하여 반려동물과 함께 휴식하기에 좋은 장소이다.   특히, 지난해 12월 부여군 구룡면과 보령시 미산면 간 국도40호선 공사가 완료되어 4차선으로 개통함에 따라 수리바위를 찾는 이용객들의 접근성도 매우 좋아졌다.   수리바위 캠핑정원 예약은 일박이일 카라반파크 티켓 누리집 또는 네이버 플레이스 예약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사용료는 1면/1일 기준 비수기 평일 2만 원, 주말 2만5000원, 성수기에는 평일과 주말 모두 2만5000원이다.         추현길 외산면장은 “수리바위 캠핑장은 외산면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매년 많은 이용객이 방문해 주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의 축이 될 수 있는 휴양지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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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대한민국 최대 방산전시회 유치 성공
    [내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충남도와 계룡시가 대한민국 최대 규모이자, K-방산의 위상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국제 전시회 유치에 성공했다.   도와 계룡시는 계룡군문화축제·지상군페스티벌 기간인 오는 10월 2∼6일 계룡대 활주로에서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 2024’가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KADEX 2024는 정보, 지휘통제·통신, 기동, 화력, 방호, 항공 등 무기체계부터 전투력 방호를 지원하는 전력지원체계(비무기체계)까지 각 분야 첨단 방산 제품이 전시되고 각종 프로그램이 진행돼 대한민국 육군의 현재와 미래를 만날 수 있다.   행사는 대한민국 육군협회(협회장 권오성 전 육군참모총장)가 주최하고, 국방부와 육군본부, 방위사업청 등이 후원한다. KADEX 2024에는 특히 전 세계 50개국 방산 관계자와 국내 500개 방산기업이 참여해 1500개 부스를 운영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글로벌 방산기업과 국내 부품기업 간 상담회 △방위산업 진출 희망 기업에 대한 담당 기관 컨설팅 △스타트업 기술 시연 및 투자 설명회 △해외 공식 대표단과 참가 기업 간 구매 상담회 △참가 기업 신기술 및 제품 시연 등이다.   도와 계룡시는 KADEX 2024가 K-방산과 국방수도 충남의 위상 강화, 국내 방산기업 판로 확장, 계룡군문화축제·지상군페스티벌 볼거리 확대, 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육군협회는 KADEX 2024 개최에 따라 계룡을 비롯한 충남에서 유발되는 소비 금액이 23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복합전시산업(MICE)에 따른 1인 당 지출액을 내국인 22만 9259원, 외국인 223만 4605원으로 분석한 바 있다.   KADEX 2024 예상 참관객 6만 5000명 중 5%인 3250명은 해외 바이어고 나머지는 내국인으로, 이들의 총 지출액은 215억 원에 달할 전망이다.   이에 더해 국내외 참가 기업 임직원과 정부 초청 해외 귀빈 지출까지 합하면 소비 금액은 더 커질 것으로 육군협회는 내다봤다.   계룡시는 KADEX 2024 개최에 맞춰 관람객들이 향적산 치유의 숲, 사계고택, 입암저수지 등 계룡시 주요 관광지를 찾을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시는 국립군사박물관 건립 추진, 밀리터리 스트리트(호국의 길) 조성, 병영체험관 운영 등 국방수도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대한민국 국군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살펴보고 국민의 안보의식을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KADEX 2024의 계룡 개최를 적극 환영하며, 성공적인 전시회 개최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재룡 도 산업경제실장은 “KADEX는 국방부가 후원하는 국내 유일 지상무기 방산전시회로, 무기·비무기체계 분야별 혁신 기업들이 최첨단 기술과 다양한 방산 장비를 선보일 것”이라며 “2년 주기로 열리는 KADEX가 대한민국 국방수도 충남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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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김영환 지사, 충북의대 교수들 만나 애로사항 청취
    [청주=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25일 도청에서 지난 20일 발표된 교육부의 의대정원 증원에 따라, 충북의대 교수님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배장환 충북의대 교수협 비대위원장과 최중국 충북의대 교수회장이 참석하였고, 충북대 의대 정원의 대폭 증원에 따른 학교 교육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운 점과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정부의 정책과 지원, 지자체의 협조내용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충북지역의 의대정원은 충북대 200명, 건국대 글로컬 100명, 총 300명으로 확대되어, 기존 89명에서 211명이 증원되었다.   이에 따라 학교에서는 실습교육을 진행할 교수인력 부족, 연구실 부족, 해부학 실습과정에 필요한 카데바(해부용 시신) 부족 등 제대로 교육환경을 갖추지 못한 책임이 학교와 의대교수들에게 돌아올 것을 우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김 지사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세상을 뜨면 시신을 충북 의과대학에 기증하겠다.”고 약속하여, 의대생 실습에 카데바 숫자가 부족할 것이라는 우려에 대한 해법을 내놓았다.   김 지사는 “증원된 의대학생들을 우수 의료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해, 의대교수 증원, 강의실과 연구실 확충 등 시설과 인력, 예산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의대 교수님들이 걱정하는 교육여건 부족에 대해서는 증원된 의대생들이 본격적인 의학교육을 받기 시작하는 본과 2학년까지 3년의 시간이 남았기 때문에 충분히 극복할 수 있고, 충북도에서 중앙정부, 대학과 함께 의과대학의 차질없는 교육과 실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행‧재정적으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교수님들의 바람과 저의 바람은 우리 도민이 서울로 치료받으러 갈 필요 없이, 도내 병원에서도 치료받을 수 있도록 도내 병원을 소위 빅5를 능가하는 병원으로 육성하는 것으로 동일하다”며, “교수님들께서도 사랑하는 제자들이 무사히 수업받을 수 있도록 수업 참여를 독려해 주시고, 환자들 곁에 남아주시길 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대폭 확대된 의대정원에 따라 교육부의 의과대학 지원 계획에 맞추어 도내 의과대학에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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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이장우 대전시장, 산하기관 조직혁신 및 기강확립 강력 경고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산하 공공기관의 조직혁신 및 기강확립을 강하게 주문하고 나섰다. 이 시장은 25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 민선 8기 취임 후 처음으로 시 산하기관 상임이사들까지 배석시키면서 지난주 주간업무회의에 이어 이날도 공직기강 다잡기에 주력했다.   변화를 주도하고, 조직 이기주의와 불협화음을 타파해 조직 혁신 방안을 마련하라는 지시다.   대전시와 시민만을 위한 행정업무 추진의 지휘 체계 확립 및 시 산하기관 지도·감독을 철저히 하겠다는 의지도 표명했다.   이 시장은 “대전시 상장기업 시가총액이 대구를 넘어 수도권과의 경쟁 가능성이 제기될 정도로 도시 간 무한경쟁시대가 열렸고, 이제는 세계 도시 간 경쟁 시대”라며“‘우리 도시는 우리 스스로 일군다’라는 말을 항상 되새겨야 한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대전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지자체 적극 행정 종합평가에서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도시브랜드 평판‘전국 2~3위’, 권역별 주민생활 만족 지수 ‘1위’등을 차지한 데는 공직자들의 노고와 역할이 매우 컸다”고 격려하면서 “소명 의식을 망각한 일부 공공기관들의 기강해이가 그동안 쌓아 올린 성과를 훼손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이날 회의에 참석한 산하기관장과 간부들을 향해 대전발전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 소명 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그럼에도 조직이 이기주의로 변하고, 간부 간 불협화음이 일고, 이에 기관장이 조직 지휘권을 제대로 행사하지 못하면 소명 의식이 부족한 것”이라며 “조직 내 불협화음을 일으키는 산하기관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강력 조치하겠다”라고 밝혔다.   대전시 발전과 시민 행복, 혁신적으로 대전을 바꾸겠다는 소명 의식을 갖던 초심으로 돌아가라는 언급이다.   이 시장은 “시민 혈세로 운영하는 시 조직의 일부 인사들 때문에 조직이 혁신하지 않고 느슨하게 운영된다는 얘기가 나오면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들에게 부끄럽지 않냐”라며 “인원을 늘려 조직을 확장하는 게 소명 의식이 아니고, 조직을 혁신하고 생산성을 높이고 효율적으로 인사관리 하는 것이 여러분에게 주어진 역할”이라고 말했다.   산하기관의 철저한 지도·감독을 강조한 이 시장은“감사위원회는 부족 인원을 협의해 파견해서라도 공직자 복무 관리에 대한 철저한 감사를 진행하라”며 공직기강 확립에 강한 의지를 드러냄과 동시에“시민들로부터 눈총받는 일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이 시장은 지난 18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는 시청 공직자들의 공직기강 확립을 주문하며“불시 점검을 통해 복무 전반에 대한 상황을 특정해 보고하라”고 지침을 내렸었다.   이와 함께 이날 시정 현안으로는 ▲‘2048 그랜드플랜’이행 계획에 대한 산하기관 및 구청과의 공유 ▲대전 투자금융(주)의 법인 설립, 신기술사업금융회사 등록 등 조속한 행정절차 추진 ▲대전교도소 이전의 신속한 추진 ▲대전시 일원 하수관로 정비공사 진행 상황 보고 ▲민원 부서 인사고과 적극 반영 및 악성 민원 적극 대응 ▲근대건축 유산에 대한 복원 및 연구·활용 원칙 등에 대한 정립 ▲ 지역 연고 스포츠 구단의 다양한 홍보방안 마련 등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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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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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교육청, 2024년 학교체육 기본 방향 밝혀
    [내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20일(화)부터 21일(수)까지 도교육청과 지역 교육지원청 학교체육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학교체육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올해 학교체육 주요업무의 기본 방향을 ‘미래가치로 물든 온건한 세계시민 육성’으로 정하고 ▲전인적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는 가치 중심 체육 교육과정 ▲미래가치를 실천하는 학교스포츠클럽 ▲인권친화적인 선진형 학교운동부 육성 ▲미래 역량을 갖춘 청렴한 체육인 양성 ▲지역과 함께하는 안전한 맞춤형 체육 환경 조성 등 5가지 중점 과제를 정해 추진한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 ▲학생 건강체력 향상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학교운동부 운영 등 다양한 체육활동이 학교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재규 체육건강과장은 “학교체육이 학교 교육과정에서 차지하는 역할이 큰 만큼 체육담당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일선 학교에서 체육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져 신바람나고, 생기가 넘치는 학교가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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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2
  • 대전시, 의료계 집단행동 비상사태 대비 점검회의 개최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시는 22일 오전 10시 시청 다목적실에서 행정부시장, 관련 실·국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계 집단행동 대비 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방침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 사태가 전국적으로 본격화되는 가운데, 현 3단계 ‘경계’ 단계에서 4단계 ‘심각’ 단계로 격상될 경우를 대비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및 운영을 준비하는 사전 회의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집단행동에 따른 진료 공백 최소화를 위한 비상대책상황실 운영,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준비 점검, 안전취약계층 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보건의료재난 위기 경보가 ‘심각’으로 조정되면, 관내 응급의료기관 9개소의 24시간 진료 관리․감독을 철저히 추진하고, 공공병원 5개소에 대하여 진료시간 확대 권고하며 보건소 진료를 연장한다.   향후 수련병원 모니터링 및 현장점검을 통해 진료공백을 최소화 하도록 노력하고, 개원의 휴진 여부를 확인하여 문 여는 의료기관 정보를 인터넷 및 스마트폰 앱으로 실시간으로 시민들에게 알리기로 했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집단행동에 따른 진료공백으로 시민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응하라”라며 “대전시는 시민들이 진료를 적시에 원활히 받을 수 있도록 사전에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라고 지시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22일 오전 8시 기준 대전 지역의 전공의 72%인 381명이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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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2
  • 김영환 지사, 결혼·출산 주제로 직원들과 소통
    [청주=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충청북도는 김영환 도지사가 지난 19일, 21일 2회에 걸쳐 도청 산업장려관에서 미혼 및 결혼 1~2년차 직원들과 ‘결혼·출산’을 주제로 차담회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1회차 차담회(2월 19일)는 미혼직원 13명(남7, 여6), 2회차 차담회(2월 21일)는 결혼 1~2년차 직원(남 6, 여 6)명이 참여하여, 결혼, 출산, 양육 관련 직원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자유로운 소통과 토론의 자리를 가졌다.         김영환 도지사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리 조직부터 출산·육아 친화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직원과의 토론으로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대책을 정책에 반영해 도내 전반에 저출산 인식개선 및 출산장려 분위기 확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과감하고, 혁신적인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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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2
  • 충남도, 중기·소상공 ‘금융 지원 확대’ 맞손
    [내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충남도와 NH농협은행·충남신용보증재단이 힘을 합쳐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705억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마련했다.   도는 21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이석용 NH농협은행장, 백남성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장, 박장순 NH농협은행 충남본부장, 김두중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 지원을 위한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NH농협은행은 도의 경제성장과 도민행복에 이바지하고자 충남신용보증재단에 47억원을 특별출연한다.   충남신용보증재단은 NH농협은행 충남본부 특별출연금을 바탕으로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705억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도는 상반기에 소상공인 보증연계 자금 3000억원을 공급할 예정으로, 2년간 이자 2.5%를 지원한다.   소상공인 자금은 신용보증재단 영업점 방문 및 온라인 앱으로 신청 가능하다.   도는 이번 신용보증 추가 지원이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NH농협은행은 지난해 12월 약속한 ‘스마트팜 협약자금’ 10억원도 함께 전달했다.   올해부터 추진하는 ‘스마트팜 청년농업인 경영 안정 자금 특례 보증 지원사업’은 청년농업인의 영농 자금 부담을 완화해 스마트팜 진입장벽을 낮추고자 마련했다.   김 지사는 “이번 특별출연으로 경영난에 허덕이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금융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어려울 때 친구가 진짜 친구라고 하는데, 이는 농협과 충남을 두고 하는 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스마트팜 협약자금을 통해 청년들이 돈이 없어도 열정만 있으면 창농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만들 것”이라며 “올 한 해도 ‘든든한 민족은행’으로서 도민에게 항시 따뜻한 금융을 실천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석용 은행장은 “고물가·고금리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큰 규모의 특별출연을 결정했다”며 “충남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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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1
  • “데이터 포렌식, 혁신을 선도하는 과학치안...” 경찰청(경찰대학)-한국데이터포렌식학회 공동학술대회 개최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경찰대학은 21일 오후 서울 드래곤시티호텔(한라홀)에서 경찰청(미래치안정책국), 한국데이터포렌식학회와 공동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올해 2월 한국데이터포렌식학회 창립을 기념하여 진행된 첫 번째 학술대회로, 데이터포렌식 분야의 관・산・학 정책 생태계를 조성하고 학계와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카이스트 정하웅 석좌교수를 포함해 경찰청, 대검찰청 등 정부 부처와 학계, 연구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영 경찰대학장 직무대리 교무처장은 환영사에서 “과학치안을 주도하는 경찰의 두뇌집단인 경찰대학과 한국데이터포렌식학회가 중심이 되어 데이터 기반 과학치안의 새로운 정책을 만들어나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이날 축사에서 “디지털 기술의 발전은 국민의 편리한 일상에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각종 변종 사기, 사이버 도박과 같은 신종 범죄의 장이 되기도 한다.”라며, “데이터 관련 기술들을 치안에 접목하는 데이터 치안 협력을 위해 한국데이터포렌식학회가 중심이 되어 집단지성의 정책을 만들어 간다면 데이터 기반의 과학치안을 실현함으로써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굳건히 담보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영상 메시지와 축사자로 나선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 강욱 한국산업보안연구학회장은 “한국데이터포렌식학회 창립은 공공안전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향한 중대한 첫걸음이며, 데이터 포렌식이라는 새로운 시장과 생태계 조성을 통해 기술․경제적 가치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도 창출할 것이다.”라고 학회 창립 및 학술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박노섭 한국데이터포렌식학회장은 학술대회 개회사에서 “오늘 학술대회는 과학기술의 발전이 어떻게 공공의 이익을 증진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중요한 의제를 다루게 될 것이다.”라며 “데이터 포렌식과 과학기술이 법 집행과 공공안전, 사회문제 해결에 어떻게 이바지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를 통해 한국데이터포렌식학회가 미래 과학치안 정책과 데이터 혁신의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개회식 후 정하웅 카이스트 교수가 기조연설자로 초청받아 “복잡계 네트워크와 데이터사이언스”를 주제로 “데이터를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것이 4차 산업혁명의 본질이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서 진행된 4개 분과에서 데이터포렌식 전문가 19명은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리걸테크 산업’, ‘전세사기 추적 기법: 연결망 분석’, ‘가상자산 부정거래 추적기술’ , ‘112/119 통합의사결정 지원 기술’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토론을 진행했다.   학술대회 제1 분과에서는 박노섭 한국데이터포렌식학회장이 좌장을 맡아 안기순 로앤컴퍼니 법률에이아이(AI)연구소 소장이 발제하고 박혜진 한양대학교 교수, 송경우 연세대 교수, 김미영 캐나다 앨버타대학교 교수가 함께 토론했다.   발제자인 안기순 소장은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리걸테크 산업’등에 대해 발표하면서, 리컬테크산업의 개관, 거대언어모델(LLM) 기반으로 법률 인공지능 서비스를 구현하는 방법 및 법률 인공지능 서비스의 특수성을 설명하였다.   학술대회 제2 분과에서는 전세사기 추적 기법이 다뤄졌다. 강정한 연세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염유식 연세대학교 교수가 발제하고 김기훈 ㈜사이람 대표, 국가수사본부 경제범죄수사과 김현수 경정,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 정용기 경감이 함께 토론했다.   발제자인 염유식 교수는 “전통적인 수사기법으로는 전세사기를 사전에 탐지하기 어려우며, 사후에라도 사기를 공모한 전체 팀을 추적하기에 한계가 있다.”라며 “전세사기 등과 같이 여러 주체가 드러나지 않게 연결되어 범행을 행하는 경우, 행정 자료에 대한 연관 관계 분석을 통해 범행 주체 사이의 연결을 파악하는 사회연결망 분석 기법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였다.     학술대회 제3 분과에서는 가상자산 부정거래 추적기술이 논의되었다. 김기범 성균관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윤철희 치안정책연구소 연구관이 발제하고, 소민섭 두나무 팀장, 백명선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이 함께 토론했다.   발제자인 윤철희 연구관은 “블록체인 기술 특성상 지갑 주소의 상세정보 특정이 불가능하므로 인공지능기반 부정거래 판단 알고리즘 기술을 이용해서 부정거래 탐지 프로세스 강화 및 가상자산 거래소와의 협력이 진행된다면, 가상자산을 악용한 비대칭 위협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학술대회 마지막 분과인 4분과는 이용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단장이 좌장을 맡아 권은정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권은정 박사가 발제하고, 남호성 고려대학교 교수, 서울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정인환 경정, 대전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유민상 소방경이 함께 토론했다.   발제자인 권은정 박사는 ‘112/119 통합의사결정 지원 기술’에 대해 발표하였으며, ‘긴급 신고 데이터를 신뢰성 있게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과 관련하여 학술대회에 참석한 현장경찰관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였다.   한국데이터포렌식학회는 2024년 2월, 공공안전과 데이터 사이언스를 융합하는 데이터포렌식 분야의 학술·연구 기반을 구축하고, 관・산・학・연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과학치안 정책을 조성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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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1
  •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충청권 4개 시·도 한국예총과 상호협력체계 구축
    [세종=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원회”)는 21일, 충청권 4개 시‧도 한국예총(대전, 세종, 충북, 충남)과 함께 각종 문화행사 연계 및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에서 충청권 4개 시·도 한국예총과 조직위원회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와 수준 높은 문화행사에 힘을 모으기로 뜻을 같이 했다. 또한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하여 품격 있고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가 열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직위 이창섭 부위원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충청권 예술인들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대회의 예술적 가치를 한층 업그레이드하고, 우리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귀중한 자산이 세계속의 K-컬처로 나아가는 문화창조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4개 시도(대전, 세종, 충북, 충남) 일원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150여 개국 1만 5,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총 18개 종목에서 열띤 경연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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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1
  • 충남교육청,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87명 위촉
    [내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학교폭력 조사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을 배치한다고 21일(수) 밝혔다.   도교육청은 14개 교육지원청에 학교폭력 제로센터를 설치하고, 학교폭력 업무, 생활지도 및 학생 선도 경력이 있고, 사안 파악 및 정리 역량을 갖춘 퇴직 교원, 경찰, 청소년 전문가, 사안 조사 유경력자 중에서 87명을 우선 위촉했다.   전담조사관은 다음 달인 3월부터 학교 현장의 학교폭력 사안을 조사하게 되며 세부적으로는 학교 방문 사안 조사,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를 위한 조사보고서 작성 등의 역할을 맡는다.   도교육청은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의 학교 현장 안착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20일(화)부터 22일(목)까지 홍성 충남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에서 진행한다. 연수에서는 △학교폭력제로센터 및 전담 조사관 제도의 이해 △학교폭력 접수 보고서 분석 △사안 조사 결과 보고서 작성 요령 등을 안내한다.   이병도 교육국장은 “새롭게 도입하는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가 학교 교육력 회복과 교원 업무경감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안정적인 안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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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1
  • 2024년 제1회 논산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개최
    [논산=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지난 20일 논산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1회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논산시장, 논산시의회 의원, 아동관련 기관단체대표, 사회복지 및 아동복지분야 전문가, 학부모 등 10명의 위원과 아동 참여위원회 대표 2명의 어린이가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3년 아동친화사업의 성과와 2024년 신규사업인 어린이주간행사, 아동권리송 전국합창대회 등의 계획을 보고하고, 하반기 아동친화도시 상위인증을 위한 활동 방안을 논의했다.   위원장인 백성현 시장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아동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반영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인공지능 어린이상상놀이터, 어린이과학체험관 등 아동들이 즐겁게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2017년 8월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아동 인권, 안전, 건강,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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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1
  • 계룡시, 2023년 ‘지역안전지수 우수지역’ 선정
    [계룡=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모든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에 해당하는 ‘안전지수 우수지역’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에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지역별·분야별 안전수준과 안전의식 등 상대적인 안전역량을 진단하고, 이를 객관적으로 나타내는 지역 안전지수로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공개하고 있다.   지역안전지수 공표를 통해 지자체의 안전관리 정책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취약 부분에 대한 자율적 개선을 유도하여 안전사고로부터 인명피해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역의 안전도를 가늠하는 대표적인 지표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2023년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의 6개 분야 중 4개 분야에서 1등급, 2개 분야에서 2등급의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전국 226개 기초 지자체 중 6개 지자체만이 선정된 안전지수 우수지역에 포함되는 영예를 안았다.   안전지수 우수지역은 6개 평가분야 모두에서 1등급 또는 2등급 평가를 받은 지자체만 선정됐으며, 안전지수 우수지역 선정을 통해 계룡시는 다시 한번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살기좋은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대내외에 과시하게 됐다.   시는 화재, 범죄, 자살, 감염병 등 4개 분야에서 1등급을 받았으며, 화재분야에서는 기존 3등급에서 2등급이 향상한 1등급 평가를 받으며 시민 안전에는 한 치의 타협과 빈틈도 허용하지 않는 시의 노력과 진정성을 엿볼 수 있었다.   이응우 시장은 “2023년 지역안전지수에서 전국 226개 기초단체 중 6개 지자체만 선정된 안전지수 우수지역으로 결정되는 등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며,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안전하게 거주할 수 있는 정주여건 조성을 통해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이 하루 빨리 완성될 수 있도록 500여 공직자와 함께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지난해에도 ▴2023년 집중안전점검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 ▴2023년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실태 충남도내 1위 ▴자연재해 안전도 평가 A등급 ▴2023 사회안전지수 살기 좋은 지역 선정 충청권 1위 ▴2022 교통안전지수 전국 최우수 등 명실공히 대한민국 제일의 안전도시임을 입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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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1
  • ‘부여에서 미리 살아보기’ 체험 운영자 모집
    [부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2월 28일까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미리 살아보기 체험을 운영할 역량이 있는 마을·공동체(운영자) 3개소를 모집한다.   부여에서 미리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에 거주하며, 일자리 및 생활 등을 체험하고 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참가자에게 최장 3~6개월간 주거 및 연수 일정 제공과 일자리를 연계하고, 운영자에게는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비용 및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해당 체험은 원하는 지역에서 원하는 품목을 재배하며 영농기술을 익히고 지역민과 교류하고자 하는 ‘귀농인 중심 프로그램’과 은퇴 후 농촌 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농촌이해, 지역교류·탐색, 영농실습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된 ‘귀촌인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또한 지역 연고는 적으나, 다양한 활동 및 경험을 원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 프로젝트형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에 방문·접수하면 되고, 향후 귀농·귀촌 포털 그린대로를 통해 부여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도시민을 모집·선발할 예정이다.   부여군은 “이번 ‘부여에서 미리 살아보기 체험’을 통해 도시민이 안정적으로 부여군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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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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