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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도, 지역인재 40% 채용…‘양극화 해결 비전’ 나왔다
      [내포=더뉴스투데이 이기운 기자] 충남도가 2030년까지 22개 공공기관 등에서 지역인재 채용을 최대 40%까지 늘리는 것을 골자로 한 양극화 해결 비전을 제시했다.    도는 23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포용사회로의 힘찬 전진, 더 행복한 충남 양극화 대책 도민 보고회’를 열고, 양극화 해소를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 의지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양승조 충남지사, 김명선 도의회 의장, 자문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경과 및 주요사항 보고, 연극 퍼포먼스(양극의 현실), 비전 발표, 지역인재 채용 협약 순으로 진행됐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이 자리에서 2030년까지 8조 1121억 원을 투입, 양극화 해결을 위한 3대 목표, 6대 추진전략, 74개 실행과제를 추진하겠다고 대내외 선포했다.    구체적인 3대 목표는 △소득 및 고용 불균형 완화 △취약계층의 보호와 회복 △경제사회 포용성장 기반 강화 등으로 요약된다.    6개 추진 전략은 △임금보장과 근로여건 개선 △지역 중심 일자리 창출 △경제적 양자 지원 △사회 안전망 확대 △지역 선순환 경제체제 구축 △공정한 기회보장과 공동체 형성 등이다.    도는 이를 바탕으로 74개 실행과제를 추진할 방침이다.    74개 실행과제 중에는 임금수준과 근로조건에 대한 실태조사를 토대로 표준임금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임금공시제를 통해 동일노동 동일임금제 시범사업을 실시하는 동시에 독거노인의 주거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노인의 고독사 예방과 노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충남형 독거노인 공유주거모델을 개발하는 등 핵심 사업으로 분류해 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일자리지원 기반 강화를 위해서도 ‘지역인재 채용 목표제’를 도입한다.    도와 충남개발공사, 충남연구원 등 22개 공공기관 및 출자·출연기관은 이 자리에서 2030년까지 최대 40% 지역인재를 신규 채용하기로 협약했다.      도는 12개 핵심과제를 포함한 74개 실행과제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가칭 포용성장위원회를 구성, 양극화 관련 정책에 대한 기획 및 조정, 환류체계를 일원화할 방침이다. 또 각 유관단체 및 기관 간의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공조체계를 확보한다.    양승조 지사는 “상위 1%가 소득의 12.2%를 차지하며, 상위 10%의 소득집중도가 43.3%에 달하고 있다”며 “세계가 부러워하는 경제 성장 이면에는 이러한 그늘이 자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양 지사는 또 “이제 기존의 성장방식으로는 우리 모두의 삶이 함께 행복할 수 없다는 것이 분명해졌다”며 “양극화와 불평등을 극복하고, 함께 상생하고 함께 발전하며, 통합하는 사회가 돼야 한다. 그것이 지속가능한 대한민국 미래이다”라고 덧붙였다.    양 지사는 “도는 도민 누구나가 동등한 삶의 기회속에서 자유롭게 꿈을 펼치며, 평화롭게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 것”이라며 “오늘 이 자리가 충남의 꿈을 그리고 우리 비전을 함께 다짐하는 충남을 향한 첫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보고회는 양극화 문제와 극복 노력을 도민이 쉽게 이해하고 양극화 해소 가치를 공감할 수 있도록 연극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연극은 총 3장(1장 양극화의 현실, 2장 양극화 해소로 ‘더 행복한 충남’을 만들고 싶은 이들의 이야기, 3장 양극화 걱정 없는 세상을 꿈꾸는 희망의 노래)으로 구성, 도의 비전과 정책을 소개했다.  이와 별개로 지난 4월 양극화 정책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우수 제안자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수상자는 장려상 3명이며, 제안 내용은 △중소기업의 현실에 대해 바꿀 수 있을까 △기존 양극화 완화 정책에 소외된 중간지대에 대한 문제 해결 방안 △충남 내 교육계열 대학생 및 전문가를 활용한 교육 양극화 해소 방안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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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3
  • 전국 최초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새 이정표 쓴다
      [내포=더뉴스투데이 이기운 기자] 양승조 충남지사는 23일 ‘당진에코 태양광발전소 준공식’에 참석해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의 첫걸음을 디딘 것을 축하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양승조 지사를 비롯한 김명선 도의회 의장, 어기구 국회의원, 김홍장 당진시장, 윤병석 SK가스 사장,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 등이 참석했다.   도에 따르면 당진에코태양광발전소는 당초 석탄화력발전소로 계획됐으나, 도와 당진시, 지역사회의 노력으로 전국 최초 친환경인 태양광발전소로 전환됐다.   부지면적 30만 3965㎡인 발전소에는 태양광 9.8MW, ESS 24.6MWh 설비가 설치돼 연간 1만 3000MWh의 전기를 생산한다.   이는 약 3500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으로, 연간 5756톤의 이산화탄소 절감 효과도 거둘 수 있다.   양 지사는 이 자리에서 “당초 석탄화력발전이었던 이곳이 오늘 태양광발전소로 거듭나 준공식을 하게됐다”며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의 대한민국 최초 사례이자, ‘당진에코 태양광발전소’가 가는 길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는 2040년까지 석탄화력발전량을 최대 20% 감축하고, 재생에너지 비중을 40% 늘릴 것”이라며 “지역과 국가, 대륙을 뛰어넘고, 민간과 공공이 함께하는 에너지 문화를 선도하면서 새로운 에너지 시대를 앞장 서 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는 최근 3년간 1155억원을 투입, 1만 1855개소에 63MW의 재생에너지를 보급한 바 있다.   내년에는 도비 500억 원을 투입, 25MW를 보급 할 계획이며, 2040년까지 태양광 8961MW, 연료전지 1700MW 보급을 목표로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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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3
  • ‘동행세일 틱톡챌린지’ 공인 캠페인으로 해외 소개
      [대전=더뉴스투데이] 대한민국 동행세일(이하 동행세일) 틱톡챌린지(‘동행나비 챌린지’)가 공익캠페인으로 해외로까지 알려졌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지난 25일(목) 글로벌 쇼트 비디오 앱 ‘틱톡(Tiktok)’의 공익캠페인 틱톡 포 굿(TikTok for Good)의 공식 누리 소통망(SNS)에 박영선 장관의 ‘동행나비 챌린지’ 참여 영상이 소개됐다고 밝혔다.   틱톡 포 굿(TikTok for Good)이란 전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미래 세대가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내도록 장려하기 위해 틱톡에서 추진 중인 글로벌 공익캠페인이다. 그간 틱톡 포 굿(TikTok for Good)을 통해 국제적십자사의 ‘기후변화 방지 캠페인(‘19.9월)’, 국제 여성연합 (UN Women)의 ‘여성 권익 증진 캠페인’(’20.5월) 등이 소개 된 사례가 있다. 또한, 지난 25일(목) 게시된 NCT드림의 ‘동행나비 챌린지’ 참여 영상에도총 댓글 1,000여 개 중 420개의 외국어(영어, 일본어, 아랍어 등) 댓글이 달리는 등 글로벌 아이돌 NCT드림을 통한 동행세일 해외 홍보도 진행 중이다.   한편, 박영선 장관, NCT드림, 박지성 등이 참여한 ‘동행나비 챌리지’는 6월 26일(금) 기준으로 참여 영상이 1,200여 개 등록됐고, 누적 조회 수는 410만 회를 넘어섰다.   중기부 관계자는 “K팝, K방역에 비대면 라이브커머스를 더한 신개념 K세일 행사인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표준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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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6
  • 현대오일뱅크 2조 8900억 들여 공장 신설…‘투자협약’
      [내포=더뉴스투데이] 현대오일뱅크가 충남도와 투자협약을 맺고, 서산시 대산 첨단화학단지에 2조 8900억 원을 투자한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22일 서산시 대산읍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에서 강달호 대표이사, 맹정호 서산시장과 석유화학 생산 공장 확장 관련,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은 현대오일뱅크가 자회사인 현대케미칼을 통해 현대대죽1산업단지 67만 2528㎡(약 20만평) 부지에 2조 7000억 원을 투입, 정유 부산물 기반 석유 화학공장을 신설하는 것이 핵심이다.    현대오일뱅크는 현재 ‘HPC 프로젝트’ (Heavy Feed Petrochemical Complex, 에틸렌‧프로필렌‧폴리머 등 생산)를 진행 중으로, 2021년까지 설비투자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간 폴리에틸렌 75만톤, 폴리프로필렌 40만톤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와 별개로 현대대죽2산업단지 82만 6976㎡(약 25만평)에 1900억 원을 들여 공유수면 추가 매립, 신규산업단지 부지를 조성하는 내용도 협약서에 담았다.    현대오일뱅크는 향후 에틸렌‧프로필렌 유도체, 고부가 윤활기유, 수소 생산 등 미래 에너지산업 선도를 위한 부지 활용안을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이번 투자가 계획대로 진행되면 매년 1조 5000억 원의 생산효과와 2400억 원 규모의 부가가치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생산증가에 따라 1000명의 고용이 뒷받침될 것으로 전망했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현대오일뱅크의 고도화 비율은 40%로 국내 정유사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며 “산단을 성공적으로 조성해 세계적 대공황을 극복하는 좋은 사례를 제시하고, 지역뿐 아니라 국내 석유화학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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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2
  • 시-대덕특구 ‘테마형 스마트시티 조성’ 맞손
      [대전=더뉴스투데이] 대전시와 대덕특구의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정부출연연이 테마형 스마트시티 조성․운영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대전시는 16일 오후 6시 유성구 봉명동 라온호텔에서 열린 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에서 테마형 스마트시티 조성․운영을 위해 대덕특구의 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된 업무협약은 모두 3건으로 ▲ 대전시와 특구재단, 한국과학기술원 간 체결한 ‘대덕과학문화의 거리 조성 무선충전 전기버스 업무협약’과 ▲ 대전시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간 체결한 ‘리뉴(Re-New) 과학마을 자율주행셔틀 업무협약’이며 ▲ 대전시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등 6개 정부출연연이 체결한 ‘리뉴(Re-New) 과학마을 오픈랩(Open Lab) 업무협약’이다.   ‘대덕과학문화의 거리 조성 무선충전 전기버스 업무협약’은 대덕특구와 인근 도시철도역 등을 연결하는 버스 순환노선을 신설하고 한국과학기술원이 개발한 무선충전 올레브 전기버스를 도입 운영하는 내용의 협약이다.   ‘리뉴(Re-New) 과학마을 자율주행셔틀 업무협약’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자율주행기술을 실증, 개발하는 동시에 방문객에게 자율주행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리뉴(Re-New) 과학마을 오픈랩(Open Lab) 업무협약’은 정부출연연의 연구 성과 전시․홍보 및 첨단기술 체험 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과학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대덕특구를 통한 과학관광을 육성시켜 나가기 위한 협약이다.   이번 협약은 시가 추진 중인 리뉴(Re-New) 과학마을, 대덕과학문화의 거리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체결됐다.   리뉴(Re-New) 과학마을 조성사업은 시가 국토부 2018년 테마형 특화단지 조성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대덕특구의 관문인 도룡동 일원에 40억 원을 투자해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대덕과학문화의 거리 조성사업은 과기정통부 국비지원 사업으로 과학공원네거리부터 대덕과학문화센터까지 1.5㎞의 노선에 100억 원을 투자해 과학과 문화가 융합된 테마거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은 대덕특구 내 정부출연연, 대학,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대전시가 체결하는 모범적인 상생협력 사례로 ▲ 테마형 스마트시티의 선제적 조성 및 4차산업혁명특별시 육성 ▲ 대덕특구 첨단기술의 실증 및 테스트베드 구현 ▲ 스마트시티와 과학테마거리 조성을 통한 과학문화 확산과 과학관광 구현이라는 큰 의미를 담고 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앞으로도 대덕특구와 협력의 폭을 더욱 넓혀가면서 대전이 우리나라의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중심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병선 1차관을 비롯해 지역의 이상민, 조승래, 박영순 국회의원이 참석해 대덕특구 재창조와 코로나19 이후 대덕특구의 역할에 대해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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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6
  • ‘대한민국 동행세일’, 착한슈퍼도 동행
      [대전=더뉴스투데이]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6월 26일부터 7월 12일까지 열리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에 착한슈퍼 5,000여 곳도 참여해 ‘착한슈퍼 착한가격 동행세일‘(이하 착한슈퍼 동행세일)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골목상권까지 확산될 수 있도록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회장 임원배), 한국나들가게협동조합연합회(회장 최장우)와 함께 ‘착한슈퍼 동행세일’을 기획했다. 이 행사에는 90개의 지역슈퍼조합과 회원 점포 5,000여 곳이 동참할 계획이다.   이번 착한슈퍼 동행세일은 지난 5월 24일, 5월 31일 양일간 실시한 ‘산지농산물 직거래 판매전’과 5월 28일부터 시작된 ‘착한슈퍼 캠페인’에 이은 동네슈퍼 활성화의 일환이다.   특히 산지농산물 직거래 판매전은 농식품부 및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협업해 지역슈퍼조합 20여곳과 900여 점포가 참여해 양파, 오이, 감자, 파프리카등 농산물 4개 품목, 총 110톤을 판매 완료했다.   시범 판매전에 참여했던 동네슈퍼인 거제 코사마트 C점은 “판매전을 통해 어려운 농가를 도울 수 있어서 좋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상품을 판매하다 보니 소비자 반응도 좋아, 전량 판매로 매출도 올랐다”고 응답했고, 청주의 W전통시장 내 J마트는 “판매전 때 양파가 단단하고 품질이 좋아 주부들의 호응이 좋았다“며 중기부에서 농산물 판매전을 계속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아울러, 편의점에 익숙한 소비자에게 믿을 수 있는 동네슈퍼로 거듭나고자,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시기에 맞춰 지난 5월 28일부터 적정가격으로 상품을 판매할 것을 약속하는 ‘착한슈퍼 캠페인’은 10일(6. 8일 기준)만에 약 4,665곳 점포가 참여해 순항 중이다.   중기부는 동네슈퍼 관련 행사를 기반으로 ‘착한 슈퍼, 착한가격’ 브랜드 슬로건과 함께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약 30개 품목을 선별해 세일 행사에 나설 계획이다.    동네슈퍼가 저렴하게 공급받기 어려웠던 농산물은 농식품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함께 6월과 7월에 생산되는 감자, 양파, 수박, 오이 등 8개 농산물을 도매시장 경낙가의 80~90% 수준으로 동네슈퍼에 공급한다.   공산품은 커피, 음료, 면류, 맥주 등 20여 품목을 소비자가 대비 50 ~ 20% 정도 낮은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동행세일 기간 동안 ‘착한슈퍼 인증샷 이벤트’도 실시해 단골가게 인증 등 이벤트에 적극적으로 나선 소비자 1,000명에게 냉풍기 등 경품도 지급할 계획이다.   중기부 박은주 소상공인경영지원과장은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동네슈퍼들이 ‘착한슈퍼, 착한가격’ 이미지를 소비자들에게 심어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동네슈퍼의 자발적 참여를 장려해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소상공인과의 적극적 동행의 장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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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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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천군 지원 지역업체, 독일 박람회서 3,875만 달러 규모 수출계약을 체결
    [더뉴스투데이] 세계 최대 규모의 박람회 참가 차 독일을 방문한 충북 옥천군의 대표기업들이 세계 굴지의 바이어와 수출 계약을 맺는 쾌거를 올렸다. 옥천군은 김재종 군수의 적극적 수출판로 개척 지원에 힘입어 농기계 제작업체인 국제종합기계(주)는 자사 트랙터의 해외브랜드인 브랜슨(Branson)을 2020년부터 2022년 약 3년간 3,875만 달러 규모로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18일 밝혔다. 국제종합기계(주)는 2017년도에도 이 박람회를 통해 700만 달러의 농기계를 수출한 바 있다. 독일 하노버 메쎄 전시장에서 11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개최된 ‘2019 하노버 국제 농기계·농업기술 및 장비 박람회(AGRITECHNICA 2019)’는 2년마다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농업기계 및 장비 박람회이다. 또한 전 세계 주요 농축산 기자재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 노하우 및 장비를 만날 수 있는 전시회이다. ‘2019 하노버 국제 농기계·농업기술 및 장비 박람회(AGRITECHNICA 2019)’에 옥천 기계부품클러스터 회원사를 중심으로 국제종합기계(주)는 컨소시엄 형태로 참가하였다. 이번 박람회에는 국제종합기계(주)를 주축으로 협력사인 (주)대송, 경원정밀, 다산산업(주) 등 4개 회원사의 주요 제품인 트랙터 완제품 3종 및 트랙터 부품(로커암, 크랭크축, 트랙터 전자축 및 기타)을 전시 지원하였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옥천군 기업들이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새로운 시장개척을 통해 신성장동력 사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재)충북테크노파크와 함께 지속적으로 전시회 등 다양한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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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9
  • 수도권 내륙선 지방정부 공동 추진 선언 ,수도권-충북 잇는 철도길 열리나
    수도권 내륙선 철도구축사업 노선도[더뉴스투데이] 동탄에서 시작해 안성, 진천선수촌, 충북혁신도시를 거쳐 청주공항으로 이어지는 이른바 ‘수도권 내륙선’철도망 구축계획이 지방정부 간 공동추진 선언으로 탄력이 붙으며, 수도권에서 충북권을 잇는 역사적인 철도길이 열릴 수 있을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19일 경기도청에서 이재명 경기도시자, 이시종 충북도지사, 송기섭 진천군수, 한범덕 청주시장, 서철모 화성시장, 최문환 안성시장 권한대행 등 2개 광역단체장 및 4개 기초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 내륙선(동탄~청주국제공항) 구축 추진에 따른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이날 업무협약은 해당 철도노선 구축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 지방정부 간 협력체계 구축과 기관 간 기능에 따른 효율적 역할분담 등을 위해 마련됐다. 수도권 내륙선 철도망 구상은 개략사업비 약 2조 5천3백억원이 소요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동탄-안성-진천선수촌-충북혁신도시-청주공항의 구간을 잇는 총 연장 78.8km의 준고속철도로 운행되며 해당 구간을 34분 이내에 주파할 수 있는 노선이다. 이번 철도망 추진 구상은 진천군에서 사업추진 방식과 노선안을 처음으로 제안해 지난 3월 청주시.안성시 등 3개 기관이 추진협약을 체결하며 수면위로 떠올랐었다. 이후 기초단체인 화성시가 동참한데 이어 이날 협약을 통해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적극적인 추진 의지를 나타내며 사업추진이 급물살을 타게 돼, 노선과 직간접적으로 연계된 자치단체와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본 노선이 현실화 되면 그동안 결절되어 있던 경기남부권과 충북권의 교류가 획기적으로 확대되고, 특히 수도권과 청주국제공항 간 눈에 띄는 접근성 개선으로 인천국제공항 및 김포공항 등에 집중되어 있는 수도권 항공이용 수요의 획기적 분산이 가능해 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한 새로운 경제권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실제, 동탄에서 오송역 간 이미 부설이 되어있는 KTX 노선을 거쳐 현재 구축이 추진 중인 오송역~청주공항 철도노선 등을 이용해 청주공항으로 접근하는 방법과 비교했을 때 ‘수도권 내륙선’노선은 30여분 이상의 시간 단축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본 노선이 추진되면 동탄역은 준고속철도의 출발역으로서 수도권 광역철도(GTX-A) 등과 연계한 수도권 남부지역의 철도 중심지로서 위상 강화가 기대된다. 또 그동안 국가철도 노선에서 소외되어왔던 충북 진천군과 경기 안성시도 수도권 지역과의 인적.물적 교류확대로 인해 새로운 정차도시 경제권 형성을 통한 획기적인 지역발전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게다가 본 노선은 지난 참여정부에서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조성했던 ‘충북혁신도시’를 경유하는 안을 포함하고 있어 정부의 혁신도시 시즌2 정책과 연계되고, 특히 현정부의 혁신적 포용성장 기조와도 맞닿아 있어 더욱 설득력 있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지난 6월 진천군 주관으로 본 노선 추진에 대한 사업타당성 검토용역을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교통연구원에 의뢰해 진행하고 있으며, 이달 1일에는 경기도와 충북도에서 각각 국토교통부에 1차 사업건의를 마친 상황이다. 진행 중인 타당성 검토용역 결과가 나오는 이달 안으로 최종 노선안 등을 확정해 6개 지방정부 공동으로 국토교통부에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해달라는 건의를 정식으로 요청할 계획이다. 6개 지방정부는 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공식절차를 밟는 것과 함께 협력도시 간 민간차원에서 사업추진에 대한 광범위한 관심과 참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토론회 및 포럼 개최와 민관거버넌스 구축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지금까지 충청북도는 지리적, 정치적 영향으로 국가철도 인프라에서 상당히 소외돼 왔다”며 “균형 있는 국토발전을 이끌기 위해서는 발전 잠재성이 풍부한 중부 내륙에 전략적으로 국가철도를 확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수도권 내륙선은 서울 강남권과 경기 남부권에서 청주공항으로의 접근 편의성이 오히려 인천공항 및 김포공항보다 더 우수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며 “국가 철도네트워크망의 강화를 통한 항공교통의 효율적 수송 분담으로 국가경쟁력 강화에도 상당히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이번 노선 추진이 현실화 되면 수도권-비수도권의 상생발전과 더불어 현 정부의 정책기조인 포용성장의 패러다임을 국토개발 영역까지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내년도에 확정되는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드시 반영할 수 있도록 참여지자체를 더욱 확대하고 민관차원의 협력방안도 적극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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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9
  • 열차여행의 필수품 “맛좋은 청도감말랭이”
    [더뉴스투데이]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18일 부산역사내에서 우수 농특산물인청도감말랭이의 소비자 입맛 사로잡기를 위해 “2019 청도감말랭이 홍보” 행사를가졌다. 과육이 연하고 당도가 높은 전국에서 유일한 씨없는 감! 청도반시를 두조각이나 네조작으로 잘라 건조 숙성한 감말랭이는 간식용으로 모든 연령층이 좋아하며, 특히 비타민C 함유량이 귤의 2배, 사과의 6배가 많아 감기 및 피부노화 예방에 좋은 가공품으로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율 청도군수를 비롯해 박기호 군의장과 의원, 재부향우회서영회장과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쫄깃 달콤한 청도감말랭이 맛을 보여주는 홍보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코레일 이용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지속적으로 맛좋은 청도감말랭이를 홍보하여 대형유통업체납품과 직거래활성화 그리고 해외 수출 등을 통해 농가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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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9
  • 인생코딩, 인천소프트웨어(SW)미래채움 교육 페스티벌 열린다.
    [더뉴스투데이] 인천시(시장 박남춘)가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과 공동으로 오는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송도컨벤시아에서 "2019 인천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교육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4차산업혁명시대 미래사회에 소프트웨어 능력과 생활 속 코딩 실천의 중요성을 알린다. 이번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 교육 페스티벌은 인천시가 주최하는 최초의 소프트웨어 축제로 창의력과 상상력을 가진 소프트웨어(SW)인재 양성을 시작하며 4차산업혁명을 준비하겠다는 인천시의 의지가 담겨 있다. 인생코딩(인천의 생활속 코딩)이란 캐치프레이즈로 추진되는 이번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 교육 페스티벌은 인천시의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사업과 인천교육청이 추진한 소프트웨어(SW)교육의 성과물에 대한 전시와 포럼, 체험, 캠프, 해커톤챌린지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행사장을 찾아 소프트웨어(SW)를 다양하게 체험하고 소프트웨어(SW)기술을 배우고 경연을 통해 기량을 뽐낼 수 있다. 시와 교육청은 학생 소프트웨어(SW) 성과물, 3디(D)프린팅, 로봇코딩, 브이알/브이알(VR/AR), 미래유망직종에 대한 가상현실 등 미래사회 모습을 다양하게 체험토록 함으로서 미래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소프트웨어가 얼마나 중요한지 느끼며 쉽고 재밌게 소프트웨어(SW)를 즐길 수 있게 했다. 또한, 행사장에는 소프트웨어(SW)교육과 경연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인천특화 소프트웨어(SW)코딩 프로그램을 주제로 한 미래채움 캠프와 학교 밖 코딩파티 캠프가 열리고 초, 중, 고 학생 30개 팀이 참여하여 실생활 문제 해결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 해커톤 챌린지 대회가 이틀간 진행된다. 소프트웨어(SW)포럼은 1일차(22일)와 2일차(23일)로 나누어 진행된다. 1일차에는 4차산업혁명을 위한 핵심기술의 중요성과 4차산업혁명을 이끄는 미래모습이란 주제강연과 4차산업혁명 토크 콘서트가 진행된다. 2일차에는 컴퓨팅 사고력과 데이터사고력 19개념 및 4차산업혁명시대의 생각의 경쟁력이란 주제 강연과 소프트웨어(SW)교육의 현실과 미래라는 오픈 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2019 인천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 교육 페스티벌 개막식은 박남춘 인천시장, 도성훈 인천교육청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22일 오후 2시 개최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2015년부터 초중등 교육과정에 소프트웨어 교육이 의무화 되었지만 소프트웨어(SW)교육 강사 및 소프트웨어(SW)교육 시간 부족으로 실질적인 소프트웨어(SW)교육에 어려움이 있는 학교 현장의 소프트웨어(SW)교육을 돕고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경쟁력의 핵심인 소프트웨어(SW) 역량을 높이기 위해 70억원을 투자, 3개년 사업으로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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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9
  • 의정부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창업경진대회 개최
    [더뉴스투데이]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11월 15일 아일랜드캐슬에서 2019년 하반기 청년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0월 14일부터 사업계획서 작성 및 창업실무, 전문가 자문 등의 교육을 거친 17개 팀이 참가하여 참신하고 성장가능성이 있는 비즈니스모델을 발표하였고, 입상한 5개 팀에게는 창업지원금 각400만원이 수여됐다.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이번 청년 창업경진대회에서 입상한 청년스타트업들에게 다양한 창업유관기관의 공모사업 참여지원과 초기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의정부시는 2011년 2월부터 전국에서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중장년기술창업센터와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의정부시 1인창조기업·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그동안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성과 등으로 다양한 수상을 하며 경기북부지역의 창업지원 선도 기관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2019년 1인창조기업·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새로운 경기 창업공모 2019’ 재창업 분야 결선대회 우수상, 경기형 예비 사회적기업 2개사 지정, 경기도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 4명 선정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둔 바 있으며 입주기업 연 매출 60억 원, 수출 5억 원, 고용창출 70여 명 등의 실적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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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9
  • 광주시, 2019년산 공공비축 건조벼 수매 개시
    [더뉴스투데이] 광주시는 지난 13일 퇴촌·남종면을 시작으로 ‘2019년도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수매’에 들어갔다. 날짜별 매입 계획량은 13일 남종면·퇴촌면 2천747포(퇴촌농협 도수창고) 14일 오포읍·곤지암읍·초월읍·도척면 1천349포(곤지암농협 만선창고) 등 총 4천96포다. 올해 수매 품종은 추청, 삼광 등 2종으로 40㎏ 조곡의 우선지급금은 1등품 기준 3만원이며 산지 쌀값 조사결과에 따라 사후 정산은 내년 1월에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추곡수매 현장을 방문한 신동헌 시장은 벼 작황에 따른 매입상황을 살펴보고 조곡 포대를 운반하는 등 일손을 도우며 농민들과 대화를 나눴다. 한편, 추곡수매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농업정책과(760-287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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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9
  • 군포시, “구직 여성들의 취업을 도와드립니다”
    [더뉴스투데이] 군포시 산하 군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구직 여성들의 취업지원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 참가자들을 모집한다. 집단상담프로그램인 ‘다함께 내일 JOB GO!’는, 취업을 원하지만 자신감 결여나 정보 부족 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 여성들을 대상으로, 직업심리 진단을 통해 적합한 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기본과정 1기가 12월 2일부터 6일까지, 2기가 12월 16일부터 20일까지 운영되며, 모집인원은 기수별로 15명 이내로 선착순 마감한다. 취업 희망 여성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수료자에게는 구직활동 인정 수료증 발급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수료 후에는 취업 희망 직종 위주로 개별 상담과 취업정보 제공 등을 지원하며, 특히 인턴 우선 연계 지원과 직업훈련 연계 등,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에정이다. 김철홍 군포시 여성가족과장은 “군포 여성들에게 자신감을 불어넣고 실질적인 취업설계를 지원함으로써 취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취업 희망 여성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031-390-4035~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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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9
  • 광명시, 청년들에게 힘을 불어넣다.
    [더뉴스투데이] 광명시는 오는 23일 오후 3시 소하동 라까사 호텔에서 ‘열혈 청춘들의 쉼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에게 성공적인 취업과 창업을 위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열정을 다해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힘이 되어주고자 마련됐다. 행사 1부에서는 뱅크 샐러드 김태훈 대표의 강연과 ‘리더들이 들려주는 청춘이야기’코너로 박승원 광명시장, 백재현 국회의원, 중소기업진흥공단 창업사관학교장이 자신들의 청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2부에서는 취업과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해 하세빈 강사의 ‘면접관을 사로잡는 면접강의’와 박병은 강사의 ‘투자자를 사로잡는 커뮤니케이션’ 강의가 있다. 또한 청년들과 교감을 나눌 수 있는 대화의 시간과 뮤지컬 공연, 자선경매와 물품 판매로 관내에 기부하는 다양한 행사도 준비돼 있다. 페스티벌에는 청년창업자와 취업 준비생은 물론 광명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페스티벌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참여 신청은 광명시 청년창업지원센터(02-2680-666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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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9
  • 가평군, 2020년 한강수계관리기금 33억 지원받는다.
    [더뉴스투데이] 가평군이 2020년 한강수계관리기금으로 추진하는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33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특히 이 가운데, 우수주민지원 특별사업으로 군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은 올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돼 사업추진에 탄력이 기대된다. 19일 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으로는 우수주민지원 특별사업인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21억원을 비롯해 가평뮤직빌리지 음악문화 체험공간 조성 및 학교급식 활성화 기반조성 각 6억 등 친환경 청정사업 12억 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은 관내 상수도 급수구역을 대상으로 노후관로를 정비해 유수율 개선 등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는 것이다. 또 친환경 뮤직빌리지 음악문화 체험공간 조성은 음악역 1939내 음악체험 공간을 조성해 지역주민에게는 문화 향유기회를 확대하고 방문객들에게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학교급식 활성화 기반조성은 친환경 농산물 생산기반을 구축하여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농산물 출하단계를 축소함으로써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학교급식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은 금년에도 상수원관리지역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한강수계 주민지원 사업비로 34억여 원을 지원받아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해에도 설악면 LPG배관망 공급사업과 상수원관리지역 가로등 LED등으로 교체사업 등 총 182개 사업을 추진하는 등 상수원관리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한 결과 한강유역환경청이 실시한 한강수계관리기금 사업 성과평가 주민지원사업 부문에서 5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성과도 거양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강수계관리기금의 목적에 걸맞는 사업을 적극 발굴해 군민의 삶을 질을 향상시키고 친환경적인 지역발전을 이뤄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강수계관리기금은 상수원관리지역 지정운영으로 각종 개발행위제한 등 불이익을 받고 있는 한강수계 지역주민들을 위해 물이용 부담금 등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주민지원사업과 수질개선 등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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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9
  • 파주시 2020년 예산안 1조4천913억 원 편성
    [더뉴스투데이] 파주시는 1조4천913억 원,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안을 편성해 20일 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2020년도 예산안은 ‘시민생활 안정 및 균형적 도시발전’ 기조 아래 일자리 창출, 소외계층의 소득기반 확충 및 지역별 균형적 발전에 역점을 두고 지난해보다 2천77억 원(16.2%)이 증가한 규모로 편성했다. 일반회계는 전년보다 1천680억 원(16.1%) 증가한 1조2천117억 원, 특별회계는 전년보다 397억 원(16.6%) 증가한 2천795억 원 규모다. 주택·건물 등 과세 대상 증가 및 공시가격 상승에 따른 지방세 증가분과 정부의 확장재정 운영에 따른 국비 재원을 바탕으로 사회복지 4천836억 원(39.9%), 환경 1천157억 원(9.6%), 교통 및 물류 1천150억 원(9.5%), 국토 및 지역개발 791억 원(6.5%)을 편성했다. 특히 교통 및 물류 분야는 2020년도 예산편성 주민설문 결과 수요가 가장 많았던 분야로 국·도비 비율이 높은 사회복지 및 고정수요가 큰 환경 분야 다음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민선 7기 역점사업에 대한 집중 투자로 전년 대비 320억 원이 늘어난 1천207억 원을 편성해 속도감 있는 추진을 단행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급식비 지원 및 학교개방형 체육관 건립 등 교육지원 304억 원, 혁신교육지원 22억 원, 평생학습관 운영 11억 원 등을 편성했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신도시-성석간 연결도로 개설 236억 원, 도로포장 유지관리 61억 원, 야당-상지석 동측 연결도로 개설 60억 원, 야당역 환승주차장 조성 60억 원, 가람마을 공영주차장 조성 45억 원, 파주-부곡 도로 확·포장 18억 원, 관내 보도설치 18억 원, 자유로 탄현면 진·출입로 개설 14억 원 등을 편성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중소기업 경영자금 지원 19억 원, 소상공인 경영지원 8억 원,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8억 원, 지역화페 운영 4.8억 원 등을 편성하고 미군반환공여지 및 구도심의 활력을 위해, 캠프하우즈 공원 토지매입 160억 원, 용주골 창조문화밸리 프로젝트 26억 원, 파주 돌다리 문화마을 조성 17.5억 원, 이등병 마을 편지길 조성 5억 원, 주민주도형 마을살리기 4억 원을 편성했다. 이 밖에도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운행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109억 원, 소규모 영세사업자 방지시설 지원 90억 원,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 30억 원,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보급 10억 원 등을 편성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경기 악화, 고령화 및 저출산, 미세먼지 등 각종 사회 구조적 문제 해결을 위한 재정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며 “건전 재정 운영의 원칙하에 시민 편익 증대 및 속도감 있는 공약 추진을 위한 전략적 투자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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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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