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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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류체육도시를 향해! 대전시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시는 17일 대전시체육회와 함께 대전근현대사전시관 대회의실에서 근대5종 운동부(대전시청)와 카누·역도 운동부(대전시 체육회) 창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창단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시의회 의장,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 종목 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창단 3개 팀은 지역 출신의 우수한 선수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근대5종(남) 지도자는 대전체고에서 학생들을 지도했고 청소년국가대표팀을 맡았던 오형일 감독이다. 카누(남)팀은 한밭고 출신으로 선수들과 호흡을 맞춰 온 박대훈 감독, 역도(남)팀은 대전체고를 졸업하고 대전체육회 여자역도팀 감독을 맡고 있는 염대중 감독이 겸직한다.   이번 창단식은 올해 1월부터 시작된 운동경기부 창단 일환으로 대전시가 그동안 지역선수들의 재도약을 위해 학교․직장팀 연계 육성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인 결과이다.   그동안 시·구·기업 등의 운동경기부 종목이 없어 지역학교 출신의 우수한 체육 인재들이 다른 지역으로 유출되는 사례가 많았다. 이를 해소하고자 시는 지난해 9월 자치구, 대학, 기업과 「전문체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올해, 12개 팀 창단을 계획하고 계룡건설 철인 3종 팀을 시작으로 대덕구청 세팍타크로팀, 서구청 태권도팀 등 현재 9개 팀이 창단했고, 우송대 펜싱팀 등 3개 팀이 창단을 준비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오늘 창단한 운동경기부를 비롯해 우리 시 모든 학교․직장팀이 국내 최고의 팀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우수한 지역선수들을 지속해서 육성하여 대전을 일류 체육도시로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승찬 대전시 체육회장은 “역량 있는 지역선수를 지속 발굴·육성하여 대전시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중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펜싱, 수영을 비롯한 10개 팀 60명, 대전시 체육회는 9개 팀 39명의 선수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상욱(펜싱)을 비롯한 조성배(수영), 이슬(펜싱) 등 선수들이 2024 파리 올림픽 대표선수로 선발되어 세계 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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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한밭수목원 4월의 봄꽃 만개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한밭수목원에 봄꽃이 만개했다.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봄철을 맞아 튤립을 주제로 조성된 화단은 다채로운 색감의 튤립과 강렬한 향기의 히야신스가 방문객들이 발길을 붙잡아 대표적인 포토존으로 자리 잡았다.   이 밖에도 4월에만 볼 수 있는 황매화, 조팝나무, 영산홍 등 다양한 봄꽃들을 만날 수 있으며, 튤립 화단은 열대식물원 앞과 동원의 수생식물원(연못) 인근에 조성되어 있다.   조욱연 대전시 한밭수목원장은 “시민 여러분께서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도심 속 정원인 한밭수목원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갖고, 소중한 추억을 많이 남기시길 바란다”라며 “다가오는 5월 10일부터는 장미를 테마로 한 「2024년 봄꽃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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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워디·가디 ‘충남 방문의 해 홍보’ 첫 외출
    [내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올해 초 탄생한 충남관광 캐릭터 ‘워디’와 ‘가디’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홍보를 위해 첫 외출에 나섰다.   17일 도에 따르면, 워디와 가디는 예산 스플라스 리솜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행사장에 마련한 ‘충남관광 홍보관’에서 충남 방문의 해 홍보 활동을 펼쳤다.   워디는 충남 도조(道鳥)인 참매를 형상화 했고, 가디는 백제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진묘수를 본따 만들었다.   워디라는 명칭은 표준어인 ‘어디’를 부르기 쉽고 정감 있는 충청도 사투리로 표현한 것으로, 충남 구석구석을 누비며 활기차게 여행한다는 뜻을 담았다.   가디는 진묘수가 무령왕릉을 수호하는 상상 속 동물인 점을 감안, 수호자를 뜻하는 영어 ‘가드(Guard)’를 충청도 사투리를 연상할 수 있도록 바꿨다.   이날 충남관광 홍보관에서 워디와 가디는 사진 찍어주기 등 인형탈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 충남관광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충남여행) 맺기 활동도 펼쳐 방문객들이 충남관광 정보를 지속적으로 안내받을 수 있도록 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첫 활동을 시작으로 워디와 가디는 전국 관광박람회와 설명회를 누비며 충남 방문의 해를 알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워디와 가디를 활용한 관광 콘텐츠와 굿즈 등도 제작해 충남 관광 홍보에 활용토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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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계룡시, 오는 26일∼27일 이틀 간 ‘제3회 도시농업 축제’ 열어
    [계룡=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도심 속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농업체험을 할 수 있는 ‘제3회 계룡시 도시농업 축제’를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새터산 근린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농업 축제는 ‘도시농업! 꽃을 피우다’라는 슬로건으로 시민들에게 도시농업을 통한 힐링라이프를 제공하고 나눔과 소통을 바탕으로 도·농상생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첫째 날에는 재활용품을 활용한 소정원 만들기 경진대회가 펼쳐진다. 사전 신청한 20팀이 참가하고, 우수작품 3점은 개막식에 시상하며, 입상자에게는 충청남도생활원예경진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경진대회에 제출된 모든 작품은 27일 시민체험행사장에 전시하여 생활원예 저변확대 및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쓰일 예정이다. 둘째 날 시민체험행사는 오전 10시 개막식과 함께 반려식물 및 공기정화식물 전시, 도시농업 체험부스 운영, 도시농업 OX 퀴즈, 토종종자 및 봄꽃 나눔 등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도시농업 체험행사가 열린다.   시민체험행사에서는 텃밭상자 및 잔디인형 만들기 등 식물을 통한 힐링과 농산물 퐁듀초콜릿, 인절미와 생딸기청 만들기 등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이색체험이 함께 열린다.   아울러 반려식물 홍보관 및 텃밭버거 만들기, 탄소중립 체험 등 지속가능한 농업과 생활 속 환경보전 실천을 위한 다양한 22종의 체험활동이 함께 열려 참석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식물재배 경험이 부족한 시민을 위한 원예교실을 열어 식물재배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반려식물이 주는 공기정화와 정서적 안정감에 대한 홍보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모든 체험은 2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현장에서 선착순 참여 가능하며, 체험비는 무료이다.         이응우 시장은 “싱그러운 봄, 새터산 일원에서 열리는 제3회 계룡시 도시농업축제에서 온가족이 하나되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며 “도시농업의 다양한 체험을 통해 농업․농촌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이번 축제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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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박정현 부여군수, 5년 만에 중국 낙양시 제41회 낙양 모란축제 방문
    [부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부여군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중국 하남성 서의현 낙양시장의 초청을 받아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박정현 부여군수를 중심으로 한 대표단이 중국을 방문한다고 17일 밝혔다.   부여군과 낙양시는 1996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백제문화제와 모란축제라는 양 대표 도시축제에 꾸준히 참석하며 교류를 돈독히 해왔다.   이번 방문은 중국 국가축제 중 하나인 제41회 낙양 모란축제에 공식적으로 부여군 일행을 초대한 것으로, 박정현 군수가 직접 낙양을 방문한 것은 코로나19 이후 5년 만이다.   오랜만의 방문이기에 대표단 안에는 부여군의회 장성용 의장과 윤선예 의원이 포함되어 낙양시 인민대표대회와의 교류에도 힘을 보탰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서의현 낙양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인류 문화는 한 나라, 한 사람의 문화가 아니다. 문화는 수천년의 역사 속에서 스스로 변화하거나 지역간의 교류로 섞여왔다. 사람의 발길과 생각을 따라 흡수된 문화는 더욱 풍성해지거나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창조의 씨앗이 되기도 했다.”라며 “문화의 연결은 문화의 세계화로 가는 항로이기에 올해 백제문화제에 서의현 낙양시장 및 이보국 낙양시 인민대표대회 주임을 초대할테니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달라.”고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15일부터 19일까지 4박5일 기간 동안 낙양시 뿐만 아니라 우호도시인 연태시도 방문하여 양 도시간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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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대전경찰청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관련 선거사범 수사 현황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경찰청(청장 윤승영)은 2024년 2월 7일부터 7개 경찰관서에‘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하여 엄정한 단속을 전개하였다.   지난 선거일인 4. 10.까지「제22대 국회의원선거」 관련 선거사범 총 28건 44명을 단속하여 2명을 송치하고, 5명 불송치(불입건) 종결하였으며, 37명을 수사 중이다.   범죄유형별로는 ▵현수막·벽보 훼손 6명(13.6%) ▵불법단체동원 6명(13.6%) ▵ 금품수수 5명(11.4%)순으로, 수사 단서별로는 ▵고소·고발 30명(68.2%) ▵수사의뢰 7명(15.9%) ▵진정 등 7명(15.9%) 순으로 나타났다.   선거일을 기준으로 2020년에 실시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수사 현황과 비교하면, 수사대상자는 총 35명(388.9%) 증가하였다.   이와 같은 현황은 검찰청법 등 개정에 따라 검사의 수사 개시 범위가 제한되어, 검찰에서 직접 수사하던 주요 선거범죄에 대한 경찰의 단속 인원이 증가하게 된 점이 주요한 이유인 것으로 판단된다.   이중 대전경찰청은 불법단체동원, 금품수수 유형이 지난 총선 대비 100% 증가해 선거범죄 중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확인되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는 책임수사체제 구축 이후 처음 치르는 국회의원선거인 만큼, 경찰은 선거사범에 대하여 당선 여부를 불문하고 불법에 상응하는 처벌을 받도록 엄정하게 수사할 방침이다.   특히 선거범죄는 공소시효가 6개월로 짧은 점을 고려하여 4개월 동안 ‘집중수사 기간’을 운영하여 수사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윤승영 대전청장은 “선거일 이후에도 금품제공 등 위법행위가 없도록 선관위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첩보 수집과 단속을 지속할 것이다.”며 공명선거를 위한 경찰의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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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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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교육청, 2024년 학교체육 기본 방향 밝혀
    [내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20일(화)부터 21일(수)까지 도교육청과 지역 교육지원청 학교체육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학교체육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올해 학교체육 주요업무의 기본 방향을 ‘미래가치로 물든 온건한 세계시민 육성’으로 정하고 ▲전인적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는 가치 중심 체육 교육과정 ▲미래가치를 실천하는 학교스포츠클럽 ▲인권친화적인 선진형 학교운동부 육성 ▲미래 역량을 갖춘 청렴한 체육인 양성 ▲지역과 함께하는 안전한 맞춤형 체육 환경 조성 등 5가지 중점 과제를 정해 추진한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 ▲학생 건강체력 향상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학교운동부 운영 등 다양한 체육활동이 학교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재규 체육건강과장은 “학교체육이 학교 교육과정에서 차지하는 역할이 큰 만큼 체육담당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일선 학교에서 체육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져 신바람나고, 생기가 넘치는 학교가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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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2
  • 대전시, 의료계 집단행동 비상사태 대비 점검회의 개최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시는 22일 오전 10시 시청 다목적실에서 행정부시장, 관련 실·국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계 집단행동 대비 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방침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 사태가 전국적으로 본격화되는 가운데, 현 3단계 ‘경계’ 단계에서 4단계 ‘심각’ 단계로 격상될 경우를 대비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및 운영을 준비하는 사전 회의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집단행동에 따른 진료 공백 최소화를 위한 비상대책상황실 운영,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준비 점검, 안전취약계층 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보건의료재난 위기 경보가 ‘심각’으로 조정되면, 관내 응급의료기관 9개소의 24시간 진료 관리․감독을 철저히 추진하고, 공공병원 5개소에 대하여 진료시간 확대 권고하며 보건소 진료를 연장한다.   향후 수련병원 모니터링 및 현장점검을 통해 진료공백을 최소화 하도록 노력하고, 개원의 휴진 여부를 확인하여 문 여는 의료기관 정보를 인터넷 및 스마트폰 앱으로 실시간으로 시민들에게 알리기로 했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집단행동에 따른 진료공백으로 시민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응하라”라며 “대전시는 시민들이 진료를 적시에 원활히 받을 수 있도록 사전에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라고 지시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22일 오전 8시 기준 대전 지역의 전공의 72%인 381명이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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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2
  • 김영환 지사, 결혼·출산 주제로 직원들과 소통
    [청주=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충청북도는 김영환 도지사가 지난 19일, 21일 2회에 걸쳐 도청 산업장려관에서 미혼 및 결혼 1~2년차 직원들과 ‘결혼·출산’을 주제로 차담회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1회차 차담회(2월 19일)는 미혼직원 13명(남7, 여6), 2회차 차담회(2월 21일)는 결혼 1~2년차 직원(남 6, 여 6)명이 참여하여, 결혼, 출산, 양육 관련 직원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자유로운 소통과 토론의 자리를 가졌다.         김영환 도지사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리 조직부터 출산·육아 친화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직원과의 토론으로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대책을 정책에 반영해 도내 전반에 저출산 인식개선 및 출산장려 분위기 확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과감하고, 혁신적인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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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2
  • 충남도, 중기·소상공 ‘금융 지원 확대’ 맞손
    [내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충남도와 NH농협은행·충남신용보증재단이 힘을 합쳐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705억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마련했다.   도는 21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이석용 NH농협은행장, 백남성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장, 박장순 NH농협은행 충남본부장, 김두중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 지원을 위한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NH농협은행은 도의 경제성장과 도민행복에 이바지하고자 충남신용보증재단에 47억원을 특별출연한다.   충남신용보증재단은 NH농협은행 충남본부 특별출연금을 바탕으로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705억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도는 상반기에 소상공인 보증연계 자금 3000억원을 공급할 예정으로, 2년간 이자 2.5%를 지원한다.   소상공인 자금은 신용보증재단 영업점 방문 및 온라인 앱으로 신청 가능하다.   도는 이번 신용보증 추가 지원이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NH농협은행은 지난해 12월 약속한 ‘스마트팜 협약자금’ 10억원도 함께 전달했다.   올해부터 추진하는 ‘스마트팜 청년농업인 경영 안정 자금 특례 보증 지원사업’은 청년농업인의 영농 자금 부담을 완화해 스마트팜 진입장벽을 낮추고자 마련했다.   김 지사는 “이번 특별출연으로 경영난에 허덕이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금융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어려울 때 친구가 진짜 친구라고 하는데, 이는 농협과 충남을 두고 하는 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스마트팜 협약자금을 통해 청년들이 돈이 없어도 열정만 있으면 창농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만들 것”이라며 “올 한 해도 ‘든든한 민족은행’으로서 도민에게 항시 따뜻한 금융을 실천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석용 은행장은 “고물가·고금리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큰 규모의 특별출연을 결정했다”며 “충남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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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1
  • “데이터 포렌식, 혁신을 선도하는 과학치안...” 경찰청(경찰대학)-한국데이터포렌식학회 공동학술대회 개최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경찰대학은 21일 오후 서울 드래곤시티호텔(한라홀)에서 경찰청(미래치안정책국), 한국데이터포렌식학회와 공동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올해 2월 한국데이터포렌식학회 창립을 기념하여 진행된 첫 번째 학술대회로, 데이터포렌식 분야의 관・산・학 정책 생태계를 조성하고 학계와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카이스트 정하웅 석좌교수를 포함해 경찰청, 대검찰청 등 정부 부처와 학계, 연구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영 경찰대학장 직무대리 교무처장은 환영사에서 “과학치안을 주도하는 경찰의 두뇌집단인 경찰대학과 한국데이터포렌식학회가 중심이 되어 데이터 기반 과학치안의 새로운 정책을 만들어나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이날 축사에서 “디지털 기술의 발전은 국민의 편리한 일상에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각종 변종 사기, 사이버 도박과 같은 신종 범죄의 장이 되기도 한다.”라며, “데이터 관련 기술들을 치안에 접목하는 데이터 치안 협력을 위해 한국데이터포렌식학회가 중심이 되어 집단지성의 정책을 만들어 간다면 데이터 기반의 과학치안을 실현함으로써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굳건히 담보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영상 메시지와 축사자로 나선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 강욱 한국산업보안연구학회장은 “한국데이터포렌식학회 창립은 공공안전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향한 중대한 첫걸음이며, 데이터 포렌식이라는 새로운 시장과 생태계 조성을 통해 기술․경제적 가치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도 창출할 것이다.”라고 학회 창립 및 학술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박노섭 한국데이터포렌식학회장은 학술대회 개회사에서 “오늘 학술대회는 과학기술의 발전이 어떻게 공공의 이익을 증진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중요한 의제를 다루게 될 것이다.”라며 “데이터 포렌식과 과학기술이 법 집행과 공공안전, 사회문제 해결에 어떻게 이바지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를 통해 한국데이터포렌식학회가 미래 과학치안 정책과 데이터 혁신의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개회식 후 정하웅 카이스트 교수가 기조연설자로 초청받아 “복잡계 네트워크와 데이터사이언스”를 주제로 “데이터를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것이 4차 산업혁명의 본질이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서 진행된 4개 분과에서 데이터포렌식 전문가 19명은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리걸테크 산업’, ‘전세사기 추적 기법: 연결망 분석’, ‘가상자산 부정거래 추적기술’ , ‘112/119 통합의사결정 지원 기술’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토론을 진행했다.   학술대회 제1 분과에서는 박노섭 한국데이터포렌식학회장이 좌장을 맡아 안기순 로앤컴퍼니 법률에이아이(AI)연구소 소장이 발제하고 박혜진 한양대학교 교수, 송경우 연세대 교수, 김미영 캐나다 앨버타대학교 교수가 함께 토론했다.   발제자인 안기순 소장은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리걸테크 산업’등에 대해 발표하면서, 리컬테크산업의 개관, 거대언어모델(LLM) 기반으로 법률 인공지능 서비스를 구현하는 방법 및 법률 인공지능 서비스의 특수성을 설명하였다.   학술대회 제2 분과에서는 전세사기 추적 기법이 다뤄졌다. 강정한 연세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염유식 연세대학교 교수가 발제하고 김기훈 ㈜사이람 대표, 국가수사본부 경제범죄수사과 김현수 경정,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 정용기 경감이 함께 토론했다.   발제자인 염유식 교수는 “전통적인 수사기법으로는 전세사기를 사전에 탐지하기 어려우며, 사후에라도 사기를 공모한 전체 팀을 추적하기에 한계가 있다.”라며 “전세사기 등과 같이 여러 주체가 드러나지 않게 연결되어 범행을 행하는 경우, 행정 자료에 대한 연관 관계 분석을 통해 범행 주체 사이의 연결을 파악하는 사회연결망 분석 기법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였다.     학술대회 제3 분과에서는 가상자산 부정거래 추적기술이 논의되었다. 김기범 성균관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윤철희 치안정책연구소 연구관이 발제하고, 소민섭 두나무 팀장, 백명선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이 함께 토론했다.   발제자인 윤철희 연구관은 “블록체인 기술 특성상 지갑 주소의 상세정보 특정이 불가능하므로 인공지능기반 부정거래 판단 알고리즘 기술을 이용해서 부정거래 탐지 프로세스 강화 및 가상자산 거래소와의 협력이 진행된다면, 가상자산을 악용한 비대칭 위협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학술대회 마지막 분과인 4분과는 이용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단장이 좌장을 맡아 권은정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권은정 박사가 발제하고, 남호성 고려대학교 교수, 서울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정인환 경정, 대전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유민상 소방경이 함께 토론했다.   발제자인 권은정 박사는 ‘112/119 통합의사결정 지원 기술’에 대해 발표하였으며, ‘긴급 신고 데이터를 신뢰성 있게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과 관련하여 학술대회에 참석한 현장경찰관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였다.   한국데이터포렌식학회는 2024년 2월, 공공안전과 데이터 사이언스를 융합하는 데이터포렌식 분야의 학술·연구 기반을 구축하고, 관・산・학・연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과학치안 정책을 조성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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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1
  •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충청권 4개 시·도 한국예총과 상호협력체계 구축
    [세종=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원회”)는 21일, 충청권 4개 시‧도 한국예총(대전, 세종, 충북, 충남)과 함께 각종 문화행사 연계 및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에서 충청권 4개 시·도 한국예총과 조직위원회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와 수준 높은 문화행사에 힘을 모으기로 뜻을 같이 했다. 또한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하여 품격 있고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가 열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직위 이창섭 부위원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충청권 예술인들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대회의 예술적 가치를 한층 업그레이드하고, 우리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귀중한 자산이 세계속의 K-컬처로 나아가는 문화창조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4개 시도(대전, 세종, 충북, 충남) 일원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150여 개국 1만 5,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총 18개 종목에서 열띤 경연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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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1
  • 충남교육청,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87명 위촉
    [내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학교폭력 조사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을 배치한다고 21일(수) 밝혔다.   도교육청은 14개 교육지원청에 학교폭력 제로센터를 설치하고, 학교폭력 업무, 생활지도 및 학생 선도 경력이 있고, 사안 파악 및 정리 역량을 갖춘 퇴직 교원, 경찰, 청소년 전문가, 사안 조사 유경력자 중에서 87명을 우선 위촉했다.   전담조사관은 다음 달인 3월부터 학교 현장의 학교폭력 사안을 조사하게 되며 세부적으로는 학교 방문 사안 조사,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를 위한 조사보고서 작성 등의 역할을 맡는다.   도교육청은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의 학교 현장 안착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20일(화)부터 22일(목)까지 홍성 충남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에서 진행한다. 연수에서는 △학교폭력제로센터 및 전담 조사관 제도의 이해 △학교폭력 접수 보고서 분석 △사안 조사 결과 보고서 작성 요령 등을 안내한다.   이병도 교육국장은 “새롭게 도입하는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가 학교 교육력 회복과 교원 업무경감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안정적인 안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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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1
  • 2024년 제1회 논산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개최
    [논산=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지난 20일 논산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1회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논산시장, 논산시의회 의원, 아동관련 기관단체대표, 사회복지 및 아동복지분야 전문가, 학부모 등 10명의 위원과 아동 참여위원회 대표 2명의 어린이가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3년 아동친화사업의 성과와 2024년 신규사업인 어린이주간행사, 아동권리송 전국합창대회 등의 계획을 보고하고, 하반기 아동친화도시 상위인증을 위한 활동 방안을 논의했다.   위원장인 백성현 시장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아동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반영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인공지능 어린이상상놀이터, 어린이과학체험관 등 아동들이 즐겁게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2017년 8월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아동 인권, 안전, 건강,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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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1
  • 계룡시, 2023년 ‘지역안전지수 우수지역’ 선정
    [계룡=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모든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에 해당하는 ‘안전지수 우수지역’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에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지역별·분야별 안전수준과 안전의식 등 상대적인 안전역량을 진단하고, 이를 객관적으로 나타내는 지역 안전지수로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공개하고 있다.   지역안전지수 공표를 통해 지자체의 안전관리 정책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취약 부분에 대한 자율적 개선을 유도하여 안전사고로부터 인명피해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역의 안전도를 가늠하는 대표적인 지표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2023년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의 6개 분야 중 4개 분야에서 1등급, 2개 분야에서 2등급의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전국 226개 기초 지자체 중 6개 지자체만이 선정된 안전지수 우수지역에 포함되는 영예를 안았다.   안전지수 우수지역은 6개 평가분야 모두에서 1등급 또는 2등급 평가를 받은 지자체만 선정됐으며, 안전지수 우수지역 선정을 통해 계룡시는 다시 한번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살기좋은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대내외에 과시하게 됐다.   시는 화재, 범죄, 자살, 감염병 등 4개 분야에서 1등급을 받았으며, 화재분야에서는 기존 3등급에서 2등급이 향상한 1등급 평가를 받으며 시민 안전에는 한 치의 타협과 빈틈도 허용하지 않는 시의 노력과 진정성을 엿볼 수 있었다.   이응우 시장은 “2023년 지역안전지수에서 전국 226개 기초단체 중 6개 지자체만 선정된 안전지수 우수지역으로 결정되는 등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며,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안전하게 거주할 수 있는 정주여건 조성을 통해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이 하루 빨리 완성될 수 있도록 500여 공직자와 함께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지난해에도 ▴2023년 집중안전점검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 ▴2023년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실태 충남도내 1위 ▴자연재해 안전도 평가 A등급 ▴2023 사회안전지수 살기 좋은 지역 선정 충청권 1위 ▴2022 교통안전지수 전국 최우수 등 명실공히 대한민국 제일의 안전도시임을 입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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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1
  • ‘부여에서 미리 살아보기’ 체험 운영자 모집
    [부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2월 28일까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미리 살아보기 체험을 운영할 역량이 있는 마을·공동체(운영자) 3개소를 모집한다.   부여에서 미리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에 거주하며, 일자리 및 생활 등을 체험하고 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참가자에게 최장 3~6개월간 주거 및 연수 일정 제공과 일자리를 연계하고, 운영자에게는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비용 및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해당 체험은 원하는 지역에서 원하는 품목을 재배하며 영농기술을 익히고 지역민과 교류하고자 하는 ‘귀농인 중심 프로그램’과 은퇴 후 농촌 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농촌이해, 지역교류·탐색, 영농실습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된 ‘귀촌인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또한 지역 연고는 적으나, 다양한 활동 및 경험을 원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 프로젝트형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에 방문·접수하면 되고, 향후 귀농·귀촌 포털 그린대로를 통해 부여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도시민을 모집·선발할 예정이다.   부여군은 “이번 ‘부여에서 미리 살아보기 체험’을 통해 도시민이 안정적으로 부여군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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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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