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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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류체육도시를 향해! 대전시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시는 17일 대전시체육회와 함께 대전근현대사전시관 대회의실에서 근대5종 운동부(대전시청)와 카누·역도 운동부(대전시 체육회) 창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창단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시의회 의장,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 종목 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창단 3개 팀은 지역 출신의 우수한 선수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근대5종(남) 지도자는 대전체고에서 학생들을 지도했고 청소년국가대표팀을 맡았던 오형일 감독이다. 카누(남)팀은 한밭고 출신으로 선수들과 호흡을 맞춰 온 박대훈 감독, 역도(남)팀은 대전체고를 졸업하고 대전체육회 여자역도팀 감독을 맡고 있는 염대중 감독이 겸직한다.   이번 창단식은 올해 1월부터 시작된 운동경기부 창단 일환으로 대전시가 그동안 지역선수들의 재도약을 위해 학교․직장팀 연계 육성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인 결과이다.   그동안 시·구·기업 등의 운동경기부 종목이 없어 지역학교 출신의 우수한 체육 인재들이 다른 지역으로 유출되는 사례가 많았다. 이를 해소하고자 시는 지난해 9월 자치구, 대학, 기업과 「전문체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올해, 12개 팀 창단을 계획하고 계룡건설 철인 3종 팀을 시작으로 대덕구청 세팍타크로팀, 서구청 태권도팀 등 현재 9개 팀이 창단했고, 우송대 펜싱팀 등 3개 팀이 창단을 준비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오늘 창단한 운동경기부를 비롯해 우리 시 모든 학교․직장팀이 국내 최고의 팀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우수한 지역선수들을 지속해서 육성하여 대전을 일류 체육도시로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승찬 대전시 체육회장은 “역량 있는 지역선수를 지속 발굴·육성하여 대전시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중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펜싱, 수영을 비롯한 10개 팀 60명, 대전시 체육회는 9개 팀 39명의 선수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상욱(펜싱)을 비롯한 조성배(수영), 이슬(펜싱) 등 선수들이 2024 파리 올림픽 대표선수로 선발되어 세계 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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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한밭수목원 4월의 봄꽃 만개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한밭수목원에 봄꽃이 만개했다.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봄철을 맞아 튤립을 주제로 조성된 화단은 다채로운 색감의 튤립과 강렬한 향기의 히야신스가 방문객들이 발길을 붙잡아 대표적인 포토존으로 자리 잡았다.   이 밖에도 4월에만 볼 수 있는 황매화, 조팝나무, 영산홍 등 다양한 봄꽃들을 만날 수 있으며, 튤립 화단은 열대식물원 앞과 동원의 수생식물원(연못) 인근에 조성되어 있다.   조욱연 대전시 한밭수목원장은 “시민 여러분께서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도심 속 정원인 한밭수목원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갖고, 소중한 추억을 많이 남기시길 바란다”라며 “다가오는 5월 10일부터는 장미를 테마로 한 「2024년 봄꽃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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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워디·가디 ‘충남 방문의 해 홍보’ 첫 외출
    [내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올해 초 탄생한 충남관광 캐릭터 ‘워디’와 ‘가디’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홍보를 위해 첫 외출에 나섰다.   17일 도에 따르면, 워디와 가디는 예산 스플라스 리솜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행사장에 마련한 ‘충남관광 홍보관’에서 충남 방문의 해 홍보 활동을 펼쳤다.   워디는 충남 도조(道鳥)인 참매를 형상화 했고, 가디는 백제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진묘수를 본따 만들었다.   워디라는 명칭은 표준어인 ‘어디’를 부르기 쉽고 정감 있는 충청도 사투리로 표현한 것으로, 충남 구석구석을 누비며 활기차게 여행한다는 뜻을 담았다.   가디는 진묘수가 무령왕릉을 수호하는 상상 속 동물인 점을 감안, 수호자를 뜻하는 영어 ‘가드(Guard)’를 충청도 사투리를 연상할 수 있도록 바꿨다.   이날 충남관광 홍보관에서 워디와 가디는 사진 찍어주기 등 인형탈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 충남관광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충남여행) 맺기 활동도 펼쳐 방문객들이 충남관광 정보를 지속적으로 안내받을 수 있도록 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첫 활동을 시작으로 워디와 가디는 전국 관광박람회와 설명회를 누비며 충남 방문의 해를 알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워디와 가디를 활용한 관광 콘텐츠와 굿즈 등도 제작해 충남 관광 홍보에 활용토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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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계룡시, 오는 26일∼27일 이틀 간 ‘제3회 도시농업 축제’ 열어
    [계룡=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도심 속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농업체험을 할 수 있는 ‘제3회 계룡시 도시농업 축제’를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새터산 근린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농업 축제는 ‘도시농업! 꽃을 피우다’라는 슬로건으로 시민들에게 도시농업을 통한 힐링라이프를 제공하고 나눔과 소통을 바탕으로 도·농상생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첫째 날에는 재활용품을 활용한 소정원 만들기 경진대회가 펼쳐진다. 사전 신청한 20팀이 참가하고, 우수작품 3점은 개막식에 시상하며, 입상자에게는 충청남도생활원예경진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경진대회에 제출된 모든 작품은 27일 시민체험행사장에 전시하여 생활원예 저변확대 및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쓰일 예정이다. 둘째 날 시민체험행사는 오전 10시 개막식과 함께 반려식물 및 공기정화식물 전시, 도시농업 체험부스 운영, 도시농업 OX 퀴즈, 토종종자 및 봄꽃 나눔 등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도시농업 체험행사가 열린다.   시민체험행사에서는 텃밭상자 및 잔디인형 만들기 등 식물을 통한 힐링과 농산물 퐁듀초콜릿, 인절미와 생딸기청 만들기 등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이색체험이 함께 열린다.   아울러 반려식물 홍보관 및 텃밭버거 만들기, 탄소중립 체험 등 지속가능한 농업과 생활 속 환경보전 실천을 위한 다양한 22종의 체험활동이 함께 열려 참석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식물재배 경험이 부족한 시민을 위한 원예교실을 열어 식물재배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반려식물이 주는 공기정화와 정서적 안정감에 대한 홍보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모든 체험은 2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현장에서 선착순 참여 가능하며, 체험비는 무료이다.         이응우 시장은 “싱그러운 봄, 새터산 일원에서 열리는 제3회 계룡시 도시농업축제에서 온가족이 하나되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며 “도시농업의 다양한 체험을 통해 농업․농촌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이번 축제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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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박정현 부여군수, 5년 만에 중국 낙양시 제41회 낙양 모란축제 방문
    [부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부여군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중국 하남성 서의현 낙양시장의 초청을 받아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박정현 부여군수를 중심으로 한 대표단이 중국을 방문한다고 17일 밝혔다.   부여군과 낙양시는 1996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백제문화제와 모란축제라는 양 대표 도시축제에 꾸준히 참석하며 교류를 돈독히 해왔다.   이번 방문은 중국 국가축제 중 하나인 제41회 낙양 모란축제에 공식적으로 부여군 일행을 초대한 것으로, 박정현 군수가 직접 낙양을 방문한 것은 코로나19 이후 5년 만이다.   오랜만의 방문이기에 대표단 안에는 부여군의회 장성용 의장과 윤선예 의원이 포함되어 낙양시 인민대표대회와의 교류에도 힘을 보탰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서의현 낙양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인류 문화는 한 나라, 한 사람의 문화가 아니다. 문화는 수천년의 역사 속에서 스스로 변화하거나 지역간의 교류로 섞여왔다. 사람의 발길과 생각을 따라 흡수된 문화는 더욱 풍성해지거나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창조의 씨앗이 되기도 했다.”라며 “문화의 연결은 문화의 세계화로 가는 항로이기에 올해 백제문화제에 서의현 낙양시장 및 이보국 낙양시 인민대표대회 주임을 초대할테니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달라.”고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15일부터 19일까지 4박5일 기간 동안 낙양시 뿐만 아니라 우호도시인 연태시도 방문하여 양 도시간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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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대전경찰청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관련 선거사범 수사 현황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경찰청(청장 윤승영)은 2024년 2월 7일부터 7개 경찰관서에‘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하여 엄정한 단속을 전개하였다.   지난 선거일인 4. 10.까지「제22대 국회의원선거」 관련 선거사범 총 28건 44명을 단속하여 2명을 송치하고, 5명 불송치(불입건) 종결하였으며, 37명을 수사 중이다.   범죄유형별로는 ▵현수막·벽보 훼손 6명(13.6%) ▵불법단체동원 6명(13.6%) ▵ 금품수수 5명(11.4%)순으로, 수사 단서별로는 ▵고소·고발 30명(68.2%) ▵수사의뢰 7명(15.9%) ▵진정 등 7명(15.9%) 순으로 나타났다.   선거일을 기준으로 2020년에 실시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수사 현황과 비교하면, 수사대상자는 총 35명(388.9%) 증가하였다.   이와 같은 현황은 검찰청법 등 개정에 따라 검사의 수사 개시 범위가 제한되어, 검찰에서 직접 수사하던 주요 선거범죄에 대한 경찰의 단속 인원이 증가하게 된 점이 주요한 이유인 것으로 판단된다.   이중 대전경찰청은 불법단체동원, 금품수수 유형이 지난 총선 대비 100% 증가해 선거범죄 중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확인되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는 책임수사체제 구축 이후 처음 치르는 국회의원선거인 만큼, 경찰은 선거사범에 대하여 당선 여부를 불문하고 불법에 상응하는 처벌을 받도록 엄정하게 수사할 방침이다.   특히 선거범죄는 공소시효가 6개월로 짧은 점을 고려하여 4개월 동안 ‘집중수사 기간’을 운영하여 수사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윤승영 대전청장은 “선거일 이후에도 금품제공 등 위법행위가 없도록 선관위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첩보 수집과 단속을 지속할 것이다.”며 공명선거를 위한 경찰의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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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실시간 사회 기사

  • 부여군, 3·1절 맞아 지역 독립유공자 12명 포상 결정
    [부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제103주년 3·1절을 기념해 부여 출신 독립유공자 12명에 대한 포상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포상이 결정된 독립유공자는 △건국훈장 애국장(故 강도형) △건국훈장 애족장(故 허원용·강주구) △건국포장(故 이하익) △대통령표창(故 우제홍·박주완·심응주·권병주·이하섭·백완현·유복윤·장창선)이다.   이번 대상자들은 군이 2020년부터 추진했던 독립운동가 발굴 연구용역을 통해 찾아낸 이들이다. 군은 사업을 통해 부여군과 연관된 독립운동가 163명의 명단을 확보하고, 그중 독립운동 관련 증빙자료가 확실한 92명에 대해 서훈을 신청했다.   이번 3·1절을 계기로 결정된 독립유공가 12명에 대한 포상은 지난해 광복절 대통령표창(故 유인성)과 순국선열의 날 대통령표창(故 강병욱)에 이어 거둔 성과다. 그 밖의 대상자들에 관해서는 추후 보훈청에서 심사 후 결정될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위대한 세대의 헌신적이고 고단한 삶에 고개를 숙인다”며 “어두운 시간을 뚫고 새벽을 열었던 독립운동 순국선열 애국지사와 유가족들을 기억하면서 국기에 대한 맹세가 자랑스러운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올해에도 숨은 독립운동가 추가 발굴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행형(行刑) 기록, 유족 증언 등 증빙자료를 확보해 서훈을 신청할 계획이다. 아직 서훈이 전수되지 않았거나 발굴되지 못한 독립유공자 유족은 증빙자료를 갖춰 부여군청 사회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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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2
  • 옥천군 공무원 청렴 실천다짐대회 개최
    [옥천=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옥천군 공무원들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청렴실천 다짐대회’를 열어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청렴결의대회를 가졌다.   3월 직원조회에 앞서 열린 이번 다짐대회에서 군 공무원은 결의문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공직사회 부패척결에 노력하고, 청렴하고 친절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 결의문에는 5개 조항인 부정청탁 금지,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 금품향응 등 수수금지, 공정한 직무수행, 차별 금지 등의 내용을 담았다.   군은‘청렴실천 다짐대회’에 앞서 청렴서약서에도 서명하였으며 지난 설 명절을 맞아 선물 안받고 안주기 운동을 시작으로 청렴의지를 담은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청렴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현했다.   그동안 옥천군은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으로 부패방지 종합계획을 수립해 다양한 청렴시책을 발굴하여 10년 연속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주요 시책으로는 주민참여 감사위원과 부패취약분야를 선제적으로 점검하는 청탁금지 위반 신고센터 운영, 공직자 맞춤형 청렴교육, 청렴수첩 제작, 엄중한 내부 감사를 통한 청렴문화 정착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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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2
  • 계룡시,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성공 개최 위해 軍과 ‘맞손’
    [계룡=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시청 상황실에서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상반기 실무정책협의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는 市 군문화엑스포지원단을 비롯한 7개 부서와 계룡대근무지원단 기획운영실 등 5개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주요 안건으로는 ▴軍문화엑스포 기간 진행되는 프로그램 운영방안 ▴계룡안보생태탐방로 개설 관련 사항 ▴군인가족이 거주하는 신도안면 지역 현안 및 생활민원 해소 등에 대한 협의를 나눴다고 시는 전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양 기관 관계자는 주요 안건에 대해 소속 기관의 입장을 충분히 설명하면서도 상대방의 의견에 공감을 표하는 등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며 앞으로 5건의 엑스포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양 기관이 합의한 사업으로는 ▴계룡대 2정문∼엄사육교 구간 ‘형광안전신호 유도표지’ 설치 ▴두계천 물길 정비 및 쾌적한 하천 환경 조성 ▴계룡시 인접부대 군무원 및 軍 관련 기관 유치시 주거 정책 검토 ▴공군기상단 주변 도로에 관목,잔디 등 식재 ▴계룡대CC 입구에 태극기 및 엑스포엠블럼 설치 등이다.   시 관계자는 “금번 협의회에서 추진키로 한 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해 관람객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엑스포를 즐길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프로그램 구성은 물론 지원 사업까지 꼼꼼히 검토해 성공적인 엑스포를 개최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는 ‘K-Military, 평화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10월 7일부터 10월 23일까지 17일간 충청남도 계룡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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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2
  • 문화정책 기틀 세운 시대의 지성, 영원히 잠들다
    [세종=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3월 2일(수) 오전 10시 국립중앙도서관(서울 서초구)에서 고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 영결식을 엄수했다.   문체부는 초대 문화부 장관을 지내며 한국예술종합학교와 국립국어원 설립, 도서관 발전 정책 기반 마련 등을 통해 문화정책의 기틀을 세운 고인을 기리고 예우하기 위해 장례를 문체부장으로 거행했다. 특히 문인으로서 평생을 집필활동에 몰두하고, 문화부 장관 재임 시 도서관 발전에 큰 역할을 한 고인을 기려 지성의 상징인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영결식을 거행했다.   영결식에는 유족과 이채익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박정 더불어민주당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 김승수 국민의힘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 이병훈 더불어민주당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 송태호·신낙균·김성재·김종민·유인촌·정병국·박양우 문체부 전임 장관,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문화예술 공공기관장과 문화예술계 인사 등 250여 명이 참석해 고인을 추모하고, 마지막 길을 함께했다.   영결식에서는 고인의 영정 입장을 시작으로 묵념, 장례위원회 집행위원장인 박정렬 문체부 문화예술정책실장의 약력보고, 장례위원회 위원장인 황희 문체부 장관의 조사, 이근배 전 대한민국예술원 회장과 김화영 고려대 교수의 추도사 등을 진행했다.   황희 장관은 조사를 통해 “고 이어령 장관님은 불모지였던 문화의 땅에 초대 문화부 장관으로서 문화정책의 기틀을 세워 문화의 새 시대를 열어주셨다. 그 뜻과 유산을 가슴 깊이 새기고, 두레박과 부지깽이가 되어 이어령 장관의 숨결을 이어나가겠다.”라고 고인이 장관으로 재직 시 직원들에게 당부했던 사항을 강조하며 고인의 뜻을 이어나갈 것을 다짐하고 추모했다.   조사와 추도사 이후에는 고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의 생전 영상을 상영했다. 영상에는 고인이 이룬 방대한 업적을 비롯해 “하나밖에 없는 사람이 되라.”와 같은 고인이 생전에 남긴 당부, “내가 받았던 빛나는 선물을 나는 돌려주려고 해요. 애초에 있던 그 자리로 나는 돌아갑니다.”와 같은 고인이 별세하기 전 남긴 말을 담았다.   이어 헌화와 분향을 진행하고 고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이 설립한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와 학생들의 추모공연으로 영결식을 마무리했다. 고인을 보내는 안타까움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첼로 앙상블로 ‘가브리엘 포레(Gabriel Fauré)’의 ‘엘레지(Élégie)’를 연주하고, 국악 공연으로 고인의 명복을 비는 조창(弔唱) ‘이 땅의 흙을 빚어 문화의 도자기를 만드신 분이여’를 연주했다.   한편, 고인이 영결식장으로 이동하는 중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을 지날 때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외벽에 설치된 ‘광화벽화’에 고인의 생전 영상과 추모 문구를 표출해 애도의 뜻을 더했다.   문체부는 혁신적인 문화행정가였던 고 이어령 전 장관을 기억하고, 문화행정에 대한 고인의 뜻과 열정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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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2
  • 충남교육청, 제1회 이순신상 후보자 공모
    [내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제1회 이순신상 수상자 선정을 위한 후보자를 오는 3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순신상’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애국·애민 정신을 기리고, 청소년교육을 통해 이를 미래지향적으로 계승·발전시켜 나가는데 이바지한 사람 또는 단체를 전국에서 선발하여 시상한다.   후보자의 자격 요건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애국·애민 정신을 기리며 청소년 등에 대한 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사람 또는 단체 ▲충무공정신을 계승하고 본받을 수 있도록 교재 및 프로그램 개발에 공헌한 사람 또는 단체 ▲ 충무공정신 계승을 위한 학술과 문화사업 등을 통해 청소년 교육 발전에 공헌한 사람 또는 단체이며, 수상 인원은 1명 또는 1개 단체이다.   추천 후보자를 대상으로 심사위원회 서면 심사와 현지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확정하고, 충무공 이순신 탄신일인 4월 28일에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개인 1,000만 원(단체 2,0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게 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애국·애민 정신으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한 이순신 장군의 정신은 오늘날 우리 후손들이 기억 속에 되살리고 계승해야 한다.”며, “그 숭고한 뜻이 현대사회에서도 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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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2
  • 산업단지 중금속배출 및 불법소각 첨단장비로 감시한다
    [세종=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김동진)은 중금속 배출원에 대한 현장감시를 위해 제작된 측정장비의 운영방안을 설명한 ‘실시간 이동형 중금속분석시스템 운영 지침서(이하 지침서)’를 3월 2일부터 관계 기관에 배포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2020년부터 연구해 온 ‘실시간 이동형 중금속분석시스템’이 기존 무인기(드론) 및 이동측정차량을 활용한 감시체계에서 측정하지 못했던 산업단지 내 중금속 배출사업장 조사 및 생물성연소(불법소각) 현장 감시에 효과적인 결과를 도출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국립환경과학원은 시스템의 활용사례 및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중금속이 많이 발생되는 사업장과 지역에서 효과적으로 측정하는 방법을 설명하기 위한 이번 지침서를 제작했다.   지침서는 ‘실시간 이동형 중금속분석시스템’을 운영하는 기관 및 업무 담당자의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위해 제작됐으며, △이동형 중금속분석시스템의 개요, △업무처리 방법, △운영 방법 등 총 3장으로 구성됐다.   특히, 현장에서 중금속 배출량을 측정하기 전 준비사항부터 측정 및 현장단속 방법까지의 전 과정을 5단계로 구분하고, 각 단계별 점검사항에 대해 사용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그림자료를 덧붙였다.   아울러 중금속 분석장비(ICP-MS)에 대한 정보 관리 및 장비 유지 보수에 대한 자료를 추가하여 정확하고 정밀한 정보를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 지침서는 환경부 소속기관의 올바른 중금속 측정장비 운영을 위한 안내서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배출원에 대한 원격감시측정 방법을 연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금속 원격감시측정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정보도서관 누리집에서 전자문서를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다.   정은해 국립환경과학원 기후대기연구부장은 “실시간 이동형 중금속분석시스템에 대한 지침서를 배포함으로써 주요 중금속 배출사업장과 겨울철 불법소각 현장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감독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첨단장비를 이용한 중금속 원격감시방안에 대한 선도적 연구를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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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2
  • 대전경찰청, 피해자 보호 TF 회의 … 자치/국가경찰 추진사항 점검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경찰청(청장 윤소식)은 3월 2일 범죄피해자 보호를 위한 TF 회의를 개최하고,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는 대전시자치경찰위원회(=이하자치경찰위) 자치경찰정책과장도 함께 참석하여 자치경찰위에서 추진 중인 범죄 피해자 보호 관련 사업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번 TF 회의는 앞선 1월 24일 자치경찰위와 대전경찰청 양 기관이 공동 발표한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에 대한‘피해자 보호 강화 대책’에 따른 것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동안의 추진사항에 대한 점검과 함께 지난달 서울 구로에서 발생한 스토킹 피해 여성 살인사건을 토대로 피해자 보호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서로 고민했다.   앞으로도 자치경찰위와 대전경찰 양 기관은 주기적인 TF 회의를 통해 범죄피해자를 중심으로 한 정책 마련과 대응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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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2
  •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평가 ‘대통령 표창’
      [내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충남도 감사위원회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평가’에서 대통령 표창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 1위에 해당하는 성적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는 청백-이(e) 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 자기 관리 시스템을 통해 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 오류와 비리를 예방하고 업무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제도다.   행안부는 △운영 기반 마련 △활동 △활성화 분야의 내부통제 성과를 평가해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 포상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도는 전체 직원의 98.6%에 달하는 5871명이 자기진단표 작성에 참여해 부패 예방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 자체 감사 시 태양광 인허가 검토 과정에서 발견한 문제점을 토대로 ‘태양광 발전시설 인허가 관련 재산세 부과 누락 방지’라는 새로운 예방 시나리오를 발굴해 지방세 세수 확충에 기여한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김종영 도 감사위원장은 “이번 평가 성적은 도 공직자 모두가 업무 추진 시 투명성 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민이 신뢰하고 청렴한 충남도 행정을 위해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를 더욱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투명한 공직사회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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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4
  • 옥천군, 관광홍보 마케팅 강화한다
    [옥천=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옥천군이 주요 관광지 홍보를 통한 관광 활성화를 위하여‘SNS 인플루언서(인터넷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영향력이 큰 사람) 초청 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2월부터 팸투어단을 모집 후 3월부터 팸투어를 추진할 예정이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회 차 당 3~4인 소규모로 구성, 1박 2일 일정에 총 4회로 진행된다.   특히, 페이스북을 포함 개인 SNS 등에 일평균 방문자 수 1,000명 이상의 여행 전문 블로거를 모집하여 이 들이 직접 옥천군을 방문하여 주요 관광지를 1박 2일 동안 체험하고 그 후기를 온라인에 게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단순 관광 홍보가 아닌 체험 후기 포스팅으로 이후 옥천 여행을 방문하려는 이들에게 양질의 여행가이드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팸투어 참가블로거들은 옥천의 우수한 관광자원 소개와 숨은 관광자원의 가치를 홍보하여 바이럴(입소문) 마케팅으로 신규 관광지 발굴에도 나선다.         조도연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팸투어가 옥천군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알리는데 결정적인 역할이 되기를 바라며, 대국민 홍보를 전제로 하는 만큼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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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4
  • 계룡시, ‘나라사랑 실천, 태극기 달기로 함께해요’
    [계룡=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제103주년 3.1절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   이번 태극기 달기 운동은 올해 103주년을 맞는 3.1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되며, 시는 전광판, 각 단체 회의, 홈페이지 등을 통해 태극기 게양을 요청하며 홍보에 나섰다.   각 가정에서의 태극기 게양 위치는 외부에서 주택을 바라볼 경우 대문(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경우 각 세대의 난간) 중앙이나 왼쪽에 달면 되며, 악천후 등으로 국기의 존엄성 훼손 우려 시에는 게양하지 않는다. 단, 일시적 악천후인 경우에는 날씨가 갠 후 달거나 내렸다가 다시 달면 된다.   태극기 게양 시에는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고, 아파트 등 고층 건물에서는 강풍 등으로 난간 등에 단 태극기가 떨어져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최홍묵 시장은 “제103주년 3·1절을 맞아 3·1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다시금 다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각 가정에서 태극기 물결이 넘쳐날 수 있도록 태극기 달기 운동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계룡IC부터 계룡대 1정문까지 태극기 배너기를 상시 게양하고, 각 가정 노후 태극기를 새 태극기로 교환해주는 태극기 교환 행사를 추진하는 등 국기 선양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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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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