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7(수)

뉴스
Home >  뉴스  >  사회

실시간뉴스
  • 일류체육도시를 향해! 대전시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시는 17일 대전시체육회와 함께 대전근현대사전시관 대회의실에서 근대5종 운동부(대전시청)와 카누·역도 운동부(대전시 체육회) 창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창단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시의회 의장,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 종목 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창단 3개 팀은 지역 출신의 우수한 선수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근대5종(남) 지도자는 대전체고에서 학생들을 지도했고 청소년국가대표팀을 맡았던 오형일 감독이다. 카누(남)팀은 한밭고 출신으로 선수들과 호흡을 맞춰 온 박대훈 감독, 역도(남)팀은 대전체고를 졸업하고 대전체육회 여자역도팀 감독을 맡고 있는 염대중 감독이 겸직한다.   이번 창단식은 올해 1월부터 시작된 운동경기부 창단 일환으로 대전시가 그동안 지역선수들의 재도약을 위해 학교․직장팀 연계 육성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인 결과이다.   그동안 시·구·기업 등의 운동경기부 종목이 없어 지역학교 출신의 우수한 체육 인재들이 다른 지역으로 유출되는 사례가 많았다. 이를 해소하고자 시는 지난해 9월 자치구, 대학, 기업과 「전문체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올해, 12개 팀 창단을 계획하고 계룡건설 철인 3종 팀을 시작으로 대덕구청 세팍타크로팀, 서구청 태권도팀 등 현재 9개 팀이 창단했고, 우송대 펜싱팀 등 3개 팀이 창단을 준비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오늘 창단한 운동경기부를 비롯해 우리 시 모든 학교․직장팀이 국내 최고의 팀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우수한 지역선수들을 지속해서 육성하여 대전을 일류 체육도시로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승찬 대전시 체육회장은 “역량 있는 지역선수를 지속 발굴·육성하여 대전시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중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펜싱, 수영을 비롯한 10개 팀 60명, 대전시 체육회는 9개 팀 39명의 선수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상욱(펜싱)을 비롯한 조성배(수영), 이슬(펜싱) 등 선수들이 2024 파리 올림픽 대표선수로 선발되어 세계 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 뉴스
    • 사회
    2024-04-17
  • 한밭수목원 4월의 봄꽃 만개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한밭수목원에 봄꽃이 만개했다.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봄철을 맞아 튤립을 주제로 조성된 화단은 다채로운 색감의 튤립과 강렬한 향기의 히야신스가 방문객들이 발길을 붙잡아 대표적인 포토존으로 자리 잡았다.   이 밖에도 4월에만 볼 수 있는 황매화, 조팝나무, 영산홍 등 다양한 봄꽃들을 만날 수 있으며, 튤립 화단은 열대식물원 앞과 동원의 수생식물원(연못) 인근에 조성되어 있다.   조욱연 대전시 한밭수목원장은 “시민 여러분께서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도심 속 정원인 한밭수목원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갖고, 소중한 추억을 많이 남기시길 바란다”라며 “다가오는 5월 10일부터는 장미를 테마로 한 「2024년 봄꽃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4-04-17
  • 워디·가디 ‘충남 방문의 해 홍보’ 첫 외출
    [내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올해 초 탄생한 충남관광 캐릭터 ‘워디’와 ‘가디’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홍보를 위해 첫 외출에 나섰다.   17일 도에 따르면, 워디와 가디는 예산 스플라스 리솜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행사장에 마련한 ‘충남관광 홍보관’에서 충남 방문의 해 홍보 활동을 펼쳤다.   워디는 충남 도조(道鳥)인 참매를 형상화 했고, 가디는 백제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진묘수를 본따 만들었다.   워디라는 명칭은 표준어인 ‘어디’를 부르기 쉽고 정감 있는 충청도 사투리로 표현한 것으로, 충남 구석구석을 누비며 활기차게 여행한다는 뜻을 담았다.   가디는 진묘수가 무령왕릉을 수호하는 상상 속 동물인 점을 감안, 수호자를 뜻하는 영어 ‘가드(Guard)’를 충청도 사투리를 연상할 수 있도록 바꿨다.   이날 충남관광 홍보관에서 워디와 가디는 사진 찍어주기 등 인형탈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 충남관광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충남여행) 맺기 활동도 펼쳐 방문객들이 충남관광 정보를 지속적으로 안내받을 수 있도록 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첫 활동을 시작으로 워디와 가디는 전국 관광박람회와 설명회를 누비며 충남 방문의 해를 알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워디와 가디를 활용한 관광 콘텐츠와 굿즈 등도 제작해 충남 관광 홍보에 활용토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뉴스
    • 사회
    2024-04-17
  • 계룡시, 오는 26일∼27일 이틀 간 ‘제3회 도시농업 축제’ 열어
    [계룡=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도심 속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농업체험을 할 수 있는 ‘제3회 계룡시 도시농업 축제’를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새터산 근린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농업 축제는 ‘도시농업! 꽃을 피우다’라는 슬로건으로 시민들에게 도시농업을 통한 힐링라이프를 제공하고 나눔과 소통을 바탕으로 도·농상생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첫째 날에는 재활용품을 활용한 소정원 만들기 경진대회가 펼쳐진다. 사전 신청한 20팀이 참가하고, 우수작품 3점은 개막식에 시상하며, 입상자에게는 충청남도생활원예경진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경진대회에 제출된 모든 작품은 27일 시민체험행사장에 전시하여 생활원예 저변확대 및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쓰일 예정이다. 둘째 날 시민체험행사는 오전 10시 개막식과 함께 반려식물 및 공기정화식물 전시, 도시농업 체험부스 운영, 도시농업 OX 퀴즈, 토종종자 및 봄꽃 나눔 등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도시농업 체험행사가 열린다.   시민체험행사에서는 텃밭상자 및 잔디인형 만들기 등 식물을 통한 힐링과 농산물 퐁듀초콜릿, 인절미와 생딸기청 만들기 등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이색체험이 함께 열린다.   아울러 반려식물 홍보관 및 텃밭버거 만들기, 탄소중립 체험 등 지속가능한 농업과 생활 속 환경보전 실천을 위한 다양한 22종의 체험활동이 함께 열려 참석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식물재배 경험이 부족한 시민을 위한 원예교실을 열어 식물재배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반려식물이 주는 공기정화와 정서적 안정감에 대한 홍보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모든 체험은 2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현장에서 선착순 참여 가능하며, 체험비는 무료이다.         이응우 시장은 “싱그러운 봄, 새터산 일원에서 열리는 제3회 계룡시 도시농업축제에서 온가족이 하나되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며 “도시농업의 다양한 체험을 통해 농업․농촌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이번 축제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4-04-17
  • 박정현 부여군수, 5년 만에 중국 낙양시 제41회 낙양 모란축제 방문
    [부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부여군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중국 하남성 서의현 낙양시장의 초청을 받아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박정현 부여군수를 중심으로 한 대표단이 중국을 방문한다고 17일 밝혔다.   부여군과 낙양시는 1996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백제문화제와 모란축제라는 양 대표 도시축제에 꾸준히 참석하며 교류를 돈독히 해왔다.   이번 방문은 중국 국가축제 중 하나인 제41회 낙양 모란축제에 공식적으로 부여군 일행을 초대한 것으로, 박정현 군수가 직접 낙양을 방문한 것은 코로나19 이후 5년 만이다.   오랜만의 방문이기에 대표단 안에는 부여군의회 장성용 의장과 윤선예 의원이 포함되어 낙양시 인민대표대회와의 교류에도 힘을 보탰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서의현 낙양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인류 문화는 한 나라, 한 사람의 문화가 아니다. 문화는 수천년의 역사 속에서 스스로 변화하거나 지역간의 교류로 섞여왔다. 사람의 발길과 생각을 따라 흡수된 문화는 더욱 풍성해지거나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창조의 씨앗이 되기도 했다.”라며 “문화의 연결은 문화의 세계화로 가는 항로이기에 올해 백제문화제에 서의현 낙양시장 및 이보국 낙양시 인민대표대회 주임을 초대할테니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달라.”고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15일부터 19일까지 4박5일 기간 동안 낙양시 뿐만 아니라 우호도시인 연태시도 방문하여 양 도시간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2024-04-17
  • 대전경찰청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관련 선거사범 수사 현황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경찰청(청장 윤승영)은 2024년 2월 7일부터 7개 경찰관서에‘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하여 엄정한 단속을 전개하였다.   지난 선거일인 4. 10.까지「제22대 국회의원선거」 관련 선거사범 총 28건 44명을 단속하여 2명을 송치하고, 5명 불송치(불입건) 종결하였으며, 37명을 수사 중이다.   범죄유형별로는 ▵현수막·벽보 훼손 6명(13.6%) ▵불법단체동원 6명(13.6%) ▵ 금품수수 5명(11.4%)순으로, 수사 단서별로는 ▵고소·고발 30명(68.2%) ▵수사의뢰 7명(15.9%) ▵진정 등 7명(15.9%) 순으로 나타났다.   선거일을 기준으로 2020년에 실시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수사 현황과 비교하면, 수사대상자는 총 35명(388.9%) 증가하였다.   이와 같은 현황은 검찰청법 등 개정에 따라 검사의 수사 개시 범위가 제한되어, 검찰에서 직접 수사하던 주요 선거범죄에 대한 경찰의 단속 인원이 증가하게 된 점이 주요한 이유인 것으로 판단된다.   이중 대전경찰청은 불법단체동원, 금품수수 유형이 지난 총선 대비 100% 증가해 선거범죄 중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확인되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는 책임수사체제 구축 이후 처음 치르는 국회의원선거인 만큼, 경찰은 선거사범에 대하여 당선 여부를 불문하고 불법에 상응하는 처벌을 받도록 엄정하게 수사할 방침이다.   특히 선거범죄는 공소시효가 6개월로 짧은 점을 고려하여 4개월 동안 ‘집중수사 기간’을 운영하여 수사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윤승영 대전청장은 “선거일 이후에도 금품제공 등 위법행위가 없도록 선관위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첩보 수집과 단속을 지속할 것이다.”며 공명선거를 위한 경찰의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 뉴스
    • 사회
    2024-04-12

실시간 사회 기사

  • 계룡시, 코로나19 예방 위한 중점관리시설 특별점검 나서
    [계룡=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오는 31일까지 관내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방역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제4차 유행이 확산됨과 동시에, 비수도권 역시 확산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코로나19 예방을 통한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실시되며, 특히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가 유행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만큼 시에서는 작은 가능성이라도 방심하지 않고 바이러스 차단을 위해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논산경찰서, 외식업지부와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실시되며 식당, 카페, 이·미용업소, 숙박시설, 목욕장 등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전자출입명부, 간편전화 체크인 등 명부 관리 실태 ▲24시 이후 영업 제한 준수 여부 ▲상시 마스크 착용, 환기 및 소독 이행 ▲출입자 증상확인 및 유증상자 출입제한 등 핵심 방역수칙 이행 및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일일 확진자 수가 1600여 명에 이르는 등 사태의 심각성을 감안해 이번 점검에서 방역수칙 위반사례 적발시 과태료 처분과 별도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한 해당업소 운영 중단 등 무관용 원칙으로 방역수칙 준수를 유도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로 인해 이동량 증가가 예상되는 시기인 만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모두의 노력의 필요하다”며,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수칙 준수는 물론 방문하는 곳마다 안심콜 전화 또는 QR체크인 등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시에서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를 위해 지난 6월부터 다중이용시설 출입시 필요한 ‘안심콜 서비스’를 무상 지원하여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 업주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으며, 안심콜 번호를 부여받지 못한 업소는 시청 환경위생과로 연락하면 즉시 번호를 부여받을 수 있다.  
    • 뉴스
    • 사회
    2021-07-16
  •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코로나19 대응체계 점검
      [내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오인환)는 16일 충남보건환경연구원을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상황 등 업무현황을 점검했다.   연구원은 감염병에 대한 공적 실험·연구 전문기관이다. 코로나19 관련 도내 선별진료소에서 채취한 검체를 받아 감염 여부를 판별한다.   이날 위원들은 검체 처리 과정 등을 살피고 감염병 비상 대응체계 및 신설부서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도민의 안전을 위한 최선의 조치를 당부했다.   또한 급증하는 검사 건수로 인한 직원 피로도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고, 필요한 부분에 대한 의회 차원의 적극 지원도 약속했다.   실제로 최근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1600여 명을 넘는 등 공포가 확산하고 있고 선별진료소 의심 환자 검사 건수도 하루 5만 건 이상을 기록하는 등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오인환 위원장(논산1·더불어민주당)은 “계속되는 코로나19의 위협으로 인해 도민의 현재와 미래가 위협받고 있다”며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민 건강 수호를 위한 방화벽과 같은 존재다. 정확하고 신속한 검사 결과를 통해 도민 안전 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 뉴스
    • 사회
    2021-07-16
  • ‘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 ’성공적 개최 준비‘ 착착 ’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시는 1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세계지방정부연합(이하‘UCLG’) 세계 사무국과 2022년 총회 개최를 위한 온라인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2년 UCLG 세계총회 개최 준비를 위한 총회 주제와 프로그램 선정, 홍보 계획, 행사장 및 인력 규모, 재정에 관한 사항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은 세계적인 코로나 확산 상황을 감안하여 대전시가 제안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허태정 시장과 에밀리아 사이스(Emilia Saiz) 사무국장이 서명했다.   2022 대전 UCLG 총회는 140여 개 가입국 도시 정상과 1000여 개 지방정부 대표, 유엔, 유네스코, 유엔개발계획 등 국제기구 주요 인사들이 참여하는 행사다.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는 세계 지방자치단체의 UN총회로 불리고 있으며, 허태정 시장이 남아공 더반에서 열린‘2019 제6회 UCLG 총회’에서 직접 유치활동을 벌여 유치에 성공했다.   UCLG 세계 사무국 측에서도 7월중에 내년 총회 운영을 위한 전담 조직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양측 전담 조직이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총회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조직위는 실무협의를 위해 9월 중 UCLG 세계 사무국이 위치한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방문해 UCLG 측 실무진과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10월에는 허태정 대전시장이 직접 UCLG 세계 사무국(바르셀로나)을 방문해 공식 대면 협약식 총회 개최 D-1주년 기념행사 등을 가질 예정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UCLG 세계 사무국 사무총장과 실무진의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고, 온라인 협약식은 양측 간 성공적인 개최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 세계 사무국의 2022 총회 전담팀과 긴밀히 협력해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하겠으며, 대전시를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는 행사로 꾸려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1-07-15
  • ‘충남도-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국비 전폭 지원 요청
      [내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충남도가 민항 건설 등 도내 최대 현안 해결을 위해 정부 여당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도는 1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양승조 지사와 간부공무원,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 박완주 정책위의장, 강훈식 도당위원장, 김영호 비서실장, 이용빈 대변인, 민병덕 조직사무부총장, 이정문 의원 등이 참석했다.    양 지사는 이 자리에서 충남 최대 현안이자 풀어야 할 숙원으로 크게 다섯 가지를 건의했다.    주요 현안을 살펴보면 △충남 민항 건설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가로림만 국도38호선 해상교량 건설 △공공기관 혁신도시 이전 △KBS 방송국 설립 등이다.  도는 이 중 충남민항을 최대 현안으로 제시했다.    서산시 해미공군 제20전투비행단 비행장에 민항을 건설하면 대규모 개발도 필요치 않아 환경적인 피해도 적을 뿐만 아니라 타 공항에 비해 비용도 절감된다.    실제 도는 공항 진입로를 농어촌도로에서 연결할 경우 450억 원가량 소요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는 새만금공항 7796억 원, 울릉도공항 6651억 원에 비해 10분의 1 이하 수준이다.    양 지사는 “서해안과 대한민국의 미래,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서라도 충남민항 건설은 필수불가결하다”며 “환황해 시대, 충남의 비상을 위한 필수 인프라인 충남민항 건설을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문재인 대통령 대선 공약인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에 대해서도 여당의 전폭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양 지사는 “가로림만 해양정원은 해양생태계 보전의 새로운 모델로서 지역민과 상생하고 지역 경제를 발전시키는 지속가능한 어촌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며 “서해안 관광벨트의 핵심이 될 가로림만 국도 38호선 해상교량 건설에도 당 차원의 지원을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해서도 “충남은 16년 만에 혁신도시로 지정됐지만, 9개월이 흐른 지금, 달라진 것은 하나도 없다”며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이 혁신도시로 이전될 수 있도록 여당에서 힘을 보태 달라”고 말했다.    양 지사는 끝으로 KBS 방송국설립과 관련해서도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15개 시도에 총 18개의 KBS지역 방송국이 있지만, 충남에는 없다”며 “도민의 권익 보호와 민주적 여론형성, 지역 방송문화의 향상을 위해 방송국 설립이 확정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도는 이날 22개의 지역현안과 더불어 ‘2022년 정부예산 확보 필요 주요 사업’으로 삽교역 신설을 비롯한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산업화 기반 구축, 당진항 종합발전전략 수립 등 20건을 여당에 전달했다.    한편, 도는 협의회를 마치고 서산시 대산읍 황금산 인근의 가로림만 현장으로 이동한 당 지도부에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과 ‘가로림만 국도38호선 해상교량 건설’ 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 뉴스
    • 사회
    2021-07-15
  • 계룡시, 제73주년 제헌절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전개
    [계룡=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제73주년 제헌절을 맞아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태극기 달기 운동은 올해로 73주년을 맞는 제헌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대한민국의 헌법 제정을 경축하기 위해 실시되며, 시는 공공기관과 기업체, 각 가정 등에 태극기 게양을 요청하며 홍보에 나섰다.   태극기 게양 시, 아파트 등의 고층 건물에서는 강풍 등으로 태극기가 떨어져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악천후에는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으므로 게양하면 안된다.   최홍묵 시장은 “제헌절을 맞아 기업체와 관내 학교, 아파트 관리사무소 및 이·통장 회의를 통해 제헌절에 태극기 게양 동참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며, “이번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 시민들이 제헌절의 의미를 바로 알고 애국심을 다시 한번 고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계룡시는 계룡IC부터 계룡대 1정문까지 7.3km 구간 태극기 거리 상시 운영에 이어 올해 새롭게 개통되는 계룡 신도안-대전 세동 광역도로에 태극기 가로기 게양을 추진하는 등 국방수도로서의 정체성 및 위상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뉴스
    • 사회
    2021-07-15
  • 부여군, 충남 행복교육지구 2기 업무협약 체결
      [부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부여군은 15일 평생학습관에서 충청남도교육청, 충청남도부여교육지원청과 충남행복교육지구 2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지난 2017년 충청남도 교육청과 충남 행복교육지구 업무협약을 체결해 4년 동안 지역 기반 혁신 미래교육 확산, 마을 중심 교육활동 활성화, 마을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부여군은 충남 행복교육지구 1기 협약 기간이 내년 2월 종료됨에 따라 세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사업을 추진하고자 2기 업무협약을 앞당겨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행복교육지구를 위한 세 기관의 협력이 더욱 공고해지길 바라며,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교육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시 한번 지역 사회의 교육자원과 학교 교육과정을 연계한 다양한 사업 추진을 지원할 예정이다.    
    • 뉴스
    • 사회
    2021-07-15
  • 논산~가수원 호남선 고속화 · 강경~계룡 광역철도망,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최종 확정
      [논산=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논산을 지나는 2개 철도 노선이 국가철도망 계획에 최종 반영됐다.    6월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일반철도 고속화 사업 (호남선 가수원∼논산)과 충청권 광역철도 3단계 사업(강경~계룡)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최종 반영됐다.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국가의 효율적인 철도망을 구축하기 위한 최상위 법정 계획으로, 이번 제4차 계획은 2021~2030년까지 10년간 철도망 구축의 기본 방향과 추진전략이 담겨있다.    그동안의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이 효율성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면 제4차 계획은 비수도권 소멸 및 지역균형발전 문제 해소에 중점을 뒀다는데 의미가 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충청권 광역철도망 구축’은 국가균형발전과 충청권 광역경제생활권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선제적 사업임을 정부에 지속적으로 설득하고 건의해왔다.    대전·충청·호남권을 아우르는 호남선 고속화사업은 가수원~논산 직선화 사업으로 총사업비 7,415억 원이 투입, 오는 2028년 완료 예정이다.    100년 전 만들어진 호남선 철도 구간인 가수원역~논산역 구간은 큰 언덕이 없는 평야지대임에도 굴곡과 노후 등으로 인해 그동안 저속운행의 대명사로 불려 왔으며, 이 사업이 완료되면 서대전역에서 논산역 구간은 10여 분 가까이 단축될 전망이다.    충청권 광역철도 3단계 사업은 기존선을 활용해 강경에서 계룡을 잇는 사업으로 총 연장 L=40.7km, 총사업비 511억원이 투입된다.    충청권 광역철도 1-3단계(청주공항~조치원~신탄진 및 계룡~강경) 사업이 완료되면 청주공항으로 가는 길이 광역철도로 연결되고, 지역균형발전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충청권 광역철도망구축은 국가균형발전과 충청권 메가시티 완성을 견인하는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라며, “이번 계획안에 따라 국토교통부와 충남·충북·대전·세종 및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의체계를 구축해 사업추진을 위한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1-07-15
  • 소상공인 피해지원을 위한 관계부처 T/F 회의 개최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7월 15일(목), 정부서울청사에서 희망회복자금과 손실보상 등 소상공인 지원방안을 보다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한 소상공인 피해지원 관계부처 T/F 영상회의(기재부, 행안부, 복지부, 국세청 관계국장 참석)를 강성천 중기부 차관 주재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최근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로 소상공인·자영업자의 피해가 커지고 있는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신속하고 효율적인 지원대책을 범부처 차원에서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논의된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희망회복자금 신속 추진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은 그간 코로나19 방역조치로 누적 피해가 큰 소상공인·소기업을 중심으로 추가 피해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4번째 재난지원금이다.     희망회복자금은 2020년 8월 이후 1회라도 집합금지·영업제한 조치를 받거나, 여행업 등 경영위기업종에 해당하는 소상공인·소기업들에게 지원된다.   2021년 제2차 추경안이 7월 중 국회에서 확정되면,   8월 1주에 사업계획을 공고하고, 8월 2주에 1차 신속지급 DB 및 재난지원금 신청 시스템 구축을 완료, 8월 3주에는 지급을 개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중기부는 기구축한 버팀목자금 플러스 지원 DB에 포함된   집합금지·영업제한 및 경영위기 업종에 해당하는 소상공인들에게 1차 지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2021년 상반기 부가세 신고결과를 반영한 2차 신속지급 DB 구축을 8월말까지 완료하여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소상공인 손실보상제도 신속 추진   손실보상제도는 코로나19에 따른 방역조치로 발생한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경영상 손실을 보상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이다.   지난 7월 7일 손실보상을 제도화하기 위해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개정안이 공포되었고, 공포일로부터 3개월 후인 10월 8일부터 제도가 본격 시행된다.   손실보상은 근거 법률이 공포된 7.7일 이후에 발생한 방역조치에 따른 손실을 보상하게 되며, 손실의 정도에 따른 비례형·맞춤형 피해지원이 이루어지게 된다.     손실보상법 개정안이 시행되는 10월 8일 당일 손실보상심의위원회의를 개최하여 구체적인 손실보상액 산정기준과 방식 등을 심의한 후 중기부 장관이 고시할 예정이다.   2021년 7~9월간 발생한 손실에 대해서는 10월 중순부터 신청을 받아 10월 말부터 보상금 지급을 착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중기부는 관계부처와 함께 손실보상심의위원회에서 논의할 세부 사업계획과 고시 제정안을 사전에 준비하고, 손실보상심의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제도 시행일 이후 즉각적인 보상금 지급절차에 들어갈 수 있는 만반의 준비를 할 계획이다.   또한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한 신속·정확한 손실산정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스템망 연계 등 사전 인프라 준비를 국세청, 행안부 등과 신속하게 준비할 예정이다.   중기부 강성천 차관은 “거리두기 강화로 피해가 커지고 있는 소상공인의 희생과 고통에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정부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해 충분하고 신속한 지원을 준비하고 있다”며,   “다시한번 정부 방역 조치에 협조해 주신 소상공인 여러분들의 희생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2021-07-15
  • ‘경찰력 낭비 막는다’…주취자 응급의료센터 개서
      [내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충남자치경찰위원회의 제1호 사업인 ‘주취자 응급의료센터’가 14일 업무협약 후 운영에 들어간다.    양승조 충청남도지사는 이날 도청에서 권희태 충청남도자치경찰위원장, 노승일 충청남도경찰청장, 이경석 천안의료원장, 김영완 서산의료원장, 유상주 공주의료원장, 박래경 홍성의료원장과 ‘주취자 응급의료센터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기점으로 서산의료원 주취자 응급의료센터 내에는 경찰관이 배치되어, 관련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최근 3년간 도내 전체 112신고 건수는 233만 9,362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주취자 관련 신고는 6만 5,355건으로, 총신고 건수의 2.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평균인 2.6%보다 많은 수치이며, 천안‧아산권역과 서산‧태안‧당진권역에서 신고가 많이 접수됐다.    문제는 주취자를 보호자에 인계 또는 보호하기 위한 경찰력 낭비가 심각하다는 점이다.    특히 주취자를 경찰서 등에 보호하다 돌연사, 자해 또는 다른 민원인에 대한 폭행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 경찰 책임 부담도 가중하는 실정이다.    이러한 문제는 결국 경찰인력 투입과 다른 사건 출동시간 지연 등으로 이어지면서 현장 경찰관 사이에서 대응시스템 마련 요구가 지속돼 왔다.    도 자치경찰위원회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 경찰청 및 도내 의료원과 협의, 천안‧서산의료원 2곳을 주취자 응급의료센터로 지정했다.       이들은 천안‧서산의료원 시범운영 결과, 효과 분석 등을 종합 고려하여 실효성이 높을 경우 향후 공주‧홍성의료원에도 해당 센터를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도내 경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만취상태로 의학적 개입이 필요한 구호대상자를 센터 내 병실로 이송하는 역할을 맡는다.    센터 내 상주하는 의료진과 경찰관은 대상자를 주취 상태가 해소될 때까지 치료‧보호‧통제하게 된다.    양승조 지사는 “주취자들은 범죄의 표적이되기도 하고, 안전사고에 쉽게 노출되기에 관심을 갖고 특별 대응을 하다 보니 경찰력 낭비가 매우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며 “우리 경찰력은 보다 시급하고 보다 위험한 곳에 집중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찰력은 치안과 도민 보호에, 센터는 주취자 보호와 관리라는 각자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잘 갖춰져야 한다”며 “센터가 단순 주취자 보호소가 아닌 음주습관 개선 등 부가적 기능을 갖춘 전문 기관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충남경찰청 노승일 청장은 “주취자 응급의료센터는 현장경찰관의 치안력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 주취자 응급의료센터 운영성과 등을 주기적으로 분석 및 평가하면서 형식적으로 운영되지 않도록 모니터링을 강화해 문제점을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          
    • 뉴스
    • 사회
    2021-07-14
  • 허태정 시장, 대전시 4차 산업혁명 기지 로봇산업 현장 방문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14일‘대전형 뉴딜 핫플레이스 탐방’일환으로 대전시 4차 산업혁명의 메카인 (주)트위니(대표 천홍석, 천영석)를찾아 로봇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날 방문은 지난 4월과 6월에 이은 세 번째 현장 행보로, 대전형 뉴딜의 핵심과제인 로봇산업의 성과를 직접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뉴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트위니는 자율주행 로봇‘나르고’와 대상 추종 로봇 ‘따르고’를 개발하고 이를 활용해 공장과 물류센터, 물품 운반 업무가 많은 병원과 스마트팜 등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선정하는 예비유니콘에 이름을 올린 대전지역 청년 강소기업이다.   허태정 시장은 기업 대표자 및 대전로봇기업 협의회 회원과 함께한 간담회에서 디지털 뉴딜 핵심과제인 자율주행 로봇개발 현황과 현장 애로사항을 듣고 함께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는 ㈜네스앤텍 이기성 대표(대전로봇기업 협의회 회장), ㈜라스테크 성낙윤 대표, ㈜새온 김진현 대표, ㈜마젠타로보틱스 박성호 전무 등이 참석해 로봇산업 발전을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허 시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시민의 일상과 산업 전반에비대면 서비스 수요와 전환이 가속화되고, 이에 함께 로봇 기술의 연구개발과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로봇산업이 주목받고 있다”며, “디지털 뉴딜의 핵심인 자율주행 이동로봇 산업 발전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2019년부터 매년 10억 원을 로봇산업에 투자하고 총 22개 사를 지원했으며, 산업부(한국로봇산업진흥원)와 5G·AI기반 자율주행 이동로봇 보급을 위해 2022년까지 공동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시는‘대전형 뉴딜 핫플레이스 탐방’등을 추진하며 한국판 뉴딜과 발맞춰 대전형 뉴딜의 성과 창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뉴스
    • 사회
    2021-07-14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