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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업명문 대전여상! 대기업 및 금융권, 공공기관 석권
      [대전=더뉴스투데이] 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윤정환)는 지난 5월 27일 2020년 2월 졸업생들의 취업 현황을 밝혔다.      전국 최다 국가직 공무원 6명을 배출하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대전여상은 국민건강보험공단 4명, 한국수출입은행 1명, 신용보증기금 1명, 울산항만공사 1명, 주택도시보증공사 1명, 한국국제협력단(KOICA) 1명, 한국연구재단 1명, 한국소비자원 1명 등 굴지의 공공기관에 13명이 합격했고 한화생명 2명, KEB하나은행 1명, 우리은행 1명, 삼성화재 1명, 신영증권 1명, KT&G 1명, ㈜에스원 1명 등 대기업 및 금융기관에 총 62명의 학생들이 최종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 외에도 ㈜대성산업가스, ㈜에스에이치팜, ㈜명인제약, ㈜거성네트웍스 등 탄탄한 중견 및 중소기업에 총 105명의 학생들의 취업이 확정되었으며 졸업 이후에도 지속적인 학교추천을 통해 취업 냉각기 속에서도 합격자 수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대전여상은 특화된 취업 연계형 교육 커리큘럼으로 기업에서 요구하는 차별화된 전문 인력을 배출하고 있고 졸업생 대비 70%가 넘는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며 더 높은 비상을 향해 날개를 펼치고 있다.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 기술인재분야 대통령 표창을 전국 유일 2회(제12회, 제18회)나 수상 한 바 있는 대전여상은 인성과 지성을 겸비하고 미래사회에서 요구하는 역량과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며 청년취업의 명문학교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다져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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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1
  • 대전시,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구축
      [대전=더뉴스투데이] 긴급차량이 정차 없이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우선신호시스템이 구축돼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대전시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달 8일부터 19일까지 10일 동안 시험운영을 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소방차 등 긴급차량의 이동 위치를 미리 감지해 정차 없이 교차로를 통과하도록 신호를 제어하는 시스템으로, 긴급출동 차량의 이동속도 향상과 사고현장 도착시간 단축 및 긴급차량의 사고 예방에 기여할 전망이다.   그동안 긴급차량 출동 시 교통 혼잡에 따른 사고현장 도착지연과 교차로 긴급차량 사고발생 등의 골든타임 확보에 어려운 점이 많았지만 이 시스템이 가동되면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골든타임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범운영 구간은 대덕소방서와 서부소방서 관할 2개 구간으로, 대덕소방서에서 오정농수산물시장까지 4.5㎞ 구간과 서부소방서에서 서대전역네거리까지 4㎞ 구간이다.   대전시는 시험운영 기간 중 이 구간을 통행하는 시민들에게 신호 변화에 따른 이해를 당부하며, 시민 안전을 위한 교통체계를 우선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시험운영을 통해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보완한 후 7월중 정상운영할 계획이며, 운영구간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대전시 강규창 교통건설국장은 “이 시스템을 통해 긴급차량의 신속 안전한 이동을 지원하고, 위급상황에 따른 골든타임 확보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이바지할 것”이라며 “시스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시범운영 기간 동안 해당 구간을 이용하시는 시민여러분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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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1
  • 설동호 대전교육감, 민원담당 공무원과 간담회 실시
      [대전=더뉴스투데이]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8일(목) 민원담당 직원들을 만나 민원 처리의 고충을 청취하고 주요 민원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접점 대민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민원실 근무자의 애로사항과 민원현안 업무를 공유하고 민원실 운영 전반에 대한 개선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늘어나고 있는 코로나19 관련 민원, 전화응대 불친절 민원 등 민원현안에 대한 논의와 합리적인 대처방안을 모색하고 격의 없는 소통을 이어갔다.   또한 6월부터 시행 예정인 「8 to 8」 12시간(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열린 민원실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면서 장시간 근무할 민원실 근무자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대전시교육청은 교육감과 민원담당 공무원이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을 정례화하고, 교육지원청을 포함한 산하기관 민원담당자와의 간담회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갈수록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민원 환경속에서 업무처리에 어려움이 많겠지만 민원인의 입장에서 적극적인 행정활동으로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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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8
  • 대전경찰, 회복적 경찰활동 운영 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담당자 간 간담회 개최
      [대전=더뉴스투데이] 대전경찰청(청장 최해영)은 15일 오후 경찰청 한밭홀에서 임성순 청문감사담당관, 심보영 본청 피해자보호기획계장, 편승민 한국회복적정의협회 사무국장, 지방청 및 경찰서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그간 가해자 처벌에 집중하는 응보주의적 형사사법은 피해회복에 무관심하고 범죄예방에 한계가 있어 회복적 사법이 등장한 것과 맞물려 경미·소년범 등을 대상으로 회복적 경찰활동을 적극 실시함으로써 피해자의 치유를 핵심 가치로 삼고 당사자 뿐만 아니라 공동체의 참여와 대화를 통해 문제해결을 도모하는 사법 이념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심보영 경찰청 피해자보호기획계장은 19년 회복적 경찰활동 시범운영 결과를 설명하면서 학교·가정폭력 등 사건에서는 문제해결에 상당한 효과가 있었고 당사자 및 경찰관 모두 제도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며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강조했다.   대전지방경찰청에서는 유성경찰서에서 상반기에 우선 시행하고 하반기에는 중부·서부·둔산경찰서까지 확대할 방침이며 ‘경찰 책임수사 원년’을 맞아 경찰이 1차적·본래적 수사권자로서 국민 중심 수사활동을 전개 해야하는 중요한 시점에 회복적 경찰활동을 전면 시행하여 가해자 처벌 뿐 아니라 피해회복과 지역사회 안전까지 도모하여 국민 신뢰와 지지 확보에 노력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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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7
  • 대전하나시티즌 무관중 경기 대비, 홈 개막전 준비 완료!
    [대전=더뉴스투데이] 2020시즌, 대전하나시티즌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대전이 역사적인 첫 홈경기를 앞두고 이에 대비해 철저한 준비를 완료했다. 이날 경기는 코로나19의 여파로 무관중 경기로 치러진다.   대전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의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에 맞춰 안전하게 홈경기가 진행될 수 있도록 운영 체계를 마련했다. 지난 11일, 경기장 방역에 이어 17일 경기에 맞춰 다시 한번 방역을 실시한다.   경기 당일에는 사전에 등록된 관계자 외에는 철저하게 입장을 차단하며 선수단과 미디어 및 관계자의 동선을 완전히 분리해 운영한다. 경기장 입장 시, 모든 인원은 발열 체크를 실시하며 37.5도 이상 발열 증상자는 출입이 불가하다. 만일을 대비해 별도의 격리실도 마련된다. 경기장 곳곳에는 손 소독제가 비치되며 경기장 내 모든 관계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선수단도 철저하게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대전 선수단 및 스태프는 지난달 30일 코로나 진단 검사를 통해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수시로 발열 체크 등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선수단의 생활 공간인 클럽하우스는 관계자 외 외부인 출입 통제를 통해 선수단이 외부의 위협요소에 노출되는 것을 최소화하고 있다. 경기 당일뿐만 아니라 훈련 중에도 개인 물병을 사용하며 위생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무관중 경기로 관중들과 함께 응원을 할 수 없는 만큼 대신할 다양한 응원 방식이 도입된다. 팬들에게 사전에 받은 응원 영상이 경기 전과 하프타임 전광판을 통해 송출되며 구단 공식 SNS를 통해 받은 응원 문구를 현수막으로 제작해 경기장 남관(S석)에 설치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응원을 대신할 온라인 응원 창구도 마련된다. SNS를 통해 업로드한 팬들의 응원 및 집관 사진 등이 전광판을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경기장에 오지 못하는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고, 선수들에게 팬들의 응원과 격려를 전달할 계획이다.   경기중에도 상황별 팬들의 응원구호 및 현장음을 활용해 실제로 관중이 있는 느낌이 들도록 분위기를 조성한다. 대전은 지난 4월 29일 청주FC와의 연습경기에서 이미 현장음을 경기중에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리허설을 가졌다. 관계자 및 선수단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보완한 음향효과와 장내 아나운서 목소리가 어우러져 관중과 함께 경기를 보는 듯한 느낌을 연출할 계획이다.   17일 오후 6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충남아산FC와 갖는 대전하나시티즌의 첫 홈경기는 IB스포츠, 네이버, 다음,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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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3
  • 교육정책자문위원회, 혁신과 미래교육의 방향타를 잡다
      [대전=더뉴스투데이]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5월 13일(수), 대전시교육청 6층 중회의실에서 대전교육 정책의 방향성을 정립하고 정책의 타당성을 자문받기 위하여 「2020년 상반기 교육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 교육정책자문위원회는 정기현 시의원을 비롯한 대전광역시 유관기관 대표 및 대학교수 등 외부위원 13명으로 구성된 교육정책자문 기구로, 2019년 7월1일 제2기 위원회가 구성되어 2년을 임기로 운영 중이다.   이날 정책자문위원회에서는 2019년 교육정책자문의 결과 보고를 시작으로, 2020년 교육정책자문 안건인 Ⅰ. 대전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지원사업 계획, Ⅱ. 학교공간혁신사업 정책추진, Ⅲ. 2020년 대전교육혁신 실행계획 순으로 발표와 자문이 이어졌다.   특히, 미래교육체제의 선제적 준비 착수를 위한 『고교학점제』와 경계없는 교실 구현을 위한 『학교공간혁신』 사업은 2020년 교육부 정책의 핵심 키워드인 “혁신”과 “미래”와 맞물려 올바른 정책구현 방향 설정을 위한 실질적 자문이 이루어졌다. 『2020년 대전교육혁신 실행계획』 역시, 2019년 대전교육혁신 추진계획에서 진일보한 실행 내용이 담겨 있어 학교와 지역이 연계한 교육거버넌스 구축시 고려할 사항에 대한 구체적 자문과 제언들이 이어졌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교육정책은 아이디어만으로는 성공하기 어렵다. 소통과 협력을 통해 의견을 청취하고 반영하여 누구에게나 공정하고 공감하는 정책으로 실현될 때 비로소 그 효과성이 나타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대전교육은 각계각층의 의견을 반영하여 정책과 교육의 질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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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3

실시간 대전 기사

  • (포토뉴스) 허태정 시장, 지역 마스크업체 방문 격려
        [대전=더뉴스투데이 이기운 기자]허태정 대전시장은 3일 오후 4시 30분 대덕구 신일동에 있는 지역 마스크 생산업체인 위텍코퍼레이션㈜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들었다.   허태정 시장은 마스크의 안정적 수급을 위한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대전지역 마스크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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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3
  • 대전교육청, 코로나19 심각 단계 장기화에 따른 후속 대책 발표
      [대전=더뉴스투데이 박정옥 기자]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코로나19 심각 단계가 장기화됨에 따라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특수‧각종학교의 개학을 당초 3월 9일(월)에서 3월 23(월)로 2주일 추가 연기한다고 발표하였다.   이번 추가 연기는 3월 이후 감염증 확산에 따라 학생과 교직원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교 수업이 가능할 정도의 최소 휴업 기간을 확보하고, 학생 감염 위험 및 가족‧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이다.   개학 연기에 따라 줄어드는 수업일수는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을 단축하여 확보할 예정이고, 이후 휴업이 15일을 초과하여 장기화될 경우 법정 수업일수의 1/10 범위(유치원 18일, 초·중등학교 19일)내에서의 감축도 고려하고 있다.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위하여 학교장 책임하에 전체 학생 및 교직원을 포함한 비상연락망을 구축하여 건강상태를 상시 파악하고 의심·확진자 발생 시 즉시 관할청과 보건소로 신고토록 하였으며, 가정에서의 생활규칙, 가정 밖 외출 자제 등 학생 생활지도를 철저히 하도록 하였다. 그리고 감염 가능성의 선제적 차단을 위해 대다수가 참여하는 회의를 금지하고 필요 시 교직원 재택근무 등을 허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휴업이 장기화됨에 따라 가정 내에서 학생들의 교과별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e-학습터, 디지털교과서, EBS 강의 등’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제공하고 기 보급한 신입생 적응 지원자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재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유치원, 초등학교의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긴급돌봄은 3월 2일부터 6일까지 실시한데 이어, 긴급돌봄 추가 수요 조사를 통해 3월 9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연장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안전한 긴급돌봄 운영을 위해 운영지침 및 매뉴얼에 따라 교직원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시설과 환경에 대한 소독 및 방역을 철저히 하며 매일 2회 발열상태를 확인하는 등 긴급돌봄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관내 학원 등을 대상으로 학교 개학 시까지 휴원을 연장하도록 권고하고, 미휴원 학원에 대해서는 방역물품 비치, 예방수칙 게시, 시설 내 소독여부 등을 확인하며 적극 점검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함에 따라 유아 및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위생지도를 철저히 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빈틈없는 긴급돌봄을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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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3
  • 대전교육청, 코로나19 심각 단계 장기화에 따른 후속 대책 발표
      [대전=더뉴스투데이 박정옥 기자]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코로나19 심각 단계가 장기화됨에 따라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특수‧각종학교의 개학을 당초 3월 9일(월)에서 3월 23(월)로 2주일 추가 연기한다고 발표하였다.   이번 추가 연기는 3월 이후 감염증 확산에 따라 학생과 교직원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교 수업이 가능할 정도의 최소 휴업 기간을 확보하고, 학생 감염 위험 및 가족‧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이다.   개학 연기에 따라 줄어드는 수업일수는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을 단축하여 확보할 예정이고, 이후 휴업이 15일을 초과하여 장기화될 경우 법정 수업일수의 1/10 범위(유치원 18일, 초·중등학교 19일)내에서의 감축도 고려하고 있다.   휴업이 장기화됨에 따라 가정 내에서 학생들의 교과별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e-학습터, 디지털교과서, EBS 강의 등’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제공하고 기 보급한 신입생 적응 지원자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재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유치원, 초등학교의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긴급돌봄은 3월 2일부터 6일까지 실시한데 이어, 긴급돌봄 추가 수요 조사를 통해 3월 9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연장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안전한 긴급돌봄 운영을 위해 운영지침 및 매뉴얼에 따라 교직원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시설과 환경에 대한 소독 및 방역을 철저히 하며 매일 2회 발열상태를 확인하는 등 긴급돌봄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학교장 책임하에 전체 학생 및 교직원을 포함한 비상연락망을 구축하여 건강상태를 상시 파악하고 의심·확진자 발생 시 즉시 관할청과 보건소로 신고토록 하였으며, 가정에서의 생활규칙, 가정 밖 외출 자제 등 학생 생활지도를 철저히 하도록 하였다. 그리고 감염 가능성의 선제적 차단을 위해 대다수가 참여하는 회의를 금지하고 필요 시 교직원 재택근무 등을 허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대전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함에 따라 유아 및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하므로 안전한 환경에서 빈틈없는 긴급돌봄을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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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2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지원 대책“ 간담회 개최
      [대전=더뉴스투데이 박정옥 기자]대전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이종호)는 2일 오전 복지환경위원장실에서 코로나 19에 대한 확산 방지 및 지원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대전시청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채계순 의원은“확진환자중 중증환자 뿐만 아니라 경증환자에 대한 대책 마련과 신천지 명단 누락자가 없는지 관련기관의 협조를 통해 신천지 교인들의 감염여부를 조기 파악하여 지역감염 예방 및 확산 차단을 위해 선제적 대응 조치 하라”고 요구했다.   손희역 의원은“개학이 연기되면서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기 때문에 맞벌이 학부모들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는 이 시점에 실효성 있는 방과 후 아이 돌봄 교실 등의 대책과 청소년 관련시설에 대한 점검에 각별히 신경 쓸 것”을 당부했다.   구본환 의원은 “자가격리자에 대한 대책 질의 후 자가 격리자에 대한 관리 및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종호 위원장은 “지역전파가 시작되고 대전 역시 지하철역 등의 대중밀집지역에서 환자가 발생되고 있으며, 대전 최초로 발생한 동구 자양동 등 대학 밀집지역의 중국 유학생에 대해 경찰과 군의 협조를 얻어 하루에 두번 전화로만 통제할 것이 아니라 특별 이동제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력 주문했다.   또한 “의회 차원에서도 예비비 및 재난관리기금의 조기 집행과 사전사용, 추경 등에 대해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으며, 예산 조기 집행으로 코로나 19를 빠른 시일 내에 종식시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복지환경위원회에서는 일선에서 수고하는 공무원과 의료인의 노고에 대해서도 격려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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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2
  • 대전교육청, 글로벌 현장학습 6년 연속 우수사업단 선정 쾌거 !
      [대전=더뉴스투데이 박정옥 기자]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글로벌 현장학습에 참여한 30개 사업단을 대상으로 교육부가 주최한 『2019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단 평가』에서 최고 표창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아, 2014년부터 6년 연속으로 우수사업단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은 작년 9월부터 12월까지, 호주 브리즈번에서 조리, 건축(타일), 용접, 자동차정비, 뷰티(헤어), 전자, 전공서비스 등 7개 분야 39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영어교육 5주, 직무교육 3주, 현장실습 4주간 글로벌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2012년부터 대전시와 연계하여 운영한 대전교육청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은 올해로 9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52명이 참여했다. 또한, 올해 20명을 포함하여 총 167명이 취업확약서를 받고 호주에 취업했다.   한편, 대전교육청은 올해에도 40여명의 학생을 선발해 호주 브리즈번에서 글로벌 현장학습 실시를 위해, 오는 3월 31일(화) 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 강당에서 2020년 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정흥채 과학직업정보과장은 “글로벌 현장학습은 직업계고의 경쟁력을 제고 하고 학생들에게 미래 직업인으로서의 꿈과 희망을 주는 사업인 만큼 글로벌 취업기회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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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8
  • 대전지방경찰청 구내식당 월 2회 휴무
      [대전=더뉴스투데이 박정옥 기자]대전지방경찰청(청장 최해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 된 지역 상권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3월부터 매월 둘째·넷째 주 금요일 구내식당 휴무일을 운영하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구내식당 휴무일에는 직원 500여 명이 인근 식당을 이용하여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더불어, 대전지방경찰청 산하 6개 경찰서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 경제에 보탬이 되고자 구내식당 휴무일 운영에 동참하기로 하였다.    최해영 대전지방경찰청장은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해 지역사회의 소비심리가 위축되어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고통을 분담해 빠른 시일 내에 지역경제가 회복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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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7
  • 설동호 교육감, 민원봉사실 깜짝 방문
      [대전=더뉴스투데이 박정옥 기자]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월 27일(목) 오후 민원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이 민원봉사실을 깜짝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동호 교육감은 “대전의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지역사회 불안이 고조 되고 있는 가운데 대민행정의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여러분의 노고를 알고 있다. 항상 애써주셔서 고맙다”며 직원들에게 악수 대신 주먹인사로 감사를 표했다.   이어, 민원으로 인한 스트레스 등 업무 고충을 경청하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대면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민원실 직원들과 방문 민원인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하루 3차례 분무소독, 손 세정제 비치, 마스크 상시 착용 등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철저를 기할 것을 강조했다.   대전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민원인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철저한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며 ‘코로나19 전염병 장기화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민원인의 불편사항이 생기지 않도록 민원 처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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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2020-02-27
  • 4차산업혁명특별시 대전, 주차 공유도시‘첫 발’
      [대전=더뉴스투데이 박정옥 기자]대전시가 전국 최초로 주차장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에 나선다.   4차산업혁명 시대 정보공유를 통한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주차 공유도시로의 첫 발을 내딛겠다는 각오다.   대전시는 시ㆍ자치구에서 관리하는 공영주차장과 민간부설주차장, 민간유료주차장 등 주차정보를 통합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해 실시간 주차정보를 제공하는‘주차장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주차장 통합관리시스템’은 4년 간(‘20 ~‘23년) 32억 원을 투입해 114곳의 유료공영주차장에 차량번호인식기, 차단기, 방범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무선통신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현장시설물 설치, 주차정보공유 통합 플랫폼 구축, 공영주차장 표준요금징수프로그램 개발, 행정정보공동이용시스템을 이용한 주차요금 즉시 감면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 시스템이 구축되면 주차장 실시간 정보를 시 홈페이지와 민간포털, 내비게이션업체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게 돼 주차장 이용의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민간주차장의 경우 민간주차장 운영장비와 시 주차장통합관리시스템 운영장비 간 연계를 통해 주차정보를 제공하면 교통유발부담금 5% 감면 혜택이 주어지며, 주차장 개방사업에 참여하는 기관, 단체에는 시설비가 지원된다.   특히, 이 시스템은 4차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적 가치인 정보공유로 주차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이어서 주차장 제공자와 사용자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시스템이 구축돼 상용단계에 들어가면 시민들의 주차장 이용이 편리해질 뿐만 아니라 4차산업혁명특별시와 주차공유도시로서 대전의 전국적 위상도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대전시 강규창 교통건설국장은 “주차장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에 민간기업,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진다면 주차장 조성에 따른 예산절감과 스마트 주차장 환경 조성을 기대할 수 있다”며 “주차공유도시 대전이 타 시도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올해 총 6억 원(국비 3억 원, 시비 3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표준요금징수프로그램 개발 및 주차 실시간 정보제공을 위한 현장시설물*을 설치하고, 2021년 1월부터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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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7
  • 대전교육청, 코로나19 관련 학원 등 특별지도점검 실시
      [대전=더뉴스투데이 박정옥 기자]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확산과 관련하여 학원 등에 대해 감염병 예방 및 확산에 대응하고자 2월 26일(수)부터 28일(금)을 집중지도점검기간으로 정하여 특별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확진자 이동경로(자양동, 은행동, 지족동, 반석동)에 위치한 미휴원 학원 및 교습소에 대해 ▲예방수칙 게시 ▲예방교육 실시여부 ▲학원시설내 소독여부 ▲손세정제, 마스크, 체온계 구비 등에 대해서 점검한다.   특별점검에 앞서 2월 21일(금) 학원분야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학원에서 시행 할수 있는 감염병 대책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고, 2월 24일(월)에 대전지역 학원, 교습소, 개인과외교습자에게 휴원 권고을 권고하고 협조사항을 안내하는 공문을 시행하여 적극 동참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특히 이번 특별점검 기간에는 시교육청, 동·서부교육지원청 학원업무담당자가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예방수칙 게시, 감염예방 필수물품 비치, 방역 여부 등을 확인하고 교육청 협조사항에 대해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박덕하 교육복지안전과장은 “감염병 위기 경보단계 심각으로 상향 되고, 대전지역에 확진자가 발생한 만큼 학원 및 지역사회에 확산되지 않도록 학생과 대전시민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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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6
  • 대전시, 코로나 19 확산대비 비상급수시설 운영 임시 중단
      [대전=더뉴스투데이 박정옥 기자]대전시는 코로나19 위기경보 ‘심각단계’ 격상에 따라 감염병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운영을 임시 중단한다고 26일 밝혔다.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은 민방위사태(재난, 전쟁, 가뭄 등) 발생으로 수돗물 공급 중단 시 최소의 음용․생활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비상급수시설로, 평상시 시민들에게 개방해 음용수를 공급하는 시민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대전시 박월훈 시민안전실장은 “비상급수시설의 임시 운영중단으로 인해 시민 불편이 예상되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인 만큼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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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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