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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예술을 품은 건강한 힐링공간으로 만들어
      [계룡=더뉴스투데이] 계룡시가 엄사면 유동리에 소재한 종합문화체육단지 주변에 시민들의 도심 속 힐링을 위한 둘레길을 조성했다.   둘레길은 계룡문화예술의전당을 시작으로 체육단지 주변 2km구간을 연결하고, 노면 정비로 산책로를 완만하게 조성해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게 걸을 수 있도록 했다.   천변을 따라 조성된 둘레길 산책로에는 야자매트, 데크계단 등을 설치해 운치를 더했으며, 숲길로 이어지는 구간에는 벗나무를 식재해 짧은 구간에도 다양한 힐링 포인트로 변화를 줬다.   또 30분 내외의 코스로 이어지는 둘레길 구간마다 안내판을 설치해 아이들과 함께 동반하는 가족단위 시민들이 산책하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둘레길에서 이어지는 문화예술의전당 야외광장에는 착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트릭아트 포토존과 파라솔, 파고라 등 휴식공간도 마련 되어있으며, 전당에서 종합운동장으로 이어지는 구간에는 Y자 형태로 조롱박 터널을 조성해 볼거리, 즐길거리를 더했다.   이와 함께 올해 봄에 종합문화체육단지 인근에 식재된 병꽃나무, 연산홍, 맥문동 등은 체육단지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계절별 다채로운 자연의 색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문화예술을 즐기고 건강한 생활을 위한 종합문화체육단지 이용 활성화 및 도심 속 힐링 명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숲속 작은 도서관 및 평상, 벤치 설치 등 시민들을 위한 쉼터 공간을 지속 확대·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종합문화체육단지를 운동, 문화예술을 만나는 공간이자 자연을 더욱 가까이 느끼고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장소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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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5
  • 코로나19 극복 함께해요!
      [계룡=더뉴스투데이]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양수옥(진원스님)은 코로나19가 계룡시에도 발생하고 장기화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 예방 및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난 19일 복지유관기관 3개 기관 방역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밖에도 안전하고 행복한 계룡시 조성을 위해, 복지관 전체 방역을 지난 22일에 실시했으며, 계룡시로부터 지원받은 열화상 카메라를 통해, 방문자 열체크를 철저하게 진행함으로써 이용자가 안심하고 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 양수옥 관장(진원스님)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복지유관기관의 직원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방역서비스를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계룡시 및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 (지역사회조직팀)은 앞으로도 지역주민 스스로 주도하여 살기 좋은 건강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건강한마을만들기’사업과 세대 간 소통을 통해 격차를 줄이고 갈등 해소의 장을 마련하고자 ‘세대공감프로젝트-우리동네방송국(유튜브 채널)’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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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5
  • 부여군 공동브랜드‘굿뜨래’제9기 사용승인조직 선정
      [부여=더뉴스투데이]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부여군 공동브랜드‘굿뜨래’의 제8기 상표사용이 오는 12월에 만료됨에 따라, 신규상표 사용승인을 통한 효율적인 브랜드 관리를 위해 제9기 부여군 공동상표(굿뜨래) 사용승인조직을 선정한다.    신청기간은 6월 15일부터 7월 10일까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접수하며, 신청자격 요건은 부여군 내에 주소를 두고 군내에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는 생산자 중 영농법인, 지역농협, 작목반 또는 사업자등록을 필한 사업자(가공식품류 등)에 한한다.    승인 세부조건으로는 농산물의 품질 균일성을 위해 개인 명의로 사용승인은 불가하며, 공동마케팅조직(지역농협)의 사업 참여품목은 공동사업법인 명의로 일괄 신청하도록 하고, 친환경인증농산물은 부여군 친환경연합회가 일괄 신청하는 것을 조건으로 하고 있다.    대상자 심사는 영농경력, 자체 품질관리 수준, 생산품 유통상태, 판매물량 확보 상황, 영농장소 입지, 대외신용도 등 12개 항목으로 승인 심사 기준을 적용하여 엄격하게 이루어지며, 부여군과 전문기관인 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의 1차 예비심사, 2차 최종심사로 부군수(위원장), 생산자대표, 유통・품질관리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부여군공동상표사용 심의위원회의 심의로 승인조직을 결정한다.    현재 제8기 굿뜨래 사용승인을 받은 경영체는 모두 78개로 품질관리를 위해 2년마다 승인절차를 거치고 있으며, 매년 품질경영평가와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굿뜨래 사용승인 경영체가 품질규격을 위반하거나 농약안전사용기준 및 식품위생법을 위반하는 등의 상표사용기준을 위반한 경우에는 상표사용 정지 및 승인취소 등의 강력한 행정처분도 병행하고 있다.    9기 굿뜨래 브랜드의 사용 승인기간은 2021.1.1. ~ 2022.12.31.까지 2년간이며, 부여군은 제9기 굿뜨래 사용승인서 교부 후에 인증경영체들에 대한 품질관리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부여군 대표 공동브랜드 굿뜨래를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품질관리와 엄격한 심사를 통해 최고급 농산물의 품질 유지를 위해 지속적인 품질관리를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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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5
  • 부여군, 5월 말 기준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95.9% 지급
      [부여=더뉴스투데이]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5월 말까지 지급을 완료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액수는 총 187억 4,970만원, 수령 가구는 3만 1,872 가구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지원되는 긴급재난지원금 총 예산 194억 9천 2백만원 가운데 95.9%에 해당되는 것으로, 이날까지 전체 지급 대상 33,208 가구 중 31,872 가구가 지원금 수령을 완료했다.    군은 지난 5월 1일부터 단 기간 내 신속하고 효율적인 지원의 필요성이 요구됨에 따라, 전담팀을 꾸려 관련업무 처리에 대한 역량을 집중하기로 하고 유흥수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긴급재난지원금 추진 T/F단을 구성하여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업무 종료 시까지 전담 T/F단을 운영하고 있다.    지급 형태별 신청가구 현황은 신용・체크카드 충전이 7,958 가구로 전체의 24.9%를 차지했으며, 취약계층에 한하여 지원된 현금 지급은 9,984 가구, 선불카드 지급은 1,317 가구, 부여군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 충전을 통한 지급은 전체의 39.5%에 해당되는 12,613 가구로 나타났다.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은 신용·체크카드 충전 방식의 경우 각 카드사 홈페이지와 카드사 연계 은행 창구에서 6월 5일까지만 신청이 가능하다. 군은 굿뜨래페이나 선불카드를 통한 신청은 읍・면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그 이후에도 8월 18일까지 접수할 방침이다.    특히, 신용·체크카드 오프라인 신청은 지난 25일부터 요일제 적용이 해제되어 온라인 신청과 마찬가지로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몸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이나 장 애인 등 거동불편 주민들의 경우 직접 해당 주민을 직접 방문하여 신청서를 접수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원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은 오는 8월 31일까지 모두 소진되어야 하며, 미사용 금액은 환급절차 없이 소멸될 예정”이라고 밝히며 지급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의 신속한 소비를 당부했다.    또한 “행여나 긴급재난지원금 대상자가 신청과정에서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신속하게 지원하여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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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1
  •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1년 연기
      충남도와 계룡시가 오는 9월 개최할 예정이었던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1년 연기하기로 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지속되고 있는 데다, 국내에서도 확진자가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연내 개최는 부담이 크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양승조 지사와 최홍묵 계룡시장, 김진호 민간위원장은 28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1년 연기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연기는 지난 26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잇따라 개최한 관계기관 합동회의와 조직위 이사회를 통해 뜻을 모았다.   도와 계룡시, 도의회와 계룡시의회, 국방부지원단, 육군본부, 전문가 등이 참여한 합동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코로나19가 예측 곤란한 데다, 해외 군악대와 6.25 참전용사 등이 참가해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불가하고, 외국인 관람객 유치도 어렵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조직위 이사회는 이 같은 회의 결과를 토대로 엑스포 개최 1년 연기, 행사 기간은 관계기관과 협의 후 결정 등을 의결했다.   양 지사는 “아직 국내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고, 미국·유럽·중남미 등 해외 상황이 진정되지 않는 상황에서 대규모 국제행사를 개최하기에는 현실적으로 부담이 크다”며 이해를 당부했다.   그러면서 양 지사는 “기간이 1년 연장된 만큼, 충남을 대표하고 전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최고의 국제행사로, 계룡과 충남의 이미지를 높이고 발전을 이끄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개최 연기에 따른 후속 조치도 곧바로 추진한다.   우선 행사 대행업체와의 계약을 연장하고, 예매권은 모두 환불 조치키로 했다.   그동안 모은 후원금에 대해서는 기탁 기관 및 단체와 협의를 통해 정기예금으로 예치한 뒤 운영 계획을 수립한다.   조직위 인력은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정부와 별도 정원 승인을 협의하고, 이로 인한 경비 증가분 등 추가 소요 예산은 도의회 및 계룡시의회와의 협의를 통해 해결키로 했다.   양 지사는 “내년 전 세계 어디에서도 경험하기 힘든 차별화된 엑스포를 만들겠다. 계룡시와 충남도가 세계인에게 평화와 화합, 새로운 희망과 미래를 이야기하겠다”라며 관심을 갖고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는 오는 9월 18일부터 17일 동안 계룡시 일원에서 ‘케이-밀리터리(K-military), 평화의 하모니’를 주제로 개최할 예정이었다.   조직위는 지난 2016년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에 대한 국제행사 승인을 받고, 국방부와 업무협약을 통해 협조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이와 함께 행사 대행사를 선정해 프로그램 유치와 전시관 설치, 전시 내용 확정 등 세부 실행계획도 완성 중이었으며, 신도안∼세동 도로 개설, 행사장 주변 도로 확장, 주차장 확보 등 기반시설 사업 추진도 원활하게 추진해 왔다.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행사 개최가 1년 연기됨에 따라 대행사와 대행업무 및 행정적인 후속조치를 조속히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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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8
  • 계룡시장애인체육회, 2020년 첫 임시이사회 개최
      [계룡=더뉴스투데이] 계룡시장애인체육회(회장 최홍묵)는 27일 오후 계룡문화예술의 전당 다목적홀에서 32명의 신임 이사진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첫 임시이사회를 가졌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당초 계획보다 늦게 개최된 올해 이사회는 회의장 소독 및 참석자 마스크 착용, 이격거리 준수 등 감염 방지를 위한 방역에 철저히 기해 개최됐다.   이날 이사회는 류재승 부시장을 상임부회장으로 32명의 새로운 임원진이 장애인 건강한 생활과 체육 발전을 위해 첫 발을 내딛는 자리로, 장애인체육회 회장인 최홍묵 계룡시장의 위촉장 수여에 이어 올해 주요사업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사진들은 2020년 사업계획을 보고받고 ▴2020년 세입‧세출 제1차 추가경정 예산안 ▴계룡시체육회 운영위원회 규정 제정 등을 심의·의결했다.     최홍묵 회장은 “기꺼이 중책을 맡아주신 임원진 분들께 감사와 환영의 말씀을 드린다”며, “장애인체육회가 장애인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의 분위기를 일소하고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장애인체육회도 제 역할을 다하고 힘을 보탤 것”이라며, “장애인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새로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모든 임원과 직원들이 일치단결 해 사업을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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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8

실시간 충남 기사

  • 박정현 부여군수, 코로나19 대응 민생현장 방문
      [부여=더뉴스투데이] 지난 5일 이후 부여군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지역사회가 점차 안정을 되찾아가는 가운데, 박정현 부여군수가 20일 코로나19 대응 민생현장 방문에 나섰다.    이날 박 군수는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부여읍 중앙시장 내 한 상가를 방문하여 해당 상가 주를 위로하고, 중앙시장 내 여러 상가들을 돌며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기 불황 지원책에 대한 개선방안과 24일까지 접수 중인 소상공인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등과 관련한 상인들의 여러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 군수는 “11번째 확진자 이후로 더 이상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다행스럽지만 지역경기 불황으로 인한 군민들의 피해가 점차 증대되어 정말 걱정스럽다”면서 “지금 추진 중인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에 이어 재난 기본소득 개념의‘부여형 생활안정지원책’을 마련하여 생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조속히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5월 5일까지 연장되었으며, 코로나19를 잡지 못하면 우리의 일상과 경제도 없다는 절박함이 사회적 합의와 인내를 요청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조금의 불편과 희생이 모두의 평안과 연결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 주시길 바라며 군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와 성숙한 시민 의식만이 이번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므로, 송구한 마음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을 요청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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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1
  • 금산사랑상품권 가맹점, 1000호점 돌파
      [금산=더뉴스투데이] 1000번째 가맹점의 주인공은 우리식당(금산읍 중도리), 군은 지난 17일 문정우 금산군수, 한국외식업중앙회 임원진, 가맹점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정서 전달식을 가졌다.   작년 7월 1일부터 유통된 금산사랑상품권은 작년 12월 759개의 가맹점 확보에 이어 4개월 만에 1000호 가맹점을 넘어서게 됐다.   이는 관내 소비 촉진을 위해 코로나19 피해 긴급 생계지원, 2020년 농어민수당, 아동돌폼쿠폰 등 상품권 소비확산이 유도되면서 업계의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한 가맹점은 환전수수료를 부담하지 않는다는 점도 가맹의 상승으로 이어졌다.   문정우 군수는 “금산사랑상품권의 활성화를 위해 무엇보다 가맹점 확보가 중요하다”며 “이번 1000호 가맹점 확보를 계기로 어려운 지역경제가 나아질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사랑상품점은 △음식점 △인삼, 약초 △의류, 잡화 △병원, 약국 △마트, 편의점 등 △주유소 △미용, 화장품 △커피숍 △정육점 △농약사 △자동차정비 등 분야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금산군청 홈페이지에서 구체적인 가맹점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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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0
  • 부여군, 코로나19 피해 화훼농가 돕기 꽃 소비촉진 행사
      [부여=더뉴스투데이]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17일 코로나19 발생 장기화로 화훼농가의 어려움이 계속되는 가운데 부여군청 앞에서 화훼농가 돕기 꽃 소비촉진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하여 지난 2월에 이어 2차로 군청 각 부서와 농협부여군지부를 대상으로 꽃 나눔 행사와 꽃 소비촉진 주문판매를 동시 실시하여 꽃 소비 활성화에 동참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한 군의원과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박정현 부여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부여군 농가 중 화훼농가들이 특히 피해의 직격탄을 맞아 마음이 아프다”며 부여군과 공무원들이 솔선하여 농가에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자 꽃 나눔행사를 실시하게 되었으며, 꽃 이외에도 지역경제를 살리는 소비촉진 운동에 군민 모두의 동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여군은 금번 꽃 나눔 행사를 통해 관내 화훼농가에서 프리지어 12,500본(2,000천원 상당)을 구입하여 실과소, 읍면에 배부했으며,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전 주문을 통하여 10,200본(1,632천원 상당)을 구입하며 꽃 나눔 챌린저 운동에 참여했다.  한편, 농협부여군지부(지부장 권용근)에서도 자체적으로 꽃(프리지어)를 구입하여 꽃 소비촉진 운동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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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0
  • 부여군 굿뜨래페이, 일반 발행액 100억원 돌파
      [부여=더뉴스투데이] 동양고사에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전해온다. 어느 원숭이를 키우는 사람이 원숭이에게 주는 도토리 갯수를 바꿨다. 즉 아침에 3개, 저녁에 4개로 주겠다고 했다. 이에 원숭이가 화를 내자 못이기는 척 이번에는 아침에 4개, 저녁에 3개를 주겠다고 하자 원숭이가 이를 받아들였다고 한다. 같은 숫자인데도 불구하고 어떻게(HOW) 주느냐에 따라 경제 심리적 만족도가 달라진다는 것이다. 7개의 같은 숫자이지만, 심리적 만족도는 많은 것(4개)을 먼저 받는 게 적은 것(3개)을 먼저 받을 때보다 만족도가 더 크다는 것이다.      고전 경제학에서는 계산적 합리성의 관점에서 7개의 같은 숫자가 중요하기 때문에 선후는 의미 없다는 입장이었지만, 요즘은 다르다. 행동경제학을 위시한 경제 심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현대의 입장에서는 7개 중 4개를 먼저 주었기 때문에 경제적인 긍정효과를 낳을 가능성이 크다는 입장이다. 만족을 얻기 때문에 그 경제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추가소비 등 다른 활동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이를 일러 조삼모사의 역설이라고 하며, 전국 최초의 공동체 순환화폐인 부여군 굿뜨래페이에는 이런 역설에 기반한 정책설계(Mechanism design)가 들어가 있다.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발행한 굿뜨래페이가 13일을 기점으로 누적 발행액 190억을 돌파했다. 지난해 12월 출시 당시 발행액 90억원을 빼면 3개월 사이에 100억원을 돌파한 것이다. 부여군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선제적 참여적 기본소득 개념으로 인센티브 정책을 펼쳐왔다.    굿뜨래페이는 작년에 75억원 상당의 농민수당을 포함한 정책발행으로 90억원을 발행했었다. 정책발행 이후 참여적 기본소득 개념의 충전 인센티브 부여와 함께 소비 인센티브, 순환 인센티브를 주면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정책발행액을 뛰어넘어 일반발행액이 100억원을 돌파한 것이다. 이는 오로지 주민의 참여로 인해 달성된 숫자이고, 단순히 1인당 100만원 씩 충전했다고 계산해도 9,900명 이상이 참여한 숫자다. 현재 굿뜨래페이는 3월 말 부여군 인구 66,353명 중 31%인 20,649명이 사용하고 있으며 경제활동 인구가 40,600명이라고 할 때 이 중 51% 정도가 사용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시행 중인 참여적 기본소득 개념의 10% 인센티브 부여를 실시한 이후, 약 50억원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충전되었다. 사회적 의미가 짙은 소셜펀딩 개념의 자본이 주민 동참을 통해 형성된 것이다.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굿뜨래페이의 소셜편딩이 소비진작을 가져오고 있는 것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경제적 심리위축 등 위기상황에 대해서는 실용적인 대책이 필요하며, 굿뜨래페이는 공동체 순환 가치를 지향하면서도,주민참여에 의해 즉각적인 소비진작을 가져올 수 있도록 조삼모사의 역설을 반영하여 정책설계(Mechanism design) 되었다”면서 “고령층이 사용하기 쉬운 카드 방식이면서도 수수료가 없는 방식이어서 빠르게 안착되었고, 사회적으로 의미있는 50억원 가량의 소셜펀딩이라는 결과를 내고 있어 앞으로 굿뜨래페이의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상황을 타파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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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6
  • 논산시, 선제적 대응 기조로 코로나19 확산 막는다
      [논산=더뉴스투데이]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관내 고위험 집단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한다.    시는 최근 요양병원 종사자 중 감염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는 것은 물론 무증상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무증상 감염자를 조기에 발견 지역 사회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선제 조치가 중요하다고 판단해 전수검사를 실시키로 했다고 전했다.    검사 대상은 관내 요양병원 9, 정신보건시설 4, 요양시설 21, 장애인 생활(거주)시설 5개소 등 39개소 시설의 간병인과 종사자 등 총 1581명이며,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은 기관 내에서 자체검사를 실시한다.    검사는 3곳의 선별진료소에서 6일에 걸쳐 진행되며, 시간·날짜별로 대상자들을 나눠 안전한 환경에서 신속하게 검사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지난 3월에도 관내 요양병원에 근무 중인 남성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즉시 병의 입·출입을 막고, 병원과 방문 장소에 대한 방역소독을 마쳤으며, 의료진과 직원은 물론 입원환자, 외래환자 등에 대한 검체 검사를 진행하는 등 코로나19 대응에 있어 선제적이고 과감한 조취를 취해왔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코로나19로부터 지역사회, 그리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기 위해서는 선제적 대응과 과감한 결정이 필요하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기초지방정부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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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6
  • 부여군, 고위험 집단시설 종사자 코로나19 전수검사
      [부여=더뉴스투데이]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요양병원, 요양원 등 고위험 집단시설 종사자에 대한 선제적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오는 15일까지 집중 실시한다.    군은 최근 타 지자체 감염 사례에서 요양병원 등 집단생활 시설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해당 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선제적 대응검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해당 병원과 보건소에서 시설별로 일제히 검체를 채취하여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일제 전수 검사대상은 관내 요양시설 및 요양병원, 정신병원 등 21개소에 근무 중인 종사자 760명이며, 요양병원 3개소와 정신병원 2개소의 종사자 337명은 병원 자체적으로 검체를 채취하고, 요양시설 등 16개소 종사자 424명은 보건소에서 선별진료소와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각각 나뉘어 검사를 진행한다.    보건소는 공중보건의사, 역학조사팀, 소독팀 등 5개팀(81명)으로 검사팀을 구성하고 검사방식에 따라 대상자를 분산하여 대상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신속히 검사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검체 채취 후 검사결과는 최소 6시간이 소요되며, 14일 현재 충남보건환경연구원 검사결과 513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247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거나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위험 집단시설에서의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하여 시설별 관리책임자를 지정하고, 일일모니터링을 매일 실시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한 그동안의 피로감, 봄꽃놀이 등으로 자칫 방심하기 쉬운 시점에서 더 큰 위험을 피하기 위해서는 군민 여러분들이 조금 더 인내하고, 한번 더 배려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의 장기유행에 대비하여 국민의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을 보장하면서 감염병 유행차단을 위한 감염예방과 차단활동이 함께 조화되도록 생활습관과 사회구조 개선을 실현하는 ‘생활방역’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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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4
  • 금산군, 코로나19 해외입국자 완전격리 추진
      [금산=더뉴스투데이] 금산군이 코로나19와 관련 해외입국자에 대한 완전격리 추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지난 13일 간부회의에서 해외입국 자가격리자들이 본인의 집에서 외출을 삼가는 등 협조를 잘 하고 있지만 같이 생활하는 가족들에 의해 바이러스가 전파될 가능성이 있는 등 우려가 존재한다며 시설입소를 통한 완전격리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와 관련 격리 대상자를 위한 안전한 격리를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도록 해당 부서에 주문했다.   군은 현재 자가격리자를 위해 방역물품 및 구호물품, 의료폐기물봉투를 전달을 진행하고 해외입국자의 교통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자가격리 모니터링을 시행 중이다”며 “확진자가 더 생기지 않도록 시설지정 격리 지원 등 방안을 강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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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4
  • (포토뉴스)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는 논산육군훈련소 군 장병들
            [논산=더뉴스투데이]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4월 10일 연무문화체육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논산 육군훈련소 훈련병과 장교 및 기간병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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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0
  • 부여 궁남지・정림사지 한국관광공사 야간관광 100선 선정
    (궁남지 야경 / 사진=부여군청 제공)     (정림사지 야경 / 사진=부여군청 제공)   [부여=더뉴스투데이]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궁남지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정림사지가 한국관광공사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야간관광 100선 선정은 침체된 관광산업 회복과 체류시간 증대를 통해 숙박을 유도하는 스테이형 관광아이템을 활용하여 한국관광공사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신규 핵심사업으로, 지자체 및 전문가 추천, SK텔레콤 T맵의 야간 시간대 목적지 빅데이터 등을 수집분석하고 야간관광 매력도, 접근성, 치안·안정, 지역기여도 등을 반영한 전문가 선정위원회를 거쳐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야간관광 100선에는 전국의 유명한 야간관광 명소가 대거 공모에 참여하였으며, 충남에서는 부여군의 궁남지와 정림사지를 비롯해 서산의 해미읍성과 예산군의 예당호 출렁다리 등 4개 관광지가 이름을 올렸다.    특히, 궁남지는 (2019~2020)한국관광 100선 선정에 이어 야간관광 100선에도 선정되어 명실상부한 낮과 밤이 모두 아름다운 관광명소임을 증명하게 되었으며 2018 열린관광지로 조성된 부여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이다.  또한, 정림사지는 매년 3월부터 무료로 야간개방을 하고 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현재는 야간개방이 잠정 중단된 상태다.    군 관계자는 “한국관광공사 야간관광 100선 선정으로 밤이 아름다운 부여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코로나19 진정 국면 이후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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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0
  • (포토뉴스) 박정현 부여군수, 코로나19 확진자가 이용한 의원・약국 방문
      [부여=더뉴스투데이]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 9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알려진 부여읍 내 모 의원과 약국을 방문하여 관계자의 고충을 듣고 위로하며 감염위험으로 인해 불안에 떠는 지역 민심을 다독였다. 박 군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갔더라도 이미 보건 당국이 철저한 방역소독을 마쳐 안전하며, 이용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면서 “군민들께서 안심하고 해당 시설을 이용해주셔도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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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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