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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예술을 품은 건강한 힐링공간으로 만들어
      [계룡=더뉴스투데이] 계룡시가 엄사면 유동리에 소재한 종합문화체육단지 주변에 시민들의 도심 속 힐링을 위한 둘레길을 조성했다.   둘레길은 계룡문화예술의전당을 시작으로 체육단지 주변 2km구간을 연결하고, 노면 정비로 산책로를 완만하게 조성해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게 걸을 수 있도록 했다.   천변을 따라 조성된 둘레길 산책로에는 야자매트, 데크계단 등을 설치해 운치를 더했으며, 숲길로 이어지는 구간에는 벗나무를 식재해 짧은 구간에도 다양한 힐링 포인트로 변화를 줬다.   또 30분 내외의 코스로 이어지는 둘레길 구간마다 안내판을 설치해 아이들과 함께 동반하는 가족단위 시민들이 산책하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둘레길에서 이어지는 문화예술의전당 야외광장에는 착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트릭아트 포토존과 파라솔, 파고라 등 휴식공간도 마련 되어있으며, 전당에서 종합운동장으로 이어지는 구간에는 Y자 형태로 조롱박 터널을 조성해 볼거리, 즐길거리를 더했다.   이와 함께 올해 봄에 종합문화체육단지 인근에 식재된 병꽃나무, 연산홍, 맥문동 등은 체육단지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계절별 다채로운 자연의 색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문화예술을 즐기고 건강한 생활을 위한 종합문화체육단지 이용 활성화 및 도심 속 힐링 명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숲속 작은 도서관 및 평상, 벤치 설치 등 시민들을 위한 쉼터 공간을 지속 확대·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종합문화체육단지를 운동, 문화예술을 만나는 공간이자 자연을 더욱 가까이 느끼고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장소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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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5
  • 코로나19 극복 함께해요!
      [계룡=더뉴스투데이]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양수옥(진원스님)은 코로나19가 계룡시에도 발생하고 장기화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 예방 및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난 19일 복지유관기관 3개 기관 방역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밖에도 안전하고 행복한 계룡시 조성을 위해, 복지관 전체 방역을 지난 22일에 실시했으며, 계룡시로부터 지원받은 열화상 카메라를 통해, 방문자 열체크를 철저하게 진행함으로써 이용자가 안심하고 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 양수옥 관장(진원스님)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복지유관기관의 직원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방역서비스를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계룡시 및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 (지역사회조직팀)은 앞으로도 지역주민 스스로 주도하여 살기 좋은 건강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건강한마을만들기’사업과 세대 간 소통을 통해 격차를 줄이고 갈등 해소의 장을 마련하고자 ‘세대공감프로젝트-우리동네방송국(유튜브 채널)’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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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5
  • 부여군 공동브랜드‘굿뜨래’제9기 사용승인조직 선정
      [부여=더뉴스투데이]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부여군 공동브랜드‘굿뜨래’의 제8기 상표사용이 오는 12월에 만료됨에 따라, 신규상표 사용승인을 통한 효율적인 브랜드 관리를 위해 제9기 부여군 공동상표(굿뜨래) 사용승인조직을 선정한다.    신청기간은 6월 15일부터 7월 10일까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접수하며, 신청자격 요건은 부여군 내에 주소를 두고 군내에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는 생산자 중 영농법인, 지역농협, 작목반 또는 사업자등록을 필한 사업자(가공식품류 등)에 한한다.    승인 세부조건으로는 농산물의 품질 균일성을 위해 개인 명의로 사용승인은 불가하며, 공동마케팅조직(지역농협)의 사업 참여품목은 공동사업법인 명의로 일괄 신청하도록 하고, 친환경인증농산물은 부여군 친환경연합회가 일괄 신청하는 것을 조건으로 하고 있다.    대상자 심사는 영농경력, 자체 품질관리 수준, 생산품 유통상태, 판매물량 확보 상황, 영농장소 입지, 대외신용도 등 12개 항목으로 승인 심사 기준을 적용하여 엄격하게 이루어지며, 부여군과 전문기관인 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의 1차 예비심사, 2차 최종심사로 부군수(위원장), 생산자대표, 유통・품질관리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부여군공동상표사용 심의위원회의 심의로 승인조직을 결정한다.    현재 제8기 굿뜨래 사용승인을 받은 경영체는 모두 78개로 품질관리를 위해 2년마다 승인절차를 거치고 있으며, 매년 품질경영평가와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굿뜨래 사용승인 경영체가 품질규격을 위반하거나 농약안전사용기준 및 식품위생법을 위반하는 등의 상표사용기준을 위반한 경우에는 상표사용 정지 및 승인취소 등의 강력한 행정처분도 병행하고 있다.    9기 굿뜨래 브랜드의 사용 승인기간은 2021.1.1. ~ 2022.12.31.까지 2년간이며, 부여군은 제9기 굿뜨래 사용승인서 교부 후에 인증경영체들에 대한 품질관리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부여군 대표 공동브랜드 굿뜨래를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품질관리와 엄격한 심사를 통해 최고급 농산물의 품질 유지를 위해 지속적인 품질관리를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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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5
  • 부여군, 5월 말 기준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95.9% 지급
      [부여=더뉴스투데이]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5월 말까지 지급을 완료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액수는 총 187억 4,970만원, 수령 가구는 3만 1,872 가구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지원되는 긴급재난지원금 총 예산 194억 9천 2백만원 가운데 95.9%에 해당되는 것으로, 이날까지 전체 지급 대상 33,208 가구 중 31,872 가구가 지원금 수령을 완료했다.    군은 지난 5월 1일부터 단 기간 내 신속하고 효율적인 지원의 필요성이 요구됨에 따라, 전담팀을 꾸려 관련업무 처리에 대한 역량을 집중하기로 하고 유흥수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긴급재난지원금 추진 T/F단을 구성하여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업무 종료 시까지 전담 T/F단을 운영하고 있다.    지급 형태별 신청가구 현황은 신용・체크카드 충전이 7,958 가구로 전체의 24.9%를 차지했으며, 취약계층에 한하여 지원된 현금 지급은 9,984 가구, 선불카드 지급은 1,317 가구, 부여군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 충전을 통한 지급은 전체의 39.5%에 해당되는 12,613 가구로 나타났다.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은 신용·체크카드 충전 방식의 경우 각 카드사 홈페이지와 카드사 연계 은행 창구에서 6월 5일까지만 신청이 가능하다. 군은 굿뜨래페이나 선불카드를 통한 신청은 읍・면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그 이후에도 8월 18일까지 접수할 방침이다.    특히, 신용·체크카드 오프라인 신청은 지난 25일부터 요일제 적용이 해제되어 온라인 신청과 마찬가지로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몸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이나 장 애인 등 거동불편 주민들의 경우 직접 해당 주민을 직접 방문하여 신청서를 접수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원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은 오는 8월 31일까지 모두 소진되어야 하며, 미사용 금액은 환급절차 없이 소멸될 예정”이라고 밝히며 지급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의 신속한 소비를 당부했다.    또한 “행여나 긴급재난지원금 대상자가 신청과정에서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신속하게 지원하여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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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1
  •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1년 연기
      충남도와 계룡시가 오는 9월 개최할 예정이었던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1년 연기하기로 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지속되고 있는 데다, 국내에서도 확진자가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연내 개최는 부담이 크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양승조 지사와 최홍묵 계룡시장, 김진호 민간위원장은 28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1년 연기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연기는 지난 26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잇따라 개최한 관계기관 합동회의와 조직위 이사회를 통해 뜻을 모았다.   도와 계룡시, 도의회와 계룡시의회, 국방부지원단, 육군본부, 전문가 등이 참여한 합동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코로나19가 예측 곤란한 데다, 해외 군악대와 6.25 참전용사 등이 참가해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불가하고, 외국인 관람객 유치도 어렵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조직위 이사회는 이 같은 회의 결과를 토대로 엑스포 개최 1년 연기, 행사 기간은 관계기관과 협의 후 결정 등을 의결했다.   양 지사는 “아직 국내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고, 미국·유럽·중남미 등 해외 상황이 진정되지 않는 상황에서 대규모 국제행사를 개최하기에는 현실적으로 부담이 크다”며 이해를 당부했다.   그러면서 양 지사는 “기간이 1년 연장된 만큼, 충남을 대표하고 전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최고의 국제행사로, 계룡과 충남의 이미지를 높이고 발전을 이끄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개최 연기에 따른 후속 조치도 곧바로 추진한다.   우선 행사 대행업체와의 계약을 연장하고, 예매권은 모두 환불 조치키로 했다.   그동안 모은 후원금에 대해서는 기탁 기관 및 단체와 협의를 통해 정기예금으로 예치한 뒤 운영 계획을 수립한다.   조직위 인력은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정부와 별도 정원 승인을 협의하고, 이로 인한 경비 증가분 등 추가 소요 예산은 도의회 및 계룡시의회와의 협의를 통해 해결키로 했다.   양 지사는 “내년 전 세계 어디에서도 경험하기 힘든 차별화된 엑스포를 만들겠다. 계룡시와 충남도가 세계인에게 평화와 화합, 새로운 희망과 미래를 이야기하겠다”라며 관심을 갖고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는 오는 9월 18일부터 17일 동안 계룡시 일원에서 ‘케이-밀리터리(K-military), 평화의 하모니’를 주제로 개최할 예정이었다.   조직위는 지난 2016년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에 대한 국제행사 승인을 받고, 국방부와 업무협약을 통해 협조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이와 함께 행사 대행사를 선정해 프로그램 유치와 전시관 설치, 전시 내용 확정 등 세부 실행계획도 완성 중이었으며, 신도안∼세동 도로 개설, 행사장 주변 도로 확장, 주차장 확보 등 기반시설 사업 추진도 원활하게 추진해 왔다.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행사 개최가 1년 연기됨에 따라 대행사와 대행업무 및 행정적인 후속조치를 조속히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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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8
  • 계룡시장애인체육회, 2020년 첫 임시이사회 개최
      [계룡=더뉴스투데이] 계룡시장애인체육회(회장 최홍묵)는 27일 오후 계룡문화예술의 전당 다목적홀에서 32명의 신임 이사진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첫 임시이사회를 가졌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당초 계획보다 늦게 개최된 올해 이사회는 회의장 소독 및 참석자 마스크 착용, 이격거리 준수 등 감염 방지를 위한 방역에 철저히 기해 개최됐다.   이날 이사회는 류재승 부시장을 상임부회장으로 32명의 새로운 임원진이 장애인 건강한 생활과 체육 발전을 위해 첫 발을 내딛는 자리로, 장애인체육회 회장인 최홍묵 계룡시장의 위촉장 수여에 이어 올해 주요사업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사진들은 2020년 사업계획을 보고받고 ▴2020년 세입‧세출 제1차 추가경정 예산안 ▴계룡시체육회 운영위원회 규정 제정 등을 심의·의결했다.     최홍묵 회장은 “기꺼이 중책을 맡아주신 임원진 분들께 감사와 환영의 말씀을 드린다”며, “장애인체육회가 장애인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의 분위기를 일소하고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장애인체육회도 제 역할을 다하고 힘을 보탤 것”이라며, “장애인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새로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모든 임원과 직원들이 일치단결 해 사업을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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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8

실시간 충남 기사

  • 계룡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용역 설명회 개최
    [계룡=더뉴스투데이 이기운 기자]계룡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균형 있는 농촌 개발·보전 등을 위해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발전계획 수립용역 설명회를 개최했다.     농업·농촌및 식품산업 발전계획(이하 발전계획)은 관련법에 따라 5년단위로 수립·시행해야하는 법정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의 계룡시 농발계획 수립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관련 실무협의회 팀장 30여명은 연구 용역기관의 계룡시 발전계획 설명을 청취한 후 농업인 소득·경영 안전망 확충, 누구나 살고 싶은 복지 농촌 조성 등 실질적인 농업농촌 발전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시는 이번 발전계획에 농촌인구의 감소, 농가 고령화, 이상기후 등으로 나날이 열악해지는 농업·농촌 환경과 4차 산업혁명 도래 등 대내외 여건 변화를 고려한 정책 방향을 담을 계획이다.   또 지역특성을 감안한 시민 주도적 농정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계룡시 미래 농업의 중장기 비전 및 전략과 분야별 세부 실천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함으로써 행복한 농업인, 지속가능한 농업, 살기 좋은 농촌을 구현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여건 및 전망 분석, 농업인·시민 등 의견 수렴 등으로 전략 초안을 마련한 후 분야별 협의회를 통해 사업 우선순위와 성과지표를 반영한 계룡시 10대 전략 사업을 도출하여 완성도 높은 발전계획을 수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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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8
  • 부여군, 초·중·고 모든 학생에 휴대용 소독제 7천개 배부
      [부여=더뉴스투데이 이기운 기자]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오는 23일 개학을 앞두고 부여교육지원청을 방문하여 코로나19 대응과 관련 초·중·고 교육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긴급 학교 방역대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휴대용 소독제 7천개를 전달했다.    지역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이날 개최한 방역간담회에는 박정현 부여군수, 윤학중 교육장, 관내 5개 고등학교 교장 등이 참석하여 학생과 학교의 비상 방역대책을 함께 논의했다.    회의는 개학 이후 학생과 학교의 특별 방역관리에 초점을 맞춰 협의했고, 특히 신입생과 재학생이 전국 각지에서 오는 한국식품마이스터고등학교와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 집중됐다.    박정현 군수는 “학생들이 집단생활로 감염병에 취약하기에 자칫 학교로부터 가족과 지역사회 전파를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부여만의 차별화된 맞춤 방역전략(3방역+2운동)을 자세히 소개하며 부여교육지원청 주관으로 1방역(학교소독철저)+2운동(손 씻기,거리두기실천)을 학교 특별 방역전략으로 선정하고 적극 전개하여 학생과 교직원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하고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요청했다.    군은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고는 있지만 안정세는 아니라고 판단하고 당분간 군 차원에서 학교방역에 총력 대응하여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청정지역 유지를 위한 촘촘한 철통방역의 긴장감을 늦추지 않는다는 전략이다. 향후 부여군과 교육 지원청은 긴밀한 방역협력체계를 확고히 구축하고 선제적인 맞춤방역에 적극 지원함은 물론 필요시 특별방역단과 자원봉사단을 지원하여 학교 방역활동을 강화시킬 계획이다.    박정현 군수는 이어서 한국전통문화대학교를 방문하여 김영모 총장과 대학 방역대책을 함께 협의하고 휴대용 소독제 1천개를 전달하며 중국 유학생을 비롯하여 타 지역 학생들에 대한 자체 모니터링 강화 등 특별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박 군수는 “코로나19 감염병은 전파력이 매우 강해 늑장대응보다 선제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 학교와의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군 차원의 학교 방역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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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6
  • 계룡시, ‘나는 OK, 당신먼저’ 마스크 양보 캠페인 전개
    [계룡=더뉴스투데이 이기운 기자]계룡시는 마스크 양보 캠페인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마스크 양보 캠페인은 마스크 품귀현상으로 인한 사재기를 막고 마스크가 꼭 필요한 계층에게 구매기회를 양보하자는 취지로 온라인상에서 확산되고 있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마스크 안사기 운동이다.   시는 정부지침에 따른 한시적인 마스크 사용 권고사항을 시민들에게 안내하며 마스크 양보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고 공직사회가 솔선수범해 면 마스크 착용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방역 현장의 의료진, 기저질환이 있는 노약자, 어린이 등 건강취약계층이나 마스크가 꼭 필요한 사람들이 구매할 수 있도록 양보하고 배려한다면 감염증으로 인한 지역사회 2, 3차 감염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건강하고 착용할 마스크를 보유하고 있는 시민은 마스크 구매를 유예하고 감염 위험이 없는 곳에서는 면 마스크 착용, 손씻기 생활화,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등 감염증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시는 건강취약계층, 복지시설 종사자 등 감염 위험이 높은 계층을 우선으로 마스크 1만5천여개를 배부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가구를 위한 마스크도 구입해 배부할 계획이다.   더불어 취학통지서를 받고도 코로나19로 인해 3주 늦게 입학하는 관내 초등학교 1학년 학생 446명에게 1인당 3매의 어린이용 마스크를 지원한다. 마스크는 주소지 면·동사무소에서 수령하면 된다.   한편 계룡시 공적 마스크 판매소는 총 17개소(약국 14개소, 우체국 2개소, 농협하나로마트 1개소)이며, 마스크 재고 현황 정보는 정부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를 활용한 웹사이트 및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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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5
  • ‘지역 복지의 중심’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 내달 1일 개관
      [계룡=더뉴스투데이]계룡시는 다양한 계층에게 체계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을 내달 1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코로나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개관식을 미루고 지역 시민의 실질적인 복지수요에 대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엄사면 문화 1로 7번지(유동리, 계룡예술의전당 옆)에 건립된 종합사회목지관은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2,270㎡ 규모로 장애인, 아동, 청소년, 여성,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대상들이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과 복지 시설을 두루 갖췄다.   주요 시설을 살펴보면 ▲1층 장애인주간보호센터, 물리치료실, 심리상담실, 컴퓨터실, 미술치료실, 프로그램실 ▲ 2층 대강당 소회의실, 동아리실, 건강증진실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 공간으로 구성됐다.   시는 지난 1월 28일 사회복지법인 수덕과 종합사회복지관 운영 위탁 협약을 체결하고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복지서비스 및 원활한 운영을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수탁기관인 사회복지법인 수덕은 2020년 2월 1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 3년간 복지관 시설관리를 비롯한 지역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지난해 9월 지역시민, 관계자들이 참여한 타운홀 미팅에서 도출된 지역 특성 및 복지욕구를 적극 반영해 합창노래교실, 스포츠댄스, 아동상담클리닉, 아동청소년 사회교육 등 50여종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종합사회복지관장으로 임명된 진원 스님은 “그동안 익히고 경험했던 시설 운영 노하우를 잘 활용해 종합사회복지관을 찾는 이용자들에게 최고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이 원하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공간이자 지역의 대표 복지시설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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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2
  • 부여군, 코로나19 굿뜨래페이 3+5+10으로 잡는다
      [부여=더뉴스투데이]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지역 상권에 빠르게 자리잡은 굿뜨래페이를 기반으로 소비 진작에 나선다.    군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축제 및 숱한 지역행사가 취소 또는 연기되고 백제문화의 대표 관광지로서 뜻하지 않게 여행 비수기를 맞아 얼어붙은 지역경기에 효과적인 소비 진작을 위해 굿뜨래페이 유통량을 늘려 참여적 기본소득 개념의 인센티브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에 대한 방안으로 군은 3%소비자 캐쉬백을 추진하고 있다. 소비자가 충전된 굿뜨래페이를 가지고 소상공인 등 자영업자에게 사용할 때 사용한 금액의 3% 캐쉬백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또한 군은 5% 순환 인센티브 부여도 홍보하고 있다. 순환 인센티브는 가맹점이 다른 가맹점에 자신이 받은 굿뜨래페이를 법정화폐로 환전하지 않고 재사용할 때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이미 6억원이 순환되고 있다. 가맹점이 타 가맹점에서 사용하면 소상공인 등 자영업자들이 서로 매출을 올려주는 효과를 거두는 것이다.    3월 10일부터 군은 소비 진작을 위한 유인책으로 10% 충전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는데 모바일과 카드 충전이 가능하다. 모바일로는 간단하게 연계된 계좌로 충전 가능하며, 카드 충전은 가까운 농협에 방문하면 충전할 수 있다. 10% 인센티브 지급은 오는 4월 10일까지 시행된다.    군 관계자는 “굿뜨래페이는 관내에 순환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급성장하고 있다”면서 “주민들의 강한 지역애와 온정적 네트워크가 밑바탕이 되어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는 힘이 될 것”이라며 굿뜨래페이 3+5+10 참여적 기본소득 개념에 기반한 소비 진작책에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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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2
  • 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 상권 살리는 계룡사랑 이벤트 진행
      [계룡=더뉴스투데이]계룡시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한 계룡사랑 SNS 이벤트를 추진한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1월 ‘골목상권 소비지원사업 참여 이벤트’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지역소비 촉진 및 경제 활성화 이벤트로 3월 1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지역 내 상점을 이용한 후 구매 인증사진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응원메시지를 시 공식 페이스북에 남기면 된다.   시는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에게 지역 화폐인 계룡사랑상품권을 증정해 지역 내 소비 선순환을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증정되는 계룡사랑상품권은 4월부터 선보이는 모바일형태의 지역화폐로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지역 상가를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지역상가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공식 SNS 채널인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톡플러스친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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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1
  • 부여 우리술연구회, “정성 모아 코로나19 이겨내요”
      [부여=더뉴스투데이]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민·관이 혼연일체로 방역소독과 감염병 관리에 총력을 다하는 가운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정성이 모여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덥혔다.    부여 우리술연구회(회장 김숙자)는 지난 11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회원들이 손수 제작한 면 마스크 520매(성인용 440, 어린이용 80)를 부여군에 기탁했다.    회원들은 지난 6일부터 부여 5일시장 내에 위치한 「연이랑」전통주 체험공방에 모여 직접 천을 자르고 박음질을 하여 면 마스크 520매를 제작하여 이날 부여군에 전달했다.    부여 우리술연구회는 전통주 연구와 홍보를 위해 2014년에 농업기술센터에서 구성된 연구회로서, 전통 누룩 빚기 실습 등 연구회원 전문교육 추진, 서동연꽃축제 등 각종 축제 행사장에 전통주 홍보 및 체험장 운영,굿뜨래 장학금 기탁, 재능나눔 봉사활동 등을 통해 전통주 홍보와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활발히 해오고 있다.    우리술연구회 김숙자 회장은 이날 기탁식에서 “회원들이 정성들여 제작한 면 마스크가 코로나19를 다 같이 극복하는데 작지만 큰 기여가 되었으면 하는 소망”이라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회원님들의 정성을 담아 손수 제작하신 마스크들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면서 “민·관이 함께 지혜를 모은다면 범국가적 위기를 반드시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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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1
  • 계룡시, 시민이 주도하는 방역활동 전개
    (자율방재단 방역활동 모습)     [계룡=더뉴스투데이 이기운 기자]계룡시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바이러스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방역활동 동참을 이끌고 있다.   먼저 시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다중이용시설, 식당 등에 휴대용 소독기, 자동분무기, 소독약품 등을 무상 대여해 자체적인 방역 소독을 지원하고 있다.   방역물품은 시설 및 단체에서 보건소로 사전 신청하면 대여할 수 있으며, 대여 시 소독약품 사용법, 안전관리 유의사항 등을 안내해 안전하고 체계적인 방역활동을 유도한다.   또 지난 5일부터는 계룡시 자율방재단 인력을 활용해 관내 버스승강장, 공영주차장 등 주요시설을 대상으로 감염증 전파 차단을 위한 방역활동에 돌입했다.   자율방재단은 3인 4개조로 나눠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1일 4시간 이상 방역이 필요한 장소를 찾아 소독약을 뿌리는 등 코로나사태가 안정화 될 때까지 방역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또 지난 7일에는 자율방범대 엄사지대(지대장 김철)가 엄사면 일대 식당 및 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자체 방역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자율방범대는 7일을 시작으로 3월 한 달간 매주 주말마다 소독을 희망하는 시설, 가구 등에게 방역 봉사를 제공해 자발적인 방역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소독 신청은 엄사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 함께 시는 일반음식점, 숙박업소, 이미용업체 850개소를 비롯한 다중이용시설과 시민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수칙 홍보포스터, 손소독제 등을 배부하며 주변 자체 소독 생활화를 당부하고 있다.   식기 및 테이블, 이미용기기 등의 소독을 철저히 하고, 남은 반찬 재활용 금지, 같은 식기를 함께 이용하게 되는 시식코너 등 자제, 개인 식접시 제공 등 감염증을 예방할 수 있는 위생관리와 손씻기, 마스크 쓰기 등 기본 예방수칙을 준수해 시민 스스로가 방역 주체로서 지역사회 감염증 차단에 노력해달라고 강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 스스로가 방역 주체가 되어 개인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방역활동에 적극 동참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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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0
  • 논산시, 코로나19 차단 위해 관광지 드론방역 실시
      [논산=더뉴스투데이 이기운 기자]논산시(시장 황명선)는 9일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코로나19의 지역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드론을 활용한 항공방제를 실시했다.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논산 시민공원을 시작으로 선샤인랜드, 선샤인스튜디오 등 3개소의 야외관광지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관내 기업인 ㈜뚜루뚜에서 방역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번 방역으로 기존 방역원보다 훨씬 더 넓은 범위를 소독할 수 있어 방역 사각지대 해소와 효율적인 방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위험으로 지역민의 불안감이 커지면서 방역 대응 태세를 강화해야 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도 관광객과 지역민의 안전을 위해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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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0
  • 부여군, 3+2방역운동 맞춤예방 코로나19 총력대응
      [부여=더뉴스투데이 이기운 기자]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코로나19 감염병 맞춤 예방전략으로 3+2방역운동을 대대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추진하는 5대 맞춤 예방전략으로 3개 집중 방역소독과 2개 군민실천운동에 집중하기로 하고 코로나19 방역 대응을 위해 적극 전개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먼저 맞춤 방역전략으로 첫째는 시가지‘일제방역소독의 날’운영이다. 군은 매주 목요일 읍면소재지 중심도로를 대상으로 산불진화차와 진화대원을 동원하여 대대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둘째는 ‘공공시설물 일제소독의 날’운영이다. 매주 목요일 자원봉사자 150여명의 협조를 받아 터미널과 공중화장실 등 군민과 관광객이 이용하는 주요 공공시설물을 대상으로 방역소독을 집중한다.    셋째는 ‘마을 일제소독의 날’을 운영한다. 매주 화요일에 주택 실내ㆍ외를 비롯하여 마을 불결지, 하수구 등에 대한 일제 방역을 실시한다.    한편 군은 방역 소독활동도 중요하지만 범군민 실천운동이 더욱 중요하다는 판단 아래 두 가지 실천운동을 토대로 군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반드시 이끌어 낸다는 방침이다.    첫번째 실천운동은 손 씻기 장려다. 평소 손 씻기와 손 관리의 중요성을 자체 제작한 카드뉴스 홍보자료를 활용하여 이장을 비롯한 지역리더, 사회단체 임원들에게 우선 홍보하고 이를 전 주민에게 점차 확산시킬 계획이다.    두번째 실천운동은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다. 군은 당분간 각종 회의나 모임을 자제하고 사람 간 2미터 거리두기 운동을 반드시 실천하도록 지속 홍보할 계획이다.    부여군은 맞춤 예방전략인 3+2방역운동에 전 군민이 동참하여 코로나19가 소멸하고 다시 안정을 찾을 때까지 정부 지침에 적극 부응하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관리하도록 범군민 보건의식을 고취시킬 계획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미 병들고 나서 치료하지 말고 병이 들기 전에 다스려라(不治己病治未病)’라는 「황제내경」에 나오는 건강명언을 소개하며, “우리군이 코로나 감염병 청정지역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군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이 매우 중요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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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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