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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천 이성산성, 시굴조사 결과 추정 목곽고 등 유구 확인
      [옥천=더뉴스투데이] 옥천군이 18일 청성면 산계리 이성(已城)산성(충청북도 문화재 기념물 제163호) 현지에서 지난 8일부터 9일간 일정으로 성내 1만5천516㎡ 일원에서 벌인 2차 시굴조사에 대한 학술자문위원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옥천 이성산성은 『삼국사기(三國史記)』 소지마립간 8년(486년)에 개축한 것으로 기록된 굴산성으로 비정되고 있으며, 2015년 서측 성벽에 대한 긴급발굴조사에서도 중심 토루에서 출토된 고배조각 등을 통해 산성의 축조 시기는 5세기대로 파악되고 있다.   군은 이성산성의 성 내부 조사를 통한 유구의 성격 및 잔존양상 등을 확인하여 산성의 운영시기 등 문화적 성격을 규명하기 위하여 발굴조사에 앞서 지난 8일부터 9일간 2차 시굴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시굴조사에서는 삼국시대 굴산성과 관련된 것으로 보이는 주거지, 추정 목곽고와 조선시대 군창과 관련된 건물지 등이 확인되었다.   이날 현장에서 열린 자문위원 회의에서는 출토되는 유적의 빈도와 유구의 중요성을 검토하였으며, 향후 발굴조사를 통해 보다 정확한 양상을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시굴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7월 문화재청의 발굴변경허가를 받아 발굴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향후 발굴조사가 진행되면 조사 현장을 주민 및 연구자들에게 공개할 계획으로 산성의 역사적 의미를 많은 사람들과 공유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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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2
  • 옥천군, 제60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준비 본격 돌입
      [옥천=더뉴스투데이] 내년 5월에 개최되는 제60회 충북도민체육대회를 유치한 옥천군이 본격적인 체전 실무추진단 가동에 들어갔다.   옥천군은 6월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과소읍면장으로 구성된 도민체전 실무추진단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성공적인 도민체전 개최를 위한 대회 기본방향을 공유하고 부서별 주요 분담업무 추진상황 보고가 진행되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2010년에 이어 11년 만에 우리 군에서 개최되는 대회로써 각 부서별 역할을 정확하게 숙직하고 성공적인 도민체전 개최를 위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빈틈없이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김태수 도민체전 TF 팀장은 “향후 지속적으로 실무추진단회의를 개최하고, 3차 보고회부터 옥천교육지원청,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업무 협조 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도민체육대회를 계기로 스포츠 인프라 구축은 물론 옥천군 브랜드 이미지를 높여 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체전이 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한, 실무추진단장인 김연준 부군수는 60번째 도민체전으로 기존의 체전과 차별화 될 수 있는 방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60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2021년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24개 종목에 11개 시·군 선수단 및 임원 4천5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옥천공설운동장 및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옥천군은 성공적인 대회를 위한 도민체전 전담팀을 1월에 구성하고, 시설지원 사업으로 지원된 도비 보조금 27억 5천만 원을 확보해서 노후된 경기장을 5월부터 개보수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마스코트, 엠블럼, 포스터 등을 전국 공모하여 확정하고 본격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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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1
  • 옥천군-(주)미래한빛, 2020 행복나눔 프로젝트 협약
      [옥천=더뉴스투데이] 옥천군과 ㈜미래한빛은 13일 옥천군청에서 옥천군내 나눔 문화 형성과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2020 행복나눔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미래한빛은 올해 3차례에 걸쳐 1천246만원 상당의 된장, 고추장, 칫솔, 치약 등 12가지 생필품이 들어있는 천사박스 360개와 선풍기 50대를 지원하고, 옥천군은 후원세대 추천 및 전달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2016년부터 해마다 옥천군 저소득 가정에 냉·난방용품을 지원해 온 ㈜미래한빛 최기태 법인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옥천군과 협약을 통해 소외계층 복지증진을 위한 나눔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2020 행복나눔 프로젝트가 지역사회 나눔 문화 정착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당장 이번 주에 행복나눔 천사박스 180개가 관내 저소득층 18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미래한빛은 자동차 부품 플라스틱 사출 성형 업체로, ‘행복나눔 프로젝트’는 모기업인 인탑스(주)의 주관으로 본사 및 전국 7개 지점에서 함께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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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3
  • 정부긴급재난 지원금, 지역경제 살리는‘선불카드’로 신청하세요!
      [옥천=더뉴스투데이] 옥천군은 전 군민 대상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시 관내 지역에서 한정적으로 쓸 수 있는 ‘선불카드’로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은 신용‧체크카드 충전방식은 각 카드사홈페이지에서에서 5월 11일부터, 선불카드 충전방식은 5월 18일부터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군은 5만 8백여 옥천군민 모두가 선불카드로 신청하면 약 142억원의 지원금이 지역에 풀려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현재 ‘신용‧체크카드’사용처는 도내에서 사용이 가능하지만 군에서 신청 받고 있는‘선불카드’는 옥천군 관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 선불카드 사용시 재난지원금 142억 전액이 지역에서 순환되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옥천군은 재난지원금의 관외유출 방지를 위해 긴급재난지원 TF팀을 중심으로 군과 읍‧면에서 이장 및 유관기관단체를 통해 정부긴급재난 지원금 선불카드 신청을 집중 홍보할 방침이다.   정부지원금을 선불카드로 받기를 희망하는 주민은 18일부터 옥천군 홈페이지에서 세대주가 신청하거나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세대주 또는 대리인의 신청이 가능하다. 옥천군 지원금도 같은 날부터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같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선불카드 신청 시 공 카드를 접수 현장에서 지급해 드리고, 3일 이내 금액을 충전해드린다”며“선불카드는 충전된 금액만큼만 결제가 되고 사용처가 아니면 결제 자체가 되지 않으며 영수증에는 재난지원금 잔액이 표시 된다”고 전했다.   김재종 군수는 “정부 긴급 재난지원금을 선불카드로 발급받으면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큰 희망이 되는 선불카드 발급에 공직자들과 주민들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옥천군 정부 긴급재난 지원금 지급대상은 총24,506가구로 1인 가구 40만원, 2인 가구 60만원, 3인 가구 80만원, 4인 이상 가구 100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또한 옥천군 자체 재난극복지원금은 정부지원금과 별도로 군민 1인당 10만원씩 추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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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1
  • 계절의 여왕 5월에 어울리는 명소, 옥천 ‘부소담악’
      [옥천=더뉴스투데이]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충북 옥천의 경치 좋은 곳 ‘부소담악’이 나들이객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이곳은 산책과 함께 호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 지난해 옥천군이 선정한 9경(九景)중 세 번째에 속한다.   부소담악이 위치한 군북면 추소리는 북서쪽으로 환산(고리산)이 웅장하게 마을을 감싸고 앞으로는 하천이 흐르는 청정 지역이다. 우암 송시열 선생은 그 절경이 마치 금강산을 축소해 놓은 것 같아 소금강이라 예찬했다.   마을 주민 박찬훈(67)씨 말에 따르면 추소리에는 추동, 부소무늬, 절골, 서낭당 등의 자연마을로 이뤄졌다. 이 중 부소무늬는 환산 밑에 연화부수(연꽃이 물에 떠 있는 생김새)형의 명당이 있다고 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부소담악은 부소무늬 마을 앞 물가에 기이하게 생긴 바위와 깎아지른 낭떠러지가 늘어서 있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으로 물 위로 솟은 기암절벽의 길이가 무려 700m에 달한다.   이 바위산이 유명세를 탄 것은 1980년 대청댐이 완공되어 물 높이가 올라가면서 부터다. 산의 절반이 물에 잠겨 마치 호수 위에 바위가 떠 있는 형상이 됐기 때문이다. 이곳은 지난 2008년 국토해양부 선정 ‘한국을 대표할 만한 아름다운 하천 100곳’에 포함됐으며 출사지로도 인기가 높다.   부소담악은 가족이나 연인들의 반나절 나들이에 딱 좋은 곳이다. 옥천군과 마을 주민들이 입구에서 부소담악을 볼 수 있는 전망대 ‘추소정’까지 둘레 길을 잘 정비해 놨다.   5월에는 영산홍, 작약, 수국 등 다채로운 꽃들이 연달아 피어 더욱 아름다운 길이다. 전망대 오르기 전 장승공원도 멋지다. 그래도 최고의 경치는 수천 년 세월을 간직한 자연의 신비 부소담악이다.   추소정에서 부소담악 능선을 따라 200m정도 산행을 할 수도 있다. 군은 얼마 전 이 구간 목계단과 흙길을 정비하고 안전시설도 설치했다. 이 길의 아래 부분이 바로 병풍바위처럼 펼쳐져 있는 기암절벽이다.   군 관계자는 “부소담악은 잔잔한 호수와 바위산, 그 위로 자라고 있는 소나무와 꽃나무까지 신선이 머물 듯 한 신비함을 간직한 곳”이라며 “푸른 5월 꼭 가볼만한 명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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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7
  • 충청권 최초 옥천군 2020년 스마트 복합쉼터 공모사업 최종 선정
      [옥천=더뉴스투데이] 옥천군은 2020년 일반국도변에 조성하는 스마트 복합쉼터사업을 공모신청 해 전국 5개소를 선정하는 사업에 충청권 최초로 ‘옥천군’이 선정됐다   2020년 스마트 복합쉼터 공모사업은 일반국도에 없는 휴게소의 기능뿐만 아니라 복합기능을 할 수 있는 고품격 쉼터공간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2020년 처음 시행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대전지방국토관리청 보은국토관리사무소와 옥천군이 시행주체로 협업하여 추진하고 총 사업비 43억(국비 20억 군비 23)이 투입되어 2020~2021년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위치는 국도 37호선 내(안내면 인포리 구 장계교 옆)에 27면의 주차장, 안심화장실, 쉼터, 교통안전시설, 산책로, 놀이터, 소매점 등의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옥천군은 공모사업의 짧은 일정에도 국도변에 유휴지이면서 전망이 좋은 적격지를 찾았고, 지역주민과 간담회를 실시, 실무팀장들과 수차례에 걸친 전략회의를 개최하였다.   또한, 관계기관을 방문하여 적극적으로 조언을 구했고, 컨설팅 기관을 찾아가 자문을 받는 등 발빠른 대처도 한 몫을 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주민과 행정, 지역 국회의원의 전폭적인 지원 등 각자 맡은 분야에서 한마음으로 노력해 얻어진 합작품이라 더 큰 의미가 있으며 향후 옥천군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각시킨다는 계획이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지역 주민의 요구사항을 잘 반영해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대청호 주변과 잘 어울리는 쉼터를 조성하겠다”라며“옥천9경과 연계해 군민들이 편안하게 들렀다가 갈 수 있고, 도시민과 관광객은 일부러 찾아오는 스마트 복합쉼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복합쉼터를 조성해 도로이용객 및 관광객에게 볼거리와 편안함을 제공하고, 지역 주민에게는 소매점과 제철 농산물 판매공간을 만들어 일자리 창출과 동시에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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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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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종 군수, 향수호수길 조성사업 현지 점검 나서
      김재종 군수는 지난 9월 16일 청정자원인 대청호의 수변에 생태탐방로를 설치하는 향수호수길 조성사업 현지점검을 위해 현장을 둘러보았다.   향수호수길 조성사업은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대청호 수변을 따라 5.4㎞의 탐방로를 설치하고 순환·체류형 생태관광지 조성을 통해 지역개발 및 발전에 기여하고자 추진 중이다.   생태탐방로는 나무데크길 3.4㎞, 흙길 2.0㎞를 폭 1.5m에서 3m로 조성할 예정이며 전망대 1곳, 쉼터 11개소, 안내표지 등을 설치하는데 총사업비 67억(균형특별회계 20, 군비 47)을 투입하는 옥천군의 역점사업이다.   옥천군은 지난 2018년 12월에 사업추진을 위한 사전절차를 모두 마치고 2019년 2월 위탁사업자인 한국수자원공사에 사업비를 지급하고 공사를 시작하였다. 2019년 9월 현재 약9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어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된다면 2019년 11월에 준공한다고 밝혔다.   이 날 김재종 군수의 현지점검은 향수호수길의 시작인 수북리 취수탑부터 1.4㎞를 도보로 이동하면서 실제 이용객에게 발생할 불편함을 미리 점검하였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황새터에서 주막마을까지는 보트로 이동하면서 공사추진 애로사항을 점검하였다.   이후 800m의 나무 데크 구간도 도보로 점검하여 준공 전까지 문제점을 발견하고 보완하는 데 초점을 맞춘 현지 점검이 되었다.   한편, 옥천군은 향수호수길의 국민적 관심을 모으기 위해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14일까지 향수호수길내의 스카이워크에 대한 디자인 공모를 실시하였다.   전국에서 응모한 12점 중 작품명 “유룡곡대”로 출품한 장혁준 외 1명에게 대상을 수여하였고 그 외 6개의 공모작에 각각 우수상, 장려상을 수여하였다.   지난 5월부터 군민을 대상으로 명칭을 공모하여 6월 말 군정조정위원회를 통해 총 58건의 공모 명칭 중 옥천이 고향인 정지용의 시 “향수”와 “호수”의 제목을 따 이름을 붙인 향수호수길을 최종명칭으로 확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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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6
  • 옥천군 박승환 부군수, 관광지 조성현장 현지점검 나서
      옥천군 부군수(박승환)은 지난 11일 추석을 맞아 관광지 조성현장 현지점검에 나섰다. 옥천군 관내 관광시설 조성현장 중 옥천읍 삼청리 용암사와 옥천읍 수북리와 안내면 장계리에 걸쳐 있는 향수호수길 두 곳의 현장을 둘러보았다.   첫 번째로 방문한 용암사는 마애여래입상 주변정비사업이 진행 중인 곳이다. 이사업은 마애여래입상뿐만 아니라 운무대를 찾아오는 방문객을 위한 안전 체계를 구축하는 것으로, 용암사의 마애여래입상까지 진입로를 기존의 미끄러운 박석을 제거한 뒤 계단식으로 교체하고 난간을 설치하였다.   이어서 방문한 향수호수길 조성사업은 옥천읍 수북리에서 안내면 장계리까지 수변을 따라 산책로 조성(나무데크길 3.4㎞, 흙길 2㎞), 전망대, 쉼터 11개소, 안내표지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수변의 아름다운 풍광을 보며 산책하면서 자연속에서 힐링을 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이 날 박승환 부군수는 두 현장을 차례로 돌아보며 공정율, 근로자 안전대책, 추석 전 노임체불유무, 작업장 안전대책 유무 등을 확인하고 감독공무원, 현장소장 등에게 일정에 차질 없이 공사가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부탁하였다.   현장 근로자들에게는 공사를 마칠 때까지 작업 간 안전장구 착용, 현장 정리 등을 철저히 하여 아무런 사고 없이 공사가 끝날 수 있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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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1
  • 추석맞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합동 캠페인 전개
      옥천군은 10일 ‘추석맞이 지역경제 활성화 합동 캠페인’을 옥천 공설시장, 종합상가 및 읍 상가 지역 일원에서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지역 경제 분야, 안전, 환경, 민원 등 군민 생활 밀착형으로 주관 부서인 경제과 외 3개부서(안전건설과, 종합민원과, 환경과) 직원 및 유관기관, 단체 등 약 100여 명이 함께 참가해 추석 기간 중 시장 및 상점가를 이용하는 군민들에게 홍보 전단을 배부하며 거리 행진을 벌인다.   추석맞이 물가 안정에 동참하고 옥천 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 캠페인을 함께 진행해 영세 상인들을 격려하는 등 의미 있는 캠페인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최저임금 인상으로 경영이 악화된 지역 상권 회복을 위해 지속해서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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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9
  • 옥천군, ‘충북 도립대생 취업지원’ 위해 맞춤형 취업특강 지원
      옥천군은 충북도립대생의 취업지원을 위해 9월 9일 반도체전자과 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NCS 기반 인·적성검사 교육’을 실시한다.    ‘NCS기반 인·적성검사 교육’은 일반기업체 입사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NCS 이해하기, NCS와 직업의 관계, NCS 기반 인·적성검사 교육으로 진행된다.   NCS는 국가직무능력표준으로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 기술, 태도 등의 내용을 국가가 체계화 한 것으로 최근 기업에서 현장수요 기반 인력채용을 위해 중요시 되는 기준이다. 이번 교육으로 도립대 학생들의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   지난 9월 4일은 소방행정과 학생을 대상으로 ‘소방직공무원 면접대비 인·적성검사 교육특강’을 하여 소방직공무원의 장점과 향후 전망을 안내하여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옥천군 관계자는 “이번 취업역량 강화교육이 민선7기 군수 공약인 ‘충북도립대생 관내 취업지원 사업’ 성과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많은 학생이 취업하여 옥천군에 정착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는 뜻을 밝혔다.   옥천군은 매년 구직자의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 해오고 있다. 올해는 충북도립대학을 시작으로 옥천군 취업박람회(10.23.),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10.29.), 충북인력개발원(11.13.) 순으로 취업역량강화교육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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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6
  • 세상에서 제일 작은 교회가 만든 기적
    대청호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담고 있는 군북면 대정리 수생식물학습원(원장 주서택)내 작은 교회당에 모인 헌금 전액을 루게릭병으로 투병 중인 환자 가정에 기부하여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수생식물학습원을 운영하는 주서택 원장은 학습원 정원에 6명이 겨우 앉을 수 있는 작은 교회를 짓고 이를 ‘세상에서 제일 작은 교회’라 이름 지었다.   주서택 원장은 언제부터 수생식물학습원을 찾아온 방문객들이 ‘세상에서 제일 작은 교회’에 헌금을 놓고 가기 시작하자, 그 마음을 소중히 생각하여 헌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드리기로 했다.   지난 5월 1일 헌금함을 비치하고, 12월까지 매월 헌금 전액을 옥천읍 소재 루게릭병 투병 가정에 기탁하기로 했으며, 지난 9월 2일 8월에 모금된 헌금 총 1,443,500원을 옥천읍 양수리에 거주하는 루게릭병 환자 가정에 지정 기탁했다.   이는 지난 5월 2,479,600원, 6월 2,219,800원, 7월 1,270,000원 기탁에 이어 네 번째 기탁이다. 8월까지 누적 기탁금액은 7,412,900원이고, 연말이면 1천만 원이 훌쩍 넘을 것으로 기대된다.     헌금함에서 쏟아져 나오는 각양각색의 돈 모양에는 마치 다녀간 사람들 한명 한명이 기도한 흔적이 담긴 듯 그 숭고한 가치가 느껴져 헌금함 앞에 선 사람들로 하여금 숙연한 마음을 자아냈다.   기탁된 헌금으로 지난해 갑작스럽게 위기를 마주한 루게릭병 환자의 가정은 가장 절실했던 여섯 식구를 생계를 책임질 금전적인 걱정을 당분간 덜 수 있게 되었다.   주서택 수생식물학습원장은 “세상에서 가장 작은 교회에서 만들어진 기적이 정말 필요한 가정에 전달할 수 있게 되어 정말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 한 분, 한 분의 마음이 담겨진 헌금이 루게릭병 환자 가정에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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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5
  • 옥천군청 정구팀 2019 NH농협은행 추계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대회 단체전 우승
    옥천군은 옥천군청소프트테니스팀이 지난 2일 경기도 고양시 농협대학에서 열린 2019 NH농협은행 추계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대회에 출전하여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 단체전에서 옥천군청은 4강전에서 강력한 우승호보 농협은행을 누르고 결승전에 진출하였으며, 안성시청을 꺾고 결승전에 올라온 대구은행을 누르며 최종 우승을 차지하였다. 아쉽게도 대회 규정상 단체전 우승팀은 개인전 출전이 불가하여 개인전 성적은 없다.   이번 대회 수훈갑은 옥천군청 이수진(20세) 선수로 단식에서 대구은행 에이스 김지연 선수를 꺾어 단체전 우승에 기여하였으며, 지난 7월에 개최된 제57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 이어 단체전 연속 우승을 거둠으로써 옥천군 소프트테니스의 명성을 드높였다.   이러한 우수한 성적은 2003년 옥천군청 소프트테니스 실업팀 창단 이래 오랫동안 우리지역을 지키며 체계적으로 선수 양성에 매진하고 있는 주정홍 감독의 노력도 빼놓을 수 없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옥천군은 소프트테니스에 애정을 갖고 각종 전국대회 유치와 초등학교, 중학교 및 실업팀 선수 육성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프트테니스 선수 육성과 시설 인프라 구축을 통하여 옥천지역이 소프트테니스의 메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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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3
  • 옥천군, 제5기 참여예산주민위원 위촉식 및 2019년 주민참여예산학교 가져
      옥천군은 지난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참여예산 주민위원회 위원 45명을 새로 위촉했다.   옥천군은 올해 공개모집을 통해 참여예산주민위원(제5기) 45명을 모집하여, 30일 2019년 주민참여예산학교 개최에 앞서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옥천군 참여예산주민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이번 5기 위원은 2021년까지 활동한다. 참여예산주민위원회는 자치행정, 농산개발, 복지문화 3개 분과로 나뉘어 당초예산의 자체 재원으로 시행하는 지방보조사업의 심의 및 전년도 지방보조사업의 성과평가 등을 수행한다.   이 날 위촉식에서 김재종 옥천군수는 “참여예산주민위원의 활동을 통해서 내년도 예산이 건전하고 발전 지향적으로 알차게 편성·운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서 참여예산 주민위원들의 역량 강화 및 전문성 확보를 위해 2019년 주민참여예산학교를 개최했다. 특히 올해 예산학교는 신규 위원들의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참여예산의 이해와 좋은 예산 만들기’라는 주제로 이뤄졌다.   강사로 나선 좋은 예산센터 오관영 이사는 “참여 예산은 납세자의 권리이며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하는 지름길이다.“라고 말하며, ”주인의식을 갖고 주민참여 예산제에 적극 참여해 제도의 투명성과 효율성 기능을 강화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예산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강화하고 참여 민주주의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주민참여예산제도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내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참여예산주민위원회 분과별 회의는 오는 9월 16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   분과별 회의를 통해 내년도 당초예산의 순수 자체재원으로 지원하는 지방보조사업에 대해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내년도 중점 투자사업에 대해 우선순위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군의 내년도 예산 편성은 민선7기 공약사업 추진을 가속화하기 위해 당초예산에 대규모 투자 사업을 적극 반영하고,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읍·면에 개발예산 설계비를 편성하는 등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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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30
  • 제30회 CBS배 전국 남녀 중고배구대회 옥천에서 개최
      스타 등용문의 기회이자 중고등부 배구 새싹들을 위한 제30회 CBS배 전국남녀중고배구대회가 29일 옥천에서 개최된다.   한국중고배구연맹이 주최하고 옥천군배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8월 28일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8월 29일부터 9월 4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경기 장소로는 옥천체육센터에서 남고부가 옥천생활체육관에서 남중부가 개최되며, 옥천중체육관에서 여중부와 여고부가 개최된다.   30회를 맞이하는 CBS배는 한국중고배구연맹이 주최하는 금년 마지막대회로 9월에 있는 2019년 KOVO(한국배구연맹) 신인선수 드래프트를 앞두고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대회는 남고부 19팀, 남중부 20팀, 여고부 7팀, 여중부 11팀 총 57개 팀 1,000여 명이 참가하여 대회 우승을 위해 열전을 벌이게 된다. 참가팀이 많은 남고부와 남중부는 28일 사전경기로 하루 일찍 일정을 시작하며, 여고부와 여중부는 예정대로 29일에 경기를 시작하게 된다.   옥천지역 참가팀으로는 옥천중, 옥천고가 참가하였으며 옥천고는 2018년 CBS배 전국남녀중고배구대회 우승을 차지한 바 있어, 이번 대회에도 우승을 할 수 있을지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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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29
  • 옥천군, 각종 노인복지시책 담은 알기 쉬운 안내 책자 발간
      옥천군은 고령화 사회에 다양한 노인복지 시책을 주민들이 쉽게 이해할 있도록 ‘100세 시대 꼭 알고 싶은 노인복지 사용설명서’를 제작하여 각 읍·면사무소와 노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기관 및 단체에 배부하였다.   이 책자에는 기초연금 제도를 비롯한 노인일자리, 노인일자리 창출 인증제, 노인장기요양보험, 노인돌봄제도, 경로당 지원 등에 관한 내용과 옥천군 공설장사시설 이용, 화장장려금 신청 안내까지 자세히 수록되었다.   ‘100세 시대 꼭 알고 싶은 노인복지 사용설명서’는 시원한 큰 활자와 뚜렷한 글씨체, 재미있는 그림 아이콘들을 삽입하여 누가 보더라도 이해하기 쉽고 친근감을 줄 수 있도록 제작된 점이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아울러, 군은 옥천군 공설장사시설(공설묘지, 공설봉안당, 공설자연장지) 현황을 한눈에 알 수 있고 이용방법과 요금 등을 안내한 ‘옥천군 공설장사시설’ 리플릿을 별도로 제작하여 군 민원실, 장례식장 등 관련 기관에 배부하였다.   여영우 주민복지과장은 “주민입장에서 우리군의 노인복지 혜택이 구체적으로 어떤 것들이 있는 지, 옥천군 공설장사시설은 어떻게 이용할 수 있는 지에 대한 고민 끝에 홍보물을 제작하게 되었다.”고 설명하며, “실제적인 도움과 궁금증을 해소해 줄 수 있는 참신한 안내책자와 홍보물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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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27
  • 옥천군, 군민 체감형 혁신 성과 창출을 위한 혁신 교육
      옥천군은 지난 26일 오후 4시 다목적회관에서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 체감형 혁신 성과 창출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의 강사는 민간인 최초로 서울시 금천구 독산4동장을 지낸 행정안전부 주민참여협업과 황석연 서기관이 맡았다.   “군민과 함께 ‘악어의 입’에서 탈출하라!”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 교육은 늘어가는 고령인구와 줄어드는 청년인구 문제를 군민과 함께 혁신적 방향으로 해결하자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황석연 서기관이 서울시 금천구 독산4동장으로 재직할 당시 혁신적인 마을 자치를 성공적으로 이뤄낸 사례를 들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은 “혁신이란 막연한 주제에 대해 쉽고 재밌게 강의를 해주셔서 유익한 시간 이었다.”며 강의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재종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옥천 공직자들이 옥천군의 혁신을 주도할 혁신 인재로 거듭 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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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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