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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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한 급식! 함께 성장하는 우리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3월 26일(화), 관내 각급학교 영양교사와 영양사 350여 명을 대상으로‘2024학년도 상반기 영양교사․영양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식중독 예방교육 전문가가 집단급식소 지도 점검 사례를 중심으로 현장감 있는 강의를 하였으며 체계적인 영양교육 및 식생활 지도를 위한 ‘행복한 급식! 함께 성장하는 우리‘라는 주제로 동아리 체험활동과 이벤트 식단 제공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였다.   또한, 더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급식을 위한 ’2024학년도 학교급식 기본계획 설명회‘도 함께 진행함으로써 학교급식 업무 역량과 청렴 의식을 높이고, 내실 있는 급식 운영을 도모하였다.   특히, 2024학년도 학교급식 기본계획에서 강조하는 ▲우수 식재료 사용 확대▲학교급식 위생 및 식재료 안전관리 강화 ▲학교급식에 기반한 체험 중심의 영양・식생활 교육 지원 ▲학교급식 현장 의견을 반영한 소통하고 참여하는 학교급식 운영 등 추진 방향도 안내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급식은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직결된 만큼 영양교사, 영양사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행복한 학교 급식으로 우리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함께 이끌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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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2024 논산딸기축제’전국을 넘어 세계에서 찾는 명품축제로 우뚝
    [논산=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지난 21일부터 나흘간 진행된 2024 논산딸기축제(부제: 논산딸기와 사랑에 빠지다)가 방문객 45만 명이라는 수치로 역대 방문객을 갱신하는 대흥행을 달성했다. 작년 5일 동안 진행돼 35만 명이 찾은 것을 감안하면, 4일 동안 45만 여명이 찾은 올해 딸기축제는 가히 ‘초특급 성공’이라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장에서 팔린 딸기 또한 128톤으로 12억 3천여만 원에 달하는 판매 금액을 기록했다.   작년에 이어, 논산시민가족공원에서 펼쳐진 2024 논산딸기축제(이하 축제)에는 봄을 맞아 많은 가족과 연인들이 논산딸기와 사랑에 빠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푸르른 축제 현장에서 낭만과 추억을 아로새기며, 축제를 만끽했다.   논산시는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이하: 엑스포) 개최를 목표로 하는 만큼 새롭고 알찬 프로그램과 구성을 준비해 방문객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물코자 총력을 기울였다.   25개가 넘는 체험프로그램은 방문객의 취향을 저격했다. 올해도 찾아온 청정딸기 수확체험은 가족단위에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며, 딸기케이크만들기, 딸기잼 만들기, 웰빙딸기 음식체험, 딸기 족욕장 등 딸기를 테마로 한 다양한 체험들이 펼쳐졌다.   올해 새롭게 준비한 ‘딸기과학 키즈존’에서는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소재로 다양한 실험과 체험을 제공해 따분한 과학의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또한 어린이들은 스트로베리게임존에서 △딸기 일병구하기 △딸기 헌병대 게임 △딸기 엑스포 2027을 즐기며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게임을 즐겼다.   한편, 논산이기에 가능한 국내최대규모의 헬기 전시인 ‘한국회전익기 전시회’에는 육군항공학교(학교장 양윤석)가 헬기 8대를 확보․전시하여 논산에 대한 특별한 우정을 과시했다. 전시회에는 최신전력인 소형무장헬기(LAH-1)가 등장하여 이목을 끌었다. 작년보다 인원과 기간을 늘린 헬기탑승체험은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으며, 방문객에게 논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다양한 먹거리 부스들도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는데, 이번에 새로 참가한 성심당 부스에서는 논산딸기를 재료로 한 미니딸기시루 등 인기상품을 내놓아 큰 인기를 끌었다. 농심 또한 논산딸기와 협업해 출시한 딸기바나킥을 소재로 각종 이벤트와 홍보를 진행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그 밖에 딸기 찹살떡ㆍ딸기 아이스크림ㆍ딸기 퐁듀 ㆍ딸기 막걸리 등 각양각색의 딸기 관련 음식 부스들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공연 또한 관람객의 다양한 연령층을 고려해 가수들을 날짜별로 배분하는 세심함을 발휘하는 한편, 딸기한복패션쇼&팝페라 공연과 같은 신선한 무대로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딸기축제에는 축제를 응원하고 엑스포를 지지하기 위해 세계 21개국에서 논산을 방문했다. 지난 2월 논산해외농식품박람회에서 각별한 인연을 맺은 찻찻 시티판 태국 방콕 시장과 19개국 10명의 대사를 포함한 사절단, 몽골 날라이흐구 나차그 만둘 부구청장 등은 논산을 방문해 논산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직접 딸기축제에 참가해 축제성공을 응원했다. 뿐만아니라,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개최에 대한 지지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축제로 논산 딸기의 무대는 이미 세계임을 증명했다”고 말하며, “이 모든 것은 논산시민의 열정과 논산의 빛나는 가치, 우수 농산물에 대한 자부심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말했다. 덧붙어,“논산딸기축제를 해가 갈수록 더욱 풍성하고, 더욱 감동적이며, 더욱 위대하게 만들 것”이라고 다짐하며, “논산의 변화와 발전을 지지해 주시고, 더 크고 더 강한 논산을 만들기 위해 응원해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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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부여 외산 수리바위 캠핑정원 손님맞이 완료
    [부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부여 외산면 수리바위 캠핑정원이 손님맞이를 위해 4월 1일 개장한다.   운영기간은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로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캠핑정원은 아름다운 수리바위와 수리계곡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텐트를 설치할 수 있는 데크 19면과 관람데크, 전망데크 등이 갖춰져 있다. 편의시설로는 화장실, 샤워실, 개수대 등이 설치되어 있다.   또한, 목줄과 배변봉투를 지참한 경우 소형견에 한해 동반입장이 가능하여 반려동물과 함께 휴식하기에 좋은 장소이다.   특히, 지난해 12월 부여군 구룡면과 보령시 미산면 간 국도40호선 공사가 완료되어 4차선으로 개통함에 따라 수리바위를 찾는 이용객들의 접근성도 매우 좋아졌다.   수리바위 캠핑정원 예약은 일박이일 카라반파크 티켓 누리집 또는 네이버 플레이스 예약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사용료는 1면/1일 기준 비수기 평일 2만 원, 주말 2만5000원, 성수기에는 평일과 주말 모두 2만5000원이다.         추현길 외산면장은 “수리바위 캠핑장은 외산면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매년 많은 이용객이 방문해 주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의 축이 될 수 있는 휴양지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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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대한민국 최대 방산전시회 유치 성공
    [내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충남도와 계룡시가 대한민국 최대 규모이자, K-방산의 위상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국제 전시회 유치에 성공했다.   도와 계룡시는 계룡군문화축제·지상군페스티벌 기간인 오는 10월 2∼6일 계룡대 활주로에서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 2024’가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KADEX 2024는 정보, 지휘통제·통신, 기동, 화력, 방호, 항공 등 무기체계부터 전투력 방호를 지원하는 전력지원체계(비무기체계)까지 각 분야 첨단 방산 제품이 전시되고 각종 프로그램이 진행돼 대한민국 육군의 현재와 미래를 만날 수 있다.   행사는 대한민국 육군협회(협회장 권오성 전 육군참모총장)가 주최하고, 국방부와 육군본부, 방위사업청 등이 후원한다. KADEX 2024에는 특히 전 세계 50개국 방산 관계자와 국내 500개 방산기업이 참여해 1500개 부스를 운영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글로벌 방산기업과 국내 부품기업 간 상담회 △방위산업 진출 희망 기업에 대한 담당 기관 컨설팅 △스타트업 기술 시연 및 투자 설명회 △해외 공식 대표단과 참가 기업 간 구매 상담회 △참가 기업 신기술 및 제품 시연 등이다.   도와 계룡시는 KADEX 2024가 K-방산과 국방수도 충남의 위상 강화, 국내 방산기업 판로 확장, 계룡군문화축제·지상군페스티벌 볼거리 확대, 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육군협회는 KADEX 2024 개최에 따라 계룡을 비롯한 충남에서 유발되는 소비 금액이 23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복합전시산업(MICE)에 따른 1인 당 지출액을 내국인 22만 9259원, 외국인 223만 4605원으로 분석한 바 있다.   KADEX 2024 예상 참관객 6만 5000명 중 5%인 3250명은 해외 바이어고 나머지는 내국인으로, 이들의 총 지출액은 215억 원에 달할 전망이다.   이에 더해 국내외 참가 기업 임직원과 정부 초청 해외 귀빈 지출까지 합하면 소비 금액은 더 커질 것으로 육군협회는 내다봤다.   계룡시는 KADEX 2024 개최에 맞춰 관람객들이 향적산 치유의 숲, 사계고택, 입암저수지 등 계룡시 주요 관광지를 찾을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시는 국립군사박물관 건립 추진, 밀리터리 스트리트(호국의 길) 조성, 병영체험관 운영 등 국방수도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대한민국 국군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살펴보고 국민의 안보의식을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KADEX 2024의 계룡 개최를 적극 환영하며, 성공적인 전시회 개최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재룡 도 산업경제실장은 “KADEX는 국방부가 후원하는 국내 유일 지상무기 방산전시회로, 무기·비무기체계 분야별 혁신 기업들이 최첨단 기술과 다양한 방산 장비를 선보일 것”이라며 “2년 주기로 열리는 KADEX가 대한민국 국방수도 충남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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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김영환 지사, 충북의대 교수들 만나 애로사항 청취
    [청주=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25일 도청에서 지난 20일 발표된 교육부의 의대정원 증원에 따라, 충북의대 교수님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배장환 충북의대 교수협 비대위원장과 최중국 충북의대 교수회장이 참석하였고, 충북대 의대 정원의 대폭 증원에 따른 학교 교육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운 점과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정부의 정책과 지원, 지자체의 협조내용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충북지역의 의대정원은 충북대 200명, 건국대 글로컬 100명, 총 300명으로 확대되어, 기존 89명에서 211명이 증원되었다.   이에 따라 학교에서는 실습교육을 진행할 교수인력 부족, 연구실 부족, 해부학 실습과정에 필요한 카데바(해부용 시신) 부족 등 제대로 교육환경을 갖추지 못한 책임이 학교와 의대교수들에게 돌아올 것을 우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김 지사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세상을 뜨면 시신을 충북 의과대학에 기증하겠다.”고 약속하여, 의대생 실습에 카데바 숫자가 부족할 것이라는 우려에 대한 해법을 내놓았다.   김 지사는 “증원된 의대학생들을 우수 의료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해, 의대교수 증원, 강의실과 연구실 확충 등 시설과 인력, 예산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의대 교수님들이 걱정하는 교육여건 부족에 대해서는 증원된 의대생들이 본격적인 의학교육을 받기 시작하는 본과 2학년까지 3년의 시간이 남았기 때문에 충분히 극복할 수 있고, 충북도에서 중앙정부, 대학과 함께 의과대학의 차질없는 교육과 실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행‧재정적으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교수님들의 바람과 저의 바람은 우리 도민이 서울로 치료받으러 갈 필요 없이, 도내 병원에서도 치료받을 수 있도록 도내 병원을 소위 빅5를 능가하는 병원으로 육성하는 것으로 동일하다”며, “교수님들께서도 사랑하는 제자들이 무사히 수업받을 수 있도록 수업 참여를 독려해 주시고, 환자들 곁에 남아주시길 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대폭 확대된 의대정원에 따라 교육부의 의과대학 지원 계획에 맞추어 도내 의과대학에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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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이장우 대전시장, 산하기관 조직혁신 및 기강확립 강력 경고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산하 공공기관의 조직혁신 및 기강확립을 강하게 주문하고 나섰다. 이 시장은 25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 민선 8기 취임 후 처음으로 시 산하기관 상임이사들까지 배석시키면서 지난주 주간업무회의에 이어 이날도 공직기강 다잡기에 주력했다.   변화를 주도하고, 조직 이기주의와 불협화음을 타파해 조직 혁신 방안을 마련하라는 지시다.   대전시와 시민만을 위한 행정업무 추진의 지휘 체계 확립 및 시 산하기관 지도·감독을 철저히 하겠다는 의지도 표명했다.   이 시장은 “대전시 상장기업 시가총액이 대구를 넘어 수도권과의 경쟁 가능성이 제기될 정도로 도시 간 무한경쟁시대가 열렸고, 이제는 세계 도시 간 경쟁 시대”라며“‘우리 도시는 우리 스스로 일군다’라는 말을 항상 되새겨야 한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대전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지자체 적극 행정 종합평가에서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도시브랜드 평판‘전국 2~3위’, 권역별 주민생활 만족 지수 ‘1위’등을 차지한 데는 공직자들의 노고와 역할이 매우 컸다”고 격려하면서 “소명 의식을 망각한 일부 공공기관들의 기강해이가 그동안 쌓아 올린 성과를 훼손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이날 회의에 참석한 산하기관장과 간부들을 향해 대전발전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 소명 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그럼에도 조직이 이기주의로 변하고, 간부 간 불협화음이 일고, 이에 기관장이 조직 지휘권을 제대로 행사하지 못하면 소명 의식이 부족한 것”이라며 “조직 내 불협화음을 일으키는 산하기관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강력 조치하겠다”라고 밝혔다.   대전시 발전과 시민 행복, 혁신적으로 대전을 바꾸겠다는 소명 의식을 갖던 초심으로 돌아가라는 언급이다.   이 시장은 “시민 혈세로 운영하는 시 조직의 일부 인사들 때문에 조직이 혁신하지 않고 느슨하게 운영된다는 얘기가 나오면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들에게 부끄럽지 않냐”라며 “인원을 늘려 조직을 확장하는 게 소명 의식이 아니고, 조직을 혁신하고 생산성을 높이고 효율적으로 인사관리 하는 것이 여러분에게 주어진 역할”이라고 말했다.   산하기관의 철저한 지도·감독을 강조한 이 시장은“감사위원회는 부족 인원을 협의해 파견해서라도 공직자 복무 관리에 대한 철저한 감사를 진행하라”며 공직기강 확립에 강한 의지를 드러냄과 동시에“시민들로부터 눈총받는 일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이 시장은 지난 18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는 시청 공직자들의 공직기강 확립을 주문하며“불시 점검을 통해 복무 전반에 대한 상황을 특정해 보고하라”고 지침을 내렸었다.   이와 함께 이날 시정 현안으로는 ▲‘2048 그랜드플랜’이행 계획에 대한 산하기관 및 구청과의 공유 ▲대전 투자금융(주)의 법인 설립, 신기술사업금융회사 등록 등 조속한 행정절차 추진 ▲대전교도소 이전의 신속한 추진 ▲대전시 일원 하수관로 정비공사 진행 상황 보고 ▲민원 부서 인사고과 적극 반영 및 악성 민원 적극 대응 ▲근대건축 유산에 대한 복원 및 연구·활용 원칙 등에 대한 정립 ▲ 지역 연고 스포츠 구단의 다양한 홍보방안 마련 등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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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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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여군, 제2회 백마강 정월대보름 축제 개최
    [부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사)백마강 국가정원 범군민 추진위원회와 2024년 갑진년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군민 화합과 군민들의 소망과 군정 발전을 기원하는 제2회 백마강 정월대보름 축제를 개최한다.   제2회 백마강 정월대보름 축제는 2월 23일~24일까지 이틀간 부여의 대표적 관광 명소인‘백마강 테마파크(전망대)’ 일원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정월대보름 지신밟기는 갑진년 새해의 행복과 풍요를 기원하며 부여읍 시내를 시작으로 축제 행사장까지 대규모 풍물단 행렬이 펼쳐져 장관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월대보름 2월 24일 주무대에서 펼쳐지는 지역문화예술단체 공연과 백제 신검무 액살베기 시연, 초대 가수 축하공연, 개막행사, 풍년 기원 제례를 비롯하여 정월대보름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달집태우기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가족 단위 및 친구, 연인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로 연날리기, 농산물(밤) 굽기, 쥐불놀이, 민속놀이 등의 다양한 체험 거리가 마련되어 특별한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지역 시민 단체의 참여와 군민들이 함께하는 축제로써 군민 화합과 새해 모두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백마강 정월대보름 축제를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축제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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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7
  • 대통령에 ‘서천특화시장 신축 지원’ 건의
    [내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등에게 서천특화시장 임시 개설과 신축을 위한 지원을 건의했다.   윤 대통령은 상인들에게 “명절을 앞두고 얼마나 상심이 크시냐. 여러분들이 바로 영업하실 수 있도록 최대한 신속하게 지원해드리겠다”라고 약속했다.   김 지사는 23일 서천특화시장 화재 복구 대응 현장을 찾은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 등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화재 발생 및 피해 현황, 복구 대응 추진 상황 등을 설명하고, 서면 등을 통해 특별교부세 170억 원 지원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시장 재건축 전까지 임시 상설시장을 개설해 상인들이 영업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정부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임시 상설시장은 현 시장 인근 부지에 가설 건축물을 설치하고, 전기 등 기반시설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도는 40억 원의 사업비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이 중 김 지사가 윤 대통령 등에게 요청한 특별교부세는 20억 원이다.   김 지사는 또 시장 정상화와 상인 일상 회복을 위해서는 조속한 시장 신축이 필요하다며 특별교부세 150억 원 지원도 요청했다.   김 지사는 “화재로 상인들의 생계 수단이 하루아침에 사라졌다”라며 “재해구호비 지원 등 긴급 대책뿐만 아니라, 하루라도 빨리 영업 활동을 재개할 수 있는 지원이 시급하다”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화재 현장 인근 상가 1층 로비에서 상인들을 만나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윤 대통령은 동행한 이상민 장관에게 “행정안전부와 충청남도, 서천군이 적극 협력해 필요한 것을 즉각 지원하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또 주민들의 특별재난지역 선포 요청에 대해 “특별재난지역 선포 가능 여부를 즉시 검토하고, 혹시 어려울 경우에도 이에 준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에 더해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게 “행안부와는 별개로 상인들을 잘 챙길 것”을 주문했다.   현장에 있던 상인 대표는 “대통령께서 직접 방문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했고, 현장 상인들은 박수로 대통령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윤 대통령은 면담을 마치며 “힘드시겠지만 정부를 믿어달라”라며 상인들을 다시 한번 위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이와 함께 화재 진압 작업을 마무리 중인 소방대원들을 찾아 격려했다.   김 지사는 이날 아침 피해 상인들을 만난 자리에서 △상가 당 200만 원 긴급 재해구호비 지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활용 추가 지원 추진 △도‧서천군 예비비 투입 임시 상설시장 조성 △소비자 단체 협조 등을 통한 판촉 지원 △중앙정부에 대한 특별교부세 지원 요청 △시장 건물 신축 즉시 추진 △경영안정자금 즉각 지원 △지방세 및 공공요금 유예 및 감면 추진 등의 지원 대책을 밝힌 바 있다.   한편 김태흠 지사는 윤 대통령이 현장을 떠난 뒤 다시 피해 상인들을 만나 대통령 방문 배경과 앞으로의 계획 등을 설명했다.   윤 대통령 방문 상가 2층에 있던 일부 상인들이 직접 대통령을 만나지 못했다며 서운함을 표한다는 소식을 듣고 차를 돌려 다시 현장을 찾은 것이다.   김 지사는 “대통령께서 오늘 새벽 화재 상황을 보고받고 관계 부처에 조치를 지시한 뒤, 인명피해가 나지 않으면 안 오셔도 되는 상황에서도 찾아주셨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대통령이 상가 1층을 방문했을 때 1층 전체와 2층 연결 계단이 상인, 주민 여러분들로 꽉 차 2층에 계셨던 분들까지 모두 내려온 걸로 생각됐고, 올라가고 싶어도 불가능한 상황이었다”라며 상인들의 이해를 당부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새로운 건축물을 짓겠다”라며 “그 건축물은 100년, 200년이 가더라도 명품으로 남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상인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어려움과 요구를 어떻게 담을지, 여러분과 함께 협의하고, 상인 편에서 고민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상인들은 초반 서운을 표하는 목소리를 내기도 했으나, 김 지사의 자세하고 힘 있는 설명을 들으며 수차례 박수로 화답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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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3
  • 2045 탄소중립기본계획 최종안 나왔다
    [내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국가 탄소중립 정책을 선도하고 있는 충남도가 정부계획보다 5년 앞당긴 ‘2045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최종안을 확정·발표했다.   도는 1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이정섭 도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민간 공동 위원장, 이구용 부위원장 등 제2기 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과 함께 ‘2045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최종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충남은 석탄화력발전소 58기 중 절반인 29기가 몰려 있고, 석유화학과 제철 등 고탄소 산업이 밀집해 전국 온실가스 배출량 1위의 오명을 쓰고 있는 지역”이라며 “전국 탄소배출량 7억톤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충남이 못하면 국가 탄소중립 실현은 절대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여건에서 저는 ‘전교 꼴찌가 전교 1등을 하겠다’는 역발상 전략으로 재작년 탄소중립경제특별도를 선포했다”며 “현재 탈석탄 에너지전환과 산업재편, 연구개발(R&D) 기관 유치, 석탄화력 폐지지역 특별법 제정 등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또 “탄소중립은 ‘도끼를 갈아서 바늘을 만든다’는 마부작침의 강한 집념과 의지가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실제 온실가스 감축이 가능하도록 충남은 탄소중립의 새로운 길을 열어나갈 것”이라고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선포에 이어 강력한 탄소중립 의지를 대내외에 다시 한번 알렸다.   최종안은 ‘대한민국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힘쎈충남’이란 비전 아래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 대비 2030년까지 40% 감축, 2045년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수립했다.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충실히 준수하기 위해 도내 경제·사회적 여건과 실행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부문별·연도별 감축 목표와 수단 등 합리적 이행방안을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전략으로는 △전환 △산업 △건물 △수송 △농축수산 △폐기물 △흡수원 △이행기반 등 8대 부문 24개 과제와 114개 세부과제를 마련했다.   도가 관리하는 부문은 건물, 수송, 농축수산, 폐기물, 흡수원, 이행기반 6개이며, 77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건물 부문은 충남 맞춤형 건물 온실가스 관리와 저탄소 제로에너지 도시를 통한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21개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2018년 802만톤 대비 2045년에는 8만2000톤으로 90% 감축한다는 방침이다.   수송 부문은 내연기관 중심 수송체계 개편을 통해 탄소배출 없는 청정한 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6개 사업을 추진, 462만 7000톤에서 69만 4000톤으로 85% 감축이 목표이다.   농축수산 부문은 저메탄 축산환경 조성 및 친환경농업 육성 위해 11개 사업을 추진하며, 감축 목표는 386만 2200톤에서 115만 9000톤으로 69.9%를 감축한다.   폐기물 부문은 플라스틱, 일회용품, 음식물 쓰레기 등의 원천적 감량과 효율적 활용으로 순환경제 실현을 위해 10개 사업을 추진한다.   목표는 133만 2400톤에서 65% 감축한 46만 6000톤이다.   흡수원 부문은 탄소흡수율 고려한 산림탄소흡수원 보전·확대, 해양환경 개선을 통한 블루카본 인증 및 확대로 기후탄력성 회복을 위해 10개 사업을 추진한다.   2018년 기준 탄소 흡수량은 139만 7200톤이며, 2045년 목표 흡수량은 314만 4000톤이다.   이행기반 부문은 범도민, 전 산업 분야에 대한 대응기반 마련과 탄소중립 지원을 통해 모두가 참여하는 탄소중립 사회 조성을 위해 19개 사업을 추진한다.   국가가 관리하는 부분은 전환 및 산업 2개 부문이며, 37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전환 부문은 화석연료 에너지 전환에서 발생하는 직·간접적 피해에 대한 보상을 반영한 정의로운 충남형 에너지전환 실현을 위해 10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산업 부문은 탄소집약적 산업구조를 개편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그린사업을 선도하는 혁신생태계 구축을 위해 27개 사업을 추진한다.   한편, 도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도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 도 및 시군 탄소중립 관련 부서, 도민 설명회 등 30회 이상의 회의 및 의견 수렴을 거쳐 2022년 12월 초안을 마련한 바 있다.   지난해 4월에는 정부가 발표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국가전략 및 제1차 국가 기본계획’과 연계해 정합성을 높이고, 탄소중립경제특별도로서 도의 특화전략을 추가 반영했다.   이와 함께 도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자문 회의, 한국환경공단 교육 및 자문,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 반영을 위해 공청회를 개최, 기존 과제를 보완하고 도민 수용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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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6
  • 부여군, 충남 최초 4성급 한옥호텔 추진
    [부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충화면 가화리 일원(서동요 역사관광지)에 충청남도 최초로 120억원 규모의 4성급 한옥호텔을 조성한다.   부여 서동재 한옥호텔 조성사업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서동요 테마파크, 출렁다리 등 기존 관광자원을 연계하여 한옥호텔 36동, 다목적실, 레스토랑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서동요세트장과 더불어 군 남부권역을 대표하는 관광기반시설을 조성하고, 특히 가족단위 휴양 트랜드에 부합하는 특색있는 양질의 숙박시설을 통해 체류형 관광지로 변모하겠다는 방침이다.   현재 실시설계 중으로 오는 1월중 민간위탁자(호텔 전문경영업체)를 결정하고 올해 하반기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이 사업은 부여군에 부족한 숙박시설을 확충함과 더불어 관광루트를 다각화하는데 목적이 있다.”면서“한옥호텔을 조성하여 부여군의 브랜드 상승, 국내외 관광객 유입 등 기존 인프라와 연계한 힐링 명소 관광형 숙박시설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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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6
  • 논산시, 설 명절 안전한 먹거리 위해 성수품 특별 단속
    [논산=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과 선물세트 등 성수품의 원산지 표시와 위생관리 상태를 점검하기 위한 특별단속을 시작했다.   이번 특별단속은 충청남도, 시·군 특사경, 농산물품질관리원이 협력하여 1월 16일부터 2월 7일까지 추석 성수품 제조·가공·유통업소, 대형마트 및 판매점 등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단속 항목은 원산지 표시의 적정성, 무신고·무표시 제품의 사용 및 판매 여부,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의 사용·보관·판매·조리 여부, 축산물 거래명세서의 비치·보관 여부, 위생적 취급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의 이행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단속에서 고의적인 불법 행위가 발견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하게 처벌할 것이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구입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유통 질서를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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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6
  • 트롯가수 김의영, 계룡시에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 기탁
    [계룡=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트롯가수 김의영이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김의영 가수는 “그동안 받은 사랑을 돌려드린다는 마음으로 성금 기부를 결정했으며, 어려운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신 김의영 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성금은 기탁자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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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6
  •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홍보마케팅 사업 본격 착수
    [세종=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원회”)가 대회의 성공 개최 지지기반 구축을 위한 홍보마케팅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조직위원회는 1월 15일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홍보마케팅 사업 첫 기획 회의를 개최하고 대회 홍보와 마케팅을 위한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말부터 한국언론진흥재단에 의뢰하여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대홍기획과 ㈜더킹핀은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와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등의 국제스포츠이벤트를 수행한 업체로, 수차례의 기술협상과 평가, 검토를 거쳐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홍보마케팅 사업의 적격업체로 판단되어 최종협상 후 조직위원회와 대회 홍보마케팅 대행사로 1월 2일 계약을 체결하였다.   조직위원회는 앞으로 대회의 효과적인 마케팅 환경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대행사의 국제대회 홍보마케팅 경험을 활용, ▲대학생 및 외국인 참여 홍보 프로그램 개발 ▲공공기관 및 국제기구와의 홍보 협업체계 구축 ▲4개 시·도의 특색을 반영한 상징물 개발 ▲IT플랫폼 기업을 포함한 스폰서 유치 ▲K-컬처를 접목한 입장권 판매 등 다양한 홍보마케팅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회 홍보마케팅을 총괄하는 지용환 조직위원회 사업본부장은 “많은 성과를 가진 전문업체의 역량을 적극 활용하게 됨에 따라 대회 인지도 제고와 재정의 안정적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 ”이라며 “모든 홍보마케팅 수단을 활용하여 대회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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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6
  • 박정현 부여군수, 석성면 행정복합타운 건립 현장 방문
    [부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 10일 석성면민들의 염원이 현실이 된 행정복합타운(석성면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동부여 다목적체육관) 건립 현장을 찾았다.   행정복합타운이 조성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부지면적 15,851㎡의 약 60%에 해당하는 9,175㎡의 부지를 기부채납한 이계협 전)명예면장의 큰 뜻은 사업추진을 위한 강력한 동력이 되었다.   석성면 행정복지센터 신청사는 연내 착공을 목표로 건축설계안에 대해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주민의 목소리를 모두 담았으며, 동부여 다목적체육관은 동부여 지역의 대규모 체육행사를 위한 거점공간이 될 수 있도록 올해 설계공모 후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준비할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석성면 행정복지센터와 동부여 다목적체육관을 조기에 준공하여 주민들의 오랜 기다림을 덜어 드릴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해 달라.”고 주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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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1
  • 백성현 논산시장, 문화재청장 만나 호소
    [논산=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난 10일 최응천 문화재청장과 함께 충청권 대표사찰인 관촉사를 방문하고, 관촉사, 쌍계사, 개태사 등 논산시의 주요 사찰과 관련된 문화유산분야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백 시장은 고려 석조불상의 대표 유산인 개태사지 석조여래삼존입상을 국보로 승격시키고, 고려 태조의 영정을 봉안한 진전사찰로서의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은 개태사지를 사적으로 승격시키기 위해 문화재청의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1천년 역사를 자랑하는 관촉사 내에 설법전을 건립하고, 쌍계사의 봉황루와 요사채를 복원‧정비하기 위해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에 최응천 문화재청장은 동석한 관계 실무진과 실현 가능성 및 정책적 효과 등을 타진하며 향후 논산시정에 관심을 두고 건의받은 사안에 대해서는 긍정적 방향으로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논산시의 문화유산 보전 노력에 관심을 표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논산의 아름다운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문화재청장님의 방문과 격려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문화재청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논산의 문화유산이 국가적 자산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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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1
  • 스토킹범죄자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시행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1월 12일부터 지난해 개정된 스토킹범죄의 처벌에 관한 법률(약칭:스토킹처벌법)에 따라, 스토킹 행위자에게 접근금지 조치로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부착할 수 있다.   스토킹처벌법 시행(’21.10.21.) 후에도 강력범죄가 계속 발생하자, 국민적 요구에 따라 스토킹 행위자에게 ‘위치추적 전자장치’를 부착하여 피해자에 대한 접근을 감시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스토킹 범죄가 재발할 우려가 있는 경우에 검사, 경찰 또는 피해자가 신청하여 법원의 결정을 받으면 행위자에게 위치추적 전자장치를 부착하고, 피해자에게는 별도의 장치를 제공하여 접근 여부를 감시하게 되는데, 기간은 3개월이며 최대 9개월까지 부착할 수 있다.    위치추적 전자장치를 부착한 경우, ‘전자장치의 부착과 관제’는 보호관찰소(법무부)에서 담당하고 ‘피해자에 대한 접근 발생 시’ 112로 통보하면 경찰이 현장에 출동하여 피해자 보호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게 된다.   이미 시행하고 있던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제도는, 특정범죄(성폭력‧살인 등 강력범죄)의 재범을 방지하기 위해 판결 시에 법원에서 부과하는 ‘명령’인데 반해 이번에 시행하는 제도는 확정판결 전에 범죄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수사단계에서 피의자에게 전자장치 부착이 가능하게 한 점이 차이가 있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23년 1,040건의 스토킹 112신고를 접수하였고 이 중 280명에게 접근금지 조치를 했는데, 이 제도 시행 후 어느 정도 ‘전자장치 부착을 신청하고 법원이 결정을 할 지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적극적으로 이 제도를 활용한다면 피해자 보호와 재발 방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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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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