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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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한 급식! 함께 성장하는 우리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3월 26일(화), 관내 각급학교 영양교사와 영양사 350여 명을 대상으로‘2024학년도 상반기 영양교사․영양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식중독 예방교육 전문가가 집단급식소 지도 점검 사례를 중심으로 현장감 있는 강의를 하였으며 체계적인 영양교육 및 식생활 지도를 위한 ‘행복한 급식! 함께 성장하는 우리‘라는 주제로 동아리 체험활동과 이벤트 식단 제공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였다.   또한, 더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급식을 위한 ’2024학년도 학교급식 기본계획 설명회‘도 함께 진행함으로써 학교급식 업무 역량과 청렴 의식을 높이고, 내실 있는 급식 운영을 도모하였다.   특히, 2024학년도 학교급식 기본계획에서 강조하는 ▲우수 식재료 사용 확대▲학교급식 위생 및 식재료 안전관리 강화 ▲학교급식에 기반한 체험 중심의 영양・식생활 교육 지원 ▲학교급식 현장 의견을 반영한 소통하고 참여하는 학교급식 운영 등 추진 방향도 안내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급식은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직결된 만큼 영양교사, 영양사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행복한 학교 급식으로 우리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함께 이끌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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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2024 논산딸기축제’전국을 넘어 세계에서 찾는 명품축제로 우뚝
    [논산=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지난 21일부터 나흘간 진행된 2024 논산딸기축제(부제: 논산딸기와 사랑에 빠지다)가 방문객 45만 명이라는 수치로 역대 방문객을 갱신하는 대흥행을 달성했다. 작년 5일 동안 진행돼 35만 명이 찾은 것을 감안하면, 4일 동안 45만 여명이 찾은 올해 딸기축제는 가히 ‘초특급 성공’이라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장에서 팔린 딸기 또한 128톤으로 12억 3천여만 원에 달하는 판매 금액을 기록했다.   작년에 이어, 논산시민가족공원에서 펼쳐진 2024 논산딸기축제(이하 축제)에는 봄을 맞아 많은 가족과 연인들이 논산딸기와 사랑에 빠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푸르른 축제 현장에서 낭만과 추억을 아로새기며, 축제를 만끽했다.   논산시는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이하: 엑스포) 개최를 목표로 하는 만큼 새롭고 알찬 프로그램과 구성을 준비해 방문객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물코자 총력을 기울였다.   25개가 넘는 체험프로그램은 방문객의 취향을 저격했다. 올해도 찾아온 청정딸기 수확체험은 가족단위에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며, 딸기케이크만들기, 딸기잼 만들기, 웰빙딸기 음식체험, 딸기 족욕장 등 딸기를 테마로 한 다양한 체험들이 펼쳐졌다.   올해 새롭게 준비한 ‘딸기과학 키즈존’에서는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소재로 다양한 실험과 체험을 제공해 따분한 과학의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또한 어린이들은 스트로베리게임존에서 △딸기 일병구하기 △딸기 헌병대 게임 △딸기 엑스포 2027을 즐기며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게임을 즐겼다.   한편, 논산이기에 가능한 국내최대규모의 헬기 전시인 ‘한국회전익기 전시회’에는 육군항공학교(학교장 양윤석)가 헬기 8대를 확보․전시하여 논산에 대한 특별한 우정을 과시했다. 전시회에는 최신전력인 소형무장헬기(LAH-1)가 등장하여 이목을 끌었다. 작년보다 인원과 기간을 늘린 헬기탑승체험은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으며, 방문객에게 논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다양한 먹거리 부스들도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는데, 이번에 새로 참가한 성심당 부스에서는 논산딸기를 재료로 한 미니딸기시루 등 인기상품을 내놓아 큰 인기를 끌었다. 농심 또한 논산딸기와 협업해 출시한 딸기바나킥을 소재로 각종 이벤트와 홍보를 진행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그 밖에 딸기 찹살떡ㆍ딸기 아이스크림ㆍ딸기 퐁듀 ㆍ딸기 막걸리 등 각양각색의 딸기 관련 음식 부스들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공연 또한 관람객의 다양한 연령층을 고려해 가수들을 날짜별로 배분하는 세심함을 발휘하는 한편, 딸기한복패션쇼&팝페라 공연과 같은 신선한 무대로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딸기축제에는 축제를 응원하고 엑스포를 지지하기 위해 세계 21개국에서 논산을 방문했다. 지난 2월 논산해외농식품박람회에서 각별한 인연을 맺은 찻찻 시티판 태국 방콕 시장과 19개국 10명의 대사를 포함한 사절단, 몽골 날라이흐구 나차그 만둘 부구청장 등은 논산을 방문해 논산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직접 딸기축제에 참가해 축제성공을 응원했다. 뿐만아니라,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개최에 대한 지지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축제로 논산 딸기의 무대는 이미 세계임을 증명했다”고 말하며, “이 모든 것은 논산시민의 열정과 논산의 빛나는 가치, 우수 농산물에 대한 자부심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말했다. 덧붙어,“논산딸기축제를 해가 갈수록 더욱 풍성하고, 더욱 감동적이며, 더욱 위대하게 만들 것”이라고 다짐하며, “논산의 변화와 발전을 지지해 주시고, 더 크고 더 강한 논산을 만들기 위해 응원해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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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부여 외산 수리바위 캠핑정원 손님맞이 완료
    [부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부여 외산면 수리바위 캠핑정원이 손님맞이를 위해 4월 1일 개장한다.   운영기간은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로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캠핑정원은 아름다운 수리바위와 수리계곡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텐트를 설치할 수 있는 데크 19면과 관람데크, 전망데크 등이 갖춰져 있다. 편의시설로는 화장실, 샤워실, 개수대 등이 설치되어 있다.   또한, 목줄과 배변봉투를 지참한 경우 소형견에 한해 동반입장이 가능하여 반려동물과 함께 휴식하기에 좋은 장소이다.   특히, 지난해 12월 부여군 구룡면과 보령시 미산면 간 국도40호선 공사가 완료되어 4차선으로 개통함에 따라 수리바위를 찾는 이용객들의 접근성도 매우 좋아졌다.   수리바위 캠핑정원 예약은 일박이일 카라반파크 티켓 누리집 또는 네이버 플레이스 예약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사용료는 1면/1일 기준 비수기 평일 2만 원, 주말 2만5000원, 성수기에는 평일과 주말 모두 2만5000원이다.         추현길 외산면장은 “수리바위 캠핑장은 외산면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매년 많은 이용객이 방문해 주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의 축이 될 수 있는 휴양지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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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대한민국 최대 방산전시회 유치 성공
    [내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충남도와 계룡시가 대한민국 최대 규모이자, K-방산의 위상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국제 전시회 유치에 성공했다.   도와 계룡시는 계룡군문화축제·지상군페스티벌 기간인 오는 10월 2∼6일 계룡대 활주로에서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 2024’가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KADEX 2024는 정보, 지휘통제·통신, 기동, 화력, 방호, 항공 등 무기체계부터 전투력 방호를 지원하는 전력지원체계(비무기체계)까지 각 분야 첨단 방산 제품이 전시되고 각종 프로그램이 진행돼 대한민국 육군의 현재와 미래를 만날 수 있다.   행사는 대한민국 육군협회(협회장 권오성 전 육군참모총장)가 주최하고, 국방부와 육군본부, 방위사업청 등이 후원한다. KADEX 2024에는 특히 전 세계 50개국 방산 관계자와 국내 500개 방산기업이 참여해 1500개 부스를 운영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글로벌 방산기업과 국내 부품기업 간 상담회 △방위산업 진출 희망 기업에 대한 담당 기관 컨설팅 △스타트업 기술 시연 및 투자 설명회 △해외 공식 대표단과 참가 기업 간 구매 상담회 △참가 기업 신기술 및 제품 시연 등이다.   도와 계룡시는 KADEX 2024가 K-방산과 국방수도 충남의 위상 강화, 국내 방산기업 판로 확장, 계룡군문화축제·지상군페스티벌 볼거리 확대, 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육군협회는 KADEX 2024 개최에 따라 계룡을 비롯한 충남에서 유발되는 소비 금액이 23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복합전시산업(MICE)에 따른 1인 당 지출액을 내국인 22만 9259원, 외국인 223만 4605원으로 분석한 바 있다.   KADEX 2024 예상 참관객 6만 5000명 중 5%인 3250명은 해외 바이어고 나머지는 내국인으로, 이들의 총 지출액은 215억 원에 달할 전망이다.   이에 더해 국내외 참가 기업 임직원과 정부 초청 해외 귀빈 지출까지 합하면 소비 금액은 더 커질 것으로 육군협회는 내다봤다.   계룡시는 KADEX 2024 개최에 맞춰 관람객들이 향적산 치유의 숲, 사계고택, 입암저수지 등 계룡시 주요 관광지를 찾을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시는 국립군사박물관 건립 추진, 밀리터리 스트리트(호국의 길) 조성, 병영체험관 운영 등 국방수도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대한민국 국군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살펴보고 국민의 안보의식을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KADEX 2024의 계룡 개최를 적극 환영하며, 성공적인 전시회 개최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재룡 도 산업경제실장은 “KADEX는 국방부가 후원하는 국내 유일 지상무기 방산전시회로, 무기·비무기체계 분야별 혁신 기업들이 최첨단 기술과 다양한 방산 장비를 선보일 것”이라며 “2년 주기로 열리는 KADEX가 대한민국 국방수도 충남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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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김영환 지사, 충북의대 교수들 만나 애로사항 청취
    [청주=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25일 도청에서 지난 20일 발표된 교육부의 의대정원 증원에 따라, 충북의대 교수님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배장환 충북의대 교수협 비대위원장과 최중국 충북의대 교수회장이 참석하였고, 충북대 의대 정원의 대폭 증원에 따른 학교 교육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운 점과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정부의 정책과 지원, 지자체의 협조내용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충북지역의 의대정원은 충북대 200명, 건국대 글로컬 100명, 총 300명으로 확대되어, 기존 89명에서 211명이 증원되었다.   이에 따라 학교에서는 실습교육을 진행할 교수인력 부족, 연구실 부족, 해부학 실습과정에 필요한 카데바(해부용 시신) 부족 등 제대로 교육환경을 갖추지 못한 책임이 학교와 의대교수들에게 돌아올 것을 우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김 지사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세상을 뜨면 시신을 충북 의과대학에 기증하겠다.”고 약속하여, 의대생 실습에 카데바 숫자가 부족할 것이라는 우려에 대한 해법을 내놓았다.   김 지사는 “증원된 의대학생들을 우수 의료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해, 의대교수 증원, 강의실과 연구실 확충 등 시설과 인력, 예산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의대 교수님들이 걱정하는 교육여건 부족에 대해서는 증원된 의대생들이 본격적인 의학교육을 받기 시작하는 본과 2학년까지 3년의 시간이 남았기 때문에 충분히 극복할 수 있고, 충북도에서 중앙정부, 대학과 함께 의과대학의 차질없는 교육과 실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행‧재정적으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교수님들의 바람과 저의 바람은 우리 도민이 서울로 치료받으러 갈 필요 없이, 도내 병원에서도 치료받을 수 있도록 도내 병원을 소위 빅5를 능가하는 병원으로 육성하는 것으로 동일하다”며, “교수님들께서도 사랑하는 제자들이 무사히 수업받을 수 있도록 수업 참여를 독려해 주시고, 환자들 곁에 남아주시길 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대폭 확대된 의대정원에 따라 교육부의 의과대학 지원 계획에 맞추어 도내 의과대학에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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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이장우 대전시장, 산하기관 조직혁신 및 기강확립 강력 경고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산하 공공기관의 조직혁신 및 기강확립을 강하게 주문하고 나섰다. 이 시장은 25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 민선 8기 취임 후 처음으로 시 산하기관 상임이사들까지 배석시키면서 지난주 주간업무회의에 이어 이날도 공직기강 다잡기에 주력했다.   변화를 주도하고, 조직 이기주의와 불협화음을 타파해 조직 혁신 방안을 마련하라는 지시다.   대전시와 시민만을 위한 행정업무 추진의 지휘 체계 확립 및 시 산하기관 지도·감독을 철저히 하겠다는 의지도 표명했다.   이 시장은 “대전시 상장기업 시가총액이 대구를 넘어 수도권과의 경쟁 가능성이 제기될 정도로 도시 간 무한경쟁시대가 열렸고, 이제는 세계 도시 간 경쟁 시대”라며“‘우리 도시는 우리 스스로 일군다’라는 말을 항상 되새겨야 한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대전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지자체 적극 행정 종합평가에서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도시브랜드 평판‘전국 2~3위’, 권역별 주민생활 만족 지수 ‘1위’등을 차지한 데는 공직자들의 노고와 역할이 매우 컸다”고 격려하면서 “소명 의식을 망각한 일부 공공기관들의 기강해이가 그동안 쌓아 올린 성과를 훼손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이날 회의에 참석한 산하기관장과 간부들을 향해 대전발전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 소명 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그럼에도 조직이 이기주의로 변하고, 간부 간 불협화음이 일고, 이에 기관장이 조직 지휘권을 제대로 행사하지 못하면 소명 의식이 부족한 것”이라며 “조직 내 불협화음을 일으키는 산하기관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강력 조치하겠다”라고 밝혔다.   대전시 발전과 시민 행복, 혁신적으로 대전을 바꾸겠다는 소명 의식을 갖던 초심으로 돌아가라는 언급이다.   이 시장은 “시민 혈세로 운영하는 시 조직의 일부 인사들 때문에 조직이 혁신하지 않고 느슨하게 운영된다는 얘기가 나오면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들에게 부끄럽지 않냐”라며 “인원을 늘려 조직을 확장하는 게 소명 의식이 아니고, 조직을 혁신하고 생산성을 높이고 효율적으로 인사관리 하는 것이 여러분에게 주어진 역할”이라고 말했다.   산하기관의 철저한 지도·감독을 강조한 이 시장은“감사위원회는 부족 인원을 협의해 파견해서라도 공직자 복무 관리에 대한 철저한 감사를 진행하라”며 공직기강 확립에 강한 의지를 드러냄과 동시에“시민들로부터 눈총받는 일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이 시장은 지난 18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는 시청 공직자들의 공직기강 확립을 주문하며“불시 점검을 통해 복무 전반에 대한 상황을 특정해 보고하라”고 지침을 내렸었다.   이와 함께 이날 시정 현안으로는 ▲‘2048 그랜드플랜’이행 계획에 대한 산하기관 및 구청과의 공유 ▲대전 투자금융(주)의 법인 설립, 신기술사업금융회사 등록 등 조속한 행정절차 추진 ▲대전교도소 이전의 신속한 추진 ▲대전시 일원 하수관로 정비공사 진행 상황 보고 ▲민원 부서 인사고과 적극 반영 및 악성 민원 적극 대응 ▲근대건축 유산에 대한 복원 및 연구·활용 원칙 등에 대한 정립 ▲ 지역 연고 스포츠 구단의 다양한 홍보방안 마련 등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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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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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소 물기업 기술 개발 및 판로 등 지원 강화
    환경부(장관 조명래)와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5월 9일 대전 대덕구 한국수자원공사 본사에서 ‘물산업 중소기업 혁신성장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그간의 중소 물기업 지원 현황을 공유하고 혁신기술(제품)의 판로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하고도 성능을 검증하기 위한 성능시험장(테스트베드)이 부족해 상품화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물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부터 전국의 물관리 시설을 중소 물기업에 개방해왔다.   개방 첫 해에는 50개 기업, 51개 기술에 성능시험장을 제공하여 중소기업 혁신기술의 품질과 완성도를 높이는데 도움을 주었다.   올해에는 11개 중소 물기업을 대상으로 성능시험장을 추가 개방할 예정이며 이날 워크숍에서 성능시험장 제공을 위한 한국수자원공사와 11개 기업 간의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협약과 더불어 우수기술 보유 및 사업화 지원 제도 선정 기업(41개사)에 우수기술 확인서 및 등록증을 전달한다.   사업화 지원 제도에 선정된 기업은 기술개발 신제품, 우수기술 제품 등을 공공기관에 납품할 수 있는 기회를 우선 부여받을 수 있다.   우수기술 확인서를 받은 기술은 한국수자원공사의 우수기술 인증 상징(로고)을 쓸 수 있어 대외 신뢰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중소 물기업의 기술개발을 확대하고 개발된 기술이 매출과 직접 연결될 수 있도록 중소 물기업에 대한 사업화 지원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성능시험장을 통해 성능과 신뢰성이 확인된 기술에 대해서는 사업화 지원 제도와 연계하여 판로 확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정부의 공공조달 개선제도 등과 연계하여 발굴된 중소기업 제품에 대해서는 제품 구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박하준 환경부 수자원정책국장은 “물산업 육성과 기업지원을 위한 ‘물산업진흥법’ 시행으로 법적 근거가 마련된 만큼 물산업 중소기업 지원을 더욱 확대하겠다”라며, “이날 행사에 참석한 기업들이 개발한 우수한 기술이 국내외로 판매가 늘어나는 등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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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08
  • 공주경찰서·충남스마트쉼센터, ‘업무협약(MOU)’ 체결
    공주경찰서·충남스마트쉼센터, ‘업무협약(MOU)’ 체결 / 사진 = 공주경찰서 제공)   공주경찰서(서장 전창훈)는 5월 7일 오전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충남스마트쉼센터(소장 최명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업무협약은 최근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인터넷의 과의존 증상과 이와 관련된 사이버 범죄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충남 스마트쉼센터’는 사이버 과의존 현상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사용자에 대한 바른 사용을 알리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상담·교육 등을 통해 삶의 균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전문 상담기관이다.   앞으로 두 기관은 사이버 범죄 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으로 오는 5월 16일 목요일, 공주청소년경찰학교에서 “스마트폰 없이도 재미있게 놀 수 있어~”라는 주제로 초등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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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07
  • (사진보도) 공주署 신관지구대, 학교폭력 예방 학교장 간담회
    (공주서 신관지구대, 학교폭력예방 학교장간담회 / 사진 = 공주경찰서 제공)   공주경찰서(서장 전창훈) 신관지구대는 지난 3일 관내 8개교(정보고, 생명과학고, 봉황중, 신관초, 신월초, 수촌초, 의당초)학교장을 초청하여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관내 학교폭력과 검거사례 등을 토대로 처리요령에 대해 설명한 뒤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신관지구대는 지역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적극적인 청소년 선도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며, 상습·악질적인 학교폭력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단속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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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07
  • 20조원 유엔조달 사로잡으러 ‘시장개척단’ 뉴욕 파견
    조달청(청장 정무경)은 외교부와 공동으로 유엔조달시장에 우리기업의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5.8(수)-9(목) 이틀간 뉴욕 소재 유엔조달본부(UNPD)에 ‘유엔조달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      이번 개척단은 조달청, 외교부와 함께 정보통신기술(ICT), 보안 및 안전, 방호 관련 분야에서 선정된 민간기업 9개사로 구성됐다.   우리기업들은 UNPD에서 구매를 담당하는 분야별 조달담당관을 대상으로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홍보, 시연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유엔프로젝트조달기구(UNOPS)의 조달설명회에 참석하고, 세계한인무역협회(OKTA)와 함께 미국 조달시장 진출노하우를 공유한다.    유엔조달시장은 약 20조원 규모로 매년 확대되는 거대시장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입찰 방식과 안정적인 장기계약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시장이다.   그러나 우리기업의 시장점유율(1.1%)은 미국(9.4%), 인도(4.9%), UAE(4.3%)등에 비해 저조하며, 이는 시장정보와 네트워크 부족, 국제기구 입찰경험 및 전문인력의 부족 등이 원인으로 파악된다.    개척단 파견과 더불어, 정무경 조달청장도 유엔 등 국제기구를 방문하여 고위급 면담을 통해 유엔조달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   7일에는 유엔조달본부(UNPD)를 관장하고 있는 유엔운영지원사무국(UN DOS)의 크리스티안 샌더스 사무차장보와 만남을 통해 우리 조달기업의 강점을 설명하고 유엔조달시장 진출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6월에 한국사무소를 개소할 예정인 유엔 프로젝트 조달기구(UNOPS) 뉴욕사무소장을 방문하여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유엔기구 외에도 미주개발은행(IDB)을 방문하여 IDB 개발본부장과 전자조달 연수사업 협력을 논의하고, 한국형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의 중남미 지역 확산을 위한 마케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개척단 파견을 통해 우리기업들은 제품 홍보를 넘어 유엔 조달시장에 대한 양질의 정보를 획득하고, 유엔 조달담당관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 조달청장은 “외교부 등 관계부처와 지속 협업하여 유엔조달 진출전략 마련, 유엔조달 원스톱시스템 구축 등 기업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면서,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우수 조달기업들이 국내를 넘어 유엔조달시장에서도 그 역량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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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9-05-07
  • 국토부, 3차 공공택지 발표지역 등 6곳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3차 신규택지 추진계획」과 관련하여 오늘 발표한 신규 공공택지 5곳과 지가급등 및 투기우려가 있는 기존 공공택지 1곳 등 총 6곳의 사업지역 및 인근지역에 대해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금번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은 5.8일 공고되어 5.13일부터 발효되며,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지정기간) 3차 공공택지지역 : 2년(`19.5.13~`21.5.12) 기존 공공택지지역(성남 금토) : 1년(`19.5.13~`20.5.12)   (지정범위) 사업지 + 소재 ‘동’ 지역 등 인근지역(기개발지 제외)   (지정지역) 경기, 서울, 인천 등 69.7㎢   (허가대상) 부동산거래신고법시행령 제9조제1항제1호의 기준면적 초과 (도시지역 중 녹지지역 100m2 초과 등)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8.27일 수도권의 주택공급을 위해 총 30만호 규모의 공공택지를 신규로 확보하겠다고 발표하고,   1차(‘18.9.21) 3.5만호, 2차(‘18.12.19) 15.5만호 등 19만호 규모의 공급대책을 발표하였으며, 이 중 13개 지역에 대해 해당 사업지구와 인근지역 89.4km2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금번에는 3차로 수도권에 11만호 규모의 공급대책을 발표함에 따라, 이 중 5개 사업지구와 인근지역 총 61.3km2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   또한, 신규발표지역과 더불어 기존에 발표했던 공공택지 중 지가급등 및 투기우려가 있는 성남 금토지구와 인근지역 8.4km2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금번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은 수도권 30만호 공급대책의 후속조치로 발표된 3차 신규택지 발표에 따라 주요 사업지구 및 인근지역에 대해 지가상승 및 투기를 사전 차단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 하에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지정하게 됐으며,   기존 공공택지지역인 성남 금토동의 경우, 지가·거래량 상승이 지속되고, 최근 토지 지분거래가 급증하는 등 지가급등 및 투기성 거래가 성행한다는 판단하에 금번에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게 됐다.”라며,   “국토부는 향후에도 공공주택지구를 포함한 전반적인 토지시장에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지가 급상승 및 투기 우려지역에 대해서는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검토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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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07
  • 지역경제 활성화 이끌 우수 기업 찾는다
    충남도는 오는 10월 개최하는 ‘제26회 충청남도 기업인대상’ 수상 업체 선정을 위해 후보 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기업인대상은 기업인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경영 능력 및 기술력 우수 중소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상으로, 매년 선정·표창 중이다.   추천 대상은 도내에서 3년 이상 공장을 등록하고 가동 중인 중소기업과 중소기업 지원 분야에 공이 있는 기관 및 관련 단체 임직원이다.   후보 접수는 추천서와 사업자등록증, 기업체 실태 평가서, 최근 3년간 재무제표 등 신청서류를 준비해 사업장 소재 시·군 기업 지원 부서에 다음달 2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평가는 기업 건실도와 경영, 기술, 일자리, 수출, 지역사회 기여 및 도정목표 부합, 현지평가 등을 기준으로 진행하며, 오는 9월 수상자를 최종 선정해 10월에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시상은 최우수 기업에 종합대상 탑을, 경영·기술·장수·창업 등 4개 기업에는 부문별 대상 탑을, 우수기업인 5명에 대해서는 우수기업인상 탑을 각각 수여한다.   이 중 장수대상은 창업한지 45년 이상 된 기업을 대상으로 시·군에서 추천하며, 별도 선발 기준을 마련해 선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모범근로자상 10명, 지원기관·단체 임직원 표창 3명을 선정·시상하며, 중소기업중앙회장상 4명과 충청남도중소기업연합회장상 3명 등도 각 협회에서 자체 선정해 별도 시상한다.   각 수상 업체에는 △도 경영안정자금 이자보전 추가 1%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산업포장 추천 우선권 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도 누리집(http://www.chungnam.net) 공고·고시를 참고하거나, 도 소상공기업과(041-635-3438) 또는 각 시·군 기업 지원 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이용붕 도 소상공기업과 과장은 “선진 기업문화 조성 및 기업활동 촉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기업인대상은 도가 처음 시작해 다른 자치단체로 파급된 시책”이라며 “수상 기업은 대외 신인도 제고는 물론, 제품 홍보 효과도 큰 만큼 도내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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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07
  • 향수 옥천 테마여행, 5월에 가볼만 한 곳
    (정지용생가 / 사진 = 옥천군청)   [죽향초교 구교사 ~ 지용생가 ~ 장계관광지 ~ 향수100리길 여행] 햇살 가득한 5월 충북 옥천에는 향수의 시인 정지용 선생을 기리는 詩끌벅적한 문학축제 지용제가 열린다. 현대시의 시성 정 시인의 문학세계를 찾아 옥천여행을 즐기면 어느 해 보다 뜻 깊은 5월이 되지 않을까 한다.   먼저 들릴 곳은 죽향초교 구교사다. 이곳은 정 시인의 어린 시절 아스라한 추억과 꿈이 살아 숨 쉬던 학교다. 이 건물은 3칸의 교실을 갖추고 있다. 교실 천장은 목재로 편평하게 치장했으나 복도 천정은 마감을 별도로 하지 않았다.   건립 당시의 모습이 비교적 그대로 남아 있어 근대 학교 건축양식을 잘 보여주고 있다. 3칸의 교실 중 첫 번째 칸에는 오래된 녹색칠판과 나무로 만든 책상과 걸상 등 옛 모습을 그대로 연출해 놨다.   정 시인은 1910년 이 학교(당시 옥천공립보통학교)에 입학해 1914년 졸업했다. 이후 가볼 곳은 실개천이 옆으로 흐르는 지용생가와 문학관이다.   생가는 고향의 정경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1996년 원형대로 복원됐으며 초가와 사립문, 우물, 물레방아 등이 향수(鄕愁)를 물씬 풍긴다. 사립문을 열고 나가면 바로 문학관이다. 문학관에 들어서면 언제나 반갑게 맞아주는 정 시인의 밀랍인형이 긴 의자에 앉아 있다.   생가에서 초가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문학관에서 정 시인과 함께 의자에 앉아 또 한 차례 카메라 셔터 버튼을 누르면 아기자기한 추억 사진을 다수 건질 수 있다.   정 시인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또 하나의 명소가 있다. 바로 장계관광지다. 지용생가에서 안내면 방향으로 10㎞정도를 가면 대청호반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장계관광지가 있다.   이곳의 산책로를 거닐다 보면 정 시인의 시문학세계를 표현한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이러한 작품들이 자연경관과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어 자연스레 시상이 떠오를 수도 있다.   옥천에는 ‘향수100리길’이라는 자전거 타기 좋고 드라이브하기도 멋진 도로가 있다. 정지용생가에서 시작되는 이 길은 장계관광지를 거쳐 금강줄기가 흐르는 안남면 둔주봉과 동이면 금강유원지로 이어진다.   올해 32회를 맞이한 지용제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정 시인이 태어나고 자란 옥천 구읍 일원에서 열린다. 지용백일장, 국제문학포럼, 정지용문학상 시상식 등 문학행사와 추억의 골목길 투어, 향수 마차 같은 재미난 체험거리도 준비된다.   군 관계자는 “5월! 대한민국의 영원한 고향 충북 옥천에서 지용제를 즐기고 정지용 시인의 문학세계를 찾아 향수100리길을 달리면 하루 여행 코스로 최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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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07
  • (사진보도) 부여군청 사회복지과 청렴 실천의 날 운영
    (사회복지과 청렴실천의 날 운영 / 사진 = 부여군청 제공)   부여군(군수 박정현) 사회복지과는 이달부터 ‘청렴실천은 나부터’라는 마음으로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 나가기 위하여 매월 첫째주 화요일에 청탁금지법 및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청렴학습, 청렴실천 다짐 및 부패취약부분에 대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청렴 실천의 날’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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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07
  • 부여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놀이로 편식 없애요”
    부여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4일 어린이날을 맞아 사비골어린이날큰잔치(구드래조각공원)에서 어린이가 콩과 친해질 수 있도록 돕는 ‘콩알콩알 건강놀이터’ 행사부스를 운영했다.   (콩알콩알건강놀이터 운영장면 / 사진 = 부여군청 제공)   이날 행사는 전년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실시한 부여군 어린이시설 식단기호도 조사결과 편식율이 높았던 ‘콩’을 주제로 정해 다양한 교육방법을 접목한 콩놀이터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즐겁게 놀면서 콩과 친해지도록 유도하는 행사였다.   콩알콩알 건강놀이터에는 알아보기, 맛보기, 만들기 3가지 코너로 구성하였다. 알아보기 코너로는 제철 식재료인 완두콩 꼬투리 채 까보기, 콩 전시 등 다양한 콩에 대해 알 수 있도록 진행하였고, 맛보기 코너로는 콩뻥튀기 뽑기, 두유맛보기, 저염건강 쌈장과 채소스틱 맛보기로 콩 관련 음식을 맛볼 수 있도록 했다.   만들기 코너인 ‘나만의 콩 미니북’ 만들기는 모든 활동프로그램에서 전달하고 있는 콩에 대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하여 진행했다.   부여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백미보다 소화가 어렵고 싫어한다는 이유로 어린이 급식에서 콩을 배제하기보다는 조금씩 제공하여 콩과 친해지도록 식단을 구성하고 있고, 식품네오포비아(낯선 식품이 주는 거부감)를 미취학 연령 때 감소시키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3년째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꼬마도서관’ 사업에서도 콩 관련 도서를 구성하여 어린이들이 더욱 콩과 친근해질 수 있도록 햇다.   군 관계자는 “건강놀이터에 찾아온 아이들이 콩에 대한 편식없는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했고, 아이들이 콩에 대해 친근함을 느끼고 한번 더 먹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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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07
  • 허 시장, 시민안전 위협하는 재난 사전대비 철저 주문
    (허 시장, 시민안전 위협하는 재난 사전대비 철저 주문 확대간부회의 / 사진 = 대전시청 제공)   허태정 대전시장은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5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전염병 관리, 여름철 재난재해 대비 등 시민안전사항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주문했다.   허 시장은 “곧 다가올 폭염, 수해 등 재난으로부터 시민안전에 누수가 없도록 미리 챙겨야 한다”며 “시민안전에 관한 모든 정보가 시민안전실로 모이도록 시스템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최근 유행 중인 A형 간염에 대해 허 시장은 “각 병원 백신 보유 정보를 시민에게 알리고 기준에 부합하는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라”며 “특별대책단장을 부시장으로 올리고 감염병 대책이 끝날 때까지 전문가를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날 허 시장은 대전방문의해 인식확산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관광정보 집대성을 위한 시스템 마련을 주문했다.   허 시장은 “지난 연휴 원도심 일원에서 열린 토토즐 행사에 참여한 시민 만족도가 전체적으로 높았다”며 “진행 중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하면서 지역 문화예술계와 더 밀착해 프로그램 수준을 높이자”고 말했다.   이어 허 시장은 “대전에 가면 무엇을 즐기고, 보고, 먹을지,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자치구, 유관기관, 기업에 이르는 모든 여행정보를 모은 종합정보채널이 있으면 좋을 것”이라며 “모바일로 관광객이 필요한 아이템을 찾을 수 있는 시스템을 보완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허 시장은 자치구 단독 진행이 버거운 성과사업에 시가 힘을 보탤 것을 제안했다.   허 시장은 “관광, 일자리 등 자치구 단위에서 사업화에 한계가 있어 성과를 예상하면서도 추진이 어려운 사업이 있을 것”이라며 “이는 시와 협력하고, 나아가 5개 자치구가 공동으로 추진, 함께 하는 사업으로 성과를 내도록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이어 허 시장은 5월을 맞아 보다 공격적인 국비확보 노력을 주문했다.   허 시장은 “이달 많은 행사와 사업이 있지만 집중할 것 중 핵심이 국비확보”라며 “내년도 정부예산 기본안이 수립되는 시기인 만큼 각별히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밖에 이날 허 시장은 청년정책 지원기관 설치 진행상황, 부서간 협업시스템 강화 등 현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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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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