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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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류체육도시를 향해! 대전시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시는 17일 대전시체육회와 함께 대전근현대사전시관 대회의실에서 근대5종 운동부(대전시청)와 카누·역도 운동부(대전시 체육회) 창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창단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시의회 의장,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 종목 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창단 3개 팀은 지역 출신의 우수한 선수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근대5종(남) 지도자는 대전체고에서 학생들을 지도했고 청소년국가대표팀을 맡았던 오형일 감독이다. 카누(남)팀은 한밭고 출신으로 선수들과 호흡을 맞춰 온 박대훈 감독, 역도(남)팀은 대전체고를 졸업하고 대전체육회 여자역도팀 감독을 맡고 있는 염대중 감독이 겸직한다.   이번 창단식은 올해 1월부터 시작된 운동경기부 창단 일환으로 대전시가 그동안 지역선수들의 재도약을 위해 학교․직장팀 연계 육성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인 결과이다.   그동안 시·구·기업 등의 운동경기부 종목이 없어 지역학교 출신의 우수한 체육 인재들이 다른 지역으로 유출되는 사례가 많았다. 이를 해소하고자 시는 지난해 9월 자치구, 대학, 기업과 「전문체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올해, 12개 팀 창단을 계획하고 계룡건설 철인 3종 팀을 시작으로 대덕구청 세팍타크로팀, 서구청 태권도팀 등 현재 9개 팀이 창단했고, 우송대 펜싱팀 등 3개 팀이 창단을 준비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오늘 창단한 운동경기부를 비롯해 우리 시 모든 학교․직장팀이 국내 최고의 팀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우수한 지역선수들을 지속해서 육성하여 대전을 일류 체육도시로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승찬 대전시 체육회장은 “역량 있는 지역선수를 지속 발굴·육성하여 대전시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중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펜싱, 수영을 비롯한 10개 팀 60명, 대전시 체육회는 9개 팀 39명의 선수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상욱(펜싱)을 비롯한 조성배(수영), 이슬(펜싱) 등 선수들이 2024 파리 올림픽 대표선수로 선발되어 세계 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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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한밭수목원 4월의 봄꽃 만개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한밭수목원에 봄꽃이 만개했다.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봄철을 맞아 튤립을 주제로 조성된 화단은 다채로운 색감의 튤립과 강렬한 향기의 히야신스가 방문객들이 발길을 붙잡아 대표적인 포토존으로 자리 잡았다.   이 밖에도 4월에만 볼 수 있는 황매화, 조팝나무, 영산홍 등 다양한 봄꽃들을 만날 수 있으며, 튤립 화단은 열대식물원 앞과 동원의 수생식물원(연못) 인근에 조성되어 있다.   조욱연 대전시 한밭수목원장은 “시민 여러분께서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도심 속 정원인 한밭수목원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갖고, 소중한 추억을 많이 남기시길 바란다”라며 “다가오는 5월 10일부터는 장미를 테마로 한 「2024년 봄꽃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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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워디·가디 ‘충남 방문의 해 홍보’ 첫 외출
    [내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올해 초 탄생한 충남관광 캐릭터 ‘워디’와 ‘가디’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홍보를 위해 첫 외출에 나섰다.   17일 도에 따르면, 워디와 가디는 예산 스플라스 리솜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행사장에 마련한 ‘충남관광 홍보관’에서 충남 방문의 해 홍보 활동을 펼쳤다.   워디는 충남 도조(道鳥)인 참매를 형상화 했고, 가디는 백제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진묘수를 본따 만들었다.   워디라는 명칭은 표준어인 ‘어디’를 부르기 쉽고 정감 있는 충청도 사투리로 표현한 것으로, 충남 구석구석을 누비며 활기차게 여행한다는 뜻을 담았다.   가디는 진묘수가 무령왕릉을 수호하는 상상 속 동물인 점을 감안, 수호자를 뜻하는 영어 ‘가드(Guard)’를 충청도 사투리를 연상할 수 있도록 바꿨다.   이날 충남관광 홍보관에서 워디와 가디는 사진 찍어주기 등 인형탈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 충남관광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충남여행) 맺기 활동도 펼쳐 방문객들이 충남관광 정보를 지속적으로 안내받을 수 있도록 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첫 활동을 시작으로 워디와 가디는 전국 관광박람회와 설명회를 누비며 충남 방문의 해를 알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워디와 가디를 활용한 관광 콘텐츠와 굿즈 등도 제작해 충남 관광 홍보에 활용토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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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계룡시, 오는 26일∼27일 이틀 간 ‘제3회 도시농업 축제’ 열어
    [계룡=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도심 속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농업체험을 할 수 있는 ‘제3회 계룡시 도시농업 축제’를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새터산 근린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농업 축제는 ‘도시농업! 꽃을 피우다’라는 슬로건으로 시민들에게 도시농업을 통한 힐링라이프를 제공하고 나눔과 소통을 바탕으로 도·농상생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첫째 날에는 재활용품을 활용한 소정원 만들기 경진대회가 펼쳐진다. 사전 신청한 20팀이 참가하고, 우수작품 3점은 개막식에 시상하며, 입상자에게는 충청남도생활원예경진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경진대회에 제출된 모든 작품은 27일 시민체험행사장에 전시하여 생활원예 저변확대 및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쓰일 예정이다. 둘째 날 시민체험행사는 오전 10시 개막식과 함께 반려식물 및 공기정화식물 전시, 도시농업 체험부스 운영, 도시농업 OX 퀴즈, 토종종자 및 봄꽃 나눔 등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도시농업 체험행사가 열린다.   시민체험행사에서는 텃밭상자 및 잔디인형 만들기 등 식물을 통한 힐링과 농산물 퐁듀초콜릿, 인절미와 생딸기청 만들기 등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이색체험이 함께 열린다.   아울러 반려식물 홍보관 및 텃밭버거 만들기, 탄소중립 체험 등 지속가능한 농업과 생활 속 환경보전 실천을 위한 다양한 22종의 체험활동이 함께 열려 참석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식물재배 경험이 부족한 시민을 위한 원예교실을 열어 식물재배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반려식물이 주는 공기정화와 정서적 안정감에 대한 홍보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모든 체험은 2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현장에서 선착순 참여 가능하며, 체험비는 무료이다.         이응우 시장은 “싱그러운 봄, 새터산 일원에서 열리는 제3회 계룡시 도시농업축제에서 온가족이 하나되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며 “도시농업의 다양한 체험을 통해 농업․농촌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이번 축제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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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박정현 부여군수, 5년 만에 중국 낙양시 제41회 낙양 모란축제 방문
    [부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부여군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중국 하남성 서의현 낙양시장의 초청을 받아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박정현 부여군수를 중심으로 한 대표단이 중국을 방문한다고 17일 밝혔다.   부여군과 낙양시는 1996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백제문화제와 모란축제라는 양 대표 도시축제에 꾸준히 참석하며 교류를 돈독히 해왔다.   이번 방문은 중국 국가축제 중 하나인 제41회 낙양 모란축제에 공식적으로 부여군 일행을 초대한 것으로, 박정현 군수가 직접 낙양을 방문한 것은 코로나19 이후 5년 만이다.   오랜만의 방문이기에 대표단 안에는 부여군의회 장성용 의장과 윤선예 의원이 포함되어 낙양시 인민대표대회와의 교류에도 힘을 보탰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서의현 낙양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인류 문화는 한 나라, 한 사람의 문화가 아니다. 문화는 수천년의 역사 속에서 스스로 변화하거나 지역간의 교류로 섞여왔다. 사람의 발길과 생각을 따라 흡수된 문화는 더욱 풍성해지거나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창조의 씨앗이 되기도 했다.”라며 “문화의 연결은 문화의 세계화로 가는 항로이기에 올해 백제문화제에 서의현 낙양시장 및 이보국 낙양시 인민대표대회 주임을 초대할테니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달라.”고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15일부터 19일까지 4박5일 기간 동안 낙양시 뿐만 아니라 우호도시인 연태시도 방문하여 양 도시간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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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대전경찰청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관련 선거사범 수사 현황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경찰청(청장 윤승영)은 2024년 2월 7일부터 7개 경찰관서에‘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하여 엄정한 단속을 전개하였다.   지난 선거일인 4. 10.까지「제22대 국회의원선거」 관련 선거사범 총 28건 44명을 단속하여 2명을 송치하고, 5명 불송치(불입건) 종결하였으며, 37명을 수사 중이다.   범죄유형별로는 ▵현수막·벽보 훼손 6명(13.6%) ▵불법단체동원 6명(13.6%) ▵ 금품수수 5명(11.4%)순으로, 수사 단서별로는 ▵고소·고발 30명(68.2%) ▵수사의뢰 7명(15.9%) ▵진정 등 7명(15.9%) 순으로 나타났다.   선거일을 기준으로 2020년에 실시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수사 현황과 비교하면, 수사대상자는 총 35명(388.9%) 증가하였다.   이와 같은 현황은 검찰청법 등 개정에 따라 검사의 수사 개시 범위가 제한되어, 검찰에서 직접 수사하던 주요 선거범죄에 대한 경찰의 단속 인원이 증가하게 된 점이 주요한 이유인 것으로 판단된다.   이중 대전경찰청은 불법단체동원, 금품수수 유형이 지난 총선 대비 100% 증가해 선거범죄 중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확인되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는 책임수사체제 구축 이후 처음 치르는 국회의원선거인 만큼, 경찰은 선거사범에 대하여 당선 여부를 불문하고 불법에 상응하는 처벌을 받도록 엄정하게 수사할 방침이다.   특히 선거범죄는 공소시효가 6개월로 짧은 점을 고려하여 4개월 동안 ‘집중수사 기간’을 운영하여 수사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윤승영 대전청장은 “선거일 이후에도 금품제공 등 위법행위가 없도록 선관위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첩보 수집과 단속을 지속할 것이다.”며 공명선거를 위한 경찰의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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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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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은혜 부총리, 제74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참석
    3・1운동 100주년 기념 무궁화 심기를 통해 나라사랑 정신 확산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4월 1일(월), 제74회 식목일을 앞두고 청주농고(교장 김일환)에서 교육가족들과 나무심기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이 날 행사에는 유은혜 부총리를 비롯하여, 김일환 교장, 김병우 교육감, 학생 및 학부모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산림청이 제공한 무궁화 100그루를 함께 심을 예정이다.   유은혜 부총리는 “3・1운동 100주년이 되는 올해, 학생들과 무궁화 심기를 통해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는 식목행사를 청주지역 3・1운동의 시발점인 청주농고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한다.   이어서 학생 동아리 수업을 참관하고, 학생들과의 간담회에서 “지난 1월 발표한 ‘고졸취업 활성화 방안’을 내실있게 추진하여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률을 높이고, 고졸 희망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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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02
  • ‘KIMES(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 2019 참가한 옥천 의료기기 클러스터 33억원 이상 계약 성사
    충북 옥천 의료기기 제조기업들이 ‘KIMES 2019(제35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에 참가해 33억원 이상의 현장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KIMES 2019 옥천 의료기기 클러스터 공동전시관 옥천군은 옥천의료기기클러스터 7개 기업들이 지난달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 전시장에서 열린 KIMES 전시회에 참가해 33억6천만원 상당의 계약을 성사시켰다고 1일 밝혔다.   KIMES 전시회는 1980년도부터 열리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전시회다.   올해는 전 세계 36개국 1천403개 기업이 참가해 첨단의료기기와 병원설비, 헬스케어, 재활기기 등 자사의 우수제품을 선보였으며, 4천여명의 해외바이어와 7만3천여명의 관람객이 찾으며 성황을 이뤘다.   옥천군과 (재)충북테크노파크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충청북도 3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비를 통해 ‘옥천 의료기기 클러스터’ 공동 전시관을 지원했다.   전시회에 공동 참가한 옥천기업들은 그간의 연구 성과와 우수한 기술력을 선보이며 현장에서 130여건의 계약 상담을 진행하고, 전시회 기간 중 33억6천만원 상당의 현장계약을 따냈다.   특히, ㈜메디퓨처는 자가 대장암 진단시약인 EZ Detect를 출품해 중국의 한 기업체와 20억원 상당의 자사제품을 수출하기로 했다.   ㈜제이월드는 피부리프팅용 실을 선보여 3억원 가량의 현장계약을 성사시키고, 현재는 추가 계약을 위한 가격 협상을 진행 중이다.   이 외에도 전시회에 참가한 에이스메디칼㈜, ㈜씨엔오테크, ㈜더아이엔지메디칼, ㈜지티지웰니스, ㈜금천 등 5개 기업도 현장 상담에 참여한 바이어들과 추가 상담 및 계약조건 조율 중에 있어 계약성과는 상당부분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김태수 경제과장은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옥천군 주력산업인 의료기기 기업들의 세계 속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기업들이 제품을 홍보하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의 성장 발전과 옥천 의료기기 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전시회에도 옥천의료기기 클러스터 7개 업체가 참가해, 총23억6천만원 이상의 현장 계약 성과를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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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01
  • 국내 고등교육 학위의 대외 신인도 높아진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4월 2일(화)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장호성)를 국가학위정보센터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는 고등교육 학위정보를 제공하는 기관의 설립을 의무사항으로 규정한 “고등교육 자격의 인정에 관한 아시아‧태평양 지역협약”이 2018년 2월 발효함에 따른 것이다.   국가학위정보센터는 고등교육 국제 이동성 확대를 위해 국내외 고등교육 학위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고, 국제사회에서 한국 고등교육의 대외 신인도 제고를 위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국내 교육체계, 고등교육기관 및 학위 체제, 질 보장 체계 등 정보를 국내외 관계 기관에 제공하고,   대학명 검색을 통해 해당 대학의 인가여부, 인증여부, 수여학위 종류 등을 확인 가능하도록 하며,   외국 국가학위정보센터와 상호 연계하여 국내외 기관에서 취득한 학위 인정 여부 및 필요한 정보의 확인을 지원할 예정이다.   국가학위정보센터가 해당 대학이 국가가 인정하는 학위 발급이 가능한 기관임을 공식적으로 확인해주는 역할을 담당하게 됨에 따라,   국내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 및 이를 통한 국내 대학들의 국제화 역량 제고라는 선순환구조 구축에 긍정적 효과를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나라의 학위정보에 관한 대표성을 지닌 기관으로서 국제사회에서 외국 학위정보센터와의 교류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향후 국가 간 학위 인정에 관한 국제 사회의 동향을 파악하고 이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2018년 12월부터 국가학위정보센터 지정 공고를 진행, 2019년 2월 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한국대학교육협의회를 국가학위정보센터로 최종 선정하게 되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012년부터 국제기구 등과 함께 고등교육 학위인정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고 국내외에 긴밀한 협업관계를 구축한 점 등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았으며,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오는 5월부터 2022년 4월까지 3년 간 우리나라의 국가학위정보센터로서 활동하게 된다.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한국 국가학위정보센터 공식 출범을 계기로, 국제적 이슈인 국가간 학위인정체계 구축을 우리나라가 아·태지역에서 주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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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01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지역특화분야 육성 가속화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병우, 이하 충남혁신센터)는 지난 29일 서산솔라벤처단지에서 태양광 보육기업, 충남혁신센터, 충청남도, 서산시 관계자 등과 ‘2019년 태양광 융복합-에너지신산업 분야 창업벤처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 개최 장면 이번 설명회는 충남혁신센터가 2019년 지역혁신생태계 구축 지원사업과 지역기업 혁신역량 강화사업을 설명하고 20여개의 태양광 관련 기업과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태양광 융복합 분야는 신산업으로서 미래 전략산업으로 각광받고 있지만, 에너지 융합 사업의 특성 상 기술권리화, 제품 및 서비스 개발, 그리고 사업모델 구축에 상대적으로 많은 시간이 필요한 분야로 충남혁신센터는 태양광 융복합 분야 보육기업의 지재권 출원 및 등록, 기술이전, 사업모델 개발, 판로 지원 사업에 힘쓰고 있다.    충남혁신센터는 창업분야의 전주기 지원 플랫폼을 확대 구축·운영하여 2018년 까지 67개 보육기업(태양광 융복합 34기업, 해외사업화 33기업)을 발굴·육성하였으며 미얀마, 에티오피아, 베트남 등 창업 및 중소벤처기업의 직접 해외진출의 성과가 가시화 되고 있다.    또한, 충남혁신센터는 그동안의 지역특화분야 기업 발굴 성과를 기반으로 올해부터는 서산솔라벤처단지 테스트베드를 활용한 보육기업 육성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병우 센터장은 “서산솔라벤처단지 시설의 강점인 테스트베드 활용 사업 중심으로 태양광 융복합 및 에너지신산업 분야 성과창출을 위하여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신산업분야와 4차산업 분야 실증연구단계 창업벤처기업으로 발굴·육성분야 범위를 확대해 충남혁신센터의 특화분야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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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T/과학
    2019-04-01
  • 디지털 신호로 위험상황 알려주는 똑똑한 가로등 만든다
    스마트 도로조명 예상 서비스 형태 / 국토교통부 제공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이하 ‘국토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자부’),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와 공동으로 '스마트 도로조명 플랫폼 개발 및 실증연구(이하 R&D)'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도로상 가로등의 기능을 불빛만 비춰주는 단순한 조명이 아닌 각종 도로환경 정보를 국민에게 제공함으로써 교통사고 저감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올해부터 ’23년까지 4개 부처가 26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이는 가로등과 같은 도로조명에 정보통신기술(ICT) 기술을 접목하여 도로상 위험상황을 직접 수집·판단하여 ‘디지털 사인’으로 정보를 제공하거나, I2X 기술로 주변 행인과 차량에 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횡단보도나 교차로, 터널 등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지역에서 돌발상황이 발생했을 때 주변 차량이나 보행자가 즉시 대처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스마트 도로조명 예상 서비스 형태 / 국토교통부 제공   국토부에서는 도로조명 플랫폼에서 제공할 서비스 전략수립과 실증 테스트베드 구축 등 총괄업무를 수행하고, 정보처리·통신 플랫폼(과기부), 멀티센서 융합 도로조명 시스템(산업부), 도시재난안전관리 연계기술(행안부) 등 부처별 업무를 분담하여 추진할 예정으로,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작년부터 부처의 역할 및 의견을 꾸준히 조율해왔으며, 올 3월에는 실무협의회에서 다부처 공동사업 추진·관리계획, 공동관리규정 등 5개 안건을 의결했다.   또한, 본 사업 참여를 준비하는 기관에 사업의 내용 및 계획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스마트 도로조명 플랫폼 개발 및 실증 연구(R&D) 사업설명회를 4월 2일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 국토부는 다부처 R&D로 추진 중인 본 사업을 소개하고 신규 과제 선정절차․지원요령 등을 자세하게 안내할 예정이다.   스마트 도로조명 예상 서비스 형태 / 국토교통부 제공   국토교통부 첨단도로안전과 강성습 과장은 “이번 사업이 교통사고 저감을 위한 안전 시설물이 부족한 국도․광역시도 등 도심 내 사고 다발지역에 맞춤형 안전 컨트롤 타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면서,     “스마트시티 등과 연계한 한국형 표준 도로조명 플랫폼으로 시범 적용되어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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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01
  • 4일 천사대교 개통…한 시간 뱃길, 자동차로 10분이면 도착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전남 신안군 압해읍에서 암태면을 잇는 국도 2호선 압해-암태간 도로공사(10.8㎞)를 마무리하고, 4월 4일 15시부터 차량통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천사대교 전경 / 국토교통부 제공   압해-암태 간 도로공사는 압해읍과 암태면을 해상교량(천사대교)으로 연결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0년 착공했으며, 총 5천 814억 원이 투입됐다.   천사대교의 명칭은 신안군이 1,004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지역의 특성과 상징성을 고려하여 지역주민을 상대로 공모하였으며, 국가지명위원회에서 결정된 교량 이름으로써,   천사대교는 국내에서는 최초로 하나의 교량에 사장교와 현수교가 동시에 배치된 교량이자, 우리나라 해상교량 중에서 네번째로 긴 교량이자 국도로는 가장 긴 교량이다.   시공 과정에서도 국내 토목의 최신 공법이 적용되면서 해상교량 관계자와 관련학회, 관련기관, 대학 등의 견학이 이어지는 등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천사대교 개통으로 암태면 지역 4개 섬(자은, 암태, 팔금, 안좌도) 주민들(4,817가구 9,181명)들과 관광객들은 이제 배를 이용하지 않고도 24시간 언제든지 편리하게 오갈 수 있게 됐다.   주 교통수단이 정해진 뱃편 밖에 없어 기상악화, 심야시간 등 교통제약이 많았으나 천사대교를 통한 항시 왕래가 가능하므로 지역주민의 생활불편과 정주여건 개선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지역 특산물의 원활한 유통 외에도 신안과 전남 서남권의 관광․휴양산업의 괄목할 만한 발전이 기대된다   국토교통부 장영수 도로국장은 “천사대교는 외국기술자의 자문 없이 100% 국내 기술로 건설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천사대교가 우리나라 서남권의 새로운 관광시대를 여는 상징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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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01
  • 대전시립교향악단 우리동네 해피클래식
    대전시립교향악단 우리동네 해피클래식_지난해 공연모습 클래식을 쉽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우리동네 해피클래식 연주회가 올해도 4월부터 중구ㆍ유성구ㆍ대덕구ㆍ동구 등 원도심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올해 각 구 문화원과 공동으로 모두 16차례의 우리동네 해피클래식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올해 7년째로 접어든 우리동네 해피클래식 프로그램은 평소 클래식은 어렵다는 편견 때문에 멀게만 느껴졌던 고정관념을 허물고 원도심 지역 문화 활성화와 문화시설이 부족한 지역을 직접 찾아가 고품격 클래식 연주를 감상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저녁 시간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주부와 아이들을 위해 인근 연주홀로 찾아가고 있으며, 정통 클래식부터 영화 음악까지 친근한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받아왔다.   시민들의 지친 삶에 음악으로 위로를 건네는‘우리동네 해피클래식’은 원도심에서 펼쳐지지만,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공연 중간마다 전문 해설자가 프로그램을 이해하기 쉽도록 친절한 해설을 곁들여 한결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한편, 우리동네 해피클래식에는 대전시립교향악단 후원회(높은음자리표)가 준비한 커피와 다과가 무료로 제공된다.   대전시립교향악단 관계자는 “수준 높은 앙상블 연주자를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어 색다른 클래식의 묘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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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01
  • 조선시대 입양(入養)은 어떻게 했을까?
    대전시립박물관이 4월 한 달 동안 ‘이달의 문화재’로 조선시대 입양과 관련된 공문서인 ‘입후 입안(立後立案)’을 전시한다.   입안(立案)은 조선시대 관청에서 개인의 청원에 따라 발급하는 문서로, 매매(賣買)·양도(讓渡)·결송(決訟)·입후(立後:입양) 등의 사실을 관청에서 확인하고, 이를 인증해 주기 위해 발급하는 문서다.   전시되는 입안(立案)은 1688년(肅宗 14) 3월 일, 인조반정(仁祖反正) 공신(功臣)이던 이시방(李時昉, 1594~1660)의 장자(長子) 회(恢)가 자식이 없으므로 셋째 아우 항(恒)의 아들인 언저(彦著)를 후사로 정하는데 따라서 예조(禮曹)에서 인증(認證)해주는 문서다.      아울러, 조선시대 기본법전으로 입양 관련 조항이 들어있는 ‘경국대전(經國大典)’, 관련 인물의 호패(戶牌), 현재의 입양신고와 그 신고서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입양에 관해서 조선시대와 현재의 공문서를 한 공간에서 동시에 비교해 살펴 볼 수 있어 시대 변천에 따른 양자에 대한 이미지 및 사회상을 살펴볼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전시다.   전시는 2일부터 30일까지로 대전시립박물관 상설전시실에 코너가 마련돼 있으며, 자료에 대한 기증·기탁, 수집 제보는 상시 가능하다(문의 : 대전시립박물관 학예연구실 042) 270-86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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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01
  • 논산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충남본부와 합동 교통단속 및 홍보 활동 전개”
    논산경찰서(서장 장창우)는 2019. 3. 29(금) 13:30 논산시 내동소재 논산내동초등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교통경찰, 교통안전공단 대전충남지부와 합동으로 교통단속 및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합동 교통단속은 △화물차 적재불량 △음주운전 △전좌석 안전띠 미착용 △오토바이 안전모 미착용 등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단속을 실시하였다. 또한 인근 동신아파트 노인정에 방문하여 어르신 대상으로 ‘무단횡단 안하기’ 등 교통안전 수칙에 대하여 홍보하며 야간 보행 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제작한 LED 암밴드 등 홍보용품을 배부하여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논산경찰에서는 “교통공단 등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교통사고 없는 명품 논산·계룡 지역을 만들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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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01
  • 논산경찰서, 4월 한달간“불법무기류 자진신고기간”운영
    논산경찰서(서장 장창우)는 각종 불법무기류로 인한 테러 및 범죄가능성을 미연에 방지하여 위하여 4월 한 달간 불법무기류 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한다.   논산경찰서는 불법무기 근절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자진신고 기간을 4월과 9월 연 2회 실시한다고 밝혔다.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대상은 허가없이 소지하고 있거나 소지허가 취소된 모든 총기와 탄약 등 폭발물류, 석궁, 도검, 분사기, 전자충격기 등 무기류 일체로 신고는 경찰관서에 하면 된다.   자진신고 기간 중 신고방법은 신고자가 경찰관서에 직접 신고하거나 대리인 또는 우편으로도 가능하며 신고자는 원칙적으로 불법무기류 소지에 대한 형사․행정책임(허가취소, 과태료부과 등)이 면제되고 신고자가 소지를 희망할 경우에는 결격사유 등 확인절차를 거쳐 허가해 줄 방침이다.   장창우 논산경찰서장은 9. 19.부터는 불법으로 총기를 제조, 판매, 소지할 경우 3년 이상 1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상 1억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벌이 강화(현재는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되니 자진신고 기간 중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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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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