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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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하나시티즌, 홈 개막전서 강원FC 상대로 2년 연속 승리 예고!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홈에서 강원FC와 첫 맞대결을 펼친다.   대전하나시티즌은 16일 오후 2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3라운드에서 강원FC와 맞붙는다. 현재 대전은 승점 1점(1무 1패, 2득점, 4실점)으로 9위에 위치하고 있다.   원정 2연전이 끝났다. 개막전 1라운드에서는 전북현대(1-1 무)에 맞서 물러섬 없는 공격 축구를 구사했다. 오랜 부상을 딛고 돌아온 구텍의 데뷔골도 긍정적이었다. 2라운드에서는 제주유나이티드(1-3 패)에 맞서 두 차례 페널티킥(PK) 실점을 내주며 고개를 숙였다. 하지만 올 시즌 새로 가세한 호사가 교체 투입 이후 데뷔골을 터뜨리면서 공격수로 득점 능력을 증명했다.   시즌 첫 홈경기 상대는 강원이다. 목표는 첫 승 신고이다. 이번에도 화끈한 공격 축구가 기대된다. 전북전에선 구텍과 레안드로가 선발로 나섰고, 제주전에선 이현식, 구텍, 김인균이 선발로 출격했다. 새롭게 영입한 독일, 토고 이중 국적의 장신 공격수 페니엘 음라파도 출격을 대기하고 있다. 다채로운 공격 옵션 가운데 어떤 조합이 나올지도 주목할 대목이다.   통산 전적과 최근 전적 모두 대전이 웃는다. 통산 전적은 29경기 15승 5무 9패, 최근 전적은 10경기 5승 1무 4패다. 동기부여는 첫 승만이 아니다. 2021시즌 승강 플레이오프 당시 강원은 대전에 아픔을 남겼다. 승격 이후 완벽히 복수한 데 이어 완전히 우위를 점하기 위해 전열을 가다듬는다. 지난 2023시즌에도 대전은 강원과의 홈개막전에서 2:0 승리로 시즌 첫 승을 올리며 시즌 초반, 승격팀 돌풍의 주역으로 떠올랐다. 이번 경기 역시 승리를 통해 반전의 계기를 만들겠다는 각오다.   키플레이어는 수호신 이창근이다. 지난 2022년 대전에 입단한 이창근은 경기를 치를수록 성장을 거듭했다. 2022시즌 리그 30경기 동안 32실점으로 놀라운 선방력을 보여줬고, 승강 플레이오프 김천상무전에서 눈부신 선방쇼를 선보이며 승격을 이끌었다. 2023시즌 부주장으로 선임된 다음 리그 38경기 전 경기 출전을 달성했고, K리그 올스타전 골키퍼 부문 득표 1위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하기도 했다. ‘빛창근’이라 불린 이창근은 이달 중순에 있을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태국전에 나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어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강원전을 앞둔 이민성 감독은 “아직 승리가 없어 팬분들이 아쉬우실 거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선수단 또한 간절하게 승리를 바라기 때문에 이를 위해 철저하게 준비하겠다. 많은 팬분들이 찾아오실 홈 개막전에 반드시 승리를 거둬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라며 각오를 불태웠다.   홈 개막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홈 개막전 관람객을 대상으로 ▲최신형 게이밍 노트북 ▲스타일러 ▲아이패드 등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며, 만 14세 이상의 하나원큐 회원이라면 누구나 하나원큐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또한, 홈 개막전 현장에서는 ▲포토존 이벤트 ▲페이스페인팅 부스 ▲푸드트럭 등 축구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2024시즌 대전하나시티즌 홈개막전』 티켓예매 관련 자세한 내용은 대전하나시티즌 공식 홈페이지와 ‘하나원큐’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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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5
  • 대전하나시티즌, 장신 공격수 음라파 영입으로 "공격력 강화"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독일, 토고 이중 국적의 공격수 페니엘 음라파(Peniel Mlapa)를 영입하며 공격력 강화에 방점을 찍었다.   독일 청소년 대표 출신인 음라파는 TSG 1899 호펜하임,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등 독일 명문 구단에서 활약하며 독일 분데스리가1,2에서만 219경기 출전경험이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17년 토고 국가대표팀에 발탁돼 15경기에 출전했다.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서도 활약한 음라파는, 2018년 VVV-벤로에서 30경기 15득점 3도움을 기록하였고 2019년 부터는 아랍에미리트(UAE) 이티하드 칼바와 알나스르 소속으로 81경기 32득점 6도움을 기록하며 공격수로서의 확실한 득점력을 선보였다.   195cm, 91kg라는 뛰어난 피지컬의 음라파는 뛰어난 힘과 제공권을 가지고 있으며 강력한 슈팅력과 문전 앞 정확한 골 결정력이 장점으로 꼽힌다.   구텍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외국인 스트라이커가 필요했던 대전은, 강력한 피지컬을 가진 음라파의 영입을 통해 공격력 강화에 방점을 찍게 되었다.   음라파는 “대전이 가지고 있는 비전과 목표에 깊이 공감하며 팀의 일원으로 새로운 도전에 함께하고 싶어 대전을 선택했다. 많은 분들의 기대를 잘 알고 있다. 그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공격수로서 팀을 위해 헌신하고 많은 골을 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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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대전하나시티즌, 권찬수 GK 코치, 신수진 코치 선임하며 2024시즌 코칭스태프 인선 완료!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권찬수 골키퍼 코치와 신수진 코치를 선임하며 2024시즌 코칭스태프 인선을 완료했다.   권찬수 코치가 2021년 이후, 3년만에 대전으로 복귀한다. 권찬수 코치는 성남일화(現 성남FC)-인천유나이티드 등에서 선수 생활을 했으며 2011년 영생고등학교 골키퍼 코치를 시작으로 고양 대교 눈높이 여자 축구단(2012)-성남일화(2013)-대구FC(2014)-울산현대(2015-2017)-인천유나이티드(2017-2018)-제주유나이티드(2019)-대전시티즌(現 대전하나시티즌)(2019)-대전하나시티즌(2021)-천안시티FC(2023)-강원FC(2023)에서 골키퍼 코치로 활동했다. 실업 축구를 비롯해 WK리그, K리그의 다양한 팀들을 거치며 많은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민성 감독과는 2015년 울산, 2021년 대전에서 함께 팀을 이끌어 나가기도 했다.   신수진 코치는 부산 아이파크, 울산현대 미포조선 등에서 선수로 활약했으며 2011년 세경고등학교 수석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2013년 고려대학교 수석코치로 2013년 전국체전 대학부 우승, 2014년 춘계 대학연맹전 우승, 2014년 U-리그 권역 우승에 기여했다.   2015년 청주대학교 수석코치로 자리를 옮긴 신수진 코치는 2015, 2016, 2018, 2019년 U-리그 권역 우승을 이뤘으며 특히 2018년에는 청주대학교가 사상 최초로 전국 대회인 제54회 춘계대학축구 연맹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는데 일조했다.     권찬수 코치는 “다시 대전에서 이민성 감독과 함께 도전하게 된 만큼, 그동안 선수로 코치로 쌓은 경험을 팀에 녹여 우리 대전이 더욱 높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수진 코치는 “이민성 감독을 비롯해 코칭스태프와 힘을 모아 2024시즌을 최고의 해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또한 선수들과 코칭스태프 간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대전이 더욱 끈끈한 원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로써 대전은 2024시즌에 나설 코치진 구성을 완료했다. 이민성 감독을 중심으로 정광석 수석코치, 권찬수 GK코치, 신수진 코치, 박근영 피지컬 코치가 A팀을 맡아 팀을 이끌어 나간다.   코치진 인선을 완료한 대전은 10일 베트남 하노이로 2차 전지훈련을 떠나며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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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9
  • "2023 대전하나시티즌" ‘축구특별시’의 재도약을 이끌다!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8년 만에 1부 리그로 돌아온 2023시즌, 대전하나시티즌은 다양한 팬 프렌들리 활동을 통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K리그 흥행의 돌풍으로 자리 잡았다. 2022시즌 대비 평균 관중이 5배 이상 증가하며 누적 관중 24만 4,274명, 평균 관중 1만 2,857명으로 K리그 전체 구단 중 관중 순위 3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평균 관중 2,271명에서 1만 2,857명로 무려 466%가 상승했으며 더불어 입장 수익 350% 이상 증가, MD 판매 수입 900% 이상 증가 등 마케팅 수입도 대폭 상승했다.   이러한 대전의 축구특별시 재도약의 원동력은 꾸준히 이어온 팬 친화 마케팅에 있다. 대전은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다양한 팬 친화 마케팅과 지역밀착 활동을 펼친 구단에 주어지는 ‘K리그2 팬 프렌들리 상’을 2021 ~ 2022시즌 1차부터 3차까지 연속 수상했으며 이를 통해 K리그 전체 구단 중 최고의 ‘팬 프렌들리 구단’에 주어지는 ‘통합 팬 프렌들리 상’도 2년 연속 수상한 바 있다. 오랜 기간 축적해온 팬 친화 마케팅 기반을 토대로 2023시즌 역시 다양한 활동을 통해 K리그1 2, 3차 팬 프렌들리 상과 통합 팬 프렌들리 상을 석권하며 1부 리그에서도 최고의 팬 프렌들리 구단으로 명성을 높였다.   ▪ 축구 관람을 넘어 풍성한 이벤트가 가득한 대전의 대표 랜드마크로! 경기마다 1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대전월드컵경기장은 이제 단순한 축구 관람 시설을 넘어 볼거리와 놀거리가 풍성한 대전의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2023시즌, ‘MD샵 리뉴얼’, ‘종합안내소 HANA LOUNGE 신설 및 하나네컷 설치’, ‘대전월드컵경기장 내 포토스팟 조성’, ‘푸드트럭 및 휴게공간 확대 편성’, ‘S구역 스탠딩석 확장’ 등 관람객의 편의성 증대를 위한 변화를 꽤 했다.   또한 경기장 시설 및 먹거리 환경 개선과 더불어 홈경기 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한 관람객 체험활동도 확대했다. 특히, 하나금융그룹 모델 배우 이도현과 아이브 안유진을 초청해 시축, 친필 사인 공 증정 등 대세 스타를 활용한 ‘스타마케팅’은 K리그에 큰 흥행을 불러일으켰다. 평일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티켓 판매 오픈 5분 만에 1층 전 좌석(약 1만 5,000석)이 매진되는 등 화제를 낳았고 2만 592명의 관중이 입장하며 2023시즌, 구단 최다 관중과 리그 평일 경기 최다 관중 기록을 경신했다. 이 밖에도 대전은 매 홈경기 지역 사회단체·기관과 브랜드 데이를 개최하며 상호 홍보 및 협력체계 구축에 앞장섰다. 올해 진행된 19개의 홈경기 중 11경기를 브랜드 데이로 진행했으며 지역 기관, 지자체, 대학교, 소상공인, 서포터즈, 스폰서 등 다양한 단체와 함께했다. 팬 하이파이브, 볼 스태프 체험, 시축 등 팬 참여형 이벤트와 K리그 최초로 글로벌 엔터테이너 타이탄 더 로봇 초청, 매 경기 다양한 장외 체험 부스 운영 등을 통해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탄소중립리그’비전 실천, ESG 캠페인 우리 사회의 지속 발전을 위한 ESG 캠페인에도 적극 동참하며 K리그의 비전인 ‘탄소중립리그’실천에도 앞장섰다. 대전은 올 시즌 미래 세대를 위해 탄소 배출량 제로에 도전하는 『탄소중립 실천 축구 경기』 시행을 선언하고 홈경기 시 전문기관과의 협업, 관람객 설문조사 등을 통해 탄소 배출량 산정을 위한 자료를 수집했다. 이러한 자료를 기반으로 탄소 배출량 상쇄를 위해 약 1억 원의 탄소 배출권을 구매할 예정이다. 추후에는‘탄소중립 실천 축구 경기 결과 보고서’공개하고 이를 토대로 탄소 배출량 감축 계획을 수립하고 실시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매 홈경기 친환경 캠페인을 펼치며 팬들의 참여 유도 및 홍보에 적극 동참했다. 하나금융그룹·사랑의 열매와 ‘제로 스테이션’캠페인을 통해 경기장 외곽 광장에 폐기물 분리배출 컨테이너를 설치하고 행운권 추첨 등의 이벤트로 관람객들의 분리배출 독려와 참여를 유도했다. 의류 기증을 통해 환경보호 가치를 공유하고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회공헌 활동인 ▲하나클로스 의류 나눔 캠페인, ▲산림청과 함께 진행한‘내 나무 갖기 캠페인’등 팬들이 손쉽게 동참할 수 있는 탄소중립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전개했다.   ▪ 지역사회와 축구로 하나 되는 대전 지역을 대표하는 프로구단으로써 아동, 여성, 엘리트 축구인, 생활체육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활동을 진행하며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초·중학생 대상 축구 클리닉‘하나드림스쿨’, 여성 축구 동호인 대상 축구 클리닉‘왓 위민 원트’, 여성 풋살 대회 ‘하나퀸즈컵’을 통해 약 500명의 어린이, 여성 축구 동호인들과 함께했다.   여성 엘리트 축구인, 생활 축구인을 대상으로도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쳤다. 대전은 지역 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여자축구부 5개 팀, 135명에게 유니폼을 지원하고 홈경기 시 볼 스태프 활동, 경기 관람 지원 등을 통해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지역 내 축구 붐 조성과 건전한 축구 문화 확산을 위해 대전시축구협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21라운드 홈경기에는‘대전 축구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경기에는 1만 3,685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축구 동호인 3,000여 명이 함께했다. 또한 지난 11월 19일에는 하나은행, 대전광역시축구협회와 함께 지역 내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과 축제의 장인 ‘하나은행컵 대전사랑 축구대회’를 성료 했다. 연령대별로 총 37개 팀 1,200여 명의 생활축구 동호인들이 함께한 대전 지역 최대 규모의 축구 대회로 경기뿐 아니라 선수단 참여 행사,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생활 축구인들의 화합과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 지역 대표 프로구단으로 팬 소통 강화 및 사회적 가치 창출 팬 소통 강화를 위한 다양한 팬 친화 마케팅 활동도 많은 호응을 얻었다. 대전시 대표 축제인 ‘0시 축제’개막 퍼레이드에 참여해 지역 축제를 홍보하고 시민들과 만남의 장을 가졌으며 대전하나시티즌 공식 서포터즈인 대전러버스와 함께한 ‘대전러버스 데이’를 통해 팬들과 영화 관람 및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도 게릴라 팬미팅, 스쿨 어택 등 선수들과 팬들이 축구장 밖에서 직접 만나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지역 사회의 아픔을 분담하고 상생 협력 체계 조성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활발한 지역밀착활동도 전개했다. 대전은 지난 10월, 선수단 실착 유니폼 및 애장품 자선 옥션을 실시했다. 3라운드에 걸쳐 실시된 자선 옥션에는 1,300여 명이 참가했으며 3,408만 원의 수익을 기록했다. 자선 옥션 수익금 전액은 대전하나시티즌 선수단 이름으로 지역 내 소외 계층에 기부될 예정이다. 매 경기 취약 계층의 여가 선용과 스포츠 관람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1월 11일 열린 홈경기를 ‘모두하나데이’로 지정하고 하나금융그룹과 함께 지역의 취약계층 551명을 초청했다.   또한 지역 산불 피해 지역 복구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 성금 1억 원 기탁 등 2023시즌 동안 총 14회, 누적 수혜자 887명을 대상으로 기부·기탁 활동을 진행했다. 이에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을 위해 1억 원 이상 기부하거나 5년 이내에 기부할 것을 약정하는 법인 단체 고액 기부자 모임인‘레드크로스아너스기업’에 프로스포츠 구단 최초로 가입하였으며 대한적십자사 회원 유공장 명예 대상을 수상하였다.   2023년 한 해, 대전은‘축구특별시’의 축구 열기 부흥을 위해 다방면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며 뜻깊은 결실을 맺었다. 이제 더 높은 목표로 도약을 꿈꾸는 대전은 2024년에도 축구를 통해 팬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고 다양한 팬 친화 마케팅을 통해 K리그를 선도하는 구단으로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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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6
  • 논산공업고등학교, 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족구대회에서 우승
    [논산=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논산공업고등학교(교장 박병원)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예산에서 열린 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족구대회에서 우승했다고 전했다.   논산공업고등학교 족구단은 고등학교 족구계에서 알아주는 명문팀으로 작년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고 또한 출전 학생 모두 끝까지 성실하게 경기에 임하여 교육부장관 표창인 ‘페어플레이상’과 대한족구협회 측에서 수여하는 모범상까지 수상했다.         박병원 교장은 “이번에 좋은 결과를 얻은 학생들과 지도교사·감독에게 축하 인사를 전한다. 평소 훈련에 열심히 참여하는 모습이 좋은 결실을 맺은 거 같아 기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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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1
  • 부여군청 윤여근 선수, 항저우 장애인 아시안게임서 동메달 2개 쾌거
    [부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부여군청 소속 공무원인 윤여근 선수가 제4회 항저우 장애인 아시안게임에 나서 2개의 동메달을 따냈다고 30일 밝혔다. 윤여근 선수는 지난 26일 남자 H1-H5 13.7㎞ 도로독주 경기에서 21분 52.01초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다음날 열린 55.2㎞(4바퀴) 개인도로 경기에서도 1시간 38분 22초를 기록하며 3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윤 선수는 부여군청 사회복지과에서 근무하고 있는 현직 공무원이자 지난 2018년 인도네시아 장애인 아시안게임에서 사이클 종목 2관왕을 석권한 베테랑 사이클 선수다. 지난 제16회 도쿄 패럴림픽에도 처음 출전해 끝없는 도전 정신을 보여주기도 했다. 특히 현직 공무원으로서 당면 업무를 수행하면서도 훈련에 매진해 기량을 끌어올리는 등 동료들에게도 모범이 돼 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한계극복을 위한 윤여근 선수의 도전이 큰 용기와 희망이 되고 있다”며 동메달 획득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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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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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LPGA, 2019 회원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골프 창업 경영 과정 시간 가져
    [더뉴스투데이] 11월 13일(금),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KLPGA 회원을 대상으로 ‘KLPGA 골프 창업 경영 과정’을 실시했다. 나날이 골프 활동인구가 높아짐에 따라 골프연습장 창업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KLPGA는 투어 은퇴 회원들의 골프 인생 2막을 돕기 위해 다양한 취업역량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본 과정은 예비창업자에게 꼭 필요한 주제인 ▲골프 산업 현황 ▲법률 ▲매장 경영으로 이루어져 총 5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들은 현실적인 창업을 위한 골프 산업 전문가, 회계사, 현직 창업자 등 분야별 전문가들의 창업 성공사례, 고객관리 등의 경영노하우 등을 체득해 큰 만족감을 표했다. 또한, 지난 5일(화)에 열린 프로 경력 설계를 위한 ‘프로 셀프 이미지 코칭’ 과정도 참여 선수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종료됐다. 다가오는 12월에는 실무 활용을 위한 MS 활용 과정과 효과적인 레슨을 위한 스피치&프레젠테이션 스킬 강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KLPGA는 회원들의 역량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골프 스킬 향상과 골프 지식 습득을 위한 골프 역량 과정뿐만 아니라, 문화 및 교양 교육 그리고 인문학 및 소양교육 등 회원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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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9
  • 상지대 주장 송승준 “상지대 운동장에서 꼭 트로피 들어올릴 것”
    [더뉴스투데이] 상지대의 듬직한 맏형 4학년 송승준이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대학 생활을 마무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상지대는 17일 김천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2019 U리그 왕중왕전 4강에서 선문대를 상대로 2-1로 이겼다. 전반 시작과 함께 선문대에게 실점한 상지대는 전반 37분 김신일의 동점골에 이어 후반 37분 주장 송승준의 역전골로 창단 첫 왕중왕전 결승에 올랐다. 185cm, 75kg의 체격을 가진 송승준은 경기 내내 빠른 스피드와 돌파로 상대 수비수를 압박했다. 결국 후반 막판 세트피스 상황에서 자신의 큰 키를 살려 헤더골을 성공시키며 상지대에게 결승행 티켓을 안겼다. 경기 후 만난 송승준은 “왕중왕전에서 계속해서 역사를 쓰고 있다. 4강 진출도 처음이었는데 결승까지 가게 돼서 너무 좋고 모두 동료들 덕분이다”며 공을 팀원들에게 돌렸다. 상지대는 성균관대와의 8강에서도 종료 직전 역전골로 4강에 안착했다. 이번 경기에서도 선문대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포기하지 않고 이내 역전승을 이뤄냈다. 이에 송승준은 “우리는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는 팀이고 우리한텐 충분히 뒤집을 수 있는 힘이 있는 것 같다”며 “이른 시간에 실점하긴 했지만 팀을 믿고 있었기 때문에 충분히 뒤집을 수 있다고 생각했고 결국 뒤집었다”고 웃었다. 송승준은 이날 센터포워드로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송승준은 센터백도 가능한 선수다. 왕중왕전 4경기에서도 센터포워드와 센터백을 번갈아가며 출전했다. 송승준은 “8강은 센터백, 16강은 포워드, 32강은 센터백으로 출전했다”며 “매 경기마다 상대 팀에 맞게 감독님께서 포지션을 정해주신다. 감독님께서 선문대 선수들이 키가 작은 편이니까 센터포워드에서 헤딩의 기회를 노리라고 하셨는데 운이 좋게도 득점으로 연결됐다”고 말했다. 남영열 상지대 감독에게도 주장 송승준은 ‘없어서는 안 될 팀의 주축’이다. 남 감독은 송승준에 대해 “힘들 때마다 해결사 역할을 한 번씩 해 준다”며 “재작년 왕중왕전 16강에서 동국대한테 0-3으로 지고 있다가 4-3으로 역전승을 거뒀었다. 그때도 송승준 선수가 버저비터를 터트렸다. 우리 팀에 너무 큰 도움이 되는 선수다”며 칭찬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송승준은 강한 슈팅으로도 상대 수비수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이에 송승준은 “사실 슈팅이 남들보다 뛰어나다고 생각한다. 자신감이 있어서 멀리서도 슈팅을 많이 때렸던 것 같다”며 웃었다. 4학년인 송승준에게 왕중왕전 결승은 상지대에서의 마지막 경기이다. 송승준은 “중앙대와는 같은 권역이어서 이미 경기를 해봤다. 한 번 이겨도 본 상대이기 때문에 재밌는 경기가 될 것”이라며 “상지대에서 하는 만큼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면서 대학 생활을 마무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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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9
  • 중앙대 최덕주 감독 “왕중왕전 우승 꿈, 올해 꼭 쟁취하겠다”
    [더뉴스투데이] 다시 한 번 중앙대에게 트로피를 들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최덕주 중앙대 감독은 올해 꼭 놓치지 않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덕주 감독이 이끄는 중앙대학교는 17일 김천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2019 U리그 왕중왕전 4강에서 안동과학대학교를 3-1로 꺾으며 2년 연속 결승에 진출했다. 전반 19분 장호승의 선제골로 앞선 중앙대는 전반 막판 안동과학대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23분 정유승의 헤더골, 후반 38분 석상범의 쐐기골로 2년 연속 결승에 진출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경기 후 최덕주 감독은 “사실 우리 학교 에이스 김현우를 비롯해 주력들이 부상을 당해서 힘들 줄 알았다. 하지만 우리 선수들이 다들 열심히 해줘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앙대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왕중왕전 결승에 진출했다. 하지만 작년엔 우승의 문턱에서 용인대에서 트로피를 내줬다. 이에 최 감독은 “대학 감독을 하면서 왕중왕전 우승을 하는 것이 꿈”이라며 “작년에 기회가 왔었는데 못 잡았다. 올해는 또 한 번 기회가 왔으니까 남은 일주일 잘 준비해서 우리 선수들과 하나가 돼서 우승을 쟁취하겠다”며 굳은 의지를 드러냈다. 중앙대는 2019년 정상을 내달리고 있다. 춘계 대학축구연맹전 준우승, 추계 대학축구연맹전 태백배 우승을 기록하며 강호의 자리에 우뚝 섰다.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는 이유에 대해 최 감독은 “중앙대만의 팀 컬러가 나오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중앙대는 빠른 템포로 사이드에서 크로스를 올려서 득점하는 패턴을 가지고 경기를 하고 있다. 항상 볼을 따라 움직이면서 좋은 포지셔닝을 강조한다. 좋은 포지셔닝을 하면 거기서 창의적인 플레이가 나올 수 있다. 결국 좋은 위치 선정과 공격적인 축구를 하자고 요구하는데 선수들도 잘 따라와주고 있어서 결과로도 보여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최 감독에게 남은 건 작년 준우승에서 머물렀던 한을 푸는 것이다. 상대는 상지대다. 최 감독은 “같은 권역 4위 팀이다. 올해 3번을 만났는데 2번을 이기고 1번을 졌다”며 “상지대는 지금 굉장히 핫한 팀이다. 빠르고 끈질기고 골을 먹어도 계속 역전으로 올라오는 팀이다. 절대 쉬운 팀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남은 일주일에 모든 걸 다 걸고 싸우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한편 최 감독은 결승 무대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최 감독은 “상지대 운동장이 좋지 않다. 운동장이 좋지 않은 곳에서 결승전을 한다는 게 조금 아쉽다”며 “왕중왕전 결승은 U리그에서 상징적인 무대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우리 팀이 결승에 가진 못하더라도 조금 좋은 운동장에서 결승전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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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9
  • 골프 교습 전문가 양성을 위한 ‘KPGA 경력개발교육 전문교습과정’ 2기 졸업식 열려
    [더뉴스투데이] (사)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회장 양휘부)의 ‘KPGA 경력개발교육 전문교습과정’ 2기 졸업식이 18일 경기 성남 소재 KPGA 빌딩 10층에서 열렸다. ‘KPGA 경력개발교육 전문교습과정’은 체계화되고 수준 높은 교육을 통해 골프 교습시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KPGA 회원들의 지식과 기술, 골프 레슨 역량을 개발 및 발전시킴으로써 골프 전문 교습가를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2018년 11월 19일 시작한 ‘KPGA 경력개발교육 전문교습과정’ 2기는 약 1년 동안 4학기의 교육과정이 진행됐고 이를 모두 이수한 23명의 KPGA 회원들은 ‘KPGA Class A(전문골프교습가)’ 자격을 취득하게 됐다. 이들에게는 향후 KPGA 엠베서더 교습가로서 KPGA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함은 물론 전용 의류 지급 등의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이번 ‘KPGA 경력개발 전문교습과정’은 1학기에는 공의 비행 원리와 임팩트 형태에 따른 구질 변화와 문제점, 골프 및 생체 역학, 골프 코칭 철학, 리더십, 서비스와 매너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2학기에는 골프 스윙 개요와 방법, 쇼트게임 및 퍼트 퍼포먼스 향상, 잘못된 스윙의 효과적인 교정, 비디오 스윙 분석과 그립, 골프 컨디셔닝과 체력 강화 방법에 대한 학습이 펼쳐졌다. 3학기에는 골프 멘탈, 골프 클럽의 이해와 사양 별 퍼포먼스 효과, 발달 연령 별 골프와 코스 매니지먼트 지도법, 체계적인 레슨 노트 만들기의 프로그램이 실시됐고 마지막 4학기에는 개인 및 팀 과제 수행과 발표 등 프로젝트 중심의 교육 성과 평가가 이뤄졌다. KPGA 양휘부 회장은 “’KPGA 경력개발교육 전문교습과정’ 2기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KPGA 회원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최고 수준의 레슨 전문가로서 국내 골프 시장에서 멋진 활약을 보여줄 것으로 확신하며 대한민국 골프 교습 산업 문화의 중심에 자리할 것으로 믿는다”라고 말했다. 한편 ‘KPGA 경력개발 전문교습과정’은 2017년 11월 출범한 뒤 지난해 11월 13일 23명의 KPGA 회원들이 1기 과정을 수료했다. ‘KPGA 경력개발 전문교습과정’ 3기는 총 35명의 KPGA 회원들이 참여하며 이번 달 27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년간의 일정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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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9
  • 화제의 팀 청주FCK, ‘개인기 축구’로 특급선수 기른다!
    [더뉴스투데이] 최근 축구팬들 사이에서는 한 유소년 축구팀의 동영상이 화제에 올랐다. 그 주인공은 바로 청주FCK. 작은 선수들이 뛰어난 발기술로 그라운드를 요리조리 휘젓는 모습들은 ‘한국 축구에 그 동안 없었던 유망주들’, ‘이강인(발렌시아)의 어린 시절을 보는 것 같다’는 반응을 불러오면서 많은 축구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올해 9월에는 스페인 현지에서 유소년 팀들과 7번 경기를 치러 전승을 거뒀고 주요 선수 이재현과 김예건은 스페인 팀들의 입단 제의까지 받았다는 사실도 알려졌다. 화제의 주인공들은 2019 전국 초등 축구리그 꿈자람 페스티벌 백호그룹 경기가 펼쳐지고 있던 전남 강진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 취재를 위해 찾은 경기에도 청주FCK의 선수들을 보기 위해 타 팀 지도자와 학부모, 대회 관계자들이 경기장을 찾은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재현, 김예건 등 청주 선수들은 거침 없이 일대일 돌파를 시도하고 개인 기술을 마음껏 펼쳤다. 김예건은 이날 경기에서 멋진 컨트롤에 이은 중거리슛으로 골까지 기록했다. 경기 후 만난 청주의 이재현과 김예건은 경기 소감을 묻자 “친구들과 티키타카가 잘되고 드리블 기술을 맘껏 써서 재밌었다”고 말했다. 본인들의 장점으로 ‘프리스타일 기술’, ‘드리블 능력’을 꼽으며 스스로도 개인기에 자신감을 보였다. 주장 이재현은 청주를 “서로 도우며 드리블과 패스 축구를 하는 특별한 팀”이라며 자부심을 보였다. 이렇게 선수들이 스스로 자부심을 느끼는 ‘개인기 축구’는 박종현 감독의 축구 철학이 반영된 결과이다. 처음 문을 열었을 때는 청주도 다른 초등부 팀과 경기를 하면 큰 점수 차로 패하기도 하는 평범한 유소년 축구 클럽이었다고 한다. 박종현 감독은 “다른 팀과 똑같이 지도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색다른 지도를 해 보려고 했다”며 “개인적으로 브라질 축구를 좋아하는데 브라질 축구처럼 개인기 위주의 축구를 해보려 했다. 아이들이 잘 따라와 줘서 성적도 난 것 같다”고 말했다. 실제로 청주는 아이들에게 대회를 앞두고 별도의 체력, 전술 훈련을 시키기 보다는 개인기술을 키우는데 집중하고 있었다. 박종현 감독은 “하루 2시간 훈련 중 1시간 30분동안 드리블 기술을 연습하고 나머지 30분동안 미니게임을 통해 아이들이 그 기술을 실제로 좁은 공간에서 펼칠 수 있도록 가르친다”고 밝혔다. 개인기 축구를 앞세운 청주는 올해 화랑대기, 금석배(저학년부) 등 주요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등 좋은 성적도 따냈다. 박종현 감독은 “우리 팀 말고도 개인기 위주의 축구를 하는 팀이 많아져야 한국 축구가 해외축구를 따라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개인기 축구를 통해 팀의 모든 아이들을 국가대표까지 할 수 있는 좋은 선수로 길러내는 것이 지도자로서 목표”라고 말했다. 박종현 감독의 목표는 천천히 자라고 있었다. 청주의 주장 이재현은 내년에 전북현대 U15팀인 금산중학교 진학이 예정돼있다. 이재현 외에도 6학년들 중 일부 선수는 FC서울, 전북현대 유소년 팀으로 진학한다. 인터넷에서 쏟아지는 관심에 대해 “부담되지만 좋아요”라고 웃으며 밝힌 김예건은 내년에 6학년이 되지만 벌써부터 국내외 많은 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네이마르처럼 뛰어난 개인기로 재미있는 축구를 하는 세계적인 선수가 되고 싶다는 아이들의 바램이 실현될 수 있을지 청주FCK의 미래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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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9
  • 서천군, 제2회 서래야배 전국 배드민턴대회 성료
    [더뉴스투데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서천국민체육센터와 한산모시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서래야배 전국 배드민턴대회가 사흘간의 열전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서천군배드민턴협회(회장 강구영)가 주관하고 서천군과 서천군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모인 선수와 임원 2,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남녀 등급별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우승 경쟁을 펼쳤다. 특히, 이번 대회는 그동안의 도내 대회와는 달리 전국 각지의 선수들이 참여한 만큼 최고 수준의 기량을 가진 선수들이 자웅을 겨루는 매우 뜻깊은 자리가 됐다. 한편, 이번 대회는 선수단과 임원을 비롯해 그 가족들을 포함한 약 2,500여 명이 서천군을 방문함에 따라 숙박업소와 음식점 이용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스포츠와 서천관광이 연계된 서천군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강구영 서천군배드민턴협회장은 “이번 대회가 서천군에서 성사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서천군체육회 및 서천군청 관계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다음 대회에서는 더 많은 선수가 참가할 수 있도록 체계를 구축해 최고의 전국대회의 면모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스포츠
    2019-11-19
  • 포천시, 2019 회장기 전국실업배드민턴 연맹전 3관왕 달성
    [더뉴스투데이] 포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배드민턴부가 지난 11월 5일부터 12일까지 전라남도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 회장기 전국실업배드민턴 연맹전’에 출전하여 3관왕을 달성했다. 포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배드민턴부는 단식 우승(고은별), 복식 우승(박소영·윤태경), 복식 준우승(이정현·김민지), 혼합복식 우승(김정호·박소영) 등 출전한 개인전 모든 부분에서 입상했다. 올해 포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배드민턴부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복식(박소영·윤태경) 3위, ‘2019 화순 전국학교대항 및 전국실업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3위, 단식(고은별) 3위, 복식(박소영·윤태경) 2위 등 각종 전국규모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달성하고 있다. 최근 포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배드민턴부는 차윤숙 감독을 필두로 끊임없는 노력과 우수한 선수영입 등의 전력 보강으로 전국 4강권을 노리는 강팀으로 변모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달성하여 포천시 배드민턴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 스포츠
    2019-11-18
  • 평택시민축구단, K3리그 ‘베스트프런트상’, ‘플레이투게더상’, ‘최다관중3위’ 수상
    [더뉴스투데이] 평택시민축구단이 K3리그 베스트프런트, 플레이투게더(사회공헌), 최다관중3위 상을 수상했다. 대한축구협회(이하 협회)은 2019년 11월 16일 K3 챔피언십 2차전에서 K3간의 관중 유치 성과와 사회공헌, 마케팅 성과를 평가하여 공로상, 베스트프런트상, 최다관중, 플레이투게더 상을 선정해 수상했다. 평택시민축구단은 창단 3년차를 맞은 K3리그 막내급 구단이지만 ‘사회공유가치창출’ 이라는 타이틀로 여성축구교실, 장애인축구교실, 스포츠문화여행 등 70회가 넘는 활동을 진행했고, 최다관중(유료)은 울산, 시흥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앞으로 지역 ‘사회적약자’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관내 다양한 기관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 등 축구를 통해 평택지역의 발전과 화합에 기여하기 위한 활동을 활발히 진행해 팬들과의 소통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스포츠
    2019-11-18
  • 회룡배 전국테니스 대회 개회식
    [더뉴스투데이] 의정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의정부시테니스협회(회장 정성민)가 주관하는 ‘2019 의정부시 회룡배 전국테니스 대회’의 개회식이 11월 16일 호원실내테니스장에서 임원 및 참가선수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개회식은 의정부시체육회장인 안병용 의정부시장의 환영사를 비롯해 정성민 의정부시테니스협회장의 대회사, 참석 내빈의 축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테니스협회 관계자뿐만 아니라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11월 9일부터 11월 23일까지 전국 15개 시.도 테니스 동호인 선수 1,20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체급별 남여 개인전과 단체전 종목에서 정정당당하게 승부를 가를 예정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번 대회가 개최되는 의정부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선의의 경쟁을 치르기 바란다”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 스포츠
    2019-11-18
  • 2019 연천군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 위원 위촉
    [더뉴스투데이] 연천군(군수 김광철)은 연천군 체육회 선거관리위원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민간체육회장 선거와 관련하여 만전의 준비를 당부했다. 선거관리위원회의 취지는 민간체육회장 선거와 관련 체육관계자들간의 원활한 회의 구성 및 운영의 공정성 확보를 위한 선거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위원들 위촉을 통해 연천군의 민간체육회장 선출을 체계적·효율적으로 대비하고자 함에 있다. 연천군 문화체육과(과장 김남호)관계자는 “이번 위촉식을 통해 민간 체육회장 선출을 통한 국민체육진흥법의 일부개정에 따른 보다 투명하고 체계적인 체육회 운영과 관내 체육문화 진흥을 위한 보다 심도 있는 논의와 개선을 이끌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스포츠
    2019-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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