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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천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캠페인 전개
      옥천군보건소는‘심뇌혈관질환’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관리를 위해 9월을 집중 홍보기간으로 정해 지난해에 이어‘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존’을 운영하고 있다.   ‘심뇌혈관질환’(뇌졸중, 심근경색증, 협심증, 심부전, 고혈압성 질환)의 주 대상은 3050세대로 타 연령대비 가장 많은 건강위험요인을 가진 집단이지만, 적절한 관리(금연, 절주, 식사, 운동 등)를 하지 못하는 건강관리 취약계층이다.   이번 홍보기간 중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존’ 건강부스에서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한 후 이상자는 현장에서 상담 및 의료기관 연계를 하고 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에 대한 홍보물을 배부한다.   또한 실생활에 유용한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법에 대한 정보를 알리고 각종 홍보물을 제공하고 있다.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존” 운영은 지난 2일 엘마트를 시작으로 18일 국제종합합기계, 24일 향수왕식자재마트, 26일 J마트에서 일정별 순회하며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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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8
  • A형간염 환자 격리·접촉자는 2주 이내 예방접종
      [“어린이날 연휴 다중 밀집지 방문 시 개인위생 철저 준수” ] 전국적으로 A형간염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A형간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도는 지난 3월 28일 시·군 보건소장 회의 때 A형간염에 대한 감시 및 관리 강화를 주문했다.   또 지난달 초 시·군과 도교육청, 의사회 등 유관기관에 A형간염 관련 내용이 담긴 소식지를 배포하고, 같은 달 16일에는 시·군 감염병 담당자 3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도는 특히 도내 의료기관으로 하여금 환자 발생 시 격리와 함께 보건소 등에 신고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환자 발생 신고 접수 즉시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   역학조사를 통해 밀접 접촉자가 발견되면, 재난기금을 활용해 예방접종도 실시할 계획이다.   앞으로는 감염경로 파악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역학조사를 도 감염병관리지원단의 지원을 받아 강화키로 했다.  또 A형간염 예방수칙 등에 대한 교육과 홍보도 중점 추진키로 했다.   도 관계자는 “항체양성률이 낮은 20∼40대를 중심으로 A형간염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며 “A형간염 확산 방지를 위한 감시 및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백신 접종과 개인위생수칙 준수 등에 대한 홍보 활동도 확대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다가오는 어린이날 연휴 다중 밀집 장소를 찾을 경우, 감염병에 노출되지 않도록 개인위생 등을 철저히 준수하고, 음식물과 물 섭취 시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A형간염은 감염 환자와의 접촉이나, A형간염바이러스에 오염된 물 또는 음식 섭취를 통해 감염될 수 있다.   A형간염은 바이러스에 노출된지 15∼50일 후, 평균 28일 후 증상이 발생한다.   주요 증상은 심한 피로감, 식욕 부진, 메스꺼움, 복통 등이며, 황달이 동반되기도 한다.   증상은 몇 주에서 몇 개월까지 지속될 수 있는데, 소아는 증상이 없거나 경증이 많지만, 성인의 경우 70% 이상 증상이 나타나고, 심한 경우 전격성 간염으로 사망할 수 있다.   A형간염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음식 익혀먹기, 물 끌여 마시기 등 개인 위생을 철저하게 준수해야 한다.   예방접종은 A형간염을 앓은 적이 없거나, A형간염 면역이 없는 성인의 경우 6∼12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하면 된다.   보통 12∼23개월 소아, A형간염에 대한 면역력이 없는 고위험군(외식업 종사자, 군인, 의료인 등) 및 최근 2주 이내 A형간염 환자와 접촉한 사람 등은 예방접종을 맞는 것이 좋다.   한편 올해 4. 28일 기준 전국 A형간염 환자 발생 신고는 3597건으로, 10만 명 당 발생률은 6.94명이다.   도내에서는 지난달 28일까지 312건의 환자 발생 신고가 접수돼 10만 명 당 발생률은 14.71명을 기록 중이다.   도내 연도별 A형간염 발생 건수는 2014년 71건(10만 명 당 발생률 3.46명), 2015년 57건(〃 2.75명), 2016년 270건(〃 12.94명), 2017년 327건(〃 15.52명), 2018년 207건(〃 9.76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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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03
  • 옥천군보건소,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서 상 휩쓸어
    ((한방 건강백세교실 / 사진 = 옥천군청 제공)   옥천군보건소가 중점 추진하는 한의약건강사업의 탁월한 업무역량이 또 한 번 입증됐다.   이 보건소는 2일 부산 한화리조트에서 열린 2019년 지역사회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 3관왕을 차지했다고 이날 밝혔다.   지난해 기준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추진 우수기관으로 뽑힌데 이어 우수사례 기관상과 김옥년 건강증진팀장의 개인 유공자 표창까지 휩쓸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매년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를 열고, 한의약을 이용한 주민 건강증진사업에서 뛰어난 성과를 올린 보건기관과 유공자에게 상을 주고, 전국 보건기관의 우수사례를 전파하고 있다.   이번 성과대회에서 군보건소는 생애주기별·생활터별로 추진한 맞춤형 한의약건강증진 프로그램이 주민 건강개선에 기여 했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옥천군군보건소는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부터 노년층까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아와 임산부를 대상으로 성장체조와 기공체조 등 건강관리교실을 운영하고, 성인 대상 한의약 상담실 운영과 노인 대상으로 중풍예방교육과 한방이동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우수사례로 뽑힌 ‘한방으로 행복누리기 사업’은 노인들의 주생활터인 경로당 중심의 한의약 건강개선 프로그램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애는 노인 250여명을 대상으로 총 216회에 걸쳐 기공체조교실을 운영하고 16회의 한방이동진료와 8회의 총명 침 시술을 했다.   관절염 예방을 위한 안마도인 체조를 12회 운영하고, 40회에 걸쳐 건강백세운동교실도 운영했다.   그 결과 유연성 개선율이 174%, 골밀도 개선율이 176%, 노인우울지수 개선율이 200%를 보이는 등 개인별 대부분의 건강수준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옥천군보건소 김옥년 팀장은 “높은 효과를 나타낸 한방으로 행복누리기 사업을 올해는 경로당 2개소를 더 늘려 진행하고 있다”며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생애주기별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을 적극 추진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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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02
  • 금산군치매안심센터, ‘쉼터 인지재활’프로그램 호응
    (보건-쉼터 인지재활활 프로그램 호응 / 사진 = 금산군청 제공)   금산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2018.12.11.신축)에서는 올해 초부터 새롭게 구성된 치매어르신들을 위한 ’쉼터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쉼터 인지재활프로그램은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오전·오후 2개 반으로 각각 15명씩 참여해 오전반은 주5일 2시간 30분씩, 오후반은 주4일 3시간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오후반의 경우는 면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차량 운행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첫 시간에는 몸 풀기를 위한 스트레칭, 치매예방 체조를 시작으로 작업치료, 원예치료, 단체게임, 전산화인지훈련 등 매일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기억력, 지남력, 실행능력, 시공간구성 능력 등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작년 주 2회 6개월 간 인지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들의 전·후 평가 결과를 보면 주관적 기억감퇴평가(SMCQ) 및 노인우울감(KGDS)이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인지훈련은 치매 진단을 받고 초기에 바로 시작하는 것이 효과가 좋고 노인장기요양 서비스를 받지 않는 분이면 3개월에서 6개월까지 이용하실 수 있다.   이 밖에도 치매안심센터에서는 65세 이상 일반인, 인지저하자 등 다양한 대상으로도 치매 예방을 위한 ‘뇌미남 뇌미녀 만들기’, ‘뇌기억 튼튼’ 등 4종의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나이를 먹으면 몸의 근육도 줄여들기 때문에 운동을 통해서 근육을 단련시키듯, 두뇌의 인지기능도 뇌운동을 통하여 매일 꾸준히 키워주어야 한다.   치매 예방 및 치매환자 관리를 위한 ’인지교육 및 인지훈련‘ 은 아직은 생소할 수 있지만 건강한 노후를 위한 꼭 필요한 교육이다.   노화나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 집에서 혼자서도 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일기를 쓰거나 소리 내서 책을 읽고 쓰기 등도 좋다. 치매에 대한 걱정 대신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행동으로 실천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앞으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인지강화 또는 인지재활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상담이 필요하면 중도리 10리(비범1길 5)에 위치한 치매안심센터(750-4171)에 방문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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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30
  • 계룡시보건소, A형 간염 급증 주의 당부
    계룡시보건소(소장 임채희)는 최근 A형간염 환자가 대전충청권에서 급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통계자료에 따르면 2019년도 4월 3일 기준 A형 간염 환자는 대전 461명, 충남 204명, 세종 5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전 33명, 충남 85명, 세종 6명에 비해 환자발생이 큰 폭으로 급증하고 있다.   특히 대전은 10만 명당 발생율이 30.8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으며, 주요 발생 연령대는 30∼40대가 73%에 이른다.   이에 보건소는 대전 생활권에 접해있는 계룡시 시민들의 감염이 우려됨에 따라 SNS, 시소식지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감염예방 생활수칙, 백신 접종 등을 시민에게 안내하고 홍보에 나섰다.   A형 간염은 주로 오염된 손과 물, 음식, 소변, 대변 등을 통해 사람의 입을 거쳐 감염된다. 주사기나 혈액제제, 성접촉 등도 감염 경로다. 전염성이 강해 직장, 학교 등 단체 생활공간에서 감염 위험이 큰 편이다.   증상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15∼50일(평균28일)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두통, 권태감, 식욕부진, 오심, 구토, 복통, 설사 등이 나타난다.   초기 감기, 몸살, 장염 등으로 오해하고, 상당수 황달, 암갈색소변을 보고서야 병원을 찾기 때문에 감기나 장염 치료 후에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A형 간염을 의심해봐야 한다.   A형 간염은 아직 특별한 치료제가 없고, 백신 접종이 최선의 예방책이다. A형 간염을 앓은 적이 없거나 A형 간염 면역이 없는 경우 2회 접종하면 95% 이상에서 항체가 형성돼 감염 예방이 가능하다.   또 환자와 접촉한 후 2주 안에만 백신을 접종해도 발병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을 위해서는 30초 이상 올바른 손씻기, 익혀먹기, 끓인 물 마시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간염 예방 및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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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05
  • 석면피해 지역민 지킴이 역할 ‘자처’
    충남도는 이달부터 도내 석면 피해 지역민을 대상으로 ‘석면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과 공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조사는 석면 피해 현황을 분석하고, ‘석면피해 구제법’에 따라 구제급여를 지원하는 등 석면으로 인한 도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 조사 대상은 총 1250명으로, 충남방적 예산공장 인근인 예산군 신암면 등 슬레이트 밀집지역에 10년 이상 거주한 만 50세 이상 주민이다.   또 청양군 비봉면, 홍성군 결성면 등 폐석면 광산으로부터 반경 2㎞ 이내에 10년 이상 거주한 만 40세 이상 주민이다.   순천향대 천안병원은 이들을 대상으로 1차 설문조사를 벌인 뒤 흉부 X-선 촬영, 전문의 진찰 등을 전담한다.   1차 검사자 중 의심자에 대해서는 2차로 고해상도 CT(HRCT), 3차 폐기능 및 폐확산능 검사 등 정밀 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과거 석면공장 및 폐 석면광산 인근에 거주한 주민 등 환경성 석면 노출자에 대한 명단과 현주소를 파악할 예정이다”라며 “석면노출지역에 대한 건강영향조사를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 피해 주민에 대한 건강 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석면은 국제암연구소(LARC)에서 지정한 1군 발암물질로, 원발성 악성중피종, 원발성 폐암, 석면폐증, 미만성 흉막비후 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충남지역은 과거 폐석면 광산에서 채굴된 석면이 포함된 슬레이트 지붕의 대량설치, 대규모 공장 등에서 유출된 석면으로부터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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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02

실시간 건강 기사

  • 광주서구,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더뉴스투데이] 광주 서구가 지난 15일 상무역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치매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아침 출근 시간 붐비는 상무역에서 진행된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은 자칫 주민의 관심사에서 멀어질 수 있는 치매에 대한 경각심을 상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간호자원봉사 학생들이 함께 참여한 이날 캠페인은 치매안심센터 사업 홍보, 치매조기검진 안내, 홍보물 및 리플릿 배부 등으로 진행됐다. 서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만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 사업, 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 치매 고위험군 인지 강화 프로그램, 치매 어르신 실종 예방 사업 등을 운영중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치매안심센터(☎350-4759,4760)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상무역을 이용하시는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에게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마음과 치매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렸다.”며, “앞으로도 치매에 대한 오해와 선입견을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치매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고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여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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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9
  • 무안군, ‘키 쑥쑥! 살 쏙쏙! 재밌는 건강만점교실’운영
    [더뉴스투데이]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9월부터 건강관리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키 쑥쑥! 살 쏙쏙! 재밌는 건강만점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키 쑥쑥! 살 쏙쏙! 재밌는 건강만점교실’은 보건소 운동지도사, 영양사, 건강매니저와 스포츠 스태킹 강사로 구성되어 재밌는 놀이를 응용한 신체활동을 통해 순발력과 체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이해하기 쉽게 그림으로 표현한 식품구성 자전거 모형을 이용하여 규칙적인 신체활동과 균형잡힌 영양소 섭취에 따른 비만예방을 할 수 있도록 이론과 영양실습으로 올바른 식생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신체활동에 흥미를 가지도록 건강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학생들의 건강증진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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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9
  • 동해시, 11월 중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받으세요~
    [더뉴스투데이]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인플루엔자 유행시기가 빨라지고 있다며, 접종 후 예방효과가 2∼4주 걸리는 것을 고려하여 이달 중으로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했다. 인플루엔자 무료접종 대상자는 만12세 이하 어린이(2007. 1. 1. ∼ 2019. 8. 31. 출생아)와 만65세 이상 어르신이며 특히 올해에는 임산부까지 확대되었다. 만65세 이상 어르신은 오는 22일까지 지정 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무료접종이 가능하며, 만12세 이하 어린이와 임산부는 내년 4월 30일까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예방접종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박종태 보건소장은“접종 2주 후부터 예방효과가 나타나고 약 6개월정도 유지되는 것을 고려하여 인플루엔자 유행전인 이달까지 접종을 마칠 것을 권유 드리며, 예방접종 지정 의료기관마다 백신 보유량이 조기 소진될수 있어 사전문의 후 방문하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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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9
  • 근육빵빵! 내가 바로 어린이 건강짱!
    [더뉴스투데이]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강미애)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이용 학생들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 습관을 형성하도록 하기 위한 ‘건강마루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건강마루교실은 지역아동센터 신청에 따라 지난 2월부터 10월까지, 흡연·음주 예방 교육, 비만 예방·영양 관리 교육, 신체활동 프로그램 및 구강 건강관리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역아동센터 중 가마, 위미 2개소에는 각 상·하반기로 주 1~3회(총 12회) 집중 프로그램 운영으로 교육뿐만 아니라 직접 영양 간식을 만들어보는 영양체험 교실과 규칙적인 신체활동 프로그램(음악줄넘기 또는 필라테스)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건강생활실천 습관 형성 및 변화에 기여하고 있다. 2018년도에는 총 6개소 28회 535명 운영한 바, 집중 운영(위미, 신흥) 사전·사후 비교 평가 결과 체지방 감소율 1.7%, 근육량 증가율 2.6%, 건강생활실천변화 증가율 1.6%로 전체적으로 향상된 결과를 나타냈다. 올해는 현재 6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총 30회·611명에게 흡연·음주 예방 교육, 비만 예방·영양 관리 교육 및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했으며, 집중 운영(가마, 위미) 사전.사후 비교 평가 결과 근육량 증가율 3.9%, 건강생활실천 변화 증가율 5.5%로 2018년 대비 각 1.3%, 3.9% 높게 나타났다. 평가 결과에 따라 11월 21일 집중 운영(위미) 우수자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어린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올바른 건강 인식 형성 기틀을 마련하고 건강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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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9
  • 하남시, 지역주민의 건강 꼼꼼히 챙기는 ‘건강드림팀’ 출범!
    [더뉴스투데이] 하남시는 인구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에 따른 의료비 증가 등 사회적 문제를 해결을 위해 맞춤형 집중건강관리·지역 밀착형 수요자 중심의 보건서비스 제공으로 전환하기 위해 지난달 21일 건강드림팀을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하남보건소 건강드림팀은 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영양사, 치위생사 등으로 구성된 보건전문가들로 대상자에게 맞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방문대상자들을 위한 집중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건강드림팀 첫 스타트로 구성수 보건소장은 방문간호사, 물리치료사와 함께 초일동에 거주하는 허약노인 김oo(여/85세)을 방문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건강 상담 및 관절이 안 좋아 운동이 어려운 사연을 들어드리고 고령자에 맞는 근력운동법을 지도했다. 구성수 보건소장은“앞으로도 보건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 발굴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건강안전망을 확보하고, 보건전문가들의 포괄적 연계를 통해 백세까지 건강한 하남을 이루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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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9
  • 당진시, 정신응급 대응체계 강화
    [더뉴스투데이] 당진시보건소는 지난 15일 충남도내 정신의료기관인 천안희망병원, 홍성한국병원과 협약을 맺고 정신응급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보건소에 따르면 당진 지역에는 정신과적 응급진료 의료기관이 없어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출동 인력의 현장대응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보건소는 두 병원과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응급진료와 입원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응급 상황 공동대응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이번 협약과 연계해 경찰, 구급대원, 정신과 전문의 등으로 구성된 정신응급대응협의체를 운영해 지역사회 정신응급 대응에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보건소는 정신질환자 조기발견과 등록관리 및 정신질환자 의료비 지원 등 중증정신질환의 관리도 강화하고 정신질환자에 대한 잘못된 편견에 대해 사회적 인식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력병원 지정으로 정신응급 상황에 대한 신속대응 환경이 마련된 만큼 시민과 정신질환자 보호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협력병원과 적극적으로 정보를 공유해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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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9
  •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2019년 건강안심경로당 지정 현판 전달식 가져
    [더뉴스투데이]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와 대화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4일(목) 2019년 건강안심경로당으로 지정된 성저4단지 경로당, 후곡17단지 경로당, 대화휴먼빌5,6단지 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 ‘2019년 건강안심경로당 운영결과 보고 및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건강안심경로당은 인구 고령화로 인한 심뇌혈관질환 및 치매 유병률이 증가함에 따라 경로당 건강 리더자를 양성해 고혈압, 당뇨병에 대한 자가관리 능력을 높이고 일상생활 속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치매 예방운동법을 교육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운영됐다. 각 경로당 건강지킴이로 선정된 어르신들은 회원들의 혈압 측정 및 혈압약 복용 여부를 매일 확인하고 치매예방 체조를 실시하는 등 어르신들 스스로 건강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했다. 건강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는 한 어르신은 “회원들이 일주일에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6일 동안 점심을 함께 먹고 있는데 보건소에서 실시한 영양교육(나트륨 줄이기)을 받은 이후부터 국은 건더기만 건져 먹고 되도록 국물을 먹지 않고 있다. 매일 다 같이 혈압 측정도 하고, 운동도 하니 몸도 마음도 건강해 지는 것 같다. 또한 매월 찾아가는 건강 교육 및 이동진료를 받을 수 있어 경로당 이용 회원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이 많이 향상 되었다”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안심경로당은 2017년을 시작으로 기존 경로당을 유지·관리하며 계속적으로 진행해온 사업으로 혈압 체크, 자체 체조를 통해 어르신들 스스로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고, 이를 통해 꾸준한 혈압측정, 혈압약 복용 및 꾸준한 신체활동을 통해 자가 건강관리능력이 향상된 것은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 연계 및 이동진료 실시로 경로당 이용 회원의 만족도가 향상됐다”며, 2020년에도 꾸준히 사업을 유지 및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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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8
  • 의정부시, 재가장애인을 위한 재활서비스 제공
    [더뉴스투데이] 의정부시보건소(소장 이종원)는 11월 13일, 14일 이틀간 중증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인 찾아가는 재활서비스를 실시했다. 재활사업과 한의약사업을 연계한 이 사업은 재활에 소외되기 어려운 중증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대상자의 가정에 작업치료사가 직접 방문하여 이동불편을 해소하고 대상자 상태에 따른 재활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재활서비스 사업은 환자 평가를 통해 일상생활 동작지도 및 교육, 관절구축 예방·근력 증가를 위한 근력운동, 관절가동범위 운동 교육, 가족 및 활동보호자 교육 등을 제공하여 대상자들에게 만족도가 높다. 이종원 의정부시보건소장은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재활이 필요한 재가 장애인과 그 가족을 위해 지역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재활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보건소 재활보건실(031- 870-6084~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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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8
  •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에 따른 개인 위생 주의
    [더뉴스투데이] 질병관리본부는 2019년 45주(11.3 ~ 11.9) 인플루엔자 의사환자가 유행기준을 초과하여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하고,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과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 강릉시는 겨울철 유행하는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10월 15일부터 만 65세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12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보건소는 지역내 지정의료기관 58개소와 보건소 및 지소·진료소에서 접종하며 해당기관에 접종약 비치 여부 등을 문의한 후 방문하면 된다. 생후6개월이상 12세이하 어린이(2007.1.1.~2019.8.31.출생자) 중 1회접종 대상자도 4월 30일까지 20개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 예방접종을 받으면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임신부도 무료접종대상에 포함되어 산모수첩 등 임신부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가지고 지정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대상자별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http://nip.cdc.go.kr )’ 또는 ‘예방접종 도우미 스마트폰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강릉시보건소는 “접종기간 중 본인의 건강상태를 잘 알고 있는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접종받을 것을 당부하며, 접종과 함께 올바른 손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하여 환절기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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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8
  • 지역특성 반영‘건강생활지원센터’업무 돌입
    [더뉴스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 내 동(洞) 지역 지역보건기관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건강생활지원센터’가 18일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시민건강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춘희 시장과 서금택 세종시의회 시의장을 비롯한 지역 유관기관 단체장 및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국비 등 6억 원을 들여 리모델링을 통해 고운동 남측 복합커뮤니티센터 3층에 자리 잡았으며, 체력측정실, 건강체험관, 영양체험실, 지역사회연계실 등의 시설을 갖췄다. 이곳에서는 지역적 특성에 맞춘 만성질환예방 및 다양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주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세부 운영 프로그램은 ▲질병 예방을 위한 1:1 체력측정, 건강상담 및 부위별 운동프로그램 ▲어린이집·유치원 아동 대상으로 체험형 건강프로그램 ▲기초영양 상담 ▲저염식 건강식단 교육 등이 실시된다. 이춘희 시장은 “건강생활지원센터의 운영원리인 주민참여와 지역사회 연계를 중점으로 어린이부터 어르신들까지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건강증진 사업수행 중심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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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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