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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천군, 2022년 군정발전 제안 공모 개최
    [옥천=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옥천군은 군정시책 발굴과 제도 개선사항 등 발굴을 위해 다양한 제안을 모집하는‘2022년 군정발전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 기간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 달간 이며, 옥천군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전 분야에 대해, 옥천군정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 제안은 인터넷 국민신문고에 접속하여 온라인으로 참여하거나, 국민신문고‘공모제안’홈페이지 또는 옥천군청 홈페이지‘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옥천군청 자치행정과, 043-730-3184)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제안내용은 우리군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경제발전, 지역 농․특산업 경쟁력 강화, 사각지대 없는 생산적 복지,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명품 옥천, 생활공감정책 분야 등 다양한 분야 중 자유롭게 선정하여 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경제성 및 능률성, 창의성 등 항목별 종합심사를 거쳐 최우수 100만원(1명), 우수 70만원(1명), 장려 각 50만원(2명), 노력상 각 30만원(3명), 참가상(채택제안) 각 3만원(50명)의 시상금을 7~8월 중 지급할 예정이며, 만약 시상 대상으로 선정되지 않더라도 불채택 제안에 대해 예산범위 내 1만 원 이하의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작년 공모 제안에서 채택된 건으로는 군청과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민원인 전용 컴퓨터 바탕화면에‘옥천군 바로가기’ 아이콘을 설치하자는 것으로, 옥천군 누리집으로 원클릭 접속 환경을 구축하여 이용 편의 증진과 주민을 위한 적극행정을 실행하는데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제안 공모를 통하여 주민들이 군정 발전에 관심을 기울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여 지역 발전을 이루는 데 기여하였으면 좋겠다. 옥천군은 앞으로도 열린행정의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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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8
  • “미래 먹거리 신산업 육성 지원 온 힘”
      [내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양승조 지사는 3일 민선7기 4년차 시군 방문의 일환으로 아산시를 방문,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아산의 미래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오세현 아산시장과 도의회 의원, 시의회 의원, 사회단체장, 도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행사는 도정 보고와 대화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도가 아산시에 지원한 주요 사업으로 △충남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조성 △KTL 바이오·의료 종합 지원센터 연계 사업 △차량용 반도체· 자율주행 R&D센터 신축 △신정호 자연환경보전 이용시설 설치 △아산시 명품 트레킹길 조성 △지방하천 정비 △도시재생사업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음봉지구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 사업 등을 보고했다.   이어 아산시가 미래 발전 전략 및 과제로 설정해 추진 중인 △온천 재활헬스케어 힐링산업 실증센터 구축 △수면산업 실증 기반 기술고도화 지원 사업 △지능형 의지보조 및 의료용 자동이동기기 트랙레코드 구축 △재생·재건 산업 기술 실증 및 제품 인허가 지원체계 구축 △휴먼마이크로바이옴 상용화 제품 기술개발 사업 △고위험 감염병 대응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 상용화 공정개발 플랫폼 구축 사업 등에 대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조기 추진 △천안-신창역 셔틀 전동열차 운행 추진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 △서부내륙 민자고속도로 조기 준공 △서해선 복선전철 조기 준공 △아산 탕정 해제지역 신도시 재추진 △중부권 거점 국립경찰병원 설립 △아산시 지식산업센터 건립 △아산-천안 고속도로 조기 준공 등 아산시 현안 사항에도 행정력을 보태겠다는 뜻을 전했다.   주민 건의 사항인 △인주중학교 통학로 개선 공사 △지방도 623호 자전거 보행자 겸용 도로 개설 조속 추진 △인주면 공세1리 배수로 정비 △온영중로 개설 공사 등에 대해서는 검토 후 지원 방안을 모색토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양승조 지사는 “아산은 국가 주력산업인 디스플레이와 반도체, 자동차를 생산하는 기업이 집중돼 있는 대한민국 산업 성장의 아이콘으로, 인구 50만 자족도시 건설의 기초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양 지사는 이어 “도는 앞으로 힐링스파 기반 재활헬스케어 실증센터 등 미래 먹거리 신산업을 육성하고, 미래차 혁신 클러스터 조성을 비롯한 자동차 및 디스플레이 산업 고도화를 통해 아산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아갈 것”이라며 “‘더불어 잘 사는 충남’의 중심도시로 그 역할이 기대되는 만큼, 아산시민 여러분들께서 ‘더 행복한 충남’의 주역으로 나서주실 것”을 당부했다.   시민과의 대화에 앞서 양 지사는 노인회관과 보훈회관을 잇따라 방문하고, 청년 정책 현장을 찾아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지회장 오치석)를 찾은 자리에서는 어르신이 더 행복한 충남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히고, 보훈회관에서는 이성진 특수임무유공자회 지회장 등을 만나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명예를 드높이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청년과의 대화는 배방읍에 위치한 청년아지트 ‘나와유(YOU)’ 배방점에서 진행했다.         아산시 청년위원회와 청년기업협의회, 공유오피스 입주 기업 대표, 4-H연합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대화에서 양 지사는 정책 역량을 집중, 청년이 살고 싶은 충남을 만들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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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3
  • 부여군, 관광 전자지도 제작...나들이 정보가 손 안에 ‘쏙’
      [더뉴스투데이 이기운 기자]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여행 필수품이 된 스마트폰을 활용하는 관광 전자지도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관광 전자지도는 기존 관광 안내지도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스마트폰으로 수집된 여행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포털 사이트에 ‘부여군 전자지도’를 검색하거나 QR코드를 스캔하면 접속할 수 있다.    사용자는 관광 전자지도를 통해 관광명소마다 움직이는 아이콘을 배치해 사용자가 쉽고 재미있게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연락처나 홈페이지 등 세부 정보 검색, 위치 정보 시스템을 기반으로 사용자 인근 관광지・맛집・숙박업소 등을 바로 확인, 내비게이션 앱을 연결하여 관광 동선을 최소화 할 수 있다.    또한 부여군은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실시간으로 변동하는 관광정보를 실시간으로 반영하여 정확도와 여행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부여군의 관광정보를 쉽고 빠르게 접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여 세계유산도시 부여의 새로운 명소를 적극 발굴, 여행 시기별・테마별로 다시 찾고 싶은 부여의 모습을 보여드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광 전자지도에 업소명이나 관련시설 정보 게시를 원하는 사업주는 문화체육관광과 관광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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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4
  •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이베로아메리카 21개국 한류 팬들, K-팝으로 위로 받아
      [세종=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주스페인 한국문화원은 브라질, 멕시코, 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과 공동으로 지난 9월 5일(현지시각) 언택트 시대 세계 최초로 이베로아메리카 21개국을 대상으로 한 K-팝 온라인 콘서트를 개최하였으며, 이베리아 반도와 중남미 국가의 한류 팬 2만 5천여 명이 접속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K-팝 코넥타: 이베로아메리카 K-팝 스타즈 페스티벌(이하 K-팝 코넥타)>은 코로나19 사태로 특히나 큰 피해를 입은 이베리아 반도와 라틴아메리카 대륙의 한류 애호가들을 대상으로 K-팝을 통해 연대와 위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협력기관으로는 이베로아메리카 사무국(SEGIB)과 스페인 및 중남미 9개국에 지부를 둔 이베로아메리카 대표 음악방송국 로스 콰렌타(LOS40)가 함께했다.    5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페스티벌에는 스페인, 브라질, 멕시코, 아르헨티나 4개국을 비롯해, 이베로아메리카 지역 내에서도 상대적으로 한국문화 향유 기회가 더욱 제한적인 코스타리카, 볼리비아, 니카라과와 미수교국 쿠바 등 중남미 전체 국가에서 약 2만 5천 명이 실시간으로 접속하며 지역 내 두터운 K-팝 팬덤을 증명했다.    나아가 이베로아메리카 지역 이외에도 전체 관객의 약 3%가 미국, 프랑스, 가봉, 이스라엘, 일본 등 전 세계 각국에서 접속한 것으로 집계되어 이목을 끌었다. 지난 4월 유명 엔터테인먼트 사의 아이돌 연합그룹의 랜선 공연에 7만 5천 명 정도가 접속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아마추어 K-팝 커버 팀만으로 구성된 콘서트에 2만 5천명이 몰렸다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기록이다.    당일 온라인 콘서트에서는 스페인, 브라질, 멕시코, 아르헨티나 4개국을 대표하는 K-팝 커버 8개 팀의 공연 영상이 상영되었으며, 코로나19 극복 응원 메시지 캠페인과 온라인 K-팝 클래스 수강권 추첨 이벤트 등 현장감을 더하고, 관객들과의 소통에 집중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었다.    특히 참가자들의 공연 영상은 각 국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에서 촬영되어 시청의 묘미를 더했다. 스페인의 레알 궁전과 마요르 광장, 멕시코의 과달라하라 광장, 아르헨티나 크리스토발 콜론 동상, 브라질 상파울로의 스카이라인이 훤히 보이는 촬영 장소 등‘K-팝 메이드 인 이베로아메리카’의 관람요소를 극대화했다.    또한 콘서트 후반부에는 8개 팀 참가자 전원 37명이 세븐틴의 ‘Left & Right’곡에 맞춰 릴레이 댄스를 추는 영상이 상영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모임과 이동이 제한된 가운데 참가자들은 각자의 집에서 사회적 거리를 지키며 개인 릴레이 댄스를 이어갔는데, 영상편집으로나마 전원이 함께하는 듯한 모습이 연출되며 코로나19 시대에 맞는 감동의 메시지를 전했다.    실시간 채팅창에는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자는 의미에서“Strong, safe, together”라는 댓글들이 수시로 올라왔으며,“문화는 위로입니다(Zuly Malaver)”, “K-팝으로 하나 된 우리, 더 이상 혼자가 아니에요!(Yoly)”,“코로나19로 우울했는데 K-팝을 좋아하는 전 세계 친구들과 함께 하고 있다는 게 벅차요!(Almu)”,“한국, 감사합니다(Yvette)”,“우리 함께 극복해요!(Ana Gabriel)”등의 댓글들이 차례로 이어졌다. 또한 페루, 니카라과, 코스타리카 등지에서“내년에는 더 많은 국가들의 K-팝 커버 팀들을 초청해달라”는 요청도 쇄도했다.    한편‘K-팝 코넥타’는 행사 개최 이전부터 이베로아메리카 한류 팬들 사이에서 연일 화제를 모았다. 먼저 행사 MC로 스페인어권에서 가장 유명한 한류 유투버 ‘지니채널(유튜브 구독자 91만명)’이 초청되며 일찍이 스페인어권 한류 팬들을 불러 모았으며, 외국인 K-팝 서바이벌 오디션 ‘탑골 랩소디’에서 1대 가왕으로 등극해 국내에서도 크게 회자된 바 있는 스페인 출신 인기 유투버 ‘라라 베니토(유튜브 구독자 28만명)’의 응원 영상에 더불어, 중남미 지역에서 특히 탄탄한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아이돌 ‘ATEEZ(에이티즈)’가 코로나19로 힘들어하고 있는 팬들을 대상으로 스페인어와 포르투갈어로 직접 위로와 응원을 보내는 축전 영상이 공개되며 행사 소셜 미디어 계정 트래픽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이베로아메리카 권역을 대표하는 국제기구 수장이 K-팝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해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前 코스타리카 부통령과 前 UN 사무차장 겸 UNDP 부총재를 역임한 바 있는 이베로아메리카 사무국(SEGIB)의 레베카 그린스판(Rebeca Grynspan) 사무총장은 자체 제작한 축하 동영상을 통해 “이베로아메리카는 한국을 제외하고 그 어느 지역보다도 젊은이들의 K-팝에 대한 애정이 높고, 재능이 풍부한 지역이다.”라고 밝히며, “<K-팝 코넥타> 행사가 K-팝과 이베로아메리카 지역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을 높일 뿐 아니라, 한국과 이베로아메리카 지역 간 우정이 더욱 공고하게 되는 계기가 되고, 특히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국제적 연대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베로아메리카 사무국이 K-팝 행사에 협력하고, 또 사무총장이 이례적으로 직접 축하 동영상까지 찍게 된 배경에는 주스페인 한국문화원의 지속적인 홍보 노력이 있었다. 지난 3월부터 이베로아메리카 사무국과 지속적으로 접촉하며, K-팝이 동 지역 청소년들 사이에서 견고한 하나의 문화현상으로 자리를 잡아, 사회적인 사각지대에서 방황하거나 마약에 빠지기 쉬운 청소년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고, 이에 따라 실제 멕시코, 브라질 등 일부 국가에서 K-팝이 새로운 교육적 대안으로 활용되고 있는 사례를 상세히 소개한 점이 주효했다.    이러한 다각적인 홍보 노력과, 여러 기관들의 지원에 힘입어 행사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의 경우 최근 10일 만에 팔로워 수가 약 490% 대폭 증가하였으며, 공식 팔로워가 1만 7천명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베리아 반도와 중남미 대륙을 하나의 타겟으로 묶는 새로운 시도와, 유명 아이돌이 아닌 아마추어 K-팝 커버팀의 공연으로만 구성된 신생 콘서트라는 제약에도 불구하고 콘서트가 매우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배경에는 우리 재외공관과 한류 커뮤니티들의 적극적인 노력도 큰 몫을 했다.    페루, 볼리비아, 에콰도르 등 이베로아메리카의 17개 한국대사관도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현지의 한류 팬클럽을 대상으로 행사를 알리는 노력을 지속 전개하였으며, 스페인의 ‘K-컬쳐 프렌즈’, 아르헨티나의 ‘Xiahpop’, 멕시코 ‘Frikiplaza’, 브라질 ‘Korea Post’등 메이저 한류 커뮤니티들은 이베로아메리카에 존재하는 K-팝 팬덤을 한국과 전 세계에 널리 알리자는 목표 하에 홍보 활동에 주력했다. ‘K-팝 코넥타’전용 셀카 필터가 만들어졌는가하면, 커뮤니티 멤버들이 직접 K-팝 빙고게임, 퀴즈 등 행사와 관련된 재미난 콘텐츠들을 제작해 공유하기도 했다.    한편 <K-팝 코넥타>의 인기에 더불어 행사 준비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해프닝도 있었다. 스트리밍 당일 콘서트 해적판 사이트가 개설되었는가 하면, 페루의 한 로컬 프로덕션에서는 행사 공식 로고를 무단 사용하는 등의 돌발 상황도 발생했다. 이베로아메리카 K-팝 팬들 사이에서 콘서트가 단 시간에 큰 인기를 끌면서 시선이 집중된 탓이다.    이종률 문화원장은 “인구 6억 5천만 규모의 이베로아메리카는‘아시아의 라티노’라고 불리는 한국인과 정서상의 유사점이 많아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권 국가를 제외하면 한류 확산 잠재력이 가장 높은 곳이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시대에 특정 1개국이 아니고, 또 불특정 다수 국가도 아닌 언어와 문화로 엮어져서 그 어느 지역보다 유대감이 강한 이베로아메리카 21개국 전체의 2만 5천여명 한류 팬들이 시간도 다르고, 장소도 상이하지만 실시간으로 접속해서 K-팝으로 위로를 받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라고 밝혔다.    이베로아메리카 각국의 현지 언론들도 K-팝을 매개로 이베로아메리카 권역을 하나로 묶는 최초의 시도에 대해 보도를 이었다.    스페인 내에서만 약 3백만 명의 청취자를 확보하고, 중남미 아메리카 9개국에 도 방송을 송출하는 인기 라디오 방송국 LOS40는 행사 관련 기획특집 기사를 연이어 보도하였으며, 9월 5일자 기사를 통해 “K-팝과 스페인, 브라질, 멕시코, 아르헨티나 4개국 젊은이들의 재능이 만나는 유례없는 온라인 콘서트”라고 부각 보도했다. 또한 스페인 3대 일간지 ‘아베세(ABC)’는 9.5자 온라인 보도를 통해“코로나19로 문화향유 기회가 줄어든 가운데, 한국문화와 K-팝을 통해 이베로아메리카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위로와 극복의 메시지를 전하는 혁신적인 음악축제”라고 긍정 평가했다.    도미니카 공화국의 온라인 매체 ‘도모니카노스 NYC (Dominicanos NYC)’는 7.30자 온라인 보도를 통해 K-팝이 전 세계적인 문화현상임을 강조하는 한편, 행사의 주인공이 된 이베로아메리카 4개국의 8개 참가팀을 상세 소개했다.    이종률 문화원장은 9월 5일 행사 당일 스페인 공영 RTVE 라디오 방송의 뉴스프로그램과 인터뷰를 갖고, 이베로아메리카 내 K-팝의 성장세와 이번 행사 기획 의의를 상세 설명하는 한편,“문화는 위로다. K-팝을 통해 코로나19로 고통 받고 있는 이베로아메리카 한류 팬들에게 위로와 극복의 메시지가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최근 스페인에서는 ‘문화강국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가 점점 상승하고 있다. 코로나19에 대처하는 한국의 방역 시스템 및 보건환경 등에 쏠린 관심이 문화 분야까지 확대되는 추세다. 유력 일간‘엘 파이스(EL PAIS)’에서 발간하는 월간지‘아이콘(ICON)’4월호는‘문화강국은 이렇게 만들어진다.’제하의 한국문화특집을 4개면 전면에 걸쳐 게재하면서‘한국은 소프트파워로 군대 없이 세계를 침략한, 얄미울 정도의 매력적인 국가’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이번 ‘K-팝 코넥타’의 성공적인 개최로 말미암아 스페인뿐만 아니라 이베로아메리카 21개국 나라에‘문화강국’한국으로서의 긍정 이미지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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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6
  • 대전 동구, 공공저작물 개방 우수기관 선정
    [더뉴스투데이] 대전 동구는 2019년도 공공저작물 개방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한국문화정보원장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정보원 주관으로 7일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개최된 ‘2019 문화 빅데이터, 공공 저작물 박람회’에서 열렸다. 구는 공공저작물 책임관과 실무담당자를 지정하고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워크숍을 추진했으며, 9000여 건 공공저작물을 개방해 공공저작물 상용화에도 큰 성과를 보였다. 특히 구민이 직접 선정한 동구8경 사진, 아이콘 등을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해 개방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별도의 허가 없이 자유롭게 공공기관의 저작물을 이용하는 공유의 시대를 대전 동구가 선도하고 있다”며 “우리 구가 보유하고 있는 양질의 공공저작물을 구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공공저작물 개방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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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8
  • 옥천군, 각종 노인복지시책 담은 알기 쉬운 안내 책자 발간
      옥천군은 고령화 사회에 다양한 노인복지 시책을 주민들이 쉽게 이해할 있도록 ‘100세 시대 꼭 알고 싶은 노인복지 사용설명서’를 제작하여 각 읍·면사무소와 노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기관 및 단체에 배부하였다.   이 책자에는 기초연금 제도를 비롯한 노인일자리, 노인일자리 창출 인증제, 노인장기요양보험, 노인돌봄제도, 경로당 지원 등에 관한 내용과 옥천군 공설장사시설 이용, 화장장려금 신청 안내까지 자세히 수록되었다.   ‘100세 시대 꼭 알고 싶은 노인복지 사용설명서’는 시원한 큰 활자와 뚜렷한 글씨체, 재미있는 그림 아이콘들을 삽입하여 누가 보더라도 이해하기 쉽고 친근감을 줄 수 있도록 제작된 점이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아울러, 군은 옥천군 공설장사시설(공설묘지, 공설봉안당, 공설자연장지) 현황을 한눈에 알 수 있고 이용방법과 요금 등을 안내한 ‘옥천군 공설장사시설’ 리플릿을 별도로 제작하여 군 민원실, 장례식장 등 관련 기관에 배부하였다.   여영우 주민복지과장은 “주민입장에서 우리군의 노인복지 혜택이 구체적으로 어떤 것들이 있는 지, 옥천군 공설장사시설은 어떻게 이용할 수 있는 지에 대한 고민 끝에 홍보물을 제작하게 되었다.”고 설명하며, “실제적인 도움과 궁금증을 해소해 줄 수 있는 참신한 안내책자와 홍보물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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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27
  • 대전시, 중국 무역사절단 파견으로 중국시장 공략
    대전시, 중국 무역사절단 파견으로 중국시장 공략 대전시는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중국(우한, 충칭, 선전)에 대전소재 벤처․중소기업의 뷰티․기능성 화장품, 간편 조리식품, 배관세척기 등 제품을 생산하는 7개 기업을 중국 무역사절단으로 파견해 수출상담 160건, 총상담액 1,918만 4,000 달러(약 217억 원)의 성과를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진흥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와 중국 우한․충칭․선전 코트라 무역관이 공동 진행한 이번 중국 무역사절단에는 ㈜대덕랩코, ㈜셀아이콘랩, ㈜스킨리더, ㈜에코바이오의학연구소, 타임시스템㈜ 등 화장품 업체를 비롯해 ㈜에스디코리아, ㈜워터클 등 우수한 소비재 제품을 생산하는 7개의 벤처중소기업이 참가했다.   이번 중국 무역사절단은 그동안 대전시가 해마다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해외바이어와 신뢰를 쌓고 긴밀하게 형성한 인적 네트워크가 실질적인 수출 계약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무역사절단에 참여한 기업들은 큰 만족감을 나타냈으며, 기업인들은 중국수출에 대한 자신감을 갖는 소중한 기회로 인식했다는 후문이다.   실제로 이번 무역사절단의 중국 시장 공략에는 한국제품의 우수성을 인식한 바이어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160건의 수출 상담과 1,344만 6,000달러(약 152억 원)의 수출계약이 추진됐다.   주요 수출상담 세부내역을 보면,   ㈜대덕랩코: 퓨레시 프레그나 케어, 퓨레시 마일드 베이비 라인 등 영유아용 및 임산부 전용 화장품을 제조·판매하는 ㈜대덕랩코는 할랄 인증을 보유한 무독성 화장품을 적극 홍보하여 샘플 오더, OEM 생산 문의 등 현지 바이어들과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셀아이콘랩: 콜라겐 저미네이팅 펩타이드 리포밍 시리즈 등 기능성 화장품을 제조·판매하는 ㈜셀아이콘랩은 여드름 개선, 미백 기능 화장품을 주로 홍보하여 일부 바이어와 계약 체결을 검토하는 등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일으켰다.   ㈜스킨리더: 쿡팩 더 프레쉬 러버 마스크 시리즈 등 기능성 화장품을 제조·판매하는 ㈜스킨리더는 중국 시장에서 아직 생소한 제품인 쿡팩(Cook Pack)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약 1백만불 규모의 MOU를 체결하는 등 현지 바이어들의 호응을 얻었다.   ㈜에스디코리아: 마쪼음 떡볶이, 꾸이타임 등 간편조리식품을 제조·판매하는 ㈜에스디코리아는 중국 현지 입맛에 맞도록 개발된 떡볶이 등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여 약 1백만불 규모의 MOU를 체결하는 등 현장에서 바이어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에코바이오의학연구소: 천마 리프팅 크림, 탄산 쿨 샴푸 등 기능성 화장품을 제조·판매하는 ㈜에코바이오의학연구소는 두피 및 헤어 제품에 대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진행하여 약 2백만불 규모의 MOU를 체결하는 등 다양한 바이어들과 수출계약 상담을 진행했다.   ㈜워터클: 베관세척기, 이온연수샤워기, 용수처리장치 등 배관 관련 제품을 제조·판매하는 ㈜워터클은 배관세척기와 관련된 배관 세척 방법, 세척 과정 등을 적극적으로 소개 및 홍보하는 등 다양한 바이어들과의 수출계약 상담을 진행했다.   타임시스템㈜: 파임리메이드 앰플, 파임리메이드 마스크 팩 등 기능성 화장품을 제조·판매하는 타임시스템㈜는 식물성 원료(봉독 등)를 기반으로 하여 개발한 기능성 화장품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현지 바이어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대전시는 향후 참여기업의 제품이 실질적인 수출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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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2019-03-28

연예 검색결과

  • ‘냉장고를 부탁해’ 역대 시청률 TOP4 냉장고 주인공?
    [더뉴스투데이] 대한민국 쿡방의 시초 ‘냉장고를 부탁해’가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가 11월 25일 254회로 종영을 맞는다. 2014년 11월 17일 첫선을 보인 ‘냉장고를 부탁해’는 ‘처치 곤란! 천덕꾸러기 냉장고 재료의 신분 상승 프로젝트’라는 콘셉트를 내걸며 대한민국 ‘쿡방’에 불을 지폈다. 최고의 셰프들이 스타들의 냉장고 속 재료를 활용해 15분의 요리 대결을 펼치는 신선한 포맷은 방영 내내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유지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요리 실력은 물론 예능감까지 두루 갖춘 스타 셰프들의 발굴, 화려한 게스트 군단과 그들의 캐릭터를 잘 보여주는 다채로운 냉장고, 긴장감 가득한 불꽃 튀는 요리 대결이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JTBC 간판 예능프로그램으로 거듭났다. 역대급 재미를 안기며 시청률 성과를 거뒀던 ‘냉장고를 부탁해’의 ‘레전드 회차’를 소개한다. 글로벌 아티스트 태양&지드래곤의 냉장고 빅뱅 태양, 지드래곤이 출연했던 42회(2015년 8월 31일 방송)는 10.04%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2049 세대를 대상으로 한 타겟 시청률 역시 5.71%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서 태양은 화려한 무대 위 모습과는 달리 건강한 유기농 식재료가 가득한 냉장고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드래곤 또한 절친한 MC 정형돈과 밀고 당기는 기 싸움을 벌이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지드래곤이 냉장고를 공개한 43회(2015년 9월 7일 방송) 역시 8.25%의 시청률로 역대 2위에 기록을 올렸다. 아시아의 별 보아의 매운맛 냉장고 보아, 샤이니 키가 출연했던 36회(2015년 7월 20일 방송) 역시 8.19%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아시아의 별 보아와 그를 우상으로 삼고 가수의 꿈을 키웠던 소속사 후배 키의 ‘선후배 케미’가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공개된 보아의 냉장고에서는 겨자 등 매운맛 재료가 곳곳에서 발견돼 “매운 음식을 먹으면 스트레스가 풀린다”는 보아의 입맛을 짐작하게 했다. 특히 이날 보아의 ‘원픽셰프’로 꼽힌 이원일 셰프는 ‘옥돔이 맛있돔’ 요리로 또 한 번 보아의 선택을 받아 주목을 받았다. 국민 멘토 혜민 스님의 반전 입맛 냉장고 혜민 스님, 배우 장서희가 게스트로 등장했던 162회(2018년 1월 1일 방송) 역시 7.63%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소통의 아이콘’이자 ‘국민 멘토’로 불리는 혜민 스님의 출연은 방송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라볶이 등 분식을 좋아하는 혜민 스님의 반전 ‘초딩 입맛’이 공개되며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혜민 스님은 셰프들에게 ‘먹으면, 비로소 치유되는 요리’를 주문했고, 힐링 푸드 대가인 샘킴 셰프와 사찰 음식을 배운 적이 있는 유현수 셰프가 양보 없는 승부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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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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