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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이 살고싶은 충남’ 조성 가속화
    [내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충남도가 도내 50만 청년의 미래도약 지원을 위해 올해 1839억 원을 투입한다.   조원태 도 청년정책관은 1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정례 브리핑을 열고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실현을 위해 청년센터 설치, 체계적인 안서동 대학로 조성에 나설 것”이라며 “청년 실태조사를 근거로 한 객관적인 데이터 기반의 신규 정책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1월 청년 전담조직으로 ‘청년정책관’을 신설한데 이어 2월 ‘2023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5대 분야 123개 과제를 본격 추진 중이다.   이는 전년대비 54개 사업, 750억원 증액된 것으로, 올해 중점 추진하는 사업은 △청년농업인 육성 △청년 창업·창직 등 일경험확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지원 △안서동 대학로 조성 등 민선 8기 도정 핵심과제를 포함하고 있다.   도는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청년들의 정책 수요에 대응하는데 행정력을 집중, 정책 체감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 청년정책 체감도 높이는 ‘청년센터’   청년센터는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분야별 정책을 청년들이 한번에 쉽게 알 수 있도록 통합 제공하는 시설로, 정책 추진과정에서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각종 정책의 체감도를 높이는 역할을 맡는다.   현재 광역 단위 센터 기능과 역할을 정립 중으로, 체계적인 운영 전략을 마련해 오는 8월 내포 인근에 문을 열 예정이다.   도는 청년센터가 지역 청년들에게 전문적이고 양질의 밀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도내 시군간 활발한 네트워크·교류를 전담해 각 시군 센터의 구심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안서동 대학로 조성’으로 지역 활력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천안시 안서동 대학로 조성은 조기에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속도를 내고 있다.   도는 지난 4월 착수한 ‘안서동 대학로 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바탕으로 천안시와 5개 대학(단국대, 상명대, 백석대, 백석문화대, 호서대) 등 관계기관별 역할 및 협업과제, 단·중장기 로드맵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지역 주민·상인·5개 대학 재학생 등을 대상으로 집담회 및 설문조사를 실시해 안서동 지역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함으로써 단순 대학로 조성이 아닌 도시계획 차원의 중장기 종합 발전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이와 함께 올해에는 도는 청년들이 직접 기획·운용하는 플리마켓, 버스킹 공연 및 전시·체험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통해 안서동 일원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천호지 일원에서 인근 대학 동아리 학생들과 협업해 버스킹 공연과 플리마켓을 월 1회 이상 진행한다.   ◆ ‘실태조사’에 근거한 맞춤형 청년정책 발굴   도는 지속 확대되는 청년정책에도 불구하고 청년인구 유출 및 지역 활력 감소 문제가 심화됨에 따라 청년들이 원하는 정책 수요를 정확히 진단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고자 ‘청년 종합실태조사’에 착수했다.   지난 1월부터 기존 통계, 데이터 분석을 통해 도내 청년들의 분야별 실태와 청년정책 성과를 진단했으며, 관련 전문가와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자문을 통해 실태조사 추진방향을 설정 및 설문안을 마련했다.   설문조사는 이달부터 도내 2000여 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으로 실시하며, 설문 결과를 토대로 한 ‘청년정책 발굴 TF’ 운영을 통해 개선·신규과제 발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도는 개선·신규과제 발굴 시 국무조정실 ‘청년 삶 실태조사’ 분석결과도 반영해 정부 통계와의 정합성을 유지함과 동시에 민선 8기 도정 철학이 담긴 청년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 ‘공공분야 청년인턴제’ 등 신규정책 도입 검토   도는 정책 추진과정에서 수렴한 청년들의 의견을 토대로 기존 사업을 보완・확대하고, 분야별 신규정책 도입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지난 3월 대학관계자와의 간담회 시 공공분야 인턴에 대한 수요를 확인함에 따라, 청년 일경험확대 일환으로 올해 첫 추진하는 ‘민간기업 청년인턴 지원사업’을 공공분야로 확대하는 방안을 구상했다.   이달 중 전 부서 및 도 출자·출연기관 대상으로 청년인턴 수요조사를 실시해 내년 ‘공공분야 청년인턴제’ 도입을 심도있게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의 창업활동 지원을 위하여 올해 첫 실시한 ‘창업・창직 지원사업’의 경우에도, 청년층의 수요가 높고 지역 정착 및 영향력이 큰 생활업종 분야의 창업을 집중 지원하는 방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청년 농업인 육성과 더불어 어업・임업・화훼업분야 청년 지원책을 마련하여 지역내 다양한 분야의 청년일자리 창출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자립준비청년이 체계적으로 자산을 형성해나가는 방법을 터득하고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금융교육 및 1대1 재무상담 등 역량강화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조 정책관은 “충남만의 특색을 담은 청년정책을 만들기 위해서는 기존 정책을 보완하고, 도내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아 그들이 원하는 사업을 발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청년센터 설치를 통해 청년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청년들의 삶에 실질적으로 보탬이 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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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1
  • 교육공동체 모두가 존중받는 대전특수교육 출발!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특수교육원(원장 전서경)은 9일 오후 특수교육원 연수실에서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직속기관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대전특수교육원을 비롯해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연수원, 대전교육정보원, 대전유아교육진흥원 5개 직속기관이 참여해 2023년 대전 교육정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각 기관장의 경영의지를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각 기관의 주요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확고한 추진 동력 확보를 통해 대전교육의 발전과 교육력 제고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특수교육원은 2022년 특색사업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육, 특수교육원으로 찾아오는 장애공감교실 프로그램을 196회 실시하여 모두가 존중받는 장애공감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였다. 또한 중학교부터 고등학교, 전공과 과정에 이르기까지 기초모의실습, 직무마스터 현장실습 인턴십,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취업지원사업 연계 등을 통해 96명의 졸업생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대전특수교육원 전서경 원장은“대전광역시교육청과 직속기관간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대전교육 발전을 도모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었다.”며 “이를 바탕으로 학교 현장 및 기관(부서) 간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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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3-01-09
  • 풀어주세요! 창의력 넘치는 청년 세대 아이디어로 우리 사회 갈등 해법 찾는다
    [세종=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사)한국광고총연합회(회장 김낙회, 이하 총연합회)와 함께 ‘2022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KOSAC, Korea Student Advertising Competition)’를 열어 대학생들의 창의력 넘치는 아이디어로 우리 사회의 다양한 갈등을 극복할 수 있는 해법을 찾는다.   지난 대회에서는 28개 대학, 학생 2,758명이 참여해 작품 714편을 접수한 바 있다. 재학생을 제외하면 ’21년 수상자의 광고업계 취업률은 88.2%였으며, 최근 5년간의 수상자 취업률은 61%에 달해 대학생 광고대회는 이제 광고업계의 등용문으로 자리 잡았다고 할 수 있다. 이는 대학 전공수업과의 연계를 꾸준히 확대하고 연계 학과에 광고업계 실무전문가 특강을 제공해 산학협력을 강화한 결과로 보인다.   올해는 ‘소통과 참여로 함께하는 사회갈등 극복 제안(프로젝트)’을 주제로 우리 사회에 존재하는 다양한 갈등(세대, 성별, 정치, 지역, 종교 등)을 극복하고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대국민 참여 캠페인 기획·제안을 공모한다.   대상 1팀에는 문체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 원, ‘대한민국광고대상’ 특별상을 수여한다. 이외에도 수상팀에게는 차이커뮤니케이션, 티비더블유에이코리아(TBWA KOREA), 더에스엠씨(The SMC) 등 6개 광고회사 실습(인턴십)과 온라인 상담지도(멘토링) 등 광고업계 취업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6. 27.~9. 2. 전국 광고·홍보 관련 학과 교수, 수업 연계 신청 가능   이번 대회와 수업 연계를 희망하는 전국 광고·홍보 관련 학과 교수는 2학기 수업 계획에 대회 주제를 반영해 6월 27일(월)부터 9월 2일(금)까지 신청하면 된다. 수업 연계를 신청한 학과에는 광고업계 전문가 현장 특강과 최신 온라인 광고 특강을 제공한다. 수업 연계를 하지 않더라도 광고 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팀(2~5명)을 구성하고 지도 교수를 정해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10월 24일(월)부터 31일(월)까지이다.   6개 지역대회 순차 개최, 지역의 광고 인재 적극 발굴   아울러 지역 인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전국대회 전에 6개 지역(서울, 인천·경기·강원, 대전·충청, 대구·경북, 부산·경남, 광주·전라·제주)에서 지역대회(11. 15.~24.)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이는 예선 발표심사를 4년 만에 지역대회로 전환한 것으로서, 지역대회는 각 지역 대학에서 열리며, 지역 기반 광고인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지역대회에서는 발표심사뿐만 아니라 특색 있는 강연 등도 준비해 광고 축제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전국대회는 11월 30일(수)에 열린다.   올해 대회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 대회는 정부와 학계, 광고업계가 협업해 인재를 발굴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광고는 문화 매력 국가를 이끄는 주요 콘텐츠 분야이다. 우리 젊은 세대들이 창의력 넘치는 아이디어로 전 세계의 창조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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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7
  • 논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논산=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논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의 안정적인 경제활동 지원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23일 서울 스페이스살림에서 개최된 ‘제11회 새일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에서는 현장 맞춤형 실무중심 직업훈련 실시, 활발한 홍보활동을 통한 신규 구인처 발굴실적 향상 등의 성과를 바탕으로 서비스영역 우수기관상(센터장 임정란), 새일센터 종사자상(취업상담사 이기은) 등에 상을 수여했다.   논산새일센터는 혼인, 임신, 출산, 육아 등의 이유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과 취업 후 사후관리 등에 이르는 ‘one-stop 취업지원’ 서비스를 바탕으로 지난해 1천여 명에 달하는 여성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성과를 거둔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아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임정란 센터장은 “이번 표창은 경력단절 여성들의 경제활동과 재취업을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여성의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경력단절 사전예방과 취·창업 지원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논산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 활동 촉진법 제13조제1항’에 의거하여 여성가족부 지정 충남 논산시 지원 논산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새일여성센터로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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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4
  • 계룡시,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20명 모집
    [계룡=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여름방학 기간에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행정업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명의 대학생 행정인턴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가 계룡시로 되어 있는 대학교 재학생이며, 선발자는 7월 11일부터 8월 5일까지 4주간 계룡시청, 지역아동센터, 면사무소 등에서 행정업무 보조, 학습 도우미 등의 업무를 담당하며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저소득, 다자녀, 일반전형으로 구분해 선발하고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   선발은 전산 랜덤 추첨으로 6월 28일 오후 2시에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진행 될 예정으로 누구나 참관이 가능하다.   선발된 대학생 중 증빙서류를 제출하지 않거나 신청내용과 사실이 다른 경우 선발이 취소되고 예비자가 추가 선발될 예정이므로 신청 및 서류제출에 유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이번 행정인턴을 통해 다양한 현장 경험을 쌓고 취업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행정인턴 선발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소통/참여-대학생 행정인턴’을 확인하거나 계룡시청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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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5
  • 황명선 논산시장, 논산을 "더불어 잘 사는 경제도시"로 만들다
      [논산=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황명선 논산시장 취임 이후 논산시는 눈부신 경제 성장을 이뤄냈다. 취임 직후 국비확보와 기업유치, 현안 해결 등을 위해 뛰어다닌 황명선 논산시장은 단 1년 만에 약 1천 억 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탑정호저수지 수변개발사업 선정, 청주공항에서 논산까지의 충청권 광역철도망 확정 등 큰 성장동력을 얻는 데 성공했다. 이어 지방채 전액 상환에 이어 1조 예산의 시대를 열었으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고용 관련 지표 상승, 맞춤형 고용서비스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일이 있어 행복하고,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성공적인 변신을 이뤄냈다. 비결은 바로 황명선 논산시장의 ‘세일즈 행정’이었다. 실제로 ‘세일즈 행정’의 힘은 중·장기적 발전전략을 바탕으로 추진되고 있는 몇 가지 사업 외에는 우리 눈앞에 펼쳐진 현실로 마주할 수 있게 되었다. 더불어 잘사는 행복도시 논산으로 변화된 모습을 살펴본다)   ■ 세일즈 행정의 시작     황명선 논산시장은 민선 5기 출범 이후 ‘활력있는 경제도시조성’을 핵심 시정방침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세일즈 행정의 시작을 알렸다. 황 시장은 논산시장으로 당선되기 이전부터 민주당 서울지부 사무처장, 중앙당 부대변인과 제6대 서울특별시 의회의원, 참여정부 대통령정책기획위원, 한국외대·국민대·건양대 교수로 재직하는 등 정치·행정·학계에 걸쳐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형성된 중앙무대의 폭넓은 인적네트워크와 협상력은 출마선언문에서 밝혔던 “서울을 움직여 논산발전의 초석을 이룬다”는 세일즈 시정의 초석이 되었다.    실제로 황 시장은 취임 이후 중앙부처, 국회, 민간 기업 등을 수없이 방문하며 국비확보와 기업유치, 지역현안 등에 관해 어려움을 겪고 있던 많은 부분을 해결했다. 가장 두드러진 세일즈시장의 성과는 한국농어촌공사의 저수지수변개발사업에 논산 탑정호가 선정된 것. 황 시장은 사업선정을 위해 자체적으로 정책팀을 만들어 세밀한 평가준비를 한 것은 물론 농어촌공사를 수차례 방문, 홍문표 당시 사장을 비롯한 임원진을 설득했다. 이러한 노력은 1천 억원 가량의 관광인프라, 농촌소득향상을 위한 예산확보로 이어졌고, 2021년 현재 탑정호는 명실상부한 논산의 대표 관광명소로 수많은 방문객의 발길을 끌고 있다.    또 한 가지 세일즈 행정으로 이뤄낸 주목할 성과는 바로 영외면회제 부활이다. 황 시장은 논산이 보유한 ‘훈련소’라는 자원이 침체되었던 지역경제를 되살리는 지름길이라고 믿었다. 2011년 면회제 부활 추진위를 구성한 것을 시작으로 10개월 간 국방연구원,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장, 국회 등을 방문하여 끊임없이 설득을 이어갔다. 2012년 13년만에 부활한 영외면회제도는 전 국민의 입영문화에 대한 인식 변화와 입영 정책은 물론 181억 7천 1백만원이라는 지역경제 유발 효과를 이끌어냈다. 지역 내 각종 서비스업, 건설업 등의 수요가 증가한 것은 물론 이로 인한 일자리 창출까지 ‘一石多鳥(일석다조)’의 효과를 거둔 것이다.    ■ 잘 사는 농촌, 행복한 농촌을 만들다     농촌에서 나고 자란 황 시장은 농촌이 희망이 되어야 하며, 논산이 그 선두에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취임 당시 도시와 농촌의 모습을 모두 갖추고 있던 도농복합도시인 논산은 지속적인 산업화로 농촌인구가 줄어들고, 농업의 활기가 감소하는 어려움에 맞닥뜨리고 있었다. 취임 이후 지속적인 경제 성장을 도모해온 황명선 시장의 리더십은 농촌을 되살리는 일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도시와 농촌이 조화로운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세심하게 정책을 구상하고, 더욱 넓은 세상으로 눈을 돌려 새로운 시도를 했다.    2017년 홍콩시장에서 엄청난 성공을 거두며 논산딸기 세계화의 서막을 알린 것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베트남, 말레이시아, 태국, 대만 등 동남아로의 수출길이 열렸다.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의 딸기공선회들과 끊임없이 토론하며 특화품종 육성, 퀄리티 향상 등에 주력했고, 2020년에는 세계최초로 AGAP 국제인증을 받은 딸기로 거듭났다. 발로 뛰는 세일즈 행정이 농가의 경쟁력 강화와 소득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성공한 것이다.    더불어 잘사는 농촌을 만들기 위한 황명선 논산시장의 시도는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소득, 고령화 등의 어려움에 직면한 농촌의 현실을 타개하고, 자부심을 갖고 농업에 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안정적인 소득이 보장되어야 했다. 그리하여 황 시장은 충남도, 대전mbc 와 손잡고 로컬푸드 광역직거래 센터를 건립하기로 했다. 로컬푸드 광역직거래 센터에서는 논산시 관내 소규모 영세·고령농 등이 생산한 농산물을 농업기술센터의 농약안전성 검사 등의 검사를 거쳐 소비자에게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구조로 되어있다. 2018년 약 2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완성된 로컬푸드 광역직거래센터는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며 ‘대박’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 사람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행복도시를 만들다   민선5기 ‘활력있는 경제도시 조성’을 핵심 시정방침으로 정한 논산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전국 1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연속 수상’, ‘지방정부 정책대상’,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대상’, ‘대한민국 서비스만족대상 연속 수상’등 기업과 지역이 함께 발전하는 새로운 지역발전모델을 수립했다. 차별화된 기업지원시스템을 운영하면서 기업활동을 저해하는 각종 조례와 규제, 불합리한 자치법규 등을 과감히 철폐·보완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일조하는 한편, 대한민국 최고의 중소·중견기업 유치에 노력을 기울였다. 이에 멈추지 않고 지속적인 지역경제 성장을 위해 일자리 창출이 소득증가로 이어지고, 다시 내수활성화로 이어지는 경제 선순환구조의 확립이 필수적이라는 신념으로 2019년 30억 원 규모의 논산사랑 지역화폐를 발행하기도 했다. 또한, 경제활동의 핵심층인 청·장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취업박람회, 중소기업 채용형 인턴지원사업, 신중년 경력활용 일자리사업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논산형 일자리’의 가장 핵심은 바로 ‘상생형 일자리’이다. 논산은 농어업과 식품제조업이 발달한 도농복합도시로서 식품산업에 종사하는 비율이 매우 높고, 경부지역과 고속도로로 연결되는 전국 교통의 요충지로서 로컬푸드를 기반으로 한 식품산업육성에 적합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강점은 산업단지와 농공단지 내 식품제조기업의 유치를 원활하게 만들어 식품산업 중심의 산업구조를 형성함과 동시에 지역 고용률 개선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이끌어냈다.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지역 대표산업인 식품기업과의 상생협력 모델을 개발하여 지역-기업-논산시로 이어지는 동반성장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노사민정협의회를 재정비하고, 지역상생일자리 위원회, 실무협의회, TF팀을 구성하여 노사관계, 생산방식, 지역민의 삶의 질 등에서 혁신을 지향하는 지역고용정책의 모델을 수립하기에 이르렀다. 향후 식품산업 고부가가치 클러스터화를 통한 노사상생형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식품업체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는 것은 물론 식품클러스터 발전 및 성장전략을 수립하여 지역 내 물적·인적 교류 및 지식과 정보의 광역적 확산과 투자유치, 고용창출을 이끌어내 논산형 상생형 일자리가 전국 표준이 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 미래세대를 위한 친환경 경제 도시로 거듭나다    포스트 코로나 극복을 위한 ‘한국판 뉴딜’가운데 ‘그린 뉴딜’이 핵심으로 손꼽히면서 각 지방정부에서 그에 맞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특히, 논산시는 일찍이 지방정부 중심의 그린뉴딜 활성화와 에너지자립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2050 탄소중립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중장기적 실천 로드맵을 제시했다. 단기적으로 2030년까지 탄소배출량 39만 6천톤을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에너지 자립 도시 ▲친환경 교통체계▲제로에너지 건물 ▲친환경 흡수원 조성 ▲자원순환 도시 ▲저탄소 농업기반 및 가축분뇨 에너지화 ▲기후위기 대응 주민참여 등의 7대 추진전략을 포함하고 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수소차 및 수소충전소 보급을 위한 예산확보에 힘써 오는 22년까지 수소 충전소 및 무공해차 보급을 완료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과거 에너지 소비자였던 시민을 ‘에너지 생산자’로 역할할 수 있게 하여 지역에서 필요한 만큼의 에너지를 생산하고 소비하는 ‘친환경에너지 자립도시’로 전환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리고 황명선 논산시장의 과감한 결단력과 추진력은 이를 생각보다 일찍 현실로 바꾸어 놓았다.    지난 6월 논산시는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위한 탄소중립 실현-수소경제 도시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이번 수소경제도시로의 전환은 중앙과 지방정부, 그리고 민간기업이 기후위기의 심각성에 함께 공감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어나가기 위해 손을 잡은 결과였다. 향후 ‘수소연료 전지 발전’사업부분에 국내 최대 1조 1900억 원의 사업비, 수소 충전소 건설에 160억, 또한 정보통신 시스템과 청정에너지 기술이 어우러져 생산 효율성과 환경관리를 함께 도모하는 ‘스마트 팜’조성에 1천 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지난 10년 간 논산시의 경제는 눈이 부시게 성장했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 취업률 향상, 일자리 정책 대상 등의 수상 이력만 봐도 화려하다. 황명선 표 세일즈와 경제발전은 무엇보다 ‘사람’에 핵심가치를 두고 있다. 이는 사람과 사람이, 그리고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경제도시를 만드는 것이야말로 지속가능한 논산, 나아가 대한민국을 만드는 길이라는 믿음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남은 임기 동안에도 ‘사람과 사람’이 함께 일하면서 성장하고, 더불어 잘사는 경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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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9
  • 광고 아이디어 백신으로 소상공인 위기 극복 돕는다
     [세종=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사)한국광고총연합회(회장 김낙회, 이하 총연합회)와 함께 광고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광고 창작경연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2021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를 개최한다.    코삭(KOSAC, Korea Student Advertising Competition)이라고도 잘 알려진 이 대회는 올해로 14번째를 맞이했다. 지난해에는 93개 대학, 학생 1,259명이 참여해 작품 340편을 제출했다.    올해 주제,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코로나19 위기 극복 계획’     올해 대회 주제는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코로나19 위기 극복 계획(프로젝트)’이다. 참가자들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도울 수 있는 방안과 소통 전략을 수립하면 된다.    특히 이 대회는 전국 대학교의 광고·홍보 관련 학과와 연계해 진행한다. 광고·홍보 관련 학과에서는 대회 주제를 수업 과정에 반영해 담당 교수의 지도로 작품을 제작하면 된다. 그리고 광고업계 전문가는 대회에 참가하는 대학교에서 특강을 하고 대회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이는 정부와 학계, 광고업계가 협업해 인재를 발굴하는 것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6. 17.~9. 10. 전국 광고 관련 학과 교수, 수업 연계 신청 가능    수업 연계를 희망하는 전국 광고·홍보 관련 학과 교수는 2학기 수업 계획에 대회 주제를 반영해 6월 17일(목)부터 9월 10일(금)까지 신청하면 된다. 수업 연계에 참여하는 학과 학생들은 광고전문가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특강을 들을 수 있으며, 수업 연계를 하지 않더라도 광고 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팀(2~5명)을 구성하고 지도 교수를 정해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11월 대회 작품 접수 및 심사, 대상 1개 팀 문체부 장관상 수여    대회 작품 접수와 심사는 올해 11월에 진행한다. 국내 유명 광고인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최종 심사(11월 말 예정)에는 주요 광고회사 인사담당자들도 초청해 광고 인재를 채용하는 장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대상 1개 팀에는 문체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 원을 수여하고, ‘대한민국광고대상’ 특별상(12월 3일 시상 예정)과 함께 내년 1월부터 6주 동안 광고회사 직무실습(인턴십)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올해 대회에 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고계에 실력 있는 광고인의 유입이 절실하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기발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광고 인재를 찾을 수 있도록 교수와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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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7
  • 대전‧세종‘지역 관광기업 지원센터’문체부 공모사업 최종 선정
    [대전=더뉴스투데이 이기운 기자]대전광역시와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의 민간 관광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지역 관광기업 지원센터’ 구축문체부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본 사업은 지역 주도의 관광혁신 거점 마련 및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5년간 국비 42억 원 등 총 84억 원을 지원하여 지역 관광기업 지원센터를 구축하고, 지역 기반의 관광기업 육성·역량강화 및 지역 일자리 창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대전‧세종은 관광산업 인프라 부족과 지역 내 관광기업 운영의 열악함으로 관광산업의 선순환 구조를 이룰 수 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어 관광기업 지원센터 구축을 통해 기존 관 주도의 관광산업 한계를 탈피하여 민간기업 중심으로 관광산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관광기업 지원센터의 중요성이 부각되었다.   대전시와 세종시는 타 지자체와의 차별화를 위해 공모 준비단계에서부터 지역 관광역량 강화를 위해 공동으로 센터를 구축하기로 합의하고 지역 관광기업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공모 준비에 총력을 기울여 왔으며 그 결과 우수한 성적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지자체의 관광산업 분야 육성에 대한 정책적 의지를 확인함과 동시에 지역간 경계를 넘어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협력한다는 점이 센터 유치의 주요 성공요인으로 꼽았다.   대전‧세종 관광기업 지원센터에서는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민간 관광기업 육성을 위해 ▲ 관광지원센터 조성 및 운영 ▲ 기업 맞춤형 창업‧육성 지원 ▲ 미래 관광인 양성 및 일자리 허브 구축 ▲ 지역특화 관광산업 활성화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기업 맞춤형 창업‧육성 지원을 위해 21개의 입주기업 공간을 마련하고, 지역 내 관광관련 기업들의 성장 지원 사업 추진하고 관광스타트업 및 우수 인바운드 관광상품 공모전을 개최하여 신규 벤처기업을 발굴 및 육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미래 관광인 양성 및 일자리 허브 구축을 위해서는 산‧학 연계 지역 대학생 인턴 지원 및 지역 관광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관광역량을 강화하고 일자리 창출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를 중심으로 지역 내 인바운드 상품 개발 및 활성화, 벤처기업 창업 지원 등을 통해 지역 관광생태계 기반을 조성하고 관광산업 일자리 창출에 전진기지로 활용할 예정이다.   대전‧세종 관광기업지원센터는 대전의 중심인 은행동 내에 유휴건물을 리모델링하여 관광기업 지원을 위한 전용공간으로 조성된다.   주요시설로는 3층은 관광기업체 및 관광분야 종사자들을 위한 지원 공간으로, 5층과 6층에는 기업 입주공간과 네트워킹 공간으로 7층은 라운지 개념으로 방문객 및 입주기업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8층에는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였다.   2021년에는 세종시에 분소개념인 세종관광비즈니스센터를 설치하여 지원범위를 넓혀 관광기업 네트워킹, 업무지원공간을 위한 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코로나19사태로 심각한 경영상의 위기를 겪고 있는 관광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관광기업 상담센터 운영, 홍보 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연내에 시행할 계획이다.   허태정 대전광역시장은 “지역 관광기업 지원센터 선정으로 대전방문의 해 사업과 더불어 대전과 세종이 중부권 관광메카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며 기대감을 나타냈으며,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은 “대전-세종 관광기업 지원센터는 지역 간 경계를 넘어 광역 간 관광분야 협력의 모범사례를 창출하였다”라며 향후 협업체계를 더욱 강화해 함께 발전을 도모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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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2020-03-23
  •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 한국기술교육대와 상호교류 협약
      [내포=더뉴스투데이]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원장 한상경)은 방문자들의 4차 산업혁명 기술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2일 교육원 제1회의실에서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규만)과 상호교류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과학교육 관련 전략 수립과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인적교류· 시설이용 ▲학생의 봉사활동, 현장실습, 인턴십, 취업 ▲첨단과학 기술의 대중화 ▲기타 양 기관의 관심사항에 대해 상호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기술교육대의 첨단 과학기술 관련 기자재를 과학교육원의 창의누리관에 특별 전시하고, 한국기술교육대 재학생들의 교육봉사 참여와 졸업 작품 전시회를 통한 교육나눔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할 방침이다.   한상경 원장은 “경자년 쥐띠해에 한국기술교육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과학교육원을 방문하는 학생과 도민들을 위해 첨단 과학기술 체험 시설을 더욱 다양하게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지역 대학과 상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이규만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과학기술 대중화에 대학이 함께 참여하게 되었고, 학생들의 봉사활동 참여와 교육나눔 활동 기회가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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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내포(홍성.예산)
    2020-01-23
  • 군포시, “구직 여성들의 취업을 도와드립니다”
    [더뉴스투데이] 군포시 산하 군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구직 여성들의 취업지원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 참가자들을 모집한다. 집단상담프로그램인 ‘다함께 내일 JOB GO!’는, 취업을 원하지만 자신감 결여나 정보 부족 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 여성들을 대상으로, 직업심리 진단을 통해 적합한 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기본과정 1기가 12월 2일부터 6일까지, 2기가 12월 16일부터 20일까지 운영되며, 모집인원은 기수별로 15명 이내로 선착순 마감한다. 취업 희망 여성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수료자에게는 구직활동 인정 수료증 발급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수료 후에는 취업 희망 직종 위주로 개별 상담과 취업정보 제공 등을 지원하며, 특히 인턴 우선 연계 지원과 직업훈련 연계 등,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에정이다. 김철홍 군포시 여성가족과장은 “군포 여성들에게 자신감을 불어넣고 실질적인 취업설계를 지원함으로써 취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취업 희망 여성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031-390-4035~8)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
    • 경제
    2019-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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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 '6시 퇴근'오는 12월 10일 JTN아트홀 1관에서 개막
    [더뉴스투데이] ‘나’를 잊고 살아가고 있는 직장인들이 자기 정체성과 꿈을 찾아가는 뮤지컬 (프로듀서 유환웅, 연출 이동근)이 연말 공연 소식을 알렸다. 제작사 고스트컴퍼니는 “대한민국의 수많은 직장인들이 긴 시간 많은 공감을 보내주신 덕분에 2019년 네이버 창작 공연 투자 프로그램에 선정되며 관객들을 또 한번 만나게 되었다.” 라는 감사의 인사와 함께 오는 12월 10일 대학로 JTN아트홀 1관에서 개막 소식을 전했다. 뮤지컬 '6시 퇴근'은 어느 날 회사로부터 매출 실적이 저조하면 팀이 해체된다는 통보를 받은 한 제과 회사의 '홍보2팀' 직원들의 이야기이다. 제품 홍보를 위해 팀원들은 직접 직장인 록밴드를 결성하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유쾌하게 그리고 있다. ‘대사와 가사가 마음에 콕콕 박힌다’, ‘너무 공감돼서 보면서 울컥했다’, ‘직장인의 로망’, ‘맞아요 행복은 멀리 있지 않았네요’ 라는 관람객들의 후기에서도 알 수 있듯이 뮤지컬 은 현 시대 직장인들에게 큰 공감대를 형성시키며 즐거움과 위로를 전해주는 작품이다. 높아진 취업 문턱, 어렵게 들어온 회사 내에서는 자리를 지키기 위한 치열한 경쟁, 나만을 바라보는 가족들, 사랑과 꿈을 포기 할 수 밖에 없는 현실 속에서 그저 하루를 살아가기 고된 직장인들에게 뮤지컬 은 잠시 가슴 깊이 담아두었던 꿈을 꺼내어 볼 시간을 마련해준다.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뿐만 아니라 배우들이 직접 선보이는 라이브 연주 또한 이 작품의 큰 관람 포인트다. 극 중 배우들은 기타, 베이스, 드럼, 키보드를 직접 연주하며 현장에서 생동감 넘치는 음악을 선사한다. 콘서트 장을 방불케 하는 신나는 밴드 음악과 전 관객이 모두 일어나 함께 즐기는 커튼콜까지, 뮤지컬 의 음악은 각 캐릭터들이 가지고 있는 애달픈 사연과 어우러져 ‘단짠단짠’한 극의 매력을 배가시킨다. 배우들의 열연과 함께 수준급의 연주 실력도 감상하고, 신나는 음악에 맞춰 스트레스 해소도 할 수 있는 한마디로 1석 3조의 공연이다. 뮤지컬 은 공연 개막 소식을 알리면서 이번 공연에 함께 할 배우들을 공개했다. 한때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던 소심남, 비정규직 사원인 장보고 역으로는 시원시원한 가창력으로 탁월한 무대 장악력을 선보였던 ‘플라워’의 고유진을 다시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다양한 뮤지컬 무대에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박한근과 이주광이 새롭게 합류하고, 지난 시즌 뮤지컬 에서 안성준 역으로 참여했던 최호승이 장보고 역으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여행 작가를 꿈꾸며 일도 사랑도 똑 부러지게 하는 사원 최다연 역에는 사랑스러운 매력의 허윤혜와 손예슬이 다시 한번 무대에 오르고 차근차근 작품 이력을 쌓아가고 있는 금조, 서혜원이 새롭게 캐스팅 되어 공연에 유쾌한 에너지를 더할 예정이다. 냉소적인 성격, 이성적인 완벽주의자 윤지석 대리 역엔 실제 밴드 활동을 바탕으로 극의 에너지를 불어넣는 박웅과, 작품의 프로듀서를 겸하고 있는 유환웅이 지난 공연에 이어 무대를 장악할 준비에 한창이다. 부드러운 감성이 돋보이는 김다흰이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로 돌아와 윤지석 역으로 합류했으며, 지난 시즌 고은호 역으로 관객들의 귀여움과 사랑을 받았던 이민재 또한 윤지석 역으로 출연한다. 밝고 다정함이 넘치는 인턴, ‘고은호’ 역은 백기범, 정인지, 이동수가 캐스팅 되어 멋진 드럼실력과 함께 홍보 2팀 막내로서의 귀여운 모습을 뽐낼 예정이다. 최근 활발한 작품 활동을 통해 진가를 발휘하고 있는 세 배우의 개성 넘치는 모습이 기대된다. 이 외에도 이 구역의 딸 바보, 베이시스트의 꿈을 마음 속에 간직한 딸 쌍둥이 아빠 안성준 대리 역에는 지난 시즌에 이어 고현경, 김주일이 함께 하며 박준후, 정휘욱이 새롭게 합류한다. 홍보 2팀의 디자이너로 중학생 딸을 홀로 키우는 서영미 주임 역은 안지현, 간미연, 김사라, 이보라가 캐스팅 되어 당당한 싱글워킹맘을 선보인다. 만년 과장 노주연 역에는 김호진, 김권, 박태성이 무대에 올라 20년 회사 생활을 했지만 회사에서 크게 인정받지 못하고 늘 어깨가 무거운 서글픈 중년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다가오는 연말, 직장인들의 1년 스트레스를 날려줄 뮤지컬 은 11월 15일 인터파크 티켓과 티켓링크를 통해 1차 티켓을 오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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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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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명선 논산시장, 논산을 "더불어 잘 사는 경제도시"로 만들다
      [논산=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황명선 논산시장 취임 이후 논산시는 눈부신 경제 성장을 이뤄냈다. 취임 직후 국비확보와 기업유치, 현안 해결 등을 위해 뛰어다닌 황명선 논산시장은 단 1년 만에 약 1천 억 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탑정호저수지 수변개발사업 선정, 청주공항에서 논산까지의 충청권 광역철도망 확정 등 큰 성장동력을 얻는 데 성공했다. 이어 지방채 전액 상환에 이어 1조 예산의 시대를 열었으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고용 관련 지표 상승, 맞춤형 고용서비스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일이 있어 행복하고,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성공적인 변신을 이뤄냈다. 비결은 바로 황명선 논산시장의 ‘세일즈 행정’이었다. 실제로 ‘세일즈 행정’의 힘은 중·장기적 발전전략을 바탕으로 추진되고 있는 몇 가지 사업 외에는 우리 눈앞에 펼쳐진 현실로 마주할 수 있게 되었다. 더불어 잘사는 행복도시 논산으로 변화된 모습을 살펴본다)   ■ 세일즈 행정의 시작     황명선 논산시장은 민선 5기 출범 이후 ‘활력있는 경제도시조성’을 핵심 시정방침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세일즈 행정의 시작을 알렸다. 황 시장은 논산시장으로 당선되기 이전부터 민주당 서울지부 사무처장, 중앙당 부대변인과 제6대 서울특별시 의회의원, 참여정부 대통령정책기획위원, 한국외대·국민대·건양대 교수로 재직하는 등 정치·행정·학계에 걸쳐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형성된 중앙무대의 폭넓은 인적네트워크와 협상력은 출마선언문에서 밝혔던 “서울을 움직여 논산발전의 초석을 이룬다”는 세일즈 시정의 초석이 되었다.    실제로 황 시장은 취임 이후 중앙부처, 국회, 민간 기업 등을 수없이 방문하며 국비확보와 기업유치, 지역현안 등에 관해 어려움을 겪고 있던 많은 부분을 해결했다. 가장 두드러진 세일즈시장의 성과는 한국농어촌공사의 저수지수변개발사업에 논산 탑정호가 선정된 것. 황 시장은 사업선정을 위해 자체적으로 정책팀을 만들어 세밀한 평가준비를 한 것은 물론 농어촌공사를 수차례 방문, 홍문표 당시 사장을 비롯한 임원진을 설득했다. 이러한 노력은 1천 억원 가량의 관광인프라, 농촌소득향상을 위한 예산확보로 이어졌고, 2021년 현재 탑정호는 명실상부한 논산의 대표 관광명소로 수많은 방문객의 발길을 끌고 있다.    또 한 가지 세일즈 행정으로 이뤄낸 주목할 성과는 바로 영외면회제 부활이다. 황 시장은 논산이 보유한 ‘훈련소’라는 자원이 침체되었던 지역경제를 되살리는 지름길이라고 믿었다. 2011년 면회제 부활 추진위를 구성한 것을 시작으로 10개월 간 국방연구원,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장, 국회 등을 방문하여 끊임없이 설득을 이어갔다. 2012년 13년만에 부활한 영외면회제도는 전 국민의 입영문화에 대한 인식 변화와 입영 정책은 물론 181억 7천 1백만원이라는 지역경제 유발 효과를 이끌어냈다. 지역 내 각종 서비스업, 건설업 등의 수요가 증가한 것은 물론 이로 인한 일자리 창출까지 ‘一石多鳥(일석다조)’의 효과를 거둔 것이다.    ■ 잘 사는 농촌, 행복한 농촌을 만들다     농촌에서 나고 자란 황 시장은 농촌이 희망이 되어야 하며, 논산이 그 선두에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취임 당시 도시와 농촌의 모습을 모두 갖추고 있던 도농복합도시인 논산은 지속적인 산업화로 농촌인구가 줄어들고, 농업의 활기가 감소하는 어려움에 맞닥뜨리고 있었다. 취임 이후 지속적인 경제 성장을 도모해온 황명선 시장의 리더십은 농촌을 되살리는 일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도시와 농촌이 조화로운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세심하게 정책을 구상하고, 더욱 넓은 세상으로 눈을 돌려 새로운 시도를 했다.    2017년 홍콩시장에서 엄청난 성공을 거두며 논산딸기 세계화의 서막을 알린 것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베트남, 말레이시아, 태국, 대만 등 동남아로의 수출길이 열렸다.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의 딸기공선회들과 끊임없이 토론하며 특화품종 육성, 퀄리티 향상 등에 주력했고, 2020년에는 세계최초로 AGAP 국제인증을 받은 딸기로 거듭났다. 발로 뛰는 세일즈 행정이 농가의 경쟁력 강화와 소득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성공한 것이다.    더불어 잘사는 농촌을 만들기 위한 황명선 논산시장의 시도는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소득, 고령화 등의 어려움에 직면한 농촌의 현실을 타개하고, 자부심을 갖고 농업에 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안정적인 소득이 보장되어야 했다. 그리하여 황 시장은 충남도, 대전mbc 와 손잡고 로컬푸드 광역직거래 센터를 건립하기로 했다. 로컬푸드 광역직거래 센터에서는 논산시 관내 소규모 영세·고령농 등이 생산한 농산물을 농업기술센터의 농약안전성 검사 등의 검사를 거쳐 소비자에게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구조로 되어있다. 2018년 약 2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완성된 로컬푸드 광역직거래센터는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며 ‘대박’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 사람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행복도시를 만들다   민선5기 ‘활력있는 경제도시 조성’을 핵심 시정방침으로 정한 논산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전국 1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연속 수상’, ‘지방정부 정책대상’,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대상’, ‘대한민국 서비스만족대상 연속 수상’등 기업과 지역이 함께 발전하는 새로운 지역발전모델을 수립했다. 차별화된 기업지원시스템을 운영하면서 기업활동을 저해하는 각종 조례와 규제, 불합리한 자치법규 등을 과감히 철폐·보완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일조하는 한편, 대한민국 최고의 중소·중견기업 유치에 노력을 기울였다. 이에 멈추지 않고 지속적인 지역경제 성장을 위해 일자리 창출이 소득증가로 이어지고, 다시 내수활성화로 이어지는 경제 선순환구조의 확립이 필수적이라는 신념으로 2019년 30억 원 규모의 논산사랑 지역화폐를 발행하기도 했다. 또한, 경제활동의 핵심층인 청·장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취업박람회, 중소기업 채용형 인턴지원사업, 신중년 경력활용 일자리사업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논산형 일자리’의 가장 핵심은 바로 ‘상생형 일자리’이다. 논산은 농어업과 식품제조업이 발달한 도농복합도시로서 식품산업에 종사하는 비율이 매우 높고, 경부지역과 고속도로로 연결되는 전국 교통의 요충지로서 로컬푸드를 기반으로 한 식품산업육성에 적합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강점은 산업단지와 농공단지 내 식품제조기업의 유치를 원활하게 만들어 식품산업 중심의 산업구조를 형성함과 동시에 지역 고용률 개선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이끌어냈다.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지역 대표산업인 식품기업과의 상생협력 모델을 개발하여 지역-기업-논산시로 이어지는 동반성장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노사민정협의회를 재정비하고, 지역상생일자리 위원회, 실무협의회, TF팀을 구성하여 노사관계, 생산방식, 지역민의 삶의 질 등에서 혁신을 지향하는 지역고용정책의 모델을 수립하기에 이르렀다. 향후 식품산업 고부가가치 클러스터화를 통한 노사상생형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식품업체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는 것은 물론 식품클러스터 발전 및 성장전략을 수립하여 지역 내 물적·인적 교류 및 지식과 정보의 광역적 확산과 투자유치, 고용창출을 이끌어내 논산형 상생형 일자리가 전국 표준이 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 미래세대를 위한 친환경 경제 도시로 거듭나다    포스트 코로나 극복을 위한 ‘한국판 뉴딜’가운데 ‘그린 뉴딜’이 핵심으로 손꼽히면서 각 지방정부에서 그에 맞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특히, 논산시는 일찍이 지방정부 중심의 그린뉴딜 활성화와 에너지자립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2050 탄소중립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중장기적 실천 로드맵을 제시했다. 단기적으로 2030년까지 탄소배출량 39만 6천톤을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에너지 자립 도시 ▲친환경 교통체계▲제로에너지 건물 ▲친환경 흡수원 조성 ▲자원순환 도시 ▲저탄소 농업기반 및 가축분뇨 에너지화 ▲기후위기 대응 주민참여 등의 7대 추진전략을 포함하고 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수소차 및 수소충전소 보급을 위한 예산확보에 힘써 오는 22년까지 수소 충전소 및 무공해차 보급을 완료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과거 에너지 소비자였던 시민을 ‘에너지 생산자’로 역할할 수 있게 하여 지역에서 필요한 만큼의 에너지를 생산하고 소비하는 ‘친환경에너지 자립도시’로 전환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리고 황명선 논산시장의 과감한 결단력과 추진력은 이를 생각보다 일찍 현실로 바꾸어 놓았다.    지난 6월 논산시는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위한 탄소중립 실현-수소경제 도시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이번 수소경제도시로의 전환은 중앙과 지방정부, 그리고 민간기업이 기후위기의 심각성에 함께 공감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어나가기 위해 손을 잡은 결과였다. 향후 ‘수소연료 전지 발전’사업부분에 국내 최대 1조 1900억 원의 사업비, 수소 충전소 건설에 160억, 또한 정보통신 시스템과 청정에너지 기술이 어우러져 생산 효율성과 환경관리를 함께 도모하는 ‘스마트 팜’조성에 1천 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지난 10년 간 논산시의 경제는 눈이 부시게 성장했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 취업률 향상, 일자리 정책 대상 등의 수상 이력만 봐도 화려하다. 황명선 표 세일즈와 경제발전은 무엇보다 ‘사람’에 핵심가치를 두고 있다. 이는 사람과 사람이, 그리고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경제도시를 만드는 것이야말로 지속가능한 논산, 나아가 대한민국을 만드는 길이라는 믿음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남은 임기 동안에도 ‘사람과 사람’이 함께 일하면서 성장하고, 더불어 잘사는 경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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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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