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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경찰청, 코로나19 확산 사전차단을 위한 유흥업소 등 합동점검
      [대전=더뉴스투데이]대전경찰청(청장 최해영)은 대전시와 함께 3. 22.(일)부터 4. 5.(일)까지 15일간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합동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시청과 지방청 합동점검반 외에도 경찰서별 구청과 협의를 통해 합동점검반 3개 등 총 19개의 합동점검반을구성하며, 인원은 경찰서 질서계 및 여청(형사), 구청 위생과, 경찰기동대 직원으로 반별 5명으로 구성하여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적 치안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점검 대상업소는 밀집된 장소에 인원이 모일 가능성이 높은 유흥시설인 대형클럽, 콜라텍, 유흥주점, 단란주점과 노래연습장, PC방 등이 주요 대상이다.   합동점검반은 정부에서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해 총력대응한다는 방침에 따라 “15일간 운영중단을 강력 권고”하고 불가피한 운영시 코로나19 감염예방 준수사항 이행여부를 확인하여 미준수 업소에 대한 강력한 행정명령 등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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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2020-03-22
  • 양승조 충남지사, 종교시설·요양원 방역·운영 현장 점검
      [내포=더뉴스투데이]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전국적으로 집합예배 등 종교 활동 자제를 권고하고 있는 가운데, 양승조 충남지사가 도내 종교시설 및 요양원을 찾아 방역·운영 현황을 살폈다.    양 지사는 22일 천안·아산지역의 종교시설과 요양원을 차례로 방문했다.    우선 양 지사는 천안시 동남구 소재 글로벌회개영성교회를 방문해 시설 방역 및 출입 통제 상황 등을 점검했다.    글로벌회개영성교회는 종교시설 9개동, 공동주택 10개동 규모로, 신도수가 800여 명에 달하는 대형교회이며 현재 예배 활동은 일체 중지한 상황이다.    교회는 현재 외부 신도를 비롯한 대부분의 외부인 출입을 자제하고, 출입 시 마을 사무실에 행선지와 출입시간 등을 통보하고 있다.    이어 양 지사는 아산시 배방읍 소재 청솔노인전문요양원으로 이동해 생활실·사무실 등 시설을 둘러보고, 종사자 및 관계자들을 만나 격려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내 주요 요양시설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대한 현장 점검을 차례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도와 시·군 간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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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내포(홍성.예산)
    2020-03-22
  • 대전시, 종교ㆍ다중이용ㆍ집합시설 등 철통 관리
    (사진=대전시 제공)   [대전=더뉴스투데이]대전시가 코로나19 집단 감염 우려가 있는 종교·다중이용·집합시설 등에 전담 공무원을 배치하는 등 철통 관리에 나섰다.   이는 코로나19 확진환자 발생 양상이 주로 종교·다중이용·집합 시설 등에서의 집단 감염으로 나타나 더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21일 발표한 국무총리 담화문과 문화체육관광부 지침에 의한 것이다.   담화문 내용은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종교시설과 실내체육시설, 유흥시설은 앞으로 보름 동안 운영을 중단해 줄 것과, 준수사항을 지키지 않을 경우 직접 행정명령을 발동해 집회와 집합을 금지하고 행정명령을 따르지 않을 경우 시설폐쇄는 물론 구상권 청구 등 법적 조치도 취한다”는 내용이다.   대전시는 국무총리 담화문과 문화체육관광부 지침에 따라 21일 종교시설 집단 감염 예방을 위한 ‘부서별 담당제’를 도입, 79개 부서 733명을 현장 예배중인 종교 시설 733곳에 공무원 1명씩 전담하도록 했다.   이들은 매주 일요일 현장 예배중인 전담교회에 예배 전에 찾아가 온라인·가정 예배로 전환토록 권고하는 한편, 감염예방 수칙을 잘 지킬 수 있도록 현장을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22일 오전 대전시는 부서별 담당제에 따라 배치된 공무원들이 전담교회를 일제히 찾아가 점검을 벌였으며, 김재혁 정무부시장과 한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도 이날 직접 대형교회를 찾아가 협조를 당부했다.   종교시설에 대한 집합 예배를 하는 곳에서는 마스크 착용, 발열 등 증상 체크, 유증상자 등 고위험군 출입 금지, 손소독제 사용, 예배 전·후 내·외부 방역 및 환기, 예배참석자 간 일정 거리(2m 이상) 유지, 식사제공 금지, 책임자 지정, 참석자 명단 작성‧관리 등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제시한 8개 주요 체크리스트를 준수해야 한다.   시는 또 지난달 말부터 감염 위험이 높다고 판단되는 피시방, 노래방, 무도장 등에 대해서도 자치구과 함께 집중 점검하고 있으며, 방역물품(손세정제, 소독제)도 지원해 자체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확진자 수가 감소하고 있지만 집단감염 사례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어 우려스럽다”며 “철저한 방역과 관리를 통해 코로나19를 극복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주(3.16~3.20) 지역 내 교회 2,178곳을 전수 조사한 결과 1,445곳은 영상예배나 가정예배로 전환했으나, 733개 교회는 아직도 현장예배를 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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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2020-03-22
  • 중소벤처기업부, 벤처투자 부당행위 신고센터 가동
    [대전=더뉴스투데이]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와 한국벤처투자(대표 이영민)는 창업투자회사(이하 창투사)의 부당한 투자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3월 23일부터 ‘벤처투자 부당행위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벤처투자액 및 펀드 결성액이 증가하면서 벤처투자 업계에 부당행위가 증가할 우려가 있어 선제적으로 ‘벤처투자 부당행위 신고센터’를 구축해 벤처·창업기업의 부당한 피해를 차단할 계획이다.   벤처・창업기업은 벤처투자 시장에서 협상력이 부족해 투자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투자자와의 관계에서 부당한 위치에 설 수 있다.   일례로 중기부가 실시한 2019년 창투사 정기검사에서 A 창투사는 투자를 조건으로 B 창업기업에게 원금 보장을 요구하는 부당행위가 확인된 바도 있다.   이에, 창투사 관리・감독 권한이 있는 중기부와 한국벤처투자는 홈페이지에 온라인 신고체계를 구축하고, 스타트업의 신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K-Startup(창업넷)에서도 온라인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투자 과정에서 부당한 피해를 입은 벤처·창업기업은 온라인, 방문 및 우편을 통해 신고가 가능하며, 피해 신고가 접수되면 중기부 및 한국벤처투자가 서면·현장조사 등을 통해 신속하게 사실관계를 확인하게 된다.   이 때 부당행위가 확인되면 행정처분(시정명령, 창투사 등록 취소 등)을 진행하고 엄중히 처벌할 필요가 있을 때에는 수사기관에 수사 의뢰도 요청할 계획이다.   아울러 벤처·창업기업이 창투사 등의 부당행위를 쉽게 판단하고 신고할 수 있도록 대표적인 벤처투자 부당행위 사례를 홈페이지에 안내해 부당행위 유형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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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2020-03-22
  • ‘지역 복지의 중심’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 내달 1일 개관
      [계룡=더뉴스투데이]계룡시는 다양한 계층에게 체계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을 내달 1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코로나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개관식을 미루고 지역 시민의 실질적인 복지수요에 대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엄사면 문화 1로 7번지(유동리, 계룡예술의전당 옆)에 건립된 종합사회목지관은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2,270㎡ 규모로 장애인, 아동, 청소년, 여성,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대상들이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과 복지 시설을 두루 갖췄다.   주요 시설을 살펴보면 ▲1층 장애인주간보호센터, 물리치료실, 심리상담실, 컴퓨터실, 미술치료실, 프로그램실 ▲ 2층 대강당 소회의실, 동아리실, 건강증진실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 공간으로 구성됐다.   시는 지난 1월 28일 사회복지법인 수덕과 종합사회복지관 운영 위탁 협약을 체결하고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복지서비스 및 원활한 운영을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수탁기관인 사회복지법인 수덕은 2020년 2월 1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 3년간 복지관 시설관리를 비롯한 지역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지난해 9월 지역시민, 관계자들이 참여한 타운홀 미팅에서 도출된 지역 특성 및 복지욕구를 적극 반영해 합창노래교실, 스포츠댄스, 아동상담클리닉, 아동청소년 사회교육 등 50여종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종합사회복지관장으로 임명된 진원 스님은 “그동안 익히고 경험했던 시설 운영 노하우를 잘 활용해 종합사회복지관을 찾는 이용자들에게 최고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이 원하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공간이자 지역의 대표 복지시설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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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2
  • 지난주 대비(52.7%→25.6%) 휴원율 감소에 따른 미휴원 학원 지도·점검 실시
      [대전=더뉴스투데이]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해용)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 및 학생 안전을 위해 학원 등에 적극 휴원을 권고하고 있으며, 상당수 학원 등이 이에 따라 휴원을 실시했으나, 학부모님들의 교습 희망 및 영업손실 등의 이유로 점차 휴원율이 감소하여, 둔산지역 미휴원 학원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미휴원 학원의 점검항목은 “▲방역물품(손소독제, 마스크 착용, 체온계 등) 비치 여부, ▲예방 수칙 게시, ▲시설 내 소독 여부, ▲수업 중 최대한의 거리두기 등 이번 사태가 안정될 때까지 적극 협조하여 주시길 다시 한 번 당부드리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대전서부교육지원청에서는 3월 20일(금)까지 서부지역 미휴원 학원 등 전체를 대상으로 감염 시 피해가 클 것으로 우려되는 학원들을 집중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이해용 교육장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개학을 연기하면서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만큼 휴원을 권고하며, 어려운 학원 운영으로 미휴원시에는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소한 인원의 수업으로 학생간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물품 및 소독 등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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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2020-03-12
  • 허태정 시장, “소상공인 여러분 힘 내세요~”
      [대전=더뉴스투데이]허태정 대전시장이 지난 9일 동구 자양동 중식당을 방문한데 이어 11일에도 코로나19 확진자 동선에 포함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직접 찾아가 업주를 격려했다.   허태정 시장의 이날 방문은 코로나19 1번 확진자 동선에 포함돼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고 있는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해당 업소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펼치기 위해 추진됐다.   소상공인들을 만난 허태정 시장은 “확진자 동선에 업소가 포함됐다는 사실만으로도 영업에 어려움이 있으셨을 것”이라며 위로한 뒤 “상황이 좋아질 때까지 최선을 다 할 테니 조금만 더 힘을 내 달라”고 당부했다.   허태정 시장은 중앙로 지하상가에서 면마스크를 구매하는 등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며 시민들의 상가 이용을 당부했다.   이날 만난 시민들을 향해 허태정 시장은 “확진자 동선에 포함된 곳은 방역을 통해 이전보다 더 깨끗한 상태가 되기 때문에 평소처럼 마음 놓고 이용하셔도 된다”며 “시에서 확진자 발생 예방과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여러분들도 개인위생에 신경 써주시고, 또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허태정 시장은 중앙로 지하상가 만남의 광장에서 소상공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했다.   오전 일정을 마친 허태정 시장은 확진자 8번 동선에 포함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둔산동소재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며 업주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 식당은 지난달 27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동선이 공개 된 뒤 매출이 줄어 어려움을 겪었다.   한편, 대전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의 피해사례를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소상공인지원협의체를 통한 ‘현장 대응팀’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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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2020-03-12
  • 부여군, 코로나19 굿뜨래페이 3+5+10으로 잡는다
      [부여=더뉴스투데이]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지역 상권에 빠르게 자리잡은 굿뜨래페이를 기반으로 소비 진작에 나선다.    군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축제 및 숱한 지역행사가 취소 또는 연기되고 백제문화의 대표 관광지로서 뜻하지 않게 여행 비수기를 맞아 얼어붙은 지역경기에 효과적인 소비 진작을 위해 굿뜨래페이 유통량을 늘려 참여적 기본소득 개념의 인센티브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에 대한 방안으로 군은 3%소비자 캐쉬백을 추진하고 있다. 소비자가 충전된 굿뜨래페이를 가지고 소상공인 등 자영업자에게 사용할 때 사용한 금액의 3% 캐쉬백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또한 군은 5% 순환 인센티브 부여도 홍보하고 있다. 순환 인센티브는 가맹점이 다른 가맹점에 자신이 받은 굿뜨래페이를 법정화폐로 환전하지 않고 재사용할 때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이미 6억원이 순환되고 있다. 가맹점이 타 가맹점에서 사용하면 소상공인 등 자영업자들이 서로 매출을 올려주는 효과를 거두는 것이다.    3월 10일부터 군은 소비 진작을 위한 유인책으로 10% 충전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는데 모바일과 카드 충전이 가능하다. 모바일로는 간단하게 연계된 계좌로 충전 가능하며, 카드 충전은 가까운 농협에 방문하면 충전할 수 있다. 10% 인센티브 지급은 오는 4월 10일까지 시행된다.    군 관계자는 “굿뜨래페이는 관내에 순환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급성장하고 있다”면서 “주민들의 강한 지역애와 온정적 네트워크가 밑바탕이 되어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는 힘이 될 것”이라며 굿뜨래페이 3+5+10 참여적 기본소득 개념에 기반한 소비 진작책에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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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
    2020-03-12
  • 청정지역 옥천! 한줄 식사하기 등 예방활동에 동참!
      [옥천=더뉴스투데이 이기운 기자]옥천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관내 집단급식소와 식품접객업소 800여개소를 대상으로 방역소독을 강화한다.   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집단급식소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식품접객업소의 위생관리가 중요한 만큼 예방수칙 홍보하여 청정 옥천 지키기에 노력하고 있다.   군은 관내 사업체, 복지시설에 있는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마스크 사용, 손 씻기, 순차적 식사하기, 한줄 식사하기, 식사 중 대화금지’에 적극 동참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이원면 소재 CJ대한통운 옥천허브터미널(센터장 신평주)에서는 지난 2월말부터 800여 명의 직원들이 한줄 식사하기,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 및 자체 방역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한줄 식사로 평소 600여 명이 한번에 식사가 가능한 구내식당의 식사시간은 20~30분 더 소요되지만, 코로나 19 예방과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실시중이다.   신평주 센터장은“하루에 화물차량이 400~500대가 오가는 근무 특성상 외부인력 출입이 많아 직원들의 건강을 위해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있다.”며“수시로 직원 체온체크, 마스크 착용 지도, 하루 2회 이상 작업장 현장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옥천군청 구내식당에서도 지난 9일부터 한줄 식사, 부서별 식사 시간을 배정하며 코로나19 예방에 동참하고 있다.   한편, 군은 식품접객업소 대상 코로나19 예방수칙 안내포스터, 손소독제 배부를 완료했으며, 일제방역의 날인 13일은 집단급식소 및 식품접객업소에서도 자체방역에 동참하는 등 청정옥천을 지키기에 동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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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2020-03-12
  • 당신이 무심코 전달한 코로나19 관련 정보, ‘처벌될 수 있습니다!’
      [대전=더뉴스투데이]대전지방경찰청(청장 최해영)은 최근 인터넷 맘카페, 개인 SNS 등을 통해 확인되지 않은 코로나19 관련 허위 조작 정보, 미확인 정보, 개인정보 유출 사건 등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코로나19와 관련된 경우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정보를 전달한다는 생각으로 확인되지 않은 정보를 유포하는 경우가 많아 인터넷 사용자들이 매우 신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5년 메르스 사태 때 법원은, 허위 정보의 위험성을 심각하게 받아들여 SNS를 통해 메르스 환자가 입원해 의사와 간호사가 모두 검사받고 있다는 허위 글을 올린 혐의(업무방해)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 보호관찰과 120시간의 사회봉사 명령을 내리기도 했다.   당시 2심 재판부는 메르스 환자가 급증해 전국적으로 불안감이 조성되던 상황에서 허위사실을 유포해 병원의 업무를 방해했으며 일반 시민에게도 상당한 불안감을 주었을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수원지방법원 2015노5844 업무방해)  이번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서도 허위사실 유포 등으로 인한 피해사례는 다양하며, 대표적인 사례는 다음과 같다.    ▴확진자가 다녀가지 않은 장소를 다녀갔다고 할 경우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업무방해죄(5년 이하 징역, 1,500만원 이하 벌금)가 성립될 수 있으며, ▴확진자가 해야 할 행동을 하지 않았다던가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했다고 허위사실을 유포할 경우 허위사실 적시로 인한 명예훼손(5년 이하 징역, 1,000만원 이하 벌금)이 성립될 수도 있다.   또 ▴확진자의 개인정보 등을 유출할 경우 개인정보보호법 등에(5년이하 징역, 5,000만원이하 벌금) 의해서 처벌될 수 있다.   대전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인터넷을 통한 허위 정보 및 개인정보 유출 피해의 심각성을 고려하여 지난 1. 29부터 전담팀을 지정해 모니터링 및 첩보수집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대전지방경찰청에서 허위사실 유포 및 개인정보유출로 수사 중인 사건은 총 5건으로 이 중 4건은 행위자가 특정되어 수사를 진행 중이다.      대전경찰 수사관계자는 “코로나19와 관련된 가짜뉴스나 허위정보로 인한 사회적 혼란을 막기 위해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하면서 “단순한 호기심이나 장난행위도 중한 처벌을 받을 수 있는 만큼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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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20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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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승조 충남지사, 종교시설·요양원 방역·운영 현장 점검
      [내포=더뉴스투데이]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전국적으로 집합예배 등 종교 활동 자제를 권고하고 있는 가운데, 양승조 충남지사가 도내 종교시설 및 요양원을 찾아 방역·운영 현황을 살폈다.    양 지사는 22일 천안·아산지역의 종교시설과 요양원을 차례로 방문했다.    우선 양 지사는 천안시 동남구 소재 글로벌회개영성교회를 방문해 시설 방역 및 출입 통제 상황 등을 점검했다.    글로벌회개영성교회는 종교시설 9개동, 공동주택 10개동 규모로, 신도수가 800여 명에 달하는 대형교회이며 현재 예배 활동은 일체 중지한 상황이다.    교회는 현재 외부 신도를 비롯한 대부분의 외부인 출입을 자제하고, 출입 시 마을 사무실에 행선지와 출입시간 등을 통보하고 있다.    이어 양 지사는 아산시 배방읍 소재 청솔노인전문요양원으로 이동해 생활실·사무실 등 시설을 둘러보고, 종사자 및 관계자들을 만나 격려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내 주요 요양시설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대한 현장 점검을 차례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도와 시·군 간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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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내포(홍성.예산)
    2020-03-22
  • 지난주 대비(52.7%→25.6%) 휴원율 감소에 따른 미휴원 학원 지도·점검 실시
      [대전=더뉴스투데이]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해용)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 및 학생 안전을 위해 학원 등에 적극 휴원을 권고하고 있으며, 상당수 학원 등이 이에 따라 휴원을 실시했으나, 학부모님들의 교습 희망 및 영업손실 등의 이유로 점차 휴원율이 감소하여, 둔산지역 미휴원 학원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미휴원 학원의 점검항목은 “▲방역물품(손소독제, 마스크 착용, 체온계 등) 비치 여부, ▲예방 수칙 게시, ▲시설 내 소독 여부, ▲수업 중 최대한의 거리두기 등 이번 사태가 안정될 때까지 적극 협조하여 주시길 다시 한 번 당부드리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대전서부교육지원청에서는 3월 20일(금)까지 서부지역 미휴원 학원 등 전체를 대상으로 감염 시 피해가 클 것으로 우려되는 학원들을 집중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이해용 교육장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개학을 연기하면서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만큼 휴원을 권고하며, 어려운 학원 운영으로 미휴원시에는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소한 인원의 수업으로 학생간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물품 및 소독 등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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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2020-03-12
  • 허태정 시장, “소상공인 여러분 힘 내세요~”
      [대전=더뉴스투데이]허태정 대전시장이 지난 9일 동구 자양동 중식당을 방문한데 이어 11일에도 코로나19 확진자 동선에 포함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직접 찾아가 업주를 격려했다.   허태정 시장의 이날 방문은 코로나19 1번 확진자 동선에 포함돼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고 있는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해당 업소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펼치기 위해 추진됐다.   소상공인들을 만난 허태정 시장은 “확진자 동선에 업소가 포함됐다는 사실만으로도 영업에 어려움이 있으셨을 것”이라며 위로한 뒤 “상황이 좋아질 때까지 최선을 다 할 테니 조금만 더 힘을 내 달라”고 당부했다.   허태정 시장은 중앙로 지하상가에서 면마스크를 구매하는 등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며 시민들의 상가 이용을 당부했다.   이날 만난 시민들을 향해 허태정 시장은 “확진자 동선에 포함된 곳은 방역을 통해 이전보다 더 깨끗한 상태가 되기 때문에 평소처럼 마음 놓고 이용하셔도 된다”며 “시에서 확진자 발생 예방과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여러분들도 개인위생에 신경 써주시고, 또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허태정 시장은 중앙로 지하상가 만남의 광장에서 소상공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했다.   오전 일정을 마친 허태정 시장은 확진자 8번 동선에 포함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둔산동소재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며 업주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 식당은 지난달 27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동선이 공개 된 뒤 매출이 줄어 어려움을 겪었다.   한편, 대전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의 피해사례를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소상공인지원협의체를 통한 ‘현장 대응팀’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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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2020-03-12
  • 충남도의회, 환경오염행위 신고자 포상금 지급 추진
    (양금봉 의원)   [내포=더뉴스투데이]충남도의회가 환경오염행위를 신고하는 도민에게 적정한 포상을 지급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다.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직접 참여자이자 수혜자인 도민의 참여도를 더욱 향상시키겠다는 계획이다.   도의회는 양금봉 의원(농업경제환경위원회·서천2)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환경오염행위 신고 및 포상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고 11일 밝혔다.   조례안에는 환경오염행위 신고 및 접수방법과 1인당 포상금 지급금액 한도(연 300만 원), 2명 이상 공동 신고시 균등 분할 지급, 다른 포상금과 중복 지급 금지 등의 내용이 담겼다.   양 의원은 “환경오염행위는 자연생태를 파괴하고 우리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무심코 하는 행동이 환경을 오염시킬 수 있다”며 “도민 모두가 참여해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는 등 친환경적 생활습관을 갖게 된다면 후손에게 아름다운 생태계를 물려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조례안은 오는 18일부터 열리는 제318회 임시회 기간 심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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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내포(홍성.예산)
    2020-03-11
  • 부여 우리술연구회, “정성 모아 코로나19 이겨내요”
      [부여=더뉴스투데이]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민·관이 혼연일체로 방역소독과 감염병 관리에 총력을 다하는 가운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정성이 모여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덥혔다.    부여 우리술연구회(회장 김숙자)는 지난 11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회원들이 손수 제작한 면 마스크 520매(성인용 440, 어린이용 80)를 부여군에 기탁했다.    회원들은 지난 6일부터 부여 5일시장 내에 위치한 「연이랑」전통주 체험공방에 모여 직접 천을 자르고 박음질을 하여 면 마스크 520매를 제작하여 이날 부여군에 전달했다.    부여 우리술연구회는 전통주 연구와 홍보를 위해 2014년에 농업기술센터에서 구성된 연구회로서, 전통 누룩 빚기 실습 등 연구회원 전문교육 추진, 서동연꽃축제 등 각종 축제 행사장에 전통주 홍보 및 체험장 운영,굿뜨래 장학금 기탁, 재능나눔 봉사활동 등을 통해 전통주 홍보와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활발히 해오고 있다.    우리술연구회 김숙자 회장은 이날 기탁식에서 “회원들이 정성들여 제작한 면 마스크가 코로나19를 다 같이 극복하는데 작지만 큰 기여가 되었으면 하는 소망”이라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회원님들의 정성을 담아 손수 제작하신 마스크들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면서 “민·관이 함께 지혜를 모은다면 범국가적 위기를 반드시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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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
    2020-03-11
  • 작은 마을, 큰 맛 집 ‘배바우손두부’
      [옥천=더뉴스투데이]충북 옥천군의 가장 작은 면소재지 안남에 있는 큰 맛 집이 순두부 요리로 인기다.   정갈한 상차림에 기분 좋고 기막힌 순두부 맛에 깜짝 놀라 엄지 척하게 하는 바로 ‘배바우손두부’ 다.   시원하고 얼큰한 해물순두부, 들깨와 굴의 담백한 맛을 입 안 가득 느낄 수 있는 들깨굴탕순두부 그리고 온 가족이 둘러 앉아 함께 즐길 수 있는 해물두부전골이 대표 메뉴다. 이 모든 맛의 기본은 바로 안남면에서 재배한 콩으로 직접 만든 순두부다.   주인장 김나영씨는 “제 음식 솜씨보다 지역에서 나는 콩, 들깨, 나물 등 좋은 식재료 때문에 손님들이 맛있다고 하세요”라고 말하는 겸손한 아낙네다.   김씨는 25년 전 남편을 따라 안남면으로 귀농했다. 음식점 운영은 20년 남짓이다. 처음에는 그다지 주목받는 음식점이 아니었는데 청정 안남에서 생산된 농산물로 음식을 만들다 보니 손님이 하나 둘 늘었다고 한다.   또 그 맛이 손님 입에 오르다보니 지난 2015년 충청북도 ‘밥맛 좋은 집’에 선정됐고 옥천군 모범음식점에도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렇게 되기까지 마을에서 정미소를 운영하고 있는 남편의 공이 컸다.   서울에서 직장 생활 중에 부인을 만나 고향으로 돌아온 남편은 식당 인근에서 정미소를 운영 중이다. 그래서 음식점에서는 지역에서 생산한 기장, 수수, 현미, 흑미 등 곡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안남면은 옥천군 총면적의 5.9%(31.78㎢)를 차지한다. 인구 역시 1400여 명으로 9개 읍면 중 가장 적다. 농심 가득한 이 작은 고장에 주말, 휴일이면 배바우손두부를 찾는 이들로 거리가 북적인다.   이 마을에는 유명 관광지가 두 곳이나 있다. 한반도 지형을 980분의 1로 축소한 멋진 광경을 볼 수 있는 둔주봉 전망대와 50만㎡땅에 메타세쿼이아, 낙엽송, 잣나무, 편백나무 등 10만여 그루가 숲을 이루고 있는 화인산림욕장이다.   군 관계자는 “순두부 한 그릇 배불리 먹고 자연을 벗 삼아 힐링 여행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청정 안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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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2020-03-11
  • 양승조 지사, 생활치료센터 의료진 등 위문
      [내포=더뉴스투데이]양승조 충남지사는 11일 천안 우정공무원교육원을 찾아 이곳에 입소한 대구지역 경증환자 및 의료진 등을 위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도에 따르면 우정연수원 생활치료센터에는 대구지역 코로나19 경증환자 308명이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양 지사는 이 자리에서 밤낮으로 근무 중인 의료진, 군인, 경찰 등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양 지사는 구내방송을 통해 “대구지역민 등이 이곳에서 불편함 없이 안전하게 머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보건당국과 의료진을 믿고 정해진 생활 수칙을 잘 따라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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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내포(홍성.예산)
    20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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