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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립운동가의 거리’ 조성 본격 착수
      [내포=더뉴스투데이 이기운 기자]충남도는 4일 내포신도시 홍예공원에 조성하는 ‘독립운동가의 거리’ 공사에 본격 착수했다.    독립운동가의 거리 사업은 3.1운동 등 항일독립운동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독립운동가 조형물을 세우고, 독립운동 관련 일지·기록 등을 형상화해 자랑스러운 독립운동의 역사를 되새기는 역사 명소로 조성한다.    이 사업은 지난해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행정안전부 공모 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 원을 받아 총 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독립운동가의 거리에 설치하는 조형물의 주인공은 도내 대표 독립운동가인 김좌진 장군, 유관순 열사, 윤봉길 의사, 이동녕 선생, 한용운 선생 등 총 5인으로 충청남도 인물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    각 조형물은 태극기를 모티브로 한 상징적 공간인 태극의 길 위에 세운다.  태극의 길은 적색과 청색의 보도블록을 활용해 태극 문양을 표현하며 중심에는 유관순 열사 조형물을, 사방의 건·곤·감·이 위치에는 김좌진 장군·이동녕 선생·윤봉길 의사·한용운 선생 조형물을 설치할 계획이다.    조형물의 디자인은 충남대 역사학과 김상기 교수 등 역사인물 전문가 5명의 자문·고증을 거쳐 설계했으며 현재 제작 중이다.    도는 이달 말 준공을 목표로 조경 작업과 보도블록 및 조형물·조명 등을 설치하고, 제막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독립운동가의 거리는 앞으로 보훈공원·보훈관·항일독립운동여성상 등과 함께 보훈문화축제의 주요 콘텐츠로 연계·활용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주민들을 위한 휴식 공간으로 제공하는 한편, 도교육청·충남도서관 등과 함께 역사 교육의 중심지로 활용할 것”이라며 “지역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를 만날 수 있는 또 하나의 의미 있는 역사 관광 명소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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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내포(홍성.예산)
    2020-03-04
  • 천안 체육시설 등 코로나19 관련 현장 점검
      [내포=더뉴스투데이 이기운 기자]충남도가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을 차단코자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휴관 조치한 가운데, 천안지역 체육시설을 긴급 점검했다.    양승조 지사는 3일 천안시 서북구 소재 주민운동시설을 찾아 방역·폐쇄 등 조치 상황을 현장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도는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지난달 24일부터 등록·신고한 민간체육시설과 공공기관이 운영 중인 실내·외 체육시설에 대해 휴업·폐쇄 및 이용기준을 권고하는 등 방역 대응 활동을 벌이고 있다.     양 지사는 이번 점검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주민운동시설의 폐쇄 조치 상황을 확인했다.    이번에 점검한 주민운동시설은 지난달 25일부터 폐쇄 중이다.    아울러 이날 양 지사는 천안지역의 약국과 노인종합복지관, 긴급 돌봄을 실시 중인 어린이집 등을 방문해 감염병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로했다.    또 천안의료원과 도 비상방역대책단 천안사무소로 이동, 의료진 등 현장 최일선에서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는 직원들을 만나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도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 확산으로 회원 간 밀접 접촉이 빈번한 체육 관련 업계는 물론, 지역사회 전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역사회 확산 차단과 예방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도정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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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내포(홍성.예산)
    2020-03-03
  • 양승조 충남지사, “감염병 조기 종식 위해 최선 다할 것”
      [내포=더뉴스투데이 이기운 기자]양승조 충남도지사는 3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9차 국무회의 연계 코로나19 대응 영상회의에 참석, 방역 추진 상황과 조치 계획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도내 발생 현황과 확진환자 조치 상황 등을 설명하고, 충남의 요청에 따른 정부의 역학조사 인력 지원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천안지역은 현재 확진자 급증에 따라 지난 1일부터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관 3명이 파견 근무 중이다.    양 지사는 문 대통령에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마스크의 판매 가격을 최소화고 안정적으로 물량을 확보하여 보급할 필요가 있다고 건의했다.    양 지사는 “정부에서 공급하는 마스크의 가격이 약국, 우체국, 농협 등 공적 판매처마다 상이하고, 동일한 종류와 품질임에도 민간 유통 가격이 높게 책정돼 있어 국민들의 혼란이 크다”며 “국민들의 부담 완화 및 편의를 위해 정부 차원의 신속한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한편 3일 오전 10시 기준 도내 확진환자는 천안 74명, 아산 7명, 계룡 1명 등 총 8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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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내포(홍성.예산)
    2020-03-03
  • 도민 체감형 행정혁신 견인한다
    (행정혁신기획단 특별위원회 출범식)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혁신을 견인할 ‘제5기 행정혁신 기획단 특별위원회’가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충남도는 31일 도청 상황실에서 도정에 대한 자문 및 제언 기능을 수행하는 제5기 행정혁신기획단 특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양승조 충남지사와 행정혁신기획단 특별위원회 위원, 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출범식은 위촉장 수여, 운영계획 설명,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제5기 행정혁신기획단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민간·학계 전문가 등 14명을 위촉했으며, 위원회 설치 목적과 운영 계획을 설명·공유했다.   도에서는 지난 민선5∼6기 동안 관행·인사·재정·교육·제도·시스템 등 다양한 혁신과제를 추진해 기반을 구축하고 역량을 강화해 왔다.   이번 행정혁신기획단은 △사회적 가치 구현 중심의 적극행정 △공공서비스 혁신 △공공자원 및 데이터 개방·공유 등 정부 혁신 전략에 대응하고,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민선7기 도민 체감형혁신정책을 새롭게 추진할 계획이다.   또 도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협력·소통하고, 이를 토대로 행정혁신 방향을 연구·제언할 방침 이다.   양 지사는 “앞으로 우리 도는 오직 도민의 관점에서,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행정을 통해 정책과 서비스를 혁신해 나아갈 것”이라며 각 분야에서 행정혁신기획단의 전문적인 조언과 자문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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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내포(홍성.예산)
    2019-05-31
  • 지역 청년과 함께 고민하는 토크쇼 개최
      충남도가 도지사와 청년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도는 31일 청양군 청양읍 청년네트워크 ‘커뮤니티 스페이스’에서 지역 청년과 함께하는 ‘청년 토크쇼’를 개최했다.   양승조 충남지사, 김돈곤 청양군수, 충남도립대 재학생 및 지역 내 청년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토크쇼는 취·창업 카페 현판식, 기념촬영, 토크쇼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토크쇼에서 양 지사와 지역 청년들은 ‘청년이 바라는 지역 모습’을 주제로 청양군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했으며, 도 청년정책을 공유했다.   주요 내용은 △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청년전문가 육성 △6차 산업 참여를 위한 기반 시설 제공 △청년 교통비·자기개발비 지원 △청년센터 및 청년은행 설립 △기술 습득 교육 및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열린교육 방안 마련 △청년 할당제 도입 및 범위 △문화 창작활동 공간 및 시설 등으로, 청년정책 관련 다양한 대화를 나눴다.   양 지사는 “올해 19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 여건을 반영한 지역주도 청년일자리 사업, 산학협력을 통한 일자리 발굴, 지역인재가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충원 프로젝트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정책에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양 지사는 “청년들이 직접 제안하거나 건의한 정책들을 도정에 적극 반영해 청년들이 원하는 꿈과 가치를 최선을 다해 실현해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토크쇼에 앞서 현판식을 진행한 행사 장소 ‘커뮤니티 스페이스’는 도 선정 취·창업 카페 3호점으로, 청년·구직자 등 방문자 취·창업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정보 공유 및 소통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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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내포(홍성.예산)
    2019-05-31
  • ‘안전한 충남’ 어린이 교통안전, 자원봉사로 지킨다
    (‘옐로카드’ 나눔 캠페인 / 사진 = 충남도청 제공)   양승조 충남지사와 김지철 도 교육감은 31일 홍성군 한울초등학교에서 안전한 충남만들기 일환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용품 ‘옐로카드’ 나눔 행사를 가졌다.   도와 도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옐로카드’를 가방에 부착하는 자원봉사다.   ‘옐로카드’는 주간에는 햇빛을 반사하고, 야간에는 자동차 전조등을 반사해 주·야간에 모두 어린이 보행자의 시인성을 증가시켜주는 어린이 교통안전 용품이다.   도 관계자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스쿨존 서행, 불법주정차 금지 등 어른들의 각별한 주의와 함께 보행 중 어린이의 시인성을 개선하는 방안이 필요함에 따라 옐로카드 나눔 자원봉사를 기획·운영하게 됐다고 전했다.   양 지사는 이 자리에서 초등학생들에게 ‘옐로카드’를 가방에 직접 달아주고, 올바른 교통안전 습관을 홍보하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도 관계자는 “어린이 교통안전 용품 옐로카드를 도 전역에 확대할 계획이다”라며 “자원봉사로 안전한 충남, 안녕한 충남만들기를 위한 안녕 리액션 캠페인을 활발히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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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내포(홍성.예산)
    2019-05-31
  • 충남도립대 제1기 학생홍보대사 출범, 대학 자부심 높인다
    (30일 대학 대회의실에서 충남도립대학교 제1기 홍보대사 발대식이 열린 가운데 허재영 총장과 학생홍보대사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 = 충남도청 제공)   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가 개교 이후 첫 학생 홍보대사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충남도립대학교는 30일 대학 본관 대회의실에서 12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제1기 홍보대사 발대식을 갖고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개교 이래 첫 출범한 홍보대사는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됐으며, 내년 2월까지 남다른 애교심과 책임감을 갖고 홍보활동을 펼친다.   주요 활동으로는 입시박람회 현장 지원과 고교 방문, 대내외 행사 지원 등이며 대학 SNS 콘텐츠 제작‧운영도 적극 참여한다.   허재영 총장은 “오늘 여러분은 우리 대학의 얼굴이자 간판이 됐으며, 더 멋지고 아름다운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며 “우리 충남도립대학교는 전국 어느 대학보다 괜찮은 대학이라는 사실을 알리고, 누구보다 자신감 있고 당당하게 활동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의 자신감과 당당함이 좋은 에너지의 발원지가 되어 모든 학생에게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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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31
  • 금산 화상경마장 투자기업, 중부지방 랜드마크 테마파크 조성
    (화상경마장 관련 기자간담회 / 사진 = 금산군청 제공)   레저테마파크 및 장외발매소 개설 사업자 측과 기자간의 간담회가 29일 오후 2시에 다락원 만남의 집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는 투자회사인 ㈜옵티머스 김재현 대표와 기획 PM사인 파라스코프 하진영 소장, ㈜만수 기종서 대표가 사업자측으로 참석해 그간 논란이 되어온 자금력 조달 부분, 사업방향 등에 대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옵티머스 대표 횡령문제와 투자 의향서만 제출하고 지급보증은 아직 제출되지 않은 문제, 발매소만 개설되고 테마파크에 대한 미 투자시 법적제재가 없는 부분에 대한 우려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김재현 대표는 “전 대표 횡령문제는 금융감독원 감사 결과 13년~17년간 전 대표가 횡령한 사실이 드러났으며 회사에 10억 원 정도 피해가 발생하였고 본인은 2017년 6월에 취임하여 회사 정상화 절차를 거쳐 현재는 재무건전성이 확보 되는 등 모두 해결됐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는 의향서만 제출된 상태로 보통 발매소 최종 승인 및 사업관련 인허가 등 관련 절차가 모두 완료돼야 투자를 확정하게 된다며 해당사업은 본 회사의 직접투자 사업으로 선정한 만큼 철저한 검토를 통해 결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연설명으로 작년 투자실적이 약 9천억 정도 인데 이중 3건 정도만 직접 투자사업으로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대표는 “장외발매소 개설에 대한 투자만으로는 본 회사가 얻을 수익이 얼마 되지 않아 장외발매소만 개설한다면 투자 자체를 안했을 것”이라며, “본 회사는 테마파크의 사업성을 보고 직접 투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만수 기종서 대표도 “예비후보지로 선정된 물건에 대해서는 민원사항, 자금조달 등에 문제가 발생하면 마사회에서 선정취소하게 되어 있으며, 발매소만 건설하지 않겠다는 마사회 측과의 확약서도 있다”고 밝혀 장외발매소만 개설될 수도 있다는 우려에 대한 반론을 펼쳤다.   관광객 예상인원과 부지 자체가 협소하고 금산에는 머물 공간, 체류시설이 없어 테마파크 사업의 수익성에 의문이 든다는 질문에 김 대표는“분석관점에 따라 유동적이나 최소 90만에서 최대 140만정도, 평균 120~130만 정도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 대표는 “승마산업과 테마파크를 연계한 관광도시로 만들 계획이며, 사업장 맞은편 20만평 부지에 허브랜드 등도 계획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자금조달 계획 및 레저테마파크 및 발매소 공사 시 관내업체 활용 여부에 대해서는 김 대표는 “재원조달은 어렵지 않다. 현재 본 회사가 직접 운용하는 자금은 약 5천800억 정도이며 보통 전체사업비의 25~40%만 투자하고 나머지는 은행이나 증권사와 매칭 투자가 진행된다. 작년에도 투자한다는 곳이 많았다”고 주장했다.   기 대표는 공사 관련 장비ㆍ인력은 가능한 한 관내를 이용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테마파크가 어느 정도의 규모로 개설되는 지에 대한 질문에 파라스코 하진영 대표는 “최근 일반적이 소비자들의 수준이 높아 그 수준에 맞춰 계획할 것이며, 보통 1350억 원을 투자한다고 하면 너도나도 투자해 달라고 하는데 수익성도 없는데 왜 투자하느냐 증거를 대라 하는 것이 아쉽다”고 전제하고 “그만큼 사행산업에 대한 경각심이 크고 조심성이 많아 그러는 것 같다”며 사업의 계획 수립 및 진행시 그 부분을 많이 참고하겠다고 말했다.   홍보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질문에 기 대표는 “이장회의 등 각종 단체 회의시 사업 설명을 많이 하러 다녔는데 의회와 학부모 단체와는 한 번도 사업을 설명하는 자리를 갖지 못한 것이 아쉽다”며, “수삼시장 상인들과 대화를 통해 수삼시장을 거쳐 가는 여행상품을 개발했으며, 개인택시 기사들과의 대화를 통해 발매소 셔틀버스 미운행 및 승강장 개설을 이끌어 냈다.”고 밝혔다.   이번 기자간담회는 그간 레저테마파크 및 발매소 개설 사업관련 자금력 등에 대한 의혹들에 대해 투자회사의 직접적인 입장을 듣는 자리였으며 향후 발매소 개설에 대한 결정여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 뉴스
    • 충남
    2019-05-30
  • 전통예술단 혼, 몽골국립예술단으로부터 표창
    (사진 = 충남문화재단 제공)   2019년 충남문화재단 문화동반자사업「高 ON!」(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주관 문화 ODA사업) 협력단체인‘전통예술단 혼’의 김대기 대표와 백유영 예술감독이 양 국의 문화예술 협력 및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24일 몽골국립예술단(원장 곤칙 척게렐르)으로부터 단체 및 개인 표창을 받았다.   ‘전통예술단 혼’은 2015년 12월 몽골국립예술단 초청을 계기로 활발한 문화예술교류를 하고 있으며 백유영 예술감독과 몽골국립예술단이 공동 창작한 「바람의 멋」협연을 비롯해 매 년 무대를 함께 하고 있다. 특히 2018년부터 충남문화재단과 함께 문화동반자사업을 진행하며 몽골과의 문화예술 협력 확대에 힘써오고 있다.   몽골국립예술단은 1947년 창단한 대표적인 국립예술단으로 전통예술 뿐만 아니라 방송영화엔터테인먼트 분야까지 진출하여 관현악, 무용, 성악 등 220여 명의 예술가들이 다양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   충남문화재단과 전통예술단 혼은 2018년에 이어 올해에도 2019 문화동반자사업「高 ON!」의 일환으로 몽골국립예술단 단원 3명을 초대, 한국의 문화와 예술을 교육시키고 양 국의 무형문화유산을 토대로 한 공동 작품을 창작하여 상호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 뉴스
    • 세종/내포(홍성.예산)
    2019-05-30
  • 충남지역민 위한 농촌태양광 창업 교육 개최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병우, 이하 충남혁신센터)는 오는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충남혁신센터 천안사무실에서 충남혁신센터가 주최하고 (사)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가 주관하는 “2019 충남 지역민을 위한 농촌태양광 창업 교육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훈련은 태양광 발전시스템 개론, 태양광 발전사업 기획 및 추진, 인허가 관련 법규, 태양광 발전시스템 운영 및 유지관리, 고온다습 및 염해 지역 안전한 태양광 발전설비 구축 방안 등 농촌 태양광발전사업 전반에 대한 이론교육과 태양광 발전시스템 모의설계 및 수지분석 등의 실습교육 및 현장 학습으로 구성된다.    태양광 발전 사업에 관심이 있는 충남의 농촌 지역민 또는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교육훈련비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신재생에너지협회 또는 충남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 접수를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현재 산업체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의 강의를 통하여 농촌 태양광 창업에 대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정보 제공이 가능한 만큼, 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해부터 교육을 운영해 온 이병우 센터장은 “태양광 창업 교육을 통해 예비 태양광발전 사업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차원의 태양광 보급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해 나가면 지역의 친환경에너지 확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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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내포(홍성.예산)
    2019-05-30

사람들 검색결과

  • A형간염 환자 격리·접촉자는 2주 이내 예방접종
      [“어린이날 연휴 다중 밀집지 방문 시 개인위생 철저 준수” ] 전국적으로 A형간염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A형간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도는 지난 3월 28일 시·군 보건소장 회의 때 A형간염에 대한 감시 및 관리 강화를 주문했다.   또 지난달 초 시·군과 도교육청, 의사회 등 유관기관에 A형간염 관련 내용이 담긴 소식지를 배포하고, 같은 달 16일에는 시·군 감염병 담당자 3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도는 특히 도내 의료기관으로 하여금 환자 발생 시 격리와 함께 보건소 등에 신고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환자 발생 신고 접수 즉시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   역학조사를 통해 밀접 접촉자가 발견되면, 재난기금을 활용해 예방접종도 실시할 계획이다.   앞으로는 감염경로 파악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역학조사를 도 감염병관리지원단의 지원을 받아 강화키로 했다.  또 A형간염 예방수칙 등에 대한 교육과 홍보도 중점 추진키로 했다.   도 관계자는 “항체양성률이 낮은 20∼40대를 중심으로 A형간염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며 “A형간염 확산 방지를 위한 감시 및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백신 접종과 개인위생수칙 준수 등에 대한 홍보 활동도 확대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다가오는 어린이날 연휴 다중 밀집 장소를 찾을 경우, 감염병에 노출되지 않도록 개인위생 등을 철저히 준수하고, 음식물과 물 섭취 시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A형간염은 감염 환자와의 접촉이나, A형간염바이러스에 오염된 물 또는 음식 섭취를 통해 감염될 수 있다.   A형간염은 바이러스에 노출된지 15∼50일 후, 평균 28일 후 증상이 발생한다.   주요 증상은 심한 피로감, 식욕 부진, 메스꺼움, 복통 등이며, 황달이 동반되기도 한다.   증상은 몇 주에서 몇 개월까지 지속될 수 있는데, 소아는 증상이 없거나 경증이 많지만, 성인의 경우 70% 이상 증상이 나타나고, 심한 경우 전격성 간염으로 사망할 수 있다.   A형간염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음식 익혀먹기, 물 끌여 마시기 등 개인 위생을 철저하게 준수해야 한다.   예방접종은 A형간염을 앓은 적이 없거나, A형간염 면역이 없는 성인의 경우 6∼12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하면 된다.   보통 12∼23개월 소아, A형간염에 대한 면역력이 없는 고위험군(외식업 종사자, 군인, 의료인 등) 및 최근 2주 이내 A형간염 환자와 접촉한 사람 등은 예방접종을 맞는 것이 좋다.   한편 올해 4. 28일 기준 전국 A형간염 환자 발생 신고는 3597건으로, 10만 명 당 발생률은 6.94명이다.   도내에서는 지난달 28일까지 312건의 환자 발생 신고가 접수돼 10만 명 당 발생률은 14.71명을 기록 중이다.   도내 연도별 A형간염 발생 건수는 2014년 71건(10만 명 당 발생률 3.46명), 2015년 57건(〃 2.75명), 2016년 270건(〃 12.94명), 2017년 327건(〃 15.52명), 2018년 207건(〃 9.76명) 등이다.          
    • 사람들
    • 건강
    2019-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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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립운동가의 거리’ 조성 본격 착수
      [내포=더뉴스투데이 이기운 기자]충남도는 4일 내포신도시 홍예공원에 조성하는 ‘독립운동가의 거리’ 공사에 본격 착수했다.    독립운동가의 거리 사업은 3.1운동 등 항일독립운동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독립운동가 조형물을 세우고, 독립운동 관련 일지·기록 등을 형상화해 자랑스러운 독립운동의 역사를 되새기는 역사 명소로 조성한다.    이 사업은 지난해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행정안전부 공모 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 원을 받아 총 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독립운동가의 거리에 설치하는 조형물의 주인공은 도내 대표 독립운동가인 김좌진 장군, 유관순 열사, 윤봉길 의사, 이동녕 선생, 한용운 선생 등 총 5인으로 충청남도 인물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    각 조형물은 태극기를 모티브로 한 상징적 공간인 태극의 길 위에 세운다.  태극의 길은 적색과 청색의 보도블록을 활용해 태극 문양을 표현하며 중심에는 유관순 열사 조형물을, 사방의 건·곤·감·이 위치에는 김좌진 장군·이동녕 선생·윤봉길 의사·한용운 선생 조형물을 설치할 계획이다.    조형물의 디자인은 충남대 역사학과 김상기 교수 등 역사인물 전문가 5명의 자문·고증을 거쳐 설계했으며 현재 제작 중이다.    도는 이달 말 준공을 목표로 조경 작업과 보도블록 및 조형물·조명 등을 설치하고, 제막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독립운동가의 거리는 앞으로 보훈공원·보훈관·항일독립운동여성상 등과 함께 보훈문화축제의 주요 콘텐츠로 연계·활용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주민들을 위한 휴식 공간으로 제공하는 한편, 도교육청·충남도서관 등과 함께 역사 교육의 중심지로 활용할 것”이라며 “지역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를 만날 수 있는 또 하나의 의미 있는 역사 관광 명소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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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4
  • 천안 체육시설 등 코로나19 관련 현장 점검
      [내포=더뉴스투데이 이기운 기자]충남도가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을 차단코자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휴관 조치한 가운데, 천안지역 체육시설을 긴급 점검했다.    양승조 지사는 3일 천안시 서북구 소재 주민운동시설을 찾아 방역·폐쇄 등 조치 상황을 현장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도는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지난달 24일부터 등록·신고한 민간체육시설과 공공기관이 운영 중인 실내·외 체육시설에 대해 휴업·폐쇄 및 이용기준을 권고하는 등 방역 대응 활동을 벌이고 있다.     양 지사는 이번 점검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주민운동시설의 폐쇄 조치 상황을 확인했다.    이번에 점검한 주민운동시설은 지난달 25일부터 폐쇄 중이다.    아울러 이날 양 지사는 천안지역의 약국과 노인종합복지관, 긴급 돌봄을 실시 중인 어린이집 등을 방문해 감염병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로했다.    또 천안의료원과 도 비상방역대책단 천안사무소로 이동, 의료진 등 현장 최일선에서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는 직원들을 만나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도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 확산으로 회원 간 밀접 접촉이 빈번한 체육 관련 업계는 물론, 지역사회 전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역사회 확산 차단과 예방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도정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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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3
  • 양승조 충남지사, “감염병 조기 종식 위해 최선 다할 것”
      [내포=더뉴스투데이 이기운 기자]양승조 충남도지사는 3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9차 국무회의 연계 코로나19 대응 영상회의에 참석, 방역 추진 상황과 조치 계획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도내 발생 현황과 확진환자 조치 상황 등을 설명하고, 충남의 요청에 따른 정부의 역학조사 인력 지원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천안지역은 현재 확진자 급증에 따라 지난 1일부터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관 3명이 파견 근무 중이다.    양 지사는 문 대통령에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마스크의 판매 가격을 최소화고 안정적으로 물량을 확보하여 보급할 필요가 있다고 건의했다.    양 지사는 “정부에서 공급하는 마스크의 가격이 약국, 우체국, 농협 등 공적 판매처마다 상이하고, 동일한 종류와 품질임에도 민간 유통 가격이 높게 책정돼 있어 국민들의 혼란이 크다”며 “국민들의 부담 완화 및 편의를 위해 정부 차원의 신속한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한편 3일 오전 10시 기준 도내 확진환자는 천안 74명, 아산 7명, 계룡 1명 등 총 8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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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3
  • 지역 청년과 함께 고민하는 토크쇼 개최
      충남도가 도지사와 청년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도는 31일 청양군 청양읍 청년네트워크 ‘커뮤니티 스페이스’에서 지역 청년과 함께하는 ‘청년 토크쇼’를 개최했다.   양승조 충남지사, 김돈곤 청양군수, 충남도립대 재학생 및 지역 내 청년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토크쇼는 취·창업 카페 현판식, 기념촬영, 토크쇼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토크쇼에서 양 지사와 지역 청년들은 ‘청년이 바라는 지역 모습’을 주제로 청양군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했으며, 도 청년정책을 공유했다.   주요 내용은 △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청년전문가 육성 △6차 산업 참여를 위한 기반 시설 제공 △청년 교통비·자기개발비 지원 △청년센터 및 청년은행 설립 △기술 습득 교육 및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열린교육 방안 마련 △청년 할당제 도입 및 범위 △문화 창작활동 공간 및 시설 등으로, 청년정책 관련 다양한 대화를 나눴다.   양 지사는 “올해 19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 여건을 반영한 지역주도 청년일자리 사업, 산학협력을 통한 일자리 발굴, 지역인재가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충원 프로젝트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정책에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양 지사는 “청년들이 직접 제안하거나 건의한 정책들을 도정에 적극 반영해 청년들이 원하는 꿈과 가치를 최선을 다해 실현해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토크쇼에 앞서 현판식을 진행한 행사 장소 ‘커뮤니티 스페이스’는 도 선정 취·창업 카페 3호점으로, 청년·구직자 등 방문자 취·창업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정보 공유 및 소통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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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31
  • ‘안전한 충남’ 어린이 교통안전, 자원봉사로 지킨다
    (‘옐로카드’ 나눔 캠페인 / 사진 = 충남도청 제공)   양승조 충남지사와 김지철 도 교육감은 31일 홍성군 한울초등학교에서 안전한 충남만들기 일환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용품 ‘옐로카드’ 나눔 행사를 가졌다.   도와 도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옐로카드’를 가방에 부착하는 자원봉사다.   ‘옐로카드’는 주간에는 햇빛을 반사하고, 야간에는 자동차 전조등을 반사해 주·야간에 모두 어린이 보행자의 시인성을 증가시켜주는 어린이 교통안전 용품이다.   도 관계자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스쿨존 서행, 불법주정차 금지 등 어른들의 각별한 주의와 함께 보행 중 어린이의 시인성을 개선하는 방안이 필요함에 따라 옐로카드 나눔 자원봉사를 기획·운영하게 됐다고 전했다.   양 지사는 이 자리에서 초등학생들에게 ‘옐로카드’를 가방에 직접 달아주고, 올바른 교통안전 습관을 홍보하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도 관계자는 “어린이 교통안전 용품 옐로카드를 도 전역에 확대할 계획이다”라며 “자원봉사로 안전한 충남, 안녕한 충남만들기를 위한 안녕 리액션 캠페인을 활발히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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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31
  • 헝가리 유람선 침몰…사고대책수습지원반 가동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발생한 유람선 침몰 사고와 관련, 충남도가 사고대책수습지원반을 꾸리고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정석완 도 재난안전실장은 30일 도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헝가리 유람선 침몰사고 발생과 관련, 진행 상황 및 조치 계획을 밝혔다.   도에 따르면 사고 유람선에 탄 서산에 사는 최 씨(63세)와 이 씨(59세) 부부가 실종돼 현재 연락이 닿지 않는 상태다.   또 다른 탑승자인 정 씨(31세·논산시)는 구조된 것으로 확인됐다.   도는 이날 오전 11시 행정안전부 장관 주재 대책 영상회의를 열고, 도민 피해 상황을 확인했다.   이어 도 재난안전실장을 주재로 서산시와 논산시 부단체장 대책회의를 실시, 여행객 도민 신원 확인을 마쳤다. 도는 향후 서산시와 논산시와 연락체계를 유지, 사고대책수습지원반을 운영하는 동시에 현지 구조상황에 대한 동향을 지속해서 파악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가족별, 개인별 전담직원(서산 2명, 논산 2명)을 지정해 즉시 전파 체계를 구축하고, 가족들의 현지 방문 시 여권, 비행기표 발권 등을 신속 지원할 예정이다.   정석완 실장은 “정부와 협력해 도민의 안전을 지키고, 지원체계를 유지하겠다”며 “피해자 가족과 연락체계 유지와 즉각적 상황을 공유해 도에서 할 수 있는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9일 21시(한국시간 30일 4시)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을 운항하던 유람선 ‘하블라니’(헝가리어로 ‘인어’)가 헝가리 의회 근처에서 다른 유람선과 충돌해 전복됐다.   사고 당시 유람선에는 한국인 관광객 33명(여행객 30명, 인솔자 1명, 현지 가이드 1명, 사진작가 1명)과 승무원 2명 등 총 35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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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30
  • 남북정상회담 사진전 ‘하나의 봄’ 개최
    충남도와 남북평화재단 충남본부는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도청 1층 로비에서 4.27 남북정상회담 1주년을 기념해 ‘하나의 봄’ 사진전을 개최했다.     이번 사진전은 2018년 남북정상회담으로 찾아온 한반도의 평화와 새로운 미래를 되새기고 평화와 통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청 로비에는 2018년 3차례의 남북정상회담 사진 30점이 전시됐으며, 지난해 4월 판문점에서 두 정상이 만나 담소를 나누던 판문점 ‘도보다리’를 재현한 포토존을 만들었다.     유영완 남북평화재단충남본부장은 “남북정상회담 1주년 기념 사진전을 통해 한반도의 평화 기반을 조성하고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도민의 많은 관심을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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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28
  • 충남문화재단, 몽골국립예술단과 업무협약 체결
    (사진 = 충남문화재단 제공)   충남문화재단은 몽골국립예술단과 지난 24일, 몽골국립극장에서 문화예술 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충남문화재단 변상섭 문예진흥부장과 몽골국립예술단 앵크바트키시그도르 부원장이 참석해 ▲문화 ODA사업 등 국제교류사업의 공동기획 및 추진 ▲2019 문화동반자사업 협력 진행 ▲사업 교류 등 양 기관이 협력하기로 하고 협약서를 교환했다.   몽골국립예술단은 몽골의 문화유산과 전통예술의 보급, 연구, 교육 등 몽골의 예술과 학술에 역할을 하고 있는 국가 기관이다.   몽골국립예술단 앵크바트키시그도르 부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 예술의 문이 열렸다고 생각한다. 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좋은 공연 작품을 만들어 양 국가의 국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변상섭 충남문화재단 문예진흥부장은 “문화동반자 사업을 계기로 문화예술 교류를 통해 보다 돈독한 관계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문화재단은 올해 9월, 몽골국립예술단원 3인을 초청해 한국의 문화예술 연수와 더불어 한국어 교육 및 한국-몽골 공동 창작 공연을 제작하는 2019 문화동반자 사업을 시작으로 몽골국립예술단과 문화예술의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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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28
  • 충남도, 고속도로 휴게소에 닥터헬기 인계점 만든다
    (양승조 지사, 구정회 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장과 ‘고속도로 휴게소 내 응급의료 전용헬기 인계점 조성 협약 체결)   충남도가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와 손잡고 고속도로 휴게소 내에 충남닥터헬기를 비롯한 응급의료 전용헬기 인계점을 만들기로 했다.   양승조 지사는 27일 도청 상황실에서 구정회 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장과 ‘고속도로 휴게소 내 응급의료 전용헬기 인계점 조성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속도로나 인근 지역에서 발생한 중증응급환자에 대한 신속 이송을 위해 휴게소 내 응급의료 전용헬기 인계점을 조성하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도는 응급의료 전용헬기 인계점 조성 및 관리에 대한 비용을 지원하고, 휴게소 및 대전충남본부 안전 관리 직원에 대한 인계점 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대전충남본부는 응급의료 전용헬기 인계점 부지 선정과 공사 시행, 유지·관리를 맡는다.   대전충남본부는 또 휴게소 및 도로공사 안전 관리 직원 응급조치 자격 취득을 지원하고, 신규 인계점 활용 가능 부지 개발과 공사를 시행한다.   도와 대전충남본부는 이와 함께 도 소방본부, 권역응급의료센터 등 유관기관에 인계점 이용을 적극 알리기로 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추후 실무 협의를 통해 결정키로 했다.   양승조 지사는 “그동안 고속도로 휴게소에 임시 인계점을 운영해 왔으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신규 인계점을 조성하고, 기존 인계점을 안전하게 정비해 보다 효과적인 이송 체계를 확립해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닥터헬기는 2016년 1월 처음 날개를 편 지 40개월 만인 지난 17일 당진에서 50대 중증환자를 이송하며 1000번째 임무를 완수했다.   닥터헬기는 기내에 각종 응급의료 장비를 갖추고, 출동 시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간호사(1급 응급구조사) 등이 동승해 현장 도착 직후부터 응급의료기관으로 환자를 후송할 때까지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첨단 응급의료 시스템이다.   충남닥터헬기는 천안 단국대병원 권역외상센터 및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연계해 운용 중이다.
    2019-05-27
  • ‘산재 막자’ 머리 맞댄 노·사·정
    (산업재해 예방 및 감소 대책 수립 100인 토론회)   산업재해 사망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산재 예방을 위해 노·사, 유관기관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27일 예산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산업재해 예방 및 감소 대책 수립 100인 토론회’를 개최했다.   산재 예방·감소 대책 수립과 추진력 확보 방안 마련을 위해 연 이날 회의에는 양승조 지사와 자동차·화학·철강·발전·서비스·운수·전자반도체·건설 등 산업별 노조 간부, 기업체 안전 관리자,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노상철 단국대 교수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을 주제로 한 발표, 그룹별 토론, 종합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산업재해 예방 및 감소 대책 수립 100인 토론회)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지난해 12월 태안화력 고 김용균 씨 사고 이후 충남의 여러 산업 현장에서 가슴 아픈 사고가 이어지고 있다”며 “철저한 주의와 면밀한 점검이 선행됐다면 충분히 막을 수 있었다는 점에서 막중한 책임감과 함께 커다란 아쉬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양 지사는 이어 “산재 예방과 감소를 위한 민관TF 등을 구성해 강력한 활동을 전개해 나아가겠다”며 산업 안전 대책 마련을 위한 공론을 모아 공공과 민간 부문을 포괄하는 종합대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산업재해 예방 및 감소 대책 수립 100인 토론회)   양 지사는 “안전에는 노사가 따로 있을 수 없다. 산업 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며, 어떠한 이유에서도 우리 가족과 이웃이 산재로 사망하는 일이 절대 발생해선 안 된다”며 “안전한 산업 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 개선과 기술 개발, 작업 환경 개선, 안전시설 확충 등 사람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면 어떠한 조치라도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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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내포(홍성.예산)
    2019-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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