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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 꽃향기와 함께한 과학어울림 마당

4월6일 오전10시, 대덕특구 연구단지종합운동장 일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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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4.06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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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 꽃향기와 함께한 과학어울림 마당.jpg

향긋한 봄을 맞아 과학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과학어울림 축제 한마당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졌다.

 

4월 과학의 달을 기념하여 과학인, 시민 등 2000여 명은 9일 오전 10시 대덕특구 내 연구단지종합운동장 일원에서 ‘2019 과학 어울림마당 걷기대회’행사를 갖고 꽃향기와 함께 길을 걸으며 과학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2019년, 인류 달 착륙 50주년’을 기념해 대전시, 대덕특구기관장협의회, 대덕넷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개척자의 큰 발자국(The Pioneer's Big Step)’을 주제로 열렸다.

 

걷기대회는 ▲ 1코스-탐구하길(국립중앙과학관) ▲ 2코스-화합하길(한국화학연구원) ▲ 3코스-발굴하길(한국지질자원연구원) ▲ 4코스-도약하길(한국항공우주연구원 ▲ 5코스-상상하길(국제지식재산연수원) ▲ 6코스-부자되길(화폐박물관) ▲ 7코스-지혜롭길(KAIST) 등 총 7개 코스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대덕특구 기관별로 특성에 맞는 다채로운 과학 미션도 수행됐다.

 

코스별로 ▲ 스토리텔링 퀴즈미션 ▲ 과학빙고게임 ▲ 탄동천 포토미션 ▲ 탐방기관 견학 및 체험활동(1코스 제외)이 이어지고, 연구단지 종합운동장에서는 ▲ 과학 OX 퀴즈 ▲ 풍선아트 ▲ 페인스페인팅 ▲ 과학마을에 바라는 메시지 등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진행됐다.

 

과학 어울림마당 걷기대회는 지난 2001년부터 개최됐는데, 이번 2019년 걷기대회는 사상 최대인 2000여 명의 과학인 가족과 시민이 참가해 서로 즐기고 화합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과학인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앞으로도 걷기대회, 음악회 등 과학인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것이며, 시민의 소리도 더욱 경청하고 같이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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