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보험범죄 근절 수사협의회’개최
7. 1~11.30, 5개월간 ‘보험사기 특별단속’ 돌입 -
대전경찰청(청장 황운하)은 7. 3. 금융감독원 보험사기대응단,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 생명보험․손해보험협회 관계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험범죄 근절 수사협의회’를 개최했다.
대전경찰청은 7.1~11.30까지 5개월간 보험범죄 특별단속에 돌입함에 따라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수사역량을 극대화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각 기관들은 사무장병원이나 요양원의 불법행위에 대한 첩보 수집을 강화하고 금감원은 보험사기 혐의자료 제공에서부터 압수수색, 자료 분석 시 필요인력을 지원할 방침이다.
대전경찰청은 이번 특별단속기간 동안 사무장 병원, 병원관계자․보험설계사 등 보험관계인이 개입된 조직적, 상습적 보험범죄 및 요양원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수사력을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