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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 교통순찰대 발대 이륜차 불법행위 등 강력 대처

교통경찰 오토바이 9대로 구성, 교통현장 안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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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5.1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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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01) 대전경찰청, 교통순찰대 발대 이륜차 불법행위 등 강력 대처 (3).JPG

 

[대전=더뉴스투데이] 대전지방경찰청(청장 최해영)은 5. 11.(월) 경찰청 앞 광장에서 교통 순찰대(교통경찰 오토바이 순찰대) 발대식을 가졌다.

 

교통 순찰대는 총 9대(9명)로 구성되며 ‘20년 10월 말 신규 싸이카 1대를 확보하여 11월부터는 10대로 확대 운용할 예정이다.

 

이번에 교통 순찰대가 발대 됨에 따라 평일ㆍ주말 관계없이 신속하게 출동하여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배달 오토바이의 난폭운전 등 법규위반 행위를 원천적으로 차단함으로써 순찰차보다 더 교통소통 및 안전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교통사고에 취약한 어린이보호구역을 이동하면서 불법 주정차 차량 견인 및 법규위반 행위를 단속하여 어린이가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대전 전 지역을 이동하며 교통안전 취약구간에서 종합적인 교통안전 활동을 실시 할 예정이다.

 

주요 임무는 어린이ㆍ노인 등 교통약자에 대한 안전활동을 전개하고 이륜차 등 교통법규위반 단속과 정체 구간 소통관리 및 대전을 방문하는 외빈에 대한 경호 업무를 실시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주말 나들이 차량이 집중되는 궁동네거리 등 정체 구간에 대한 소통관리를 실시하고, 음주운전 사고가 잦은 용문네거리 등 음주사고 다발구간에서는 음주운전 단속과 함께 예방 활동을 할 계획이다.

 

경찰은 그동안 교통 오토바이를 경찰서에 2대씩 분산 운영해 효과성이 높지 않아 이번 집중운영을 통해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교통 안전활동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지방경찰청은 앞으로도 대전시민들의 쾌적한 교통환경과 교통안전확보를 위해 다양한 시책들을 만들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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