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
-
김민수 충남도의원,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대상 수상
- [내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충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김민수 위원장(비례·더불어민주당)은 11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4년 제17회 지방자치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회부문(광역) 환경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자치대상’은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의 공로를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지방자치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시대일보 주최‧주관으로 개최됐다. 김 의원은 ▲충남 산림병해충 청정지역 확대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모임 운영 ▲지방하천 구역 내 사유지 매수 계획과 도내 계곡수 취수지역 대책 관련 도정질문 ▲극한호우로 인한 특별재난 지역 지원 관련한 5분발언 등 도내의 다양한 환경문제들을 발굴하고 정책 아젠다로 이끌어내 조속히 해결되도록 하는 등 환경문제 개선에 앞장서 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방자치 환경대상을 수상한 김 위원장은 “도민의 삶의 질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환경문제는 충남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시대적 과제이므로 흐름에 발맞춰 노력한 것뿐인데 그 공로를 인정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환경분야는 많은 노력을 투입하더라도 단기간에 정책효과를 거두기 어려워 그 과정이 고될 수 있으나 도민 분들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해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현재 제12대 충남도의회 후반기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김민수 위원장은 전반기 농수산해양위원회 및 윤리특별위원회, 예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며 폭넓은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
- 뉴스
- 사회
-
김민수 충남도의원,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대상 수상
-
-
한 해 농사 끝낸 대전농업인! 화합의 장 열어
-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시는 11일 대전농업기술센터에서 제36회 대전농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1989년 대전직할시 승격과 함께 시작되어 올해로 제36회째를 맞은 이번 농업인의 날 행사는 (사)한국농촌지도자대전광역시연합회,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대전광역시연합회, (사)한국생활개선대전광역시연합회, 대전광역시4-H연합회가 주최한 가운데‘대전농업인! 탄소중립의 희망을 심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농업인과 시민, 관계자 등 1,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대전의 우수 농산물과 도시농업 실내조경, 스마트팜 농기자재 전시와 함께 명랑운동회, 한마음콘서트,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기후변화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대전 농업인 스스로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자는 결의를 담은 선포식도 개최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탄소중립 시대에 우리 농업이 지구 환경을 지키며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고민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면서 “우리의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농업경쟁력 향상은 물론, 도농이 상생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 뉴스
- 사회
-
한 해 농사 끝낸 대전농업인! 화합의 장 열어
-
-
국토교통부,“차음성능검사 내실화로 층간소음 해결해 갈 것”
- [세종=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10월 11일 오후 세종 소재 주택성능연구개발센터(HERI)를 방문하여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등 관계자들로부터 층간소음 1등급 기술개발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바닥충격음 실증 테스트 현장을 점검했다. 바닥충격음 실증 테스트는 차음성능 사전인정제 운영을 위한 성능실험으로, 「주택법」 및 「주택건설기준규정」은 해당 실험에서 차음성능 최소기준(49db)을 만족하여 성능인정서를 발급받은 바닥구조만 공동주택 건설 시 시공이 가능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사전인정제(’05)와 함께 사후확인제를 도입·시행(’22)하고, 기준미달 주택의 보완시공 의무화 등 내용을 담은 「층간소음 해소방안」(’23)을 발표하는 등 내실있는 층간소음 문제해결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장을 찾은 진현환 제1차관은 바닥충격음 실증 테스트 과정을 직접 점검하고, 소음저감 기술개발을 위한 기술혁신 시험시설 부지를 돌아보면서, “정부와 공공기관에게는 국민들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쉴 수 있는 주거 공간을 조성해 나가야 할 의무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공공이 층간소음 저감기술개발과 상용화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 뉴스
- 사회
-
국토교통부,“차음성능검사 내실화로 층간소음 해결해 갈 것”
-
-
김태흠 지사, 유럽 금융·경제 중심과 맞손
- [내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충남도가 유럽 금융·경제 중심지로, 글로벌 기업과 은행 등이 대거 진출해 있는 독일 헤센주와 교류·협력을 본격 추진한다. 외자 유치 등을 위해 유럽을 출장 중인 김태흠 지사는 10일(현지시각) 헤센주의회 청사를 방문, 만프레드 펜츠 헤센주 대외협력장관과 우호협력 의향서(MOU)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안종혁 위원장과 구형서 부위원장, 김도훈·박정식 위원 등도 참석, 의회 차원의 지원 의지를 밝혔다. MOU에 따르면, 도와 헤센주는 상호 경제 발전을 위해 무역, 기업 유치 및 지역 투자 촉진, 기업인 교류 지원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또 문화·예술, 스포츠 분야 상호 이해를 넓히기 위해 예술인 간 교류, 문화단체 간 상호 방문, 스포츠인 교류 촉진을 위해서도 노력한다. 양 도·주는 이와 함께 기후변화 문제 해결을 위해 힘쓰기로 했으며, 첨단 기술·고등교육 협력의 일환으로 정보 교류와 교원 및 학생 교류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도와 헤센주는 이밖에 행정 및 업무 경험을 공유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필요 시 상호 방문하고, 공무원 간 교류도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식 자리에서 김 지사는 “헤센은 독일 GDP의 10% 가까이를 책임지고 있는 세계적인 경제 요충지이고, 충남은 무역수지 1위와 수출 1000억 달러를 기록한 한국경제의 핵심이자 반도체·디스플레이·자동차 등 첨단산업의 산실”이라며 “유럽과 아시아의 강자인 양 지역이 힘을 합해 세계 경제를 주도하는 거대한 시너지를 일으키자”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헤센주와는 프랑크푸르트 독일사무소를 거점으로 기업 투자유치는 물론, K팝과 축구, 대학 등 교류 아이템이 풍부하다”며, 기후 분야에서는 폴란드 비엘코폴스카와 삼자 교류도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김 지사는 또 “충남에는 문화자원, 산과 강, 바다가 어우러진 자연 등 헤센주 여러분께 보여드릴 게 많다”며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소개하며 초청의 뜻을 전했다. 만프레드 펜츠 장관은 “독일에 거주하는 4만 명의 한국인 중 1만 명 이상이 헤센주에 거주하고 있으며, 헤센주 내에는 삼성과 현대, 엘지, 기아 등이 본부를 두고 있다”며 “프랑크푸르트에 충남사무소가 있는 점에 대해서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만프레드 펜츠 장관은 이어 김 지사의 충남 방문의 해에 맞춘 초청에 대해 긍정적인 뜻을 비친 뒤 “이번 MOU를 통해 어떻게 협력 관계를 증진할 것인지 고민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헤센주는 이날 양 도·주의 본격적인 교류·협력을 기념, 김 지사에 대해 각별히 예우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헤센주는 김 지사가 주의회 청사를 오갈 때 차량을 제공했으며, 김 지사 탑승 차량 이동 시에는 경찰 싸이카가 따라붙어 호위했다. 협약 체결이 진행된 헤센주 의회 청사 곳곳에는 태극기를 게양해 양 도·주의 협약 체결에 대한 환영의 뜻을 밝혔다. 헤센주는 2022년 기준 인구 626만 명에 면적은 2만 1110㎢에 달한다. 헤센주 지역내총생산(GRDP)은 3025억 유로로 독일 국내총생산(GDP)의 8.5%를 차지하고 있으며, 1인당 GDP는 4만 4750유로다. 독일과 유럽 중심부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에 따라 세계 대도시 권역을 잇는 물류 허브로 자리매김하며, 190개국 1만 2000여 외국 기업이 진출해 있다. 헤센주는 또 유럽의 금융·경제 중심지로, 헤센주 주요 도시인 프랑크푸르트에는 50여 개 나라 260개 은행이 위치해 있다. 주요 산업은 화학, 전자, 고무, 피혁, 기계, 자동차 등이며, 임업과 축산업도 발달해 있다. 헤센주와의 교류·협력은 지난해 외자 유치와 독일사무소 개소 등을 위해 유럽을 찾은 김태흠 지사가 헤센주 청사를 방문하며 물꼬를 텄다. 당시 우베 베커 헤센주 대외협력장관이 공식적인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하자고 먼저 제안했고, 김 지사도 자매결연 등 공식적인 관계를 맺자고 화답했다.
-
- 뉴스
- 사회
-
김태흠 지사, 유럽 금융·경제 중심과 맞손
-
-
풍성한 맛(味)과 멋(美), 가을을 대표하는 강경젓갈축제에서!
- [논산=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가을하면 생각나는 대표 축제인 ‘강경젓갈축제(강경젓갈과 상월고구마는 찰떡궁합)’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강경금강둔치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난 2022년부터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품인 젓갈과 고구마를 결합한 융‧복합 축제로 전환하며, 한 단계 성장하고 발전한 지역축제로서의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강경젓갈축제’는 올해 강경젓갈과 상월고구마 둘의 만남을 찰떡궁합으로 표현해 냈다. 올해 축제는 ‘먹거리와 체험, 즐길거리’에 중점을 두고 기획되었으며,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개발한 다채로운 음식을 선보이고, 체류형 웰니스 프로그램 운영으로 강경의 맛도 멋도 한 자리에서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역대 강경젓갈축제 최초로 미디어아트 와이드 영상을 본 무대 뒤편에 설치해 화려함을 더했으며, 개막식 불꽃놀이 대신 드론을 활용한 불꽃쇼가 가을 밤 하늘을 수놓는 장관을 선물할 예정이다. 축제가 개최될 때마다 폭발적인 관심과 인기를 끌었던‘젓갈삼합 레시피 경연대회’와 ‘젓갈 김치 담그기’, ‘상월 꿀고구마 체험’등 대표 프로그램들을 통해 강경을 대표하는 맛을 마음껏 맛볼 수 있다. 또한, 젓갈과 고구마라는 음식이 어린아이와 젊은 층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유아와 청소년을 겨냥한 ‘베베핀 공연’, ‘에어벌룬 포토존’, ‘낚시놀이’등 다양한 체험과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요즘 운동과 건강에 관련한 예능 프로그램, 유튜브 숏츠 등이 인기를 얻고, 사람들의 관심이 많아진 가운데 육상을 기반으로 참가자의 체력을 테스트하는 신개념 체력장인 강경 배틀크루 대회가 펼쳐질 예정으로 트렌디함까지 겸비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을의 낭만을 무르익게 해줄 음악과 예술 공연 또한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다. 시민이 직접 기획하여 공모한 단체가 선보이는 마술, 재즈와 뮤지컬은 물론 지역문화예술인들이 선보이는 국악과 기타 연주 등 취향을 가리지 않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코요태(17일), 박명수(18일), 우디, 송가인(19일), 정서주(20일)가 초청가수로 출연하며, 축제 기간 동안 강경의 무대를 흥겹고 화려하게 장식한다. 시는 무엇보다도 안전하고 시민이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만들기 위해 지난 해 시민들로부터 의견을 받아 현금인출기, 물품보관소, 이동소방서, 미아보호소 등의 편의시설을 설치했으며, 축제장 인근 주차장 확보와 순환버스 운행을 통해 시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한다는 목표다. 또한, 올해 처음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도입하여 쓰레기를 감소시켜 경관을 해치지 않는 동시에 환경도 함께 생각하는 ‘친환경 축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개막식은 17일 저녁 6시부터 강경젓갈축제 메인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 및 일정은 논산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 뉴스
- 사회
-
풍성한 맛(味)과 멋(美), 가을을 대표하는 강경젓갈축제에서!
-
-
부여군, 19일과 20일 ‘2024년 근대역사문화축제’ 개최
- [부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오는 19일과 20일 양일간 규암면 근대문화유산을 활용한 2024년 근대역사문화축제를 개최한다. 금강 옛 뱃길 따라 융성했던 과거의 영광과 관광 콘텐츠를 접목한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근대역사문화축제는 서부내륙권 관광진흥사업 중 하나로, 일제강점기 시대의 근대문화유산이 남아있는 규암면 일원을 관광 자원화하여 명소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수북로 및 자온로 일원에서 펼쳐진다. 근대문화유산과 규암면의 번성했던 옛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관을 비롯해 다양한 무대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인력거 및 근대 의상 체험, △사진 네 컷, △자전거 발전기를 활용한 솜사탕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된다. 특히, 재현된 근대 거리를 배경으로 전문 배우들과 지역민이 참여하는 미니 행렬을 연출하여 보는 이들에게 즐거움과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육로가 열리기 전까지 금강 수운의 핵심이자 지역 경제의 중심지였던 규암면 옛 거리를 배경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라며“많은 지역민과 관광객들이 찾아주시고 즐겨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예를 매개로 창작자와 지역주민이 함께 만드는 축제의 장인 ‘123사비공예페스타’가 같은 날 123사비 아트큐브에서 열려 더욱 풍성한 볼거리로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
- 뉴스
- 사회
-
부여군, 19일과 20일 ‘2024년 근대역사문화축제’ 개최
-
-
계룡시, 제5회 충남 선배시민 대회 개최
- [계룡=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계룡시(시장 이응우)와 계룡시노인복지관(관장 권주현)은 11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선배시민, 공동체를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충남권역 선배시민 지역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선배시민이란 지혜와 경륜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현안에 관심을 갖고 공동체와 후배시민을 돌보는데 앞장서는 노인을 의미한다. 현재 충남권역에는 19개 노인복지관에서 43개 봉사단 710명이 선배시민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계룡시는 노인복지관에서 충남권역 선배시민자원봉사센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대회는 기관별 대표 선배시민들 1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활동 내용 공유 및 충남의 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영역의 지원 정책들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권주현 관장은 “선배 시민의 역할과 책임을 생각할 소중한 기회였다”며 “스스로 지역과 공동체를 위한 대안을 제시하고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선배시민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응우 시장은 “건전한 토론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되는 정책 아이디어가 발굴되길 바란다”며 “선배시민이 존경받고 화합하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 뉴스
- 사회
-
계룡시, 제5회 충남 선배시민 대회 개최
-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詩-만나다. 반하다. 물들다.’ 시화전 개최
-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10월 10일부터 21일까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3층 1216 해봄에서 2024학년도 사제동행 독서문학기행 참가자 41명의 시화 작품 전시회인 ‘詩-만나다. 반하다. 물들다.’ 시화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詩-만나다. 반하다. 물들다.’는 2024학년도 사제동행 독서문학기행의 주제로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매년 특색 있는 사제동행 독서문학기행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에는 서부 관내 초등교사와 제자들로 10팀을 구성하여 대전의 마을(대전의 황새바위와 수몰마을)과 인물(단재 신채호 생가와 무수동 유회당) 을 주제로 이야기 여행을 떠났고, 여행지에서 느낀 사제동행 독서문학기행의 감성을 시로 발표하여 공유했다. 또 캘리그라피 작가와 연계하여 시화 작품을 제작하여 10월에 사제동행 독서문학기행의 결실인 ‘詩-만나다. 반하다. 물들다.’ 시화전을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전시는 대전학생교육문화원 3층 1216 해봄에서 평일 09:00~22:00, 주말 09:00~18:00에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화요일 정기 휴원일을 제외하고 12일간의 전시 기간을 갖는다. 이번 시화전은 사제동행 독서문학기행에 참여한 학생에게는 문학기행이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으로 문학정서를 향유하는 기회가 될 것이며, 대전시민에게는 대전의 마을과 인물을 주제로 한 독서문학기행 정보를 제공하고 시화를 통한 대전의 감성을 일깨우는 시간이 될 것이다. 더 나아가 서부교육지원청은 시화전에 참가한 학생들의 시를 엮은 작품집을 만들어 독서문학기행에 참여한 학생과 교사들에게 나누어줌으로써 사제동행 독서문학기행의 긴 여정을 기념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독서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기념품을 제작하여 제공함으로써 일상에서 독서와 문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격려하였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학생들이 시화전을 통하여 또 다른 독서를 체험하고, 문학 경험을 확대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우리교육지원청도 학생-교사-학부모가 동행하는 독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 뉴스
- 사회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詩-만나다. 반하다. 물들다.’ 시화전 개최
-
-
미래 먹거리 수소산업 새 육성 목표 마련한다
- [내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충남도가 미래 먹거리인 수소산업을 선도해 나가기 위해 정책방향 및 새로운 육성 목표 설정에 나섰다. 도는 10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12명의 민간 전문가들로 도 수소산업위원회를 재구성하고, 김영명 경제기획관 주재로 제1차 수소산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수소산업 분야 최고 전문가와 지역에서 수소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기업 관계자를 중심으로 구성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기능을 보강했다. 이와 함께 여성위원, 청년위원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수소산업 발전에 대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다. 임기는 2년이다. 위촉 위원들은 2021년 수립한 충남 수소산업 육성 계획상 목표의 수정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으며, 보령·당진·서산시의 수소 관련 사업 추진 상황을 청취한 뒤 향후 민간 기업과 연계한 다양한 정책을 조언했다. 앞서 도는 2021년 수소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2030년까지 수소차 3만 9933대, 수소충전소 33기, 연료전지 720㎿, 산업용 수소생산 1만 2334톤을 목표로 설정한 바 있다. 그러나 국내외 수소산업 여건이 크게 변화된 만큼 위원회의 자문결과를 바탕으로 12월 말까지 △수소생산 △수소발전 △기반시설 구축 분야에서 정책방향 및 육성 목표 등을 새롭게 설정할 방침이다. 수소생산 분야는 현재 그레이 수소 중심의 생산시설에서 앞으로 블루수소에서 그린수소를 도입·생산하는 체계로 전환한다. 수소발전 분야는 기존 석탄화력 발전소를 암모니아 혼소발전으로 대체하고, 석탄화력 폐지 발전소를 수소혼소 및 전소 발전으로 대체해 발전력을 유지하는 방향으로 발전소를 유치한다. 기반시설 구축 분야는 수소가스터빈 시험평가센터를 조기 상용하고, 이를 활용한 항공우주산업 육성 및 수소기업육성과 수소인재 양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명 경제기획관은 “충남 수소산업 발전을 위해 위원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한 뒤 현대엔지니어링,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소속 위원들에게 현재 추진하고 있는 수소사업에 대해 조속한 투자 결정과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
- 뉴스
- 사회
-
미래 먹거리 수소산업 새 육성 목표 마련한다
-
-
청년을 위한 정책, 청년이 스스로 만들고 다듬어요
-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시는 10일 시청에서 ‘2024년 제2회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청년,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30명으로 구성된 민관 협력 네트워크로, 지역 특성에 맞는 청년 사업을 발굴하고 청년정책에 관한 사항을 심의 및 조정하는 청년 참여형 기구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6월 출범한 대전청년내일재단 소개와 함께 2025년도 청년 신규시책과 9개 부서 38개 청년사업에 대해 심의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위원회 심의 결과는 2025년 본예산 편성 요구사업에 반영되어 시 의회의 예산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올해는 전국 최초의 청년정책 전문 공공기관 ‘대전청년내일재단’이 출범하는 등 대전시 청년정책의 전환점이 되는 해”라면서 “앞으로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직접 참여하고 결정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만족도와 체감도 높은 청년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 뉴스
- 사회
-
청년을 위한 정책, 청년이 스스로 만들고 다듬어요
-
-
데이터 경제 시대, 과기정통부-국토부 손잡고 공개제한 데이터 활용 지원 나선다
- [세종=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서울(강남)의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 공간정보 안심구역에서만 제공하던 고정밀 항공사진, 위성영상, 전자지도 등 공개제한 공간정보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이하 ‘과기정통부’)가 운영하는 대전의 데이터 안심구역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과기정통부와 국토교통부는 그동안 공간정보 안심구역에서만 제공된 공개제한 공간정보의 접근성을 확대하고, 다양한 이종 데이터와 융합을 촉진할 안전한 환경 조성 필요성에 공감하고, 올 상반기부터 협력 방안을 논의해 왔다. 그 결과, 오는 10월 11일 오후 과기정통부와 국토교통부는 데이터안심구역을 통한 공개제한 공간정보*의 활용 촉진을 위해 데이터 공동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데이터안심구역’은 미개방 데이터를 안전하게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지원하는 제도로, 「데이터 산업진흥 및 이용촉진에 관한 기본법」에 따라 과기정통부와 관계 중앙행정기관이 지정하는 보안이 강화된 데이터 활용 환경이다. 국토교통부는 일반 기업이나 연구기관이 접근하기 어려웠던 공개 제한 공간정보를 보안구역 내에서 분석·활용할 수 있도록 작년 10월부터 한국국토정보공사 서울본부(강남구)를 데이터안심구역(“공간정보안심구역”)으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토교통부는 비수도권의 기업과 연구기관도 공개제한 공간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과기정통부가 지정하여 운영하는 대전 데이터안심구역(충남대학교 소재)에 해당 데이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또한, 대전 데이터안심구역에서 제공 중인 카드데이터, 소득·소비신용통계정보 등 미개방데이터를 공간정보안심구역에 제공하여, 이를 활용한 기업과 기관들이 데이터 기반의 혁신적인 사례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과기정통부, 국토교통부를 비롯하여 데이터안심구역 운영 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함께 참석해 정부의 데이터 개방 및 활용 정책에 뜻을 함께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하기로 했다. 과기정통부 송상훈 정보통신정책실장과 국토교통부 이상주 국토도시실장은 “공간정보는 자율주행 등 모빌리티 산업, 스마트농업, 환경·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무궁무진한 활용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하며 “과기정통부 안심구역의 카드정보 등 미개방 데이터와 국토교통부의 공개제한 공간정보를 활용한 신산업 분야 서비스 개발이 더욱 활발히 이뤄지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한목소리로 다짐을 밝혔다.
-
- 뉴스
- 사회
-
데이터 경제 시대, 과기정통부-국토부 손잡고 공개제한 데이터 활용 지원 나선다
-
-
대전시, 578돌 한글날 기념행사 성료
-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시는 훈민정음 반포 578돌 기념 한글날을 맞아 9일 대전시청 시민 잔디광장에서 ‘함께 한글’이라는 주제로 기념 문화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한남대학교 국어문화원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와 함께 나들이 나온 가족과 대학생, 연인 등 대전시민 1,0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한글 발전에 기여한 시민 표창을 비롯해 세종대왕 틱톡 블록 만들기 등 한글을 주제로 한 10개의 만들기 교실과 각종 레크리에이션, 타악 및 벌룬 아트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한글은 우리의 문화와 정체성을 지키는 중요한 자산으로 소중하게 보존하여 후대에 전승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한글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기리며, 함께 한글을 가꾸어 나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 뉴스
- 사회
-
대전시, 578돌 한글날 기념행사 성료
-
-
박상우 장관,“안전·친환경, 사람 중심 건축문화 확립에 힘써야”
- [세종=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8일 오후 서울에서 열린 「제20회 건축의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 장관은 건축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포상했다. 건축의 날(9.25)은 건축인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미래 건축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자 ’05년에 제정됐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건축단체연합(대한건축학회, 대한건축사협회, 한국건축가협회)에서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건축의 날 제정 20주년을 맞은 올해 더욱 새롭게 도약하겠다는 건축인들의 다짐을 담아 ‘스무 살의 희망과 도전’을 주제로 정했다. 기념식에서는 유공자 22명에 대한 정부포상과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수여가 있었다. 홍조근정훈장에는 경동대학교 이영도 교수가, 산업포장에는 종합건축사사무소 가람건축 박춘하 대표가 선정됐다. 박상우 장관은 축사에서 “우리 건축은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주축이 되어왔고, 국민 삶의 질과 도시경관의 품격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왔다”며 그간 건축인들의 노력을 치하하고, “우리 건축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보다 안전하고, 친환경적이며, 사람 중심의 건축문화를 확립하는데 힘써 나가자”고 당부했다.
-
- 뉴스
- 사회
-
박상우 장관,“안전·친환경, 사람 중심 건축문화 확립에 힘써야”
-
-
‘2024 논산시민의 날 음악회’성황리 종료
- [논산=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지난 10월 5일 개최된 논산시민의 날 음악회에 4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음악과 함께 깊어 가는 가을밤을 만끽했다. 논산시가 주최하고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음악회는 논산시립합창단의 공연으로 시작해 심수봉, 별사랑, 안성훈 등 인기가수의 무대로 공연장을 논산시민의 함성으로 그득 채웠다. 공연장 곳곳에는 가족 단위의 관객부터 젊은 층, 노년 층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시민들이 모여, 모두가 한마음으로 음악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백성현 논산시장은“많은 시민들께서 함께해주신 덕분에 2024 논산시민의 날 음악회가 더욱 뜻깊고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시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 뉴스
- 사회
-
‘2024 논산시민의 날 음악회’성황리 종료
-
-
부여 알밤 시리즈 홍보부스 운영, 롯데웰푸드와 부여군 상생 협업 돋보여
- [부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롯데웰푸드가 부여 알밤 시리즈를 가을 한정 제품으로 출시한 데 이어 제70회 백제문화제에서 무료 시식 행사를 여는 등 지역 관광활성화 이벤트를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여 알밤 시리즈는 지난 8월 롯데웰푸드, 행정안전부, 부여군이 함께 체결한 지역 상생발전 업무협약의 첫 결실로, 지역 특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롯데웰푸드는 제품 패키지에 '밤이 아름다운 부여' 문구와 함께 지역 관광명소를 소개하여, 부여군의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지역 이미지 제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롯데웰푸드는 백제문화제를 맞아 축제 기간 부여 알밤 시리즈 홍보부스를 행사장에 설치하여, 백제문화단지를 찾은 관람객에게 몽쉘, 찰떡파이, 말랑카우 등 인기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축제 첫날부터 진행되고 있는 무료 증정 이벤트에는 많은 방문객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부여 알밤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가와 기업 간의 상생 모델을 제시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웰푸드는 지난 9월 △몽쉘 부여 알밤, △카스타드 부여 알밤, △빈츠 부여 알밤, △찰떡아이스 부여 알밤, △꼬마호떡 부여 알밤, △말랑카우 부여 알밤, △찰떡파이 부여 알밤, △롯샌 부여 알밤, △크런키 더블 크런치바 미니 부여 알밤 9종을 가을맞이 한정상품으로 출시했다.
-
- 뉴스
- 사회
-
부여 알밤 시리즈 홍보부스 운영, 롯데웰푸드와 부여군 상생 협업 돋보여
-
-
‘2024계룡軍문화축제’ 이색 체험관 운영
- [계룡=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계룡대 활주로에서 10월 2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계룡軍문화축제’ 행사장에는 아주 특별하고도 이색적인 체험관인 ‘항공우주 특별관’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항공우주 특별관’은 우주 강국으로 입지를 확장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우주항공 기술력을 소개하고 항공우주연구관의 모형전시와 다양한 우주관련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전시관이다. 특별관에는 우주로 가는 길을 밝혀라, 무중력 체험, 한국 위성 발전사, 누리호 및 행성 전시, 달 탐사 착륙선 VR체험, 우주 청소 대작전 등의 전시관을 구성했다. 5일 오후 1시 30분부터는 과학 크리에이터 ‘궤도’와 함께하는 특별한 우주이야기가 준비돼 있으며, 궤도에게 직접 질문하며 궁금했던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또한 6일 오후 1시부터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소속 연구원으로부터 우주와 관련된 지식을 직접 들어보고 질문도 하는 항공우주 클래스도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국방체험관에는 국군의 강한 위상과 육군, 해군, 공군 및 해병대의 다양한 문화를 몸으로 직접 체험하며, 각 군의 특징과 역사를 전시로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해군 군복 입어보기, IBS 보트체험, UDT 해군특수전 전단 사격체험, 국제 관함식 VR체험, 공군의 빨간마후라 휘날리며 등 다양한 전시 및 체험프로그램에 참여 가능하다. 해군의 자랑인 UDT 특수전 전단 사격체험은 사격술을 배우며 직접 사격도 하고 선물도 받아갈 수 있는 BB탄 사격체험으로 어린이들의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그 외에도 잠시 공군이 되어 푸른 하늘을 가로질러 영공을 수호하는 짚라인 체험도 관람객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깊어가는 가을 가족, 친구와 함께 2024계룡軍문화축제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 뉴스
- 사회
-
‘2024계룡軍문화축제’ 이색 체험관 운영
-
-
“북유럽 진출하는 대전 기업의 교두보 될 것”
-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이형종 스웨덴 대사가 대전시의 명예대사를 자처했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지역 경제사절단이 3일(현지시각) 스웨덴 대사 관저를 방문한 가운데, 이형종 대사가 북유럽에 진출하고자 하는 바이오기업 등의 교두보 역할을 약속했다. 이형종 대사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동안 대전시에서 국제관계대사로 파견 근무를 한 바 있다.
-
- 뉴스
- 사회
-
“북유럽 진출하는 대전 기업의 교두보 될 것”
-
-
'초심으로 돌아간다'... 대전하나시티즌, 제주 잡고 다시 상승세 노려
-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초심’을 강조한 대전하나시티즌은 정규 라운드 마지막 경기 승리를 통해 다시 상승세를 노린다. 대전하나시티즌은 6일 오후 3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33라운드에서 제주 유나이티드와 만난다. 대전은 승점 35점(8승 11무 13패, 35득점 43실점, -8)을 기록하면서 11위에 위치 중이다. 지난 울산 HD전에서 0-1로 패하면서 7경기 무패가 종료됐다. 상승세를 달리던 대전은 울산 압박에 고전했다. 밥신을 활용해 공격 전개를 했고 마사가 분투했지만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페널티킥 실점을 내준 대전은 후반 김승대, 김현욱, 천성훈 등을 연이어 내보내면서 공격을 시도했는데 끝내 무득점에 그쳤다. 패배한 황선홍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결과적으로 아쉬운 경기가 됐다. 홈에서 또 이기지 못해 아쉽다. 전반에는 상대가 원하는 방향으로 흘러갔다. 후반에는 전방에서 무게감이 떨어져 상대에게 부담을 주지 못했다. 6경기 남았다. 잘 준비해서 하겠다"고 아쉬움 가득한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황선홍 감독은 “초심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했다. 황선홍 감독이 말한 초심이란 대전 부임 당시의 간절함이다. 당시 대전은 지금보다 더 상황이 좋지 않았고 황선홍 감독에 대한 의구심도 있었다. 최근 무패를 통해 상승세를 타고 결과와 함께 내용도 호평을 들었는데 초심으로 돌아가 간절함은 더 가지고 경기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한 것이다. 무패가 끊긴 대전에 필요한 부분이다. 대전은 제주와의 정규 라운드 마지막 대결에서 승리해 파이널B를 시작할 때 우위를 점하고 나서려고 한다. 제주도 상황은 좋지 않다. 직전 6경기에서 4패를 당하면서 강등 위험 상황이 됐다. 8위지만 최하위 인천 유나이티드와 승점 6점 차이다. 연패를 끊는 승리를 해도 흐름을 못 이어가며 위기 상황에 봉착하게 됐다. 대전은 제주와 전적에서 다소 밀린다. 통산 전적은 23승 13무 29패이고 최근 10경기로 한정하면 4승 1무 5패다. 올 시즌 두 경기를 치렀는데 모두 패했다(1-3, 0-1). 전적은 다소 밀리나 초심으로 돌아간 대전은 제주를 무조건 잡겠다는 각오다. 파이널B에서 또 제주와 만날 예정이기에 이번 경기 승리를 통해 확실하게 기선을 제압하겠다는 각오다. 키플레이어는 밥신이다. 밥신은 여름에 합류해 중원 핵심으로 발돋움했다. 이순민과 호흡하며 빌드업을 이끌고 측면, 전방으로 이동해 기회를 창출하는 역할을 맡기도 한다. 공을 다루는 기술이 매우 좋으며 공 소유권이 없을 때도 압박, 수비 커버를 통해 확실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제주와 중원 싸움을 하는데 핵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
- 스포츠
- 축구
-
'초심으로 돌아간다'... 대전하나시티즌, 제주 잡고 다시 상승세 노려
-
-
우리모두 안전영웅! 제8회 세이프(Safe)대전 안전체험 한마당 개막
-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4일 오후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린‘제8회 세이프(safe)대전 안전체험 한마당 개막식’에 참석해 행사의 시작을 축하했다. 유 부시장은“안전의식은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열쇠”라며 “나와 우리의 안전을 지키려면 체험과 교육이 중요하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일류안전도시 구현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
- 뉴스
- 사회
-
우리모두 안전영웅! 제8회 세이프(Safe)대전 안전체험 한마당 개막
-
-
청년 농업인과 미래 농업 방향 모색
- [내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미래 농업·농촌의 주역인 청년 농업인들과 만나 선도적으로 추진 중인 도의 농업·농촌 구조개혁 정책을 소개하고 함께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4일 천안 연암대 연암관에서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충청남도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청년 후계농업인 육성 정책 심포지엄’에 참석해 ‘충남이 이끄는 미래 농업·농촌의 힘쎈도전’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펼쳤다. 김 지사와, 국회의원, 도의원, 청년 후계농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주제 발표, 종합 토론, 특강,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특강을 통해 김 지사는 경쟁력 없이 보조금으로 연명하는 농업·농촌의 현실과 문제점을 꼬집고 민선 8기 농정 철학과 정책을 설명했다. 김 지사는 “우리나라와 경지면적이 비슷한 네덜란드는 농업인구가 19만 명 정도인데 연간 수출액은 1200억 달러인 농업 대국”이라면서 “우리나라는 농업인구가 220만 명인데도 수출액은 90억 달러에 불과하다”라고 짚었다. 이어 김 지사는 이러한 차이가 농업·농촌의 구조와 시스템 문제에 비롯됐다고 분석하며 “우리나라는 텃밭 수준 농업인에게 직불금, 농어민수당, 건강보험 반값, 면세유 등 각종 보조금을 연간 300만 원 이상 지원한다. 영세한 농업소득이지만 각종 보조금은 규모화·산업화 농업의 걸림돌”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근본적인 문제 해결과 선진 산업으로의 농업 발전을 위한 농업·농촌 구조개혁을 강조하며, △농지 이양 등 농업인 연금제도 △청년 유입 및 청년후계농 육성 △스마트팜 단지화 등 돈 되는 농업 △충남형 스마트팜 △충남글로벌홀티컴플렉스 조성 등 농업 산업화 및 스마트팜 콘텐츠화 △스마트 축산 선도모형 구축 △농촌 주거공간 집단화 등을 내세웠다. 끝으로 김 지사는 “‘농자천하지대본’은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변함없는 정의”라며 “충남이 먼저 바꾸겠다. 모두 한마음으로 농업·농촌 구조와 시스템 개혁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올해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해 29개 사업에 1720억 원을 투입하고 있으며, 농업·농촌 구조개혁의 가시화를 위해 매년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
- 뉴스
- 사회
-
청년 농업인과 미래 농업 방향 모색
-
-
김태흠 지사, “전국체전 선수단 든든하게 뒷받침 할 것”
- [내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도의 위상 강화를 위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선수들이 최고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전국체전 개막을 일주일 앞둔 4일 단국대 천안캠퍼스에서 열린 결단식에서 “충남선수단은 지난 2년간 연속으로 5위를 달성했다”며 “그동안의 기세를 몰아 종합 3위까지 한 번 노려보자”고 말했다. 이어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기량을 가다듬어 온 선수와 코치진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도민과 함께 선수단 여러분을 응원하며 승전보를 기다리겠다”고 격려했다. 선수들이 전국 최고가 될 수 있도록 최고의 지원도 약속했다. 김 지사는 “민선8기 들어 전국체전 입상자가 받는 메달포상금을 2배 가까이 올렸고, 스쿼시팀 창단도 계획하고 있다”며 “일반부 전력 강화를 위해 직장팀 육성에도 집중 투자하는 등 든든하게 뒷받침해 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올해 완공하는 내포 충남스포츠센터를 시작으로 2026년에는 탁구전용체육관이 건립될 예정”이라며 “2027년에는 충청권 최초 국제테니스장이 건립될 예정으로 선수 기량 향상을 위한 체육기반시설을 제대로 갖춰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49개(정식 47, 시범 2) 전종목 출전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선수 1321명, 임원 595명)로 꾸려진 선수단도 선전을 다짐했다. 선수단은 결단식에서 지난해 전국체육대회에서 거둔 성적을 되돌아보고, 도 체육회의 출전 보고와 단기 수여에 이어 선수대표 결의문을 낭독하며 목표 달성을 위한 의지를 불태웠다. 한편, 이날 결단식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김영범 도 체육회장, 김지철 도교육감, 체육관계자, 선수단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김해를 비롯한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린다.
-
- 뉴스
- 사회
-
김태흠 지사, “전국체전 선수단 든든하게 뒷받침 할 것”
-
-
“대추먹고 예뻐지자!” 달달한 연산대추문화축제가 온다
- [논산=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달달한 대추향으로 가득 채워진 연산대추문화축제가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 간 연산 전통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추먹고 예뻐지자!’를 주제로 한 2024년 연산대축문화축제는 ‘연산 대추’에 초점을 둔 다양한 체험활동과 놀이존, 공연프로그램 등으로 관광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기존에 진행했던 낭만포차, 육군병장마켓 IN 연산, 대추가요제 등과 더불어 ‘대추 올림픽’, ‘대추(村)’, ‘대추 福 담기체험’, 연산팔씨름 대회, 연산백중놀이 등을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대추村’은 버블쇼, 매직쇼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공연은 물론 민속촌 출연자를 섭외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어린이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형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충청남도 무형문화재’이며 연산의 전통문화 자원인 연산백중놀이 공연을 선보여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화합의 장으로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지역주민이 함께 만드는 공연, 디제잉 파티, 연산대추 가요제 등과 함께 다양한 체험과 즐길거리, 볼거리가 가득한 부스가 있어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축제로 기대가 모아진다. 개막식은 11일 오후 6시 연산전통시장 앞 메인무대에서 개최되며, 박상민, 등 초청가수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이 자랑하는 연산대추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문화관광축제로 어디에서도 만나볼 수 없는 특별한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선선한 가을날씨와 달달한 대추향이 어우러진 기분 좋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축제와 관련하여 세부적인 일정 및 안내는 논산시 누리집 및 논산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 뉴스
- 사회
-
“대추먹고 예뻐지자!” 달달한 연산대추문화축제가 온다
-
-
“문화도시 대전, 시민들에게 돌려드릴 것”
-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유럽 공무출장 중인 이장우 대전시장과 경제사절단은 헝가리 부다페스트 바로시리겟 공원을 방문해 주요 문화시설을 시찰했다. 바로시리겟 공원 100㏊ 규모에는 유럽에서 가장 큰 문화도시 개발 프로젝트인‘리게트 부다페스트 프로젝트’가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시민공원에 헝가리 대표 문화예술기관을 집적화하는 것으로, 제2복합예술단지를 조성 중인 대전시가 벤치마킹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제2미술관과 음악전용공연장 등을 문화시설을 집적화하는 것이야말로 문화도시의 면모를 갖춰가는 것”이라며 “명품 디자인을 완료한 만큼 향후 절차를 빠르게 진행해서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권을 돌려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
- 뉴스
- 사회
-
“문화도시 대전, 시민들에게 돌려드릴 것”
-
-
충남신용보증재단, 제13대 조소행 이사장 취임
- [내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충남신용보증재단(이하 충남신보)은 2일 재단 본점에서 창립 제26주년 기념식과 함께 제13대 조소행 이사장 및 제1대 강태희 상임이사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충남신보 임직원 및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의 지난 26년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새로운 리더십 하에서의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었다. 제13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조소행 이사장은 농협은행과 농협중앙회에서 약 34년간 다양한 경력을 쌓아온 금융 전문가다. 주요 경력으로는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장, 중앙회장 비서실장, 기획조정본부장, 상호금융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농협의 주요 핵심 부서에서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했다. 조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충남신보는 이제 단순한 보증기관을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의 핵심 주체로 나아가야 한다. 충남도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혁신적인 보증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의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필요한 보증지원을 신속히 제공할 것이며, 이를 통해 충남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신보는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효과적인 사업 지원 및 조직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재단 최초로 상임이사 직제를 도입하였다고 밝혔다. 제1대 상임이사로 취임한 강태희 상임이사는 하나은행 출신의 금융 전문가로, 약 33년간 금융권에서 종사해왔다. 1988년 서울은행에 입사한 후 하나은행 심사부장, 충남북영업본부장 및 하나금융지주 전무를 역임한 바 있는 다양한 금융 경험과 지역 경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재단의 내부 운영과 대외 협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강 상임이사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충남신보는 이번 새로운 리더십을 통해 충남 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혁신적인 금융 및 비금융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며, 지역 경제의 안정성과 번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
- 뉴스
- 사회
-
충남신용보증재단, 제13대 조소행 이사장 취임
-
-
“해뜨는 서산 국제관광도시로 만들 것”
- [내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해뜨는 서산을 천주교 성지이자 세계에서 떠오르는 국제관광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2일 서산시 서산해미읍성축제 주무대에서 열린 ‘제21회 서산해미읍성 축제’ 개막식에서 “2027년 천주교 세계청년대회에 맞춰 140㎞ 순례길을 가다듬었고, 최근에는 디지털역사체험관도 문을 열었다”며 “내년에 순례자 방문센터까지 완성되면 전세계 천주교 신자들의 순례행렬이 끊이지 않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서산공항과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에도 더욱 속도를 내서 명품관광도시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산과 충남을 대표하는 축제인 해미읍성축제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도 약속했다. 김 지사는 “위용넘치는 성벽과 드넓은 잔디광장을 자랑하는 해미읍성은 그야말로 365일 축제장이라고 해도 손색 없다”라며 “지난해 역사체험에서 문화예술축제로 변모하여 25만명의 방문객을 기록한 메가급 축제로 거듭난 만큼 충남방문의 해 핵심 콘텐츠로 내년에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오는 5일까지 4일 간 진행되는 서산해미읍성축제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공연과 함께 다양한 부대행사를 즐길 수 있다. 서산해미읍성축제는 문체부가 선정한 케이(K)-컬처관광이벤트 100선 및 로컬100에 지정됐으며, 2026년 충남 방문객 5000만명 시대를 여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 뉴스
- 사회
-
“해뜨는 서산 국제관광도시로 만들 것”
-
-
충남테크노파크, H2Meet 전시회 참가로 기술경쟁력 확보
- [내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충남테크노파크(이하 충남TP/원장 서규석)는 그린수소 수전해센터 홍보 및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지난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H2 MEET 2024’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은 ‘H2 MEET 2024’는 24개국, 317개 기업·기관이 참여하는 전시회로 글로벌 수소 산업의 최첨단 기술을 확인하고 각 지역의 특화된 수소산업 프로젝트와 성과 홍보의 장으로 개최되었다. 수소 생산부터 저장·운송 및 활용 등 수소산업 전 분야를 대표하는 우수 제품과 기술을 만날 수 있었던 전시회에서 충남TP는 부스 운영을 통해 ▲수출상담 34건 ▲수출상담액 약 300만 달러 ▲기업 간 MOU 체결 1건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전시회 기간 동안 그린수소 생산 부품 관련 국내 기업들을 적극 발굴하고, 충남도 당진시에 위치한 ‘그린수소 수전해센터’의 시설과 장비를 효과적으로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달 28일 개소식을 진행할 예정인 ‘그린수소 수전해센터’는 충남TP 첨단산업본부 첨단금속소재부품센터에서 추진하는 그린수소 생산 수전해 부품 개발지원 플랫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센터는 그린수소 생산 부품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테스트베드 플랫폼 역할을 하며, 글로벌 그린수소 부품기업 육성을 목표로 구축되었다. 충남TP 서규석 원장은 “그린수소 PEM 수전해센터를 통해 도내 수소 관련 기업을 지원하고 충남 소재 기업의 수소 산업 전환과 수소 산업 밸류체인의 확대에 힘쓰겠다”며 “그린수소 산업은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으로 힘쎈충남으로의 도약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TP는 그린수소 산업 확산 및 발전을 위해 충남도와 공동으로 ▲수소충전소 구축 ▲그린수소 생산 수전해부품 개발지원 플랫폼 구축 ▲수소연료전지차 부품 실용화 사업 ▲수소상용차 부품 성능 검증 기반 구축 ▲수소에너지전환 규제자유특구 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
- 뉴스
- 사회
-
충남테크노파크, H2Meet 전시회 참가로 기술경쟁력 확보
-
-
드론으로 전하는 ‘충남 매력’
- [내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충남도가 도내 곳곳의 숨은 매력과 명소를 드론으로 담아낸 작품을 모집한다. 도는 오는 31일까지 ‘제3회 드론 영상 및 사진 공모전’ 작품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드론이 전하는 충남 이야기’이며, 도내 인물과 역사, 문화, 관광 자원을 담은 드론 영상과 사진을 접수받는다. 공모전에는 도민뿐 아니라 드론 사진·영상 촬영이 가능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총상금 규모는 1000만 원으로 대상 수상자에게는 300만 원을 수여하고 영상 분야는 280만 원, 사진 분야는 420만 원 등 총 19개 우수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작품 심사는 기획성, 완성도, 독창성, 활용성 4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종합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선정 결과는 다음달 도 누리집에 공고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개별 안내할 방침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도 공모전 누리집에서 세부 사항을 확인한 후 접수하면 된다. 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공모전은 충남의 아름다움과 이야기를 드론을 통해 표현할 수 있는 기회”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 뉴스
- 사회
-
드론으로 전하는 ‘충남 매력’
-
-
한밭수목원, 꿈씨 패밀리와 함께하는 가을꽃 축제
-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시는 4일부터 27일까지 24일간 한밭수목원 원형잔디광장 일원에서 ‘2024년 한밭수목원 가을꽃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긴 더위로 지친 시민들이 가을꽃의 색과 향기, 모양을 오감으로 느끼며‘꿈씨 패밀리’와 함께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시는 국화, 버들잎 해바라기 등 가을꽃과 함께 계절의 변화를 물씬 느끼게 하는 팜파스 그라스와 호박 터널을 비롯한 덩굴식물, 바나나, 야생화 분경 등을 준비했다. 또한, 꿈씨 패밀리 포토존을 조성하여 남녀노소 즐겁게 찾을 수 있는 다채로운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원형광장에 전시된 대형 꿈씨 부부와 사루비아, 칸나 등 가을꽃이 함께하는 포토존, 덩굴 터널을 풍성하게 꾸미는 꿈씨 패밀리 모빌은 시민들의 눈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상철 대전시 한밭수목원장은 “꿈씨 패밀리, 가을꽃과 함께하는 이번 축제를 통해 2024년 가을, 한밭수목원에서 좋은 추억을 남기고 풍성한 가을 정취를 느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 뉴스
- 사회
-
한밭수목원, 꿈씨 패밀리와 함께하는 가을꽃 축제
-
-
대전 2024 대한민국 명장·장인전 개최
-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시는 오는 2일부터 6일까지 대전예술가의 집 1~4전시실에서 ‘대전 2024 대한민국 명장·장인전’을 개최한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와 ㈔대한민국명장회 대전시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2010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15회째를 맞는다. 이번 전시회는 대전지역의 대한민국 명장, 대전시 명장, 우수 숙련기술자 등 47명이 참여해 다양한 수공예품, 전통서각, 전통떡·한과, 화훼장식, 한복 등 43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작품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은 지역 숙련 기술인들의 수준 높은 작품을 관람할 수 있고, 패션디자인, 목공예 등도 체험할 수 있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지역 최고 장인들의 다양한 작품 감상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생활에 즐거움과 다양성을 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면서 “대전시는 올해 8월 도시철도 대전역사에‘대전광역시 명장 명예의 전당’을 조성하고 지역 숙련기술인과 시민들이 성과와 자부심을 공유하는 공간으로 운영 중이다. 앞으로도 숙련 기술인들의 기술 교류와 소통의 장이 지속해서 마련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작품전시회를 주관하는‘㈔대한민국명장회 대전시지회’는 특성화고 학생 장학금 지원, 대전시 사랑의 먹거리 나눔본부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 기부, 김장 봉사 및 독거노인 대상 무료 급식 봉사 등 지역 사회를 위한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
- 뉴스
- 사회
-
대전 2024 대한민국 명장·장인전 개최
-
-
2024 중견기업 일자리박람회, 2일 대전서 개최
-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청년친화강소기업과 함께하는 ‘2024년 하반기 중견기업 일자리박람회’가 2일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우수기업 65개 사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비수도권에서 최초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산업군의 우수기업들이 참여했으며 현장은 구직 청년들과 인재를 구하는 기업들의 열기로 가득했다. 개막식에 참석한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강소기업과 중견기업은 지역경제의 중추로 청년에게 안정적이고 높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중요한 파트너”라면서 “대전시도 정부와 함께 기업 육성지원과 청년 일자리 사업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
- 뉴스
- 사회
-
2024 중견기업 일자리박람회, 2일 대전서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