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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과 광주 서구, 손잡고 함께 성장의 길로!
- [부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광주 서구(구청장 김이강)과 지난 12일 광주 서구청에서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했다. 광주 서구는 금당산, 영산강, 광주천, 3대 호수(풍암, 운천, 전평) 등 광역시임에도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로, 백마강, 부소산 등 부여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상통한다. 또한 백제시대 정치적, 상업적, 교통적으로 고도를 이룬 부여처럼 광주 서구는 현재 광주광역시의 행정 중심지로 자리매김하여 부여와 여러 면에서 공통점이 있다. 이날 협약식 참석자들은 국립 5·18민주묘지에 방문하여 민주주의의 희생자들을 기린 뒤, 광주 시민들의 연대와 헌신을 상징하는 문화적 아이콘인 양동시장을 방문하여 주먹밥을 만들고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순도순 함께 만들며 맛있게 먹을 수 있었던 주먹밥 체험을 통해 양 교류 도시는 상생발전을 약속했다. 또한 박 군수는 광주 서구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골목상권과 민생경제를 살린 공동체 순환형 지역화폐 굿뜨래페이와 3년 연속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 숨은 독립유공자 발굴, k농업 굿뜨래 농업 국제화 사업을 발표하며 부여의 특장점을 벤치마킹할 기회의 창을 열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은 찬란한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도시로 문화·관광·농업 등의 분야에서 강점이 있다”라며, “광주 서구 또한 문화예술 인프라가 풍부하여 두 지역이 서로의 장점을 살려 협력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단순한 형식적인 관계를 넘어 실질적인 협력으로 이어져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두 지역이 함께 발전해나가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광주 서구를 포함해 서울 강북구 등 14개 도시와 교류하고 있다. 우수한 농산물과 관광자원, 지역화폐 시스템 등 부여군의 장점을 살려 상호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찾아 꾸준히 교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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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과 광주 서구, 손잡고 함께 성장의 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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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국비 ‘12조 시대 개막’ 해낸다
- [내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매년 역대 최고 정부예산 확보 성과를 올리고 있는 민선8기 힘쎈충남이 신기록 재작성을 위한 대장정에 본격 돌입했다. 도는 1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실국원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 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도는 내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을 올해 최종 확보한 10조 9261억 원보다 1조 3739억 원이 많은 12조 3000억 원으로 설정했다. 정부의 건전재정 운용 기조 유지, 국정 불안 등으로 녹록하지 않은 상황이지만, 해마다 1조 원 이상 정부예산을 늘리겠다는 김 지사의 의지를 담았다. 국비 확보 목표 달성을 위한 기본 방향으로는 △부처 예산안 반영 총력 △핵심 사업 선정 중점 대응 △신규 사업 조기 활성화 △예타 사업 선정 및 통과 적극 대응 △사회간접자본(SOC) 국가계획 수립 대응 △국회 공조 강화 등을 내놨다. 도정 목표별 주요 사업 및 확보 목표액을 보면, ‘힘차게 성장하는 경제’에서는 △미래모빌리티 기술 고도화 및 테스트 베드 구축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 선정 및 통과 △국방미래항공연구센터 78억 원 △디스플레이 국가 첨단 특화단지 61억 원 △첨단 반도체 후공정 소부장 50억 원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기술 개발 495억 원 △지능형센서 스핀-온(Spin-on)지원센터 14억 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서산분원 4억 1000만 원 △서해선-경부고속선 연결 300억 원 등을 제시했다. ‘지역이 주도하는 발전’을 위해선 △충남대 내포캠퍼스 20억 원 △지역혁신 대학지원(RISE) 1300억 원 △충남혁신도시 과학영재학교 32억 원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4억 5000만 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서해연구소 설립 3억 원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 예타 통과 및 35억 원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10억 원 등을 확보한다. 또 △아산 경찰병원 건립 예타 통과 및 75억 원 △국립치의학연구원 설치 16억 원 △국립 호국원 설치 22억 원 △국립 서해안 산불방지센터 112억 원 등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위해, △내포신도시 스포츠가치센터 건립 15억 원 △국립 국악원 서산 분원 22억 원 △금강 국가관광도로 조성 3억 원 △이끼 활용 그린카본 클러스터 10억 원 △국가 생태탐방로 조성 15억 원 등은 ‘가치 있고 품격 있는 삶’을 위한 주요 사업으로 설정했다. 도는 이번 목표 달성을 위해 △2∼3월 실국별 부처 정책 간담회 및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 △4∼5월 지휘부 부처 방문 활동 △6∼8월 부처 반영 상황 보고회, 기획재정부 편성 예산 심의 대응, 정당별 예산정책협의회 등을 펼친다. 이날 보고회에서 김태흠 지사는 올해 정부예산 확보액을 거론하며 “국회에서 증액됐더라면 무난히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는데 하는 아쉬움이 있다”며 “연일 정부 추경이 언급되고 있는데, 추경을 하게 되면 중요 사업들을 잘 정비해 적극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어 “내년은 민선9기가 시작되는 해로, 여느 해보다 정부예산 확보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획재정부는 감액 위주로 심사를 하고, 국회 증액은 여야 대립으로 결과를 예측하기 쉽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우리가 편안하게 갈 수 있는 길은 부처 예산에 반영하는 것”이라며 “부처 예산안이 기재부로 제출되는 5월까지 각 실국장을 중심으로 부처를 열 번이라도 방문해 반영될 수 있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또 “각 부처에 파견된 도 소속 공무원 및 중앙부처 협력관과의 강력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동향을 수시로 파악할 것”도 덧붙여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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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국비 ‘12조 시대 개막’ 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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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환경청, 불법엽구 수거 및 밀렵 단속 강화로 야생동물 보호 총력
-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금강유역환경청(청장직무대리 정명규)은 2월 13일 청주시와 야생생물관리협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야생동물 출현빈도가 높은 지역인 청주시 문의면 일원에서 민‧관 합동으로 불법엽구 수거 및 밀렵단속을 실시하였다. 현재 금강청 및 관내 각 지자체는 겨울철 야생동물 밀렵단속과 불법 엽구 수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합동 단속은 겨울철에 야생동물의 먹이가 줄어들어 민가로 내려오는 야생동물에 대한 불법사냥이 증가하는 것을 막기 위해 실시되었다. 금강청에 따르면, 작년 11월부터 올해 1월말까지 동절기에 수거된 불법 엽구(올무, 덫, 창애 등)는 70여 점에 달하고, 밀렵 행위자와 불법엽구 판매자 총 4명을 적발하였다. 최근에는 전문밀렵꾼이 활동하는 인적이 드문 산간지역뿐만 아니라 농작물 피해를 입은 일부 농민들까지 무심코 불법엽구를 설치하는 사례가 있어 유해야생동물 포획허가 등 합법적인 방법에 대한 홍보가 절실한 시점이다. 금강청 관계자는 “야생동물 보호는 생태계 건강과 직결되므로 불법 엽구 수거 캠페인과 밀렵행위 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정부의 노력에 많은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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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환경청, 불법엽구 수거 및 밀렵 단속 강화로 야생동물 보호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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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전국 최초 미국과 핵융합 협력 공식 추진
-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시는 미래 청정 에너지원으로 주목받는 핵융합에너지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13일 기초과학연구원 과학문화센터에서 ‘핵융합 산업협력 국제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이장우 대전시장, 오영국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장, 리차드 존 버터리(Richard J. Buttery) 미국 제너럴아토믹스(G.A.) 자기핵융합에너지(MFE) 그룹 부사장이 참석해 핵융합 기술 개발 및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미국 국립 핵융합 연구 시설(DⅢ-D) 개방 및 연구 지원 ▲ 한국․대전광역시 관련 기관들의 DⅢ-D 프로그램 협력 강화 ▲핵융합 기술 공동 발전과 상호 목표 달성을 위한 대전시 및 지역 민간 산업 파트너들과 협력 등을 위해 공동 노력하게 된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기업들이 미국 핵융합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핵융합에너지연구원과 공동으로 사업 분석을 진행하고, 대전 소재 기업 중 기술 역량과 자격을 갖춘 기업을 선별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인공지능(AI)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면서 전력 수급 문제가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라면서 “핵융합에너지는 AI 시대 전력 수급의 핵심 에너지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이번 협약은 미국 에너지부의 승인을 받은 것으로, 전국 지자체 중 대전시가 최초로 미국과의 핵융합 분야 협력을 공식 추진하게 됐다. 앞으로 대전 기업들이 핵융합에너지 상용화 사업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매출 증대와 고용 확대 등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과 함께 ‘2025년 핵융합산업 상생한마당’이 10시부터 17시까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2023년에 이어 올해도 대전시와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이 공동 기획했으며, 핵융합 분야 신기술 소개 및 기술이전, 기업 수출지원, 패밀리 기업 간담회, 전시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에는 핵융합 연구원, 기업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핵융합 산업의 발전 방향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핵융합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지역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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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전국 최초 미국과 핵융합 협력 공식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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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상권을 세계인이 찾는 글로컬 상권으로, 지역을 살리는 "글로컬 상권 프로젝트" 창출팀 모집
- [세종=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는 14일부터 로컬 크리에이터가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연결하여 국내외 관계인구를 끌어들이는 ‘글로컬 및 로컬브랜드 상권’을 창출하는 ‘글로컬 상권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이를 수행할 창출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글로컬 상권 프로젝트’는 최근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상권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기존 상인과 협력하여 소위 ‘리단길’을 만들어가는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자생적으로 생겨나는 상황에서, 이들의 노력을 더욱 가속화하고 젠트리피케이션 방지를 위한 자율적인 상권관리까지 이어지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지역을 살리는 대표 성공모델로서 ‘글로컬 상권’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글로컬 상권 창출팀과 로컬브랜드 창출팀으로 나눠서 공모하며, 글로컬상권 창출팀에게는 첫해 최대 55억원, 5년간 최대 155억원을 투입하고 로컬브랜드 창출팀에게는 첫해 최대 5억원, 2년간 최대 10억원을 지원한다. 글로컬 상권 창출팀은 중기부의 로컬브랜드 창출 사업을 중심으로, 동네상권발전소, 동네상권컨설팅, 매칭융자, 동네펀딩 등 10개 관련 사업을 첫해에 집중 지원하여 ▲지역상권 기획 ▲창의인재 발굴·육성 ▲앵커스토어 육성에 집중한다. 2년차부터는 민간과 지자체를 중심으로 로컬인프라 공급, 상권 내 인적·물적자산 연결, 상권환경개선, 축제 등을 통해 전 세계인이 찾는 상권을 만들어낼 계획이다. 글로컬 상권 창출사업 참여를 고려하는 로컬 크리에이터는 반경 1km 이내에 소재하고 있는 소상공인과 팀을 이루고, 지자체와 컨소시엄을 맺어 사업을 지원해야 한다. 지원 가능 지역은 점포수 30개 이상의 상업지역, (예비)자율상권구역 또는 (예비)지역상생구역이 대상이다. 한편 로컬브랜드 상권 창출팀은 1년차에 중기부가 공동 브랜딩, 상품개발 등 로컬비즈니스 확장과 지역 예비소상공인의 창업·혁신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할 수 있는 사업화자금 5억원을 지원한다. 2년차에는 지자체가 상권연계 축제기획, 공동브랜딩 확장 등 골목산업을 확산할 수 있는 자금 5억원을 지원한다. 로컬브랜드 상권 창출사업 참여를 고려하는 로컬 크리에이터는 반경 1km 이내에 소재하고 있는 소상공인과 팀을 이루어 지원하여야 하며, 지자체가 필수적으로 자금을 매칭하여야 한다. 이대건 소상공인정책관은 “이번 프로젝트는 개별적으로 지원되던 여러 소상공인 사업을 하나의 프로젝트로 묶고,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와 지자체는 지원하도록 설계된 민간 주도형 상권사업이다”라고 강조하고, “로컬상권들이 국내외 수많은 사람들이 찾고 머무는 글로컬 상권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세계인이 찾는 명품 글로컬 도시를 만들고 지역소멸도 방지하겠다”고 밝혔다. 사업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2월 14일부터 중소벤처기업부 공식 누리집,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공식 누리집 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2월 28일부터 3월 14일까지 소상공인24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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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논산딸기축제 거리퍼레이드’ 함께 어울리고, 함께 만들어가는 세계적 축제로
- [논산=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백성현)이 오는 2월 21일까지 ‘2025년 제27회 논산딸기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논산딸기축제 거리퍼레이드’참가팀을 모집한다. 2025년 제27회 논산딸기축제는 ‘논산딸기, 세계를 잇다’를 주제로 다음 달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논산시민가족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논산딸기축제 퍼레이드’는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어울리고, 흥겹게 참여할 수 있는 세계적인 축제로 이미지를 구현하기 위해 시민 및 관광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확대하여 시민가족공원이 아닌 거리로 옮겨 진행한다. 약 500여 명에 달하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져 전문 공연과 다양한 퍼포먼스,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가족, 기관, 시민사회 및 예술단체, 학교 및 학원, 기업, 동아리 모임 등 10인 이상 팀을 구성해서 참가할 수 있으며, 논산시민은 물론 주소 및 국적 등에 상관없이 누구든지 함께 할 수 있다. 참가팀은 퍼레이드 주제에 맞는 컨셉으로 하여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으며, 주제 반영 여부, 작품완성도, 차별성, 표현력, 호응도, 참가 인원수 등의 배점에 따른 심사항목을 충족시켜야 한다. 대상에게 상금 3백만 원이 주어지며 총 21개 팀을 선정, 총 상금 2천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재)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이사는 “논산딸기축제는 우리나라 대표 딸기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제는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와 함께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며 “누구나 함께 즐기고 어울릴 수 있는 축제 분위기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2025 논산딸기축제 거리퍼레이드’참가 방법은 (재)논산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및 논산시청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작성하여 이메일 및 방문 하여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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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논산딸기축제 거리퍼레이드’ 함께 어울리고, 함께 만들어가는 세계적 축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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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립예술단, 지신밟기 행사 열어
- [계룡=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 1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계룡시립예술단 왕대백중놀이공연단(총감독 김재범)이 주관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열었다고 전했다. 지난 1월 15일 창단된 왕대백중놀이공연단 단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계룡시청사 앞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악귀를 물리치고 지신을 진압하는 의식을 통해 각 가정과 마을 전체의 안녕을 기원하는 세시풍속으로 시의 발전과 시민의 안녕과 복을 기원했다. 왕대백중놀이공연단은 시청사에 이어 계룡시의회 청사를 방문 지신을 밟고 시의회의 발전도 함께 축원했다. 이응우 시장은 "왕대백중놀이공연단이 시립예술단으로 창단돼 잊혀가는 세시풍속을 되살린 만큼 시민 모두에게 만복이 깃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립예술단은 오는 3월 15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창단식을 열고 활발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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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립예술단, 지신밟기 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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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중대산업재해 위험 줄이고 안전 높인다
- [내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충남도는 12일 도 농업기술원 강당에서 도·시군 공직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산업재해 예방 특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4년 차를 맞아 안전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만큼 중대산업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추진했다. 이날 교육에선 김관우 법무법인 율촌 수석 전문위원이 강사로 나서 △공직자가 꼭 알아야 할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6가지 핵심 실천 사항* △판례로 보는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위반 사항의 이해와 적용 등을 강연했다. 또 교육 참여자들은 공직 현장에서 겪고 있는 법령 의무 이행 사항의 어려움과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판결 사례 등에 대해 질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소통했다. 박종복 도 경제기획관은 “중대산업재해는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중요한 문제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번 교육은 담당자들이 중대산업재해의 위험 요소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사고 예방·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기회로 마련했다”라면서 “도는 앞으로도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교육·훈련을 지속하고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대재해처벌법은 경영 책임자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조치 의무를 위반해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경우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규정한 법으로, 경영 책임자는 중대재해 예방에 필요한 안전보건 체계를 구축·이행하는 등 법적 규정된 의무를 수행해야 한다. 도는 그동안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자 시군과 협력해 주기적인 교육 및 사업장 점검을 추진하며 사고 발생 가능성을 줄여왔으며,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다양한 정책과 교육을 발굴·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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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중대산업재해 위험 줄이고 안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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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2029년 인빅터스게임’본격 유치 활동
-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시와 국가보훈부는 8일(현지시각)에 캐나다 밴쿠버와 휘슬러에서 열리는 세계 상이군인 체육대회인‘Invictus Games Vancouver & Whistler 2025’에 참석해 2029 인빅터스(INVICTUS) 게임 대전 유치를 위한 공식 행보에 나섰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 8일 첫 일정으로 밴쿠버 B.C Place 스타디움에서 열린 개회식에서 대한민국 출전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어 23개국 정부대표단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2029년 인빅터스게임 대전 유치를 협조 요청했다. 이와 함께 실내조정, 좌식배구, 휠체어농구, 휠체어럭비 등 경기가 개최되는 메인 경기장인 밴쿠버 컨벤션센터을 시찰하고 디자인, 관람객 동선, 주요 콘셉트, 부대시설 등을 파악했다. 일정 둘째 날인 9일에는 밴쿠버 컨벤션센터에서 인빅터스 재단 CEO(도미닉 리드, Dominic Reid OBE) 및 이사장(찰스 알렌, Lord Charles Allen of Kensington CBE)을 접견하고,‘2029년 인빅터스게임 대전’유치의향서 제출했다. 이 자리에서 유득원 행정부시장은“대전은 대한민국의 중심도시로 국립대전현충원, 계룡대, 정부세종청사(보훈부), 방위사업청 등이 위치한 호국보훈의 도시이며, 국방산업, 재활의료 분야에서 독보적인 역량을 갖추고 있고, 월드컵 경기장 등의 체육시설, 컨벤션센터, 숙박시설 등 국제적 수준의 인프라와 편리한 교통망, 매력적인 관광문화 자원을 갖춘 준비된 개최지”라며 대전 유치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에 대해 도미닉 리드 인빅터스 재단 CEO는 “한국은 하계 및 동계올림픽, 월드컵 등을 성공적으로 운영했기에 어떤 스포츠 대회도 유치할 충분한 스포츠 인프라와 경험이 많은 국가로 인빅터스 대회 또한 성공적으로 유치, 운영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대회 성공 운영 능력에 높은 의미를 부여했다. 유 부시장은 이어서 “2029년 인빅터스 게임의 대한민국 개최는 아시아 지역에서 열리는 최초의 대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대한민국 유치를 계기로 초청국을 22개 유엔 참전국으로까지 확대함으로써 6·25전쟁에서 보여준 ‘자유를 위한 헌신과 국제 연대’의 경험과 가치를 세계인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2029년 대회의 대한민국 대전 유치를 위한 협조를 공식 요청했다. 한편, 2025 인빅터스 게임은 캐나다 밴쿠버&휘슬러에서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하계종목과 동계종목이 혼합된 11개 종목으로 최초의 동계 하이브리드 경기로 운영된다. 23개국 약 2,500명(선수 550명, 기타 관계자 등 1,950명)이 참가하는 이 대회에 대한민국은 7종목 38명의 선수단이 참가해서 선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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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2029년 인빅터스게임’본격 유치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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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소원행사 ‘행복‧건강’
- [논산=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한 해동안 마을의 풍년농사와 안녕을 기원하는 정겨운 행사가 논산 곳곳에서 개최되었다. 지난 11일 논산시 노성면 호암2리 마을회관 광장에서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권선옥 문화원장을 비롯해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12회 달집태우기 소원행사’가 개최됐다. 노성두레풍물단의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노성두레풍물, 숟가락난타, 국악놀이패 흥나리, 고고장구 공연으로 흥을 돋았으며, 행사에 함께한 시민들은 소원지를 직접 써서 달집에 매달고 밤과 소떡을 구워먹으며 정겨운 시골 정취를 만끽했다. 특히 달이 떠오를 무렵 기원문 낭독과 시낭송에 이어 장작을 쌓아 올린 달집에 불을 지르며 풍년을 기원하는 달집태우기는 요즘 시대에 보기 드문 장관을 연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호암2리 김진우 이장은 "매년 많은 분들이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대표적인 정월대보름 행사인 달집태우기 행사를 통해 마을의 안녕 기원은 물론 지역민이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함께한 백성현 시장은 “잊혀가는 전통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은 물론 액운을 날리고 복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며 덕담을 전했다. 이 날 노성면 호암2리를 비롯해 벌곡면 양산2리, 부적면 충곡2리, 부인2리, 연무읍 고내6리, 상월면 산성리 등에서도 정월대보름을 맞아 마을 주민이 함께 모여 달집을 태우고 맛있는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달집태우기는 매년 음력 정월 대보름날 달집을 짓고 달이 떠오르면 불을 붙여 태우면서 액을 물리치고 복을 기원하는 고유 민속놀이로 달집이 탈 때 나는 연기와 불을 보고 점을 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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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소원행사 ‘행복‧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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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부여군수, 수해복구 필요 민원 현장점검
- [부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 11일 부여군 임천면을 방문하여 추가로 수해복구가 필요한 지역을 살펴보고, 빠른 시일 내에 예산을 확보하여 복구할 것을 지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개최한 찾아가는 동행콘서트의 임천면민과의 대화시간에 제기된 사안이었다. 임천면에 거주하는 한 주민이 수해를 입은 공공시설 중에서 복구대상지에 누락 된 곳이 많다며, 복구해 줄 것을 건의한 것이다. 11일 박 군수는 이강복 임천면 이장단 회장을 비롯하여 가신리와 점리 등 해당마을 이장과 함께 수해복구가 필요한 공공시설 중에서 피해 규모가 큰 7개소를 방문하여 직접 현장을 점검했다. 대부분 배수를 위한 수로관 교체·설치, 하천 둑 보수, 옹벽 설치가 필요한 지역으로 파악됐다. 박정현 군수는 “앞으로는 기후변화로 인해 짧은 시간 퍼붓듯 쏟아지는 폭우가 빈번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라며“호우로 인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해복구를 더욱 꼼꼼하게 챙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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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부여군수, 수해복구 필요 민원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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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3회 백마강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 성료
-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2월 8일부터 9일까지 백마강 테마파크에서 (사)백마강 국가정원 범군민 추진위원회(회장 이장우)가 주관하는‘제3회 백마강 정월대보름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백마강 국가정원 지정이라는 지역사회의 염원을 담아 진행됐다. 기상 악화로 인한 일정 변경에도 불구하고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참여하여 열띤 호응을 보였다. 프로그램은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공연,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 및 먹거리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연 만들기, 농산물 굽기, 쥐불놀이 등의 체험 행사가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행사 첫날의 지신밟기와 풍물단 행렬은 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박정현 부여군수는“이번 축제가 부여군의 문화적 자산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하고, 백마강 국가정원 지정 추진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기상 악조건 속에서도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노력한 추진위원회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장우 회장은 “이번 축제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국가정원 지정을 향한 열망을 담아, 부여의 자연과 문화가 더욱 돋보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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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3회 백마강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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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5년 대보름맞이 민속장터 한마당 성료
- [계룡=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시민의 화합,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2025년 대보름맞이 민속장터 한마당을 지난 9일과 10일 이틀 동안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룡시가 주최하고 계룡시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주민 2500여명이 참여해 전통 세시풍속을 즐기면서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두마면 일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우리 고유의 전통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연날리기, 달집 태우기, 윷놀이, 널뛰기, 새끼 꼬기, 소원지 쓰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또한 대보름 부럼, 보름나물 비빔밥, 군밤 굽기, 연탄화로 간식 등 다양한 먹거리 체험이 마련돼 성인들은 옛 향수를 느끼고, 아이들은 우리 전통음식을 먹으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달집 태우기는 소상공인연합회 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대형 달집에 시민들의 소원지를 붙여 모두의 안녕과 소망을 담아 태우는 등 우리 고유의 세시풍속의 의미도 되새겼다. 이응우 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행사에 참여하신 시민여러분과 행사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정월대보름 민속장터 한마당을 통해 2025년에도 모든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해를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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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5년 대보름맞이 민속장터 한마당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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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책임있는 공약 이행 위한 매니페스토 실천 교육
- [논산=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지난 10일 시청 회의실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 담당 및 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5 매니페스토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을 강사로 초청해 진행한 이번 교육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성공적 이행을 목표로, 매니페스토에 대한 공무원들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민선 8기 후반기를 맞아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실천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광재 사무총장은“공약은 시민과의 계약서로 공약에 대한 목표치와 로드맵, 재정적 근거를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주기적인 이행평가를 통해 성실하게 실천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새로운 논산의 변화를 위해 추진해 온 일들이 가시적인 성과물로 드러나고 있다.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서 공약사업의 실천력을 높이겠다”며“과거의 틀에서 벗어나 변화와 혁신을 거듭하는 논산의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분기별로 공약 이행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공약이행평가단 및 주민배심원 활동을 통해 공약 이행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 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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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책임있는 공약 이행 위한 매니페스토 실천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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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추진 사업 조기 완료· 민생예산 조기 집행 지시
-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10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시민 여가 및 사회 지원사업의 조기 완료’와‘민생예산 조기 집행’에 방점을 찍었다. 이 시장은 한밭수목원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사업과 관련해“4월 준공 예정이면 이용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수 있으니, 날이 풀리면 시민들이 좀 더 신속히 이용할 수 있도록 부실 공사 없이 준공 시기를 앞당기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밝혔다.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자원봉사 공유주방 사업 4월 준공·5월 개방에 대해서도“5월은 가정의 달이라 봉사활동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니, 그 이전에 개선 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늦어도 3월 말 준공으로 앞당겨달라”고 말했다. 반지하 주택 개폐식 방범창 설치지원 사업은“안전취약 정도 및 침수피해·창문 외 탈출 가능 여부 등 지원 필요성을 종합 반영한 대상자를 선정해 튼튼하고 안전한 제품이 설치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이종수 미술관 및 원로예술인 특화전시관 건립에 대해선“지역 연고의 원로예술가·작가들의 기증 협약이 잇따르고 개정 법률이 곧 시행을 앞두고 있으니,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속도를 내달라”고 당부했다. 정부의 사전평가 규제 개선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문화체육관광부의‘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일부 개정 법률안’이 지난해 말 국회에서 최종 의결됐고, 곧 시행을 앞두고 있다. 대덕구 아레나 건립(안)도“신속한 용역을 통해 대중 공연과 컨벤션 등 다양하게 변모할 수 있는 공간으로 혁신해야 한다”며 예산이 많이 투입되는 사업인 만큼 충분한 효용성과 가치 있는 공간으로의 전환을 주문했다. 대덕구 아레나는 음악과 퍼포먼스·영상예술이 총체한 K-POP 공연에 특화되고, 가상현실 스포츠 센터로도 사용될 수 있도록 건립될 예정이다. 또 대전 용운국제수영장 수심 조정 개․보수 사업에 대해“많이 이용하는 시설인데 사업으로 인해 내년 상반기까지는 이용할 수 없으니, 시민 불편이 없도록 자치구와 상의해 다른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며“2027 충청 하계U대회를 치를 수 있는 규격에 맞춰 수심을 조정하는 사업도 함께 잘 병행해달라”고 말했다. 여기에 봄철이 되면 타슈 이용이 더욱 활성화될 것에 대비, 무단 사용과 사유화 및 파손 방지를 위해 도입한‘타슈 앱 본인인증’의 홍보 강화를 주문했다. 아울러 민생경제를 위한 예산 조기집행도 지시했다. 시는 지난해 처음 시행한‘대전형 소상공인 초저금리 특별자금’의 규모를 4000억원에서 올해 6000억원으로 늘리고, 업체당 대출한도도 5000만원에서 7000만원으로 상향, 연 2.7% 이자를 2년간 지원한다. 특히 소비위축으로 피해가 큰 도소매업, 음식·숙박업, 서비스업 등 생활 밀접 5대 업종 소상공인과 청년 소상공인에 대한 보증 기준을 대폭 완화하는 특례 보증 등을 시행한다. 이와 함께 ▲청년주택, 도시철도나 지하철역 등 대중교통 인근 지역에 건설 ▲도시철도 2호선 건설사업 관련 지역업체 참여 독려 ▲결식우려아동 급식카드 가맹점의 현장·위생 점검 불시 수시점검 등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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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추진 사업 조기 완료· 민생예산 조기 집행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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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올해 농업 생산 분야 7869억 원 투입
- [내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충남도가 올해 농업 생산 분야 예산으로 7869억 원을 편성해 '농업·농촌 구조 개혁'에 총력을 기울인다. 도는 10일 도 농업기술원에서 ‘2025년 도·시군 농정관계관 정책협의회’를 열어 올해 중점 현안을 논의하고 도·시군 간 소통을 강화했다. 도와 시군, 시군 농업기술센터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주요 사업 및 협조 사항 설명, 시군 중점 추진 과제 및 건의 공유, 의견 수렴, 자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올해 중점 현안으로 민선 8기 힘쎈충남의 핵심 과제인 스마트농업 육성에 947억 원, 공익직불금 지급 및 쌀 수급 안정에 4697억 원, 기후재난 대응 영농환경 조성에 1455억 원을 투입한다. 또 농산물 안정 생산과 농가 소득·경영 안정을 위해 685억 원,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준비에 85억 원을 편성해 지속 가능한 영농 환경을 조성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미래 농업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도는 지난해 스마트팜 청년 창업 시스템을 구축한 데 이어 올해 선도(앵커)기업과 연계한 스마트농업 생산·유통 가치사슬(밸류체인)을 구축해 전후방 사업을 확장할 방침이다. 또 구조적인 쌀 공급 과잉 문제 해소를 위해 타작물 전환 기반을 확충하고 수확 후 격리에서 생산 격리로 전환해 쌀 수급 안정화에 나선다. 아울러 기후재난에 대비해 실효성 있는 복구 체계를 구축하고, 두텁고 견고한 농가 소득·경영 안정 ‘3축 체계’를 마련해 안정적인 영농 환경을 조성한다. 도는 농업 환경의 변화에 따라 영농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며,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농산업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미래 가치를 제시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효과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 도·시군 농정관계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 소통해 나갈 것”이라며 “올해 우리 도가 대한민국 농업을 선도하는 지자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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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올해 농업 생산 분야 7869억 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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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국제 인지도 높인다
- [내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10일 태국 치앙라이에서 열리는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봄 회의에서 박람회 해외 홍보위원을 공식 위촉했다. 이번 해외 홍보위원 위촉은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의 국제적 인지도 향상 및 해외 관람객 유치 강화, 국제원예생산자협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한 전 세계 관계망 구축을 위해 추진했다. 위촉한 홍보위원은 레오나르도 캐피타니오 국제원예생산자협회장, 팀 브리어클리프 국제원예생산자협회 사무총장 등 국제원예생산자협회 이사회 주요 인사와 각국 대표로 총 33개국 47명이다. 앞으로 이들은 △해외 언론 보도 및 관계망(네트워크)을 활용한 박람회 홍보 △박람회 해외 홍보 정책 및 전략 자문 △국제원예생산자협회 협력을 통한 지속적인 홍보 체계 구축 등 박람회 해외 홍보와 전 세계 관람객 유치를 위한 활동을 펼 예정이다. 오진기 조직위 사무총장은 “이번 해외 홍보위원 위촉은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를 세계에 더욱 알리고 해외 관람객을 유치하는 데 탄력이 붙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제원예생산자협회와 긴밀히 협력해 박람회를 전 세계 원예·치유 산업 관계자와 관광객이 꼭 방문해야 하는 국제 행사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내년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한 달간 ‘자연에서 찾는 건강한 미래 원예&치유’를 주제로 도와 태안군이 공동 개최하는 국제 행사이며, 40개국 182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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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국제 인지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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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좀 볼래? 대전 꿈돌이 라면!
-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시는 10일 시청 1층 구내식당 청솔홀에서 ‘대전 꿈돌이 라면 시식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체결된 협약을 바탕으로 개발 중인‘대전 꿈돌이 라면’의 ‘맛’을 평가하고, 상품성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장우 대전시장,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 권득용 대전디자인진흥원장, 박균익 ㈜아이씨푸드 대표와 MZ세대 공무원 등 다양한 세대가 참석해 라면 맛을 직접 평가했다. 이번 평가회에서‘소고기맛’과 ‘해물짬뽕맛’ 등 두 가지 라면을 시식하고 ▲맛 ▲풍미 ▲감칠맛 ▲선호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수집된 피드백은 최종 제품 개발 과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 꿈돌이 라면은 전국 최초의 캐릭터 라면 굿즈로, 단순한 식품을 넘어 대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혁신적 도전”이라며 “앞으로도 선도적인 사업 발굴과 확장을 통해 일류 경제도시‘대전’의 이름을 더욱 빛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12일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 스카이로드에서 일반시민 200명을 대상으로 한 시식평가회를 추가로 진행해 참여 시민의 의견을 반영할 예정이다. 대전 꿈돌이 라면은 2월 중 포장디자인과 라면 맛을 최종 확정한 후 오는 5월 공식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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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좀 볼래? 대전 꿈돌이 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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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주)대명연마, 100억 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 [논산=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논산시가 지난 해 9월 518억 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한 것에 이어 다시 한번 100억 원 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10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대명연마(대표 김명묵)와 1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백성현 논산시장과 김태흠 충남도지사, ㈜대명연마 김명묵 대표이사 등 9개 시군, 21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으로 진행됐다. ㈜대명연마는 1995년 창업 이래 30여년 간 연마지 분야에만 전념하여 수입에 의존하던 연마지를 국산화하는데 성공하였으며, 해외시장 개척에 주력한 결과 30여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는 연마지 전문 기업이다. 세종시 소재 본사와 1공장이 세종스마트국가산업단지 조성 부지에 포함됨에 따라 1공장을 현재 운영 중인 동산일반산업 논산공장 내 유휴부지로 이전하기로 결정했다. 협약에 따라 ㈜대명연마는 논산시에 약 100억 원 규모의 설비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며, 20여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예정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투자를 결정해주신 대명연마 김명묵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지금 논산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과거의 틀을 벗어나 혁신 행정을 거듭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관심 행정을 통해 기업의 성장을 돕고, 끝까지 함께 경영한다는 자세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기회의 땅 논산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는 말을 전했다. 김명묵 대명연마 대표는 “시장님께서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셔서 논산시 연무읍 동산산업단지에 자리잡기로 결정했다”며 “경제적, 국가적으로 많이 어려운 상황에 충청남도와 시에서 피부에 와닿는 지원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민선8기 이후 국방군수산업을 통해 새로운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 현재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가 내년 초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산단 내 19만 평이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며 국방 및 방위 산업 관련 기업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또한, 투자유치과, 신속허가과 등을 신설하여 원활한 인‧허가 절차를 돕고, 적극적인 기업 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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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주)대명연마, 100억 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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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룩셈부르크 국립군사역사박물관과 업무협약 체결
- [계룡=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10일 룩셈부르크 국립군사역사박물관(관장 브누아 니더콘)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지난해 11월 시에서 추진 중인 국립군사(미래)박물관 건립 벤치마킹을 위해 베네룩스 3국의 군사박물관을 방문해 양 기관이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위해 노력한 뒤 얻은 첫 번째 결실이다. 시는 국외출장 이후 룩셈부르크 국립군사역사박물관과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왔으며,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앞으로 상호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양 기관의 정기적인 교류와 협업을 통한 상호 파트너십 강화 ▴한국전쟁 관련 유물, 문서 및 멀티미디어 자료의 수집·관리·공유 ▴박물관 큐레이션, 유물 보존 및 전시 디자인에 대한 기술지원 ▴계룡시 국립군사(미래)박물관 건립 및 운영 전반에 대한 조언 등이다. 룩셈부르크 국립군사역사박물관은 현재 소장 중인 한국전쟁 관련 유물 중 기증이 가능한 유물 목록을 오는 3월까지 계룡시에 전달할 예정이며, 시는 기증 받은 유물을 국립군사(미래)박물관 건립 시까지 계룡병영체험관에 상시 전시할 계획이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룩셈부르크 국립군사역사박물관과의 협약을 초석으로 삼아 향후 네덜란드 국립군사박물관, 벨기에 왕립군사박물관과도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할 계획”이라며, “계룡시의 새로운 랜드마크이자 국민 안보교육의 장으로 활용 가능한 국립군사(미래)박물관 건립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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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룩셈부르크 국립군사역사박물관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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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조현·삼용지구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착공
- [부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부여군 홍산면, 남면 내 하수도 미보급 4개 마을에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을 착공한다. 10일 부여군에 따르면 깨끗하고 청결한 주거환경 조성과 금천의 오염방지를 위해 국도비 158억 원을 포함하여 총 21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하수관로 설치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홍산면 조현리, 정동리와 남면 삼용리, 송학리 4개 마을에 하수관로 15.519km, 펌프장 19개소, 배수 설비 377가구에 설치하는 사업으로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앞서 이 지역은 개인하수처리시설(정화조)을 사용하고 있어 생활하수가 미처리된 상태로 하천 및 마을 배수로 등으로 오수가 유입되어 악취 및 수질오염 등으로 주민 불편을 겪어 왔다. 더불어, 부여군은 해당 마을의 오수를 부여일반산업단지 내 폐수처리시설로 연계 처리하여, 공사비 약 30억 원과 매년 약 4천만 원의 운영비 등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효율적인 운영관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은 방류수역의 수질 보호는 물론 군민의 안전과 복지에 기본이 되는 사업이다”라며“앞으로도 농촌지역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자 국비 확보와 하수도 정비구역 확대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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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조현·삼용지구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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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한국수자원공사‘국제대댐회 연차회의’ 성공 개최 맞손
-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시는 한국수자원공사와 2027년 국제대댐회(ICOLD) 연차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5일 대전시청사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이장우 시장,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한국대댐회 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체결한 약정서에는 ▲국제대댐회 연차회의 행사 제반 행·재정적 지원 ▲ 대전의 우수한 기술과 인프라 자원홍보 등 행사 전반에 관한 상호 간의 역할이 규정되어 있다. 95회째를 맞는 이번 회의는 2027년 9월 약 7일간 개최된다. 국제대댐회(ICOLD)는 전 세계 100여 개국이 참여하는 권위 있는 수자원 분야 국제기구로, 연차회의는 최신 수자원 기술과 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이다. 회의 개최로 100여 개국, 1,500명 이상의 해외 참가자들이 대전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내수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국제대댐회 연차회의는 대전이 세계적인 수자원 기술 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회의가 역대 최고 수준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사항을 차질 없이 준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2027년 국제대댐회 연차회의 개최는 50년 넘게 함께 호흡해 온 한국수자원공사와 대전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대전시와 함께 차질 없는 행사 준비는 물론 대전이 대한민국 물 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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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한국수자원공사‘국제대댐회 연차회의’ 성공 개최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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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시군 위기 상황 대응 역량 강화
- [내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충남도가 각종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도와 15개 시군 민방위·비상대비 업무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4-5일 이틀간 보령 파레브호텔에서 도-시군 민방위 및 비상대비 업무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민방위·비상대비분야 도-시군 업무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연찬회를 통해 북한의 미사일 및 오물풍선 도발 등 지속적인 군사적 도발을 포함해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민방위·비상대비 분야를 재검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1일차에는 화랑훈련에 대한 특강 및 분야별 업무 설명이 진행됐으며, 2일차인 이날은 올해 비상대비정책 공유에 이어 북 장사정포 위협과 지자체 비상대비태세를 주제로 안보특강을 진행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안보환경에서 도민의 안전을 위해 민방위 및 비상대비 업무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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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시군 위기 상황 대응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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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3000억 규모 ‘SAF센터’ 유치
- [내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탄소중립경제특별도인 민선8기 힘센충남이 지속가능항공유(SAF)를 종합적으로 연구·개발하는 초대형 프로젝트 유치에 성공했다. 지난해 따낸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초대형 사업(CCU 메가 프로젝트)’과 김태흠 지사가 이탈리아에서 성사시킨 SAF 생산 관련 외자유치까지 합하면, 충남은 ‘대한민국 SAF 메카’로의 비상이 기대된다. 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수행한 ‘SAF 전주기 통합 생산 기술 개발·통합 실증 설비 구축(SAF종합실증센터) 지자체 선정’ 공모에 서산이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SAF종합실증센터는 서산 대산석유화학단지 내 1만 633㎡의 부지에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이 센터에서는 SAF 실증·생산 통합 공정 구축, 원료 다양성 확보, 시험·평가, 품질 규격화, 국제 표준 개발, 생산·공급 기술 개발 등 원료 생산부터 인증까지 전주기 연구·개발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투입하는 사업비는 건축비 110억 원, 장비 구축 350억 원, 연구개발비 2650억 원 등 총 3110억 원이다. 사업 추진 기간은 2027년부터 2031년까지 5년이다. 대산단지는 대한민국 3대 국가석유화학단지로, HD현대오일뱅크, 한화토탈에너지스, LG화학, 롯데케미칼, KCC 등 대기업 5개사를 비롯, 80여 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또 서산은 기회발전특구에 지정돼 있는 데다, 2028년 날개를 펴는 서산공항도 위치해 SAF종합실증센터 최적지로 평가받았다. 도는 SAF종합실증센터가 계획대로 건립돼 가동하면, SAF 국산화 및 시장 선점 등을 통한 친환경 에너지산업 발전 견인, 탄소중립 실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와 함께 대산단지 기업들의 신산업 추진을 통한 석유화학산업 위기 극복 뒷받침, 석유화학-바이오연료-항공산업 벨류체인 확보를 통한 투자 유치 확대, 미래 먹거리 창출 등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도는 연내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를 목표로 서산시 등 관련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업해 나아갈 것”이라며 “예타를 넘어서면 내년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2027년에는 SAF종합실증센터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뜰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10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CCU 메가 프로젝트 추진 공모를 통과, 서산에서 한화토탈에너지스가 석유화학 공정 내 이산화탄소를 직접 수소화해 SAF와 친환경 납사 등을 제조하는 기술 실증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보령에서는 LG화학이 주관하고 한국과학기술연구원, HD현대오일뱅크가 참여해 한국중부발전 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활용, SAF를 생산하는 기술 실증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두 사업 추진에 투입하는 비용은 총 3500억 원이다. CCU는 발전 및 산업 공정에서 배출된 이산화탄소를 모아 메탄올이나 이차전지 소재, SAF 등 유용 물질로 전환하는 기술이다. 세계 주요 선진국들은 CCU 기술을 탄소중립 실현 핵심 수단으로 제시하고 있으며, 국제에너지기구도 2070년 전세계 총 이산화탄소 감축량의 15% 수준을 이 기술이 담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CCU 메가 프로젝트 공모 선정에 앞서 이탈리아를 방문한 김태흠 지사는 에니 라이브, LG화학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업은 2027년까지 서산에 합작 법인을 설립하고, 6억 4000만 달러를 투자해 LG화학 서산 대산공장 내에 재생 에너지인 수소화 바이오 오일(HVO) 생산 공장을 건립한다. 폐식용유 등 식물성 원료에 수소를 첨가해 만드는 HVO는 저온에서도 얼지 않는 특성으로 항공유(SAF) 등으로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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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3000억 규모 ‘SAF센터’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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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성공 개최 한 마음 ‘소원나무’시민과 함께 채워 나가
- [논산=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국제행사 승인을 기원하는 ‘소원나무’가 논산시청에 나타났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5일부터 16일까지 12일 간 오프라인과 온라인(인스타, 페이스북 등)을 통해 딸기산업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5일 시청 본관 1층 현관에는 엑스포 성공 개최를 희망하며 한 글자씩 적어내려 간 응원문구가 주렁주렁 매달린 소원나무가 등장했다. 백성현 논산시장 역시 출근길 소원나무에 ‘딸기 세계엑스포, 세계의 길이 되다’라는 메시지를 적어 손수 매달았으며,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시민과 함께 끝까지 노력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되는 ‘2025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며, 논산시 공식 인스타, 페이스북 등에서도 응원 댓글을 작성하여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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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성공 개최 한 마음 ‘소원나무’시민과 함께 채워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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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세계유산도시 접근성 개선 위해 도로공사 속도 낸다.
- [부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국도29호선~세계유산도시 연결도로 확포장공사를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조속히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0년 12월 착공한 국도29호선 세계유산도시 연결도로 확포장공사는 규암면 규암사거리에서 반산사거리까지 기존 1.85km 2차선 도로를 4차선으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228억 원이 투입되는 해당 사업은 서천~공주 고속도로 및 국도29호를 이용하는 주민과 관광객에게 교통 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기존 도로의 병목구간 해결 및 도로의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계획된 사업으로 관광객 유입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애초에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였으나, 사업 구간 내 구석기시대 유물이 출토됨에 따라 문화재 정밀 발굴조사가 시행됐으며, 토지 및 지장물에 대한 보상 협의도 지연됐다. 또한, 중복 공사를 방지하고자 노후 상수도 시설교체 공정을 추가하여 사업 기간이 연장됐다. 현재는 모든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국도29호선과 부여읍을 잇는 이번 도로 확포장공사는 단순한 교통망 확충을 넘어 지역주민의 생활 편의성 및 관광객 유입을 촉진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라며 “공사를 조속히 완료하여 주민과 관광객들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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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세계유산도시 접근성 개선 위해 도로공사 속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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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3회 백마강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 개최
- [부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2025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사)백마강 국가정원 범군민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제3회 백마강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군민들의 소망을 담고, 2025~2026년 충남방문의 해 성공을 기원하는 뜻깊은 행사로, 지역사회와 관광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2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부여의 대표 명소인 백마강 테마파크(전망대) 일원에서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또한, 지역 예술단체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유명 초대 가수들의 축하 무대, 개막 행사, 풍년기원제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눈여겨볼 행사로는 첫날 19시 소원 풍등 날리기, 둘째 날 19시 30분 달집태우기, 불꽃놀이가 진행된다. 8일 14시에는 을사년 새해의 행복과 풍요를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와 함께, 부여군청에서 출발해 부여읍 시내를 경유하며 진행되는 대규모 풍물단 행렬이 현장에 풍성한 즐거움을 더하며 장관을 이룰 예정이다. 가족, 친구,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상시 체험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깡통열차를 비롯하여 연날리기, 밤·고구마 굽기, 쥐불놀이 등 전통 체험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여군 관계자는 “부여의 명소인 테마파크 일원에서 진행되는 정월대보름 축제가 부여의 대표적인 겨울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큰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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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3회 백마강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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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시군 자치행정 현안 공유
- [내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지난해 시군 현안 건의사항 처리현황 공유및 올해 도 현안업무 설명과 도·시군 역량결집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과 시군 자치행정과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도·시군 자치행정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지난해 하반기 관계관 회의 건의사항 처리현황, 올해 도 중점업무 및 현안 토의, 시군 현안설명 및 자유토론 등 순으로 진행했다. 지난해 하반기 건의사항으로는 천안시가 특례시 인구기준 완화 △당진시 북한이탈주민 시군특화 지원사업 확대 △금산·예산군 이통장 법적 근거 마련 및 지방자치법 △홍성군 저출생·인구감소 대응 지자체 기준인력 증원을 건의한 바 있다. 먼저, 천안시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비수도권 특례시 인구기준 완화를 위해 오는 3월 열리는 ‘지역맞춤형 시군구 특례제도 설명회’에서 건의할 계획이다. 당진시 건의사항은 올해 도 재정 여건상 예산 증액은 어려우나 2026년도 예산 증액을 위해 노력하며, 금산군과 예산군 건의사항은 중앙지방정책협의회 등을 통해 이통장 임명시 부적격자 배제를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을 지속 건의할 방침이다. 홍성군 건의사항은 현정부의 공무원 정원 동결 유지 기조에 따라 신규 수요 인력재배치로 대응하기로 했다. 이어 도 중점업무 및 현안 토의에서는 4년차 시군방문 행사에 앞서 15개 시군 건의사항 처리 현황을 공유함으로써 추진 중이거나 장기검토 사안을 미리 짚어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은 “도와 시군이 하나가 될 때 더 멀리 도약할 수 있고, 시군 정책을 완성하는 역할은 자치행정부서”라며 “시군 관계관 회의를 통해 도민을 위한 행정을 펼쳐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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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시군 자치행정 현안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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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정확한 목표의식 가져야” 강조
- [내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충남도 인재개발원은 3일 원내에서 제29기 정예공무원 양성과정 연수생 90명과 입교식을 열고 교육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연수생들은 별도의 환영 행사 없이 현충원을 참배하고 도지사 특강을 수강하며 새로운 출발의 의미를 되새기고 마음을 다잡았다. 이번 특강에서 김태흠 지사는 “6급 주사(主事)는 행정의 ‘주된 일’을 책임지는 실무 최고봉이자 베테랑이고 업무를 기획하고 정책을 창조할 수 있는 경험이 쌓인 직급”임을 강조하면서 “6급 공무원을 제대로 교육하고 성장시키는 일이야말로 도정에 있어서 가장 가치 있는 투자”라며 연수생들을 격려했다. 이어 김 지사는 △농업·농촌 구조 개혁 △탄소중립경제 선도 △베이밸리 조성 △지역별 균형 발전 △실질적인 저출생 대책 등 5가지 도정 방향을 공유하고 국비 10조 9261억 원 확보, 국내외 207개사 33조 원 투자 유치 등 민선 8기 도정 성과를 설명했다. 김 지사는 “정확한 목표와 방향을 지닌 ‘목표의식’이 중요하고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열정적이고 자신감 있게 도전할 것”을 주문하며 “도민을 위한 행정을 할 때 담당자로서 주인의식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김 지사는 “공직이 과거에 머물지 않고 시대 흐름에 따라 바뀌어야 한다”라면서 “시대적 과제들과 높아진 국민의 눈높이에 부응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예공무원 양성과정은 지방시대를 이끌 인적 기반 마련, 정책 현장을 책임질 직무 전문가 양성, 미래 지향적 정책 역량 강화 등을 목표로 매년 6급 공무원을 선발해 도 인재개발원에서 진행하는 교육과정이다. 올해 선발한 제29기 연수생은 도와 시군, 세종시 6급 공무원 90명이며, 오는 11월 21일까지 42주간 교육과정을 이수할 계획이다. 연수생들은 공직 가치, 리더십 가치, 직무 가치, 자기개발 가치 등 4개 분야 교과 과정을 통해 전문 지식을 습득하고 공직 소양을 함양하며, 현장학습 및 정책 연구 등을 수행하게 된다. 또 도정 5대 목표를 주제로 현장 연구 중심의 분임과제를 수행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개인정책과제(1인 1과제)도 연구·발표한다. 도 인재개발원이 1997년부터 28기에 걸쳐 운영한 정예공무원 양성과정은 그동안 총 1601명의 연수생을 배출했으며, 수료자들은 각 기관에서 중견 리더로서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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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정확한 목표의식 가져야”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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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광역연합, 충청권 상생발전 전략 마련 혁신정책 공유 토론회 개최
- 이번 토론회는 김영환 충청광역연합장과 대전·세종·충북·충남 충청권 4개 시·도기획조정실장, 충청광역연합 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혁신정책공유와 활발한 토론이 펼쳐졌다. 이 날 충청권 4개 시·도에서 추진 중인 우수한 혁신정책을 공유하고 충청권 상생 발전을 위해 충청광역연합이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한 토론이진행됐으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김영환 충청광역연합장은 “이날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충청광역연합이 균형발전의 주체로서 지방소멸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 최초로 출범한 특별자치단체인 충청광역연합은 지방시대 자치분권 실현과 충청권 중심 균형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교통인프라, 산업경제, 사회문화, 국제교류협력 등 초광역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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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광역연합, 충청권 상생발전 전략 마련 혁신정책 공유 토론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