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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3 꿈이룸 사제행복동행」교직원 모금액 전달식 가져
-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30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긴급・위기 취약계층 학생지원을 위한‘2023 꿈이룸 사제행복동행’모금액 3억 2천여만 원의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꿈이룸 사제행복동행’은 매년 진행되는 교직원의‘제자사랑 나눔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재원을 기반으로 위생, 안전, 돌봄, 재난‧재해 등 다양한 위기 상황과 복지적 측면의 결핍으로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 학생에게 긴급지원비를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며,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 사업은 지난 2월부터 12월까지 총 11회로 진행되며, 교육청에서 매월 신청을 받고 공동모금회에서 지원기준 적합성 심사한 결과 11월까지 초·중·고 80교 268명 학생을 지원하였으며, 오는 12월까지 10여 명의 학생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각 영역별로 보호자의 실직, 폐업, 사고 등으로 인한 생계위협 상황에 생계비(최대 140만 원), 태풍으로 인해 집안 침수로 교육활동이 어려운 학생에게 교육비(50만 원), 학생의 갑작스러운 질병 및 부상으로 입원치료 시 의료비(최대 300만 원) 등 다양한 사례에 지원하였다. 또한, ‘꿈이룸 사제행복동행’사업은 긴급지원비로 빠르게 지원해 위기상황을 해소하도록 돕는 과정에서 학생의 학교생활에 대한 관심을 더 기울이고 학부모에게는 학교에 대한 신뢰감이 높아지는 효과가 있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교직원의 나눔참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학생을 신속히 지원할 수 있어 다양한 위기 상황과 복지적 결핍을 해소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학생들이 힘든 상황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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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3 꿈이룸 사제행복동행」교직원 모금액 전달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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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장관,“국민의 눈높이에서 촘촘하고 든든한 상담 서비스”당부
- [세종=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30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LH 주거복지정보(주) 사무실 상담 현장을 방문하여 국민들의 주거 불편사항을 실시간으로 청취했다. 이어, 상담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상담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원 장관은 상담센터에 접수되는 다양한 주거관련 상담 내용과 국민들의 주요 관심사항을 전해 듣고, “국민들의 목소리가 사장되지 않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상담센터-LH-국토부 간 소통을 통해 유기적으로 정보를 교환할 것”을 강조했다. 상담직원들과 만난 자리에서는, 문의 전화가 월 평균 50만건에 달한다고 알고 있다면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응대하고 업무를 처리하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상담직원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중장기적으로는 상담센터가 정부의 주거복지 정책 전달통로로서 현재의 정책을 전달하고, 국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정책의 토대를 마련하는 역할을 수행하여 주거복지 프로젝트 관리 기관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주거복지 정보 접근성 강화를 위해 주거복지센터 등 전달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공공분양, 임대주택 등 주거복지 서비스 관련 문의는 LH 마이홈콜센터를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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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장관,“국민의 눈높이에서 촘촘하고 든든한 상담 서비스”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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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 전세사기 척결 신속 엄정한 수사 및 보호·지원에 총력 대응
-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광역시경찰청(청장 윤승영)은 전세사기 범죄 및 피해자 보호·지원에 총력 대응중이다. 점점 더 기승을 부리고 있는 전세사기 관련, 피해자들은 연일 신속 수사 및 대책 마련을 촉구함에 따라 대전경찰은 시경찰청 중심으로 전략적 검거체제를 구축, 전세사기 범죄에 신속·엄정하게 대응하는 동시에 피해자 보호·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 전략적 검거 체제 구축, 신속·엄정한 수사 > 경찰은 전세사기를 ‘경제적 살인’에 비유되는 ‘악성사기’로 규정하고 ’22.7.25. 1차 특별단속을 시작하여 ’23.12.31.까지 2차 특별단속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대전청은 1차 단속 16건 71명(구속10명) 등 총 68건 162명(구속 18명 / 10.22.기준)을 검거하였다. 전세사기를 대전청 최우선 과제로 선정, 전담수사팀 운영 등 특별단속 추진의 원동력을 마련하고 시경찰청에서 전세사기 全 건에 대해 집중 수사 지휘 등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범죄집단’ 적용 및 ‘기소 전 몰수·추징 보전’한 타청 사례를 적극적으로 벤치마킹 한 후, 그 결과를 토대로 일선 경찰서까지 전파·교육하고 시경찰청에 범죄수익추적전담팀을 운영, 보전 지원활동을 통해 피해회복 및 조직적 전세사기에도 적극 대응하고 있으며 검찰청 및 국토교통부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수사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정보 공유 및 사건 협의 등 전세사기 범죄를 뿌리뽑기 위한 범정부 대응 체계도 마련하였다. 또한, 현재 언론에 다수 보도되고 있는 대규모 피해사건에 대해서는 신속히 시경찰청으로 사건 이관 받아 ‘시경찰청 집중수사’를 통해 적극 대응하고 있으며 특히, ‘시경찰청-경찰서간 One-Team 수사체제’를 구축, 사건 공유 및 협의 등 이원화 전략을 마련, 한정된 인력의 문제점을 보완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인 수사 결과 도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피해자 보호·지원 추진 > 전세사기 피해로 고통받는 피해자를 대상으로 피해자 보호 및 구제 방안에 대해서도 고심한 결과, ’23.5월「전세사기 피해 근절 종합대책」을 수립, 피해자 보호 지원도 추진중이다. 대전시청 전세피해지원센터와 긴밀한 협업체제를 구축하여 전세사기 피해현황 및 지원 방안에 대해 공유하며 ‘전세사기 피해 지원 안내서’를 자체 제작, 수사관이 피해자에게 직접 나눠주며 경제적·심리적 지원 안내 및 관련기관에 대해 연계할 수 있도록 설명해 주었으며, 전세사기 상담 및 피해자와의 소통 창구를 수사팀장으로 일원화하고, 필요 시 수사과장이 직접 피해자와의 면담의 자리를 갖는 등 「이중케어 소통」을 통해 피해자들의 궁금증 해소 및 소통을 위해 노력하였다. 특히, 지난 8월에는 시경찰청 수사과장이 직접 피해자 대책위원회와 만남의 자리를 갖는 등 시경찰청 및 全 경찰서가 동시에 다수 피해 사건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대면 간담회를 추진하기도 하였다. 대전경찰은 올 연말까지로 계획되었던 특별단속을 기한 없이 지속 추진하겠다는 범정부 지침에 따라 엄정한 단속 및 피해자 보호 지원 체제를 현 기조에 맞춰 유지하겠다는 계획이다. 윤승영 대전청장은 “수사기관의 임무는 신속하고 완성된 수사라는 것을 명심하고 향후에도 전세사기를 대전청 최우선 과제로 두고 수사역량을 총동원하여 민생을 위협하는 전세사기에 적극 대응하겠다”며 전세사기 척결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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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 전세사기 척결 신속 엄정한 수사 및 보호·지원에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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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대전국방벤처센터, K-방산기업 육성 박차
-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시와 대전국방벤처센터는 30일 어울림프라자 대회의실에서 지역 중소벤처기업 19개 사와 국방기술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방산업 분야 우수 중소ㆍ벤처기업을 발굴하여 기술 개발 및 경영 지원을 통해 기업의 국방시장 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신규협약 체결 기업은 ▲이노스페이스(대표 김수종) ▲나르마(대표 권기정) ▲라온에이엔씨(대표 조연수) ▲시소디앤유(대표 정현권) ▲어반어소시에이츠(대표 이민석) ▲와이즈컨(대표 전세형) ▲이아이에스(대표 조성철) ▲지에스에스(대표 박민수) ▲파블로항공(대표 김영준) ▲한국정보시스템(대표 윤영호) ▲한컴어썸텍(대표 황상연) ▲진솔터보기계(대표 이시우) ▲인옵틱스(대표 강세경) ▲유뱃(대표 이창규) ▲에이유(대표 김백현) ▲시정(대표 채신태) ▲셀렉트스타(공동대표 김세엽, 신호욱) ▲더피치(대표 송문섭) ▲글로벌시스템스(대표 조영란, 박승국) 등 19개 기업이다. 앞으로 협약기업은 신규 국산화 과제발굴 및 시험평가 지원, 수출 활성화를 위한 자문(컨설팅), 기술교류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이날 협약식은 2023년 협약기업 32개사(1차 13개, 2차 19개) 모두가 참여하여 기업 소개 및 협약기업 제품과 보유기술을 설명하는 기술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대전국방벤처센터의 적극적인 기업지원을 통해 협약기업의 매출 상승과 고용 창출이 이뤄졌다”라면서 “앞으로도 대전시는 대전국방벤처센터와 함께 대전지역 중소ㆍ벤처기업의 방위산업 시장 진출을 지원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방산기업 친화형 도시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기영 대전국방벤처센터장은“지역의 우수 중소벤처기업을 지속 발굴하여 첨단 전력화에 부응하는 국방 신기술 지원을 통해 기업이 미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국방벤처센터는 지난 2011년 설립 당시 22개 협약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시작해 매년 협약기업을 확대해 오고 있으며 지난 상반기 13개 기업 협약에 이어 이번 19개 기업을 더해 총 114개 협약기업을 지원하게 됐다. 또한, 2020년 이후 참여한 방사청 공모사업에서 4개 분야* 22개 기업이 선정되어 총 632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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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대전국방벤처센터, K-방산기업 육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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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청년농 창업 돕는 ‘임대형 스마트팜’ 선정
- [내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충남 서산에 초기 자본과 영농 경험이 적은 청년농업인의 창업 부담을 덜어줄 임대형 스마트팜이 들어선다. 도는 30일 청년농업인 육성 및 스마트팜 확산을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에 서산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높은 시설투자비로 창업을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임대형 스마트팜을 직접 운영토록 해 수익을 창출함으로써 창업 초기 자본을 확보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서산 임대형 스마트팜은 서산시 부석면 가사리 일원에 내년부터 2026년까지 구축할 예정으로, 국비 140억 원, 지방비 60억 원 등 총사업비 200억 원을 투입한다. 규모는 부지 면적 5.5㏊에 온실 4.8㏊이며, △딸기 8동 △멜론 8동 △파프리카 7동 △쌈채소 7동 등 30동을 조성하고 청년농업인 12팀을 모집해 운영할 계획이다. 서산 임대형 스마트팜 입주 자격은 만 18세 이상∼40세 미만 청년으로 충남 스마트팜 청년창업 교육을 수료한 경우, 우선 지원한다. 이와 함께 도는 이번 공모사업과 원예농산물의 생산·유통·가공·체험 및 정주 기능과 교육 기능까지 집결한 서산 AB지구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사업을 연계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 15일 서산시, 네덜란드 정부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조성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장인동 도 스마트농업과장은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은 스마트팜 창업 장벽을 낮춰 청년이 농업·농촌으로 들어오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청년농이 스마트팜을 통해 안정적인 소득을 올리고 도내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2026년까지 3000명의 청년농업인 육성을 목표로 스마트팜 재배 기술 교육부터 선도농장 경영 실습 및 창업에 이르기까지 청년농업인의 성장 단계별 교육 지원체계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 아울러 스마트팜에 도전하는 청년농과 기존 농업인의 부담을 낮추고자 금융과 시공, 경영 설계 등 종합 대책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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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청년농 창업 돕는 ‘임대형 스마트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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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계룡대, 상생협력 및 포괄적 협력 다짐
- [계룡=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하반기 계룡시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 이강한 계룡대근무지원단장 및 외부위원(주민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정책협의회는 민·군 상생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교환을 통해 시정발전의 기초를 튼튼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난 16일 열린 계룡시와 계룡대 간의 실무정책협의회에서 제안된 시정발전 과제와 시민복지 및 생활편익 증진을 위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실질적인 상호협력 방안이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계룡시 정책협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따라 매년 지역 민원 등 시민 생활 편익 증진 과제를 상정하여 계룡시와 계룡대 관계자, 시민대표 위원이 참여하는 정책협의회를 열어 다양하고 입체적인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 계룡시는 ▴신도안지역 회전교차로 ▴(폐)신도역 부활을 위한 계룡시민 서명운동시 계룡대 장병 및 군인가족 참여 ▴동물보호센터 조성관련 부지 매입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사무실 무상사용허가 연장 ▴생태탐방로 누리길 조성 관련 토지사용 협조 등 10개 안건을 상정했다. 군(軍)에서는 ▴계룡대 영외 주거지역 상수도관로 유지보수 ▴공군기상단 삼거리 신호체계변경 ▴계룡대지역 탄소중립을 위한 숲가꾸기 사업 등 4개 안건을 상정하여 양 기관이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하였다. 시는 이날 협의회에서 논의된 안건들의 사업계획화 및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軍)과 지속적인 대화와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와 군(軍)은 계룡軍문화축제 및 지상군페스티벌 개최, 계룡안보생태탐방로 개방, 계룡대·구룡대 골프장 계룡시민 개방(계룡시민의 날) 등 상호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계속적인 발전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 민·군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군(軍)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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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계룡대, 상생협력 및 포괄적 협력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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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우 계룡시장, 2024년도 시정운영 방향 제시
- [계룡=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이응우 계룡시장은 22일 개회한 제170회 계룡시의회 정례회에서 2024년도 본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이 시장은 2024년은 민선8기 3년차를 맞이하는 해로 전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무력충돌과 고금리, 고물가 등 글로벌 경제위기 및 이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 등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이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지역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신성장 동력을 발굴해 가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이 제시한 계룡시 미래 100년 새로운 도약을 위한 2024년도 시정운영 방향은 ▴파워풀 국방도시 ▴스마터 전원도시 ▴웰니스 행복도시 조성이다 첫 번째로 파워풀 국방도시 조성을 위해 방위산업 관련 기업 유치, 국방·과학·기술로 특화된 계룡 제3산업단지 조성 및 이를 통한 첨단 국방산업 클러스터 조성, 군(軍) 관련 호텔과 컨벤션센터를 비롯한 ‘마이스산업’ 육성을 통해 국방수도를 완성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아울러 계룡역 환승센터 조성과 (폐)신도역 부활, 서울-세종 고속도로 구간 계룡IC 연장 사업을 추진해 광역교통체계를 구축하고 지역균형 발전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스마터 전원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두계천을 계룡역 환승센터와 연계하여 수변공원으로 조성해 시민의 여가와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제공하고, 지난 10월 문체부에서 ‘지역문화매력 100선’으로 선정된 사계고택을 중심으로 사계 관광문화마을을 조성해 충청유교문화권관광지로 개발할 계획이다. 아울러 코로나 팬데믹 이후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심신의 치유와 회복이 많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향적산의 산림자원을 활용해 자연휴양림을 조성하고 치유의 숲과 연계하여 중부권을 대표하는 산림 휴양 공간으로 만들어 숲이 주는 치유와 회복의 가치를 시민 누구나 만끽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계룡시가 올해 3월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면서 웰니스 행복도시 조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이 시장은 이에 그치지 않고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다각적 교육활동을 전개함은 물론 다양하고 특성화된 교육으로 창의성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명품 교육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어르신, 청년, 영유아, 저소득층 등 모든 계층이 다함께 잘살 수 있는 맞춤형 복지정책을 수립해 행복 복지를 구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응우 시장은 “순수한 금속이 가장 뜨거운 용광로에서 만들어 지듯 역경의 시간을 인내하고 힘을 합쳐 노력하면 반드시 성공의 열매를 맺을 수 있을 것”이라며, “500여 공직자와 함께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 조성을 위한 힘찬 도약의 발걸음을 내딛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개청 20주년을 맞은 올해를 전환점으로 내년에는 그동안의 성과를 뛰어넘는 새로운 100년을 향한 시정을 펼쳐가겠다”며, “사람이 뜻을 정하고 노력하면 하늘을 이길 수 있다는 인정승천(人定勝天)의 자세로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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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우 계룡시장, 2024년도 시정운영 방향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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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산불대응센터 준공 ‘산불 대응체계 강화’
- [부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산불 대응체계 강화를 위하여 부여읍 구교리 361-8번지 일원에 부여군 산불대응센터를 준공했다. 산불대응센터는 산불 발생 시 초동대응 강화와 진화인력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하여 지상2층, 연면적 282㎥ 규모로 구축됐다. 특히 산불대응센터에 진화대원 교육장, 회의실 등 각종 편의시설은 물론 겨울철 산불 진화차 동파방지를 위한 차고 등을 만들어 진화 장비의 활용성을 높였다. 아울러,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부여군협의회(대표 김용욱)와 산간오지 산불 발생으로 소방차 진입이 어려울 경우 부여군에서 급수지원 요청시 임업후계자협의회 회원이 보유한 방제차량으로 산불진화차량에 급수 지원을 하는 업무협약을 별도로 체결하기도 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산불대응센터 조성 및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부여군협의회와의 MOU 체결을 통해 산불재난 대응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에는 기상 여건 등을 고려해 비상 연락체계와 초동 대응태세를 긴밀히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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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산불대응센터 준공 ‘산불 대응체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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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4년도 본예산 ‘1조 657억 원’편성
- [논산=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약 1조 657억 원 규모의 2024년도 본예산안을 편성하고 지난 21일 논산시의회로 제출했다. 논산시 예산실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안은 일반회계 9,802억 원, 특별회계 855억 원으로 올해 본예산 9,418억 원에 비해 1,239억 원이 증가했다. 일반회계 세입예산으로는 △지방세 803억 원 △세외수입 2,733억 원 △지방교부세 3,778억 원을 추계했으며 국고보조금으로는 2,929억 원을, 도비보조금으로는 898억 원을 편성했다. 국세 수입 저조 및 경기침체의 장기화로 논산시 세입의 약 40%를 차지했던 금년 4회 추가경정예산 대비 637억 원이 줄어들고 자체 수입 징수도 여의치 않을 전망이었으나, 민선 8기 출범 이후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국도비예산이 증가해 전체 재정 규모가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논산시는 경기 불안정에 따른 교부세 감소세 속에 재정건전화를 도모하고자 그간 관행으로 여겨져 오던 행정 필수경비를 최소한으로 편성하는 것은 물론 지방보조금의 효과성ㆍ투명성 확보를 위한 개선책을 강구하고 있다. 한편, 2024년 예산안에 반영된 주요 사업으로는 △강경도시가스 보급사업비 98억 원(총사업비 280억 원) △과학영농종합분석센터 30억 원(총사업비 56억 원) △실감형 테머가리 조성 사업 32억 원(총사업비 44억 원)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지원사업 32억 원 등이 눈에 띈다. 시민 피부에 닿는 지역 인프라 구축 분야는 물론 관광ㆍ농업 등 핵심 산업영역을 혁신할 수 있는 정책들이 예산안에 녹아 있는 모습이다. 논산시의 2024년도 본예산안은 논산시의회 각 상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 이후 12월 21일 열리는 본회의를 거쳐 의결ㆍ확정될 예정이다. 논산시는 향후 백성현 시장을 필두로 내년도 본예산 편성 기조와 주요 정책사업을 논산시의회에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 백성현 시장은 “민선 8기 3년 차를 맞아 민생안정, 사회적 약자 보호, 관광 활성화, 교육 혁신, 미래성장동력 확보에 초점을 맞춰 예산을 투자하고자 한다”며 “건전하고 계획적인 재정 살림을 통해 우리시의 번영과 발전에 지속가능성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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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4년도 본예산 ‘1조 657억 원’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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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기념 교향악단 음악회 개최
- [세종=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세종 예술의 전당에서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연주로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기념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세종시 문화재단 주관으로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공동유치 기념과 성공적인 개최를 바라는 마음을 모아 2023년 세종특별자치시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충청권 4개 시·도를 대표하는 교향악단을 초청해 매년 지자체별 순회공연을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지난 6월 충북도립교향악단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7월 공주시충남교향악단과 오는 11월 24일 대전시립교향악단, 12월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까지 올 한 해 수준 높은 공연들을 차례로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국제적인 연주감각과 카리스마로 수준 높은 무대를 이끌게 될 여자경 예술감독과 섬세한 감성으로 작품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피아노의 시인’, 차세대 피아니스트 윤홍천의 협연으로 더욱 깊고 화려한 클래식의 진수를 느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조직위원회 이창섭 부위원장은 “대회 공동유치를 기념하기 위해 연주해 주신 4개 시·도 교향악단과 수준 높은 음악회를 마련해 주신 세종시 문화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음악회를 통해 충청권 모두가 화합하여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힘을 모아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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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기념 교향악단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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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인구 활력 융복합 프로젝트 ‘시동’
- [내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충남도가 민간 자본과 역량을 활용한 융복합 사업을 추진해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에 대응하고 지역 활성화를 도모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올 초부터 지넷컴퍼니가 제안하고 엠디엠(MDM)자산운용이 관심을 가지면서 추진된 사항으로 대규모 민간 시설 또는 유휴 공간 등을 활용해 일자리와 사람이 모일 수 있는 주거·일자리·여가 연계형 ‘인구 활력 생활복합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도는 22일 도청 상황실에서 엠디엠자산운용, 지넷컴퍼니와 ‘지역 활성화 및 인구 활력 융복합 프로젝트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태흠 지사와 김인회 엠디엠(MDM)그룹 부회장, 장성수 엠디엠자산운용 대표, 이성한 지넷컴퍼니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협약식은 추진 경위 및 협약 내용 보고,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는 기존 보조금 방식 위주의 소규모·단발적 지역투자로는 지역이 원하는 대규모·지속가능한 지역 활력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어려움에 따라 ‘재정과 민간 금융기업’이 결합해 일자리와 사람이 모이도록 하는 새로운 지역투자 방식이다. 정부와 정책금융기관이 출자를 통해 모(母)펀드를 조성하고 지자체, 민간자금을 연계해 프로젝트형 자(子)펀드를 결성하며, 1건당 3000억 원에 달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정부가 발표한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 유치를 비롯한 인구 활력 융복합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민간 자본 유치 및 사업 발굴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지속적인 사업대상지 발굴을 통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고 기관 간 지역 활성화 투자 정보를 공유해 사업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도는 프로젝트 개발을 위한 절차 간소화 및 규제 개선 등 행정 지원과 투자 혜택(인센티브)을 제공하며, 엠디엠자산운용은 재무적 투자자 유치 및 펀드 운용을 책임지고 지넷컴퍼니는 프로젝트 사업 개발 및 고도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도는 앞으로 민관 합동 추진단 구성·운영 방안, 대상지 선정 기준 등 프로젝트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다음달 중 시범사업 대상지를 선정해 인허가 관련 각종 평가와 설계를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특수목적법인(SPC) 구성,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금융 모집 및 펀드 투자 실행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이번 프로젝트는 내년 1월 출범하는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의 성공 사례를 만들고자 추진하는 것”이라며 “골프장 등 민간 시설이나 기회발전특구와 연계한 사업을 발굴하거나 시니어타운, 외국인 빌리지 등을 만드는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프로젝트와 별개로 2026년까지 서산 B지구 23만 평에 3300억 원을 투자해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를 만드는 사업도 펀드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라면서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는 예타를 거치지 않는 만큼 강한 의지를 가지고 프로젝트들이 빠르게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지사는 “도와 엠디엠자산운용, 지넷컴퍼니는 내년 펀드가 출범할 때 도를 대표하는 1호 사업을 만들기 위해 함께 힘을 모을 것”이라며 “도는 각 기업의 전문성과 창의성에 힘입어 우리나라 지역 활성화의 새로운 선도 모형을 만들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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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인구 활력 융복합 프로젝트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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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위한 대전교육, 2023 대전미래교육박람회에서 함께 해요
-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현장 참석자와 온라인 참여자를 대상으로 「2023 대전미래교육박람회」 개막식 및 1일차 행사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모두를 위한 미래교육,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주제로 개막식, 학술마당, 체험마당, 홍보마당,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박람회누리집을 통해서 접속하여 참여할 수 있다. 개막식은 대전출신 성악영재 강민성 바리톤과 김도연 소프라노의 예술공연을 시작으로 교육가족의 애국가 중창,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의 인사말씀이 이어졌다. 대전시의회 박주화 교육위원장 및 대전시장, 구청장의 박람회 축하 말씀 및 메시지로 대전교육가족 모두가 즐기는 교육축제로 자리매김한 대전미래교육박람회 개최를 축하하였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의‘모든 학생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 대전교육’을 주제로 한 TED 강연에서는 고교학점제, 그린스마트 스쿨,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 글로벌 현장학습 등 미래사회에 필요한 핵심역량을 키우기 위한 대전교육을 소개하였다. 이어진 토크콘서트에서는‘예술로 행복한 학생, 예술이 살아있는 대전학교예술교육’를 주제로 학생, 학부모, 교원 등 교육공동체와 함께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과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대전학교예술교육을 함께 이야기하였다. 학교예술교육의 중요성과 다양하고 지속적인 예술교육을 위해 학교-교육청-지역사회가 협업하는데 공감하는 시간이 되었다. 1일차 학술마당에서는‘대전 학생자치의 현주소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주제로 대전교육정책학생모니터단과 학부모, 교원을 대상으로 한 대전교육정책 학생 토론회를 실시하여 학생자치활동의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정책을 제안하였다. 교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도박예방을 위해‘도박문제로부터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주제로 이승희 한국도박문제치유원 센터장의 특강과 도박문제 문답시간을 통해 공유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체험마당은 대전컨벤션센터 1층 전시홀에 마련하여 창의체험, 창업체험, 안전체험, 세계시민교육 체험, 또래코칭동아리, 영양․식생활교육체험, 예절체험 등 7종의 53개의 체험부스에 사전체험 신청한 1,6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안전하게 운영하며 현장에서도 체험이 가능하다. 특히 AI 프로그램을 활용한 이모티콘 만들기,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을 이용하여 메타버스로 나만의 LED 태양계 워터볼 만들기, 친환경 업사이클링 제품 만들기 등 디지털 신기술과 기후위기를 반영한 다양하고 새로운 체험에 많은 학생들의 관심과 인기를 끌었다. 전시홀 중앙에 마련된 버스킹 공연장에서는 학생 및 교사 밴드 동아리의 즐겁고 신나는 공연으로 전시장을 찾은 참가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등 예술감성을 선사하였다. 그 외에도 환경을 살리는 에코드라이브, 경제운전을 가상 체험하고, 또래코칭대화로 응원 책갈피 만들기, 영양선생님과 고추장과 꽃산병 만들기, 대전평생학습관의 다례체험과 오방색 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코칭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는 24일까지 이어진다. 홍보마당은 초등 대전늘봄학교와 에듀힐링센터, 연구학교, 학생도박예방교육, 학교급식 및 영양・식생활교육, 대전스마트교육 관련 정책홍보관을 운영하여 대전교육정책의 성과를 홍보하는 데 동참하였다. 특히 초등 대전늘봄학교에서는 늘봄학교 정책 소개와 함께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도 한다. 그 외에도 대전형 혁신학교인 창의인재학교 운영 사례와 교육자료전, 창의인성센터, 학교미디어교육, 학교공간혁신사업 등 박람회누리집을 통해 다양한 대전교육정책의 소개와 사례 등을 살펴볼 수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이번 박람회를 통하여 모두를 위한 대전미래교육을 공감․상상하는 교육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에서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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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위한 대전교육, 2023 대전미래교육박람회에서 함께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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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장관, "경산시, 교통·물류 허브도시로 도약 지원"
- [세종=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22일 오후 경북 경산시를 방문하여 국토교통 분야의 주요 현안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경산시가 영남권의 교통·물류 허브도시로 도약하는데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원 장관은 경산시청에서 윤두현 의원, 조현일 경산시장, 지역주민들과 함께 현안사업 간담회를 가지고, 대임공공주택지구, 진량하이패스IC, 경산역 KTX 정차 등 다양한 건의를 받았다. 대구·경북을 시스템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중심지로 조성하는 ‘파이(∏)밸리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그린벨트 해제 건의에 대해, 원 장관은 “지역의 신 성장거점 육성을 위한 산업단지 등이 적기에 조성될 수 있도록, 해제 요청 시 사전협의 등 관련 절차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원 장관은 경산역을 방문하여 “내년부터 ITX-마음 열차 투입과 대구권 광역전철 개통으로 경산 지역의 고속철도 접근성이 월등히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지역의 교통편의 제고를 위해 경산역 KTX 정차 확대를 적극 검토해 보겠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원 장관은 ’25년말 입주 예정인 대임공공주택지구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였다. 특히, 지역의 특성과 요구 사항을 최대한 반영하여 “지구 내 신혼희망타운을 뉴:홈 공공분양주택으로 전환하여 중형평형을 확대 공급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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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장관, "경산시, 교통·물류 허브도시로 도약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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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방산수도 대전, 방산기업 대표와 국방상생포럼
-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시는 22일 호텔 ICC에서 대전시 국방산업 성과와 정책 공유 및 방산기업 대표와의 대화를 위한 ‘국방상생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대전시 핵심 전략산업 중 하나인 국방산업을 이끄는 기업인들에게 방위산업 관련 대전시와 방위사업청의 정책 방향을 소개하고 기업 간 정보공유와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이장우 시장은 산업 용지 확보와 7월 방위사업청 이전, 11월 LIG넥스원 631억 원 투자유치 등 성과를 소개하고 K-방산의 위상을 높이며 미래 먹거리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 대표들에게 격려와 감사를 전했다. 대전 국방비즈클럽 회장인 ㈜성진테크윈 이계광 대표의 환영사 후에는 올 한해 대전시 국방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 관련 기관 유공자에게 표창장 수여가 진행됐고 ▲2023년 국방산업 성과 보고(대전시) ▲무기체계 AI 고도화를 위한 파운데이션 모델 활용 방안(방위사업청)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서 능동 위상배열 레이다 군수용시스템을 설계·개발하여 글로벌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팹리스) 회사로 성장하고 있는 ㈜디에스전자와 2023년 방산 혁신기업 100에 선정된 무인 항공용 드론 업체인 ㈜두타기술의 제품소개와 성과 발표가 있었다. 이장우 시장은 “일류 경제도시 대전을 실현하기 위해 기업인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당부하며 “대덕특구의 우수한 과학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대전이 첨단국방산업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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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방산수도 대전, 방산기업 대표와 국방상생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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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국방수도 완성 위한 활동에 행정력 집중
- [계룡=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계룡시(시장 이응우)가 국방수도 완성을 위한 활동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계룡시(이하 ‘시’)는 지난 11월 20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AI가 바꿀 국방의 미래 모습과 대응 전략’ 이라는 주제로 토론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토론회에는 김종민 · 성일종 국회의원, 그리고 김태흠 충남도지사 및 백성현 논산시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국방AI센터 설립 방안 등 미래 국방의 모습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열띤 토의가 이뤄졌다. 시에서는 시장을 비롯한 직원 및 시민 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국방의 미래를 선도하는 계룡시의 의지와 단결력을 보여줬다. 올해 개청 20주년을 맞이한 계룡시는 대한민국 국군의 심장인 육·해·공군 3軍 본부가 위치해 있으며, 시민의 절반 이상이 현역 및 예비역 군인 그리고 군인 가족으로 이루어져 있는 대한 민국 국방의 중심지이다. 이와 같은 지역적 특성을 살려 그동안 軍문화와 세계평화를 소재로 매년「계룡軍문화축제」를 개최해 왔으며, 지난 해에는 170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간「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이외에도 안보교육의 장이 될 병영체험관 건립, 병영체험장 운영, 안보생태탐방로 조성 등 국방관련 산업을 소재로 지역 발전을 견인해 오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국방관련 공공기관 유치, 국립군사박물관 건립, 밀리터리 미디어아트 조성, K-방산 광학 센서 소재부품 시험 인증기관 설치, 애국가 정원 조성 등 대한민국 국방수도로 자리매김하고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 날 토론회에서 이 시장은“오늘 국방AI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며, 오늘 토론회를 계기로 우리 충청남도가 대한민국 국방클러스터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국방수도 계룡시가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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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국방수도 완성 위한 활동에 행정력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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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결특위, 충남도·교육청 대규모 투자사업 현장점검
- [내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오인환, 이하 예결특위)는 21일 충남도와 충남도교육청의 대규모 예산 투자사업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방문은 2024년도 예산안 심사와 관련해 주요 투자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추진 현황과 사업의 방향성, 문제점 등을 청취하고 사업 예산의 심사에 참고하기 위한 것이다. 예결특위는 이날 오전 국방대학교 체력단련장 조성지 방문에 이어 오후에는 공주생명과학고등학교에 조성 중인 AI교육체험센터에 방문했다. 국방대 체력단련장은 국방대 논산 이전에 따라 국방대 종사자 및 지역주민을 위해 논산시 양촌면 국방대 부지에 247,084㎡(9홀) 규모로 조성 중이며, 예결특위 위원들은 사업추진 현황 및 사업비 증액계획 등에 대해 보고 받았다. 충청남도교육청 AI교육체험센터는 미래형 학습환경 구축을 위해 시·군별로 조성 중이다. 예결특위 위원들은 공주생명과학고 유휴 교실에 설치되는 AI교육체험센터 조성 상황을 점검하고, 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간 디지털 격차에 힘써줄 것을 강조했다. 오인환 예결특위위원장(논산2·더불어민주당)은 “2024년도 예산안 심사에 앞서 사업 예산편성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철저히 확인하고 사업의 문제점을 파악해 예산심사에 참고하고자 현장방문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정을 통해 사업 점검은 물론 도민의 요구사항이나 불편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반영하여 실질적인 예산심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도 충남도와 교육청의 예산은 제348회 정례회에서 12월 8일부터 14일까지 예결특위 심의를 거쳐 15일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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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결특위, 충남도·교육청 대규모 투자사업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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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공업고등학교, 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족구대회에서 우승
- [논산=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논산공업고등학교(교장 박병원)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예산에서 열린 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족구대회에서 우승했다고 전했다. 논산공업고등학교 족구단은 고등학교 족구계에서 알아주는 명문팀으로 작년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고 또한 출전 학생 모두 끝까지 성실하게 경기에 임하여 교육부장관 표창인 ‘페어플레이상’과 대한족구협회 측에서 수여하는 모범상까지 수상했다. 박병원 교장은 “이번에 좋은 결과를 얻은 학생들과 지도교사·감독에게 축하 인사를 전한다. 평소 훈련에 열심히 참여하는 모습이 좋은 결실을 맺은 거 같아 기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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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공업고등학교, 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족구대회에서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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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장관, “특별법 연내 제정 약속 반드시 지킬 것”
- [세종=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21일 오후 국회 본관에서 열린 “노후계획도시정비특별법 연내 통과 촉구를 위한 주민 간담회”에 참석하여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특별법 연내 제정에 국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다시 한번 요청하였다. 오늘 간담회에는 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 유의동 정책위의장, 김정재 국토교통위원회 간사, 이태규 정책위 수석부의장, 유경준 정책위 부의장, 이달곤 제2정조위원장, 박정하 수석대변인, 구자근 대표비서실장을 비롯하여 1기 신도시별 주민 대표와 총괄기획가 등 20명이 참석하였다. 원 장관은 “올해 1기 신도시 5곳에 직접 가서 주민들의 목소리와 열악한 주거환경을 직접 보고, 듣고, 느낀 이후 주민들의 생활불편을 해소하는데 필요한 특별법이 한시라도 빨리 제정될 수 있도록 정부는 그 누구보다 열심히 뛰어왔다”면서, “최근 특별법 연내 제정 필요성에 대한 정부·여야 모두의 공감대가 형성된 만큼, 이번이 천재일우의 기회라고 생각하고 공약과 국정과제를 통해 국민께 드린 약속을 반드시 지켜내겠다”며, 강한 특별법 제정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1기 신도시별 주민 대표와 총괄기획가(MP)들은 “특별법 제정이 지지부진함에 따라 도시정비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감이 불안감과 실망감으로 바뀌고 있다”면서, “건축물과 기반시설 노후, 주차공간 부족, 층간소음 등 급격히 저하된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도시의 체계적 정비를 위해 특별법이 하루라도 빨리 제정될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가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건의하였다. 이에 원 장관은 “정부는 더 이상 주민분들이 기다리시는 일이 없도록 국회와 긴밀히 협의하여 연내 법안 제정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답하였으며, 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도 ‘특별법 연내 통과를 사실상 당론으로 추진 중’이라면서, 법안을 발의한 여당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특별법 통과를 위해 전력을 다해 임하고 야당과도 긴밀히 협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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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장관, “특별법 연내 제정 약속 반드시 지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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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지상 진화 경연대회 “실전처럼”
-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시는 21일 보문산 사정공원에서 5개 구청과 공원관리사업소에서 선발된 진화대원 6개 팀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산불 지상 진화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실전과 같은 지형에서 진화 장비 운용 능력 및 기동성 등 산불 지상 진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구가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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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지상 진화 경연대회 “실전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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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 판암근린공원 조성 현장 점검
-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21일 시민 공원조성 5개년 계획에 따라 추진중인 판암근린공원 조성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대전시 도시공원과장, 동구 공원녹지과장과 함께 현장을 방문했다. 현장을 둘러본 후 이상래 의장은 “아름답고 쾌적한 공원 조성으로 시민의 여가활동 증진과 함께 원도심 정주여건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사업계획에 맞게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판암근린공원 조성사업은 26,409㎡ 규모로 2020년 기본설계를 시작하여 2024년 11월 공사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중에 있으며, 가든갤러리, 숲속놀이터, 커뮤니티마당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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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 판암근린공원 조성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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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대학생 물환경 공모전 최종 발표회
- [세종=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지난 20일, 대전 서구에 소재한 케이더블유(KW)컨벤션에서 ‘제10회 대학생 물환경 정책·기술 공모전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공모전에 참가한 대학생 9팀에 대한 심사를 통해 수리부엉이(水리부엉이)팀을 대상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2014년 시작으로 올해 10회째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물환경 분야에 대한 대학생들의 참신한 정책·기술을 발굴하고, 우수한 청년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올해 8∼9월 공모 작품을 접수받은 뒤에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우수작을 선발했다. 우수작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연구활동 지원과 공모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소정의 연구비를 지원했고, 학계·산업계·정책담당자 등이 참여하는 조언(멘토링) 캠프(9월), 중간보고회(10월)를 거친 바 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대학생 9팀의 작품 발표에 이어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최종순위가 결정됐다. 환경부 장관상과 해외탐방의 기회가 주어지는 대상에는 ‘물절약 게임어플 개발’을 주제로 ‘환경부 마스코트인 ’나우‘캐릭터를 주인공으로 댐, 정수장 등을 배경으로 하는 물절약 게임 어플리케이션 개발’ 아이디어를 발표한 ‘수리부엉이(水리부엉이)’ 팀(김석훈, 노나은, 이가현)이 선정됐다. 환경부 장관상과 상금이 주어지는 최우수상과 우수상 2팀에는 ‘고수의 하수처리’팀(최우수), ‘수다삼매경’팀(우수), ‘알아서 잠금해제’팀(우수)이 각각 선정됐다. 이 밖에 ‘비타오백’팀, ‘에스피알-플렉스(SPR-Flex)’팀, ‘단물’팀, ‘불가사리’팀, ‘라미나 페레라(Lamina Ferrea)’팀 등 5팀은 특별상(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상,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을 받았다. 이상진 환경부 물환경정책과장은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정책·기술 아이디어를 물환경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라며, “이날 수상한 학생들이 앞으로 환경산업계, 연구계 등 각 분야의 주역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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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대학생 물환경 공모전 최종 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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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2024년도 대전교육 정책방향 발표
-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0일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이 대전광역시의회 시정연설을 통해 ‘대전교육 성과와 2024년도 정책방향’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2023년도 대전광역시교육청은‘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비전으로 대전의 학생들이 최적의 교육환경 속에서 미래를 열어갈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하고 내실있는 교육정책을 펼쳐 왔다. 교육환경과 교육과정의 변화에 따라, 대전 관내 학교 모든 교실에 무선망 구축과 스마트단말기, 스마트칠판 보급 완료, 지능형 과학실 구축 등 미래교육을 위한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하였다. 또한 체험중심 독서인문교육 강화, 365 플러스 체육온활동 도입, 문화예술관람지원 사업 확대, 노벨과학꿈키움프로젝트 운영 등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활동을 다양하고 내실있게 운영하였다. 대전교육청은 졸업앨범비, 고교석식비, 현장체험학습비 확대․지원과 무상급식비 단가 인상, 공사립유치원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유아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였고,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초등 늘봄학교 시범교육청 운영과 교육부의 공립온라인학교 신설 지원사업 선정, 동명중학교를 특성화중학교로 지정․고시 등 새로운 정책과제를 선제적으로 받아들이며, 대전형 우수모델을 마련하였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전국과학전람회에서 대통령상, 전국청소년과학페어 2년 연속 대상, 전국자연관찰캠프 최우수상,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2년 연속 최우수상,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 대상, 전국과학동아리활동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작년 성적을 뛰어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와 함께 2023년 시도교육청 평가 결과 최우수 교육청을 달성하였고, 2023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교육기관 부분 대상 수상, 교육부 주최 방과후학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관내 5개 학교가 늘봄 부분 우수사례 선정 등 교육과 행정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 자리에서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모든 학생들이 미래를 선도하는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세계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24년도에 추진할 5대 정책방향으로 ①미래를 선도하는 창의융합교육, ②배움과 성장이 있는 혁신교육, ③교육기회를 보장하는 책임교육, ④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⑤소통하고 협력하는 교육행정을 구현하겠다고 설명하였으며, 각 정책 방향의 주요 사업으로 ①독서교육과 인문소양교육, 디지털교육 교수․학습모델 개발과 교원 양성, 생태전환교육 활성화와 충남중 어린이․청소년도서관 학교복합시설 조성, 그린스마트 스쿨과 학교공간혁신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②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을 위한 대전광역시 초․중․고등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침 고시, 대전온라인학교 설립, 어린이집을 포함한 공사립유치원 누리과정비 지원, 직업계고 학생들의 글로벌 현장학습 확대, 대전진로융합교육원 설립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③책임교육학년제 도입과 대전기초학력지원센터 운영, 초등 대전늘봄학교 확대, 대전형 작은학교 모델학교 운영, 대전국제교육원과 공립대안학교 설립을 지속 추진하고, ④교육활동보호 강화, 학교폭력제로센터 운영, 학교안전 인프라 및 출입 관리 강화, 대전복용초와 대전둔곡초․중학교 개교, 관내 학교들의 시설 안전 제고, 대전교육가족 대상의 다양한 심리․정서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⑤학부모회 지원과 찾아가는 학부모교육, 알기 쉬운 정책 홍보 콘텐츠 제작, 학교통합지원센터 설치 등을 통해 교육공동체와 소통하고 협력하는 교육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급변하는 세계화, 4차 산업혁명의 미래교육 대전환 시기에 그동안 대전교육이 차근차근 다져온 미래교육의 기반 위에 교육내용과 방법을 혁신하여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 실현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2024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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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2024년도 대전교육 정책방향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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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장관, "지역 발전을 위해 촘촘한 도로망 구축 추진"
- [세종=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20일 오후 충남 공주시를 방문하여 공주시 권역에서 추진 중인 도로건설 사업들의 진행현황을 점검하고, 지역주민 중심의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먼저, 원 장관은 국회 정진석 의원(충남 공주ㆍ부여ㆍ청양)과 함께 공주시 인근 현장에서 권역 내 국도ㆍ국지도 구축사업에 대해 보고받고, 향후 추진이 필요한 도로 건설사업에 대해서도 건의 받았다. 원 장관은 보고를 듣고, “지역 주민의 교통 편의를 위해 진행 중인 도로건설사업을 신속히 추진해달라”고 당부하면서, “겨울철 공사 시행에 따른 철저한 품질관리와 근로자 안전을 위해 힘써 달라”고 주문하였다. 또한, 공주시가 건의한 지역 숙원 도로사업에 대해서는 “제6차 국도ㆍ국지도 건설계획('26~'30) 수립 과정에서 사업효과, 교통수요 및 지역 발전 등 다양한 여건을 고려하여 면밀하게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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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장관, "지역 발전을 위해 촘촘한 도로망 구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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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석탄화력 특별법’ 연내 통과 요청
- [내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지역 현안 연내 해결을 위해 국회로 바쁜 발걸음을 옮겼다. 김 지사는 2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한 ‘국방AI 클러스터 조성’ 정책토론회를 마친 뒤 국회를 방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와 정점식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을 잇따라 만났다. 윤 원내대표 등을 만난 자리에서 김 지사는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연내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별법은 2036년까지 전국 화력발전소 59기(충남 29기) 가운데 28기(〃 14기)가 폐지되며 74조 4000억 원 가량의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도가 민선8기 들어 제정을 중점 추진 중이다. 현재 이 특별법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국가재정법’ 일부개정안 등과 함께 폐지지역 지원 패키지법으로 지난 6월 19일 발의(장동혁 의원 등 35명 공동발의)돼 산자위 전체회의에 상정된 상태다. 김 지사는 “탈석탄 에너지 전환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라며 “그러나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경제적 손실과 일자리 감소 등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국가 차원의 특별한 지원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어 “석탄화력발전소 폐지 지역 106만 주민과 5만 화력발전 근로자의 생존권 보호와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당론으로 연내 의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정점식 간사를 만난 자리에서 김 지사는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과 함께,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을 위한 ‘보건의료기술 진흥법 일부 개정안’에 대한 연내 통과 필요성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국립치의학연구원은 민선8기 공약이자 대통령 지역공약으로, 설립 근거인 ‘보건의료기술 진흥법 개정안’이 지난 8월 2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해 현재는 법사위 상정 대기 중이다. 개정안은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치의학 분야 기술 연구개발 촉진 및 기술 표준화 △치의학 분야 우수 연구 인력 양성 △치의학 분야 특화 연구개발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도는 글로벌 치의학 서비스 기술 변화에 대응하고, 치과 의료 서비스 부문 혁신 연구 기반 구축 및 시장 주도 등을 위해 천안아산 R&D 집적지구 내에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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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석탄화력 특별법’ 연내 통과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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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국제대학경기대회연맹(FISU)과 준비 착착
- [내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원회’)는 11월 17일~18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제38차 국제대학경기대회연맹 FISU(이하 ‘국제연맹’) 총회에 참석하여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진행상황을 종합적으로 보고하였다. 금번 국제연맹 총회에서는 150여개 회원국 대표들이 참석하여 회장과 집행위원을 선출하고, 2025 독일 라인-루르 하계대회 및 2025 이탈리아 토리노의 동계대회 준비상황을 프레젠테이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차기 대회 개최 예정지인 우리나라 2027 충청권 하계대회의 홍보를 위해 조직위원회는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지 소개와 프레젠테이션을 위한 대회 홍보동영상을 자체 제작하였으며, 홍보부스를 별도로 운영하여 총회에 참석한 전세계인들에게 성공개최 의지를 보여주었다. 국제연맹 총회 임원 선출결과 회장은 2021년 3월부터 회장 대행을 맡고 있던 스위스의 레온 에더(Leonz Eder) 가 단독출마하여 만장일치 선출되었으며, 기 집행위원이었던 유병진 명지대학교 총장에 이어 장호성 대한대학스포츠연맹(KUSB) 위원장이 집행위원으로 새로이 선출되어 향후 4년간 충청권 대회 준비에 든든한 후원자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직위원회 이창섭 부위원장은 금번 총회에 참석하여 징자오 연맹 하계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만나 2027 하계대회 선택종목 채택, 선수촌 운영 등에 대한 현안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 교환을 하는 등 머리를 맞댔으며, 12월 5일부터 8일까지 예정된 국제연맹 실사단의 2027 충청권 하계대회 준비상황 점검 실사 주요내용과 일정 등에 대해서도 협의를 하였다. 조직위원회 이창섭 부위원장에 따르면 금번 총회를 통해 전세계 회원국들에게 국내외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인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홍보하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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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국제대학경기대회연맹(FISU)과 준비 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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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장 대전둔산서・갈마지구대 방문
-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윤승영 대전경찰청장은 20일 대전둔산경찰서와 현장 순찰인력 확충을 위한 중심지역관서인 갈마지구대를 방문, 유공자 포상과 함께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특히 당당한 직무수행을 뒷받침하면서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기로 하는 등 가장 안전한 대전을 만들기 위한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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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장 대전둔산서・갈마지구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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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4년 주요업무 보고회 개최
- [부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20일 여성문화회관에서 박정현 군수 주재로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2023년도 부서별 주요성과를 점검하고,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359건의 공유를 통한 추진전략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올 한해 부여군은 ▲K-부여 굿뜨래, 해외농업특화단지 MOU 체결, ▲부여군 최초 외국인 기업 500억원 투자 유치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S등급(144억원 확보) ▲대백제전 성공적 개최 및 연 400만 관광객 조기 달성 ▲아동친화도시 인증 및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선정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시행 등 농업, 경제,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굵직한 성과들을 거뒀다. 2024년도에는 ▲반다비 체육센터 ▲충남 광역 먹거리 통합센터 ▲ 금강누정선유길 ▲서동요역사관광단지 한옥스테이 ▲농촌리브투게더 사업 등이 착공에 들어가 관광 인프라 확충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한 생활인구 유입이 기대된다. 또한 세대별 맞춤형 복지정책으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전용공간 조성 ▲산후조리 비용 지원 ▲저소득 어르신 임플란트 지원 등의 신규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로 인해 재정여건이 어렵더라도 부여의 미래를 위한 사업은 지속적으로 발굴되고 추진돼야 한다”며 “2024년도에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민선8기의 가시적 성과 창출을 위해 행·재정적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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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4년 주요업무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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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식중독 예방관리 평가 ‘우수기관’ 선정
- [부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실시한 2023년 식중독 예방관리 평가에서 상위 18개 시군구에 포함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부합동평가(식중독 발생률) 결과 및 식중독 예방정책 추진 노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됐다. 부여군은 집단급식소와 식품접객업소를 적극적으로 지도·점검하고, 집단급식소 등 식품안전 취약시설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식중독 예방관리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특화사업으로 안심식당을 지정, 운영해 종사자 손 위생관리, 마스크 착용 등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문화 개선에도 힘썼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식중독 예방관리에 주력해 지역사회 내 식중독 발생 예방 및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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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식중독 예방관리 평가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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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원초, 전국학교스포츠클럽 대회 피구 우승!
-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서원초등학교(교장 오경운) 피구부는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충주 호암체육관에서 열린 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피구대회에 대전광역시 대표로 참가하여 남자초등부 1위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충청북도교육청이 주관한 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피구대회는 축전 전체 경기 종목 중 가장 많은 학교가 지역 예선에 참여한 인기 종목으로, 전국에서 각 지역 1위 16개 팀이 참가하였다. 이번 대회 첫날 예선 리그전 경기에서 대전서원초 피구부(지도교사 이혜란, 지도자 문병철)는 인천신정초, 경북오천초, 제주구암초를 만나 전 경기 무패 행진으로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하였다. 12일 결승 상대로 울산 격동초를 만난 대전서원초 피구부는 무서운 공격력과 집중력 높은 수비력을 선보이며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멋지게 대승하여 우승 트로피를 높이 들어 올렸다. 이날 준결승과 결승 경기는 실시간 방송(STN스포츠, 유튜브, 네이버TV 등)을 통해 시청이 가능하였으며 대전서원초 학생들과 학부모, 교직원들은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체육관뿐만 아니라 각 가정에서도 뜨거운 응원을 보내주었다. 대전서원초등학교 오경운 교장은 “지난 6개월 동안 훈련에 열심히 참여하여 서로 희생하고 협동하는 스포츠 활동을 통해 바른 인성을 키우고 더욱 즐거운 학교생활을 만들어 갈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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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원초, 전국학교스포츠클럽 대회 피구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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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충남본부 ‘내포시대’ 개막
- [내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농어촌 정비와 농업 기반시설 종합관리 등을 맡고 있는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가 내포신도시에 새 둥지를 틀고, 본격 가동을 안팎에 밝혔다. 도에 따르면, 농어촌공사 충남본부 이전 기념식이 15일 내포 신청사에서 열렸다. 김태흠 지사와 유관 기관·단체 대표,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기념식은 경과 보고, 김 지사 등의 축사, 주민 환영 의식, 감사패 수여, 현판 제막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내포신도시 충남대로 변에 자리잡은 농어촌공사 충남본부는 7500㎡의 부지에 지상 6·지하 1층, 연면적 6003㎡ 규모다. 총 15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착공 후 2년 4개월여 만인 지난달에 완공했다. 농어촌공사 충남본부 조직은 본부장과 1센터 7부 13개 지사로 구성돼 있다. 총 직원 수는 699명이며, 내포 신청사에서는 128명이 근무한다. 주요 사업은 △수리시설 개보수, 방조제 개보수, 양수장 시설 개선 등 농어촌 용수 관리 △다목적 농촌 용수 개발, 농촌 용수 이용 체계 재편, 배수 개선 등 농어업 생산기반 정비 △맞춤형 농지 지원, 농지연금, 경영이양직불 등 농지은행 △농어촌 지역 개발 등이다. 올해 사업 예산은 총 6274억 원이다. 이날 기념식에서 김태흠 지사는 “충남본부는 충남 농업을 책임지는 대표 기관이지만, 1970년부터 53년 동안 실제 행정구역과 동떨어진 대전에 있었다”라며 “이제 드디어 제자리를 찾아 21만㏊에 달하는 농업 현장에 더 가까워지고, 28만 농어업인들에게 밀착농정을 펼칠 수 있게 됐다”고 말하며 내포시대 개막에 대한 환영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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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충남본부 ‘내포시대’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