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1-20(월)

뉴스
Home >  뉴스

실시간뉴스
  • 2027 충청 U대회 SNS 대학생 서포터즈‘2027 유니크루’2기 발대식 개최
    [세종=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창희, 이하 조직위)는 20일 대전 컨벤션센터 중회의실에서 대학생 홍보 서포터즈 ‘2027 유니크루’ 1기 해단식과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유니크루 1기는 2024년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10개월간 자신이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블로그, 유튜브 등 SNS 채널을 활용해 다양한 대회 소식을 전파하고 홍보하는 가교 역할을 해왔다.   새롭게 출발하는 유니크루 2기는 충청권 포함 전국 대학교 재·휴학생 139명이 지원해 내부심사를 거쳐 최종 50명을 선정, 2026년 1월까지 온·오프라인에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조직위 이창섭 부위원장을 비롯, 유니크루 등 총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수료증 및 위촉장 수여, 우수 서포터즈 시상, 유니크루 역할 및 활동 안내, 대회 홍보 아이디어 도출(퍼실리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유니크루 2기는 △대회 홍보콘텐츠 제작 △대회 공식 오프라인 행사 참여 및 취재 등을 통해 창의적인 SNS 콘텐츠로 MZ세대롤 포함해 전국민을 아우르는 뉴미디어 홍보 활동에 앞장서서 대회를 적극 알릴 예정이다.   조직위 이창섭 부위원장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유니크루 2기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며 “의미있고 색다른 홍보 아이디어로 우리 대회의 가치를 알리고 시민과 스포츠팬들의 관심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전 세계 대학생들이 모여 펼치는 국제 메가스포츠 이벤트로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대전·세종·충북·충남 4개 시도 일원에서 개최되며, 150여 개국 1만 5,000여 명이 참가해 총 18개 종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뉴스
    • 사회
    2025-01-20
  • 더민주 대전혁신회의, “내란세력척결, 민주공화국 수호,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을 외치며, 본격적인 활동 시작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더불어민주당 원외 혁신조직인 더민주 대전혁신회의 2기가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 갔다.   1월 18일(토) 오후 2시 한밭새마을금고 9층 아트홀에서 2백여명의 상임위원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에는 공모를 통해 선임된 조성칠 상임대표(전 대전시의회 부의장)를 비롯해 공동대표단인 김찬술(전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송상영(중앙당 중소기업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이동곤(조승래 국회의원 정무특보), 주정봉(대전시당 부위원장)이 참석하였으며, 더민주전국혁신회의의 허태정 공동상임대표를 비롯한 6명의 전국 상임공동대표와 박정현 시당위원장, 장철민(동구), 장종태(서구갑), 박용갑(중구), 황정아(유성갑)국회의원, 정용래 유성구청장, 김제선 중구청장이 참석하여 출범을 축하해 주었다.   허태정 더민주전국혁신회의 상임공동대표는 축사를 통해 "민주주의와 민주당의 재도약을 위해 대전혁신회의가 앞장서야한다“라고 밝혔고,  대전 상임대표로 선임된 조성칠(전 대전시의회 부의장)은 “탄탄한 조직력 구축으로, 더 강한 민주당을 만들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를 만들기위해, 선봉에 서겠다”고 역설했다.   이날 출범 선언문에서는 ▶ 윤석렬 대통령 파면과 국민의힘 해체 ▶ 완전한 민주공화국 건설 매진▶ 국민이 나라의 주인이 되는 억강부약 대동세상 건설 ▶ 1인 미디어 시대에 부합하는 플랫폼 정당으로 민주당 혁신 ▶ 세종 충남, 충북 혁신회의와 연대해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을 위한 정치 역량 결집 등의 5대 행동강령을 발표하였다.   식전 축하공연으로 초대된 가수 정진채는"껍데기는 가라“, “서시”로 현장을 뜨겁게 달구었다. 시국강연회 (국회의원 이광희)가 본행사 전에 진행되었으며, 출범식 본행사 및  총회 격의 혁신공동회를 개최하여, 운영규칙, 사업계획안, 감사선임, 주요임원 선출 및 인사관련 위임 여부 총4건의 안건을 통과 시켰다.  
    • 뉴스
    • 사회
    2025-01-20
  • 국비 12조 3000억·투자 유치 45조 새 역사 쓴다
    [내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지난해 사상 최대 정부예산을 확보하고 투자 유치 32.2조 원을 달성하는 등 도정 각 분야에서 역대급 성과를 이룬 민선8기 힘쎈충남이 올해 4년 차를 맞아 도전적인 목표를 잡고 더 큰 도약을 다짐했다.   도는 2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김기영·전형식 행정·정무부지사, 실·국·원·본부장, 공공기관장, 중앙부처 및 관계기관 협력관, 정책자문위원, 정책특별보좌관, 도민평가단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실·국별 주요 업무 계획 및 실·국장 직무성과계약과제 보고, 종합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올해 5대 핵심 과제로 △농업·농촌 구조·시스템 개혁 △국가 탄소중립경제 선도 △50년·100년 미래 먹거리 창출 △지역 특색·특장을 살린 균형발전 △실질적인 저출생 대책 추진을 설정하고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또 정부예산 12조 3000억 원, 투자 유치 45조 원, 대전-충남 행정 통합, 고속철도(KTX) 서해선 연결 등 굵직한 현안의 성과를 다짐하고 정치·경제 여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1조 2000억 원 규모의 정책금융자금과 경영안정자금 지원 계획도 밝혔다.   아울러 지역 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가 올해 본격 시행되는 만큼 대학 구조조정, 계약학과 확대 등을 통해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내 취업해 정주할 수 있는 선순환 체계도 구축한다.   5대 핵심 과제별 업무 계획을 보면, 농업·농촌 구조 개혁 관련해서는 올해 민선8기 내 목표로 잡은 스마트팜 250만 평 조성 중 126만 평을 준공해 청년농을 유입시키고 유통 지원 체계도 구축해 청년들이 연 5000만 원 이상 소득을 얻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고령 은퇴농 농지 이양 제도를 활성화해 청년에게 농지 130㏊를 이양하고 먼저 선정된 농촌형 리브투게더 10개 지구(228호)와 농촌보금자리 사업 등을 추진해 청년의 정주 여건도 지원한다.   농생명 융복합 산업 클러스터는 셀트리온 등 35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한 데 이어 올해 1조 원 규모의 합의각서(MOA) 체결을 추진하고, 클러스터 내 스마트팜도 올해 안에 준공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농업의 진정한 6차산업을 실현할 충남 글로벌 홀티 콤플렉스는 지난해 12월 기획재정부 지역 활성화 펀드에 선정된 만큼 본격적으로 추진해 오는 9월까지 부분 준공한 후 작물을 수확할 예정이다.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축산단지에 대해서는 주민 수용성을 확보해 양돈 밀집 지역에 조성을 추진하는 동시에 논산에 내륙형 스마트 축산단지 시범모형을 조성하고, 축산 1조 펀드를 통해 축산시설의 현대화도 이끌 계획이다.   국가 탄소중립경제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보령 수소혼소, 당진 그린수소 등 석탄화력발전의 수소발전 전환을 가속하는 데 중점을 두며, 에너지 전환을 위한 롯데케미칼 수소출하센터 준공, 바이오가스 활용 생산시설 구축 등을 추진해 수소 생산량을 현재 39.6만 톤에서 오는 2030년까지 85.8만 톤 이상으로 확대한다.   또 수소발전뿐만 아니라 산업단지 등에 태양광 시설을 확대하고 해상풍력발전단지도 보령·태안 등에 조성해 산업용 전력 사용량의 신재생에너지 비율을 지난해 22%에서 2035년 9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석유화학 등 고탄소 산업에서 저탄소 산업으로의 전환 지원을 위해 스마트그린산업단지 전환을 추진하며,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 특별법 추진과 함께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지정 등도 추진해 대체 산업을 육성하는 등 에너지 전환 과정의 연착륙을 도모한다.   지난해 성과를 거둔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사업도 본격 시행하고 탄소중립 생활실천단, 탄소중립 포인트 앱 등을 통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추진하며, 무공해차 전환 확대를 위한 전기차·수소차 보급 확대, 공공부문 수소버스 1200대 도입, 수소충전소 확대 등도 진행해 도민이 무공해차를 편리하게 이용할 기반을 구축한다.   50년·100년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서는 올해 20개 과제 50개 세부 사업 중 △베이밸리 투어패스 △산재특화병원 유치 △천안·아산·서산·당진 일원 5개 지구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경제자유구역청 개청 등을 중점 추진한다.   이와 함께 지난해 12월 출범한 충청광역연합을 중심으로 광역 교통망 구축 등 21개 사무에 공동 대응해 초광역경제생활권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가시화해 인구 360만, 지역내총생산(GRDP) 190조 원 대한민국 제2경제거점으로의 성장에 속도를 낸다.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스마트모듈러 센터, 디스플레이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후속 사업, 반도체 후공정 소부장 시험장(테스트베드) 구축 등을 통해 주력 산업인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자율주행 시험장 구축, 천수만 B지구 항공 모빌리티 클러스터 조성 등을 추진해 미래 모빌리티 육성에도 노력한다.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으로 바이오산업, 인공지능(AI)·양자산업 등 미래 유망 신산업에 대한 기반을 마련하고 전기요금 차등제, 분산 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등도 대응해 미래 대비에도 만전을 기한다.   지역 특색·특장을 살린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본격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 5대 권역별 발전 전략을 더욱 구체화해 추진하며, 기회발전특구를 통한 도내 경제산업 격차 해소에도 매진한다.   도는 디스플레이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천안 신규 국가산단, 삼성전다 8조 원 이상 대규모 투자 유치 등을 바탕으로 북부권을 첨단 디지털산업 중심지로 발돋움시키고 있다.   내포권은 내포 국가산단, 영재학교·충남대 내포캠퍼스, 종합의료시설, 내포역 등 정주 기반을 마련해 인구 4만 명을 달생했으며, 민선 8기 내 5만 명 목표 달성을 위해 올해도 각종 인구 유인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서해안권은 장항 국가습지 복원사업이 올해 실시설계에 착수하며, 원산도 복합 마리나, 오섬 아일랜즈 등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국방미래항공연구센터 등 해상·항공 미래 모빌리티 및 수소산업 거점으로의 육성에도 힘을 쏟는다.   백제권은 백제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2036년까지 공주·부여에 한옥 2600호를 건립할 계획으로 내년부터 도가 직접 공공한옥 ‘백제관’과 전통커뮤니티센터 건축에 착수할 예정이다.   여기에 청양에는 도 산림자원연구소와 도립파크골프장을, 금산에는 1조 5000억 원 규모의 양수발전소를 각각 건립해 환경적 여건 살린 발전을 도모한다.   남부 내륙권은 논산·계룡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 등 국방기관 유치와 함께 지난달 승인된 논산 국방산단을 추가로 100만 평까지 확대하고 방산혁신클러스터 등 방위산업 육성 기반을 마련한다.   균형발전에 필수적인 도로·철도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은 관련 국가계획이 올해 말 수정되는 만큼 충청내륙철도, 장항선-수서고속철도(SRT), 보령∼대전 고속도로, 이원-대산 국도·국지도 등을 국가계획에 반영시키고 태안∼안성 고속도로는 민자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서해선 고속철도(KTX) 연결은 올해 예타 통과에 총력을 다하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GTX-C) 천안·아산 연장, 고속철도(KTX) 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도 차질 없도록 추진한다.   실질적인 저출생 대책 추진을 위해서는 합계출산율 1.0명 회복을 목표로 도가 역점 추진 중인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을 보완·개선한다.   지난해 시범 운영한 365일 24시간 어린이집과 마을 돌봄터 등을 올해 각각 25개씩 전 시군으로 확대하고 지난해 운영상 대두됐던 문제점을 보완·개선해 실질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조부모 손자녀 돌봄수당 등 타 시도에서 우수성이 입증된 정책들은 도내 실정에 맞게 보완 적용해 신규 추진할 방침이다. 공공부문에서 도가 최초로 시행한 주 4일 출근제는 혜택(인센티브) 도입 등을 통해 민간 부문까지 확산하고 이민관리청 유치, 비자제도 개선 등 미래지향적 이민정책 추진에도 힘쓴다.   이날 보고회에서 김 지사는 “지난해 역대급 성과를 거두며 성화약진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약속을 지켰다”라면서 “올해는 웅변창신의 정신으로 변화에 한발 앞서 대응하고 주도적으로 개척하며 도정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지사는 “혼란스러운 정국 상황과 분위기에 편승하지 말고 오직 도민만을 바라보며 흔들림 없이 도정에 임해 올해 도정 목표 달성 및 성과 극대화에 전력을 다하자”라고 덧붙였다.
    • 뉴스
    • 사회
    2025-01-20
  • 신축 야구장“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최종 확정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시는 61년 만에 신축 개장 예정인 새 야구장 명칭에 ‘대전’이라는 지역명을 넣은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로 명명하는 것으로 한화이글스와 최종 합의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0일 오후 대전시청에서 박종태 ㈜한화이글스 대표이사를 만난 자리에서“대전시민의 요구사항에 대해 한화그룹 측에서 신속한 의사결정을 내려준 데 대해서 반갑게 생각하며, 대전시는 앞으로 준공, 개장 및 개막전 등 추후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한화이글스 측과 적극 협조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종태 ㈜한화이글스 대표이사는 “앞으로 팬들과 함께하는 지역 연고 프로야구단으로서, 대전시와 적극 협력하여 2025시즌 우수한 성적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어“새로운 야구장에서 2025시즌 한화이글스의 우승을 기원한다”라고 덧붙였다.
    • 뉴스
    • 사회
    2025-01-20
  • 계룡시, 살기 좋은 도시 건설에 행정력 ‘집중’
    [계룡=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이응우 계룡시장이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시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 완성을 위해 각자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먼저 최근 매서운 한파가 몰아쳤지만 취약지역 사전 점검과 소방·경찰 등 유관기관과 연계한 빈틈 없는 상황대응체계 유지를 통해 큰 사건·사고 없이 한파를 극복한 것에 대해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지난 2주 간 ▴신년 유관기관 및 단체 방문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업무협약 체결 ▴송촌장학금 기탁식 ▴사회복지협의회 신년교례회 ▴기업인협의회 신년회 ▴따뜻한 나눔을 위한 각 기관 및 개인의 기탁식 등 바쁜 업무 중에도 원활하게 행사를 추진한 직원들 노고에 격려를 표했다.   특히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지역에 선정되며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에 이름을 올린 데는 우수한 시민의식과 함께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500여 공직자가 있어 가능했다며 직원들에게 공을 돌렸다.   이 시장은 민선8기 주요 시책 중의 하나로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다음달 6일 개최되는 시민과의 대화 준비에 철저를 당부하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특히, 설명자료 작성시 시정비전과 매년 유사하게 건의되는 사항들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설명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강조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실실에서 추진중인 K-웰니스 도시 선정 관련 중점 검토사항 자문 및 제반 정보 수집 등에 철저를 기할 것과 함께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 교량 정기안전점검 등 앞으로 예정된 주요 추진 사업도 빈틈 없이 준비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지역의 저소득층 어르신에게 주3회 식사를 제공하는 ‘어르신 행복식당’이 20일 개소하는 만큼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행복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식당 운영 및 홍보에도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다음주에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이 있는 만큼 시를 찾는 많은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대책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응우 시장은 “국방수도 계룡시가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고 안전한 도시로 거듭나기까지 묵묵히 소임을 다한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지금까지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시정 핵심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보다 살기 좋은 도시를 건설하는 일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5-01-20
  • 부여 부소산성과 궁남지, 2025~2026 한국관광 100선 선정
    [부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사비백제 유적지인 부소산성, 궁남지가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는 2년을 주기로 한국 대표 관광지 100곳을 선정하고 있다.   부소산성은 찬란했던 백제의 마지막 도읍지로 2015~2016부터 2017~2018을 제외하고 2025~2026까지 꾸준히 이름을 올렸다. 궁남지 또한 백제의 역사와 자연을 느껴볼 수 있는 인공조경으로, 2019~2020을 시작으로 4회 연속 선정되며 한국의 대표 관광지로 인정받았다.   특히, 부소산성은 총 5차례 선정되며 충남에서는 한국관광 100선에 가장 많이 이름을 올렸다. 궁남지는 한국관광 100선 외에도 야간관광 100선과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도 선정되며 ‘밤도 아름다운 부여’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기도 했다.   부여군은 2025-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부소산성과 궁남지를 포함한 부여 관광명소를 적극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한국관광 100선 선정에 힘입어 관광인프라 개선을 통해 더 나은 환경에서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라며 “부여 관광에 대한 정보를 더 다양한 경로로 만나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부여문화관광 누리집이나 부여군 공식 인스타그램 또는 지난해 개소한 백강문화관을 통해 부여 관광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 뉴스
    • 사회
    2025-01-20

실시간 뉴스 기사

  • 2027 충청 U대회 SNS 대학생 서포터즈‘2027 유니크루’2기 발대식 개최
    [세종=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창희, 이하 조직위)는 20일 대전 컨벤션센터 중회의실에서 대학생 홍보 서포터즈 ‘2027 유니크루’ 1기 해단식과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유니크루 1기는 2024년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10개월간 자신이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블로그, 유튜브 등 SNS 채널을 활용해 다양한 대회 소식을 전파하고 홍보하는 가교 역할을 해왔다.   새롭게 출발하는 유니크루 2기는 충청권 포함 전국 대학교 재·휴학생 139명이 지원해 내부심사를 거쳐 최종 50명을 선정, 2026년 1월까지 온·오프라인에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조직위 이창섭 부위원장을 비롯, 유니크루 등 총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수료증 및 위촉장 수여, 우수 서포터즈 시상, 유니크루 역할 및 활동 안내, 대회 홍보 아이디어 도출(퍼실리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유니크루 2기는 △대회 홍보콘텐츠 제작 △대회 공식 오프라인 행사 참여 및 취재 등을 통해 창의적인 SNS 콘텐츠로 MZ세대롤 포함해 전국민을 아우르는 뉴미디어 홍보 활동에 앞장서서 대회를 적극 알릴 예정이다.   조직위 이창섭 부위원장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유니크루 2기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며 “의미있고 색다른 홍보 아이디어로 우리 대회의 가치를 알리고 시민과 스포츠팬들의 관심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전 세계 대학생들이 모여 펼치는 국제 메가스포츠 이벤트로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대전·세종·충북·충남 4개 시도 일원에서 개최되며, 150여 개국 1만 5,000여 명이 참가해 총 18개 종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뉴스
    • 사회
    2025-01-20
  • 더민주 대전혁신회의, “내란세력척결, 민주공화국 수호,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을 외치며, 본격적인 활동 시작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더불어민주당 원외 혁신조직인 더민주 대전혁신회의 2기가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 갔다.   1월 18일(토) 오후 2시 한밭새마을금고 9층 아트홀에서 2백여명의 상임위원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에는 공모를 통해 선임된 조성칠 상임대표(전 대전시의회 부의장)를 비롯해 공동대표단인 김찬술(전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송상영(중앙당 중소기업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이동곤(조승래 국회의원 정무특보), 주정봉(대전시당 부위원장)이 참석하였으며, 더민주전국혁신회의의 허태정 공동상임대표를 비롯한 6명의 전국 상임공동대표와 박정현 시당위원장, 장철민(동구), 장종태(서구갑), 박용갑(중구), 황정아(유성갑)국회의원, 정용래 유성구청장, 김제선 중구청장이 참석하여 출범을 축하해 주었다.   허태정 더민주전국혁신회의 상임공동대표는 축사를 통해 "민주주의와 민주당의 재도약을 위해 대전혁신회의가 앞장서야한다“라고 밝혔고,  대전 상임대표로 선임된 조성칠(전 대전시의회 부의장)은 “탄탄한 조직력 구축으로, 더 강한 민주당을 만들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를 만들기위해, 선봉에 서겠다”고 역설했다.   이날 출범 선언문에서는 ▶ 윤석렬 대통령 파면과 국민의힘 해체 ▶ 완전한 민주공화국 건설 매진▶ 국민이 나라의 주인이 되는 억강부약 대동세상 건설 ▶ 1인 미디어 시대에 부합하는 플랫폼 정당으로 민주당 혁신 ▶ 세종 충남, 충북 혁신회의와 연대해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을 위한 정치 역량 결집 등의 5대 행동강령을 발표하였다.   식전 축하공연으로 초대된 가수 정진채는"껍데기는 가라“, “서시”로 현장을 뜨겁게 달구었다. 시국강연회 (국회의원 이광희)가 본행사 전에 진행되었으며, 출범식 본행사 및  총회 격의 혁신공동회를 개최하여, 운영규칙, 사업계획안, 감사선임, 주요임원 선출 및 인사관련 위임 여부 총4건의 안건을 통과 시켰다.  
    • 뉴스
    • 사회
    2025-01-20
  • 국비 12조 3000억·투자 유치 45조 새 역사 쓴다
    [내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지난해 사상 최대 정부예산을 확보하고 투자 유치 32.2조 원을 달성하는 등 도정 각 분야에서 역대급 성과를 이룬 민선8기 힘쎈충남이 올해 4년 차를 맞아 도전적인 목표를 잡고 더 큰 도약을 다짐했다.   도는 2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김기영·전형식 행정·정무부지사, 실·국·원·본부장, 공공기관장, 중앙부처 및 관계기관 협력관, 정책자문위원, 정책특별보좌관, 도민평가단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실·국별 주요 업무 계획 및 실·국장 직무성과계약과제 보고, 종합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올해 5대 핵심 과제로 △농업·농촌 구조·시스템 개혁 △국가 탄소중립경제 선도 △50년·100년 미래 먹거리 창출 △지역 특색·특장을 살린 균형발전 △실질적인 저출생 대책 추진을 설정하고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또 정부예산 12조 3000억 원, 투자 유치 45조 원, 대전-충남 행정 통합, 고속철도(KTX) 서해선 연결 등 굵직한 현안의 성과를 다짐하고 정치·경제 여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1조 2000억 원 규모의 정책금융자금과 경영안정자금 지원 계획도 밝혔다.   아울러 지역 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가 올해 본격 시행되는 만큼 대학 구조조정, 계약학과 확대 등을 통해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내 취업해 정주할 수 있는 선순환 체계도 구축한다.   5대 핵심 과제별 업무 계획을 보면, 농업·농촌 구조 개혁 관련해서는 올해 민선8기 내 목표로 잡은 스마트팜 250만 평 조성 중 126만 평을 준공해 청년농을 유입시키고 유통 지원 체계도 구축해 청년들이 연 5000만 원 이상 소득을 얻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고령 은퇴농 농지 이양 제도를 활성화해 청년에게 농지 130㏊를 이양하고 먼저 선정된 농촌형 리브투게더 10개 지구(228호)와 농촌보금자리 사업 등을 추진해 청년의 정주 여건도 지원한다.   농생명 융복합 산업 클러스터는 셀트리온 등 35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한 데 이어 올해 1조 원 규모의 합의각서(MOA) 체결을 추진하고, 클러스터 내 스마트팜도 올해 안에 준공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농업의 진정한 6차산업을 실현할 충남 글로벌 홀티 콤플렉스는 지난해 12월 기획재정부 지역 활성화 펀드에 선정된 만큼 본격적으로 추진해 오는 9월까지 부분 준공한 후 작물을 수확할 예정이다.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축산단지에 대해서는 주민 수용성을 확보해 양돈 밀집 지역에 조성을 추진하는 동시에 논산에 내륙형 스마트 축산단지 시범모형을 조성하고, 축산 1조 펀드를 통해 축산시설의 현대화도 이끌 계획이다.   국가 탄소중립경제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보령 수소혼소, 당진 그린수소 등 석탄화력발전의 수소발전 전환을 가속하는 데 중점을 두며, 에너지 전환을 위한 롯데케미칼 수소출하센터 준공, 바이오가스 활용 생산시설 구축 등을 추진해 수소 생산량을 현재 39.6만 톤에서 오는 2030년까지 85.8만 톤 이상으로 확대한다.   또 수소발전뿐만 아니라 산업단지 등에 태양광 시설을 확대하고 해상풍력발전단지도 보령·태안 등에 조성해 산업용 전력 사용량의 신재생에너지 비율을 지난해 22%에서 2035년 9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석유화학 등 고탄소 산업에서 저탄소 산업으로의 전환 지원을 위해 스마트그린산업단지 전환을 추진하며,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 특별법 추진과 함께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지정 등도 추진해 대체 산업을 육성하는 등 에너지 전환 과정의 연착륙을 도모한다.   지난해 성과를 거둔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사업도 본격 시행하고 탄소중립 생활실천단, 탄소중립 포인트 앱 등을 통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추진하며, 무공해차 전환 확대를 위한 전기차·수소차 보급 확대, 공공부문 수소버스 1200대 도입, 수소충전소 확대 등도 진행해 도민이 무공해차를 편리하게 이용할 기반을 구축한다.   50년·100년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서는 올해 20개 과제 50개 세부 사업 중 △베이밸리 투어패스 △산재특화병원 유치 △천안·아산·서산·당진 일원 5개 지구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경제자유구역청 개청 등을 중점 추진한다.   이와 함께 지난해 12월 출범한 충청광역연합을 중심으로 광역 교통망 구축 등 21개 사무에 공동 대응해 초광역경제생활권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가시화해 인구 360만, 지역내총생산(GRDP) 190조 원 대한민국 제2경제거점으로의 성장에 속도를 낸다.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스마트모듈러 센터, 디스플레이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후속 사업, 반도체 후공정 소부장 시험장(테스트베드) 구축 등을 통해 주력 산업인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자율주행 시험장 구축, 천수만 B지구 항공 모빌리티 클러스터 조성 등을 추진해 미래 모빌리티 육성에도 노력한다.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으로 바이오산업, 인공지능(AI)·양자산업 등 미래 유망 신산업에 대한 기반을 마련하고 전기요금 차등제, 분산 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등도 대응해 미래 대비에도 만전을 기한다.   지역 특색·특장을 살린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본격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 5대 권역별 발전 전략을 더욱 구체화해 추진하며, 기회발전특구를 통한 도내 경제산업 격차 해소에도 매진한다.   도는 디스플레이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천안 신규 국가산단, 삼성전다 8조 원 이상 대규모 투자 유치 등을 바탕으로 북부권을 첨단 디지털산업 중심지로 발돋움시키고 있다.   내포권은 내포 국가산단, 영재학교·충남대 내포캠퍼스, 종합의료시설, 내포역 등 정주 기반을 마련해 인구 4만 명을 달생했으며, 민선 8기 내 5만 명 목표 달성을 위해 올해도 각종 인구 유인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서해안권은 장항 국가습지 복원사업이 올해 실시설계에 착수하며, 원산도 복합 마리나, 오섬 아일랜즈 등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국방미래항공연구센터 등 해상·항공 미래 모빌리티 및 수소산업 거점으로의 육성에도 힘을 쏟는다.   백제권은 백제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2036년까지 공주·부여에 한옥 2600호를 건립할 계획으로 내년부터 도가 직접 공공한옥 ‘백제관’과 전통커뮤니티센터 건축에 착수할 예정이다.   여기에 청양에는 도 산림자원연구소와 도립파크골프장을, 금산에는 1조 5000억 원 규모의 양수발전소를 각각 건립해 환경적 여건 살린 발전을 도모한다.   남부 내륙권은 논산·계룡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 등 국방기관 유치와 함께 지난달 승인된 논산 국방산단을 추가로 100만 평까지 확대하고 방산혁신클러스터 등 방위산업 육성 기반을 마련한다.   균형발전에 필수적인 도로·철도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은 관련 국가계획이 올해 말 수정되는 만큼 충청내륙철도, 장항선-수서고속철도(SRT), 보령∼대전 고속도로, 이원-대산 국도·국지도 등을 국가계획에 반영시키고 태안∼안성 고속도로는 민자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서해선 고속철도(KTX) 연결은 올해 예타 통과에 총력을 다하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GTX-C) 천안·아산 연장, 고속철도(KTX) 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도 차질 없도록 추진한다.   실질적인 저출생 대책 추진을 위해서는 합계출산율 1.0명 회복을 목표로 도가 역점 추진 중인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을 보완·개선한다.   지난해 시범 운영한 365일 24시간 어린이집과 마을 돌봄터 등을 올해 각각 25개씩 전 시군으로 확대하고 지난해 운영상 대두됐던 문제점을 보완·개선해 실질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조부모 손자녀 돌봄수당 등 타 시도에서 우수성이 입증된 정책들은 도내 실정에 맞게 보완 적용해 신규 추진할 방침이다. 공공부문에서 도가 최초로 시행한 주 4일 출근제는 혜택(인센티브) 도입 등을 통해 민간 부문까지 확산하고 이민관리청 유치, 비자제도 개선 등 미래지향적 이민정책 추진에도 힘쓴다.   이날 보고회에서 김 지사는 “지난해 역대급 성과를 거두며 성화약진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약속을 지켰다”라면서 “올해는 웅변창신의 정신으로 변화에 한발 앞서 대응하고 주도적으로 개척하며 도정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지사는 “혼란스러운 정국 상황과 분위기에 편승하지 말고 오직 도민만을 바라보며 흔들림 없이 도정에 임해 올해 도정 목표 달성 및 성과 극대화에 전력을 다하자”라고 덧붙였다.
    • 뉴스
    • 사회
    2025-01-20
  • 신축 야구장“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최종 확정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시는 61년 만에 신축 개장 예정인 새 야구장 명칭에 ‘대전’이라는 지역명을 넣은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로 명명하는 것으로 한화이글스와 최종 합의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0일 오후 대전시청에서 박종태 ㈜한화이글스 대표이사를 만난 자리에서“대전시민의 요구사항에 대해 한화그룹 측에서 신속한 의사결정을 내려준 데 대해서 반갑게 생각하며, 대전시는 앞으로 준공, 개장 및 개막전 등 추후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한화이글스 측과 적극 협조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종태 ㈜한화이글스 대표이사는 “앞으로 팬들과 함께하는 지역 연고 프로야구단으로서, 대전시와 적극 협력하여 2025시즌 우수한 성적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어“새로운 야구장에서 2025시즌 한화이글스의 우승을 기원한다”라고 덧붙였다.
    • 뉴스
    • 사회
    2025-01-20
  • 계룡시, 살기 좋은 도시 건설에 행정력 ‘집중’
    [계룡=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이응우 계룡시장이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시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 완성을 위해 각자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먼저 최근 매서운 한파가 몰아쳤지만 취약지역 사전 점검과 소방·경찰 등 유관기관과 연계한 빈틈 없는 상황대응체계 유지를 통해 큰 사건·사고 없이 한파를 극복한 것에 대해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지난 2주 간 ▴신년 유관기관 및 단체 방문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업무협약 체결 ▴송촌장학금 기탁식 ▴사회복지협의회 신년교례회 ▴기업인협의회 신년회 ▴따뜻한 나눔을 위한 각 기관 및 개인의 기탁식 등 바쁜 업무 중에도 원활하게 행사를 추진한 직원들 노고에 격려를 표했다.   특히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지역에 선정되며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에 이름을 올린 데는 우수한 시민의식과 함께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500여 공직자가 있어 가능했다며 직원들에게 공을 돌렸다.   이 시장은 민선8기 주요 시책 중의 하나로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다음달 6일 개최되는 시민과의 대화 준비에 철저를 당부하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특히, 설명자료 작성시 시정비전과 매년 유사하게 건의되는 사항들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설명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강조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실실에서 추진중인 K-웰니스 도시 선정 관련 중점 검토사항 자문 및 제반 정보 수집 등에 철저를 기할 것과 함께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 교량 정기안전점검 등 앞으로 예정된 주요 추진 사업도 빈틈 없이 준비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지역의 저소득층 어르신에게 주3회 식사를 제공하는 ‘어르신 행복식당’이 20일 개소하는 만큼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행복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식당 운영 및 홍보에도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다음주에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이 있는 만큼 시를 찾는 많은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대책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응우 시장은 “국방수도 계룡시가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고 안전한 도시로 거듭나기까지 묵묵히 소임을 다한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지금까지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시정 핵심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보다 살기 좋은 도시를 건설하는 일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5-01-20
  • 부여 부소산성과 궁남지, 2025~2026 한국관광 100선 선정
    [부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사비백제 유적지인 부소산성, 궁남지가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는 2년을 주기로 한국 대표 관광지 100곳을 선정하고 있다.   부소산성은 찬란했던 백제의 마지막 도읍지로 2015~2016부터 2017~2018을 제외하고 2025~2026까지 꾸준히 이름을 올렸다. 궁남지 또한 백제의 역사와 자연을 느껴볼 수 있는 인공조경으로, 2019~2020을 시작으로 4회 연속 선정되며 한국의 대표 관광지로 인정받았다.   특히, 부소산성은 총 5차례 선정되며 충남에서는 한국관광 100선에 가장 많이 이름을 올렸다. 궁남지는 한국관광 100선 외에도 야간관광 100선과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도 선정되며 ‘밤도 아름다운 부여’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기도 했다.   부여군은 2025-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부소산성과 궁남지를 포함한 부여 관광명소를 적극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한국관광 100선 선정에 힘입어 관광인프라 개선을 통해 더 나은 환경에서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라며 “부여 관광에 대한 정보를 더 다양한 경로로 만나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부여문화관광 누리집이나 부여군 공식 인스타그램 또는 지난해 개소한 백강문화관을 통해 부여 관광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 뉴스
    • 사회
    2025-01-20
  • 대전시립교향악단, 당신의 신청곡을 들려드립니다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시립교향악단이 디스커버리 시리즈 1‘당.신.들.’을 23일, 24일 저녁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선보인다.   공연 제목‘당.신.들.’은‘당신의 신청곡을 들려드립니다.’의 줄임말로 대전시립교향악단이 2024년부터 시작한 관객들의 신청곡으로 꾸며진 연주회다. 많은 신청곡 가운데 선정된 곡들을 어떤 주제로 엮어내는지 지휘자의 해설과 함께 감상하는 묘미가 있는 음악회로 관객과의 소통을 강화하려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의 기획 연주회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100여 명의 신청곡을 받아 그 가운데 6곡으로 구성했으며 백윤학의 지휘와 해설로 감상할 수 있다.   객원지휘를 맡은 백윤학은 서울과학고,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전기공학부 졸업 이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지휘 전공으로 편입, 동 대학원 수료 후 미국으로 건너가 커티스 음악원(관현악 지휘)과 템플대학교(오페라 코치)에서 공부했다. KBS교향악단, 서울시향, 부산시향, 대구시향 등에서 객원지휘를 했고, 2024년부터 대구유스오케스트라 음악감독을 맡고 있다.   연주회의 프로그램은 젠킨스의 ‘팔라디오’, 번스타인의 ‘캔디드 서곡’, 베토벤 교향곡 제3번 ‘영웅’, 모차르트의 오페라 부파 ‘피가로의 결혼 서곡’, 마스카니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중 간주곡, 차이콥스키 ‘1812년 서곡’등 광고, 드라마, 영화에서 들어보았던 우리 귀에 익숙한 음악들을 감상할 수 있다.   티켓은 전석 1만 원이며 예매는 공연 전일 오후 5시까지 대전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연주회의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
    • 사회
    2025-01-17
  • "간장·된장·고추장·청국장 제조업",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재지정
    [세종=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는 지난 16일 「장류(간장·된장·고추장·청국장) 제조업」 4개 업종의 생계형 적합업종 재지정 심의를 위해 민간 위원들로 구성된 생계형 적합업종 심의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소상공인의 영세성과 안정적 보호 필요성을 고려하는 한편, 산업 경쟁력과 소비자에 미치는 영향도 균형감 있게 검토하여 4개 업종에 대해 재지정하기로 의결하였다.   생계형 적합업종 제도는 2018년 제정된「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영세 소상공인의 생존권 보장을 목적으로 하며, 대기업 등은 생계형 적합업종과 관련하여 5년간 사업의 인수‧개시 또는 확장을 원칙적으로 할 수 없다.   장류 제조업은 국내 소비감소 등으로 성장이 정체되고 있는 가운데, 소상공인의 비중이 높고 영세성이 심화되고 있어 2020년부터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지정되어 지난해 말 지정기간이 만료되었다.   금번 위원회는 최근 시장변화와 각계 의견을 바탕으로 대기업의 경영 자율성을 보장하는 한편,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규제 개선 사항을 집중 논의하였다.   < 간장·된장·고추장 제조업 >   규제대상 품목과 범위는 기존 지정시와 동일하게 소상공인들이 주로 영위하는 대용량(8ℓ·㎏ 이상) 제품으로 한정한다.   케이(K)-푸드의 수요 증가로 전통 장류 및 각종 양념소스 등의 소스류 수출액이 ′23년 역대 최대 실적(3억 8천 4백만 달러)을 달성하는 등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어 산업경쟁력 차원에서 소스류, 혼합장 등 신제품 개발과 해외 수출 등에 대해서는 규제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또한, 국내 시장수요는 감소하는 반면 대기업의 시장점유율은 확대되고 있어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지정하되, 주요 대기업이 높은 시장지배력을 유지하는 소매시장은 소상공인들의 진입·확장이 어려운 점을 감안하였다.   대기업을 규제하는 방식은 대폭 개편한다.   그간 제조업 생계형 적합업종은 모두 대기업 확장 제한을 위해 출하량을 규제 중이며, 간장·된장·고추장 제조업은 대기업의 최근 5년간 최대 연간 출하량을 기준으로 직접생산은 110%, OEM생산(주문자상표부착생산, 이하 ‘OEM’)은 130%이내로 제한하고 있다.   이러한 직접생산과 OEM을 방식을 다르게 제한하는 생산방식별 규제는 대기업의 생산방식 전환에 애로가 발생하는 등 경영 자율성에 한계로 작용할 우려가 있다. 또한 직접생산에 비해 주로 OEM방식으로 생산하는 유통업체의 출하허용량 한도가 높아 기업간 형평성 문제가 있어 다음과 같이 개선한다.   첫째, 대기업의 자유로운 경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출하허용량의 총량 범위 내 생산방식 전환을 허용하여 규제를 일부 완화한다.   둘째, 소상공인의 국내 시장점유율 확대 필요성에 다수의 대기업들 또한 공감하여 규제대상 제품의 출하허용량을 하향 조정한다.   셋째, 소상공인에게 납품받는 OEM 물량은 제한없이 허용하는 새로운 예외 규정을 도입한다. 대기업의 투자를 유도하는 등 역량있는 소상공인들*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방편이다.   < 청국장 제조업 >   청국장 제조업은 대기업이 주로 영위하는 낫토를 규제대상에서 제외하고, 대기업이 중소·소상공인으로부터 납품받는 OEM 물량에 대해 제한없이 생산·판매가 가능하도록 하는 등 기존 규제 방식을 유지하기로 하였다.   위원회는 청국장은 중소·소상공인 중심의 영세한 업종으로 보호 필요성이 인정되며, 시장이 정체 중인 상황에서도 소상공인의 시장진출 등 긍정적 성과를 보이고 있어 규제 방식 등을 변경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하였다.   간장·된장·고추장·청국장의 지정기간은 2025.2.1. ~ 2030.1.31.까지 5년이다.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고시할 계획이다.   중기부 김우순 상생협력정책관은 “위원회 결정을 존중하며, 새로운 출하량 규제방식을 다른 생계형 적합업종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 하겠다.”라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고민하겠다.”고 덧붙였다.        
    • 뉴스
    • 사회
    2025-01-17
  • 시민의 휴식처, 보문산 프르내 자연휴양림 조성 첫발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시가 민선 8기 100대 핵심과제 중 하나인 ‘보문산권역 산림복지·휴양단지 조성사업’추진의 첫발을 내딛게 됐다.   대전시는 산림청에서 국유림위원회, 중앙 산지관리위원회 등 전문가의 심의를 거쳐 17일 보문산권역 산림복지·휴양단지에 대한 자연휴양림 지정고시를 했다고 밝혔다.   시는 2022년 전국 최고 시설의 산림휴양단지 조성을 목표로 2022년에 보문산권역 산림복지·휴양단지 조성 추진계획을 수립, 지난해 11월 산림청에 자연휴양림 지정 신청을 했고 이번 지정 고시를 통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해당 사업은 시비 800억 원을 투입하여 약 296만㎡ 규모의 대상지에 생애주기별 숲을 체험할 수 있는 산림휴양시설을 조성하는 것으로, 중구 목달동에서부터 구완동에 이르는 천혜의 산림자원을 이용하여 다양한 휴양시설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태교숲, 탄생숲, 유아숲, 숲체험원, 산림욕장, 반려인숲, 산림경영숲 등을 조성하여 생태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숲체험프로그램 등을 통해 산림휴양문화 및 산림자원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시는 우선적으로 행정절차를 이행하여 1단계 공사를 2025년 3월 중에 착공하고 2026년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이후 추가적인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2028년까지 보문산 프르내 자연휴양림 조성을 완료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휴양림 조성과 더불어 목달동 일원에 도로 확장 공사도 병행하여 휴양림 시설 이용객의 편익과 인근 주민의 교통복지도 높일 계획이다.   박영철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 “시민이 편안한 산림 휴양을 즐기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보문산 프르내 자연휴양림을 명품 휴양시설로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5-01-17
  • ‘충남 방문의 해’ 밝았다
    [내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충남도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인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충남 방문의 해의 시작을 알리는 관광객 환영 행사를 열었다.   도는 17일 보령 대천해수욕장 만남의 광장에서 대천관광협회와 함께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관광객 환대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해 도내 관광지를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충남 관광에 대한 행복한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재방문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했다.   행사 대상자는 대천해수욕장 인근 5개 호텔 투숙객으로, 도는 이 가운데 △대가족 △다둥이가족 △연인 △친구 동반 등 5개 팀을 선정해 호텔 1일 숙박권을 증정했다.   도는 숙박권 증정 외에도 이동 관광 안내 차량을 통해 대천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과 도민에게 관광 정보를 안내했으며, 선착순으로 따뜻한 음료와 핫팩을 제공했다.   또 충남 관광 캐릭터인 ‘워디’, ‘가디’와 함께 사진을 찍는 이벤트를 진행해 본격적인 충남 방문의 해 개막을 축하하는 분위기도 한껏 고조시켰다.   도 관계자는 새해 충남 관광지를 찾아준 관광객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지난해부터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이하기에 앞서 즐길거리와 볼거리, 먹거리를 풍성하게 준비하고 친절·안전·청결한 관광 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해 왔다”라며 “앞으로 더 자주 찾고 싶은 충남, 더 오래 머물고 싶은 충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관광 수용태세 개선 점검 △서울 광화문 광장 ‘충남 방문의 해 선포식 및 성공 기원 한마당’ 개최 등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성공 개최를 위한 다양한 사전 준비 활동을 펴 왔으며, 올해는 본격적인 충남 방문의 해에 발맞춰 관광지별 행사, 지역 대표 축제 홍보 등 지역 관광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 뉴스
    • 사회
    2025-01-17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