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Home >  스포츠
-
대전하나시티즌, ‘전천후 미드필더 김봉수’ 영입!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미드필더 김봉수 선수를 영입하였다. 김봉수 선수는 대구공고-광주대 출신으로 2021시즌을 앞두고, 제주SK FC에 프로 첫 입단하였다. 제주SK FC에서 3년(2021~2023)간 K리그1 96경기 5득점 2도움을 달성하였으며, 프로 첫 해부터 제주의 주전 선수로 활약을 하며 최종 팀 4위 달성에 큰 기여를 하였다. 리그 8라운드 강원FC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출장으로 K리그1 데뷔전을 가졌으며, 리그 11라운드 FC서울과의 홈경기에서 팀의 동점골이자 데뷔골을 만들어 냈다. 2023년 시즌 종료 후 김천 상무에 입대하였으며, 김천 상무(2024~2025.06)에서 53경기 출전 3도움을 달성하였다. 김천 상무에서 주 포지션 미드필더 뿐만 아니라, 센터백으로도 기용되는 등 입단 첫해부터 주전 선수로 활약하였다. 2024시즌 4라운드 및 7라운드 승리에 기여하여 라운드 베스트 11 센터백 부분에 선정, “K리그 대 토트넘 훗스퍼” 경기의 ‘팬 일레븐’ 44인 후보에 올랐었으며, 이러한 활약으로 2024년 11월 A대표팀의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에 첫 발탁되었다. 대전은 전천후 미드필더 김봉수 영입으로, 이순민, 밥신 등 과 함께 리그 최상급 3선 스쿼드를 구축하였다. 미들에서의 왕성한 활동량과 탁월한 볼 경합 소유력을 갖춘 김봉수 영입은 팀의 상위권 순위 유지에 큰 역할을 할 것 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봉수 선수는 “군 복무를 마치고 대전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되어 설레고 기대가 된다. 현재 대전이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책임감도 느끼고 있다. 좋은 팀 분위기 속에서 빠르게 적응해서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고, 하루 빨리 대전 팬 여러분을 경기장에서 뵙고 싶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
대전하나시티즌, ‘측면 수비수 여승원’ 완전 영입!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측면 DF 여승원 선수를 영입했다. 여승원 선수는 대동 세무고-명지대 출신으로 2022시즌을 앞두고 K리그2의 전남드래곤즈에 자유선발로 영입되었다. 2022시즌 6R 안산그리너스 홈경기에 교체 투입 K리그2 데뷔전을 치렀으며 리그에서 13경기 출전하는 등 무난히 리그에 안착을 하였다. 2023시즌 5R 천안시티와의 원정경기에서 프로 데뷔골이자, 후반 45분 멀티골로 팀의 3대1 역전승에 기여하였다. 전남(2022~2024)소속으로 38경기 2득점을 달성하였고, 2025시즌을 앞두고, 자유계약으로 K리그2 충북 청주 FC로 이적하였다. 2025시즌 청주 FC 소속으로 14경기 출전 2득점 3도움을 달성, 팀의 핵심 주전 수비수로 자리를 굳혔다. 대전은 측면에서의 민첩함과 날카로운 크로스, 빌드업 연계에 강점이 있는 여승원 영입을 통해, 우승권 순위 유지에 큰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여승원 선수는 “팀 전술의 빠른 적응을 통해,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주위에서 팀 분위기 라든지, 팬 문화 등에 대해 많은 얘기를 해 주었고, 멋진 경기력으로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
올 시즌 첫 대결 3-0 대승 기억… 대전하나시티즌, 포항 잡고 연승 및 선두 유지 정조준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선두를 탈환한 대전하나시티즌은 포항 스틸러스를 잡고 연승을 노린다. 대전하나시티즌은 27일 오후 7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16라운드에서 포항과 대결을 펼친다. 대전은 승점 31점(9승 4무 3패)을 기록하면서 1위에 올라있다. 대전은 전북 현대와 코리아컵 16강 2-3 패배, 14라운드 수원FC전 0-3 대패로 시즌 첫 위기를 맞았다. 공식전 2연패 속에서 전북에 선두를 내주기도 했다. 무조건 승리가 필요했던 대구전에서 2-1로 승리하면서 선두를 탈환했다. 주민규, 최건주가 골을 넣고 승리를 해 더 의미가 있었다. 8골 이후 침묵 중이던 주민규는 5월에 득점이 없었으나 황선홍 감독은 대구전에서도 선발로 썼고 페널티킥 골을 기록하면서 9호 골을 신고했다. 기용 자체에 비판이 나오던 최건주는 환상적인 왼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대전 홈에서 본인의 첫 골을 기록했다. 인터뷰에서 “인생 득점이다”라고 하며 만족감을 보였고 “믿고 기용해준 황선홍 감독께 보답하는 골이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황선홍 감독의 운영도 돋보였다. 후반 대구에 실점하고 반격이 거세지자 스트라이커 주민규를 빼고 수비수 임종은을 넣어 3백으로 전환을 했다. 승리를 위한 실리적인 운영을 하면서 끝내 승점 3점을 얻었다. 대구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황선홍 감독은 “어려운 경기였지만 홈 팬들 앞에서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고 “바로 경기를 치러야 하는 힘든 일정이다. 잘 회복해서 5월 일정을 잘 마무리하겠다"고 하며 대구전 후 3일 뒤 치러지는 포항전을 두고 각오를 다졌다. 대전은 올 시즌 첫 맞대결 전, 포항과 최근 9경기 전적이 2무 7패였다. 포항에 절대적으로 열세였는데 직전 대결에서 3-0으로 이겼다. 오랫동안 이어진 포항 징크스를 깨는 순간이었다. 최건주가 선제골을 넣고 주민규가 두 골을 터트려 대승을 거뒀다. 두 선수는 공교롭게도 대구전에서 골을 넣은 선수들이다. 대구전에 이어 포항전에서도 최건주, 주민규가 득점을 터트리길 기대 중이다. 연승을 한다면 대전은 위기 후, 다시 날아오를 수 있다.
-
'첫 위기를 기회로 만들자' 대전하나시티즌, 대구와 홈 경기서 재도약 발판 다진다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시즌 첫 위기를 맞은 대전하나시티즌은 대구FC전을 재도약의 발판이 될 경기로 만들 생각이다. 대전하나시티즌은 24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15라운드에서 대구FC와 맞대결을 펼친다. 대전은 승점 28점(8승 4무 3패)을 기록하며 1위에 올라있다. 대전은 리그 6경기 무패를 유지하며 선두를 지켰다. 지난 14일 열린 전북 현대와의 코리아컵에서 2-3으로 패하면서 분위기가 꺾였고 18일 경기 당일 기준 최하위였던 수원FC를 상대로 0-3 대패를 당했다. 수원FC에 슈팅 30회를 내주는 등 대전은 슈팅 6회에 그쳤다. FC서울과 리그 경기, 전북과 코리아컵에서 보인 문제가 수원FC전에서도 이어졌다. 수원FC전 패배로 리그 무패는 종료됐고 선두는 유지했으나 한 경기를 덜 치른 전북과 승점이 동률이다. 다득점에서 1골이 앞서 선두에 있다. 시즌 첫 위기를 맞았다. 결과와 더불어 내용이 만족스럽지 않고 주축 선수들의 체력 문제도 대두되는 중이다. 계속해서 주중, 주말로 이어지는 경기가 이어지는 만큼 현 상황을 빠르게 다잡을 필요가 있다. 황선홍 감독은 수원FC전 패배 이후 "변명의 여지가 없다. 에너지 레벨이나 모든 면에서 어려웠던 경기였다. 체력이나 여러 면에서 열세였다. 검토해서 다시 준비하겠다. 흐름이 안 좋긴 하나 이런 고비가 있을 거라 예상했다. 어떻게 슬기롭게 넘기느냐가 중요한 거 같다"고 말하면서 의지를 다졌다. 대구전 결과가 중요하다. 대구는 직전 11경기에서 1승 1무 9패를 기록 중이다. 제주 SK전 3-1 승리로 분위기를 바꾸는 듯했지만 이후 3경기에서 1무 2패를 올렸다. 현재 12위로 내려앉았다. 좋지 않은 흐름 속에 있고, 최하위에 올라있지만 방심할 수 없다. 무조건 승리를 목표로 나서야 한다. 대전은 최근 대구와 5번 만나 3승 2무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 첫 번째 대결에선 주민규, 최건주 득점으로 2-1로 이겼다. 박규현 퇴장에도 탄탄한 조직력을 보여줬고 리드를 지키며 승점 3점을 얻었다. 대전이 본격적으로 흐름을 탄 시점이었다. 좋은 기억 만큼 대전은 대구전에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다시 올라설 수 있는 동력을 얻으려고 한다.
-
‘5경기 무패’ 대전하나시티즌, ‘6경기 무승’ FC서울과 격돌… 황선홍 감독 선택 주목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빡빡한 일정에도 패하지 않고 있는 대전하나시티즌은 이번에도 선두를 지키기 위한 싸움을 펼친다. 체력 문제가 대두되는 상황에서 황선홍 감독의 운영이 주목되고 있다. 대전하나시티즌은 10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3라운드에서 FC서울과 대결한다. 대전은 승점 27점(8승3무2패)을 얻어1위에 올라있다. 대전은 5경기 무패다. 서울과 2-2로 비긴 뒤에 김천 상무, 강원FC, FC안양을 차례로 격파하면서 3연승을 달렸다. 연속 무실점으로 수비 문제를 해결했고 홈 부진까지 타파했으며 주민규에, 2007년생 김현오 까지 득점을 해주면서 공격 옵션도 늘어났다. 직전 경기인 전북 현대전에선 후반 42분 실점을 해 패배 직전까지 몰려 있다가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면서1-1 무승부를 만들었다. 패하지 않으면서 2위 전북과 승점 5점차 선두를 유지했다. 황선홍 감독은 “제일 상승세인 팀 원정에서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거라고 생각했고 예상대로 그랬다. 포기하지 않아 동점을 만들었다. 많은 원정 팬들이 찾아와 선수들이 최선을 다했다. 서울전 잘 준비하겠다"고 총평을 하고 서울전 각오를 다졌다. 서울전 강윤성이 돌아온다. 안양전 경고 누적 퇴장으로 인해 전북전 결장한 강윤성은 서울전 나설 수 있다. 강윤성은 우측 풀백, 중앙 미드필더 모두 가능하다. 멀티 옵션이고 중원에 나섰을 때 안정성을 더할 수 있다. 밥신을 더 자유롭게 만들 수 있는 선수도 강윤성이다. 강윤성 복귀는 황선홍 감독 경기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대전과 만나는 서울은 6경기 무승이다. 3무 3패로 흐름이 좋지 않다. 3연패 속에서 안양과 만났는데 1-1로 비겼다. 홈으로 서울을 불러들이는 대전은 최근 10경기 상대 전적에서 4승 3무 3패로 앞선다. 지난 시즌엔 2승 1패를 기록했고 올 시즌엔 2-0으로 앞서다 2-2로 비겼지만 승점을 얻어냈다. 관건은 체력이다. 주중, 주말 연속에서 경기를 치르고 있고 서울전을 치르면 다음주 주중엔 전북과 코리아컵16강을 소화해야 한다. 선수들의 체력을 고려해 적절히 변화를 줘야 하는 상황이다. 황선홍 감독은 “선수의 가치는 기회가 왔을 때 잡는 것이다. 좋은 퍼포먼스를 보이면 바로 쓰려고 한다. 연습 경기를 계속 지켜보는 중이다. 내부적으로 전쟁터가 될 것이다”고 하며 경쟁력을 증명하면 언제든 활용할 것이라 밝혔다. 서울전을 포함해 계속해서 죽음의 일정이 이어지는 만큼 그동안 주목 받지 못했던 선수의 등장을 대전은 기다리고 있다.
-
‘3년 만에 맞대결’ 대전하나시티즌, 안양 잡고 선두 유지+홈 연승 도전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은 ‘퍼플폭도맹진가’를 부르며 3년 만에 만나는 FC안양을 잡으려고 한다. 대전하나시티즌은 5월3일 오후 4시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11라운드에서 FC안양과 대결을 치른다. 대전은 승점 23점(7승2무2패)을 얻어 1위에 올라있다. 대전은 6경기 3승 2무 1패를 거두면서 상승세를 유지 중이다. 직전 경기인 강원 FC전에서 주민규가 리그 8호 골, K리그1 통산 100호 골을 터트리면서 1-0 승리를 이끌었다. 2위 전북 현대와 승점 5점 차이로 앞서며 선두를 유지 중이다. 잘 나가는 대전은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와중에도 지적되던 문제가 있었는데 모두 해결했다. 하나는 ‘실점이 많다’였다. 선두인데 실점이 많아 수비가 불안하다는 비판이 있었는데 최근 2경기 연속 무실점 승리를 하면서 잠재웠다. 다른 하나는 홈 부진이었다. 강원FC와의 경기 이전까지 원정에선 6경기 5승 1무 인데 홈 에선 1승 1무 2패를 기록했다. 홈에서 약한 모습을 보이던 대전은 강원전 1-0으로 승리하면서 수원FC전 이후 오랜만에 홈 승리를 챙겼다. 문제로 지적되던 부분들을 깨고 연이어 승리를 지키면서 대전은 선두를 지키는 중이다. 황선홍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실점하지 않는 단단함이 생겼다. 홈에서 승리를 못해 쫓기고 있었는데 홈 팬들 성원 덕에 잘 치렀다. 안양전을 잘 치르겠다"고 소감을 밝혔고 “지금 아래 팀들과 차이가 크지 않다. 한 두 경기 떨어지면 나락이다. 매 경기 매우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다. 선두라는 생각을 하지 않고 매 경기 집중해서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다음 상대 안양은 최근 8경기 4승 4패 인데 ‘패승패승패승패승’을 기록 중이다. 연승에는 실패하고 있지만 준수한 경기력을 유지하면서 6위에 위치 중이다. 대전과 안양은 3년 전 K리그2에서 만났다. 대전이 먼저 K리그1에 올라가 한동안 대결은 없었다. 안양이 지난 시즌 K리그2 우승을 차지하면서 승격을 해 3년 만에 K리그1에서 격돌하게 됐다. 통산전적 12승 8패 12무(대전 기준)로 대전이 앞서는 만큼, 안양의 상승세에 찬물을 뿌리고, 홈 연승을 달성할 지 기대가 모아진다.
-
-
대전하나시티즌, ‘전천후 미드필더 김봉수’ 영입!
-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미드필더 김봉수 선수를 영입하였다. 김봉수 선수는 대구공고-광주대 출신으로 2021시즌을 앞두고, 제주SK FC에 프로 첫 입단하였다. 제주SK FC에서 3년(2021~2023)간 K리그1 96경기 5득점 2도움을 달성하였으며, 프로 첫 해부터 제주의 주전 선수로 활약을 하며 최종 팀 4위 달성에 큰 기여를 하였다. 리그 8라운드 강원FC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출장으로 K리그1 데뷔전을 가졌으며, 리그 11라운드 FC서울과의 홈경기에서 팀의 동점골이자 데뷔골을 만들어 냈다. 2023년 시즌 종료 후 김천 상무에 입대하였으며, 김천 상무(2024~2025.06)에서 53경기 출전 3도움을 달성하였다. 김천 상무에서 주 포지션 미드필더 뿐만 아니라, 센터백으로도 기용되는 등 입단 첫해부터 주전 선수로 활약하였다. 2024시즌 4라운드 및 7라운드 승리에 기여하여 라운드 베스트 11 센터백 부분에 선정, “K리그 대 토트넘 훗스퍼” 경기의 ‘팬 일레븐’ 44인 후보에 올랐었으며, 이러한 활약으로 2024년 11월 A대표팀의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에 첫 발탁되었다. 대전은 전천후 미드필더 김봉수 영입으로, 이순민, 밥신 등 과 함께 리그 최상급 3선 스쿼드를 구축하였다. 미들에서의 왕성한 활동량과 탁월한 볼 경합 소유력을 갖춘 김봉수 영입은 팀의 상위권 순위 유지에 큰 역할을 할 것 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봉수 선수는 “군 복무를 마치고 대전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되어 설레고 기대가 된다. 현재 대전이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책임감도 느끼고 있다. 좋은 팀 분위기 속에서 빠르게 적응해서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고, 하루 빨리 대전 팬 여러분을 경기장에서 뵙고 싶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
- 스포츠
- 축구
-
대전하나시티즌, ‘전천후 미드필더 김봉수’ 영입!
-
-
대전하나시티즌, ‘측면 수비수 여승원’ 완전 영입!
-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측면 DF 여승원 선수를 영입했다. 여승원 선수는 대동 세무고-명지대 출신으로 2022시즌을 앞두고 K리그2의 전남드래곤즈에 자유선발로 영입되었다. 2022시즌 6R 안산그리너스 홈경기에 교체 투입 K리그2 데뷔전을 치렀으며 리그에서 13경기 출전하는 등 무난히 리그에 안착을 하였다. 2023시즌 5R 천안시티와의 원정경기에서 프로 데뷔골이자, 후반 45분 멀티골로 팀의 3대1 역전승에 기여하였다. 전남(2022~2024)소속으로 38경기 2득점을 달성하였고, 2025시즌을 앞두고, 자유계약으로 K리그2 충북 청주 FC로 이적하였다. 2025시즌 청주 FC 소속으로 14경기 출전 2득점 3도움을 달성, 팀의 핵심 주전 수비수로 자리를 굳혔다. 대전은 측면에서의 민첩함과 날카로운 크로스, 빌드업 연계에 강점이 있는 여승원 영입을 통해, 우승권 순위 유지에 큰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여승원 선수는 “팀 전술의 빠른 적응을 통해,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주위에서 팀 분위기 라든지, 팬 문화 등에 대해 많은 얘기를 해 주었고, 멋진 경기력으로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
- 스포츠
- 축구
-
대전하나시티즌, ‘측면 수비수 여승원’ 완전 영입!
-
-
올 시즌 첫 대결 3-0 대승 기억… 대전하나시티즌, 포항 잡고 연승 및 선두 유지 정조준
-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선두를 탈환한 대전하나시티즌은 포항 스틸러스를 잡고 연승을 노린다. 대전하나시티즌은 27일 오후 7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16라운드에서 포항과 대결을 펼친다. 대전은 승점 31점(9승 4무 3패)을 기록하면서 1위에 올라있다. 대전은 전북 현대와 코리아컵 16강 2-3 패배, 14라운드 수원FC전 0-3 대패로 시즌 첫 위기를 맞았다. 공식전 2연패 속에서 전북에 선두를 내주기도 했다. 무조건 승리가 필요했던 대구전에서 2-1로 승리하면서 선두를 탈환했다. 주민규, 최건주가 골을 넣고 승리를 해 더 의미가 있었다. 8골 이후 침묵 중이던 주민규는 5월에 득점이 없었으나 황선홍 감독은 대구전에서도 선발로 썼고 페널티킥 골을 기록하면서 9호 골을 신고했다. 기용 자체에 비판이 나오던 최건주는 환상적인 왼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대전 홈에서 본인의 첫 골을 기록했다. 인터뷰에서 “인생 득점이다”라고 하며 만족감을 보였고 “믿고 기용해준 황선홍 감독께 보답하는 골이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황선홍 감독의 운영도 돋보였다. 후반 대구에 실점하고 반격이 거세지자 스트라이커 주민규를 빼고 수비수 임종은을 넣어 3백으로 전환을 했다. 승리를 위한 실리적인 운영을 하면서 끝내 승점 3점을 얻었다. 대구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황선홍 감독은 “어려운 경기였지만 홈 팬들 앞에서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고 “바로 경기를 치러야 하는 힘든 일정이다. 잘 회복해서 5월 일정을 잘 마무리하겠다"고 하며 대구전 후 3일 뒤 치러지는 포항전을 두고 각오를 다졌다. 대전은 올 시즌 첫 맞대결 전, 포항과 최근 9경기 전적이 2무 7패였다. 포항에 절대적으로 열세였는데 직전 대결에서 3-0으로 이겼다. 오랫동안 이어진 포항 징크스를 깨는 순간이었다. 최건주가 선제골을 넣고 주민규가 두 골을 터트려 대승을 거뒀다. 두 선수는 공교롭게도 대구전에서 골을 넣은 선수들이다. 대구전에 이어 포항전에서도 최건주, 주민규가 득점을 터트리길 기대 중이다. 연승을 한다면 대전은 위기 후, 다시 날아오를 수 있다.
-
- 스포츠
- 축구
-
올 시즌 첫 대결 3-0 대승 기억… 대전하나시티즌, 포항 잡고 연승 및 선두 유지 정조준
-
-
'첫 위기를 기회로 만들자' 대전하나시티즌, 대구와 홈 경기서 재도약 발판 다진다
-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시즌 첫 위기를 맞은 대전하나시티즌은 대구FC전을 재도약의 발판이 될 경기로 만들 생각이다. 대전하나시티즌은 24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15라운드에서 대구FC와 맞대결을 펼친다. 대전은 승점 28점(8승 4무 3패)을 기록하며 1위에 올라있다. 대전은 리그 6경기 무패를 유지하며 선두를 지켰다. 지난 14일 열린 전북 현대와의 코리아컵에서 2-3으로 패하면서 분위기가 꺾였고 18일 경기 당일 기준 최하위였던 수원FC를 상대로 0-3 대패를 당했다. 수원FC에 슈팅 30회를 내주는 등 대전은 슈팅 6회에 그쳤다. FC서울과 리그 경기, 전북과 코리아컵에서 보인 문제가 수원FC전에서도 이어졌다. 수원FC전 패배로 리그 무패는 종료됐고 선두는 유지했으나 한 경기를 덜 치른 전북과 승점이 동률이다. 다득점에서 1골이 앞서 선두에 있다. 시즌 첫 위기를 맞았다. 결과와 더불어 내용이 만족스럽지 않고 주축 선수들의 체력 문제도 대두되는 중이다. 계속해서 주중, 주말로 이어지는 경기가 이어지는 만큼 현 상황을 빠르게 다잡을 필요가 있다. 황선홍 감독은 수원FC전 패배 이후 "변명의 여지가 없다. 에너지 레벨이나 모든 면에서 어려웠던 경기였다. 체력이나 여러 면에서 열세였다. 검토해서 다시 준비하겠다. 흐름이 안 좋긴 하나 이런 고비가 있을 거라 예상했다. 어떻게 슬기롭게 넘기느냐가 중요한 거 같다"고 말하면서 의지를 다졌다. 대구전 결과가 중요하다. 대구는 직전 11경기에서 1승 1무 9패를 기록 중이다. 제주 SK전 3-1 승리로 분위기를 바꾸는 듯했지만 이후 3경기에서 1무 2패를 올렸다. 현재 12위로 내려앉았다. 좋지 않은 흐름 속에 있고, 최하위에 올라있지만 방심할 수 없다. 무조건 승리를 목표로 나서야 한다. 대전은 최근 대구와 5번 만나 3승 2무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 첫 번째 대결에선 주민규, 최건주 득점으로 2-1로 이겼다. 박규현 퇴장에도 탄탄한 조직력을 보여줬고 리드를 지키며 승점 3점을 얻었다. 대전이 본격적으로 흐름을 탄 시점이었다. 좋은 기억 만큼 대전은 대구전에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다시 올라설 수 있는 동력을 얻으려고 한다.
-
- 스포츠
- 축구
-
'첫 위기를 기회로 만들자' 대전하나시티즌, 대구와 홈 경기서 재도약 발판 다진다
-
-
‘5경기 무패’ 대전하나시티즌, ‘6경기 무승’ FC서울과 격돌… 황선홍 감독 선택 주목
-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빡빡한 일정에도 패하지 않고 있는 대전하나시티즌은 이번에도 선두를 지키기 위한 싸움을 펼친다. 체력 문제가 대두되는 상황에서 황선홍 감독의 운영이 주목되고 있다. 대전하나시티즌은 10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3라운드에서 FC서울과 대결한다. 대전은 승점 27점(8승3무2패)을 얻어1위에 올라있다. 대전은 5경기 무패다. 서울과 2-2로 비긴 뒤에 김천 상무, 강원FC, FC안양을 차례로 격파하면서 3연승을 달렸다. 연속 무실점으로 수비 문제를 해결했고 홈 부진까지 타파했으며 주민규에, 2007년생 김현오 까지 득점을 해주면서 공격 옵션도 늘어났다. 직전 경기인 전북 현대전에선 후반 42분 실점을 해 패배 직전까지 몰려 있다가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면서1-1 무승부를 만들었다. 패하지 않으면서 2위 전북과 승점 5점차 선두를 유지했다. 황선홍 감독은 “제일 상승세인 팀 원정에서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거라고 생각했고 예상대로 그랬다. 포기하지 않아 동점을 만들었다. 많은 원정 팬들이 찾아와 선수들이 최선을 다했다. 서울전 잘 준비하겠다"고 총평을 하고 서울전 각오를 다졌다. 서울전 강윤성이 돌아온다. 안양전 경고 누적 퇴장으로 인해 전북전 결장한 강윤성은 서울전 나설 수 있다. 강윤성은 우측 풀백, 중앙 미드필더 모두 가능하다. 멀티 옵션이고 중원에 나섰을 때 안정성을 더할 수 있다. 밥신을 더 자유롭게 만들 수 있는 선수도 강윤성이다. 강윤성 복귀는 황선홍 감독 경기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대전과 만나는 서울은 6경기 무승이다. 3무 3패로 흐름이 좋지 않다. 3연패 속에서 안양과 만났는데 1-1로 비겼다. 홈으로 서울을 불러들이는 대전은 최근 10경기 상대 전적에서 4승 3무 3패로 앞선다. 지난 시즌엔 2승 1패를 기록했고 올 시즌엔 2-0으로 앞서다 2-2로 비겼지만 승점을 얻어냈다. 관건은 체력이다. 주중, 주말 연속에서 경기를 치르고 있고 서울전을 치르면 다음주 주중엔 전북과 코리아컵16강을 소화해야 한다. 선수들의 체력을 고려해 적절히 변화를 줘야 하는 상황이다. 황선홍 감독은 “선수의 가치는 기회가 왔을 때 잡는 것이다. 좋은 퍼포먼스를 보이면 바로 쓰려고 한다. 연습 경기를 계속 지켜보는 중이다. 내부적으로 전쟁터가 될 것이다”고 하며 경쟁력을 증명하면 언제든 활용할 것이라 밝혔다. 서울전을 포함해 계속해서 죽음의 일정이 이어지는 만큼 그동안 주목 받지 못했던 선수의 등장을 대전은 기다리고 있다.
-
- 스포츠
- 축구
-
‘5경기 무패’ 대전하나시티즌, ‘6경기 무승’ FC서울과 격돌… 황선홍 감독 선택 주목
-
-
‘3년 만에 맞대결’ 대전하나시티즌, 안양 잡고 선두 유지+홈 연승 도전
-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은 ‘퍼플폭도맹진가’를 부르며 3년 만에 만나는 FC안양을 잡으려고 한다. 대전하나시티즌은 5월3일 오후 4시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11라운드에서 FC안양과 대결을 치른다. 대전은 승점 23점(7승2무2패)을 얻어 1위에 올라있다. 대전은 6경기 3승 2무 1패를 거두면서 상승세를 유지 중이다. 직전 경기인 강원 FC전에서 주민규가 리그 8호 골, K리그1 통산 100호 골을 터트리면서 1-0 승리를 이끌었다. 2위 전북 현대와 승점 5점 차이로 앞서며 선두를 유지 중이다. 잘 나가는 대전은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와중에도 지적되던 문제가 있었는데 모두 해결했다. 하나는 ‘실점이 많다’였다. 선두인데 실점이 많아 수비가 불안하다는 비판이 있었는데 최근 2경기 연속 무실점 승리를 하면서 잠재웠다. 다른 하나는 홈 부진이었다. 강원FC와의 경기 이전까지 원정에선 6경기 5승 1무 인데 홈 에선 1승 1무 2패를 기록했다. 홈에서 약한 모습을 보이던 대전은 강원전 1-0으로 승리하면서 수원FC전 이후 오랜만에 홈 승리를 챙겼다. 문제로 지적되던 부분들을 깨고 연이어 승리를 지키면서 대전은 선두를 지키는 중이다. 황선홍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실점하지 않는 단단함이 생겼다. 홈에서 승리를 못해 쫓기고 있었는데 홈 팬들 성원 덕에 잘 치렀다. 안양전을 잘 치르겠다"고 소감을 밝혔고 “지금 아래 팀들과 차이가 크지 않다. 한 두 경기 떨어지면 나락이다. 매 경기 매우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다. 선두라는 생각을 하지 않고 매 경기 집중해서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다음 상대 안양은 최근 8경기 4승 4패 인데 ‘패승패승패승패승’을 기록 중이다. 연승에는 실패하고 있지만 준수한 경기력을 유지하면서 6위에 위치 중이다. 대전과 안양은 3년 전 K리그2에서 만났다. 대전이 먼저 K리그1에 올라가 한동안 대결은 없었다. 안양이 지난 시즌 K리그2 우승을 차지하면서 승격을 해 3년 만에 K리그1에서 격돌하게 됐다. 통산전적 12승 8패 12무(대전 기준)로 대전이 앞서는 만큼, 안양의 상승세에 찬물을 뿌리고, 홈 연승을 달성할 지 기대가 모아진다.
-
- 스포츠
- 축구
-
‘3년 만에 맞대결’ 대전하나시티즌, 안양 잡고 선두 유지+홈 연승 도전
실시간 스포츠 기사
-
-
대전하나시티즌, ‘전천후 미드필더 김봉수’ 영입!
-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미드필더 김봉수 선수를 영입하였다. 김봉수 선수는 대구공고-광주대 출신으로 2021시즌을 앞두고, 제주SK FC에 프로 첫 입단하였다. 제주SK FC에서 3년(2021~2023)간 K리그1 96경기 5득점 2도움을 달성하였으며, 프로 첫 해부터 제주의 주전 선수로 활약을 하며 최종 팀 4위 달성에 큰 기여를 하였다. 리그 8라운드 강원FC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출장으로 K리그1 데뷔전을 가졌으며, 리그 11라운드 FC서울과의 홈경기에서 팀의 동점골이자 데뷔골을 만들어 냈다. 2023년 시즌 종료 후 김천 상무에 입대하였으며, 김천 상무(2024~2025.06)에서 53경기 출전 3도움을 달성하였다. 김천 상무에서 주 포지션 미드필더 뿐만 아니라, 센터백으로도 기용되는 등 입단 첫해부터 주전 선수로 활약하였다. 2024시즌 4라운드 및 7라운드 승리에 기여하여 라운드 베스트 11 센터백 부분에 선정, “K리그 대 토트넘 훗스퍼” 경기의 ‘팬 일레븐’ 44인 후보에 올랐었으며, 이러한 활약으로 2024년 11월 A대표팀의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에 첫 발탁되었다. 대전은 전천후 미드필더 김봉수 영입으로, 이순민, 밥신 등 과 함께 리그 최상급 3선 스쿼드를 구축하였다. 미들에서의 왕성한 활동량과 탁월한 볼 경합 소유력을 갖춘 김봉수 영입은 팀의 상위권 순위 유지에 큰 역할을 할 것 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봉수 선수는 “군 복무를 마치고 대전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되어 설레고 기대가 된다. 현재 대전이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책임감도 느끼고 있다. 좋은 팀 분위기 속에서 빠르게 적응해서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고, 하루 빨리 대전 팬 여러분을 경기장에서 뵙고 싶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
- 스포츠
- 축구
-
대전하나시티즌, ‘전천후 미드필더 김봉수’ 영입!
-
-
대전하나시티즌, ‘측면 수비수 여승원’ 완전 영입!
-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측면 DF 여승원 선수를 영입했다. 여승원 선수는 대동 세무고-명지대 출신으로 2022시즌을 앞두고 K리그2의 전남드래곤즈에 자유선발로 영입되었다. 2022시즌 6R 안산그리너스 홈경기에 교체 투입 K리그2 데뷔전을 치렀으며 리그에서 13경기 출전하는 등 무난히 리그에 안착을 하였다. 2023시즌 5R 천안시티와의 원정경기에서 프로 데뷔골이자, 후반 45분 멀티골로 팀의 3대1 역전승에 기여하였다. 전남(2022~2024)소속으로 38경기 2득점을 달성하였고, 2025시즌을 앞두고, 자유계약으로 K리그2 충북 청주 FC로 이적하였다. 2025시즌 청주 FC 소속으로 14경기 출전 2득점 3도움을 달성, 팀의 핵심 주전 수비수로 자리를 굳혔다. 대전은 측면에서의 민첩함과 날카로운 크로스, 빌드업 연계에 강점이 있는 여승원 영입을 통해, 우승권 순위 유지에 큰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여승원 선수는 “팀 전술의 빠른 적응을 통해,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주위에서 팀 분위기 라든지, 팬 문화 등에 대해 많은 얘기를 해 주었고, 멋진 경기력으로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
- 스포츠
- 축구
-
대전하나시티즌, ‘측면 수비수 여승원’ 완전 영입!
-
-
올 시즌 첫 대결 3-0 대승 기억… 대전하나시티즌, 포항 잡고 연승 및 선두 유지 정조준
-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선두를 탈환한 대전하나시티즌은 포항 스틸러스를 잡고 연승을 노린다. 대전하나시티즌은 27일 오후 7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16라운드에서 포항과 대결을 펼친다. 대전은 승점 31점(9승 4무 3패)을 기록하면서 1위에 올라있다. 대전은 전북 현대와 코리아컵 16강 2-3 패배, 14라운드 수원FC전 0-3 대패로 시즌 첫 위기를 맞았다. 공식전 2연패 속에서 전북에 선두를 내주기도 했다. 무조건 승리가 필요했던 대구전에서 2-1로 승리하면서 선두를 탈환했다. 주민규, 최건주가 골을 넣고 승리를 해 더 의미가 있었다. 8골 이후 침묵 중이던 주민규는 5월에 득점이 없었으나 황선홍 감독은 대구전에서도 선발로 썼고 페널티킥 골을 기록하면서 9호 골을 신고했다. 기용 자체에 비판이 나오던 최건주는 환상적인 왼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대전 홈에서 본인의 첫 골을 기록했다. 인터뷰에서 “인생 득점이다”라고 하며 만족감을 보였고 “믿고 기용해준 황선홍 감독께 보답하는 골이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황선홍 감독의 운영도 돋보였다. 후반 대구에 실점하고 반격이 거세지자 스트라이커 주민규를 빼고 수비수 임종은을 넣어 3백으로 전환을 했다. 승리를 위한 실리적인 운영을 하면서 끝내 승점 3점을 얻었다. 대구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황선홍 감독은 “어려운 경기였지만 홈 팬들 앞에서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고 “바로 경기를 치러야 하는 힘든 일정이다. 잘 회복해서 5월 일정을 잘 마무리하겠다"고 하며 대구전 후 3일 뒤 치러지는 포항전을 두고 각오를 다졌다. 대전은 올 시즌 첫 맞대결 전, 포항과 최근 9경기 전적이 2무 7패였다. 포항에 절대적으로 열세였는데 직전 대결에서 3-0으로 이겼다. 오랫동안 이어진 포항 징크스를 깨는 순간이었다. 최건주가 선제골을 넣고 주민규가 두 골을 터트려 대승을 거뒀다. 두 선수는 공교롭게도 대구전에서 골을 넣은 선수들이다. 대구전에 이어 포항전에서도 최건주, 주민규가 득점을 터트리길 기대 중이다. 연승을 한다면 대전은 위기 후, 다시 날아오를 수 있다.
-
- 스포츠
- 축구
-
올 시즌 첫 대결 3-0 대승 기억… 대전하나시티즌, 포항 잡고 연승 및 선두 유지 정조준
-
-
'첫 위기를 기회로 만들자' 대전하나시티즌, 대구와 홈 경기서 재도약 발판 다진다
-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시즌 첫 위기를 맞은 대전하나시티즌은 대구FC전을 재도약의 발판이 될 경기로 만들 생각이다. 대전하나시티즌은 24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15라운드에서 대구FC와 맞대결을 펼친다. 대전은 승점 28점(8승 4무 3패)을 기록하며 1위에 올라있다. 대전은 리그 6경기 무패를 유지하며 선두를 지켰다. 지난 14일 열린 전북 현대와의 코리아컵에서 2-3으로 패하면서 분위기가 꺾였고 18일 경기 당일 기준 최하위였던 수원FC를 상대로 0-3 대패를 당했다. 수원FC에 슈팅 30회를 내주는 등 대전은 슈팅 6회에 그쳤다. FC서울과 리그 경기, 전북과 코리아컵에서 보인 문제가 수원FC전에서도 이어졌다. 수원FC전 패배로 리그 무패는 종료됐고 선두는 유지했으나 한 경기를 덜 치른 전북과 승점이 동률이다. 다득점에서 1골이 앞서 선두에 있다. 시즌 첫 위기를 맞았다. 결과와 더불어 내용이 만족스럽지 않고 주축 선수들의 체력 문제도 대두되는 중이다. 계속해서 주중, 주말로 이어지는 경기가 이어지는 만큼 현 상황을 빠르게 다잡을 필요가 있다. 황선홍 감독은 수원FC전 패배 이후 "변명의 여지가 없다. 에너지 레벨이나 모든 면에서 어려웠던 경기였다. 체력이나 여러 면에서 열세였다. 검토해서 다시 준비하겠다. 흐름이 안 좋긴 하나 이런 고비가 있을 거라 예상했다. 어떻게 슬기롭게 넘기느냐가 중요한 거 같다"고 말하면서 의지를 다졌다. 대구전 결과가 중요하다. 대구는 직전 11경기에서 1승 1무 9패를 기록 중이다. 제주 SK전 3-1 승리로 분위기를 바꾸는 듯했지만 이후 3경기에서 1무 2패를 올렸다. 현재 12위로 내려앉았다. 좋지 않은 흐름 속에 있고, 최하위에 올라있지만 방심할 수 없다. 무조건 승리를 목표로 나서야 한다. 대전은 최근 대구와 5번 만나 3승 2무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 첫 번째 대결에선 주민규, 최건주 득점으로 2-1로 이겼다. 박규현 퇴장에도 탄탄한 조직력을 보여줬고 리드를 지키며 승점 3점을 얻었다. 대전이 본격적으로 흐름을 탄 시점이었다. 좋은 기억 만큼 대전은 대구전에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다시 올라설 수 있는 동력을 얻으려고 한다.
-
- 스포츠
- 축구
-
'첫 위기를 기회로 만들자' 대전하나시티즌, 대구와 홈 경기서 재도약 발판 다진다
-
-
‘5경기 무패’ 대전하나시티즌, ‘6경기 무승’ FC서울과 격돌… 황선홍 감독 선택 주목
-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빡빡한 일정에도 패하지 않고 있는 대전하나시티즌은 이번에도 선두를 지키기 위한 싸움을 펼친다. 체력 문제가 대두되는 상황에서 황선홍 감독의 운영이 주목되고 있다. 대전하나시티즌은 10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3라운드에서 FC서울과 대결한다. 대전은 승점 27점(8승3무2패)을 얻어1위에 올라있다. 대전은 5경기 무패다. 서울과 2-2로 비긴 뒤에 김천 상무, 강원FC, FC안양을 차례로 격파하면서 3연승을 달렸다. 연속 무실점으로 수비 문제를 해결했고 홈 부진까지 타파했으며 주민규에, 2007년생 김현오 까지 득점을 해주면서 공격 옵션도 늘어났다. 직전 경기인 전북 현대전에선 후반 42분 실점을 해 패배 직전까지 몰려 있다가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면서1-1 무승부를 만들었다. 패하지 않으면서 2위 전북과 승점 5점차 선두를 유지했다. 황선홍 감독은 “제일 상승세인 팀 원정에서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거라고 생각했고 예상대로 그랬다. 포기하지 않아 동점을 만들었다. 많은 원정 팬들이 찾아와 선수들이 최선을 다했다. 서울전 잘 준비하겠다"고 총평을 하고 서울전 각오를 다졌다. 서울전 강윤성이 돌아온다. 안양전 경고 누적 퇴장으로 인해 전북전 결장한 강윤성은 서울전 나설 수 있다. 강윤성은 우측 풀백, 중앙 미드필더 모두 가능하다. 멀티 옵션이고 중원에 나섰을 때 안정성을 더할 수 있다. 밥신을 더 자유롭게 만들 수 있는 선수도 강윤성이다. 강윤성 복귀는 황선홍 감독 경기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대전과 만나는 서울은 6경기 무승이다. 3무 3패로 흐름이 좋지 않다. 3연패 속에서 안양과 만났는데 1-1로 비겼다. 홈으로 서울을 불러들이는 대전은 최근 10경기 상대 전적에서 4승 3무 3패로 앞선다. 지난 시즌엔 2승 1패를 기록했고 올 시즌엔 2-0으로 앞서다 2-2로 비겼지만 승점을 얻어냈다. 관건은 체력이다. 주중, 주말 연속에서 경기를 치르고 있고 서울전을 치르면 다음주 주중엔 전북과 코리아컵16강을 소화해야 한다. 선수들의 체력을 고려해 적절히 변화를 줘야 하는 상황이다. 황선홍 감독은 “선수의 가치는 기회가 왔을 때 잡는 것이다. 좋은 퍼포먼스를 보이면 바로 쓰려고 한다. 연습 경기를 계속 지켜보는 중이다. 내부적으로 전쟁터가 될 것이다”고 하며 경쟁력을 증명하면 언제든 활용할 것이라 밝혔다. 서울전을 포함해 계속해서 죽음의 일정이 이어지는 만큼 그동안 주목 받지 못했던 선수의 등장을 대전은 기다리고 있다.
-
- 스포츠
- 축구
-
‘5경기 무패’ 대전하나시티즌, ‘6경기 무승’ FC서울과 격돌… 황선홍 감독 선택 주목
-
-
‘3년 만에 맞대결’ 대전하나시티즌, 안양 잡고 선두 유지+홈 연승 도전
-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은 ‘퍼플폭도맹진가’를 부르며 3년 만에 만나는 FC안양을 잡으려고 한다. 대전하나시티즌은 5월3일 오후 4시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11라운드에서 FC안양과 대결을 치른다. 대전은 승점 23점(7승2무2패)을 얻어 1위에 올라있다. 대전은 6경기 3승 2무 1패를 거두면서 상승세를 유지 중이다. 직전 경기인 강원 FC전에서 주민규가 리그 8호 골, K리그1 통산 100호 골을 터트리면서 1-0 승리를 이끌었다. 2위 전북 현대와 승점 5점 차이로 앞서며 선두를 유지 중이다. 잘 나가는 대전은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와중에도 지적되던 문제가 있었는데 모두 해결했다. 하나는 ‘실점이 많다’였다. 선두인데 실점이 많아 수비가 불안하다는 비판이 있었는데 최근 2경기 연속 무실점 승리를 하면서 잠재웠다. 다른 하나는 홈 부진이었다. 강원FC와의 경기 이전까지 원정에선 6경기 5승 1무 인데 홈 에선 1승 1무 2패를 기록했다. 홈에서 약한 모습을 보이던 대전은 강원전 1-0으로 승리하면서 수원FC전 이후 오랜만에 홈 승리를 챙겼다. 문제로 지적되던 부분들을 깨고 연이어 승리를 지키면서 대전은 선두를 지키는 중이다. 황선홍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실점하지 않는 단단함이 생겼다. 홈에서 승리를 못해 쫓기고 있었는데 홈 팬들 성원 덕에 잘 치렀다. 안양전을 잘 치르겠다"고 소감을 밝혔고 “지금 아래 팀들과 차이가 크지 않다. 한 두 경기 떨어지면 나락이다. 매 경기 매우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다. 선두라는 생각을 하지 않고 매 경기 집중해서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다음 상대 안양은 최근 8경기 4승 4패 인데 ‘패승패승패승패승’을 기록 중이다. 연승에는 실패하고 있지만 준수한 경기력을 유지하면서 6위에 위치 중이다. 대전과 안양은 3년 전 K리그2에서 만났다. 대전이 먼저 K리그1에 올라가 한동안 대결은 없었다. 안양이 지난 시즌 K리그2 우승을 차지하면서 승격을 해 3년 만에 K리그1에서 격돌하게 됐다. 통산전적 12승 8패 12무(대전 기준)로 대전이 앞서는 만큼, 안양의 상승세에 찬물을 뿌리고, 홈 연승을 달성할 지 기대가 모아진다.
-
- 스포츠
- 축구
-
‘3년 만에 맞대결’ 대전하나시티즌, 안양 잡고 선두 유지+홈 연승 도전
-
-
강원 만나는 대전하나시티즌, 원정 초강세 분위기 홈으로
- 대전하나시티즌은 원정 초강세 분위기를 홈에서도 이어가려고 한다.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은 27일 오후 4시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10라운드에서 강원FC와 대결한다. 대전은 승점 20점(6승2무2패)을 얻어 1위에 올라있다. 대전은 지난 김천전에서 많은 걸 얻었다. 전북 현대에 0-2 패배한 이후 FC서울에 2-0으로 리드를 잡다 2-2 무승부를 허용했다. 여전히 선두였지만 실점이 많고 연이어 승리를 하지 못한 건 대전의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강릉시민축구단과의 코리아컵 3라운드에서 주축을 대거 내보내 2-1로 이겨 흐름을 끌어올린 대전은 당시 2위였던 김천을 만났다. 김천을 상대로 무실점 2-0 승리를 거뒀다. 김준범의 환상골이 나왔고 주민규가 퇴장을 유도하고 페널티킥을 얻어내고 키커로 나서 골까지 넣었다. 안톤, 하창래가 위치한 센터백 라인, 그리고 이창근은 실점을 내주지 않았다. 2위였던 김천을 이기며 선두를 굳혔고 무실점 승리를 거두면서 수비 불안을 지워냈다. 이제 강원을 홈에서 상대한다. 강원은 3연패를 기록하면서 어려운 분위기로 빠졌지만 광주FC를 1-0으로 격파하고 울산HD 원정에서 2-1로 승리를 하면서 연승에 성공했다. 정경호 감독은 최병찬, 구본철 등 많이 뛸 수 있는 공격수들을 전방에 배치해 효과적인 압박을 하면서 경기를 운영했다. 이전과 다른 접근 방식으로 연승을 해냈다. 상대 전적에서 대전이 앞선다. 통산 전적에서 15승 8무 9패로 대전이 절대 우위다. 지난 10경기로 한정을 지어도 4승4무2패로 대전이 우위다. 지난 시즌 3번 만나 모두 비겼다. 1-1, 3-3, 1-1을 각각 기록했다. 대전은 홈에서 더 강한 면모를 보여야 한다. 대전은 원정에서 6경기를 치렀는데 5승 1무다. 홈에선 1승 1무 2패로 많은 차이가 난다. 강원 전을 기점으로 홈 강세 분위기를 만들 생각이다.
-
- 스포츠
- 축구
-
강원 만나는 대전하나시티즌, 원정 초강세 분위기 홈으로
-
-
대전하나시티즌, 5월 17일 여성축구동호인 풋살대회‘2025 하나퀸즈컵’개최
-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여성축구동호인 풋살대회인 ‘2025 하나퀸즈컵’을 개최한다. 지역 여성 축구 저변 활성화를 위해 2022년부터 시행된 하나퀸즈컵은 올해로 네 번째 대회를 맞이한다. 여성 축구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만큼 지난해에는 대회 규모를 확대해 16개 팀, 약 170여 명의 여성 축구동호인들이 함께했다. 올해 역시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여성 축구인 동호인들을 맞이한다. ‘2025 하나퀸즈컵’은 5월 17일 안영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되며, 총 16팀을 모집한다. 대회 총상금은 220만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 대전하나시티즌 짐색, 건강보조식품 등 다양한 기념품도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5월 2일까지 대전하나시티즌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대전, 세종, 충남지역에서 활동하는 만 19세 이상의 여성 축구 동호인들은 팀을 이루어 참가를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우승을 차지한 팀에게는 대전하나시티즌 대표로 '2025 K리그 여자 풋살대회 퀸컵(K-WIN CUP)'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대전하나시티즌 김원택 단장은 “하나퀸즈컵이 대전 지역을 대표하는 여성 풋살대회인 만큼 올해 역시 축구로 하나 되는 축제와 화합의 장 조성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무엇보다도 대회에 참가하신 분들의 안전하고 즐겁게 축구를 즐기고,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니, 축구를 사랑하시는 여성 축구 동호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은 지역을 대표하는 프로 구단으로 축구를 매개로 한 다양한 지역 밀착 활동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에는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가장 다양하고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 구단에게 수여하는 ‘사랑나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 역시 하나퀸즈컵을 시작으로 여성 축구 동호인 대상 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 ‘왓 위민 원트(W.W.W)’ 등 지역 내 여성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
- 스포츠
- 스포츠종합
-
대전하나시티즌, 5월 17일 여성축구동호인 풋살대회‘2025 하나퀸즈컵’개최
-
-
대전하나시티즌, J리그 출신 골키퍼 이경태 영입!
-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J리그 출신 골키퍼 이경태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 부산 개성고를 졸업하고, 조선이공대 1학년을 마치고, 2015년 일본 J리그로 진출했다. 일본 J리그2 소속이었던 파지아노 오카야마(2015~2021)에 입단하였으며, FC류큐(J3, 2017) 및 가와사키 프론탈레(J1, 2020~2021)로 임대 활동했다. 군 입대를 위해, 오카야마팀과 계약종료 및 자유계약으로 국내 복귀하였으며, 김해FC(前김해시청, K3, 2022), 서울 노원 유나이티드(K4, 2024) 그리고, 2025년 최근까지 서울 중랑 축구단(K4)에서 주전 골키퍼로 활동했다. J리그에서 7년간 활동한 이경태는 킥 및 패스 능력이 탁월하며, 특히 빌드업이 좋아 황선홍 감독이 선호하는 축구 스타일에 적응을 잘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경태 선수는 “평소 K리그를 많이 챙겨 봤으며, 특히 대전은 좋은 선수들과 멋진 축구를 한다고 생각했었다. 처음으로 K리그 프로 데뷔 구단이 대전이라서 매우 큰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현재 대전이 좋은 분위기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만큼, 기회가 된다면, 꼭 제 자신이 도움이 될수 있었음 좋겠다. 저를 선택해 준 구단과 감독님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은 현재 하나은행 K리그1 1위에 위치해 있으며, 4월27일(일) 16시30분에 강원과 대전월드컵 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10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
- 스포츠
- 축구
-
대전하나시티즌, J리그 출신 골키퍼 이경태 영입!
-
-
‘득점1위’ 주민규, EA SPORTS K리그1 2~3월 이달의 선수 수상… 대전도 새로운 역사 썼다!
-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의 돌풍을 주도하고 있는 주민규가2~3월K리그1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21일2025 2~3월EA SPORTS K리그1 이달의 선수로 대전하나시티즌 공격수 주민규가 선정됐다고 공개했다. ‘EA SPORTS 이달의 선수상’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이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와 함께2019년 신설해 매달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수여하고 있다. 2~3월 이달의 선수는K리그1 1~6라운드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선수들 중 연맹TSG 기술위원회(60%)의1차 투표를 거쳐 주민규(대전), 보야니치(울산HD FC), 김준하(제주SK FC), 이동경(김천상무)이 후보로 선정됐다. 이후10일(목)부터13일(일)까지K리그 공식 어플리케이션‘Kick’을 통해2차 팬 투표(25%)와FC온라인 게임 이용자 투표(15%)를 진행했고, 1, 2차 투표 결과를 합산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투표 결과1, 2차 투표 모두 큰 지지를 받은 주민규가 당당히 이번 시즌 첫 이달의 선수로 발탁됐다. 이로써 주민규는23년2~3월 이후2년 만에 자신의 커리어 두 번째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주민규는 현재 대전의 돌풍을 이끌고 있다. K리그 대표 공격수 주민규는 이번 시즌에 앞서 대전으로 이적하며 새로운 도전을 선언했다. 대전은 주민규가 최전방 공격수로서 보여줄 최고의 활약을 기대했다. 주민규는 곧바로 자신을 증명했다. 리그 개막전이었던 포항스틸러스와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시즌 첫 승을 선사했다. 이후에도 주민규의 득점포는 멈출 줄 몰랐다. 주민규는 좋은 위치선정과 높은 결정력을 바탕으로 많은 득점을 성공했다. 수원FC전1골, 대구FC전1골1도움, 제주전1골을 작렬하며3월까지 총6경기에서5골1도움을 기록했다. 주민규는 득점력뿐만 아니라, 연계 능력도 대단했다. 탄탄한 체격을 통해 전방에서 우위를 점하고 감각적인 패스로 찬스를 만들었다. 대구전에서 주민규의 이런 장점이 부각됐고, 최건주의 득점을 도왔다. 주민규가 득점한 모든 경기에서 대전은 승리를 거뒀다. 주민규와 함께 대전은 높은 상승세를 그렸고, 6경기에서4승을 기록하며 리그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승리를 만드는 황선홍 감독의 전술과 선수단 모두의 투지가 돋보였고, 주민규의 활약이 중심이 됐다. 대전도 새로운 역사를 썼다. 대전에서 이달의 선수가 선정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19년 이달의 선수가 신설된 이후 대전에서는 이달의 선수가 없었다. 이달의 감독상, 이달의 골, 이달의 세이브 등 다양한 부분에서 대전이 수상했지만 이달의 선수상은 받지 못했다. 하지만 주민규가 대전 소속으로 이달의 선수가 되면서 대전은 새로운 역사를 만들게 됐다. 이달의 선수상 시상식은27일 펼쳐지는 하나은행K리그1 2025 10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과 강원FC와 경기에서 진행된다. 이달의 선수인 주민규에게는 트로피 및 상금이 수여되고 해당 시즌 유니폼에 이달의 선수상 패치 부착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
- 스포츠
- 축구
-
‘득점1위’ 주민규, EA SPORTS K리그1 2~3월 이달의 선수 수상… 대전도 새로운 역사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