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6(화)

스포츠
Home >  스포츠

실시간뉴스
  • 대전하나시티즌, 홈 개막전서 강원FC 상대로 2년 연속 승리 예고!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홈에서 강원FC와 첫 맞대결을 펼친다.   대전하나시티즌은 16일 오후 2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3라운드에서 강원FC와 맞붙는다. 현재 대전은 승점 1점(1무 1패, 2득점, 4실점)으로 9위에 위치하고 있다.   원정 2연전이 끝났다. 개막전 1라운드에서는 전북현대(1-1 무)에 맞서 물러섬 없는 공격 축구를 구사했다. 오랜 부상을 딛고 돌아온 구텍의 데뷔골도 긍정적이었다. 2라운드에서는 제주유나이티드(1-3 패)에 맞서 두 차례 페널티킥(PK) 실점을 내주며 고개를 숙였다. 하지만 올 시즌 새로 가세한 호사가 교체 투입 이후 데뷔골을 터뜨리면서 공격수로 득점 능력을 증명했다.   시즌 첫 홈경기 상대는 강원이다. 목표는 첫 승 신고이다. 이번에도 화끈한 공격 축구가 기대된다. 전북전에선 구텍과 레안드로가 선발로 나섰고, 제주전에선 이현식, 구텍, 김인균이 선발로 출격했다. 새롭게 영입한 독일, 토고 이중 국적의 장신 공격수 페니엘 음라파도 출격을 대기하고 있다. 다채로운 공격 옵션 가운데 어떤 조합이 나올지도 주목할 대목이다.   통산 전적과 최근 전적 모두 대전이 웃는다. 통산 전적은 29경기 15승 5무 9패, 최근 전적은 10경기 5승 1무 4패다. 동기부여는 첫 승만이 아니다. 2021시즌 승강 플레이오프 당시 강원은 대전에 아픔을 남겼다. 승격 이후 완벽히 복수한 데 이어 완전히 우위를 점하기 위해 전열을 가다듬는다. 지난 2023시즌에도 대전은 강원과의 홈개막전에서 2:0 승리로 시즌 첫 승을 올리며 시즌 초반, 승격팀 돌풍의 주역으로 떠올랐다. 이번 경기 역시 승리를 통해 반전의 계기를 만들겠다는 각오다.   키플레이어는 수호신 이창근이다. 지난 2022년 대전에 입단한 이창근은 경기를 치를수록 성장을 거듭했다. 2022시즌 리그 30경기 동안 32실점으로 놀라운 선방력을 보여줬고, 승강 플레이오프 김천상무전에서 눈부신 선방쇼를 선보이며 승격을 이끌었다. 2023시즌 부주장으로 선임된 다음 리그 38경기 전 경기 출전을 달성했고, K리그 올스타전 골키퍼 부문 득표 1위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하기도 했다. ‘빛창근’이라 불린 이창근은 이달 중순에 있을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태국전에 나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어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강원전을 앞둔 이민성 감독은 “아직 승리가 없어 팬분들이 아쉬우실 거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선수단 또한 간절하게 승리를 바라기 때문에 이를 위해 철저하게 준비하겠다. 많은 팬분들이 찾아오실 홈 개막전에 반드시 승리를 거둬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라며 각오를 불태웠다.   홈 개막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홈 개막전 관람객을 대상으로 ▲최신형 게이밍 노트북 ▲스타일러 ▲아이패드 등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며, 만 14세 이상의 하나원큐 회원이라면 누구나 하나원큐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또한, 홈 개막전 현장에서는 ▲포토존 이벤트 ▲페이스페인팅 부스 ▲푸드트럭 등 축구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2024시즌 대전하나시티즌 홈개막전』 티켓예매 관련 자세한 내용은 대전하나시티즌 공식 홈페이지와 ‘하나원큐’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스포츠
    • 축구
    2024-03-15
  • 대전하나시티즌, 장신 공격수 음라파 영입으로 "공격력 강화"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독일, 토고 이중 국적의 공격수 페니엘 음라파(Peniel Mlapa)를 영입하며 공격력 강화에 방점을 찍었다.   독일 청소년 대표 출신인 음라파는 TSG 1899 호펜하임,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등 독일 명문 구단에서 활약하며 독일 분데스리가1,2에서만 219경기 출전경험이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17년 토고 국가대표팀에 발탁돼 15경기에 출전했다.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서도 활약한 음라파는, 2018년 VVV-벤로에서 30경기 15득점 3도움을 기록하였고 2019년 부터는 아랍에미리트(UAE) 이티하드 칼바와 알나스르 소속으로 81경기 32득점 6도움을 기록하며 공격수로서의 확실한 득점력을 선보였다.   195cm, 91kg라는 뛰어난 피지컬의 음라파는 뛰어난 힘과 제공권을 가지고 있으며 강력한 슈팅력과 문전 앞 정확한 골 결정력이 장점으로 꼽힌다.   구텍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외국인 스트라이커가 필요했던 대전은, 강력한 피지컬을 가진 음라파의 영입을 통해 공격력 강화에 방점을 찍게 되었다.   음라파는 “대전이 가지고 있는 비전과 목표에 깊이 공감하며 팀의 일원으로 새로운 도전에 함께하고 싶어 대전을 선택했다. 많은 분들의 기대를 잘 알고 있다. 그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공격수로서 팀을 위해 헌신하고 많은 골을 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각오를 밝혔다.            
    • 스포츠
    • 축구
    2024-03-12
  • 대전하나시티즌, 권찬수 GK 코치, 신수진 코치 선임하며 2024시즌 코칭스태프 인선 완료!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권찬수 골키퍼 코치와 신수진 코치를 선임하며 2024시즌 코칭스태프 인선을 완료했다.   권찬수 코치가 2021년 이후, 3년만에 대전으로 복귀한다. 권찬수 코치는 성남일화(現 성남FC)-인천유나이티드 등에서 선수 생활을 했으며 2011년 영생고등학교 골키퍼 코치를 시작으로 고양 대교 눈높이 여자 축구단(2012)-성남일화(2013)-대구FC(2014)-울산현대(2015-2017)-인천유나이티드(2017-2018)-제주유나이티드(2019)-대전시티즌(現 대전하나시티즌)(2019)-대전하나시티즌(2021)-천안시티FC(2023)-강원FC(2023)에서 골키퍼 코치로 활동했다. 실업 축구를 비롯해 WK리그, K리그의 다양한 팀들을 거치며 많은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민성 감독과는 2015년 울산, 2021년 대전에서 함께 팀을 이끌어 나가기도 했다.   신수진 코치는 부산 아이파크, 울산현대 미포조선 등에서 선수로 활약했으며 2011년 세경고등학교 수석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2013년 고려대학교 수석코치로 2013년 전국체전 대학부 우승, 2014년 춘계 대학연맹전 우승, 2014년 U-리그 권역 우승에 기여했다.   2015년 청주대학교 수석코치로 자리를 옮긴 신수진 코치는 2015, 2016, 2018, 2019년 U-리그 권역 우승을 이뤘으며 특히 2018년에는 청주대학교가 사상 최초로 전국 대회인 제54회 춘계대학축구 연맹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는데 일조했다.     권찬수 코치는 “다시 대전에서 이민성 감독과 함께 도전하게 된 만큼, 그동안 선수로 코치로 쌓은 경험을 팀에 녹여 우리 대전이 더욱 높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수진 코치는 “이민성 감독을 비롯해 코칭스태프와 힘을 모아 2024시즌을 최고의 해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또한 선수들과 코칭스태프 간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대전이 더욱 끈끈한 원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로써 대전은 2024시즌에 나설 코치진 구성을 완료했다. 이민성 감독을 중심으로 정광석 수석코치, 권찬수 GK코치, 신수진 코치, 박근영 피지컬 코치가 A팀을 맡아 팀을 이끌어 나간다.   코치진 인선을 완료한 대전은 10일 베트남 하노이로 2차 전지훈련을 떠나며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 스포츠
    • 축구
    2024-01-09
  • "2023 대전하나시티즌" ‘축구특별시’의 재도약을 이끌다!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8년 만에 1부 리그로 돌아온 2023시즌, 대전하나시티즌은 다양한 팬 프렌들리 활동을 통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K리그 흥행의 돌풍으로 자리 잡았다. 2022시즌 대비 평균 관중이 5배 이상 증가하며 누적 관중 24만 4,274명, 평균 관중 1만 2,857명으로 K리그 전체 구단 중 관중 순위 3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평균 관중 2,271명에서 1만 2,857명로 무려 466%가 상승했으며 더불어 입장 수익 350% 이상 증가, MD 판매 수입 900% 이상 증가 등 마케팅 수입도 대폭 상승했다.   이러한 대전의 축구특별시 재도약의 원동력은 꾸준히 이어온 팬 친화 마케팅에 있다. 대전은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다양한 팬 친화 마케팅과 지역밀착 활동을 펼친 구단에 주어지는 ‘K리그2 팬 프렌들리 상’을 2021 ~ 2022시즌 1차부터 3차까지 연속 수상했으며 이를 통해 K리그 전체 구단 중 최고의 ‘팬 프렌들리 구단’에 주어지는 ‘통합 팬 프렌들리 상’도 2년 연속 수상한 바 있다. 오랜 기간 축적해온 팬 친화 마케팅 기반을 토대로 2023시즌 역시 다양한 활동을 통해 K리그1 2, 3차 팬 프렌들리 상과 통합 팬 프렌들리 상을 석권하며 1부 리그에서도 최고의 팬 프렌들리 구단으로 명성을 높였다.   ▪ 축구 관람을 넘어 풍성한 이벤트가 가득한 대전의 대표 랜드마크로! 경기마다 1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대전월드컵경기장은 이제 단순한 축구 관람 시설을 넘어 볼거리와 놀거리가 풍성한 대전의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2023시즌, ‘MD샵 리뉴얼’, ‘종합안내소 HANA LOUNGE 신설 및 하나네컷 설치’, ‘대전월드컵경기장 내 포토스팟 조성’, ‘푸드트럭 및 휴게공간 확대 편성’, ‘S구역 스탠딩석 확장’ 등 관람객의 편의성 증대를 위한 변화를 꽤 했다.   또한 경기장 시설 및 먹거리 환경 개선과 더불어 홈경기 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한 관람객 체험활동도 확대했다. 특히, 하나금융그룹 모델 배우 이도현과 아이브 안유진을 초청해 시축, 친필 사인 공 증정 등 대세 스타를 활용한 ‘스타마케팅’은 K리그에 큰 흥행을 불러일으켰다. 평일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티켓 판매 오픈 5분 만에 1층 전 좌석(약 1만 5,000석)이 매진되는 등 화제를 낳았고 2만 592명의 관중이 입장하며 2023시즌, 구단 최다 관중과 리그 평일 경기 최다 관중 기록을 경신했다. 이 밖에도 대전은 매 홈경기 지역 사회단체·기관과 브랜드 데이를 개최하며 상호 홍보 및 협력체계 구축에 앞장섰다. 올해 진행된 19개의 홈경기 중 11경기를 브랜드 데이로 진행했으며 지역 기관, 지자체, 대학교, 소상공인, 서포터즈, 스폰서 등 다양한 단체와 함께했다. 팬 하이파이브, 볼 스태프 체험, 시축 등 팬 참여형 이벤트와 K리그 최초로 글로벌 엔터테이너 타이탄 더 로봇 초청, 매 경기 다양한 장외 체험 부스 운영 등을 통해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탄소중립리그’비전 실천, ESG 캠페인 우리 사회의 지속 발전을 위한 ESG 캠페인에도 적극 동참하며 K리그의 비전인 ‘탄소중립리그’실천에도 앞장섰다. 대전은 올 시즌 미래 세대를 위해 탄소 배출량 제로에 도전하는 『탄소중립 실천 축구 경기』 시행을 선언하고 홈경기 시 전문기관과의 협업, 관람객 설문조사 등을 통해 탄소 배출량 산정을 위한 자료를 수집했다. 이러한 자료를 기반으로 탄소 배출량 상쇄를 위해 약 1억 원의 탄소 배출권을 구매할 예정이다. 추후에는‘탄소중립 실천 축구 경기 결과 보고서’공개하고 이를 토대로 탄소 배출량 감축 계획을 수립하고 실시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매 홈경기 친환경 캠페인을 펼치며 팬들의 참여 유도 및 홍보에 적극 동참했다. 하나금융그룹·사랑의 열매와 ‘제로 스테이션’캠페인을 통해 경기장 외곽 광장에 폐기물 분리배출 컨테이너를 설치하고 행운권 추첨 등의 이벤트로 관람객들의 분리배출 독려와 참여를 유도했다. 의류 기증을 통해 환경보호 가치를 공유하고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회공헌 활동인 ▲하나클로스 의류 나눔 캠페인, ▲산림청과 함께 진행한‘내 나무 갖기 캠페인’등 팬들이 손쉽게 동참할 수 있는 탄소중립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전개했다.   ▪ 지역사회와 축구로 하나 되는 대전 지역을 대표하는 프로구단으로써 아동, 여성, 엘리트 축구인, 생활체육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활동을 진행하며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초·중학생 대상 축구 클리닉‘하나드림스쿨’, 여성 축구 동호인 대상 축구 클리닉‘왓 위민 원트’, 여성 풋살 대회 ‘하나퀸즈컵’을 통해 약 500명의 어린이, 여성 축구 동호인들과 함께했다.   여성 엘리트 축구인, 생활 축구인을 대상으로도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쳤다. 대전은 지역 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여자축구부 5개 팀, 135명에게 유니폼을 지원하고 홈경기 시 볼 스태프 활동, 경기 관람 지원 등을 통해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지역 내 축구 붐 조성과 건전한 축구 문화 확산을 위해 대전시축구협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21라운드 홈경기에는‘대전 축구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경기에는 1만 3,685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축구 동호인 3,000여 명이 함께했다. 또한 지난 11월 19일에는 하나은행, 대전광역시축구협회와 함께 지역 내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과 축제의 장인 ‘하나은행컵 대전사랑 축구대회’를 성료 했다. 연령대별로 총 37개 팀 1,200여 명의 생활축구 동호인들이 함께한 대전 지역 최대 규모의 축구 대회로 경기뿐 아니라 선수단 참여 행사,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생활 축구인들의 화합과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 지역 대표 프로구단으로 팬 소통 강화 및 사회적 가치 창출 팬 소통 강화를 위한 다양한 팬 친화 마케팅 활동도 많은 호응을 얻었다. 대전시 대표 축제인 ‘0시 축제’개막 퍼레이드에 참여해 지역 축제를 홍보하고 시민들과 만남의 장을 가졌으며 대전하나시티즌 공식 서포터즈인 대전러버스와 함께한 ‘대전러버스 데이’를 통해 팬들과 영화 관람 및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도 게릴라 팬미팅, 스쿨 어택 등 선수들과 팬들이 축구장 밖에서 직접 만나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지역 사회의 아픔을 분담하고 상생 협력 체계 조성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활발한 지역밀착활동도 전개했다. 대전은 지난 10월, 선수단 실착 유니폼 및 애장품 자선 옥션을 실시했다. 3라운드에 걸쳐 실시된 자선 옥션에는 1,300여 명이 참가했으며 3,408만 원의 수익을 기록했다. 자선 옥션 수익금 전액은 대전하나시티즌 선수단 이름으로 지역 내 소외 계층에 기부될 예정이다. 매 경기 취약 계층의 여가 선용과 스포츠 관람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1월 11일 열린 홈경기를 ‘모두하나데이’로 지정하고 하나금융그룹과 함께 지역의 취약계층 551명을 초청했다.   또한 지역 산불 피해 지역 복구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 성금 1억 원 기탁 등 2023시즌 동안 총 14회, 누적 수혜자 887명을 대상으로 기부·기탁 활동을 진행했다. 이에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을 위해 1억 원 이상 기부하거나 5년 이내에 기부할 것을 약정하는 법인 단체 고액 기부자 모임인‘레드크로스아너스기업’에 프로스포츠 구단 최초로 가입하였으며 대한적십자사 회원 유공장 명예 대상을 수상하였다.   2023년 한 해, 대전은‘축구특별시’의 축구 열기 부흥을 위해 다방면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며 뜻깊은 결실을 맺었다. 이제 더 높은 목표로 도약을 꿈꾸는 대전은 2024년에도 축구를 통해 팬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고 다양한 팬 친화 마케팅을 통해 K리그를 선도하는 구단으로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 스포츠
    • 축구
    2023-12-06
  • 논산공업고등학교, 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족구대회에서 우승
    [논산=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논산공업고등학교(교장 박병원)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예산에서 열린 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족구대회에서 우승했다고 전했다.   논산공업고등학교 족구단은 고등학교 족구계에서 알아주는 명문팀으로 작년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고 또한 출전 학생 모두 끝까지 성실하게 경기에 임하여 교육부장관 표창인 ‘페어플레이상’과 대한족구협회 측에서 수여하는 모범상까지 수상했다.         박병원 교장은 “이번에 좋은 결과를 얻은 학생들과 지도교사·감독에게 축하 인사를 전한다. 평소 훈련에 열심히 참여하는 모습이 좋은 결실을 맺은 거 같아 기쁘다”라고 말했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
    2023-11-21
  • 부여군청 윤여근 선수, 항저우 장애인 아시안게임서 동메달 2개 쾌거
    [부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부여군청 소속 공무원인 윤여근 선수가 제4회 항저우 장애인 아시안게임에 나서 2개의 동메달을 따냈다고 30일 밝혔다. 윤여근 선수는 지난 26일 남자 H1-H5 13.7㎞ 도로독주 경기에서 21분 52.01초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다음날 열린 55.2㎞(4바퀴) 개인도로 경기에서도 1시간 38분 22초를 기록하며 3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윤 선수는 부여군청 사회복지과에서 근무하고 있는 현직 공무원이자 지난 2018년 인도네시아 장애인 아시안게임에서 사이클 종목 2관왕을 석권한 베테랑 사이클 선수다. 지난 제16회 도쿄 패럴림픽에도 처음 출전해 끝없는 도전 정신을 보여주기도 했다. 특히 현직 공무원으로서 당면 업무를 수행하면서도 훈련에 매진해 기량을 끌어올리는 등 동료들에게도 모범이 돼 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한계극복을 위한 윤여근 선수의 도전이 큰 용기와 희망이 되고 있다”며 동메달 획득을 축하했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
    2023-10-30

실시간 스포츠 기사

  • 대전하나시티즌, ‘수비라인에 스피드를 더하다’ 수비수 이호인 임대 영입
      [대전=더뉴스투데이 이기운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강원FC에서 수비수 이호인을 임대 영입했다.    경신고-상지대 출신의 이호인은 대학시절부터 ‘총알탄 사나이’라는 닉네임으로 불릴 만큼 빠른 스피드로 주목받던 선수였다. 2018년 강원FC에서 프로무대에 데뷔했으며 중앙 수비, 우측 풀백, 수비형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다.   185cm, 75kg의 탁월한 신체조건과 100m를 11초대에 주파하는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상대 공격수에 대한 밀착 마크와 대인방어가 강점이다. 위치 선정과 빌드업 능력도 탁월해 공수 양면에서 활용도가 높은 선수이다. 대전은 이호인의 영입으로 수비라인에 스피드를 더하게 되었다.   이호인은 “대전은 높은 목표와 비전을 가지고 있는 팀이다. 이런 팀에서 함께 경쟁하며 나 자신도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싶다. 늦게 합류한 만큼 남들보다 한발 더 뛰고 노력해서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대전은 1/7 ~ 1/24일까지 체력 강화, 팀워크 향상에 중점을 두고 1차 거제 전지훈련을 진행했으며 오는 28일 제주로 2차 전지훈련을 떠난다. 연습경기 등을 통해 조직력을 극대화하고 전술 완성도를 높여 실전 경기에 대비하겠다는 계획이다.            
    • 스포츠
    • 축구
    2021-01-25
  • 대전하나시티즌, 1차 전지훈련을 통해 체력 UP! 팀워크 UP!
        [대전=더뉴스투데이 이기운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경남 거제에서 진행된 1차 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2021시즌, 승격을 향한 첫 번째 발걸음을 나아갔다.   대전은 이민성 감독을 비롯해 새롭게 꾸려진 코칭스태프와 함께 지난 7일부터 거제에서 1차 전지훈련에 돌입했다. 1차 훈련은 체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했다. 선수들 모두 입을 모아 “이제껏 겪었던 동계훈련을 통틀어 가장 힘들었다”라고 말할 정도로 강도 높은 훈련이었지만 선수들 모두 강한 동기와 뚜렷한 목표를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훈련에 임하며 훈련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코칭스태프들도 선수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기존 선수들과 새롭게 영입된 선수들의 조화와 팀워크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이민성 감독은 “1차 전지훈련 기간 동안 한 시즌을 이끌어나갈 체력을 만드는데 중점을 뒀다. 강도 높은 훈련으로 선수들도 많이 힘들었을 텐데 끝까지 잘 따라와 줘서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 개막전 일정도 정해진 만큼 2차 전지훈련을 통해 우리가 올 시즌 선보이고자 하는 플레이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시즌 새롭게 합류한 미드필더 이진현은 “전지훈련을 통해 새로운 팀원들과 가까워질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훈련장 분위기가 정말 열정적이다. 이 분위기를 계속해서 이어나간다면 시즌이 끝날 때쯤에는 분명 우리가 원하는 목표에 도달해 있으리라 믿는다. 남은 기간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은 짧은 휴식 후, 28일부터 2차 전지훈련지인 제주로 떠난다. 훈련 및 연습경기를 통해 조직력을 극대화하고 전술 완성도를 높이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대전은 2월 28일 일요일 오후 1시 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부천FC와 개막전을 통해, K리그1 승격을 향한 본격적인 도전을 시작한다.  
    • 스포츠
    • 축구
    2021-01-24
  • 대전하나시티즌, 코칭스태프·선수단 대상 축구 데이터 활용 강습 실시
      [대전=더뉴스투데이 이기운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19일, 전체 선수단과 코칭스태프를 대상으로 축구 데이터를 활용한 강습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축구 영상-데이터 분석 플랫폼인 비프로일레븐 (사명: 비프로컴퍼니)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진행되었다. 비프로는 경기장에 설치된 특수 카메라로 촬영한 경기 영상에 AI 기술을 접목해 경기 중 일어나는 모든 플레이와 상황을 분석한 데이터를 제공해 주는 플랫폼으로 현재 EPL, 분데스리가, 세리에A 등 전 세계 약 700개 이상의 팀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전은 비프로에서 지난해 축적된 데이터를 토대로 2020시즌 전반을 함께 리뷰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과 K리그2 타 구단의 데이터 비교를 통해 장점과 단점을 분석하고 보완사항을 점검했다. 또한 경기력 향상을 위한 영상 및 데이터의 효과적인 활용방안에 대해서도 토의했다.   대전은 앞으로도 선수단 및 코칭스태프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더욱 효과적인 데이터 활용을 위한 체계를 구축하고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대전하나시티즌 관계자는 “축구에서도 데이터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선수단에서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현장에서 직접 뛰는 선수들과 코칭스태프의 이야기를 반영하기 위해서 이런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 훈련, 경기에서 잘 적용해서 팀 전체뿐만 아니라 선수 개개인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이민성 감독은 “구단과 선수들과 많은 대화를 통해서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경기력, 선수 관리에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박주원 선수는 “데이터를 통해 지난 시즌을 한눈에 정리하고 분석할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 더욱 체계화된 시스템이 구축된다며 선수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 스포츠
    • 축구
    2021-01-20
  • 대전하나시티즌 ‘수비라인 보강’ 울산현대에서 중앙 수비수 김민덕 영입
      [대전=더뉴스투데이 이기운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중앙 수비수 김민덕을 영입하며 수비 강화에 나섰다.   울산현대 유소년 팀 출신의 김민덕은 현대고-성균관대를 거쳐 2019년 울산에 입단했다. K리그1 우승 경쟁을 하며 국가대표급 스쿼드를 갖춘 울산에서 신인으로 많은 경기에 출전하진 못했지만 기회가 주어질 때마다 자신의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하며 가치를 증명했다. 2020시즌에는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3경기에 출전해 김태환, 정승현 등 리그 정상급 수비수들과 호흡을 맞추며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김민덕은 학창 시절에는 공격수를 소화했을 정도로 빠른 스피드를 갖추고 있으며 유연성, 점프력이 뛰어나 공중볼 경합에도 강점을 보인다. 또한 뛰어난 킥력과 대인 방어 능력 등 중앙 수비수로 장점을 두루 갖추고 있다. 꾸준한 출전 기회를 통해 경기 감각과 경험이 더해진다며 앞으로 더 큰 성장이 기대되는 선수이다.   김민덕은 “대전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되어 매우 설레고, 기대된다. 이민성 감독님과 새롭게 출발하는 대전에서 나 역시 새롭게 출발하는 마음으로 임하겠다. 내 가치를 증명해서 많은 경기에 출전하는 것이 목표이며 출전하는 모든 경기에서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당한 각오를 밝혔다.   한편, 대전은 지난 7일 2021시즌을 향한 본격적인 담금질을 위해 1차 전지훈련지인 경남 거제로 출발했으며 체력 강화, 팀워크 및 조직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 스포츠
    • 축구
    2021-01-11
  • 대전하나시티즌, 새롭게 꾸려진 코칭스태프와 1차 전지훈련지 거제로 출발!
      [대전=더뉴스투데이 이기운 기자] 2021시즌, 이민성 감독 체제하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대전을 이끌 코칭스태프가 선임됐다.   김태수 수석코치, 권찬수 GK코치, 박원홍 코치, 길레미 혼돈(Guilherme Monroe Rondon) 피지컬 코치, 박근영 피지컬 코치가 이민성 감독을 보좌해 팀을 이끈다.   김태수 수석코치는 2004년 전남드래곤즈에서 데뷔해 포항스틸러스, 인천유나이티드, 서울이랜드를 거치며 K리그 통산 313경기 출전 기록을 가지고 있는 베테랑 선수 출신으로 2018년부터 FC안양에서 플레잉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2020년에는 상주상무 코치로 합류해 상위 스플릿 진출 및 구단 역대 최고 성적(K리그1 4위)을 기록하는데 일조했다.   권찬수 GK코치는 1999년부터 2007년까지 성남일화(現 성남FC), 인천유나이티드에서 프로 선수로 뛰었다. 2011년 전북현대 U-18세 골키퍼 코치로 지도자에 입문해 고양 대교눈높이 여자 축구단(2012), 성남일화(2013), 대구FC(2014), 울산현대(2015~2016), 인천유나이티드(2017~2018), 제주유나이티드(2019), 대전시티즌(2019)에서 다년간의 지도자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2015년 울산에서 이민성 감독과 코치진으로 함께한 인연이 있다.   박원홍 코치는 울산현대, 광주상주 등에서 선수로 뛰었으며 2012년 우석대학교 축구부 코치를 시작으로 일산 솔 U-15 축구부 코치(2013~2014), 과천고 축구부 코치(2014~2016), 홍익대 축구부 코치(2016~2019), 제14회 덴소컵 한일 대학축구 정기전 코치(2019), 수원삼성 U-18 코치(2020)를 지냈다. 젊은 지도자로 선수단과 코칭스태프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한 가교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길레미 혼돈 피지컬 코치는 브라질 출신의 전문 피지컬 코치로 브라질 3부 리그부터 1부 리그까지 10개 이상의 클럽에서 풍부한 코칭 경험을 가지고 있다. 2015년 광주FC 피지컬 코치로 K리그에 첫 발을 내딛었다. 광주FC(2015~2016, 2018), 대전시티즌(2019), 성남FC(2019), 제주유나이티드(2020)를 거치며 K리그에서 다년간의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로 손꼽힌다. 또한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선수단과 교감 및 소통 능력이 뛰어난 코치로 평가받는다. 혼돈 피지컬 코치는 자가격리를 마친 뒤, 8일 팀에 합류해 선수단의 부상 방지와 체력관리를 위한 전문적인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지난해 하반기 대전에 합류한 박근영 코치는 2019년 한일 정기 교류전 덴소컵, 나폴리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청주대학교 피지컬 코치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선수단이 최고의 몸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탠다.   한편, 대전은 새롭게 선임된 코칭스태프와 함께 2021시즌을 향한 본격적인 담금질을 위해 7일 경남 거제로 1차 전지훈련을 떠났다. 24일까지 거제에서 체력훈련과 팀워크 향상, 조직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한다.   이민성 감독은 “코칭스태프들이 젊어진 만큼 선수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이를 통해 하나로 똘똘 뭉친 팀을 만들겠다. 많은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시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스포츠
    • 축구
    2021-01-07
  • 대전하나시티즌 2021시즌 첫 영입, 국가대표 출신 멀티플레이어 미드필더 이진현
      [대전=더뉴스투데이 이기운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의 2021시즌 첫 영입은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이진현이었다.   포항스틸러스 유소년 팀인 포항제철중-포항제철고 출신의 이진현은 청소년 시절부터 각급 대표팀을 거치며 촉망받던 유망주였다. 특히 2017년 국내에서 열린 ‘FIFA U-20 월드컵’ 에 대한민국 대표로 참가해 맹활약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활약에 힘입어 2017년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FK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입단하며 유럽 무대에 진출했다.   2018년 포항스틸러스를 통해 K리그에 입성한 이진현은 첫해 17경기에 출전해 5득점 1도움을 기록하며 핵심자원으로 자리 잡았다. 소속팀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U-23 대표팀에 발탁되어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에 일조했으며 같은 해 파울로 벤투 감독이 이끄는 성인 대표팀에도 발탁되어 첫 A대표팀 태극마크를 달았다. 지난해에는 대구FC로 이적해 21경기에 출전했다. K리그에서 검증된 선수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할 미드필더로 주목받는 선수이다.   이진현은 중앙 미드필더, 측면 미드필더, 측면 공격수, 측면 윙백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로 민첩성, 기동력, 빠른 스피드 등 강점을 두루 갖추고 있다. 왼발잡이 선수로 킥력이 우수해 전담 키커로도 활용도가 높다. 무엇보다 정교한 패스력을 바탕으로 대전의 공격력에 활로를 개척해 줄 선수로 기대를 모은다.   이민성 감독과는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당시 U-23 대표팀 수석코치로 인연을 맺었다. 감독과 제자로 다시 만나 이제 K리그2에서 대전의 금메달을 노린다.   이진현은 “대전에서 저를 팀에 꼭 필요한 선수로 불러주신 만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어제 처음 팀에 합류했는데 팀 분위기가 매우 좋아서 개인적으로도 많은 기대가 된다. 팀과 함께 발전하는 한 해로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스포츠
    • 축구
    2021-01-06
  • 대전하나시티즌, 이민성 감독 체제하에 첫 훈련 돌입!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2021시즌, 첫 담금질에 돌입했다. 대전은 5일 대전하나시티즌의 클럽하우스인 덕암축구센터에서 이민성 감독 체제하에 첫 훈련을 진행했다.   첫날 훈련은 오전, 오후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전지훈련에 앞서 선수단의 체력측정을 위해 체력훈련 위주로 진행됐다. 이민성 감독은 시종일관 큰 목소리로 선수단을 독려하며 훈련장의 분위기를 복돋았다. 훈련 중에는 엄격하게 쉬는 시간에는 선수들 하나하나에 다가가 농담을 건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새 시즌을 맞이하는 첫 훈련인 만큼 선수단도 열정적으로 훈련에 임하며 2021시즌을 향한 각오를 다졌다.   대전은 숙소에서 이틀간 훈련을 소화한 뒤, 오는 7일부터 24일까지 거제에서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1차 전지훈련을 통해 2021시즌 승격을 향한 초석을 다지겠다는 계획이다.   이민성 감독은 “이제 막 첫 훈련을 시작했다. 아직 갈 길이 멀지만 마지막에 우리가 원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모든 구성원이 하나로 뭉쳐 잘 준비하겠다.” 각오를 밝혔다.   미드필더 박진섭은 “감독님이 훈련장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정말 많이 노력해 주신다. 훈련 중에는 집중할 수 있도록, 쉬는 시간에는 분위기를 풀어주려고 장난도 걸어주시고 좋은 말씀도 많이 해주신다. 즐겁게 또 열심히 훈련에 임해 결과로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
    • 축구
    2021-01-05
  • 팬들이 뽑은 ‘대전하나시티즌, 2020시즌 MVP’ 공격수 안드레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2020시즌, 대전하나시티즌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로 공격수 안드레가 선정됐다.   대전은 앞서 팬 투표를 통해 ‘2020시즌 베스트11’ 선수를 선정했다. 베스트11으로는 골키퍼 김근배, 수비수 서영재 · 이웅희 · 이지솔 · 김지훈, 미드필더 박진섭 · 채프만 · 에디뉴 · 김승섭, 공격수 안드레 · 바이오가 이름을 올렸다.   하반기 성남FC에서 대전으로 임대되어 온 골키퍼 김근배는 안정된 수비력과 노련함을 바탕으로 골키퍼들의 부상으로 생긴 공백을 지우며 주전 골키퍼로 든든한 활약을 펼쳤다.   수비수 서영재는 하반기 독일 분데스리가 홀슈타인킬에서 대전으로 이적했다. ‘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표팀과 올림픽 대표팀 등을 거치며 차세대 풀백 자원으로 주목받는 선수이다. 이적 후, 15경기에 출장해 수비에 안정감을 더하며 대전의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K리그 통산 221경기 출장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베테랑 수비수 이웅희는 2011년 대전시티즌(現 대전하나시티즌)에서 프로에 입단했다. 2014년 FC서울 이적 후, 7년 만에 고향 팀으로 복귀한 이웅희는 K리그에서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수비진의 중심축으로 젊은 선수들을 이끌었다.   2018년 대전에 입단한 이지솔은 지난해 대한민국 남자 U-20 대표팀 소속으로 ‘FIFA U-20 월드컵’ 준우승의 쾌거를 올리는데 일조했다. 올 시즌 국제 대회와 K리그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대전 유소년팀(유성중-충남기계공고) 출신의 김지훈은 고교 졸업 후, 2019년 대전에 입단했다. 올 시즌 발전된 기량을 선보이며 시즌 중반 주전 경쟁에 합류해 저돌적인 플레이로 인상적인 모습을 남겼다. 특히 13라운드, 충남아산과의 경기에서 수비수 두 명을 따돌리는 마르세유턴으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향후, 대전의 주축 수비수로 성장이 기대되는 선수이다.   올 시즌 안산에서 대전으로 이적한 미드필더 박진섭은 성실함과 꾸준함을 바탕으로 중원의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24경기에 출장해 3득점 1도움을 기록하며 공수 양면에서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   2017년 인천유나이티드를 통해 K리그에 입성한 채프만은 2018년 포항스틸러스를 거쳐 2020년 대전에 입단했다. K리그에서의 경험과 왕성한 활동량이 최대 강점으로 올 시즌 박진섭과 호흡을 맞추며 중원에 안정감을 더했다.   하반기 영입한 브라질 출신 미드필더 에디뉴는 폭발적인 스피드와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경기를 거듭할수록 K리그에 완전히 적응한 모습을 선보였다. 하반기 4경기에서 5득점을 기록하며 대전의 공격을 진두지휘했다.   올해 프로 입단 3년 차를 맞은 김승섭은 올 시즌 15경기에 출장해 2득점을 2도움을 기록했다. 슈퍼서브로 결정적인 순간 귀중한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쳤다.   공격진에서는 안드레와 바이오 두 명의 브라질 듀오를 빼놓을 수 없다. 안드레는 올 시즌 26경기에 출전해 13득점 3도움으로 K리그2 득점 2위,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하며 에이스다운 활약을 펼쳤다. 특히, 197cm의 압도적인 피지컬을 강점으로 하는 브라질 출신 공격수 바이오와 뛰어난 호흡을 바탕으로 대전의 공격을 주도했다.   베스트11에 선정된 선수를 대상으로 지난 12/17 (목) ~ 12/20 (일) 까지 구단 공식 SNS를 통해 ‘2020시즌 대전하나시티즌 MVP’ 팬 투표를 실시한 결과 안드레가 MVP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안드레는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선정하는 경기 MVP로도 7회 선정되며 안병준(수원FC)과 함께 가장 많은 횟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총 투표자 473명 중 안드레는 242표(51.2%)로 50%가 넘은 팬들의 선택을 받았다. 베스트11 팬 투표에서도 최다 득표율(92.1%)을 기록했던 안드레는 MVP 팬 투표에서도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2020시즌, 대전하나시티즌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안드레는 “팬들이 뽑은 올해 최고의 선수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 어떤 상보다 의미 깊은 선물인 것 같다. 2020시즌, 한 해 동안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대전 팬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선정 소감을 말했다.      
    • 스포츠
    • 축구
    2020-12-22
  • ‘3위로 PO 간다!’ 대전하나시티즌, 운명의 경남전 승리 약속
      [대전=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경남FC 원정을 통해 3위 확정과 준플레이오프 진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 사냥에 나선다.   대전은 오는 21일 오후 3시 창원축구센터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0' 27라운드 경남과 최종전을 치른다.   대전이 후반기 극적인 반전에 성공했다. 짧은 휴식기 이후 치러진 FC안양과 홈경기(17일)에서 3-0 대승을 거두며 전남드래곤즈전(2-1 승)에 이은 2연승을 달렸다. 그 결과 11승 6무 9패(승점 39)를 기록한 대전은 서울이랜드FC(승점 38), 전남(승점 37), 경남(승점 36) 등 4위권 경쟁 팀들을 차례로 제치고 3위로 올라섰다.   경남과 최종전만을 남겨두고 있는 대전은 3위와 4위에 주어지는 준플레이오프 진출권에 가장 유리한 위치를 선점했다. 최종전에서 대전과 경남, 서울이랜드와 전남 등 4위권 경쟁 팀들끼리 맞붙는 가운데, 최소 무승부만 거두면 자력으로 준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대전은 경우의 수까지 계산하는 상황을 생각하지 않는다. 경남전 승리를 통해 깔끔하게 3위로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겠다는 각오다. 만약 대전이 3위를 확정지은다면, 25일 예정된 준플레이오프를 홈에서 치를 수 있다. 3위는 준플레이오프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플레이오프(수원FC 상대)에 진출한다.   대전의 강점은 흐름이다. 최근 전남과 안양을 상대로 2연승을 기록 중이다. 전남전 승리 후 약 4주 간 공백이 걱정이었지만, 조민국 감독 대행 이하 코칭스태프진의 철저한 준비와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위기를 극복한 결과 안양전까지 흐름을 이어가는데 성공했다. 팀 분위기와 컨디션이 최고조에 다다른 상황에서 경남을 상대한다.   팬들의 뜨거운 응원과 힘까지 얻었다. 정규리그 홈 마지막 경기로 치러진 안양전은 평일 저녁에 열린 경기임에도 1950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았다. 이번 시즌 K리그2 중 최다 관중(기존 제주유나이티드의 서울이랜드전 1701명) 경신과 함께 평균 관중 1위(평균 1349명)라는 의미 있는 기록을 달성했다. 대전은 경남전 승리를 통해 팬들의 성원에 보답할 것을 다짐했다.   컨디션의 정점을 찍고 있는 에디뉴의 존재도 믿음직하다. 에디뉴는 전남과 안양을 상대로 2경기 연속 멀티골을 기록하며 대전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화려한 발재간과 시원한 돌파가 장점이었는데, 최근엔 문전 앞에서 침착한 슈팅력까지 빛을 발휘하고 있다. 에디뉴가 공격에서 중심을 잡아주니, 안드레와 바이오 등 브라질 트리오 전체가 살아나는 효과도 가져다줬다.   에디뉴 역시 경남전 승리를 자신했다. 그는 "팀이 필요할 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우리 팀은 올바른 길을 가고 있고, 플레이오프를 통해 승격을 준비 중이다. 지금까지 승격을 위해 달려왔고, 경남전도 90분 동안 최선을 다해야 한다. 플레이오프에서는 더 강한 팀이 돼야 한다"며 경남전 승리를 통해 승격의 발판을 만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내비쳤다.   조민국 감독 대행도 "대전이 순위상 유리한 것은 사실이지만 원정에서 경남전을 치러야 한다. 경남은 반드시 이겨야 플레이오프로 간다. 상당히 어려운 경기가 될 거라 예상된다. 정말 잘 준비해야 한다. 수비가 잘 버텨주면 승산이 있을 거라고 본다. 멋진 경기를 통해 플레이오프에 나갔으면 한다"고 경남전과 최종전을 신중하게 준비할 것을 약속했다.      
    • 스포츠
    • 축구
    2020-11-19
  • 전국 근대5종 선수권대회 금 2·은 2 ‘쾌거’
      [내포=더뉴스투데이 / 이기운 기자] 충남도청 근대5종팀이 한국실업연맹회장배 전국 근대5종대회에 이어 전국 선수권대회에서 다시 한 번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며 좋은 성적을 거뒀다.    도는 전국 근대5종 선수권대회에서 도청 근대5종팀이 금 2, 은 2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강원도 홍천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도청 근대5종팀 남자 33명, 여자 14명 등 총 47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남자 근대4종 개인전 경기에 참가한 박동수 선수가 1152점을 획득, 지난 한국실업연맹회장배 대회에 이어 금메달을 또 한 번 목에 걸었다.    남자 근대4종 단체 경기에서는 박동수·최창민·송강진·채해성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고, 여자 근대4종 단체 경기에서는 한예원·최은·김소원 선수가 은메달을 차지했다.    또 도청 근대5종팀은 남자 근대4종 계주 경기에서도 은메달을 추가했다.    도 관계자는 “지난 대회에 이어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선수들이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스포츠
    2020-11-18
비밀번호 :